반야심경 리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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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6년 1월 24일, 유튜버 고기가 업로드한 반야심경 리믹스 동영상이다. 안치행의 곡 힙합 반야심경을 PaperCore YT가 배속 및 리믹스한 것이다.
2. 가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반야심경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몬더그린 가사[편집]
3. 인기[편집]
2023년 4월 기준으로 유튜브 조회수는 800만회가 넘었다. 이 영상 외에도 클럽버전, 힙합버전, 1시간버전 등다양한 반야심경 리믹스가 존재하나 이 영상은 제목이 정확히 '반야심경 리믹스'이기도 하고, 조회수도 독보적이다.
4. 여담[편집]
해당 영상을 업로드한 '고기'라는 유튜버는 이 영상 하나로 5.62천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였다. 또한 해당 영상 업로드 외의 별다른 유튜브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sake L과 컨셉이 비슷하기도 하다.
지금은 아니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경전을 리믹스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일부 있었다. 그래서 고기는 "종교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발언은 자제해주세요. 적당선 넘어가면 삭제하겠습니다."라는 고정 댓글을 게시했다.
실제 불교계를 비롯한 여러 종교에서는 이러한 작품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이다. 고려 광종 시기 때 균여가 보현십원가[7]와 같은 향가의 형태로 만들어 포교했던 기록이 전해져 내려오는 만큼[8] 상당히 유서깊은 방식이라 호의적일 수밖에 없다.
최근에 불교방송 라디오에서 반야심경 경연대회를 홍보하는데 배경음악으로 이 반야심경 리믹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0:47:37에 나무위키 반야심경 리믹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아라비아 하나님은 심경'으로도 들린다.[2] '국물 마시고 둥둥둥'이라고도 들린다.[3] '무한 회 사시미'라고도 들린다.[4] '그 곳의 석양 미쳤다'라고도 들린다.[5] 영문이네 형님 뒈지는 마술으로도 들린다.[6] '공산당의 팔팔한 인싸들' 또는 '그 잘자라던 발가락 김사부'라고도 들린다.[7] 균여전, 삼국유사에 일부 전해짐.[8] 문자가 없거나 있어도 시대적 배경으로 인해 교육이 상당히 제한돼 문해율이 낮은 사회에서 종교를 전파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매개체는 직접 눈으로 보는 성상이나 성화, 그리고 말로 직접 전파되는 노래가 될 수 밖에 없다. 그 중 노래는 암송에 매우 효과적이라 특히 많은 종교에서 애용된 매개체이다. 이는 불교 뿐만이 아닌 기독교 찬송가 등 타 종교에서도 오랫동안 사용돼 온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