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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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선 화물 운송업체.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2가에 위치해 있다.

Alphaliner Top 100 기준 세계 선복량 14위의 해운 정기선 회사이다.[1]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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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고려해운이 설립되었다.[2] 1973년 한일 간 컨테이너 정기선을 열었고, 1986년 해상화물운송 주선업, 1988년 항공화물운송업을 시작했다. 1989년 계획조선 선박 써니로렐호 한일항로를 취항했고, 1992년 한국, 대만 컨테이너 정기선을 열었다. 1993년 리비아 대수로 건설 기자재 수송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듬해 중국항로를 열었다. 1999년 342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해 7월 일본 야쓰히로항에 취항했다. 또한 일본 큐슈 지역의 쿠마모토, 야츠히로, 나가사키 등 3개 항에 취항했다.

1994년 한국∼베트남 항로에 이어 한국∼토마코마이 항로를 개설했다. 1995년 부산∼울산∼히로시마 항로를 열었고, 극동∼방글라데시 정기항로를 개설했다. 1995년 5월 부산∼울산∼사카다 항로를 개설했고, 한국∼인도네시아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열었다. 1998년 7월 Y2K인증 획득을 위하여 테스크포스팀을 운영했으며, 자사의 정보시스템이 한국능률협회 인증센터로부터 Y2K인증서를 수여받았다.

2000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고, 2006년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006년 2억 불 수출의 탑, 2008년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09년 4월 AEO(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을 획득했다.주요 사업은 일본, 중국, 동남아, 서남아, 중동 지역 간 컨테이너선 화물 운송업이다.

2014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3. 계열사 및 해외법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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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계열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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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HC(지주회사)
• 고려해운항공
• 고려에스엠
• 고려훼리
• 토탈하버서비스(주)

3.2. 해외 법인 및 대리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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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법인 및 대리점 리스트

• 고려해운 재팬(高麗海運ジャパン株式会社) - 홈페이지 일본의 자회사. 고려해운이 80%, 일본통운(日本通運)이 20% 출자했으며 본사는 도쿄에 소재하고 있으며, 오사카에 지점이 있다.

4. 오너 일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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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철 (1914 ~ 1980) 고려해운 창업주
  • 1남 이동혁 (1947 ~ ) 前 고려해운 회장 / 妻 이혜숙 (1952 ~ )[3]
    이동찬 코오롱그룹 前 회장의 3녀.
  • 2남 이동인 (1950 ~ ) 동주해상 대표
  • 1녀 이운경 (1951 ~ ) / 夫 홍원식 (1950 ~ ) 남양유업 회장
    • 1남 홍진석 (1975 ~ )
      • 1남 홍승의 (2006 ~ )
    • 2남 홍범석 (1978 ~ )
• 신태범 (1928 ~ ) KCTC 회장 / 妻 김춘자 (1931 ~ )
  • 1녀 신정애 (1959 ~ ) / 夫 박정석 (1954 ~ ) 고려해운 회장
  • 1남 신용화 (1962 ~ ) 고려해운 사장
• 박현규 (1927 ~ ) 한국해사문제연구소 이사장 / 妻 이화숙 (1932 ~ )
  • 1남 박정석 (1954 ~ ) 고려해운 회장 / 妻 신정애 (1959 ~ )
  • 2남 박주석 (1958 ~ ) 경희대학교 교수 / 妻 홍윤경 (1962 ~ )

지배구조에 얽힌 역사가 다소 특이하다. 신태범, 박현규라는 두 고려해운 전문경영인 회장들이 사돈연합을 구축하여 원래 고려해운 창업자 일족을 축출하고 현재는 신/박회장의 2세들이 경영을 맡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