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룡의 꼭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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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의 꼭대기
古竜の頂
Archdragon Peak


1. 개요
2. 상세
3. 네임드
4. 기타
5. 보스
6. 화톳불
7. 통하는 지역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다크 소울 3의 등장 지역.

숨겨진 지역으로 이루실의 지하감옥에 있는 용 석상 옆[1]에서 '고룡으로 가는 길' 제스처[2]를 취하는 것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요왕의 정원만 깬다면 1회차 로스릭성 공략 적정레벨인 7~80레벨에도 진입이 가능하나, 전투 난이도는 대서고 이상이다. 비교하자면, 대서고는 엄청나게 복잡한 맵과 자꾸 꼬이는 경로로 유저들을 고통스럽게 만든다면, 고룡의 꼭대기는 맵은 일직선에 가까우나 등장하는 적들이 대서고보다 훨씬 강하고 물량도 많다. 쐐기석 원반 2개를 얻을 수 있고, 히든 보스의 난이도 역시 회차에 따라 최종보스랑 뒤집히니 대략 95~110레벨쯤 엔딩 보기 직전에 가주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2. 상세[편집]


죄의 도시 화톳불에서 10명의 선관위가 있는 투표소를 등지고 있는 통로의 발코니[3]에서 "고룡으로 가는 길"[4] 제스쳐를 취하게 되면 컷신과 함께 갈 수 있다. 고룡을 숭배하는 이들이 이곳을 그리며 명상한다고 하며, 어떤 사람은 여기서 울리는 종소리까지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고룡의 꼭대기에 진입한 것 자체가 일종의 세이브 지점이기 때문에 고룡의 꼭대기 첫 화톳불을 찍기 전에 죽어도 이전 화톳불로 보내지는 게 아니라 재의 묘소 맨 처음 관짝마냥 고룡의 꼭대기 초입부에서 다시 시작한다.

지역 진입시 절경과 함께 거대한 고성이 모습을 보인다. 처음 시작지점에서 조금 올라가면 주변을 순찰 중인 뱀인간[5] 두 마리가 있으며 그들을 지나치며 약간만 더 올라가면 뱀인간 몇마리가 움직이지 않고 따닥따닥 붙어있는데, 이놈들은 멀리 있으면 불을 뿜고 가까이 있으면 무기나 목을 휘두르거나 하면서 공격하는데 숨겨진 지역 몹답게 공격력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컨트롤에 어느 정도 자신있는 게 아니면 은신을 걸고 패거나 대궁으로 천천히 저격하는 게 안전하다. 이들이 있던 곳 기준으로 왼쪽 낭떠러지 쪽에 화톳불이, 오른쪽 성쪽으로 향하면 옛 비룡이 나오는 보스룸의 입구가 있다.

레버를 올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옛 비룡과의 보스전이 시작된다. 보스전이 끝나면 두 번째 화톳불 지역으로 자동으로 이동하며[6] 뱀 인간 주술사가 지속적으로 용혈 기사나 하벨[7]을 소환하는 이 지역의 제단 앞에서 '고룡으로 가는 길' 제스처를 하면 재앙의 반지를 얻을 수 있다.

결정 도마뱀에 돌을 붙인듯한 몬스터가 있는데, 결정 도마뱀을 생각하고 덤비려다 역관광당하기 쉽다. 상당히 단단하고, 체력도 많고, 경직도까지 엄청나게 높은데, 작아서 치기도 힘들다. 공격 방식은 불뿜기, 구르기, 폴짝 뛰어서 몸통박치기. 스테미너 감쇄력이 이상한 수준으로 높고, 두세 마리의 구르기 콤보에 걸리면 억윽대다가 죽는다.

괜히 방패로 막으려다가 피 빠지고 넘어지고 후속타 맞을 바에야 체력이 버틴다는 전제하에서 첫타를 순순히 맞고 빨리 넉백된 뒤 굴러서 튀는 게 더 낫다. 돌도마뱀은 패턴을 유도한 뒤 피해가거나, 발로 차주면 끝이다. 데굴데굴 굴러서 저만치 멀리 멈추는데 이걸로 낙사시키면 끝. 그밖에 마력속성에도 약하긴 하다. 특대검 등 리치가 긴 무기로 강공격 풀차지를 찔러주면 제자리에 뒤집어져 버둥거리다 다시 일어난다. 참고로 돌도마뱀은 은신과 면룡반지를 무시한다. 가끔 빛나는 쐐기석과 쐐기석 비늘을 드랍하기도 하니 참고.

돌도마뱀이 두마리 나오는곳에서 얼마 안 가 비룡 한마리가 날아온다. 비룡을 피해 진입할 때 주의하자, 이 비룡은 잡으면 쐐기석 덩어리 6개와 빛나는 쐐기석, 쐐기석 비늘을 3개씩 준다. 비룡을 잡으려고 한다면 패턴도 머리 근처에서 맴돌기만 하면 그리 어렵지만도 않고, 활공 후 브레스 쏘는 패턴도 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빠질 시간도 충분하다.[8]

비룡을 잡든가 아니면 무시하든가를 선택한 후 진행하면 돌도마뱀 4마리가 나오는데 비룡을 잡지 않았을 경우에는 협공이 꽤나 난감하다. 비룡을 지난친 후 왼쪽을 살펴보면 샛길이 있는대 그쪽으로 간다면 돌도마뱀 4마리를 무시할 수 있다. 이쪽 길을 활용하자. 이 구간을 넘어 진행하여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리카르/하벨[9]을 소환하는 코브라 소환사 뒤로 왼쪽으로는 거대한 종, 정면으로는 방 하나가 보인다. 먼저 직진해서 방 안의 화톳불을 찍어주자.

화톳불이 있는 방에선 다시 두 갈래 길이다. 아직 가보지 않은 길로 들어가면 다시 실외로 나오게 되는데, 잔불상태이고 대화를 끝까지 마쳤다면 좌측에 호크우드 소환사인이 있다. 보스전에는 못 데려가지만, 이 구간 돌파에 큰 도움이 된다. 화톳불을 등지고 정면에 뱀인간 두 마리, 좌측으로는 계단을 타고 신전 같은 건물이 보이며 우측으로도 큰 건물이 있다. 우측 건물로 진입시 사다리와 상자, 돌도마뱀이 보이며, 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비룡의 유해를 지키는 하벨의 기사를 만날 수 있다.[10] 하벨의 기사를 쓰러뜨리면 길 잃은 데몬이 있던 곳에 하벨 세트가 생성되며, 만일 소환 하벨을 한 번도 잡지 않았을 경우 하벨의 방패와 대룡아도 입수할 수 있다. 하벨 앞에 있던 원반을 먹은 뒤, 신전과 반대방향으로 살짝 떨어져 진행하면 대마력 방호 주문까지 주울 수 있다. 아래로 떨어지면 돌도마뱀 네 마리와 비룡이 있던 곳.

다시 돌아와서 화톳불 등지고 좌측의 신전쪽은 호크우드와 함께 가는 것이 좋다. 뱀인간 네다섯 마리와 거대 뱀인간 세마리가 몰려나오기 때문. 1회차에서도 혼자선 뚫기 정말 힘든, 다크소울3 본편 최악의 잡몹 구간 중 하나다. 신전 좌측의 샛길에는 돌도마뱀 한 마리와 '용 추적자의 재'가 있다.[11] 뱀인간들은 투명화와 음소거로 무시가 가능하지만, 직검 공격범위 정도로 접근하면 플레이어를 알아채니 주의. 양측의 절벽쪽으로 내려가서 뱀인간들이 다 지나가길 기다려 여유롭게 신전으로 들어가도 된다.

뱀인간을 모두 뚫고 올라가면 맞은편 산에 죽어있는 거대한 고룡의 유해와 함께, 돌이 된 용인들이 둘러싼 제단이 보인다. 호크우드가 생존해 있다면 이 앞에서 고룡의 길 제스쳐를 취한 뒤 사라지며[12] 플레이어가 같은 제스쳐를 하면 빛나는 용체석을 얻는다. 참고로 장작의 왕 상태로 이 구역에 진입하면 암령들이 침입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세 번째 화톳불을 밝히기 전 종을 울릴 수 있는 레버가 있고[13]. 종을 울릴 시 지역이 폭풍에 휩싸이며 보스를 잡기 전까진 풀리지 않는데, 진행 자체는 문제가 없으나 이 몰려온 폭풍과 안개가 시야를 방해하며 은근 걸리적거리므로 기왕이면 지역의 모든 아이템과 이벤트들을 회수한 뒤에 종을 울리자.[14] 종을 울렸다면 정면의 운해를 밟고 진행이 가능하게 되며, 이 길을 통해 다크 소울 3 본편에서 손꼽히게 강력한 보스인 이름 없는 왕과 싸우게 된다.


3. 네임드[편집]


다크 소울 시리즈 대대로 등장하는 하벨의 기사가 여기서 등장한다. 대종루 화톳불에서 용체석 제단이 아니라 다른쪽의 탑으로 나아가면 돌도마뱀이 지키는 사다리 위에 비룡 시체를 보고 멍때리고 있다. 갑옷에 방패까지 들고 있어서 보이는 대로 지극히 튼튼하다...기 보다는 방패로 가드치는 동안은 가드를 뚫거나 부수지 않는 이상 때릴 방법이 없다. 가드를 안해도 하벨셋의 감소율이 줄었다곤 하나 적지않게 높은지라 아프게 때려주는것도 힘들고, 이 감소율과 조합되는 대룡아의 특성 탓에 화염과 마력 데미지는 정말로 간지럽게만 들어간다. 대룡아를 두세번 연속으로 휘두르고 반피가 되면 지속시간이 길진 않지만 방패 전기를 사용해서 방어력도 올리는 등 잡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 하벨셋 특유의 무지막지한 방어성능과 대룡아의 높은 경직률과 스테미너 감쇄력,그리고 높은데미지를 모두 갖춘 적인지라 정면 대결을 한다면 어지간한 보스급 난이도를 가진 적이다. (대검으로 친다하더라도 경직하나 없고 오히려 대룡아에 두들겨맞기 일쑤....)

파훼법이 있는데, 첫 번째 방법은 바위 두르기 전기를 사용하는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다. 처음 하벨기사를 조우할 경우 하벨기사는 대방패로 가드를 올리고 접근하여 도약 공격이나 약공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려 하는데 이때 어떻게든 하벨기사의 체력을 1/4 언저리까지 줄이면 갑자기 백스텝을 한 뒤에 하벨의 대방패의 전투기술인 '바위 두르기' 를 사용한다. 이때 빠르게 하벨 기사에게 접근하여 하벨기사가 몸에 바위를 두르기 전에 뒤잡을 먹이면 된다. 하벨기사는 뒤잡을 당한 뒤에 또다시 백스탭 후 바위 두르기를 사용하려 하므로 똑같이 무한 뒤잡을 먹여주면 끝. 만약 타이밍을 놓쳐서 이미 바위를 두른 상태라면, 그냥 거리를 벌리고 기다리는게 낫다. 어차피 바위두르기는 무제한으로 지속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일정시간이 지나면 해제된다.

두 번째 방법은 낙사유도, 플레이어가 올라온 사다리 쪽에서 서성거리다 보면 하벨의 기사가 도약공격으로 플레이어에게 달려드는 때가 생긴다. 이것을 이용하여 하벨의 기사를 절벽쪽으로 몰아넣고 강인도 감쇄력이 큰 무기로 후드려 패면 경직을 먹다가 낙사한다. 다만 사다리에 걸쳐서 낙사를 면하거나 역으로 플레이어가 낙사당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니 주의할 것. 성직자의 경우 어렵기는 하지만 각도를 잘 맞춰서 참기-신의 분노를 써주면 확정적으로 낙사 시킬 수 있다.

세 번째 방법은 무한다운을 노리는 것이다. 사실상 이 방법이 위의 두 방법보다 가장 쉽고 간단하게 처리 가능하다. 아스토라의 대검, 성당 기사의 대검, 로스릭 기사의 대검 등 일부 특대검은 양손으로 잡은 상태에서의 풀차지 강공격이 찌르기 형태의 모션을 취하고 있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무한으로 하벨기사를 바닥에 자빠트릴 수 있다. 먼저 뒤에 조용히 살금살금 다가가서 풀차지 강공격으로 자빠트리고 다시 일어나려 할 즘에 풀차지 강공격을 먹여서 다시 자빠트리는것을 반복하면 된다. 방법은 하벨기사가 바위두르기를 한 상태에서도 먹힌다. 간단히 모든 npc에게 무한다운을 먹일 수 있는 군다의 도끼창 전투기술 역시 유효하다.

네번째로는, 다크 핸드의 전기를 사용하는 방법으로도 잡을 수 있다. 처음 조우해서 뒤를 돌아있을 때나, 바위를 두르려고 할때 다가가서 다크 핸드의 전기를 써주고 일어날때를 노려 계속 쓰면 하벨을 무기한번 안쓰고 잡을 수 있다. 다크핸드의 전기는 물리감소율을 무시하기때문에 하벨이라도 꽤나 많은 피해를 입힌다. 허나 전기를 하벨이 죽을때까지 연속적으로 사용하기때문에 집중력스탯을 적게 찍었다면 마나가 떨어질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전기 3번 정도 쓰면 하벨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기 때문에 무기나 원거리 무기로 끝을 내주면 된다.

성직자 유저거나 출혈빌드를 탔다면 의외로 간단하다. 방어력이 높건 대방패를 들었건 간에 상태이상 수치는 누적되기 때문에, 성직자면 줄창 좀먹기/도리스의 좀먹기를 날리면서 거리를 유지하면 되고 출혈 빌드라면 출혈무기를 들고 방패에든 본체에든 공격을 누적시키면 출혈이 터지면서 죽는다. 하벨 자체가 공격력은 높지만 둔해빠졌기에 성직자의 경우 원거리라 거리유지가 쉽고 출혈 빌드는 경장이라 회피캔슬이 쉬우므로 컨트롤이 크게 문제있는 게 아니면 농락할 수 있다. 위에서 말한대로 낙사도 가능하고

마술이나 주술을 던지면 플레이어가 마법을 던지는 버튼을 누른 시점에서 가드를 푼다. 아무래도 가드가 풀리는 상태를 걱정한 스크립트인 모양.
의외로 npc 주제에 페이즈가 존재하며 1페이즈에는 방패만 들고 있고 2페이즈는 바위두르기를 시전하며 바위두르기가 끝난 3페이즈에선 양손으로 대룡아를 잡고 막으면서 달려오며 위협적인 대시공격을 날린다. 1대라도 맞으면 역관광당한다. 페이즈 2까지는 호전적이지 않으므로 법사 계열은 멀리서 짤짤이로 피를 깎을 만하지만 회차가 오를수록 답이 없다...

4. 기타[편집]


이 지역에선 뱀인간이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데, 정황상 1편에서 묘사되었던 용을 동경하고 용이 되기 위한 사람들이 모인 고룡원이 있던 지역인 듯하다.[15]

로스릭과 관련된 지역의 건물들이 고딕 건축의 양식이 강했다면 이 곳은 전체적으로 성 소피아 성당 같은 비잔틴 건축 양식의 느낌이 강하다.[16]

로스릭의 높은 벽에 있는 텅 빈 로스릭 기사의 갑옷의 수는 71개인데, 고룡의 꼭대기에 있는 용인간들의 시체도 71개로 수가 같고, 볼드 숏컷과 다크레이스가 있는 엘리베이터에 있는 갑옷의 수는 44개인데 이는 고룡의 꼭대기에서 나오는 적(소환된 용혈기사와 리카르를 각각 1 체로 칠 경우)의 수와 동일하다고 한다. 즉 고룡의 꼭대기에 있는 적+용인간의 수=로스릭의 높은 벽에 버려진 갑옷의 수인 셈. 로스릭성 문서에서 써 있듯 로스릭성의 비룡이 고룡의 수도자들이 용이 된 것이라는 가설을 생각해 보면, 고룡의 꼭대기의 용인간들이 버려진 갑옷의 주인일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로스릭은 용과 관련이 깊기도 하고.

또한 게임 내부적으로 로스릭성과 고룡의 꼭대기는 위치가 겹쳐져 있다. 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로스릭성에서 남겨진 혈흔이 고룡의 꼭대기에도 남겨져 있고 로스릭성에서 죽어서 소울이 남겨져도 고룡의 꼭대기에서 회수가 가능하다. 게임 용량을 절약하고자 데이터를 돌려쓰다가 겹친 것으로 추정된다. 비슷한 예로 로스릭의 높은 벽도 갈 수 없는 장소에 혈흔이 남겨져 있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고룡의 꼭대기에서 둘러보면, 저 멀리 아노르 론도로스릭성이 보인다. 문제는 한 유저가 로스릭 성에서 보이는 고룡의 꼭대기를 치트엔진으로 날아가본 결과 전혀 예상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로스릭은 로드란처럼 시간축이 뒤틀려서 다양한 시대와 장소가 흘러들어오는 것이니 만큼 로스릭에서 보이는 꼭대기와 우리가 찾아가는 꼭대기가 전혀 다른 시간축이라는것도 앞뒤는 맞는다.

설리번 앞마당만큼은 아니더라도 침입이 꽤나 활성화된 지역으로, 용인의 사당에서 침입당하면 머물러 있자니 끊임없는 NPC 소환에, 그렇다고 나아갈 길은 외길인데다 그 길엔 뱀 인간들이며 불 뿜는 용, 몸통박치기 도마뱀으로 우글우글해서 선택지는 맞서 싸우거나 아니면 죽음을 각오하고 무명왕 전투에 돌입하는 것뿐이다(...)

스피드런을 할 때 악명 높은 문제점으로, 지하감옥에서 이곳으로 바로 건너와 빤스런으로 계속 달려 진행할 경우 고룡의 꼭대기 화톳불을 찍기 전에 다크 소울 게임이 크래시터져서 튕기는 현상이 있다. 콘솔,PC버전 모두 존재하는 버그인데, 퇴적지에도 비슷한 버그가 있는데 원인은 불명. 이런 버그 때문에 이 지역을 스피드런할 땐 첫 진입 후 게임을 종료했다가 로드해서 맵을 새로 로딩해야 한다.

여담으로, 근처에 거대한 산이 하나 있는데, 그 산 위에는 산의 대부분을 덮을 정도로 거대한 고룡이 죽어 있다. 그 패왕 워닐옛 비룡이 귀여워 보일 정도로 거대하다.그윈은 어떻게 이런 거대한 용을 죽였을까? 맵 뚫기 버그를 이용해 용 근처까지 실제로 가본 사람이 있다. #


5. 보스[편집]



6. 화톳불[편집]


  • 고룡의 꼭대기: 맵 시작부분이 아닌, 옛 비룡 보스룸 아래에 있다. 약간 진행해서 뱀인간 넷 정도가 모인 곳을 뚫어야 하는 것.
  • 용인의 사당: 옛 비룡 처치시 자동 이동 후 바로 앞에 있다. 자동으로 켜지진 않으니 바로 켜두자.
죽어도 걸어서 갈수있긴 하다.

7. 통하는 지역[편집]


다른 지역들과 완벽히 고립되어 있다. 이루실의 지하감옥이나 죄의 도시로 갈려고 해도 무조건 화톳불을 써야만 한다. 다만 보스만 노리다 보면 잘 모르기 쉬운데 옛 비룡을 잡은 곳과 옛 비룡을 죽인 이후 보내지는 곳은 모두 고룡의 꼭대기 맵 내부로 이어져 있다.[17] 단지 이 맵이 길이 이리저리 꼬여 있다 보니 경험이 많거나 직접 이리저리 뒤지지 않는 이상 딱히 그럴 이유도 없으니이 지옥같은 곳을 빨리 벗어나기 위해 스피드하게 진행하느라 놓치기 쉬운 사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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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루실의 지하감옥 최하층에서 나와서 숏컷으로 가는 길 도중에 있으며 용체석을 얻을 수 있다.[2] 요왕 오스로에스를 처치하고, 보스 화톳불 뒤의 방에 좀만 들어가면 이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용혈의 기사에게서 찾을 수 있다.[3] 용이 되려다 만 인간들이 명상한 채로 돌이 돼서 늘어서 있다.[4] 요왕 오스로에스를 쓰러뜨리고 요왕의 정원 가장 끝자락에서 얻을 수 있다[5] 이 뱀인간들은 화염 내성이 지랄맞게 높아서 지성/신앙 40/40을 찍은 주술사가 1회차 뱀 인간 잡졸에게 최고 위력 주술인 못자리의 잔재를 날리면 500 정도만 닳고 즉사하지 않는다. 못자리의 잔재가 웬만하면 1천 이상의 데미지를 내며 적들을 원킬시키는 걸 감안하면 화염 감소율만 50이 넘어간다는 뜻. 하지만 어둠 감소율이 극단적으로 낮아 검은 화염구를 투척하면 즉사하고, 그 외에 용이 되지 못한 자들이라는 설정답게 벼락에도 매우 취약하다.[6] 비룡과 동시에 죽거나, 점프 공격 편법을 이용해서 잡다가 비룡의 머리에서 내려올 때 하필 낭떠러지라 낙사(...)하는 등의 이유로 이동하지 못한 경우, 낙하공격을 먹이려 가는 길에 있는 사다리 우측 방향으로 가면 두 번째 화톳불 지역이다. 비룡전에서는 여기가 안개로 막혀있고 주변에 뱀인간들이 많아 눈치채기 어려울 수도 있다.[7] 하벨은 용혈 기사에 비해 소환빈도가 극히 적지만 소환된 하벨을 잡아도 초회 잡을시엔 정상적으로 대룡아와 하벨의 대형 방패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소환되었다고 해도 명색이 하벨답게 용혈기사랑은 비교도 안 되게 단단하고 체력돼지인데 주술사가 종종 원거리 공격까지 날려 신경을 긁어댄다. 방도 좁고 기형적이라 위치만 안다면 원조 하벨을 잡는 게 더 편하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소환하벨은 처치해도 갑옷 획득조건이 달성되지 않는다.[8] 화살을 많이 챙겨뒀다면 쉽게 잡을 수 있는데, 우선 비룡이 등장하자마자 실내로 빠진 뒤 바로 옆 나무다리에서 화살로 쏴주자. 조금 쏘다 보거나, 혹은 곧바로 탑위로 비룡이 올라가는데 이를 쏘아 맞추면 다른쪽 탑 위로 날아올라간다, 이때 처음 비룡이 착지했던 곳에 가서 활로쏘다가 비룡의 체력이 반 정도로 감소하면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날아오는데 이때 실내로 들어가 작은 창문 쪽을 보면 딱 비룡의 머리가 보인다. 비룡의 근접 공격은 먹힐 리가 없고, 브레스 역시 닿을 것 같지만 벽에 막히므로 걱정 말고 창문 너머로 저격해 주면 시간과 화살은 소모를 많이 하지만 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9] 고룡의 사당 화톳불의 소환사이상으로 하벨 소환 빈도가 매우 낮다.[10] 간혹 하벨을 같이 잡으러 데려갈때가 있는데, 바위도마뱀이 있는 사다리 쪽을 주의할 것. 종소리가 들리면 호크우드는 제단을 향해 직선으로 달리다 낙사한다. 또한 호크우드는 대종루 화톳불을 못 넘어가니 무명왕 보스전에 데려갈 수 없다. 애초에 대종루의 종을 울리면 소환되어 있던 호크우드는 흑수정으로 돌아가 버리며, 호크우드의 소환 사인도 사라진다.[11] 쐐기석 덩어리, 빛나는 쐐기석, 쐐기석 비늘을 무제한 해금해준다. 가격은 순서대로 13000/15000/20000이다. 덩어리야 이리저리 파밍하다보면 많이 얻을 수 있지만 빛나는 쐐기석과 쐐기석 비늘은 얻을 수 있는 횟수가 정해져 있고 나름 번거롭기 때문에 고회차로 갈수록 차라리 용 추적자의 재를 얻고 소울노가다를 한 뒤 소울로 여기서 빛나는 쐐기석과 비늘을 사는 게 훨씬 편하다. 여담으로 "꿈을 쫓은 자의 재"에서 쐐기석 파편을 동방인의 재에서 큰 쐐기석 파편을 무제한 해금해 준다. 즉 재만 잘 모으면 진짜로 회차당 흭득 가능 수가 고정된 원반을 빼면 소울로 메꿀 수 있다는 것.[12] 정황상 이 때 빛나는 용두석을 얻어간 듯 하다.[13] 여기에 제작진이 쓴 메세지로 종을 울리지 말라라고 적혀 있다. 물론 종을 울린다고 플레이어가 손해보는 건 없고 애초에 여기까지 왔다면 무명왕을 잡으러 왔기 때문에 안 땡길 수가 없는 상황.[14] 이 안개에는 한 가지 버그가 있는데, 고룡의 꼭대기에 오기 전에 소환/침입으로 안개낀 상태의 고룡의 꼭대기에 방문한 적이 있다면 플레이어의 세계에도 저절로 안개가 끼게 된다.[15] 그 증거로 뱀인간 말고도 곳곳에 용이 되었거나 되다 만 채로 죽은 시체들이 자주 보인다. 고룡의 시체를 향한 제단도 있으며 이들은 그리 부각되진 않으나 벼락에 약하고 고룡 그림의 방패의 아이템 설명에선 슬플 정도로 하찮은 후예들이지만 고룡의 편린이 보인다고 하는 등 고룡과 관련된 자들이라는 건 알 수 있다.[16] 물론 다크 소울이 이런 부분에서 엄격한 게임은 아니고, 성 소피아 성당이 이슬람 사원으로 개축된 이후의 특징인 미나렛을 고룡의 꼭대기에 있는 건축물이 가지고 있으며 로마네스크적인 구조물도 가지고 있다.[17] 용인의 사당 화톳불로 전송된 뒤 화톳불 옆 통로에 서면 건너편 통로에 대방패 뱀인간이 등지고 서있는게 보인다. 옛 비룡한테 낙하공격을 먹이는 스팟으로 올라가는 사다리 옆을 지키던 바로 그 놈이다. 눈썰미가 좋다면 보스전에서 사다리 옆에 있던 통로가 안개벽으로 가로막혀 있던게 기억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