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만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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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오대사 진서에서는 심빈(沈贇)으로 표기되며, 신오대사에서는 심빈(沈斌)으로 표기된다. }}}※ 58권 ~ 60권은 考에 해당. 신오대사 문서 참고
(1) 구오대사 진서에서는 심빈(沈贇)으로 표기되며, 신오대사에서는 심빈(沈斌)으로 표기된다. }}}※ 58권 ~ 60권은 考에 해당. 신오대사 문서 참고 |
1. 개요[편집]
중국 당나라, 오대십국시대의 절도사.
2. 생애[편집]
고만흥은 하서 지역의 인물이었다. 하서 지역이 이무정의 손에 들어간 뒤, 이무정의 부하인 호장경(胡敬璋)이 연주(延州) 자사로 부임하면서 고만흥은 형인 고만금(高萬金)과 함께 기병대장이 되었다.
호장경이 죽은 뒤에는 유만자(劉萬子)가 연주 자사로 부임하였는데, 유만자는 성품이 흉포하여, 연주의 민심을 잃어버렸다. 908년 유만자가 살해되자, 고만금은 고만금과 함께 후량의 주전충에게 귀순한다. 주전충은 고만흥을 맞이하여, 고만흥을 부연 초무사로 삼았다. 이후 주전충의 명령으로 고만흥은 부주(鄜州), 방주(坊州), 단주(丹州), 연주(延州) 등을 공격해 수복하여, 뒤에 연주 자사가 되었고, 충의군 절도사를 겸임하였다.
고만흥은 후량에서 검교태사 겸 중서령이 되었고 발해군왕(渤海郡王)으로 책봉되었으며, 형인 고만금이 죽은 뒤에는 부연 절도사가 되었고, 연안군왕의 작위를 받았다가 뒤에 북평군왕으로 작위가 변경되었다.
923년, 후량이 멸망한 뒤 고만흥은 후당 조정으로 내조하여 예전의 관직과 작위를 받았고, 2년 뒤인 925년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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