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바야시(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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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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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고바야시((こば(やし)[1][2]
연령
25세 → 26세[3]

160cm
쓰리 사이즈
70 - 60 - 70
종족
인간
[스포일러]
인간(마법사)[1]

가족
부모[4]
파트너
토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무라 무츠미
파일:미국 국기.svg 리아 클라크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대인관계
5. 명대사
6. 기타
7. 카메오 출연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2.bp.blogspot.com/Kobayashi.jpg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인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주인공.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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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엔 바지 정장, 집에선 후줄근한 츄리닝 같은 의복을 선호하는 듯하다. 여기에 삼백안 속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말이나 쉬는 날엔 밖에 나가서 활동하기보단 집에서 자거나 여가시간을 가진다.[5] 집안에서 생활하는 모습에서는 건어물녀 속성이 보이기도 한다. 유니콘을 탈 수 있다, 순결하다, 남성 성기는 아빠 것 밖에 본 적 없다 등의 묘사로 보아 남성 경험이 없는 처녀다.

직업은 백엔드 엔지니어[6]이며 지고쿠메구리 상사[7] 키타센주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토르를 만나기 전까지는 무미건조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다. 직장 내에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잘 도와주는 좋은 사람이지만 '금욕적'인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다.[8] 인도어(Indoor) 파인데다 자취를 시작하면서 점점 사람이 어두침침한 성격을 띄기 시작하려는 찰나 모종의 사건으로 토르를 만났으며 이를 계기로 성격이 많이 밝아졌다. 토르가 고바야시에게 구원받았듯이 고바야시도 토르에게 구원받은 셈. 그리고 고바야시 자신의 과거는 작중에서 크게 언급되지 않는 편이다. 평범한 가정환경에서 자랐고 토르와 만나기 전에 가진 자신의 생각 정도가 전부. 그리고 자취를 시작한 이후 딱히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고 가족관계도 원만하지만 현재 생활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어서인지 부모님과의 연락이 뜸해진 모양이다.[9]

그렇지만 여러 면을 살펴보면 특유의 대인배 기질을 가지고 있는데, 칸나가 학교에 가고 싶어하는 듯 하자 사비를 털어 학교에 보내주고 애니메이션 한정으로[10] 거주인이 늘자 자비를 털어서 큰 집으로 이사를 가기도 한다. 3LDK 주택을[11] 마련한데다 칸나의 학용품, 란도셀 값으로 4만 7천 5백[12]이나 사용했을 정도. 그 와중에 칸나가 사고 싶어했던 액세서리를[13] 눈여겨 봐 두었다가 입학 선물로 사 주는 등 상당히 다정한 인물이기도 하다. 자신이 의문을 가진 사안도[14] 긁어 부스럼이다 싶으면 조용히 넘어가기도 하는 등 사람을 대하는 것에 있어도 세심한 면이 보인다. 그리고 토르가 아버지 앞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종언제라고 불리는 토르의 아버지를 상대로 당당히 언쟁을 벌이기도 하며 또한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클레메네에게 맞서 이루루를 구하려고 하는 등[15] 평소의 나른해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큰 용기를 가지고 있어 대담한 모습도 보여주는 사람이다. 대인배일뿐 아니라 심성도 좋은지 1화에서 자신을 메이드로 써 달라는 토르의 제안을 거절한 뒤 토르가 알겠다고 나가려고 할때 그 뒷모습을 보면서 왠지 모르게 죄의식이 느껴진다고 생각했다.

직장인으로서도 대단히 유능한 편으로 작중 묘사로는 거의 고바야시 없이는 회사가 안 돌아가는 수준. 특유의 대인배 기질과 유능함이 합쳐져 곤란한 일을 겪는 직장 동료들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을 준 덕에 주변 동료들에게 평판도 좋다. 덕분에 발렌타인 데이에 보답으로 초콜렛을 잔뜩 받자 하는 말이 "올해 많네..."[16] 고바야시의 엄청난 재력은 이 유능함과 검소한 생활습관에서 나온 것일지도?

토르와 칸나는 인간 모습을 하고는 있지만 소득이 없는 상태이고[17] 이루루는 일을 하고 있지만 작은 구멍가게에서 일하는 것이라 소득에 큰 보탬이 될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셋 다 고바야시에게 정서적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4인 가족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칸나는 고바야시를 거의 엄마처럼 여기고 있으며 고바야시도 무리해서 칸나의 수업 참관일에 참여하는 등 칸나를 자상하게 챙겨주고 있다. 칸나가 고바야시를 성으로 부르는 것만 빼면 이 둘의 모습은 진짜 모녀지간이라고 해도 전혀 위화감이 없으며 칸나의 친구인 사이카와도 고바야시를 칸나의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있다.[18]

다만 중증 메이드 덕후라 이런 지식 쪽에서는 꽤 엄격하며, 게다가 술에 취하면 미친 듯이 메이드 토론을 하며 날뛰는 괴인이 된다.[19] 허리 쪽 건강이 안 좋은지 종종 요통으로 고생을 하는 듯. 타키야와 엘마, 토르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일할 때 자세가 나쁜 게 이유로 보인다.

토르와 드래곤들에게 엮여 정신없는 일들에 휘말리며 살고 있는지라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사실 자존감이 낮고 우울해지기 쉬운 성격이다. 외모부터 약간 어두워보이는데다 일단 직장을 다님에도 불구하고 드래곤들을 제외한 인간관계로 부각되는 건 직장 동료이자 숨덕인 타키야 밖에 없다. 그나마도 서로 동성친구로 느껴진다고 농담할 만큼 서로를 이성으로 인식하고 있지는 않다. 대신 함께 술을 마실 때마다 열띤 메이드 토론을 펼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오타쿠계 올라운더인 타키야와 달리 고바야시는 메이드에만 집중적으로 관심을 두는 듯 하다.


3. 작중 행적[편집]


과거 일에 스트레스를 받고 지나친 과음을 하고 취했을 때 쾌속 지하철을 타고 내려야하는 곳을 지나치는 등 여러가지 막무가내 행동을 하다가, 출입금지인 산에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가 검에 찔린 채 죽기 일보 직전이던 토르를 만난다. 이 때 아직 인간을 멸시하고 공격적인 상태인 그녀에게 멋지다고 추임새를 넣으며 안아달라고 하거나 토르의 위협을 '그 말투 지치지 않아?'라며 지적하기도 하고 검에 손을 대면 정신이 붕괴된다는 토르의 주의도 깡그리 무시하고 말을 잘못 알아들은건지 뜬금없이 '신이 있으면 마감기한이나 늘려보라'고 소리치며 칼을 단번에 뽑아 구해준 것. 게다가 같이 술[20]까지 먹을 것을 권유하며 산 한복판에서 토르와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혼자가 되었다고 말하는 토르에게 '그러면 우리 집에서 살지 그래?'라며 초대해서 현재에 이르게 된 것이다. 원작 초반에는 그냥 고바야시가 어쩌다 취한 기세로 토르를 초대했다 정도로만 어렴풋이 나오다가 32화에서 이런 사정이 자세히 밝혀진다.

'나는 정말로 과음을 했었다' 라고 회상하거나 토르와의 대화 중 '꿈 속에서' 라고 부연하는 것을 보면, 토르에게 박힌 칼을 뽑아주거나 원래의 모습을 하고 있는 토르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는 등의 무모한 행동은 술김에 헛것을 봤다고 생각했거나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해서 대책없이 저질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르는 '고바야시가 성검을 뽑아낸 것이 '신앙심이 없어서 검을 뽑는게 가능했을 것이다.' 라고 말했지만[21] 어쨌든 신과 관련된데다 토르나 되는 드래곤도 죽음을 각오할 정도로 위력있는 무기를 평범한 직장인이 아무렇지도 않게 뽑아 팽개치는 것을 봐선 떡밥의 가능성이 있을지도 몰랐는데, 아니나다를까 84화에서 떡밥일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조화세력의 제 2 인자이자 엘마의 자칭 친언니인 테루네가 성검은 어떻게 되었냐는 말에 토르가 술을 마시던 사이에 사라졌다고 말을 하자, 이를 들은 종언제 다모클레스가 코바야시를 보면서 설마...라고 독백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그렇지만 단지 술에 심하게 취해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그런것일 수도 있다.[22]

한편 36화에서 드래곤 이루루의 마법으로 남자로 성전환당하기도 했는데 이것을 숨기느라 고생하고[23], 저녁 먹기 전에 이를 눈치챈 토르가 밥에 미약을 타서 갈 데까지 갈 뻔하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토르가 생식행위를 하려고 메이드 옷을 벗자 욕정이 확 사그라들어서 고바야시 쪽에서 김이 확 새버리는 사태가 발생.[24] 결국 토르는 되레 붙들려 고바야시가 원래대로 돌아올 때까지 '남자의 시선으로 본 메이드에 대한 견해'에 대한 설교를 들어야만 했다. 그러다가, 100화에서 다시 남자로 성전환되었는데, 그 이유는 자고 있던 이루루가 잠꼬대로 36화에서 사용했던 성전환 마법을 코바야시에게 사용했기 때문.

일터에서는 프로그래밍 실력도 좋고 성격도 원만한 만능사원으로 지내고 있지만,[25] 유독 여자가 일하는 것을 꼴보기 싫어하는 상사가 자신의 일을 무작정 맡긴 다음, 중요하지도 않은 일로 꼬투리를 잡아 구박을 하였다.[26][27] 그렇지만 고바야시는 그때마다 심드렁하게 사과하며 적당히 일을 넘기고 별 탈 없이 지내왔는데, 왜냐하면 그동안 구박 받아 온 내용을 항시 증거물로 녹음을 하고 있었기 때문. 애니판 오마케, 단행본 추가씬에선 결국 그 녹음본을 사장에게 넘겼고, 당연히 상사는 직권 남용으로 해고 되었다.[28][29]

56화에서 마법교습을 견학하고 심심풀이로 기초 마법서를 받았으나 이해하지 못하다가 자신이 만들고 있던 회사 프로그램 코딩과 비교해보며 코딩과 마법의 유사점을 찾은 듯하다.[30][31]

65화에서 쇼타가 마법 시험을 할 때 따라가 달라는 전무의 부탁으로 영국의 마법학교에 가게 된다. 그러다가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코바야시도 필기 및 실기 시험에 참가하게 된다. 상술했듯이 코바야시 회사의 독자적인 코드가 마법을 베껴온 거라서, 필기시험에서는 무려 코바야시가 1등을 차지한다(...).

66화에서 토르의 힘을 빌려 실기시험에도 1등을 차지하면서 이 마법시험을 1등으로 합격해 서류상 마법사 신분을 얻게 되었다.[32]

그리고, 69화에서 키문 카무이가 코바야시를 보고 "종언제에게 호통을 친 인간답군"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이세계에서 코바야시가 종언제하고 있었던 일 자체가 널리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70화 마지막에 칸나에게 선물을 사기위해 간 장난감가게에서 만난 파프닐과 키문 카무이의 험담 도중 고바야시가 힘이 없음을 한탄하자 과장이 갑자기 대화에 끼어들며 강해져보는게 어떠냐며 도와주겠다고 한다.

이후 토르의 발언에 따르면 체내에 마력이 상당히 모이기도 했으며, 토르와 함께 칸나를 구하기 위해 이세계로 가고 있다. 본격적으로 마법사로 전직할 것으로 보인다. 전무의 설득도 한 몫하긴 했다. 고바야시의 재능이라면 200년 정도라면 엄청 강해질거라고. 다만 고바야시가 인간을 관둘 마음이 없었고, 칸나의 일 때문에 여유를 부릴 수가 없었기에 거부했다. 전무는 대신 다른 방법을 권하지만 빠르게 강해지기 위해서는 대가를 치뤄야한다고 말한다. 그 대가라는 것이 고바야시에게는 별 가치가 없는 것인지 전무도 고바야시도 해 볼만하다라는 반응.

75화에서는 아자드가 이세계로 가는 토르의 통로를 살짝 꼬아서 전투가 벌어지는 한 가운데로 내팽개쳤는데 음성확대마법으로 일단 아자드의 목적을 까발렸지만, 드래곤들이 워낙 단순해서[33] 안 믿었는데, 최근 배운 마법이라며 핸드폰을 꺼내서 전파탐지 및 송신 마법을 사용, 칸나가 가지고 있던 전화기로 연락을 취한다. 그 후, 칸나가 제대로 썼어라고 답하자 만족스러워하며 장난을 더 쳐도 되냐는 말에 괜찮겠냐고 물어봤지만, 칸나가 믿어달라는 말에 믿고 장난을 허락한다. 그 후, 칸나가 몰래 녹음한 아자드의 진심을 음성확대마법을 이용해서 동네방네 까발리며 전쟁을 중단시키려고 했으나, 아자드가 용옥에 무언가 술수를 부린건지 드래곤들이 일부를 제외하고 이상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7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용옥이란 마법사가 드래곤과 같은 힘을 손에 넣기 위해 만들어 낸 것으로, 마력의 형질을 멋대로 조종하여 드래곤 속에 집어넣어, 몸과 정신을 더럽혀서 조종하는 흉물이었다. 이로 아자드가 드래곤들을 조종하여 패싸움을 시작했는데 엘마와 파프닐이 난입하여 드래곤들을 막아내기 시작. 타키야가 둘의 일+이벤트 주회를 떠맡아주는 대신 보내준 것이었다.[34] 그리고, 칸나를 찾았을 때는, 이미 키문 카무이도 조종당해서 칸나를 힘껏 때려 눕힌 상황. 키문 카무이의 공격을 토르가 막아내는 사이 자식을 때리는 나쁜 부모를 날려버리기 위해서라며 자신의 마법재능을 모조리 쏟아서 용옥을 만들어 냈다. 이 상황을 본 아자드는 경악했는데, 수많은 마법사들이 마법 재능이 사라질 때 까지 재능을 깎아내려서 만들어 낸 용옥이 겨우 주먹 크기도 되지 못했는데, 고바야시가 재능을 쏟아 만들어 낸 용옥은 거의 옆동네의 다른 별에서 썼던 기술 수준으로 컸기 때문. 이 용옥에 토르와 칸나가 힘을 쏟아 붓는걸 본 아자드는 키문 카무이를 조종해서 막아내려고 했는데 이 순간 이 광경을 조망하던 전직 신의 공격에 당황하고, 이번에는 직접 텔레포트하여 공격하려고 했지만, 텔레포트는 토르가 간섭하여 막아냈다. 그리고 토르는 텔레포트는 아자드의 전유물이 아니라며 고바야시를 용옥채로 허공으로 전이. 그리고 고바야시는 옆동네 극장판처럼 용옥을 아자드와 키문 카무이에게 때려박았다.

용옥 제작의 대가와 초대형 용옥을 만든 것을 미루어보아 아무래도 전무가 말했던, 빠르게 강해지기 위한 대가라는 것이 고바야시의 마법적인 재능인 것으로 생각된다. 본인 말로는 어차피 자기 세계에서 살아갈 땐 필요없다고.

83화에선 드디어 지고쿠메구리사의 주임으로 승진하고 전무에게서 동네 일대의 수호자를 제안받았다. 아직 받아들이진 않았지만, 받아들였을 때의 직함이 '지고쿠메쿠리 상사주임 겸 오보로즈카 일대 수호자'. 본인 왈 혼돈의 직함이라고. 토르가 줄여줬는데 그건 또 '코바야시제' 전국의 코바야시의 제왕(...)

애니 OVA에선 토르가 이세계의 재료 여럿과 사랑의 묘약을 섞어 만든 초콜릿을 실수로 먹어서 칸나에게 험한 짓을 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방으로 들어갔고, 방에서 무려 맨몸 와이셔츠를 선보인다. 그리고 토르랑 키스신을 선보이려는 순간, 갑자기 술주정을 부린다. 이유는 토르가 초콜릿을 만들면서 술이 들어간 초콜렛을 썼기 때문...

84화에 코바야시가 토르의 등에 박혀있던 성검을 뽑았다고 하자 종언제가 설마...라며 의미심장한 독백을 남겼다. 몇몇은 코바야시에게 성검이 흡수된거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일단 수호자라는 직책은 본인은 키문 카무이 건으로 정말로 마법 사이드의 모든 재능을 희생한 탓에 자신이 맡을 수 없다 여겨 거절하려 했지만, 현실적으로 인간계와 연관이 있는 주요 드래곤들과 다 알고 지내고 중재까지 가능한 인물은 고바야시 뿐이기 때문에 일단 명목상으로는 고바야시가 맡고 실제로 힘을 써야 하는 작업은 9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자드가 형벌 대신 맡게 되었다.

88화에서 고바야시에게 왠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계속 말을 거는데, 84화에서 종언제가 설마라는 의미심장한 독백을 남긴 것과 연관지어 본다면, 정황상 이 정체불명의 무언가는 고바야시가 뽑았다고 하는 성검인 듯 하다. 실제로, 몇몇 독자들도 성검으로 추측하고 있다. 또한 지금은 용옥에 모든 마력을 때려박아서 모든 힘을 잃었지만, 마력도 없는 세상[35]에서 난데없는 고바야시의 정신나간 마법적 재능은 성검의 영향 탓일수도 있다. 96화에서 고바야시가 토르한테 박혀 있었던...이라고 말함으로써 성검임이 거의 확실시되었다. 그리고, 97화에서 집으로 퇴근하는 고바야시 옆에 사람처럼 보이는 것이 있는데, 독자들은 혹시 성검이 아닌가 추정중. 그리고 99화에서 성검이 코바야시에게 흡수된 것이 확인사살되었다. 성검의 말에 의하면, 그때 뽑아버릴 때 소멸할 뻔해서 코바야시의 혼 안에 들어가 있었다고 한다. 이 신검에게는 엄마 소리를 듣고 있다.(…)

그리고 엘마 결혼건으로 한동안 뒤에서 암약하다가 토르를 통해 도움을 준다. 이후 엘마와 토르가 테루네와 싸우는걸 구경하는데 토르가 도움을 청하자 신검을 빌려주고[36] 엘마와 토르 두사람의 일격을 뒤에서 지켜본다.

4. 대인관계[편집]



토르와 고바야시는 주인 메이드 관계 이상으로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이다. 자신이 과음을 해서 얼떨결에 산까지 가게 되고 우연히 죽어가고 있던 토르를 만나게 되었으며 술기운에 취해 무작정 신의 검을 뽑아주고 자신과 같이 살자고 말해 토르가 고바야시에게 반했고 메이드가 되는 계기가 된다. 고바야시는 토르의 메가데레를 꽤 불편하게 여기지만, 그래도 절대 미워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토르의 아버지가 토르를 이세계로 돌아가자고 할 때도 엄청난 공포심에 떨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토르의 아버지에게 대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위의 명대사가 토르와 고바야시의 사이를 알려주는 대사이기도 하다. 그래도 애니에서는 토르의 꼬리요리는 꽤나 불편해하는 편으로, 토르가 무슨 수를 써서라고 먹게 하려고 하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안먹는다. 엘마조차 고개를 가로젓는 수준의 요리니 알만하다.

몇 안 되게 제대로 된 인간 관계를 맺고 있는 직장동료이자 친구. 가끔씩 고바야시와 술을 먹기도 하고, 메이드나 집사, 혹은 덕후들의 이야기 등을 자주 하는 편. 옛날부터 타키야가 고바야시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다고 한다. 대인배들끼리 사이가 매우 좋다.

처음에는 칸나가 토르 때문에 고바야시를 적대하고 싫어했지만, 칸나가 추방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기와 함께 살지 않겠냐고 말을 하고, 고바야시의 진심 어린 말[37]을 들은 이후 고바야시를 믿고 그녀와 함께 살게 된다. 칸나가 고바야시를 엄마처럼 생각해 많이 어리광부리고 고바야시는 칸나를 어린 딸처럼 생각하며 많이 아껴준다. 원작에선 참관수업을 억지로 휴가를 내어 갔다는 것으로 간단히 묘사되지만(물론 이것도 큰 일이다) 애니에서 운동회로 바뀌고 고바야시가 단순 휴가를 내는것이 아닌 야근을 통해 일처리를 더 많이 하는것으로 일을 빨리 끝내 날짜를 맞춰 칸나의 운동회를 보러 가주었다. 칸나가 한 번도 느껴보지 못 한 부모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중.[38] 애니에서 운동회 일로 칸나가 매우 드물게 노골적으로 감정표현을 하며[39] "大好き"(다이스키 = 너무 좋아) 라며 고바야시에게 안겼다.

첫 인상이 대놓고 살기를 드러낸 모습이라 무서워하고 있었으나, 이후 어느 정도 시간을 지내다보니 정이 많은 드래곤이라는걸 눈치챈 것 같다. 파프닐에게 있어서는 타키야와 함께 자신이 인정한 2명의 인간 중 한 명이다. 토르에게 고바야시에 대해 듣고는 맡겨도 괜찮다라는 식으로 인정한 듯.

지나치게 들이대는 토르나 매사에 극단적인 파프닐, 먹을 거에 사족을 못 쓰는 엘마 등등의 문제가 많은 드래곤들 중에서 거의 유일한 상식인이라 얘기가 잘 통하는 편이다. 한 때 신이기도 했고 토르의 지인이면서 조언자이기에 고바야시 쪽에서 토르와 토르의 세계에 관한 질문을 많이 하곤 한다. 물론 노출에 관해서는 여전히 태클을 거는 중.[40]

첫 만남 때부터 집이나 부수며 침입하는 말썽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41], 그 후 직장으로 오게 되면서 동료사이로 지내게 된다.
직장 밖에서는 토르처럼 많이 돌봐줘야 하지만, 안에서는 타키야 다음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선후배 사이. 당연히 토르는 이러한 관계를 고깝지 않게 보고 있다.

칸나와 친하게 지내는 착한 아이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메이드 관련해서 얘기가 잘 통하는 사람으로 여러모로 죽이 잘 맞는다.

처음에 코바야시는 이루루에게 있어 이단아이자 드래곤을 혼란하게 만드는 존재였지만, 코바야시 본인이 직접 객관적인 시선에서 이루루에게 인간이라는 존재를 정의시켜주고, 목숨까지 구해주면서 이루루는 옛날 인간에 대해 잃어버렸던 신뢰와 잘못된 편견을 버려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인간을 호의적인 존재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코바야시의 집에 레귤러 멤버로 눌러앉게 되었다. 이루루는 토르마냥 생식을 하고싶다느니 하는 상태다.[42]

적대관계였지만 드래곤 전쟁 사건이 끝나고 아자드가 인간세계에서 활동하게 되면서 새로운 관계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5. 명대사[편집]


캐릭터의 아이덴티티 덕분인지 작중 눈여겨 볼만한 대사는 대부분 코바야시 담당이다.

"알기나 해? 메이드라고! 내 메이드 데려갈 생각 마, 이건 내 거야."[43]

[애니판]

(종언제: "네 녀석. 정말로 함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아니야! 그딴 건 오래 전에 이뤘다고. 이건 '앞으로 계속 같이 살아나갈 수 있는가' 에 대해 믿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야. 난 믿었어, 당신은 어떻지? 을 좀 믿어보라고!"

토르를 데려가려던 종언제에게 고바야시가 한 말. 딸을 믿어보라는 대사는 애니메이션판 13화에서 추가된 대사다.


일과 아이를 저울에 단다라...

34화. 칸나의 참관수업 문제로.


이루루 : 서로의 차이에 괴로워하고, 괴로움이 계속되면 다른 종족을 미워하게 돼. 존경은 질투로 변하고 언젠가 상처를 만들어내는거야.

코바야시 : 서로의 차이를 즐기고, 즐거움이 계속되면 다른 종족을 좋아하게 되지. 존경에는 신뢰가 더해지고 인연을 만들어내겠지.
싸울 수도 있고, 서로 상처받을 수도 있지만, 그걸 못본 체 하거나 덮어버려도 상관없어. 심정같은 거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도, 내 나름대로 맞춰나가면 어떻게든 돼. 나는 그런 사람이고, 그런 '인간'이니까.

36화. 이종족간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코바야시의 정의.


이루루: 너, 너는 날 속이고 있는거야. 그럴듯한 말로 날 홀리려 하는 거라고.

코바야시: 맞아. 흉폭하고 사악한 혼돈의 용을 달콤한 말로 회유해서 무해하게 만들려 하고 있는 거야. 그동안의 가르침을 믿을래? 나에게 속을래?

38화



6. 기타[편집]


  • 가슴 사이즈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는거 같다. 고바야시가 빌려준 옷에 토르가 악의 없이 가슴 부분이 조인다고 말했을 때, 항상 '크윽' 반응. 토르는 눈치 못챈거 같다. 토르나 루코아의 가슴에 딴지거는것도 이 때문인 듯하다. 이루루가 가슴을 밀어붙일때는 아예 가슴에 싸닥션을 날리기도 했다. 그 이후로도 이루루가 들이대면 때리는듯.
  • 애니메이션에서 직장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는 타건음에 의하면 청축 기계식으로 추정된다고 쓰여 있었으나 토프레 리얼포스 104U이다.
  • 평상시의 나른한 모습 때문에 크게 두드러지는 특징은 아니지만 눈매가 상당히 날카로우며 인상을 쓰면 아예 살벌해진다. 실제로 칸나와의 첫 만남에서 눈을 보고 이야기하라고 했다가 겁을 줬으며 토르도 이런 죽은 생선같은 눈은 무섭다고 말하기도.
  • 트위터 등을 보면 드래곤들보다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메이드 덕후인것과 술을 먹고 괴인이 되는 모습만 빼면 상식인에 좋은 성격을 지닌 비지니스 우먼이라는 게 플러스 요인이 된 모양.
  • 평소에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지만 술만 마시면 굉장히 과격한 성격으로 돌변한다. 토르의 드래곤 모습을 처음 봤을때도 맨정신일땐 매우 당황하는,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술에 취한 뒤 산에서 토르를 만났을때는 "우와 드래곤이다~ 안아줘~"라 말하며 달려드는 터무니없는 행동을 하는 등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린다. 술을 마시면 감정을 조절하는게 풀려서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기도 하지만 고바야시가 평소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게 많고 직장 스트레스도 있는 만큼 한번에 감정을 쏟아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한술 더 떠 술에 취하면 잘 운다고 한다. 토르도 처음 만났을때 같이 술마셔 달라고 고바야시가 엉엉 울자 마셨는데 그 결과 둘이서 사이좋게 술주정 한번 실컷 했다.
  • 어째 '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을 처음 보는 독자 혹은 시청자들은 다소 중성적인 외모와 빈약한 몸매 때문에 간혹 남자로 헷갈려하곤 한다. 작품 내에서도 이루루와 토르가 고바야시를 처음 만났을 때 남자로 착각했었다.[44] 직접 여자라고 말하는 장면도 꽤 있지만.[45] 그리고 전술했듯 원작 36화에서 정말 남자가 되기도 하는데, 외형상 크게 차이가 없어 다들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듯하다.애니메이션 12화에서 평소보다 눈동자가 크게 묘사된 장면이 있었는데 그 모습은 상당한 미인이었고[46] 53화에서 토르의 메이드복을 입었을 때의 모습도 큰 위화감 없이 잘 어울렸다.
  •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풀네임, 과거사, 부모님 등 대부분의 정보가 베일에 싸여 있는 인물이다.
  • 손재주가 좋은 것 같다. 장마철 에피소드 때 테루테루보즈를 만든적이 있는데 각각 자신, 토르, 칸나의 모양으로 만들었다.
  • 만약 고바야시가 드래곤이 된다면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각각 인물들의 상상은 다음과 같다.[47][48]
    • 칸나: 머리는 그대로, 몸통은 공룡.
    • 루코아: 역시 머리는 그대로, 몸통은 요통걱정이 없어보이는 비룡형태.
    • 엘마: 고바야시 머리가 붙은 3단 아이스크림
    • 토르: 그것(...)이 달린 고바야시
자기가 먹고 싶은 걸 생각한 엘마를 제외해도, 진지하게 생각한 것이 아니라고 감안해도 어째 제대로 생겨먹은 게 없다(...).
  • 말을 상당히 조리있게 잘한다. 토르의 아빠를 상대로도 위험해질 수 있다는걸 알고도[49] 끝까지 할말을 당당하게 내뱉었으며, 이루루와 인간과 드래곤이 같이 살 수 있냐는 논쟁을 벌일때도 굉장히 논리적으로 반박한다.
  • 토르의 인식저해가 통하지 않는 인물로 묘사된다. 원작 14화에서 인식저해를 사용하고있는 토르가 있는 장소를 쳐다보는 묘사도 있으며[50]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토르와 칸나가 인식저해를 하고 드래곤의 모습으로 고바야시가 다니는 회사를 보러갔을때도 고바야시는 구름사이로 토르와 칸나를 보았다 [51]
  • 마른 체형에 비해 힘이 세다. 비록 술에 취해 헤롱거리는 때긴 했고 엄청나게 힘을 쥐어짜내긴 했지만 토르의 몸에 꽂힌 검을 뽑았는데 이 검인 고바야시 키의 몇배에 달할정도로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검이다.[52]
  • 지금은 메이드 방관파지만, 학생 시절엔 직접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아 하늘하늘한 메이드복을 사 입기도 했다. 허나 메이드복을 입은 모습을 본 가족이 전부 심각하게 안어울린다고 했기에 메이드 코스프레는 그만 두었다는 슬픈 사연이 있다.
  • 사용하는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5s. 색깔은 실버를 쓰는 모양이다. 휴대폰 뒤를 자세히 보면 절연띠가 없고, 투톤 디자인으로 된 아이폰을 확인할 수가 있다. 아이폰 SE일 가능성도 있지만, 토르가 찾아오기 전에도[53] 쓰던 아이폰을 써왔고, SE라는 문구가 없다. 애니 2기 7화 기준으론 아이폰 6s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기 뒷면에 6시리즈 특유의 절연띠가 보인다.
  • 일반적으로 만화나 라이트 노벨의 직장인 주인공은 일본식 아파트로 불리우는 2층짜리 소형 공동주택에서 거주하는 게 클리셰지만, 고바야시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맨션급 주택에서 살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보통 그 정도 수준의 주택에 거주하려면 어느 정도 나이가 있고 가족을 둔 가장인 경우가 흔하지만 고바야시는 토르와 칸나가 오기 전에는 혼자 살고 있었다. 아무래도 직장이 대기이기도 하고 능력도 있으니 제법 괜찮은 수준의 대우를 받는 듯하다. 애니메이션 한정이긴 하지만 거주인이 늘자 자비를 털어서 3LDK 집으로 이사를 가기도 한다.[54] 작중 고바야시는 사원[55]이지만 회사에 없어선 안 될 전력으로 취급받고 있으며, 상당히 긴 시간의 잔업또한 소화하기에 급여가 일반 직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돈을 허투루 쓰는 묘사가 없고[56] 토르와 칸나를 거둔 뒤 금방 넓은 멘션으로 이사갈 생각을 하는 것 보면 평소 저축량이 충분했다는 뜻이기도 하므로 기본적인 경제관념이 건실한 편이라 평가할 수 있다.
  • 시기상으로는 이쪽이 먼저 나왔지만 양장 차림의 평상복 스타일과 주홍색 머리 등, 안경의 유무를 제외한 많은 점이 체인소맨마키마와 비슷하다. 물론 성격과 체형은 완전 딴판. 때문에 이런 영상도 등장했다.
  • 다니고 있는 직장은 대기업 지고쿠메구리 그룹 소속 지고쿠메구리 상사이다. 사장은 그룹 회장의 고등학생 딸인데 고바야시네 회사를 사서 지고쿠메구리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정체는 작가 쿨교신자의 다른 작품 오죠죠죠의 여주인공 지고쿠메구리 하루로 추정된다.
  • 대기업이니 블랙기업보다 근무 시간이 길다. 애니나 만화 묘사를 보면 항상 그녀가 퇴근하는 시간은 한밤중으로 묘사되며, 시계를 봐도 10시 전후다. 애니에서는 오므라이스 에피소드 때 퇴근시간을 묻는 토르한테 10시 반이라고 일상이라는 듯 답한 적까지 있다. 즉, 야근까지는 아니더라도 연장근로가 평소 일상이라는 것.
  • 이 만화의 여캐 대부분이 글래머한 데다가, 루코아이루루는 다소 부담스러울 정도라서 평범하게 슬림한 코바야시가 오히려 수수한 매력이 있다며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 사진을 정말 못찍는다. 여름축제 에피소드에서 일반인이 봤을때 뭘 찍은지 모르겠는 사진이지만 코바야시 본인은 잘찍혔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압권.
  • 술만 마시면 메이드 옷차림이 그게 뭐냐면서 토르를 벗길려고 한다.


7. 카메오 출연[편집]


  •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오죠죠죠에서 24화에 등장하는데 꽃가루 알러지에 고생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 같은 작가의 작품인 치치치치의 주인공 요로즈히카루와 닮았는데 같은 작가의 작품의 등장인물이라 그런지 머리 색깔과 안경, 그리고 키 정도 같은 세세한 부분을 제외하면 외모가 상당히 유사하다. 친타로의 외모는 토르와, 샤나의 모습은 엘마와 비슷하다.
  •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파라노이아 케이지 11화에서는 미즈키가 동창회때 입을 옷 고를때 예시의 이미지로 학창 시절의 모습이 나왔는데 지금하고 별 다른건 없지만 이 때 미즈키가 한 말이...[57]


8. 관련 문서[편집]



[1] 애니메이션에서는 코바야시로 나왔으나 번역판에서는 외래어 표기법을 통해 고바야시로 번역되었다. 다만 고바야시가 코바야시에 비해 어감이 좀 어색한 탓에 그럼 칸나 카무이간나 무이, 케찰코아틀고아틀(...)로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2] 풀네임은 불명이며, 작중에서 항상 성인 고바야시로만 불린다. 해외 커뮤니티에서 작중 명함사진을 확대해 풀네임으로 추정되는 이름을 찾았다. 바로 고바야시 메이코. 만약 이 이름이 풀네임이 맞다면,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차차 밝혀질 듯 했으나... 작가 쿨교신자가 해당 이름은 글자가 뭉개져서 생긴 오류라며 실제 본명이 아니라고 밝혀 본명은 다시 미궁 속으로. 고바야시 고바야시(...)가 아니냐는 드립도 종종 나온다.[3] 원작 80화 이후[4] 형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외동인듯.[5] 토르, 칸나의 외출 에피소드에서 고바야시의 혼잣말을 봤을 때 어릴 때도 패미컴만 붙들고 거의 집안에서 놀았던 것 같다.[6] 1화, 4화에서 Python 기반 Flask 코딩하는 모습이 보인다. 만화 내에서는 시스템 엔지니어라고 언급된다.[7] 地獄巡商事, 번역하면 지옥 뱅뱅이 상사다(...). 대기업 지고쿠메구리 그룹 소속 지고쿠메구리 상사이다. 사장은 그룹 회장의 고등학생 딸인데 고바야시네 회사를 사서 지고쿠메구리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정체는 작가 쿨교신자의 다른 작품 오죠죠죠의 여주인공 지고쿠메구리 하루로 추정된다. 사장이 고등학생이라고 했으니 오죠죠죠의 52화와 53화 사이의 시간대인 것으로 보인다. 83화에서 대표 실루엣이 나오는데, 사실상 확정.[8] 우울함에 빠지기 쉽고 한 사람을 만나 구원받은 점은 작가의 다른 작품인 남편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츠나시 카오루와도 흡사하다.[9] 그렇다 보니 작품이 상당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바야시의 부모님은 전혀 등장이 없다. 그나마 고바야시가 '알바해서 처음으로 받은 돈으로 메이드복을 구입해서 그걸 입고 보여줬을 때 안 어울린다고 평했다.' 정도가 전부일 정도. 후에 토르와 칸나를 부모에 소개해준다고 해서 등장하나 했지만....스킵되었다.[10] 원작에서는 거주인이 늘어도 이사 없이 좁은 집에서 계속 생활한다.[11] LDK는 주로 일본 쪽에서 사용하는 주택용어(일본식 영어)로 방(Living), 식당(Dining), 부엌(Kitchen)을 의미한다. 3LDK는 방 세 개에 거실, 식당, 부엌을 겸용할 수 있는 큰 방이 있는 주택 혹은 아파트를 의미한다. 한국으로 치면 대략 30~40평 정도에 해당한다. 일본에서 이 정도면 위성도시라도 대략 방세가 10만엔 대 중후반 정도에 달할 정도로 비싸서, 서민들의 꿈이기도 하다. 고바야시가 20대 중반인걸 생각해보면 실로 무시무시한 재력이다. 하다못해 멀리 갈 것도 없이 그나마 지가가 저렴한 한국이라고 해도 2020년대 기준으로 역세권에 30평대면 최소 3억은 각오해야 하기 때문에, 20대 중반 나이에 그 만한 집을 자가로 마련하는 사람은 드물다.[12] 한화로 약 55만 원[13] 고바야시에게 사달라고 하려 했다가 란도셀 가격(3만 8천엔)을 두고 고바야시와 토르, 점원이 이야기하는 장면을 보고 미안하게 생각하여 원래의 자리에 놔뒀다.[14] 왜 토르에게 칼이 박혀 있었나? 같은 토르에 대한 의문점같은 것.[15] 토르와 싸운 후 약화된 이루루를 쓰러뜨린 것이긴 해도 상대는 드래곤이다. 주변에 지인 드래곤들보다 약하다고 해서 상식적으로 드래곤을 상대로 인간인 고바야시가 어떻게 해 볼 수 있을리가 없다.[16] 즉 토르와 칸나를 만나 성격이 밝아지기 전부터도 꾸준히 초콜렛은 많이 받았다는 것이다.[17] 토르는 메이드이기에 돈이 오간다면 오히려 토르가 받아야 할 입장이고, 칸나는 초등학생이다. 사실 인간을 아득히 초월하는 드래곤들이라 마음만 먹으면 고바야시가 일을 안해도 먹고 살게 만들어 줄 수 있다.[18] 그런데 고바야시는 25세, 칸나는 외형상, 또 위장상으로 초등학교 3학년, 즉 못해도 8~9살 정도이므로 고바야시가 칸나의 어머니라고 친다면 16~17살에 아이를 낳은 게 돼버려 조금 오해의 여지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작중에서 다만 고바야시 본인 대사로 친구들 중에 이미 애 엄마 된 사람도 몇명 있긴 하다고 언급은 된다.[19] 메이드 뿐 아니라 겁도 상실하는지 신의 검에 의해 죽어가고 있었다지만 위협하는 토르를 보고도 안아달라며 달려들고 대담하게도 같이 술을 퍼마시는가 하면 파프닐을 툭툭 치고 토르와 루코아에게는 가슴이 크다고 타박하는 등 사람이 확 변한다.[20] 1기 12화 과거회상 장면에서 나오는 이 술의 이름은 용살(竜殺)이다.[21] 토르가 그렇게 말한 까닭은 토르가 성검에 인간이 닿으면 안된다고 중얼거린 말에 "신같은 새끼가 있으면 내 마감기한이나 늘려달라고!" 라고 외친데서 기인하는 거 같다.[22] 근데 술먹고 제정신이라 해도 자기 몸보다 몇 배는 큰 물건을 들었다는것이 대단한 것이다. 그 크기이면 아무리 경량 소재라고 해도 최소 사람이 혼자 들어올리기에는 굉장히 무거울 것이기 때문[23] 단순히 남자가 된 것을 숨기느라 고생할 뿐만 아니라, 남자가 되었기 때문인지, 토르의 외모와 몸매를 보고 평소에는 느끼지 않았던 본능적인 성욕을 이겨내느라 고생을 했다.[24] 이는 물론 고바야시가 중증 메이드 덕후이기에 메이드가 아닌 토르에겐 흥미를 못느끼기 때문, 칸나에게도 미약하게나마 발정한걸보면 알몸 토르는 그보다도 못하다는 소리.[25] 다른 회사원들이 고바야시에게 도움을 받는 장면이 여러번 나오고 이 덕분인지 발렌타인데이에는 훈남인 타키야보다 더 초콜릿을 많이 받았다.[26] 원작에서는 말풍선만 나오고 누가 재촉하는건지 알 수 없었지만 애니메이션 12화에서 차장이 정말 쥐 잡듯이 명령해대며 토르와 만나기 전에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았던 고바야시가 시끄럽다고 소리치고 과음까지 할 정도로 스트레스와 짜증을 유발시킨 것으로 밝혀진다. 이 이전에도 이런 일이 많았을것으로 추측되는데 이걸 지금까지 버텨왔던 고바야시가 대단할 정도다.[27] 이후에 인식저해를 사용해 코바야시를 지켜보고 있던 토르가 보게되었고, 처음에는 다리를 걸어 넘어트려 쪽을 주고 말지만 그 다음에 한번더 갑질을 하러 오자 일어나지도 못하게 계속 다리를 걸어버린다.[28] 다만 애니에서 보면 이 상사라는 작자가 본의 아니게 메이드래곤 이야기의 ‘시작’에 일조한 것이, 고바야시가 토르와 만나게 된 산골까지 들어가게 된 이유도 따지고 보면 이 인간의 갈굼 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술을 있는대로 들이부어 고바야시가 반쯤 제정신이 나간 탓이었다(...). 고바야시가 술에 만취하지 않았다면 그 딱 부러진 성격에 자기가 내릴 역을 지나쳐 종점까지 가지도 않았을 것이고, 곰이 나온다는 숲까지 굳이 들어가 상처 입은 토르와 만날 일도 없었을 테니까. 원작에선 똑같은 술주정을 부리긴 하는데 저 상사의 이야기를 하는 거였는지는 불명.[29] 다만 고바야시가 토르를 만나지 않았다면 토르는 죽었을 운명이였다. 토르문서 참조.[30] 이로써 고바야시의 회사에 대한 복선이 하나 더 발견되었다. 전무 자체가 마법사인 데다가 사내에서 주로 쓰이는 코드들은 너무 복잡해서 신입이 오지 않았다.[31] 그런데 그 장면에서 나오는 코드는 HTML코드로 보이는데, 사실 HTML코드는 가독성이 떨어지는 웹 프론트 언어이지, 어려운 언어는 아니다. 오히려 프로그래밍 언어로 취급조차 받지 않는다. 차라리 보편적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C++나 현실에서도 난해하기로 악명 높은 말레볼제를 띄웠다면 납득이 갔을지도 모른다.[32] 본인은 쓸모없는 자격증이 하나 더 늘었다고 말했지만, 마법사가 깊게 관여되어 있는 고바야시의 회사 사정상 고바야시는 토르라는 거물 사역마의 주인이자 의외로 이론적으로는 마법에도 빠삭해 그런 고바야시를 간부로 키우려고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전무한테 한 방 먹었다는 대사로 보아 고바야시가 시험을 본 것은 쇼타의 아버지인 전무의 술책이다.[33] 토르에게 단순한 거 아니냐고 묻자 토르가 그런 말 할 상황 아니라며 당황했다.[34] 그리고 순간 고바야시는 하늘에서 미소를 지으며 엄지를 들어올린 타키야의 환영을 보며 식은땀을 흘렸다.[35] 정말 너무 희박해서 자체적으로 마력을 만들 수 없는 드래곤들은 칸나처럼 콘센트의 전기를 이용하는 것처럼 별도의 방법으로 마력을 얻어야한다.[36] 본래는 신의 가호를 받지 못한 혼돈세력인 토르가 만지면 불타나 고바야시 속에 있다보니 그 영향을 받아 고바야시의 가호를 받으면 토르라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걸 추측한 테루네는 자신도 시험받고 있다며 전력을 다하기로 한다.[37] 모르는 세계에 누구도 믿지 않는다...당연하다 생각해. 나도 믿지 않거든. 누군가를 믿는다는 건 말이야... 친구가 생기거나 결혼할 때부터 믿게 되는거야... 칸나, 친구가 되자고는 하지 않을게. 같이 있자. 그것뿐이야.[38] 칸나의 아버지는 칸나를 방치했다.[39] 보면 알겠지만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40] 고바야시네 OO드래곤에서는 이 점을 부각시켜서 자꾸만 극단적인 노출을 하는 케찰코아틀을 본인이 혹은 토르나 칸나가 체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41] 사실 고바야시는 나쁜 애는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다.[42] 81화에서는 이루루가 발정기가 오는 바람에 진짜 덮쳐질 뻔 한다! 그러나 토르에 의해 제지당하고 미수에 그쳤다. 근데 점점 이루루는 막과자 집 손자 이이다 타케토와 러브라인이 그려진다. 이루루가 타케토에게 알몸으로 같이 씻자고 소동을 부리자 코바야시가 그걸 보고 청춘이라는 등 실상은 딸내미2 포지션이 맞는 듯.[43] 종언제라고 불리는 최상위 드래곤인 토르의 아버지를 상대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대담하게 내뱉은 말.[애니판] 게다가 말야... 메이드라고! 알고는 있는 거야? 내 메이드를 데려가지 말라고! 이 녀석은 내 거다![44] 코바야시: "좋아! 여자끼리 한잔 하자고!" / 토르: "(코바야시 가리키며)ㅇ,여자!?" / 코바야시: "(빠직)여자라고!![45] 타이틀의 영어명에서도 'Miss Kobayashi'라고 써져있다.[46] 잘 때 안경을 벗고 머리를 푼 모습을 보면 상당히 미인이란 걸 알 수있다.[47] #[48] OVA에서는 칸나는 생략, 엘마는 3단 아이스크림에서 소프트콘으로 바뀌었다. 나머지 둘은 동일.[49] 애니에선 코바야시가 끼어들려고하자 그녀의 안경을 광탄으로 부수며(+눈옆에 타박상을 만듬) 경고했다. 이때 광탄이 날아온걸 눈치챌 수 없었기 때문에 코바야시도 공포로 몸을 떨었다.[50] 실제로 인식저해가 뚫린 건 아니고 왠지 토르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그래서 한번 불러봤더니 진짜로 토르가 나타나자 놀란다.[51] 이 때에는 토르와 칸나는 구름 뒤에 숨어서 인식저해를 잠시 해제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 애니메이션 장면에서 인식저해의 녹색 이펙트가 없어져있었다.[52] 일반인이 최대로 들 수 있는 힘은 자기 몸의 0.5배~0.7배 정도 되는 물건이다. 그 이상을 들 수 있는 경우는 근력이 굉장히 발달한 것. 직장에 찌들어 사는데다 딱봐도 체형이 평범한 코바야시가 그정도 드는걸로 봤을때 내장형 근육이 아닌가 의심된다. 다만 84화 즈음에 이에 대한 언급이 나오기 시작하는 거 보면 뭔가 다른 게 있는 듯.[53] 토르가 찾아왔을 때는, 애니 상으로 2016년 3월 경.[54] LDK는 주로 일본 쪽에서 사용하는 주택용어로 방(Living), 식당(Dining), 부엌(Kitchen)을 의미한다. 3LDK는 방 세 개에 거실, 식당, 부엌을 겸용할 수 있는 큰 방이 있는 주택 혹은 아파트를 의미한다. 한국으로 치면 대략 30~40평 정도에 해당한다. 일본에서 이 정도면 위성도시라도 대략 방세가 10만엔 대 중후반 정도에 달할 정도로 비싸서, 서민들의 꿈이기도 하다. 고바야시가 20대 중반인걸 생각해보면 실로 무시무시한 재력이다. 한국에서 20대 중반에 30평대 집을 사려면 지방도시에 구매해도 3억이 깨진다.[55] 작중 승진해 중반부터는 주임[56] 운전면허가 있고 매 번 지하철 막차 시간에 쫒기지만 굳이 차를 사지 않는다. 일본에선 차 한대를 보유하는 게 한국과는 달리 큰 부담이 되기 때문.[57] "예를 들면 말이지! 학창시절 반 내에서 최하위 계급이었던 사람은 학생일 때 조금 더 잘 할수 있지 않았을까 후회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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