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색역

덤프버전 :

고색역
파일:SBLine_icon.svg
[[청량리역|

청량리 방면
]] 수 원
← 2.7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수인·분당선
(K246)
]]
[[인천역|

인천 방면
]]오목천
1.6 ㎞ →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Gosaek
한자
古索
간체자
가나
古索(コセク
주소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매송고색로 지하690 (고색동 377-2)
관리역 등급
보통역(3급)
수원역 관리/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수인선
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개업일
수인선
1937년 8월 5일
~1974년 8월 15일
2020년 9월 12일(재개업)
수인·분당선
2020년 9월 12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수인선
고 색

파일:수인 분당선 고색역 3번출구.jpg
고색역 3번 출구
1. 개요
2. 역 정보
2.1. 협궤철도 수인선 고색역
2.2. 수인선(수인분당선) 고색역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급행열차
7. 연계 교통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수원화성을 담은 현대식 지하역사로 부활

고색역은 1937년 수인선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 1974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옛 수인선의 간이 역사였다. 당시 고색역은 도고산 밑에 있는 마을이라 고색골이라 한데서 비롯된 지명에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특히 비가 오면 온통 진흙밭이 되어 침수되는 일이 많았던 동네로, 주민들은 "고새기"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인근에 1960년대 지어진 벽돌공장 "영신연와"가 아직 남아있어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지금은 비록 옛 고색역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지만, 최근까지도 협궤열차가 지나던 고색 철교가 남아있었다.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수인선 고색 철교 명패를 찾아볼 수 있다. 수원역과 가까워 새로운 수원시 교통의 중심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고색역은 세계 최초 계획적 신도시이자 조선시대 첨단 기술의 집약이었던 수원 화성을 모티브로 탄생, 수원화성 성곽 처마의 곡선을 승강장 바닥과 천장 패턴에 적용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46번.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매송고색로 지하690(고색동 377-2) 소재.


2. 역 정보[편집]



2.1. 협궤철도 수인선 고색역[편집]


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수인선 (협궤철도)
수 원 방면
수 원

3.9㎞
고 색


6.8㎞
남인천 방면
어 천[1]
1994년 9월 1일 부로 폐선된 수인선 전체 노선도는 수인선/폐역 목록에서 참조하십시오.
개업일: 1937년 8월 5일
폐업일: 1974년 8월 15일
1937년 8월 5일에 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나, 1969년 8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떨어진 이후, 5년 뒤인 1974년 8월 15일에 폐역되었다.[2] 1940년대에 폐역된 오목역(현 오목천역)을 제외한 수원~한대앞 사이 수인선의 다른 역(어천역, 야목역, 사리역)은 2014년까지 영업중지 상태였지만, 여긴 아예 철도청에서 고시까지 하여 폐쇄된 역이다. 여기로 가면 협궤 시절 역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수풀에 가려져서 안 보이지만 역사가 있었던 위치는 맞다. 그러나 수인선 고색역 공사 몇 개월 전에 선로 철거되었고 침목 일부와 건널목 표식[3]은 남아있었지만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며 모든 흔적이 철거되었다. 남아있는 건 거리뷰 뿐이다. 고색역 인근 작은 철교는 네이버 거리뷰 2010년도 사진에 남아있다.[4]

2.2. 수인선(수인분당선) 고색역[편집]


수인선 복선전철화 계획에 따라 고색역 역시 전철역으로 부활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본래는 이 역부터 지상역으로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고색동 주민들이 지하화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철도공단은 지하화를 하면 경사가 심해져 화물열차 운행이 불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지하화를 반대했고 이는 수인선 수원 - 한대앞 구간이 계획만 세워놓고 10년간 착공도 못한 원인이 된다. 결국 철도공단에서 화물열차 수요에 대한 재검토를 거쳐 화물열차 운행에 필요한 세류삼각선 계획을 취소하고, 대신 수원시예산으로 수원역~오목천역 구간을 지하화하기로 결정했다. 2014년 9월 12일에 주민 설명회를 연 후 착공을 시작하였다. 지상에는 시민공원이 조성되었고 역 안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했다. 2014년 11월에는 폐선 후 남아 있던 선로를 철거했다. 개통일도 2017년 말에서 2019년 12월로 늦춰졌다.

2015년 4월에 수원역부터 고색역까지의 시공을 맡고 있던 경남기업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바람에 해당 구간의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행히 공사를 다시 시작했고 2020년 2월 선로 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이며 주변 정리는 진행중이었다.

그러나 수인선 수원 구간 공사는 진척이 더뎠는데, "수원-오목천 구간 지하화로 인한 예산이 수원시에서 지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원시가 고색역 지하화로 발생한 교통 부담금을 여전히 지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2020년 8월로 또 연기되었다. 고색역과 오목천역을 임시로 무정차 통과하는 안도 고려되었지만 주민들이 반발하였으며 부담금을 제 때 지급하지 못한 수원시의회의 잘못이라고 주장하며 고색동 주민들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2019년 7월에는 수원시에서 공사비용을 더 지불하기 싫다며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상대로 민사소송까지 제기했다. #1 #2

파일:고색충.jpg
검색창 자동완성 검색어로 뜬 '고색충'. 이거 말고도 고섹(Gosex)이라는 멸칭도 있다.
당시 철도 동호인고색동 주민들을 고색충[5], Gosex역이라 까고 있는 건 덤. 또한 수원~한대앞 사이 수인선을 이용할 예정인 타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비난을 샀다.

물론 고색역-오목천역 구간 지하화는 지역 사회 입장에서는 아주 높게 평가할 만하다. 지하화로 인하 공사가 지연되고 개통 시점도 지연되기도 했지만, 지상 상부 공간에 '수인선 하늘숲길'이 조성되어, 고색역 부근 주민들 휴게 공간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겨우 고색동, 오목천동 주민들의 휴게공간 조성만을 가지고 인천, 시흥, 안산, 화성, 수원의 수많은 주민들의 이동권을 몇 년씩 제한한 행위를 정당화시킬 수는 없다.

2019년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수원시에서 역명 선정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링크 이 때 수원시에서 고색역 명칭 설문조사란에 고색(수원산업단지)역, 고색(고색초교)역을 등록한 것에 모자라 영통역 등의 역 이름 설문조사는 해당 지역 주민만 참여할 수 있게 했는데 고색역과 오목천역은 수원 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해 큰 논란을 빚었다. 기사 그렇지만 수원시는 고색역을 역명으로 확정했다. 기사 수원시 지명위원회에서 결정한 역명은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에서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고색역'으로 확정되었다.

2020년 5월에 관계자에 의해 역 내부 모습이 공개되었다. #

수인선 3단계 구간 개통식은 고색역에서 열렸다. 그리고 2020년 9월 10일 예정대로 이 역에서 개통식을 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전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 상록구 갑), 백혜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 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사

개통 때 3개의 출입구가 지어졌으며, 고색우림필유아파트와 천주교 수원교구 고색성당 근처에 1개, BYC건물 근처에 1개, 새마을금고 방면 1개의 출구가 지어졌다. 그리고 수원시가 비용을 부담하여 매송고색로 건너편에 4번 출구를 추가 설치한다는 합의를 마치고 공사에 들어갔다.

구내에 인상선이 2개 설치되어 일부 열차는 고색역에서 착발한다. 기존 수원 착발 열차가 모두 인천/오이도로 가지 않고, 절반 정도가 고색 착발로 전환되었다.[6] 또한 ATS↔ATC 경계역으로 구내에서 신호가 절환되며, 고색착발열차 등 운전취급상 중요하기 때문에 로컬관제원이 배치되어 있다. 고색역의 관할 범위는 야목~신수원이다.

분당선 급행열차는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하루에 한 번 청량리역까지 가는 급행도 있다. 따라서 이 역을 사실상의 분당선 계통의 종점으로 보기도 한다. 향후 준급행[7] 도입도 검토 중으로 확인하고 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골때리게도 고색역 위를 지나는 매송고색로는 거의 전 구간이 98번 국가지원지방도지만 고색역 구간만 특이하게 국지도에서 지정 해제되었다.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를 98번 국지도로 중복 지정한 이후 42번 국도(수인로)로 합류한다.

파일:OxTFiPEr.jpg
  • 개통 전 공개된 수인선 고색역의 출구 배치도(위쪽이 남쪽, 아래쪽이 북쪽 방향이다).
출구 번호
호선
연계 장소
비고

수인·분당선
수원델타플렉스(3블록)
에스컬레이터 설치

수원델타플렉스(1~2블록)
에스컬레이터 설치

고색파출소, 고색초등학교, 고색중학교, 고색고등학교, 권선구청 방면
에스컬레이터 설치

현재 고색역 주변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으며, 권선구의 주택 재개발 또한 진행되고 있다. 고색역이 개통 후에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대규모의 시가지를 형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역에서 1.3㎞ 거리에 권선구청이 위치해 있고, 고색동에 수원델타플렉스가 큰 규모로 조성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중이기에 개통 후에 큰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역세권에 해당하는 지역의 건물을 보자면 우림필유아파트, 태산아파트, 고색초등학교, 고색중학교, 고색고등학교, 연안아파트, 상우아파트, 고색파출소, 거산아파트, 대원아파트, 대한아파트, 2020년 이후 생길 고색 도서관 등이 있다. 좀 떨어진 위치에는 권선구청과 수원델타플렉스 등이 있으며, 고색역 상부에는 고색동부터 매송면 쌍용아파트를 잇는 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BLine_icon.svg
비고
2020년
4,438명
[8]
2021년
6,296명

2022년
8,038명

출처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1] 사이에 오목역이 있었지만 광복 이전에 폐역되었다. [2] 이날은 1호선 개통일이다.[3] 노란색과 파란색의 줄무늬로 이루어진 콘크리트 기둥[4]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48-5[5] 고색+[6] 351x19~351x21편성은 ATS 차상장치가 없기 때문에 고색착발열차에 주로 투입된다.[7] 고색부터 오이도역까지 전역을 정차하고 그다음부터 기존 수인선 급행처럼 하는 방식이다. 출퇴근 시간에 한대앞-오이도 구간을 빠르게 이동하고 싶으면 시간에 맞춰 동구간의 4호선 급행을 이용하는 게 좋다. 1호선 청량리-천안 급행을 생각해보면 쉽다.[8] 개통일인 9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수인선 3차 구간(고색~사리) 구간에서는 비교적 좋은 배차간격 덕에 이용객 2위를 차지하고 있다.
  • 이 역의 역세권은 구시가지 지역으로, 주거지 발달이 현재 한창 개발 중인 매교역오목천역 인근에 비해서도 적으며, 고색동의 인구도 16,000명 정도에 불과하다. 다만 향후 고색지구 재개발이 성공한다면, 역세권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수원델타플렉스 통근 수요가 있다. 주거지 발달은 빈약하지만 RH시간대에 후역인 오목천역보다 승하차량이 2배가까이 많다.
  • 분당선 구간 급행 시종착역이며, 고색 이서 구간에는 배차간격이 확 벌어진다. 그나마 증편되면서 평일 기준 30분 내로 좁혀졌다. 다만 주민들의 불만이 거세다. #
  • 봉담읍 통근 이용객을 끌어오는데엔 한계를 보이고 있다. 오목천역의 배차간격도 나쁘고 접근성이 좋지 않지만, 역으로 오목천까지 버스로 나가는데 시간이 걸리는 상황에서 굳이 고색역까지 가야 할 요인이 크지 않다. 게다가 조금만 더 가면 수원역이다. 때문에 오목천역과 같이 버스이용객을 끌어오는 데에도 상당한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봉담의 인구밀집지역인 동화리, 상리에서 버스로 오목천역까지 10~15분이 걸리는데, 고색역까지는 20~25분 이상이 걸린다.
  • 수인·분당선의 수원 이후 구간 특성 상 서울로 가는 이용객은 많지 않으며[9], 오목천역의 수요층인 오목천동, 봉담읍 주민들 입장에서 수원역이나 인계동으로 가려면 굳이 환승할 필요 없이 버스를 타거나, 도로 상황 때문에 지하철로 환승을 하더라도 근거리의 오목천역에서 하면 되니, 고색역으로 이탈하는 수요가 나오지 않는 것이다. 안산, 인천행 수요의 경우 고색역이나 오목천역이나 배차가 똑같기 때문에 그냥 그나마 오목천역으로 가는 편이다. 이런 점으로 봤을 때 고색역의 수요층은 고색동, 평리동 정도로 제한된다.


5. 승강장[편집]



파일:고색역 승강장.jpg

수인·분당선 승강장


파일:K246_부착식.png

수인·분당선 역명판[10]

수원
|
3
1
|
|
2
4
|
오목천


대피선이 설치되어 있다. 고색역에서 주박하는 열차들이 부본선에서 여객취급을 한다. 또한 수인분당선 개통으로 급행열차가 이 역까지 연장 정차하게 되었다. 인근에 고색주박기지가 있기 때문.

수원역과 이 역 사이에 교류-교류 절연구간이 있다.


6. 급행열차[편집]


파일:SBLine_icon.svg 수인·분당선
청량리 방면
수 원
← 2.7 ㎞

분당선 급행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c0c0c0; font-size: .9em"
(평일)
시종착


7. 연계 교통[편집]


고색역 정류장별 정차 버스
분류명을 클릭하면 세부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20년 9월 10일 기준 자료로, 노선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파일:Bus_Stop_Yellow.png
매송고색로 정류장
<-2><table bgcolor=#fff><table width=100%>파일:Bus_Stop_Yellow.png고색역.고색초교.태산아파트 (02-122)

30}}}
32-4}}}
39}}}

46

50-2}}}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18afa3; font-size: .8em"

50-3
[9] 수인·분당선은 성남시의 이매역까지는 서울 도심 방면 통근에서 강세를 보이고, 용인시의 신갈역까지는 서울 강남 방면 통근에서 강세를 보이며, 마지노선인 용인시의 상갈역까지는 서울 통근자들 이용 비율이 높지만, 청명역부터 오목천역까지는 이 노선으로 서울로 가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이 구간은 수원시의 도심(영통지구, 인계동, 수원역)을 잇는 도시철도 역할이 더 강해진다. 어천역부터도 서울이 아닌, 수원과 인천으로 향하는 노선 역할이 더 강해진다.[10] 개통 당시 오목천역 한자 부분이 잘못 표기됐다가 현재 땜질로 정정했다. 오목천은 梧木川인데 烏鶩川으로 잘못 표기된 것이다.

50-4

50-5

50-6

400


400A

700-2

999
.
H103

H404

1004

1004-1

1007

3000
파일:Bus_Stop_Yellow.png고색역.고색초교.태산아파트 (02-124)

46

50-2

50-3

50-4

50-5

50-6

400


400A

700-2

999

H103

H404

1004

1004-1

1007

3000
}}}}}} ||
파일:Bus_Stop_Yellow.png
고산로 정류장



8.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13:41:34에 나무위키 고색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