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들에게 포위된 외로운 성 안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는 것
도움을 받을수도 없이 고립된 정상의 처참함을 이르는 말.
왕유(王維, 699 ~ 761)의《송위평사(送韋評事)》에서 비롯되었다.
欲逐將軍取右賢 (욕축장군취우현) 장군을 쫓아 우현을 잡고자 沙場走馬向居延 (사장주마향거연) 모래땅에 말을 달려 거연으로 향한다 遙知漢使蕭關外 (요지한사숙관외) 멀리서 짐작하노니 한나라 사신이 소관 밖에서 愁見孤城落日邊 (수견고성낙일변) 성에 지는 해의 언저리를 수심으로 바라볼 것을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14:12:08에 나무위키
고성낙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