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역

최근 편집일시 :

고속터미널역
파일:Seoulmetro3_icon.svg 파일:Seoulmetro7_icon.svg 파일:Seoulmetro9_icon.svg
장암 방면반 포[1]
← 0.9 ㎞
[[중앙보훈병원역|

중앙보훈병원 방면
]]사 평
1.1 ㎞ →
[[서울 지하철 9호선|
9호선

급행
]]
[[중앙보훈병원역|

중앙보훈병원 방면
]]신논현
2.0 ㎞ →




다른 문자 표기
로마자
Express Bus Terminal
한자
高速터미널
간체자
高速巴士客运站
가나
高速(コソクターミナル
주소
3호선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지하188 (반포동 19-11)
7호선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지하188 (반포동 19-11)
9호선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지하188[2] (반포동 19-11)
운영 기관
3호선
파일:서울교통공사 로고.svg
7호선
9호선
파일:서울시메트로9호선 CI.svg
개업일
3호선
1985년 10월 18일
7호선
2000년 8월 1일
9호선
2009년 7월 24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3호선)
지하 3층 (7호선)[3]
지하 5층 (9호선)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3호선, 7호선, 9호선)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기타
7. 사건·사고
8. 연계 버스
8.1. 신반포로 (사당역/반포대교 방면)
8.2. 신반포로 (논현역/잠원로/법원, 검찰청 방면)
8.3. 반포대로 (예술의전당/서초역 방면)
8.4. 반포대로 (시청/반포대교 방면)
8.5. 사평대로 (이수교차로 방면)
8.6. 잠원로 (법원, 검찰청 방면)
9. 대중매체에서
10.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고속터미널역은 강남구 반포동 시절 1985년 10월 18일 개업했으며, 역명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유래되었다. 3호선 및 7호선은 서울교통공사 소속, 9호선은 서울시메트로 9호선 소속이며,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88 소재다. 지번주소는 전부 다른데 도로명주소는 동일한 역이다.


2. 역 정보[편집]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선)과 센트럴시티(호남선) 아래에 위치한 지하철역으로, 터미널 이용객을 연계하기 위해 건설된 역이다. 3호선, 7호선은 서울교통공사, 9호선은 서울시메트로9호선에서 운영한다.

2.1. 수도권 전철 3호선[편집]


파일:85고속터미널역.jpg
개통 당시 역명판
3호선 역사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 사이에 있다. 3호선 대합실과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및 센트럴시티 사이에 연결통로가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는 1976년 개통 이후 연계교통수단이 버스밖에 없었기 때문에 3호선을 만들 당시 강남을 강남대로를 통해 일직선으로 지나지 않고 고속터미널로 우회하게 하였다.

3호선 개찰구는 7호선이나 9호선에 비해 압도적으로 이용객이 많다. 백화점과 지하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연결되어 있고 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 등 각종 주요시설과 연계가 되기 때문이다. 9호선은 환승통로 게이트와 7호선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어서 3호선 쪽으로 직접적으로 빠져나가는 수요는 적다.[5] 그리고 3호선의 헬게이트로 엄청 악명 높은 구간이 고속터미널~양재 구간인지라 수서/오금행 열차가 이 역에서부터 양재역까지 열차에 사람들로 꽉 들어차며 특히 교대역까지는 9호선과 비슷한 헬게이트가 열린다.[6]

2.2. 서울 지하철 7호선[편집]


7호선 역사는 센트럴시티 남쪽 파미에 스테이션과 반포천 복개구간 사이에 있다. 선형 문제로 승강장 곡선이 매우 심하다.

7호선 역사는 3개 층으로 되어있는데 승강장이 있는 지하 3층에서 지하 2층까지만 엘리베이터가 있고, 유모차를 이용해 지하 2층에서 지하 1층 및 지상 또는 3호선이나 9호선 역사로 연결돼 있지 않기에 나갈 방법이 전혀 없다. 휠체어 이용자도 휠체어리프트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또한 엘리베이터 문제로 유모차 이용할 수 없다. 더불어 이러한 구조에 백화점과 지하상가, 고속터미널과 센트럴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연결돼 있지 않아서 7호선 이용객이 3호선 쪽으로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다.[7] 3번출구로 나가다보면 지하1층에서 터미널 연결통로문을 통해 쉽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다. 3호선 출구는 승객이 많으므로 7호선을 이용해서 고속버스로 환승하는 승객에게 추천한다.

7호선에서 내려서 안내판의 '경부선'이라는 문구를 따라 7호선 역사와 이곳저곳을 가다 보면 경부선 터미널 부지 남서쪽 모서리로 나오게 되는데 야간에는 주차된 고속버스가 앞을 가로막는 경우도 있다. 잘못 온 건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광경인데, 이곳은 박차장이 아니므로 당황하지 말고 버스 사이로 지나가면 고속터미널역 출구 중 한적하기로 유명한 2번 출구와 함께 경부선 터미널이 보인다. 이 길은 동선이 상당히 꼬인 편이므로 주의를 요한다.

2.3. 서울 지하철 9호선[편집]


9호선 고속터미널역은 고속터미널 북쪽, 고투몰(강남터미널지하쇼핑몰) 바로 아래에 있다.

서울특별시청의 고속터미널역 공법 홍보 영상


시공사 쌍용건설의 9호선 고속터미널역 공법 홍보 영상.
이 공법이 세계 최초로 두 가지의 신개념 공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한 것이라고 한다.

파일:attachment/subway23_con1.gif
9호선 고속터미널역의 지하 4층 환승통로와 지하 5층 승강장은 한국에서 CAM 공법을 쓴 첫 사례이다.(터널 참조)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은 터널 단면이 21m이다. 개착식 공법을 채택했던 3호선 고속터미널역, NATM 방식을 채택했던 7호선 고속터미널역은 좁아서 복잡한데 9호선 고속터미널역은 역 자체가 엄청 넓어서 분위기가 완전히 대조적이다. 9호선 시공사는 쌍용건설로 서울시의 환승역 요청에 따라 3호선 역 구조물 15cm 밑에 9호선 구조물을 건설했다. 이 덕분에 2009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 대상 등 다수의 토목 관련 상도 받았다.[8][9]

상당한 공사비를 들여서 이렇게 만든 이유는 고속터미널역 일대가 연약지반이었기 때문이다. 연약지반에다가 위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가 들어서 있어 개착식으로 만들기도 힘들 뿐더러, NATM공법을 쓰자니 옆에는 지하상가가 있고 3호선 구조물은 지은 지가 20년이 넘은지라 지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10] 그래서 9호선은 CAM, TRcM공법을 조합한 신개념 공법을 통해 최대한 3호선과 근처 지반에 영향을 주지 않는 공법을 채택했고, 단면이 커지는 CAM 공법 특성상 역 단면이 21m나 되는 거대한 터널을 지을 수 있었다. 역 단면이 커졌으니 9호선에서 7호선까지 이어지는 별도의 환승통로도 뚫었다.

9호선 쪽에 새로 만든 두 출구의 번호는 일반적인 규칙을 따른 9, 10번이 아니라 8-1, 8-2로 정해졌다. 이는 지하상가인 고투몰에 있는 9, 10번 출구와의 혼동을 막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투몰의 8번 출구가 지하철역의 8-1, 8-2번 출구로 이어진다.

9호선 고속터미널역의 남자 화장실에는 소변기가 1개밖에 없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같은 주변 시설의 화장실을 써야 한다. 이 화장실은 9호선 개찰구를 찍고 들어가서 바로 그 앞에 있는 화장실이다. 개찰구 전의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곳곳에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이용객이 적어 그런 것으로 보인다. 흔적을 잘 보면 원래 2개였는데 둘 다 뜯고 가운데에 1개를 새로 설치한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최고 혼잡도로 유명한 9호선의 출근시간 중앙보훈병원 방면 급행 지옥철은 대부분 강남지역을 통과하면서 끝이 난다. 가양에서부터 절정을 이루기 시작하면서 당산, 여의도, 노량진을 거쳐[11] 고속터미널에 도착하지만 그렇게 그 전의 역에 비교하면 많이 내리진 않는다.[12] 신논현역부터 사람이 많이 빠지기 시작하며 봉은사역을 지나면 한산해진다.

반대로 퇴근시간 9호선 김포공항행 급행열차는 이 역을 오기도 전에 엄청난 헬게이트가 이미 시작이 되었다. 이미 이 역에 도착하는 열차들은 가득 차 있고 내리는 사람은 많이 없기 때문에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플랫폼이 가득 차 있어 승강장 벽까지 채우는 수준이다.[13] 이 혼잡도는 염창역까지는 계속 유지되며 특히 문 주위는 내리는 사람과 타려는 사람때문에 혼잡도가 극에 달한다.

2.4. 환승[편집]


7호선 역과 9호선 역 사이에 3호선 역과 터미널 전체를 낀 모양의 지하철 역으로 종로3가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같은 '장인 공(工)'자 형태의 환승역이다. 또한 3, 7, 9호선이 서로 만나는 유일한 환승역이다.

9호선이 3호선, 7호선 밑으로 다니기 때문에 3호선은 플랫폼이 지하 3층, 7호선은 지하 4층 깊이인데[14] 9호선은 지하 5층에 있어서 한참 에스컬레이터를 타야 한다.

특이한 점은 7-9호선 간의 환승은 3호선 맞이방이나 승강장을 이용하지 않고 맞이방 옆에 평행하게 만들어진 별도의 통로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15] 환승통로 길이는 3호선 역을 완전히 횡단할 만큼 매우 길다. 어찌나 긴지 무빙워크가 중간에 한 번 나눠져 있다. 과거 무빙워크의 통행 방향을 좌측통행에서 우측통행으로 바꾸면서 벽에 붙어있는 화살표는 그대로 놔두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현재는 제대로 되어 있다.

7호선 - 9호선 환승통로를 따로 만들지 않으려면 3호선 맞이방과 승강장을 환승통로로 써야 하는데 그러려면 맞이방 중앙에 가로막고 있는 개찰구를 밖으로 통하는 계단 바로 앞으로 옮겨야 한다. 그럴 경우 그 넓지 않은 공간으로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한 시간에는 환승하려는 사람과 나가고 들어오려는 사람이 엉켜서 혼잡해지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3호선 이용객만 하루에 10만 명 이상이며 출퇴근 시간에는 승강장이 가득 차는 경우도 자주 있는 것을 보면 엄청난 인파로 인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예상된다.

3호선 - 7호선 환승 또한 9호선 개통 이전에도 막장환승으로 거론될 정도였다. 엄밀히 말하자면 지하철 간의 막장환승이 아니라 고속터미널 버스와 지하철간의 막장환승으로 3호선 - 7호선 환승통로의 구조 자체는 심플한 편인데 문제는 이 역을 끼고 있는 지하상가였다. 기업에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통로 질 자체는 쾌적한 편이지만 구조가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에 이 동네가 초행길이라면 고속터미널역에서 반디앤루니스를 찾아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 반대 방향도 예외가 아니어서 고속터미널에서 버스 내린 뒤에 지하철 타러 찾아 들어가는 것도 꽤나 힘들다. 또한 환승통로도 구조가 심플할 뿐이지 높이 차가 꽤 있고 출퇴근 시간 혼잡도가 높기 때문에 막장환승의 반열에 오를 정도는 된다. 3호선 - 9호선을 환승할때 그나마 괜찮은 편이지만 그마저도 에스컬레이터 높이가 상당한 편이다.[16]

3개 노선 모두 승하차나 환승객이 고루 많지만,[17] 특히 3호선과 7호선 사이의 환승객과 승하차가 9호선보다 압도적으로 많다.[18] 이 역은 7호선의 정중앙에 있기 때문에 7호선의 양쪽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19] 강남 쪽으로 출근하기 위해 7호선을 이용하는 서울 동북부와 경기 북부에서 오는 사람들과 인천, 부천과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이, 강남 주요 지역[20]을 위 아래로 연결하는 3호선으로 대부분 몰린다. 특히 석남역온수역을 출발한 전철에서는 강남으로 바로 빠질 수 있는 역이 대림역뿐이고 그 다음이 고속터미널역이라 이 역에서 절반 가까이 하차해서 혼잡도가 극에 달한다. 반면 서울 동북부에서 올때에는 강남으로 빠질 수 있는 건대입구역강남구청역이 있어서 그나마 혼잡도가 덜한 편이다. 3호선 잠원역 방향은 대체로 버틸만 한데 3호선 교대역 방향이 정말로 헬게이트다. 7호선 이용객이든 9호선 이용객이든 죄다 3호선 교대역 방향 승강장으로 몰려서 언제나 아침마다 엄청난 인파가 승강장에 가득 차 있다. 심지어 첫차와 막차시간대에도 승강장에 사람들이 꽤 있다. 반대 쪽 잠원역 방면 승강장은 교대역 방면과 비교해 상당히 한산하다. 퇴근 시간대에는 반대의 역효과가 난다지만 3호선 고속터미널~양재 구간이 항상 엄청나게 붐비는지라 붐비는건 마찬가지다. 다만 출근시간대보다 조금 덜 붐비는것 뿐이다. 사실상 이 역의 환승객 중 80%는 3호선 교대역 방향으로 몰린다. 교대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하려는 승객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 역에서 교대역 방향으로 3호선을 탄 사람들은 교대역에서 절반 이상이 빠진다. 덕분에 가뜩이나 혼잡한 교대역 2호선 구간도 배로 터져나간다.

신분당선 신사역 연장 이전까지는 경기 남부에서 올라와 양재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온 승객들까지 이쪽으로 몰렸지만, 연장 개통 이후 신논현역, 논현역에서 9, 7호선으로 바로 연계가 가능해짐에 따라 승객이 약간 분산되었다.

3. 역 주변 정보[편집]


고속터미널은 서울 강남의 대표 상권중 하나이다. 고속터미널역은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이 지나가며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약 30만명이다. 고속터미널 상권의 전체로 봤을때 유동인구는 약 100만명에 달한다. 메트로신문


역명 그대로 영동선과 경부선을 담당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그리고 호남선을 담당하는 센트럴시티와 연계하기 위해 만든 역이다.

그 이외에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21]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22]이나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지방조달청, 뉴코아아울렛 강남점[23] 등을 가기 위해서도 이 역을 이용하며, 특히 3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서는 강남성모병원 구내로 들어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나가서 걸어가는 게 더 가깝다. 특히 서울성모병원이 개원되고 나서는 육교 하나만 건너면 된다. 이 셔틀버스는 사실 일반인이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나 통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메이저 브랜드의 영화관들, 스타벅스 파미에파크R점래미안 퍼스티지, 신반포 한신아파트[24], 반포센트럴자이[25] 등 대단지 아파트들이 모여있기에 상당히 혼잡한 편이라 거의 미로 수준이다. 지하와 건물 내에서만 돌아다녀도 신세계 백화점, 센트럴시티, 파미에파크, 메가박스, 지하철역, 지하철상가, 반포지하상가, 고속버스터미널이 사방팔방으로 얽혀 있어서 처음 온 사람들이 멋모르고 여기서 만날 약속을 하면 몇 번을 헤매야 한다. 심지어 경부선 승하차홈 기준으로 7호선은 반포역이나 이 역이나 걷는 거리가 비슷한 편이다.[26][27] 주말이나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터미널을 출입하는 고속버스와 승객들, 쇼핑하러 나온 사람들과 차량이 뒤섞여 완전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영화관은 메가박스 센트럴점이 있는데 이곳은 메가박스에 인수당하기 전 씨너스 영화관의 1호점이었다.

이 역에는 강매, 다단계, 앵벌이 그리고 사이비 종교 전도꾼이 출몰하는 곳이기도 하니 주의를 요한다.[28]

9호선 고속터미널역 바로 위에는 강남지하상가가 있는데 1980년에 조성된 지하상가로, 현재는 고투몰이라는 쇼핑몰로 되어 있다. 2016년 초까지만 해도 고속터미널 지하통로에는 재래시장 분위기의 소규모 점포들이 입점해있었으나 리모델링을 거쳐 2017년 초에는 깔끔하고 현대적인 상점가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일신되었다. 엔터식스도 이 역에서 영업 중이다.

이 역에서 반포역까지 지하로 걸어갈 수 있다. 강남터미널지하상가 고투몰을 거쳐 반포역 방면으로 쭉 가거나, 한가람문구 옆으로 나있는 통로를 따라가면 된다. 후자의 통로는 원래 지하상가였으나 유동인구가 괴멸적으로 없어서 상점이 모두 철수해버리고 통로까지 폐쇄된 적이 있다. 2016년 말에 여기에 다이소가 입점하면서 다시 통로가 열리게 되었다.

  • 출구 정보
1
강남지하상가
반포지구대
고속버스터미널(경부.영동선)
2
반포미도아파트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영동선) 주차장
화물취급소
3
사평대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영동.호남선)
JW 메리어트호텔 서울
삼호가든아파트
반포리체아파트
반포미도아파트
파미에 스테이션
서초청년센터 오랑
4
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5
국립중앙도서관
서울지방조달청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국립장애인도서관
6
반포2동
반포래미안퍼스티지
7
JW 메리어트호텔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
센트럴시티(호남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반포래미안퍼스티지
8-1
반포한강공원
반포대교 방면
세빛둥둥섬 방면
8-2
반포3동주민센터
서울반원초등학교
이외에 별도의 출구 번호가 없는 통로들을 따라 양 터미널 건물과 바로 연결된다.


4. 일평균 이용객[편집]


연도
파일:Seoulmetro3_icon.svg
파일:Seoulmetro7_icon.svg
파일:Seoulmetro9_icon.svg
총합
환승객 수
비고

파일:Seoulmetro3_icon.svg 파일:Seoulmetro7_icon.svg파일:Seoulmetro9_icon.svg


[ 1994년~2009년 ]
1994년
103,167명



103,544명

1995년
112,986명

1996년
114,475명

1997년
106,402명

1998년
92,229명

1999년
자료없음

2000년
93,959명
18,319명
112,278명
[1]
2001년
115,939명
21,091명
137,030명
비고
2002년
122,237명
21,839명
144,076명

2003년
122,484명
23,629명
146,113명

2004년
125,651명
24,596명
150,247명

2005년
126,199명
26,120명
152,319명

2006년
126,863명
26,538명
153,401명

2007년
122,107명
29,496명
151,603명

2008년
116,699명
32,386명
149,085명

2009년
115,646명
33,342명
15,394명
164,382명
54,584명
[2]

2010년
115,888명
34,055명
19,564명
169,507명
71,031명

2011년
113,515명
35,362명
20,700명
169,577명
81,497명

2012년
114,568명
37,218명
21,822명
173,608명
91,643명

2013년
121,933명
38,996명
25,422명
186,351명
95,421명

2014년
124,528명
38,929명
28,162명
191,619명
97,517명

2015년
116,010명
40,648명
33,036명
189,694명
89,712명

2016년
116,670명
41,339명
37,334명
195,343명
89,995명

2017년
119,212명
39,773명
34,552명
193,537명
93,937명

2018년
120,887명
39,528명
34,428명
194,843명
97,106명

2019년
121,246명
39,252명
36,217명
196,715명
103,544명

2020년
72,852명
24,667명
23,100명
120,619명
74,058명

2021년
72,301명
24,684명
24,340명
121,325명
76,581명

2022년
86,204명
28,260명
30,187명
144,651명
80,875명

출처
파일:Seoulmetro3_icon.svg 파일:Seoulmetro7_icon.svg : 서울교통공사 자료실
파일:Seoulmetro9_icon.svg 파일:삼태극.svg : 서울시메트로9호선 자료실
[1] 고투몰 지하도상가를 통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2] 역정보 < 9호선 이용안내 < Metro9, 서울시메트로9호선[3] 안내도에는 지하 3층이라 나와있지만 지하 3층인 3호선 승강장보다 더 아래에 있다.[4] 개정 전 29번. 현재 3호선의 29번은 종로3가역이 가져갔다.[5] 특히 7호선 게이트는 어느 곳과 연결돼 있지 않고 3, 9호선과 붙어있지도 않고 혼자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특정 시간 외에는 대합실이 조용하고 모든 시설과 연계되는 3호선으로 많이 빠진다.[6] 반대로 대화/구파발행은 헬게이트를 여기서 끝낸다.[7] 터미널, 백화점, 지하상가는 3호선과 제일 가까운데다가 7호선과 거리가 먼 9호선 쪽으로 빠지는 수요는 0에 가깝다.[8] 「대한민국 건설사 최첨단 공법에 세계가 입이 '쩍'」, 2009-04-27, 조선일보[9] 영상[10] 특히 3호선을 포함한 1기 지하철 노선들은 21세기 이후에 개통한 몇몇 역들을 빼면 내진설계가 전혀 안되어 있기 때문에 자연 지진에도 붕괴될 위험성이 큰데, 이런 환경에서 발파 작업을 하다가는 정말로 큰일나는 수가 있다.[11] 은근 동작역은 환승인원이 타 역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12] 예전에는 많았지만 지금은 다른 역들에 비해 많지 않은 편을 의미하는데 그렇다고 환승 인원이 적은게 절대 아니다.[13] 다른 호선에서 환승하는 사람들은 계속 오는 반면에 열차에 탈 수 있는 인원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14] 안내도 상에서는 7호선 승강장도 지하 4층으로 나와있겠지만 7호선의 지하 2층이 실제로는 지하 3층이라 엄밀히 따지자면 지하 4층이다.[15] 그래도 3호선 승강장을 경유해서 갈 수도 있다.[16] 그래도 고속터미널역 3-9 환승은 합정역과 동선과 고저차가 비슷한 편이라 개념환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7 환승의 경우 동선은 짧은 편이나 환승 통로가 좁고 낡은 것이 문제지만 21세기에 지어진 9호선의 경우 환승 통로가 매우 넓고 쾌적하다. 문제는 환승 인원이 가장 몰리는 조합이 9호선 -> 3호선 조합이라는 점이다.[17] 승하차수는 3호선이 압도적으로 많다.[18] 9호선은 6량이고,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고속터미널역까지는 거리가 그리 길지 않아 중앙보훈병원쪽 방향에서 오는 수요는 그리 많지 않다.[19] 다만 석남역까지 연장된 지금은 이수역이 7호선의 정중앙이다.[20] 압구정, 신사, 잠원, 교대, 남부터미널, 양재, 대치, 도곡, 수서 등이다.[21] 약칭이자 기존 정식명칭은 강남성모병원[22]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위치해있다.[23] 단, 뉴코아아울렛은 7호선에서 갈 경우에는 반포역이 더 가깝다.[24] 대부분 재건축 중[25] 구 신반포 6차아파트[26] 7호선 대합실이 특정시간대 외엔 조용한 이유다. 조금이라도 쉽게 가고 싶거나 덜 걷고 싶다면 모든게 연결된 3호선 대합실 쪽으로 나오는게 편리한데, 대신 유동인구가 많은곳들이랑만 연결된 3호선 대합실 특성상 엄청나게 많은 인파는 감안해야 한다.[27] 1번 출구 방향으로, 즉 하차장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우측 출입구로 나와서 앞의 도로인 신반포로를 따라 다시금 우회전하여 고속터미널 사거리까지 걸어가면 반포역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이다.[28]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 당연히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이다. 사실 치안이 좋은 동네라 자주 보이지도 않는다.

  • 2022년 기준 일 평균 144,651명이 타고 내리는 역이다. 강남역-잠실역-홍대입구역-고속터미널역-서울역 순으로 서울교통공사의 수입을 책임지는 주요 역 중 한 역이다. 위 표를 보면 알겠지만 서울고속버스터미널센트럴시티 그리고 백화점과 지하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들만 연계된 3호선 게이트의 이용률이 70%가량 되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 3호선은 꾸준히 11만~12만 명을 유지하며 일산선을 포함한 3호선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3호선뿐만 아니라 2호선을 제외한 모든 지하철 단일 노선 승하차량 1위라는 타이틀도 보유 중이다.

  • 7호선의 경우 13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개통 당시 1만 명 후반대로 시작해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다가 2008~2009년에 약 4천 명 정도가 갑자기 증가했는데 7호선 측 출구인 5·6번 출구 앞에 래미안 퍼스티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신축 아파트 주민들이 유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꾸준히 승하차객이 늘면서 4만 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7호선 승하차객으로 집계된다. 하지만 7호선 개찰구를 이용하는 승객은 의외로, 특정 시간이 아닌 이상 보기 많이 힘든데 고속터미널역 주 수요처라고 할 수 있는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 신세계백화점 가운데 7호선의 경우 고속터미널과의 연계는 반포역과 비슷한 정도로 걸어야 할 정도로 멀고,[29] 센트럴시티나 신세계백화점은 사정이 좀 낫지만 더 가까운 3호선 출구가 있다보니 7호선을 타고 와서 3호선 개찰구를 이용하는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30] 수요가 많고 이 때문에 유동인구도 워낙 많다보니 승강장은 상당히 혼잡하지만 이것도 3호선이나 9호선에 비해 양호한 편이다.[31] 즉 7호선은 남쪽으로 별관처럼 있는 스타벅스 파미에파크점이나 텍사스 데 브라질, 모던눌랑, 데블스도어 등 소수의 점포를 제외한다면 터미널, 상가, 백화점 등 메인 시설의 이용객수는 별로 없는 대신 인근의 아파트단지(래미안 퍼스티지, 한신서래, 반포미도), 서래마을, 서울지방조달청, 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학교[32], 국립중앙도서관, 서초역 방향 버스환승 등으로 확실히 용도가 갈린다.

  • 9호선 역시 3호선 게이트의 존재로 비교적 승하차량은 적은 편이다. 그래도 이쪽은 1번 출구가 고속터미널 북쪽 입구와 아주 가깝다.[33] 7호선과 비슷하게 인근 주거지역에서 발생하는 고정 수요가 어느 정도 있는데, 이쪽은 고속터미널역 이북에 위치한 주거지구를 담당한다. 신반포센트럴자이의 입주가 있었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그 효과가 확실하게 드러나지는 않은 편이다. 향후 르엘신반포센트럴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이쪽 주민들을 통한 수요가 어느 정도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반포래미안원베일리 입주시에도 신반포역과 함께 주민 수요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덕지구 방면 4차 연장이 완료되면 해당 지역 연선 수요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호선 이용객수와 격차를 조금씩 줄여나가다가 2022년에 7호선 이용객수를 넘겼다. 이러한 이유는 7호선의 출입구가 고속터미널 주요 수요처를 죄다 연결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34] 이는 5호선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도 마찬가지다.

  • 환승객 규모 또한 어마어마해서 서울교통공사 소속 환승역 중 환승객이 두 번째로 많은 역이며, 3호선 환승역 중에서도 교대역 다음으로 환승객이 많다. 환승객만 따져도 22만 명이 넘는 환승역으로 RH시간대엔 승강장이 굉장히 혼잡하다. 여기에 3호선에서 7호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도 많은 편이다. 그러나 옆에 있는 또다른 헬게이트보다는 환승통로가 넓은 편이라서 혼잡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다.[35]

  • 고속터미널 역 수요에서 한가지 특이한 점이라면 보통 역들은 다른 노선 개통에 따라 환승역이 되면 해당 노선쪽으로 승하차객이 넘어가면서 한 개 노선의 역 승하차량 자체는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고속터미널은 정반대다. 7호선 개통 당시에는 3호선 쪽 이용객수는 오히려 3만 명이 더 증가하는 효과를 누렸으며 9호선 개통 시에도 큰 변화가 없었다. 이러한 이유로는 7호선과 9호선 개통으로 해당 노선의 연선 주거 인구로부터 고속터미널역 일대의 신규 수요를 대거 뽑아낸 것도 한 가지 이유이며, 여기에 앞서 말했듯 3호선 게이트가 워낙 핵심 수요처 방향으로 잘 나있다보니 기존 이용객들이 다른 노선 게이트를 이용할 필요가 없었던 점도 추가적인 이유로 꼽힌다. 때문에 앞서 언급했듯 7호선을 타고 와서 3호선 게이트로 나가는 사람이 많으며, 9호선 출입구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정문, 버스전용차로, 택시 정류장과 붙어있음에도 세 노선 중 승하차객 숫자가 가장 적게 나온 점에서도 이런 부분이 입증된다.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방으로의 이동이 감소하여 2020년 승하차수가 줄어들었다. 고정인구라도 있는 7호선과 9호선은 덜 줄었지만 백화점과 지하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연결돼 있고 터미널 이용객수가 매우 많은 3호선 쪽은 대폭 줄어든 모양새다.[36]

5. 승강장[편집]



파일:고속터미널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 (크게보기)


5.1. 수도권 전철 3호선[편집]



파일:고속터미널역 승강장(수도권 전철 3호선).jpg

3호선 승강장

잠원




교대

이 역은 교대 방면으로 3퍼밀 상구배가 있다.

평일기준, 막차시간은 다음과 같다.
상행:23:31 K3422(대화행)[37] 00:19 S3430(구파발행)[38] 00:35 S3432(독립문행)[39] 00:53 S3434(압구정행)[40]
하행:00:22 S3413(오금행)[41] 00:40 S3417(수서행)[42] 00:49 S3419(도곡행)[43]

5.2. 서울 지하철 7호선[편집]



파일:고속터미널역 승강장(서울 지하철 7호선).jpg

7호선 승강장

반포




내방

7호선 승강장은 곡선으로 많이 휘어 있기 때문에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가 넓은 편이다.[44]

평일 기준, 막차시간은 다음과 같다.
상행:23:39 7390(장암행)[45] 00:09 7394(도봉산행)[46] 00:18 7396(청담행) 00:27 7398(태릉입구행)[47] 00:42 7400(건대입구행)[48]
하행:00:04 7413(석남행)[49] 00:14 7415(내방행) 00:24 7417(온수행)[50] 00:39 7419(신풍행)[51]

5.3. 서울 지하철 9호선[편집]



일반: 신반포, 급행: 동작




↓ 일반: 사평, 급행: 신논현


평일기준, 막차시간은 다음과 같다
상행:23:55 9720(중앙보훈병원 급행)[52] 00:29 9238(중앙보훈병원행)[53] 00:41 9240(삼전행)[54] 00:54 9242(신논현행)[55]
하행:00:07 9235(개화행)[56] 00:19 9237(마곡나루행)[57] 00:23 9717(김포공항급행)[58] 00:31 9239(염창행)[59] 00:35 9719(당산급행)[60] 00:43 9241(여의도행)[61] 00:54 9243(동작행)[62]


6. 기타[편집]


  • 9호선과의 환승역 중에서 유일하게 9호선 노선색 환승띠가 있는 역이다.[63] 7호선 승강장과 7호선과 이어지는 환승통로에 환승띠가 있다. 3호선 승강장에도 9호선 환승띠가 천장 가까이에 둘러져 있다. 여의도역의 경우 5호선 승강장에도 있긴 하나 토막으로 존재한다.

  • 김포공항역과 마찬가지로 다수의 편의점(GS25, CU)이 입점해 있었는데, 이쪽은 미니스톱이 지하상가 내에 존재했었다. 이 외에 지하철역 내에 미니스톱이 입점해 있는 역은 서울 1, 2호선 시청역과 대구 2호선 대공원역이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해 있는 특성상 해당 업체가 운영하는 편의점인 이마트24도 이 역에 있다. 현 시점에서는 계약과 이해 관계가 얽히게 되다보니 그 브랜드들이 많이 정리되어 7호선과 9호선에 GS25가 있고, CU와 미니스톱은 없어졌다.

  • 일본어 표기로 'Terminal'은 '타미나루(ターミナル)'인데, 일본어 안내방송에서는 일본어식 발음이 아니라 한국어식 발음대로 읽어 "코소쿠 토미노루 에끼데스"라고 발음한다. 그러나 일부 차량의 개편된 안내방송에서는 일본어식(高速ターミナル) 발음대로 읽어주는 걸 들을 수 있다. 참고로 인천터미널역은 '타미나루(ターミナル)'라고 한다. 또한 '고속'의 표기가 한자로 高速도 일본어의 コウソク도 아니고 한국어 コソク를 그대로 옮겨놓은 탓에 일본인이 보면 '비겁한 터미널'(姑息なターミナル)이라는 뜻을 연상한다.

  • 2019년 9월 1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불법촬영 등 성범죄가 231건으로 신도림역을 제치고 4년 연속 가장 많은 역으로 조사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 8번 출구 폴사인은 고속터미널역이 아닌 고속버스터미널역으로 되어 있다. 고속터미널역 자체가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있고, 영어로 'Express Bus Terminal'이므로 고속버스터미널역으로도 종종 불린다.
    • 한편, 2022년 중순에 있었던 코레일의 광역전철 노선도 대개정 초기 때 해당 역을 ‘고속버스터미널’이라고 표기하였던 적이 있었는데, 현재는 모두 땜질되거나 교체되었다.

  • 3호선 기준으로 이 역부터 충무로역까지 환승역과 비환승역이 번갈아 나타난다.

  • 서울교통공사 출범 이전에는 서울메트로,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64], 서울시메트로9호선 열차가 모두 지나는 유일한 역이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의 철도회사 열차가 지나는 역이였으며 이는 9호선 개통과 함께 생긴 타이틀이었다. 지금은 고속터미널역이 아닌 김포공항역이 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65]

  • 1번 출구의 계단은 훈민정음 관련 장식으로 채워져 있는데, 밟으면 피아노 소리가 난다. 계단 양 쪽에 위치한 센서가 사람의 보행을 감지하여 소리를 내는 것으로, 계단을 통해 통행할 경우 10원씩 자동으로 기부된다. 서초구청과 한국야쿠르트의 합작 “건강계단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7. 사건·사고[편집]


  • 7호선 역사는 역 내부 타일이 대부분 대리석으로 되어 있으며, 당시에는 디자인 센스가 돋보이는 역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런데 물이 스며들지 않는 대리석으로 벽면을 마감한 탓에 2001년 7월 15일에는 서울에서 273.4 mm가 되는 집중호우가 쏟아져서 7호선 승강장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이로 인해 이 역부터 강남구청역까지의 구간의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그래서 배수가 잘 안 되는 대리석으로 인테리어를 한 것에 대해 예산낭비라는 비판을 받았다.

  • 9호선 강남 구간은 개통 직후부터 원인 모를 악취가 났는데, 그 진원지가 고속터미널역이라는 의혹이 있다.[66] 원래 9호선 환승통로 자리가 정화조였던 것이 이유이다.

  • 2018년 초에는 3호선 승강장과 3호선-7호선 환승통로에서 심각한 악취가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의 설명에 따르면 3호선 잠원 방면 방향 7-3 지점 승강장 하부에 생활 하수관이 있는데 거기에 슬러지가 쌓여 있다고 한다. 이 문제로 서울교통공사에서는 두 차례 슬러지 제거 작업을 했으며 악취 관련 안내문을 환승통로에다가 부착했다.


8. 연계 버스[편집]



8.1. 신반포로 (사당역/반포대교 방면)[편집]


고속터미널(22019 · 31017)
호남고속, 신세계(22855)

[ 버스 목록 ]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강남고속버스터미널(22793)
공항



8.2. 신반포로 (논현역/잠원로/법원, 검찰청 방면)[편집]


고속터미널(22020 · 31018)

[ 버스 목록 ]

고속터미널호남선(22220)
* 반포대로 남쪽에서 진입해 잠원로 남쪽 방향으로 향하는 서울 지선버스들이 정차하는 정류소이다.

[ 버스 목록 ]
잠원로(남) 방면
지선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호남고속터미널(22505)

[ 버스 목록 ]
잠원로(남) 방면
마을

잠원로(북) 방면
마을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경부고속터미널(22520)
마을



8.3. 반포대로 (예술의전당/서초역 방면)[편집]


고속터미널(22943)
시티투어


삼성래미안(22219)
* 이곳에서 서초21번을 탑승할 경우 바로 우회전하여 서초구민센터로 향하기 때문에 염곡동 방향으로 가는 서초21번을 타기 위해서는 반포대로를 따라 500m가량 내려가 아래 서술한 정류장을 이용해야한다.
마을


서울지방조달청.서울성모병원(22563)
마을


서울지방조달청.서울성모병원(22212)

[ 버스 목록 ]
반포대로(남) 방면
간선

지선

}}}}}} ||}}}


8.4. 반포대로 (시청/반포대교 방면)[편집]


서울지방조달청.서울성모병원(22214)

[ 버스 목록 ]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서울성모병원.서울지방조달청(22993)
마을



8.5. 사평대로 (이수교차로 방면)[편집]


센트럴시티(22213)
* 고속터미널을 한바퀴 도는 형식으로 회차하는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소로 고가차도 밑으로 유턴하여 시흥으로 향한다.
반포대로(북) 방면
지선



8.6. 잠원로 (법원, 검찰청 방면)[편집]


고속터미널(22211)
사평대로(서) 방면
지선


반포자이아파트(22533)
잠원로(남) 방면
마을

<width=25%><bgcolor=#8b4513> 공항 ||<width=75%>
6020(역삼역)
[29] 오히려 체감상으로 반포역에서 걸어오는 것이 더 빠르게 느껴질 정도다.[30] 반대로 3호선을 타고 와서 7호선 게이트로 나가는 사람은 상당히 드물다. 환승통로가 워낙 길어서 불편한 9호선은 말할 것도 없다.[31] 고속터미널역에서 가장 혼잡한 곳이 3호선 오금방면 승강장과 9호선 승강장이라 그나마 덜 혼잡한 7호선 쪽이 한산하게 보이는 것이다. 특히 3호선은 모든 핵심 수요처와 연결돼 있어서 유동인구도 많고 7호선 이용객도 많이 흡수하는지라 대합실도 혼잡하기 때문에 체감상 3호선 쪽의 혼잡도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다만 어디까지나 덜 혼잡하다는 것이지 한산하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32] 실제로 반포동 근처와 3호선 강남구간에 자취촌이 부족한 이유로 가톨릭대 성의교정 학생들은 7호선 동작구, 서초구 구간의 논현역이나 이수역, 상도역 등에서 자취를 하는 경우가 많다. 9호선 동작구~서초구 구간도 자취촌이 있긴 하나 9호선 고속터미널역은 가톨릭대학교와 정 반대 방향이라 가톨릭대 학생들은 7호선으로 많이 쏠린다.[33] 하차장 및 영동선 승강장 바로 앞 수준인데, 꽤 많은 사람들이 하차장에서 내린 뒤 쭉 걸어서 경부선 승강장까지 간 뒤 지하로 내려가 3호선 승강장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 그 효과를 100%로 보진 못한다.[34] 터미널 방면 출구는 아예 없는 수준이다. 실제로 3호선 이용객이 7호선 수요 상당수를 흡수한다.[35] 여기는 2개 노선만 만나는 환승역이니 환승객수 차이가 나더라도 당연히 혼잡도는 교대역이 높을 수밖에 없다.[36]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상가, 터미널과 백화점 이용객은 정말 극소수의 인원을 빼면 전부 3호선 이용객이다.[37] 대화~지축 막차, 고양시로 가는 마지막 열차[38] 구파발~무악재 막차, 은평구로 가는 마지막 열차[39] 독립문~옥수 막차, 한강 이북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40] 압구정~잠원 막차, 상행 전체 막차[41] 오금~가락시장 막차, 송파구로 가는 마지막 열차[42] 수서~대치 막차[43] 도곡~교대 막차, 하행 전체 막차[44] 실제로 승강장 맨 앞이나 맨 뒤에서 직접 보아도 휘어보인다.[45] 장암역 막차, 의정부시로 가는 마지막 열차[46] 도봉산~공릉 막차, 도봉구로 가는 마지막 열차[47] 태릉입구~어린이대공원 막차, 노원구, 중랑구로 가는 마지막 열차[48] 건대입구~반포 막차, 상행 전체 막차[49] 석남~까치울 막차, 인천광역시와 부천시로 나가는 마지막 열차[50] 온수~대림 막차, 구로구, 광명시로 가는 마지막 열차[51] 신풍~내방 막차, 하행 전체 막차[52] 급행 막차[53] 중앙보훈병원~석촌고분 막차, 강동구로 가는 마지막 열차[54] 삼전~언주 막차, 송파구로 가는 마지막 열차[55] 신논현~사평 막차, 상행 전체 막차[56] 개화역 직통 막차. 사실 개화역, 신방화역, 공항시장역은 김포공항급행 막차가 이 열차를 가양역에서 따라잡기 때문에 김포공항급행 막차가 진짜 막차이다.[57] 마곡나루역~등촌역은 김포공항급행 막차가 이 열차를 동작역에서 따라잡기 때문에 김포공항급행 막차가 진짜 막차이다.[58] 전 구간 급행 막차이자 개화~등촌 막차[59] 염창~선유도 막차, 강서구로 가는 마지막 열차. 국회의사당역은 급행 막차가 이 열차를 동작역에서 따라잡기 때문에 급행 막차가 진짜 막차이다.[60] 급행 막차이자 당산, 국회의사당 막차[61] 여의도~흑석 막차, 영등포구로 가는 마지막 열차[62] 동작~신반포 막차, 하행 전체 막차[63] 9호선 개통 전에는 3호선 라인만 그어져 있었으나 9호선 개통 후 3호선 라인과 9호선 라인을 혼용을 하게 되었다. 2호선 왕십리역의 5호선, 경의중앙선 환승띠가 분당선 연장 후 환승띠에서 기호로 표기하는 걸로 바뀐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이다.[64] 현재는 한국철도공사 역은 없지만 3호선에 한국철도공사 3000호대 전동차가 운행하고 있다.[65] 서울교통공사(5호선), 서울시메트로9호선(9호선), 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철도), 김포골드라인운영(김포 도시철도), 한국철도공사(서해선)[66] 「지하철 9호선은 악취철?」, 2010-02-05, 한국경제신문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8b4513; font-size: .95em"
6020-1(역삼역)}}} ||}}}


9. 대중매체에서[편집]




10. 둘러보기[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16:52:59에 나무위키 고속터미널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