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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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론, 발록(고스모그, 두린의 재앙)



모르고스의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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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초기(3대 사령관)
직책
종족
이름
장군
마이아(발록)
고스모그
장군
날개 없는 화룡
글라우룽
부관
마이아
사우론
특수 목적용 부관
수문장
늑대인간
카르카로스
종전기(히든 카드)
장군/최종병기
날개 달린 화룡
앙칼라곤




레젠다리움의 등장인물
고스모그
Gothmog


컨셉 아티스트「존 하우」의 그림}}}
본명
Gothmog
고스모그
이명
Lord of Balrogs
발록의 군주
종족
아이누 (마이아)
출생
아이눌린달레 이전
성별
남성
소속
General of Morgoth
모르고스의 장군 (이전)

1. 개요
2. 이름
3.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멜코르의 최초의 부하들 중 최강이었던 발록들의 우두머리인, 최강의 발록이다. 실마릴리온에서는 '앙반드의 대수령'이라고 언급된다. 글라우룽과 쌍벽을 이루는 모르고스 측 양대 최고 사령관으로, 제1시대의 메이저급 악의 존재 중 하나였다. 안 그래도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지닌 발록들 중의 우두머리였으니 마이아 중에도 굉장한 강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발록 자체가 힘은 물론이고 마법 능력 역시 뛰어나고, 부하 격에 해당하는 모리아의 발로그가 제재를 받고 있는 간달프와 싸울 때 며칠간을 싸우고 폭발과 폭풍이 휘몰아치는 싸움을 벌일 정도인데, 그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고스모그의 힘은 어림잡기도 힘들 것이다.


2. 이름[편집]


  • 고스모그(Gothmog)[Q] - '강압적인 끔찍함'이라는 뜻이다. GOS/GOTH[1] + MBAW[2]


3. 작중 행적[편집]


앙반드에 처박혀서 직접 전투에 나서지 않는 모르고스를 대신해 발록들을 이끌었으며, 화룡들을 이끄는 글라우룽과 더불어 모르고스의 오른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굵직한 전투에선 항상 맹위를 떨쳤던 발록이었다.[3] 때로는 고스모그가 바로 참전할 때도 있었지만, 위기 속에서 나타나서 적들의 방진과 부대를 헤집어놓는 듯한 기록도 있는데, 일종의 비장의 카드였던 듯하다. 요정들이 발록을 보고 공포에 질렸다는 반지의 제왕의 묘사를 보면, 가장 강대한 발록의 등장은 용맹한 요정들의 사기조차 무너뜨리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수많은 네임드들이 고스모그의 손에 참살당했는데, 대표적인 그의 업적으론 웅골리안트를 쫓아낸 후 모르고스 구출, 핑곤 살해, 후린 생포, 곤돌린의 경비대장 엑셀리온 살해, 그리고 가장 위대한 요정 군주 페아노르 살해.[4] 제1시대 요정과 인간들에겐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이었다.

초창기 설정에서는 모르고스의 아들이라는 설정이었다.[5] 그리고 발록들은 고스모그의 후손이었다. 모르고스가 글라우룽을 창조한 뒤 화룡들의 시조가 된 것과 같은 경우이며, 글라우룽이 화룡 중에서도 강력한 존재인것처럼, 발록의 아버지이자 발록 군주인 고스모그도 일반 발록에 비해 강력한 존재로 설정되었었다.

이후 설정이 변경되면서 발록이 불의 영이자, 아무리 많아도 7개체를 겨우 넘길까 말까 하는 소규모 정예 집단이 되면서, 그들의 우두머리인 고스모그 역시 위상이 올라가는 혜택도 받았다. 하나하나가 마이아이자 모르고스의 직속 부하였던 발록들 중에서도 수장 노릇을 하고 있었던 것도 그렇고, 제1시대 멜코르의 본진인 앙반드대수령이라는 칭호를 받을 정도였으면, 전쟁 초기에는 멜코르의 부관들 중에 최강자였으며 직위도 사우론과 비등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우론은 장군이 아니라 전선에 나서지 않는 부관에 더 가까운 위치에 있었다. 실제로 고스모그와 글라우룽은 제1시대의 주 전쟁들에 직접 나서서 전투를 지휘하거나 무용을 떨치며 장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지만, 사우론은 모르고스의 명을 따라 제대로 활동하던 시절에도 그런 역할은 아니었다. 톨인가우르호스를 점령한 이후로는 줄곧 거기에 머무르며 정보전과 수색전에 주력했다.[6]

물론 사우론의 무력 또한 마이아치고도 굉장히 강력한 편이었으나, 전사라기보단 간계에 능한 참모였다. 원한다면 변신술로 물리적 전투에 능한 형을 취하고 전투에 참여할 수도 있었으나, 제1시대의 전장은 사우론같은 강력한 마이아조차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곳이었다.[7] 게다가 카르카로스의 예로도 알 수 있듯이, 모르고스 휘하의 부관들 중에 직접 전투를 수행하던 자들은 사우론보다 무력적으로 더 강력했던 것은 분명하기 때문. 즉 앙반드가 제1시대에 대장군 역할을 맡았던 고스모그 쪽이 좀 군권에 한해서는 사우론 보다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다.[8] 이후 등장한 놈들까지 포함해도, 멜코르의 군대에서 고스모그와 비견할 수 있는 자들은 글라우룽을 비롯한 일부 화룡들뿐이고, 그보다 확연히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존재들은 멜코르 본인과, 앙칼라곤이 끝.

무력뿐만 아니라 전략에서도 꽤 괜찮은 사령관이었는지, 페아노르와 그의 일행을 기습해서 죽인다든가, 핑곤을 아군으로부터 떨어뜨려 자신과 1 대 1 대결을 유도한 후 살해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등, 공로를 많이 세운 편이다. 위의 상황들이 돌발적인 것을 생각하면, 멜코르사우론의 전략이 아닌 본인의 전략이 맞음은 물론이고, 곤돌린의 함락에서 즉석으로 괴물 기계들로 탑을 쌓아 성벽을 무너뜨리는 지략을 보면 고스모그의 능력은 확실하다. 애초에 총사령관 자리엔 두뇌 회전이 필수이고, 발록들이 괴물이라는 인상이 강하긴 하지만 엄연히 마이아다. 특히 페아노르를 죽일 때도 이런 지모가 드러난다. 페아노르와의 첫 전투는 모르고스 측의 대패여서 고스모그도 그만 물러나려고 하는데, 페아노르가 성급하게 소규모 부대만 데리고 추격해오자 페아노르가 충분히 페아노리안 본대에서 멀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발록들과 함께 습격하여 페아노르를 죽였다.

곤돌린 공성전에서 처음에 인간 투오르와 맞붙어 그를 기절시킨다. 하지만 투오르를 구하려고 나타난 경비대장 엑셀리온과 결투를 벌여 그의 동귀어진 전술에 말려들어 거대한 분수 속에 빠져 익사해버린다. 여기서 죽어버려서 아쉽게도 최후의 결전인 분노의 전쟁에는 참전하지 못했다.[9] 마이아므로 죽지는 않았겠지만 훗날사우론사루만처럼 사악하지만 무력한 영으로 전락했을 듯.

발록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꽤나 치밀하고 냉정하게 판단 분석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실마릴리온에서 앙칼라곤과 더불어 단 한 번의 실수나 치욕적인 행보가 없는 사령관 중 하나다, 앙칼라곤이 치욕이나 실수가 없긴 하지만 작중에서 최종병기 역할을 하며 그 등장 빈도가 매우 적기 때문에 없는 것을 고려하면 엑셀리온이 동귀어진을 계획해서 전사했다는 부분 하나를 빼면 단 한 번의 실수도 하지 않았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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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퀘냐[1] 'Dread(고갈)'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이다.[2] 'Compel/Force(강요)'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이다.[3] 실제로도 실마릴리온 내에서 대부분의 전투 신에서 고스모그가 병력을 이끌고 공격했다는 내용의 글귀가 자주 보인다. 안 보인 건 분노의 전쟁뿐인데, 이마저도 고스모그가 곤돌린 공성전에서 사망했기에 참전하지 못한 것이며, 결론적으론 제1시대의 거의 모든 전쟁에 참가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4] 다만 홀로 이 일을 모두 한 것은 아니고, 웅골리안트를 쫓을 때나 핑곤과 페아노르를 죽일 때는 다른 발록들과 함께 협공을 했었고, 실질적으로 후린을 생포한 건 그의 부하 트롤들과 오르크들이다. 사실 고스모그는 지휘관이니 휘하 부하나 병력을 운용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긴 하다.[5] 초기 레젠다리움에서는 아이누도 자식을 가질 수 있었고, 후기 설정에서 마이아로 설정되는 여러 등장인물들이 발라의 자식이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고스모그도 같은 사례이다.[6] 다만 사우론이 모르고스 진영에서 2인자인 것은 반지의 제왕의 레골라스가 발록을 “암흑 탑의 주인을 제외한 모르고스의 재앙 중 가장 두려운 존재”라고 하는 점에서 확실하다.[7] 반지의 제왕의 최종보스 사우론만을 본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사우론은 사냥개 후안과 싸우다가 털렸고, 루시엔의 협박을 받아 자신은 이곳에 있지 않겠다고 빌면서 맹세를 하는 등의 겨우 목숨을 부지할 정도의 상황도 몇번 있었다.[8] 참고로 사우론은 멜코르의 앙반드 이전 이후에 톨인가우르호스(원래는 핀로드가 세운 미나스 티리스라는 요새였으나, 사우론이 강탈한 뒤 이름을 바꿨다.)라는 섬에서 늑대인간들과 뱀파이어들을 다스리다가 후안에게 털려서 어딘가로 숨어버렸다.[9] 굳이 분노의 전쟁의 시발점인 곤돌린 공성전도 포함한다면, 고스모그는 모든 전쟁에 다 참여했던 것으로 볼 수도 있겠다.[10] 카르카로스실마릴을 쥔 베렌의 손을 갑자기 물어뜯어 삼키는 바람에 속이 불타고 그 고통에 난리가 났었고, 글라우룽도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상태에서 요정들과 싸우다 도망치고 난쟁이들을 배로 뭉개버렸다가 왕의 칼에 찔리는 바람에 고통을 내지르며 후퇴해서 글라우룽을 따르던 병력도 덩달아 후퇴하는 실책이 있었다. 사우론후안의 예언을 떠올리며 덤볐다가 목숨이 달아날 뻔한 적이 있으며, 멜코르는 여기에 적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실책을 보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