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혁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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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부의 축적을 사랑의 상실로 공인하고 사랑을 갖지 않는 사람네 집에 내리는 햇빛을 가려 버리고, 바람도 막아 버리고 전깃줄도 잘라 버리고, 수도선도 끊어 버린다. 그런 집 뜰에서는 꽃나무가 자라지 못한다. 날아 들어갈 벌도 없다. 나비도 없다."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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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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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전 정치부 기자.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관련 성남시 내부고발자 인터뷰를 최초로 보도했다. 이후 대장동 연속보도로 관훈언론상 및 한국방송기자대상을 수상했다. 이보다 앞서 브런치 작가로 알려졌다. 유튜브 프로그램으로 뉴스원룸, 로비스트, 말버스 등을 진행했다. 손석희 앵커 때 소셜라이브 시즌4를 진행했다. 거북목 자세로 노트북을 보면서 댓글을 읽는다. 갑자기 진지해졌다 시사프로그램 전용우의 뉴스 ON에서 정치 패널로 출연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정치부 출신으로 당시 약빤 드립으로 아장아장정치부란 칼럼을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