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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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국회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고양시 병
일산동구 대부분, 일산서구 일산2동
高陽市 丙
Goyang C



파일:국회선거구 고양시 병.svg

선거인 수
265,506명 (2020)
상위 행정구역
경기도 고양시
관할 구역
[ 펼치기 · 접기 ]
일산서구 일부
일산2동

일산동구 일부
중산1동, 중산2동, 풍산동, 식사동, 고봉동, 정발산동, 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신설년도
2016년
이전 선거구
고양시 일산동구
국회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홍정민
1. 개요
1.1. 선거구 경계 조정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1. 개요[편집]


대체로 선거구는 과거의 고양시 일산동구 선거구를 승계하였다. 탄현동, 일산1동을 제외한 북(구)일산 전체와 백석동을 제외한 일산신도시의 동부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이다.

고양시에서 가장 보수적인 곳으로[1], 지역 소생활권은 크게 남부의 일산신도시 도심 지역(장항동, 마두동 등 수도권 전철 3호선 연선)과 중부의 일산신도시 북쪽 지역 택지지구(중산동, 풍산동, 식사동을 위시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통일로 연선), 파주시와 인접한 북서부의 고봉동으로 분리된다. 남부 도심 지역은 상업지구와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져 있는 장항동, 마두동과 단독주택지구인 정발산동의 생활권이 일정 부분 분리되며, 중부의 경우에는 중산동, 풍산동과 도로 이외에 외부 이동 선택지가 없고 입지상으로도 덕양구와 가까운 편인 식사동의 생활권에 다소 차이가 있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집값, 교통, 인프라 등 분당신도시와의 격차를 해소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역 개발과 부동산 정책에 매우 많은 영향을 받는 지역구이다.

인접한 고양시 정 지역구보다는 덜해도 서울 접근성 개선 역시 지역의 핵심 현안 중 하나이다. 그 중에서도 경의중앙선 증차는 가장 확실한 지역 숙원 사업으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수도권 전철 3호선 급행화/증차나 수도권 전철 서해선 일산역 연장, 전철역 접근성 향상 등이 매번 현안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1.1. 선거구 경계 조정[편집]



고양시 병(개편 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시 병(개편 후, 현재)

파일:국회선거구 고양시 병(2016).svg


파일:국회선거구 고양시 병.svg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총선
당선인
당적
임기
선거구
제13대
이택석

[[신민주공화당|
파일:신민주공화당 글자.svg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고양군
제14대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고양시
제15대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고양시 일산구
제16대
정범구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고양시 일산구 갑
제17대
한명숙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백성운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고양시 일산동구
제19대
유은혜

[[민주통합당|
파일:민주통합당 연두 로고타입.svg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고양시 병
제21대
홍정민
2020년 5월 30일 ~


2.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고양시 병
일산동구 중산동, 정발산동, 풍산동, 백석1동, 백석2동, 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고봉동 + 일산서구 일산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백성운(白成雲)
47,957
2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36.40%
낙선
2
유은혜(兪銀惠)
62,886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47.73%
당선
3
장석환(張碩桓)
20,893
3위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15.85%
낙선

선거인 수
225,454
투표율
58.95%
투표 수
132,912
무효표 수
1,176


2.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고양시 병
일산서구 일산2동 + 일산동구 중산동, 풍산동, 고봉동,
식사동, 정발산동, 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홍정민(洪貞敏)
80,068
1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54.26%
당선
2
김영환(金榮煥)
65,981
2위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44.72%
낙선
6
박수택(朴秀宅)
사퇴

[[정의당|
파일:정의당 로고타입.svg
]]

7
김근복(金根福)
727
4위

[[우리공화당(2020년)|
파일:우리공화당 흰색 로고타입.svg
]]

0.49%
낙선
8
정재우(鄭在佑)
765
3위

[[국가혁명배당금당|
파일:국가혁명배당금당 흰색 로고타입.svg
]]

0.51%
낙선

선거인 수
224,741
투표율
66.40%
투표 수
149,247
무효표 수
1,706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고양시 병)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홍정민
김영환
득표수
(득표율)

80,068
(54.26%)

65,981
(44.72%)

+ 14,087
(△9.54)

224,741
(66.40%)

식사동
53.55%
45.72%
△7.83
67.74
중산동
54.48%
44.54%
△9.94
62.50
정발산동
55.02%
43.81%
△11.21
64.89
풍산동
57.59%
41.45%
16.14
64.80
마두1동
52.76%
46.35%
△6.41
71.27
마두2동
49.58%
49.62%
▼0.04
75.63
장항1동
40.76%
58.51%
17.75
66.57
장항2동
53.01%
46.19%
△6.82
55.59
고봉동
49.92%
48.73%
△1.19
52.15
일산2동
54.18%
44.67%
△9.51
66.63
후보
홍정민
김영환
격차
거소·선상투표
55.73%
37.67%
△18.06
관외사전투표
63.05%
35.60%
△27.45
재외투표
71.11%
27.41%
43.70

고양시 병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정당


격차
(1위/2위)
후보
홍정민
김영환
위시티 블루밍 3단지
56.36%
42.93%
△13.43
동문 2단지
51.18%
47.57%
△3.61
산들마을 동문굿모닝힐
50.71%
48.50%
△2.21
삼성
49.90%
48.20%
△1.7
킨텍스 원시티 2블럭
37.28%
62.18%
▼24.90
호수마을 삼환유원
37.91%
60.98%
▼23.07
백마마을 삼성
42.55%
57.00%
▼14.45
위시티 일산 자이 2단지
45.47%
53.99%
▼8.52
2019년 바로 옆 동네인 고양시 정 지역구의 김현미 의원이 창릉신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산신도시 주민들이 매우 반발하던 상태인지라,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역구 수성을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태였다.

2020년 1월 3일 유은혜 의원은 김현미 의원과 나란히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본인들은 지역구 재출마 의지가 강했으나 후임 인선 문제가 있는 데다가 각종 현안이 발생했고, 무엇보다도 지역 내 여론 악화로 인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는 이 지역구를 전략공천 지역구로 분류했다. 이 가운데 이상성 전 도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홍정민 변호사가 전략공천되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이동환 당협위원장, 최성권 전 시의원, 최국진 전 시의원, 김미현 전 중부대 겸임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 당초 이동환 당협위원장이 공천될 가능성이 높아 보였지만 최종적으로 원래 안산시 상록구 을이 지역구였던 김영환 전 의원이 전략공천되었다.[2]

한편 정의당에서는 박수택 전 고양시장 후보를 공천하였고 후보자 등록까지도 마쳤으나, 박 후보는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정의당을 탈당했다.

고양시의 다른 선거구[3]에 비해 좀처럼 여론조사가 나오지 않았지만, 4월 7일 23시에 여론조사가 처음으로 공표되었다. 조사 결과, 민주당 홍정민 후보가 10%p 차로 여유롭게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기사 및 여론조사 심의위원회를 참고하기 바란다.

선거 결과 홍정민 후보가 약 10% 차로 당선되었다.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홍정민 후보가 마두2동[4], 장항1동[5]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승리하였고, 관외사전투표에서도 약 3,800표 차이로 승리하였다. 또한 고봉동처럼 개발되지 않은 지역을 제외하고 나면, 3호선을 중심으로 하는 남부 지역보다 경의중앙선을 중심으로 하는 북부 지역에서 홍정민 후보의 득표율이 더 높게 나왔다.

참고로 김영환 후보는 떨어지고 욕 먹었는데, 토론회에서 홍정민 후보를 나이가 어리다고 공격했기 때문이다.

해당 선거에서 낙선한 미래통합당[6] 후보 김영환은 2년 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청북도지사에 당선되었다.


2.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고양시 병
일산서구 일산2동 + 일산동구 중산동, 풍산동, 고봉동,
식사동, 정발산동, 마두1동, 마두2동, 장항1동, 장항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0


00.00%

2

0


00.00%

3

0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홍정민 의원이 재도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청 백석 이전에 적극 찬성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친 일산적인 행보를 보여, 일부에선 지역구 관리를 어느 정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과연 재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7] 한편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의 재등장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8]

국민의힘에서는 언론인 출신의 김종혁 당협위원장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내고 활동하고 있다.


[1] 장항동과 마두동은 중심 상권, 정발산동은 전형적인 부촌, 고봉동은 도농복합지역이라 보수세가 센 편이다. 이 지역구의 진보 표는 북일산 지역으로 분류되는 중산동과 풍산동이 견인하는 편인데, 그나마도 중산동은 진보 세력이 강한 편인 북일산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센 편이다. 식사동의 경우 선거구 경계 조정에 따라 고양시 병에 들어올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어서 논외.[2] 이동환 위원장이 공천에서 배제된 사유는 고양시 정 지역구와의 총선 전략 중복일 가능성이 높다. 이미 고양시 정 지역구에 김현아 의원을 단수공천하기로 가닥을 잡은 상황이었는데, 아무리 지역 사회에서 명망이 높다 하더라도 이동환 위원장을 공천시킨다면 당선 가능성이야 높아질 수는 있겠지만 통합당의 전반적인 총선 프레임 설정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3] 고양시 갑은 단 두 곳 뿐인 정의당 현역 의원 지역구, 고양시 을은 지난 총선 당시 초접전 지역구, 고양시 정은 창릉신도시 관련 현안으로 관심이 높았다.[4] 불과 4표차였다! 홍정민 5,046표 : 김영환 5,050표. 일산신도시 지역 전체에서 유일하게 통합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지역인데, 일산신도시에서 가장 부촌이다.[5] 과거에는 아파트 없이 논밭과 공장 지대로만 이루어져 있었으나, 2019년 킨텍스 근처에 킨텍스 원시티아파트를 비롯한 여러 아파트, 오피스텔 단지가 새로 입주를 시작하였고 원시티아파트에 장항1동 제2투표소가 설치되었다. 장항1동에서는 사전투표에서만 민주당이 근소하게 1위를 차지하였고, 원주민들이 투표하는 제1투표소와 원시티, 힐스테이트 킨텍스 레이크뷰아파트 등의 주민들이 투표하는 제2투표소에서는 통합당이 모두 득표율 60%를 넘겨 압승하였다.[6]국민의힘[7] 그렇다고 지역민들에게 이미지가 좋은 것도 아닌데다 비명계인 탓에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조차 원성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거기다 지난 지방선거 때 지역구는 국민의힘에게 완패했을 정도니 국회의원 선거 때 공천을 받을 수 있을지조차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옆 지역구 이용우와 더불어 당내 경선에서 다른 예비후보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교체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게다가 지금 지역구인 일산이 아닌 원래 살던 안양에서 출퇴근 한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지역 민심은 안 봐도 비디오인 상황이다.[8] 유은혜는 말년에 지역 민심을 워낙 크게 잃은 터라 홍정민보다도 공천 가능성이 더 낮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