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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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난다 난다 니얀다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2.1. 창조자[편집]
지상에 내려올 수 없는 내 대신에 세계를 구하기 위해,
비디오판 18편 표지 뒷면 하단[1]
사실상 모든 이야기의 시작점에 위치한 인물이자, 작중 유일한 신격 캐릭터. 작중 고양이 신선이 신이라는 명확한 언급은 없었으나, 13화와 73화에서의 행적을 보면 사실상 신이나 마찬가지이다. 선인 혹은 신선은 전통적으로 신성시되어온 존재이기도 하다.[약스포]
니얀다를 선택했다는 점에서는 작가인 야나세 선생의 페르소나일지도 모르나, 작가가 크리스천이기 때문에 그 점이 반영되었을 수도 있다.
2.2. 전투력[편집]
선인답게 마법을 구사할 수 있다. 실제로 첫 등장 에피소드인 13화에서 마법을 구사하며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었고, 이에 메롱이고 망토대왕이고 모조리 버로우탄다.
하지만 13화와 73화에서 고양이 신선이 한 말에 의하면 지상계에 그 힘을 발현할 수는 없다고 한다. 괜히 산에 올라갔다가 당한 메롱과 망토는 사서 고생한 셈.
3. 작중 행적[편집]
13화 <니얀다의 탄생>
첫 등장. 이 때의 행적은 문서 참조. 니얀다의 탄생 배경이 밝혀지는 에피소드이다.
23화 <신비의 검을 찾아라>
귀신 나무를 구하려다 벌레 때문에 온전히 구하지 못한 니얀다의 꿈에 나타나 니얀다를 질책하며, 니얀다가 될 자격이 있느냐고 말한다. 니얀다는 할 수 있다고 말하고, 고양이 신선은 지켜보겠다며 사라진다. 그리고 보검 편이 시작.
26화 <모험! 세 가지 소원>
밤에 야고에게 나타나 황야로 가라며 보검의 소재에 대한 힌트를 주었다.
29화 <모험! 보검의 수수께끼>
보검 레이스의 승자로 야고를 선택하며 이공간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이유를 설명한다.[이유] 이유를 들은 핑코, 깨비깨비, 가온, 가드도 야고를 보검의 주인으로 인정하지만, 메롱과 망토대왕이 인정하지 않고 보검을 서로 차지하려고 하자 보검이 빡쳐서 올가미를 생성(?)해 둘을 올가미로 묶어버렸다. 고양이 신선은 꼴사납게 오라에 묶인 이들을 현실 세계로 강제 추방시켰는데, 먼저 현실로 돌아간 사람들이 묶인 채로 추방된 둘에게 깔려버렸다.
30화A <가수가 된 메롱>
밤에 야고의 방에서 영체로 잠깐 등장, 야고가 할 게 많으니 보검에 소원을 빌면 안 되나고 신선에게 여쭈었으나 신선은 이미 늦었다고 대답한다. 야고는 맥이 빠진 채 미술 숙제를 한다.
니얀다가 변신을 해 루루[2]를 구하려 했으나 니얀다의 가면이 해져 힘을 발현하지 못한다. 니얀다는 고양이 신선을 불렀고, 하늘에서 빛이 니얀다의 가방에 내리쬐더니 가방이 제 스스로 비행해 니얀다에게 향했다. 니얀다는 가방 위에 올라타 망토대왕이 쏘는 전기 불꽃을 펀치로 반사시키지만, 루루에게 불꽃이 날아가자 재빨리 망토로 불꽃을 반사시켜 망토대왕을 맞추었다. 망토대왕과 거미고양이는 저 아래로 추락한다.[3] 야고는 가방에게 냔도셀(일본판)/얀가방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신선은 직접 등장하지 않았지만 엄청난 존재감을 보였다.
45화B <다 함께 불 축제>
조용히 지상계를 내려다보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61화 <해골마왕의 최후>
니얀다가 해골마왕의 부하 락맨에게 당해 십자가에 매달리자 삐돌이와 얀가방, 지혜구슬이 3개의 구슬을 갖고 와[4] 니얀다의 앞에서 구슬들을 갖고 원으로 빙빙 돈다. 그러자 니얀다에게 빛이 내리쬐더니 고양이 신선이 니얀다에게 어서 세계를 구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힘이 다한 니얀다는 어떻게 구하냐며 고개를 떨군다. 이 때 니얀다의 벨트에서 빛이 나더니, 니얀다가 자신을 묶었던 쇠사슬을 풀고 괴력을 발휘해 락맨을 박살낸다.[5] 그리고 니얀다가 끝내 녹색 구슬마저 차지하고 해골마왕을 다시 봉인하자 나타나 니얀다와 지혜구슬을 칭찬하며 지혜구슬을 데리고 사라진다.
73화 <니얀다 카렌의 탄생>
문서 참조, 스포일러 주의.
4. 여담[편집]
- 24화 <모험! 거북이 호수>에서 거북이 호수 아래에서 살고 있는 요정들이 밝힌 바에 따르면, 호수 아래의 공간은 고양이 신선이 봉인한 것이라고 한다. 아마 그 곳의 거북이 대왕이 난동을 부렸기 때문인 듯.
-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산신령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한국에서는 가장 친숙한 선인이 산신령이라서인 듯하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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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17:51:09에 나무위키 고양이 신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A]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니얀다의 책가방에 비행 능력과 인격을 부여하였다.[1] 비디오판 18편에는 69화A부터 73화까지 수록되어 있으며, 표지 뒷면 상단에는 73화를 소개하는 글이 있다.[약스포] 사실 이 작품에서 신이라고 직접 언급된 인물은 이 분이 유일하다. 다만 이 분은 일코(...)를 하고 있어서 신격이 아닌 일반인 격으로 묘사되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 신선이 신격으로 묘사되는 유일한 인물이 되었다.[이유] 작중 망토대왕이 보검을 차지했을 때 그를 진심으로 축하해준 사람은 야고 뿐이었고, 보검 때문에 가온과 가드가 싸울 때 유일하게 싸움을 말린 것도 야고였다. 또 보검을 잠시 손에 넣었던 깨비깨비가 핑코에게 보검을 바칠 때 감동받은 사람도 야고 뿐이었던 것.[2] 책가방을 찾으러 나무에 올라갔으나 나뭇가지가 꺾여 위험에 처한 상황이었다.[3] 망토가 아니라 가면이 훼손되었는데도 날지를 못 하고, 가방을 탄 상태에서 펀치와 망토로 망토대왕의 전기 불꽃을 반사한다. 뭔가 바뀐 것 같다[4]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나머지 하나인 녹색은 아직 해골마왕이 갖고 있었다.[5] 이 때 니얀다의 표정도 살벌해진다. 사람에 따라 약간 무서울지도? 물론 명장면이라는 것은 부정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