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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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는 베이스, 음역대는 테너

직업은 (판소리하는) 소리꾼.

대한민국의 국악인.

고영열은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친숙하게 알리고 있는 피아노치는 감성 소리꾼이다. 작사,작곡,연주하며 음악을 만드는 그는 '피아노 병창'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며 클래식, 팝, 재즈, 월드 뮤직 등의 여러 장르와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국악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증명하고 있는 국악인이다.

'피아노 치는 소리꾼'답게 혼자서 창자와 고수 역할을 같이 하는 피아노 병창이 특기. 거문고에도 깊은 조예가 있으며 트럼펫도 다룰 줄 안다고 한다.

거의 대학졸업 이후부터 꾸준히 다양한 대중매체에 출연하거나 협업을 하며 국악과 타장르간의 새로운 시도를 해오다가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면서 판소리에 낯선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더 알려지게 되어 2018년에는 EBS FM <최고은 고영열의 빨간국악>[11] 에서 라디오DJ를 맡기도 하고, 각종 협업공연과 앨범발매, 개인콘서트 활동을 지속했다.

2020년 JTBC 팬텀싱어 3에 참가해 성악가, 뮤지컬 배우들과의 블렌딩 능력, 프로듀싱 능력 등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며 결승 12인에 진출했고 김바울, 존 노, 황건하와 함께 라비던스를 결성해서 준우승을 거뒀다.

2.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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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솔로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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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정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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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정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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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싱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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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참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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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그룹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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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이스턴모스트(Easternmo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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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 고영열, 서호연 외[14]
  서호연 (기타, 리더), 안수경 (피아노), 이재하 (베이스), 한경욱 (드럼), 최승환 (퍼커션), 문영진 (알토색소폰), 강리정 (트럼펫), 송안나 (바이올린), 강예은 (바이올린), 김수정 (첼로), 고영열 (판소리), 전민경 (비올라), 박종상 (트럼펫), 배환 (리드키보드), 최수진 (트럼본)

2.2.2. 카운드업(Kound U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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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 고영열, 서호연

2.2.3. 고영열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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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 고영열, 이재하, 한경욱, 박종상, 서호연, 배환, 최승환, 이현승

3. 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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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팬텀싱어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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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예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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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7 팬텀싱어3 2회
  • (눈물이 절로) 피아노 치는 소리꾼 고영열 '사랑가'♪ 판소리 '춘향가' 中

목소리는 베이스, 음역은 테너, 직업은 소리꾼, 고영열입니다.

예선 때 본인의 시그니쳐와도 같은 '사랑가'의 피아노병창을 선보였다. 프로듀서 오디션에서는 처음으로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는 참가자여서 '연주하느라 노래가 아쉽지 않을까'[15] 하는 우려를 사기도 했으나 첫 소절만으로 그 클라스를 증명했다.

"단소 같았어요 처음에. 바람 소리 많이 들어간 대나무 숲에서 나는 소리 같고, 존재감은 정말 팬텀싱어 통틀어서 현재까지 가장 독보적인 분이었어서..."

심사위원 김이나

"저도 성악가 말고 '소리꾼'을 하고 싶습니다"

심사위원 손혜수

3.1.2. 본선 1R 1:1 라이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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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2 팬텀싱어 3 4회
  • 기립박수 부른 명품 무대! 고영열 vs 존 노 'Tú eres la música que tengo que cantar'♪

예선 이후 바로 미국에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도 같은 조에서 눈여겨 보았던 존노와 월드 뮤직을 주제로 1:1 라이벌 대결을 펼친다. 강력한 상대라는걸 알았지만 떨어지더라도 좋은 무대를 만들고 둘 다 함께 올라가고 싶었다고. 미국과 한국의 시차로 인해 곡 선정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연습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았음[16]에도 불구하고 쿠바의 '한'을 제대로 표현해내며, 1:1 미션 참가자 중 존노가 전체 1위, 고영열이 2위를 나란히 차지했으나 1:1 대결이었으므로 고영열은 탈락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
팬텀싱어 3에서 손꼽히는 레전드 무대로,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한과 흥의 역사를 가진 쿠바 음악을 전반부는 고영열의 한이, 후반부는 존노의 흥이 드러나도록 편곡해 후반에서 한과 흥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구성이 일품. 이 무대를 보고 입덕한 머글이 상당수다. 이 무대의 영상은 팬텀싱어 3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 기준). 유튜브에는 저작권 문제인지 업로드되어 있지 않다.

3.1.3. 본선 2R 2:2 듀엣[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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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팬텀싱어3 6회
  • 미쳤다! 스튜디오 ┏뒤집은┛ 팬텀싱어 최초 그리스 음악 고영열 x 황건하 'Ti páthos'♪

쿠바에 이어 이번엔 그리스로 여행을 떠났다. 예선, 1대1 대결부터 눈여겨 보았던 뮤지컬 원석 황건하와 다 계획이 있는 고부장의 화려한 영업에 홀려가는 조각미남 시나위 구음을 활용한 하이라이트가 포함된 격정의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과 전시즌 참가자의 격찬을 받았다. 무대를 준비하며 황건하의 보컬 표현이나 곡 구성을 논의하는 장면에서 프로듀서로 면모가 보이기도 영열매직. 대결팀이었던 '테두리' 팀[17][18]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지만 '대한의 건하' 팀이 전체 1위의 점수로 승리했다.

거기서 영열 씨 특유의 마른 번개 같은 질감의 소리와… (김이나)

특유의 그 리듬을 타게끔 해주셔서 정말 너무 푹 빠졌어요.

흠뻑 취하게끔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옥주현)

팬텀싱어 3 정주행 스페셜에 출연한 라포엠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듀엣파트너로 탐내던 참가자 중에 한 명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1순위 길병민, 2순위 황건하 이렇게 정해놓는 등, 결단력 있는 전략가적인 직진남의 면모를 마구 뽐냈다.

3.1.4. 본선 3R 트리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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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6 팬텀싱어3 9회
  • 시즌 최초 가요 도전↗ 황건하x고영열x길병민 '바람에게'♪

듀엣 무대 1위로 우선권을 가지고 길병민[19]을 선택해 그리던 꿈을 이루었다. 베이스 컬렉터의 첫 베이스, 좌건하 우병민 트리오로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윤상 심사위원의 '바람에게'를 선택했다. 라송1, 수능금지 후보곡1
오페라 성악가, 소리꾼, 뮤지컬 배우의 신선한 조합으로 연습 초반 블렌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노력 끝[20]에 각각의 개성을 다 살리면서도 잘 어우러지는 화음을 완성시켰다 후크송장인010

…특히 맨마지막에 고영열 씨가 “라라라”할 때 ‘죽어도 나는 이 소리를 안 놓겠다’ 그런 마음이 들렸어요.

그리고 이 셋이 화합을 했을 때 제가 들어본 적 없는 유니크하고 특별한 소리가 있어서 그런 면에서 점수를 높게 주고 싶습니다. (지용)

너무 좋아하는 분들의 목소리로 이 노래를 들을 수 있었던 이 순간 정말 못 잊을 것 같습니다.

세 분 모두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원곡자: 윤상)

3.1.5. 본선 4R 쿼텟 1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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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6 팬텀싱어3 9회
  • 소리꾼 '고영열'이 속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4중창!★
  • 한(恨)의 감정이 돋보이는 정민성x고영열x존노x김바울 '무서운 시간'♪

트리오 4위로 아쉽게 3위까지 획득하는 팀 유지권을 잃었다. 같은 팀 멤버였던 길병민이 모지코팀에 캐스팅된 이후, 두 무대를 연속으로 함께한 황건하와 식상함을 피하기 위해 팀 해체를 결정하고 끝까지 가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한 뒤 1대1 듀엣무대로 음악적 소통을 이뤘던 존노, 존노와 트리오를 함께한 김바울이 베이스 컬렉터의 두번째 베이스이자 마지막 베이스 주축이 된 콰르텟 팀에 함께하게 된다. 이 만남에서 윤동주 시인의 시 '무서운 시간'을 바탕으로 한 가곡의 정서를 절절히 살려 무려 3명의 심사위원에게 만점을 받은 역대 최고 점수 무대를 탄생시킨다.

지금까지 모든 라운드에서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레전드 무대를 남기면서도 국악인이라는 이유로 중창에서의 블랜딩에 항상 의문이 남는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이 무대를 통해 4중창의 일원이 되어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또 한 번 자신에게 씌워진 한계를 벗어난다.

선곡과 편곡부터 고영열 보컬의 장점을 한껏 살렸고 첫 소절부터 강력한 흡입력을 보여주었다. 존노, 김바울, 정민성과 합숙을 하며 윤동주 시인의 삶을 다룬 영화를 보고 무릎을 꿇고 연습하고 짜파구리의 유혹을 이겨내며 다이어트를 하다 뿌링클을 시켜먹는 등 치즈볼도 늫겠읍니다 곡의 정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네 명이 다 함께 팩을 하는 비하인드에서 저 완전 곰돌이에여 영상통화를 하여 의문을 자아냈으나, 알고보니 반려식물 고무나무에 물을 주러 갔었다는 반전 매력을 보여준었다.. 고무나무와 대화하며 기른 독백력 또 잠깐 지나가는 장면에서 곡의 파트 배분을 하는 모습이 보여 프로듀서 역할임이 보이기도.중요한 얘기 하는데 카메라와 장난치는 존노 형님
미공개 영상을 통해 남다른 팀워크가 공개 되었으나...아가리 다이어터로 포동포동의 무거운 시간도 얻음. 썸네일 중에서 유일하게 고영열이 고통 받는 것 처럼 보인다

정말 최고의 선곡이었다.

그리고 아마 제 기억에 팬텀싱어에서 만점을 드린 적은 없는 것 같은데,

만점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윤상)

전세계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무대가 오늘의 무대가 아니었나 감히 생각을 해 봅니다. (김이나)

3.1.6. 본선 5R 쿼텟 2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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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3 팬텀싱어 10회
  • 폭발적 에너지♨ 안동영x고영열x김성식x구본수 'Te Quiero, Te Quiero'♪

2차 자유 콰르텟 무대에서는 모든 베이스와 무대를 해보고 싶다며 구본수 베이스 컬렉터의 세번째 베이스, 바리톤 음역대를 보여주고 싶었던 안동영, 미성의 팝보컬 김성식과 의기투합해 스페인 음악을 준비한다[21]. 고영열의 노래로 세계속으로 장조와 단조를 절묘히 넘나들며 설렘, 애착, 격정, 슬픔까지 달콤 쌉싸름한 사랑의 모든 면을 한 곡에 모두 담은 아름다운 무대를 그리고 중독성있는 떼 끼에로를 남겨 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그동안 곳곳에 그곳의 토박이가 부르는 것처럼 정말 내츄럴하게 그 네이티브처럼 항상 그곳에 가시는데 그게 바로 저는 어떤 음악성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런 무대를 매번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자기도 모르게 스페인 리듬탄 손쌤))

저 역시 정말 좋은 말들 다 같다 붙여도 모자랄 거 같아요. 너무 좋았고요. (옥주현)

3.1.7. 결승팀 결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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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 초조) 김바울-정민성이 이상 행동을 보인 이유
• 드.디.어 결성! 운명을 함께할 〈팬텀싱어3〉 최종 3팀 大공개↗
• 운명의 한 팀으로 결성된 고영열x존 노x황건하x김바울
• 한국적인 크로스오버를 위한 고영열의 ＜판소리 교실＞
• 치열한 순서 쟁탈전♨ 〈팬텀싱어3〉의 결승 1차 경연 순서는?☞
• [미공개] 고영열x존 노x김바울x황건하 - 존 노 생일파티☆

존노: 제 원픽은… 고영열이요

A팀에 마지막으로 존노가 입장하며 존노, 고영열, 황건하, 김바울의 팀이 완성되었다. 모곰곰모라는 애칭을 받은 A팀은 순서 뽑기 노래방 (11회)에서 고영열의 ‘응급실’, 존노의 ‘불면증’ 열창폭풍랩핑 바비좐에 힘입어 1위를 차지, 우선권으로 3번째 경연 순서를 선택할 수 있었다.

가장 피날레를 장식하고 싶습니다 (고영열)

이 팀은 고영열이 1대1 무대를 함께하고 싶다고 선택했던, 그리고 국악인으로 쉽게 팀에 들어가지 못하던 고영열과 함께하자고 팀원들을 설득했던, 두 번의 레전드 무대를 함께한 존노와 만난 팀이다. 연극 독백하듯 존노의 장점을 줄줄 읊은 고영열의 원픽 또한 음악적 공감대가 형성되었던 존노. 여기에 듀엣 무대에서 역시 레전드 무대를 만들고 다시 만나자 약속했던 스펀지같은 습득력의 뮤지컬 원석 황건하와도 정말 각자 살아남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조각미남 얼빠 고이사 이번 시즌의 주요 베이스들과 모두 무대를 함께해 본 베이스 컬렉터 고영열과 함께하게 된 베이스는 역시 포송포송에서 '무서운 시간'이라는 레전드 무대를 함께했던 인간첼로 김바울.
처음부터 국악인이라는 기타등등의 특수성부 위치와 편견을 묵묵히 실력으로 지워나가며 인연을 맺어왔던 싱어들과 결승에서 최고의 팀으로 함께하게 된 고영열의 이야기를 알고있는 사람들은 감동할 수 밖에 없었던 회차.

3.1.7.1. RabidAn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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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결선 1차 방송에서 공개된 팀명은 라비던스(RabidAnce)[22].
'광적이다'는 뜻의 rabid 와, '수호자 또는 안내'라는 뜻의 guidance 를 합쳐 만든 신조어로 "광적인 음악으로 여러분을 안내하겠다"는 뜻이라고.

• 광적인 음악을 향한 안내자, '라비던스'입니다 (feat. 야성미)

3.1.8. 결승 1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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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7 팬텀싱어 12회
  • 결승 1차 1라운드
    • 황건하x존 노x고영열x김바울의 ଘ천상의 하모니ଓ '흥타령 (남도민요)'♪

엠씨 전현무, 전시즌 팬텀싱어, 심사위원 그리고 시청자의 표정을 똑같이 얼이 턱이 빠지게 만들어버린 충격과 파격의 선곡 남도민요 흥타령. 흥타령이라는 제목과는 역설적인 한과 꿈같은 인생, 사랑의 덧없음이 담긴 원곡의 보편적이면서도 특수한 정서와 국악적 요소를 살리되 좀 더 다가가기 쉽도록 한 편곡이 크로스오버의 정수로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무대를 만들어냈다. 무려 5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받은 99점의 최고점이 편곡과 연습에서 동서양을 융합시키느라 고민한데 대한 결과를 대신한다. 무대 이후 그 목석같고 덤덤하던 고영열이 흘린 눈물이 많은 것을 말해 주는 명무대.

• 결승 1차 2라운드
  • 흥 폭발♨ 황건하x존 노x고영열x김바울의 'Another Star'♪

가자, 원 투 쓰리 포

스티비 원더의 숨겨진 명곡을 그루브를 살려 흥겹게 표현했다. 극한의 한에서 흥으로 옮겨가기 위해 쏘시오 패스처럼 방방뛰는 팀원들의 모습이 준비 과정에서 인상적이었다. 라틴팝의 박자감과 그루브를 자연스럽게 살렸을 뿐 아니라 든든한 베이스 김바울이 버티고 바리톤 황건하가 멜로디를 노래하는 가운데 존노와 주고받는 무지막지한 스캣은 정교하게 준비한 즉흥성이 돋보이는 하이라이트. 듣고나면 라라라를 흥얼거리거나 스캣을 따라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수능금지 후보곡 라송2

3.1.9. 결승 2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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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3 팬텀싱어 13회
  • 결승 2차 1라운드
    • 애절함 폭발! 황건하x존 노x고영열x김바울 '사랑한 후에'♪

• 결승 2차 2라운드
  • 황건하x존 노x고영열x김바울, 월드 뮤직의 끝판왕 '이스라엘'로의 초대 'Millim Yaffot Me'Eleh'♪

3.2. 팬텀싱어 올스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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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라비던스/팬텀싱어 올스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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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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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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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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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방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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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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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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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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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제34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금상
• 2016년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동상
• 2020년 팬텀싱어 시즌3 준우승 (라비던스)
• 2020년 12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표창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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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소리계에서 흔치 않은 중저음을 갖고 있다.

• 13살 때 수영선수 출신(구대표)으로 폐활량을 늘리려 판소리를 시작했다고 한다. 보통은 그 반대 아닌가

• 본업인 소리꾼으로써의 판소리 실력도 대단하다. 무려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금상 출신이다.[27]
  이 때문에 병역을 면제 받았다. 국제 콩쿠르가 없는 국악의 특성상 국악 대회로 군 면제를 받을 수 있는 대회는 동아콩쿠르 금상과 온나라국악경연대회 금상 둘 뿐인데, 이 때문에 난다 긴다 하는 판소리 전공자들이 전국구 단위로 목을 메고 달려드는 대회이다.

• 피아노, 북과 장구,[28]
  특히 흔히 "고수" 라 부르는 소리북은 매우 잘다룬다. 학생 시절 전공인 판소리가 아니라 고수대회를 출전해서 1등 먹은 적도 있다. 보통 판소리 전공자들은 소리북을 어느정도 치는데 고영열은 거의 프로 고수만큼 친다. 장구도 마찬가지로 광주예고 재학 시절 정기연주회격인 예향제에서 전공인 판소리가 아닌 장구를 잡았다(...)
  거문고, 가야금, 트럼펫, 해금, 기타, 미디 등 다룰 수 있는 악기가 굉장히 많다 오오 부장님 오오

• 사랑가 피아노 버전을 생각하게 된 계기가 옆에 피아노가 있어서천재는 뭔가 다르다라고 한다. 노래 제목이 '사랑가'인데 전혀 사랑스럽게 들리지 않아서 어떻게 부를지 고민하다가 옆에 피아노가 있길래 치면서 불렀다고.

• 끼고 있는 반지는 어머니께서 선물해주신 것이라고 한다. 반지 위치가 체지방량에 따라서 중지와 약지, 소지를 넘나드는 것을 볼 수 있다.

• 1차 콰르텟 포송포송 팀원들과의 합숙 기간 중 이탈한 적이 있다. 사유는 반려식물에 물을 주려고... 평소 반려식물인 고무나무와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고...

• 취미생활은 진실로 시집 읽기, 산책, 악기 연주, 작곡 등이라고 한다.

• 팬텀싱어3에서 주로 보인 모습덕에 목석으로도 유명한데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이전 공연때의 모습을 보면 사실 그렇게까지 목석인 것도 아니다. 피아노치다 아무렇지않게 손가락하트를 날리는건 기본 결승진출 후 라비던스라는 팀이 생기고 본격적으로 목석력이 해제되기 시작했다.

• 팬텀싱어 3 '내가 여자라면 사귀어 보고 싶은 사람은?' 이라는 질문에서 인기남 정민성의 선택을 받았다. '남자답고 결단력 있는 성격' 때문이라고.

• 방송활동을 하기전에는 판소리계에서 뮤지컬과 결이 비슷한 창극에 몇 차례 참여했고 그 중 주연을 맡은 적도 있다. 덕분에 라디오DJ 청취자 사연을 읽을때면 연기잘한다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뮤비 찍은 것도 보면 어색하지않게 잘 찍었다. 단 상사곡의 물뿌리는 씬은... 절레절레

• 볶음밥 뽀끔밥, 보끔빱 발음이 잘 안된다. 의사, 의자도.. 으사가 으자에 앉는다.

• 넷플릭스를 자주 본다고 한다. 킹덤은 이미 한바퀴 돌렸고, 라비던스 인스타 라이브 방송 당시 기준으로 최근 인간수업인생수업을 재밌게 봤다고.

• 복면가왕에서 자신이 한식을 좋아할 거라는 편견을 깨고 싶어서 나왔다고 한다. 파스타도 좋아한다고...

• 팬텀싱어 올스타전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리즈시절 사진이 뒤돌아 앉아있는 사진이다보니 본인 맞냐며 앞모습을 보여달라는 해명(?) 요구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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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텀싱어3
• 팬텀싱어 올스타전
•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