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원(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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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

파일:고원.jpg

본명
백선영
출생
1979년 추정 (44~45세)
신체
168cm, 48kg, AB형
가족
1남 3녀[1] 중 막내
학력
한국예술원(KAC)[2] (영화연출)
데뷔
2010년 연극 '궤도열차'
직업
배우, 시나리오 작가, 연출가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
2. 활동
3. 출연 목록
3.1. 연극
3.2. 영화
3.3. 방송
4. 수상
5.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시나리오 작가 겸 배우.

2. 활동[편집]


대학 졸업 후, 독립영화 시나리오 작가 또는 조연출로 활동했다가, "연기를 안 하면 죽을 것 같아서" 연극배우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연극 ‘궤도열차’를 시작으로 연극 및 영화 등에서 활동했다.

배우 외 작가나 연출도 하였으나, 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것은 배우라고 한다. 시나리오에 대한 칭찬은 덤덤하지만, 연기에 대한 칭찬은 흥분이 된다고 하였다. 노출 연기도 크게 가리지 않고 하는 편이다.

3. 출연 목록[편집]



3.1. 연극[편집]


  • 2010년 <궤도열차>[3] 김용주, 허영숙 역
  • 2010년 <땅에서 온 사람>
  • 2011년 <거짓말의 발명>
  • 2011년 <갑냐우>
  • 2012년, 2014년, 2017년 <고흐+이상, 나쁜 피>[4][5]시엥 역, 연출, 대본
  • 2018년 <엄마의 레시피> 엄마 화란 역

3.2. 영화[편집]


  • <짓2 : 붉은 낙타>(2015) 유가인 역
  • <젊은 처제>(2015) 수연 역
  • <위험한 중독>(2015) 수정 역
  • <수상한 언니들>(2015) 오수진 감독 역
  • <휴가>(2016) 유나, 젊은 유나 母 역
  • <올리고당 더 무비>(2016) 미정 역

3.3. 방송[편집]


  • <미미>(2014) 민우 담임 역

4. 수상[편집]


  • 2017년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신인상[6]
  • 2016년 리필름 어워즈 여우주연상

5. 여담[편집]


  • 동정심이 많고, 감정 이입을 잘하는 성격이라고 한다.

  • 어린시절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학여행도 가지 못했고, 도시락조차도 싸갈 수 없어 영양실조에 걸릴 정도였다고 한다.

  • 고등학교 시절 독서동아리였고 직접 쓴 대본으로 연극 연출도 했다.

  • 문예창작을 전공했다가, 영화 연출로 편입하였다.

  • 시나리오를 쓴 건,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늘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우를 하며 틈틈이 하는 아르바이트 같은 개념이라고 한다.[7]

  • 가수 이상은의 광팬이다. 어릴 때, 이상은을 종교 수준으로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 이상은의 앨범 중, 13집을 제일 좋아하는 듯 하다.

  • 과거 인터뷰에서 성인 영화를 찍는다고 해서 개방적인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실제로 자신을 함부로 대한 남자는 없었다고.#


  • 집필한 영화 시나리오가 기획 도중 제작이 중단되기도 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한다.[8]

  • 정지영 감독이 고원의 시나리오를 보고 예사롭지 않다고 느껴 만나기로 했는데, 필명과 작품 내용으로 40대 이상의 창백한 남성 지식인을 상상하였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해맑은 30대 연기자인 미인 여성이 나타나 깜짝 놀랐다고 한다. 그 후, 고원의 끈기와 집념에 한 번 더 놀랐다고.# 그러나 정지영 감독이 횡령혐의로 고발당하자 영화계의 적폐는 잘가라며 인스타그램을 올렸다.#

  •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하는 편이다. 이런저런 속마음을 적어두기도 하지만,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주인공의 시점에서 쓰여진 편지를 게시하는데, 작품 이해에 큰 도움이 된다. 또, 팬들과 소통을 하기도 한다.

  •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영화인 단식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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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들이 모두 국문학을 전공했다고 한다.[2] 구 한국영화교육원(KFAI)[3] 당시 오전에 산에 올라가서 대본 발성연습을 하며, 김용주가 빙의되게 해달라고 기도할 정도로 열정을 가지며 임했다고 한다. [4] 2011년 꾸었던 꿈에서 영감을 받아 15일만에 대본을 완성하였고 1인 3역(출연, 연출, 극본)을 소화해냈다.[5] 2017년 11월에는 대학로 공연예매율 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6] 39세에 받는 신인상이라고 한다.[7] 시나리오로 번 돈 보다 배우로 번 돈이 훨씬 많다고 한다.[8] 제목은 '아들의 여인' 으로 1945년 미군정 당시 인천이 배경이며, 인천에 한 달간 머물며 쓴 것인데, 제작이 무산된 후에 시나리오 속 주인공인 이탄실에 대해 조사해 소설을 쓰겠다는 결심을 하고 인천으로 떠나려 짐을 싸던 중, 이탄실이 자신이 창조해 낸 허구의 인물이라는 것을 깨닫고 꽤나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배우로서든 창작자로서든 작품에 대한 몰입이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