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
(♥ 0)
1. 高祖[편집]
1.1. 묘호[편집]
高祖
고(高)
肇紀立極(조기입극) : 기강을 만들고 표준을 세우다
태조와 함께 창업군주에게 주로 내려지거나, 주로 왕조의 건국자의 조상이 받는 묘호.
의외로 한고조라 일컬어지는 유방은 정확히는 묘호는 한태조이며 시호가 고황제이다. 그러나 사마천의 사기에서 고조라고 일컬어진 것 때문에 한고조로 알려졌다. 유방에 대한 내용은 고황제 문서 참조.
1.1.1. 목록[편집]
2. 할아버지의 할아버지[편집]
高祖. 4대 조부, 즉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이다.[3] 증조할아버지에게 나는 증손이지만, 고조할아버지에게 나는 현손이다. 과거에는 지금보다 평균 수명이 짧았기 때문에 살아서 현손을 보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고, 평균 수명이 크게 늘었지만 결혼연령이 올라간 지금도 마찬가지다. 정말로 예외적으로 100세 넘게 장수하거나[4] 자식과 손자가 정말 일찍 결혼하여 애를 본다면 간혹 고조부모와 현손이 공존하는 집도 있다.[5] 1박 2일에서 실제 고조할아버지(당시 97세)와 현손녀(당시 3세)가 함께 사는 이하은네 가족이 공개되었으며 무려 5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이라 한다. 이제는 아이돌 가수[6] 중에도 이런 케이스가 있다.
고조부모가 같은 방계친척은 팔촌으로 정식명칭은 삼종형제. 더불어 금혼의 마지노선이자 친척 중 가장 먼 사이. 부모는 서로 육촌, 조부모는 서로 사촌 지간으로 조부모의 친가+외가 까지 모두 포함되므로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진다. 자세한 것은 팔고조도 참조. 한국의 민법이 비정상적으로 매우 넓은 친족 범위를 정해놔서 그렇지, 외국에서 팔촌은 사실상 남이다.[7]
나와 고조할아버지는 1/16(6.25%)의 유전자를 공유한다. 그보다 더 위로 올라가서 그의 아버지 현조는 1/32(3.125%), 할아버지 열조는 1/64(1.5088%)가 같기 때문에 대를 올라갈수록 유전자의 일치성은 매우 낮아진다. 근친으로 인한 유전병이 생길 가능성이 없다시피 해서 해외에서는 아내와 가계도를 보다가 먼 친척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8]
살아서 현손을 보는 어른이 있는 집의 경우, 자녀 세대가 먼저 세상을 떠날 수 있다. 예를 들어 증조부 세대가 고령으로 자연사하더라도, 고조부 세대는 자식을 먼저 잃는 참척(慘慽)을 당하게 되는 것. 이런 식으로 부모보다 먼저 죽은 사람의 장례식장 분위기는 일반적인 자연사에 비해 무거워, 호상이라고 할 수도 없다.
고조부모의 경우는 16명이 있다. 나와 성씨가 같은, 즉 대를 잇는 고조할아버지는 1명뿐이지만 증조부모가 8명이라 고조할아버지는 모두 8명, 고조할머니도 모두 8명으로 총 16명이다.[9]
3. 高調[편집]
높은 가락. 또는 감정이나 분위기가 한창 무르익을 때를 뜻한다.
4. 일본 나라현의 도시[편집]
5. 몰타의 섬[편집]
6. 일본의 성씨[편집]
고죠 문서 참조.
7. 인물[편집]
7.1. 실존 인물[편집]
7.2. 가상 인물[편집]
8.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8-04 07:41:50에 나무위키 고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진수의 삼국지에서는 고조라는 묘호로 기록되어 있다.[2] 이후 319년 국명이 조로 바뀌며 유요가 전조태조로 추증[3] 아버지의 증조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의 아버지.[4] 빠르면 20대 중후반, 보통 30대 초중반에서 자녀가 생기는 오늘날의 양상을 대입해볼 때, 증손을 보려면 80대~90대가 되어야 하지만 현손을 보려면 적어도 110~120살 이상은 되어야 가능하다. 이는 남녀노소 막론하고 기네스북 등재를 노려 볼 수준으로 장수하지 않는 한 살아서 현손을 볼 일이 거의 없다. 과거 세대가 조혼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023년생을 기준으로 장녀로만 이어진 가정으로는 엄마가 1991~1992년생, 외할머니가 1966년생, 증조할머니가 1942~1943년생, 고조할머니가 1923~1926년생으로 100세가 되거나 근접한다. 장남으로만 이어진 가정으로는 아빠가 1988~1989년생, 할아버지가 1959~1960년생, 증조할아버지가 1933~1935년생, 고조할아버지가 1912~1914년생 정도 된다. 즉 2023년 현재 기준 최소 100~110살은 살아야 한다. 물론 결혼을 일찍 하면 90대에도 가능하며 매우 드물게 70~80대도 가능하다. 100세를 넘긴 프랑스의 대통령인 샤를 드골의 장남인 필리프 드 골이 현손을 볼 가능성이 있었는데 장손이 50대로 접어들었다. 증조부모는 왕할머니/왕할아버지라 하지만 고조부모는 그보다 더 위라 호칭이 꼬이기도 한다.[5] MBC 코미디에 빠지다의 한 코너였던 '초고령화시대'에서는 권형준이 고조할아버지는 물론 현조할아버지와 한 집에 산다는 설정이었다. 고조할아버지 역할을 맡은 코미디언은 고정호.[6] 정확히 말하면 전직 아이돌 가수인 라붐의 전 멤버 율희.[7] 당장 우리나라에서도 8촌은 고사하고 공통 조상이 4대조(고조부) 이상인 7촌 이상의 친척을 볼 일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8] 물론 여전히 잘 생활하고 있다.[9] 부모는 2명, 조부모는 4명, 증조부모는 8명, 고조부모는 16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