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죠 사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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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죠 사토루
五条 悟|Satoru Go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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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89년 12월 7일
연령
16세[1] → 27세[2] → 28세[3] → 29세[4]
성별
남성
신장
190cm 이상[5]
체중
불명[6]
소속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추방)[7]
이명
현대 최강의 주술사
등급
특급
고전 입학 방법
집안[8]
취미
없음[9]
좋아하는 음식
단 것[10]
싫어하는 음식
알코올[11]
스트레스 및 싫어하는것
상층부 관련[12]
술식
무하한 주술(無下限呪術)
가족관계
불명[* 팬북에서 "고죠의 가족은 건재한가?"라는 질문에 "아마도."라는 애매한 대답이 나왔는데 살아있을 수도 있고, 사망에 준할 정도로 생사불명이거나 작가가 아예 정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성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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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틀:국기|
]]
나카무라 유이치[13]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카이지 탕

1. 개요
2. 성격
4. 강함
4.1. 강함에 대한 어록
5. 능력과 기술
5.1. 무하한 주술(無下限呪術)
5.2. 영역 전개
6. 여담



1. 개요[편집]




파일:Gojo 03.png}}}
TVA 테마곡 Hollow Purple ( 허식 「무라사키」 - 虚式 「茈」)


大丈夫(だいじょうぶ(ぼく最強(さいきょうだから。
괜찮아, 난 최강이니까.

만화 주술회전의 등장인물.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1학년의 담임을 맡은 특급 주술사이자 자타공인 현대 최강의 주술사. 그리고 고죠 가의 당주이기도 하다.

위험인물을 처리하려는 보수적인 상부와 다르게 '썩어빠진 주술계를 갈아엎겠다'는 주술계 내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과격하면서도 혁신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14] 옷코츠 유타이타도리 유지 등의 인재를 보호, 육성하기 위해 상층부와 대립하는 걸 마다하지 않고 제자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좋은 선생님이기도 하다.

게토 스구루, 이에이리 쇼코와는 주술고전 동기이며 나나미 켄토의 1년 선배다. 도쿄고 학장 야가와는 학창시절 사제관계였다.

이미지 컬러는 하늘색.[15]

2. 성격[편집]


파일:Gojo 04.png}}}

나는 말이야... 성격이 나쁘거든.

― 본인[16]


이 사람을 신용하고 있고 신뢰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존경은 하지 않습니다!

― 1급 주술사이자 후배인 나나미 켄토


기본적으로는 선에 속하는 사람인데다 격이 다른 특급 중에서도 최강의 주술사임에도, 학창시절부터 학교에서 게토와 함께 문제아로 찍혔을 정도로 매우 가벼운 행동을 보인다. 작가 공인 성격 이외에는 모든게 완벽하다는 것이 공식 설정. 타인의 기분 따위 신경쓰지 않는 극단적인 마이페이스와 무책임한 행동패턴, 눈꼴 시린 나르시시즘과 나이에 걸맞지 않는 유치하고 가벼운 언행 등으로 인간성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빵점. 책임감이란 게 있긴 한지 제자가 죽을 고비를 넘기며 싸우고 있는데 기념품을 사온답시고 한참 늦게 오는 것도 모자라 피투성이가 된 사람을 보고서는 나중에 놀려먹겠다고 사진부터 찍는다(…).

사실 주술계에는 성격파탄자가 넘쳐흐른다는 언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주술사에게 인간으로서 모자라다는 평가를 받는 것을 보면 심지어는 업계 평균에도 한참 모자라는 모양이다. 미와 카스미, 이타도리 유지, 옷코츠 유타를 제외하고는[17][18] 대부분 고죠를 바보 취급한다. 특히 이오리 우타히메[19]후시구로 메구미[20], 나나미 켄토[21], 이지치 키요타카[22]가 주된 피해자.[23]

심지어 적도 예외가 아닌 게 특급 주령인 죠고에게 초면부터 "너 엄청 약하잖아~"라고 도발하여 제대로 꼭지가 돌 정도로 빡치게 만드는 게 압권. 그래도 본인이 워낙 강한 데다가 성격 빼고 모든 게 완벽하다는 설정이고, 같이 지냈던 시간이 길어서 위에 서술된 사람들과는 미운 정 고운 정이 들었는지 겉은 저래도 서로간의 신뢰가 두터운 편이다.

참고로 이렇게 사람이 되다만 이유는 가문에서 어렸을 때부터 오냐오냐 응석받이로 키운 탓이라고 한다. 워낙 희귀한 육안+무하한이라 도련님 취급을 받으며 자란 듯. 참고로 다 큰 성인이 된 지금도 비슷한 취급이라고(…).

물론 성격이 워낙 가벼워서 그렇지, 당연히 나쁜 사람은 아니다. 나서서 남들 좋은 일을 하면서 기뻐하는 전형적인 선인과는 정 반대이있는 유형이지만, 자신을 거의 죽음 직전까지 다다르게 만들었던 토우지의 유언을 들어주기 위해 자신의 가문과 적대적인 젠인 가문과의 충돌을 감수하면서까지 토우지의 아들인 메구미와 그의 의붓누나 츠미키의 안위를 약속하고 상전 술식을 가진 메구미를 젠인 가문에 끌려가지 않게 해주고 현재까지 살뜰히 돌봐주는 대인배이다. 어쨋든 진지해야 할 순간에는 정말 진지하게 행동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도 착실히 수행하며 공과 사의 구분도 철저하다.

사실 고죠 사토루의 이러한 성격은 일본 만화의 전형적인 최강자 주인공 설정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압도적으로 출중한 능력 + 한없이 가벼운 성격 + 그리고 아주 위급한 상황에서는 진지해지는 변화라는 전형적인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일본 소년만화의 왕도라고 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 + 성장성 + 동료 만들기가 이타도리 유지라면 고죠 사토루는 이와는 대비되는 완벽을 상징하는 주인공 역[24]이라고 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고죠 사토루/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강함[편집]



스쿠나를 제압하는 고죠 사토루[25]


죠고를 압도하는 고죠 사토루[26]

현대 최강의 주술사

223화의 나레이션


고죠: 힘을 전부 되찾은 스쿠나라면, 조금 버거울지도.

이타도리: 그럼 져요?

고죠: 이길거야.[27]


4명의 특급 중 한 명이자, 현시점에서 자타공인 세계관 최강자.[28] 약 400년만에 태어난 육안과 무하한 술식의 동시 소유자로서, 특급 주령조차 그의 앞에선 좀 귀찮은 잡몹이나 마찬가지고, 마음만 먹는다면 비술사와 주술사를 포함한 일본의 모든 인간을 혼자서 죽일 수 있다.[29]

지금까지 자연발생한 특급 주령 중에서도 가장 강했던 죠고를 가볍게 제압해 버렸고,[30][31] 하나미는 열 받은 고죠에게 저항도 못한 채 즉사했다.[32] 심지어 영역전연으로 술식의 효과가 중화되고 비술사들이 인질로 잡혀 영역전개가 제한됐을 때도 죠고와 하나미를 체술과 기본적인 주력 조작만으로 농락해버렸다. 그야말로 약점이란 것이 없는 완전체.

게토시부야 사변의 계획을 설명할 때 고죠를 죽인다기보다는 전투불능 상태에 빠뜨린다고 표현했으며, 작중 내내 고죠를 패배시킨다는 건 아예 염두에 두지 않았다. 이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기 위한 옥문강의 봉인 조건도 대상인 고죠를 1분간 멈춰 세워야 한다는 것인데, 이를 듣고 있던 죠고는 죽으라는 것과 다름 없는 소리라며 불같이 화를 냈다. 이후 고죠를 봉인하는 데 성공했지만 봉인에 사용한 특급 주물 옥문강은 고죠의 막대한 정보량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한동안 옮길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이에 게토[33]조차도 뭐 이런 녀석이 다 있냐며 경악했다.

성격이 좀 꼬여있기는 해도 기본적으로는 제자들을 아끼는 선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와 동시에 냉철하고 냉혹한 면과 빠른 판단력, 결단력도 갖추고 있다.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 중 죠고를 비롯한 특급 주령 일당들이 수많은 일반인을 고기방패로 사용했을 때도 냉정하게 이미 전부 구할 수 없다고 판단해 휘둘리지 않았다.[34] 또한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비술사 때문에 영역을 전개하지 못할 거라는 예상을 깨고 0.2초 동안 영역을 전개해 비주술사들에게는 큰 후유증 없이 개조인간 약 1000마리 가량을 299초만에 처리했다. 여기서 0.2초는 ‘비주술사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조인간과 주령을 빠르게 없애려면 영역 전개를 써야 한다. 하지만 그러면 비술사는 죽는다.’라고 하는 진퇴양난,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감으로 비주술사도 회복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설정한 시간이었다. 그야말로 엄청난 결단력.[35]

주저사 아와사카와 오가미의 경우는 어린 시절의 고죠와 처음으로 조우한 뒤 그가 탄생했기 때문에 주술계의 균형이 바뀌었으며, 해마다 강력해지는 주령의 원인도 고죠의 존재가 주술계의 기준점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확신했다. 실제로 현재 주술계 3대 가문 중 하나인 고죠가는 당주인 고죠 사토루의 원맨팀 수준이라고 한다. 때문에 고죠 사토루가 행동불능이 된다면 주술사 가문 사이의 파워 밸런스뿐만 아니라, 주술고전 vs 주저사 및 주령 사이의 파워 밸런스가 휘청거릴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녔다.

자신의 신념으로 교육자라는 길을 선택했지만, 사실 가르치는 데는 별로 소질이 없다고 한다. 왜냐면 자기는 안 가르쳐줘도 처음부터 뭐든지 잘 했기 때문에(…).[36] 그런 인간한테 1학년 담임을 맡기지 말라고

덕분에 작중에서 너무나 강한 인물이기에 스토리가 붕괴될 우려가 있어 봉인시켰다는 의견도 있다. 이 정도 전투력이면 사실상 특급 주령이고 뭐고 그냥 고죠 혼자서 다 때려 잡으면(...) 된다. 이렇게 된다면 스쿠나가 나오지 않는 이상 스토리의 당위성은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가고 이타도리와 그 친구들은 팝콘이나 가져와야 한다. 주태대천 때 고죠를 딴 데에 보내버린 것이나 원작의 100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고죠가 봉인된 걸 보면 연재 시작 전에 또는 연재 초반부터 작가가 고죠가 있으면 스토리 전개가 안 된다는 것을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이마저도 고죠가 예상하지 못한 변수[37]가 있어서 간신히 성공한 것이지, 그마저 없었으면 봉인은커녕 시도조차 못했을 것이다.[38]

그렇다고 해도 무하한 주술의 대응책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특급 주구 천역모나 흑승, 환술 계열 기술[39]로 공략하는 것도 가능은 하다. 실제로 천역모를 가진 후시구로 토우지는 과거에 고죠를 죽기 일보직전까지 몰아붙였던 전적이 있었다. 고죠가 토우지와의 전투후 획득한 천역모를 해외에 봉인하거나 파괴해버렸다는 텐겐의 언급을 고려하면 스킬밴 계열 기술은 그가 제일 두려워하는 하드카운터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마저도 현재의 고죠를 이기기엔 역부족이다.[40] 당장 위에 서술된 것처럼 체술과 기본적인 주력 조작만으로도 죠고와 하나미를 농락한 걸 보더라도 확실히 알 수 있다. 주령들 중에서도 최상위 강자인 그 둘을 고작 기본적인 기술만으로 격파했는데, 그외의 주술사나 주저사라고 해서 다를 리가 없다.

작중에서는 언급이나 상황에 의해 잦은 빈도로 고죠의 강함이 어필된다. 아래는 그 경우들.
* 교류회 단체전 도중 실행된 습격
오로지 고죠 사토루만의 침입을 거부하는 장막을 설치. 장막이 사라지자 주저사 쥬조를 제외하곤 전부 후퇴했다.
* 메이메이의 버드 스트라이크
인간이라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 고죠 사토루 제외.
* 젠인 나오비토
투사주법을 이용한 최속의 술사라 불린다. 고죠 사토루 제외.

술식인 무하한 자체가 공격이 통하지 않는 사기 기술이다. 게다가 고죠는 오토로 사용하는 만큼 체력과 주력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음에도 육안과 반전 술식으로 리스크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최강이 된 것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체력과 마나 코스트가 어마무시한 스킬로 무장한 캐릭터가 노 코스트 체젠+마나 무한이라는 버그 수준의 패시브를 달고 필살기급 스킬을 평타마냥 난사하고 다니는 것이다(...).

고죠의 강함은 단순히 육안과 무하한의 조합으로만 성립되는 것이 아니다. 술식 순전 '창'만으로도 강력하지만[41] '혁'은 그보다 2배의 출력을 지니고 있다. 즉, 창보다 혁의 공격력이 더 강하다. 그러나 혁은 반전 술식을 터득해야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육안을 가진 무하한 술사라도 반전 술식이 없으면 공격력이 높은 혁과 허식 자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는 어디까지나 죽음의 문턱에서 계속 머리를 굴리며 생존할 방법을 짜낸 고죠 사토루 본인이 터득한 것이지 육안이나 무하한 술식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능력은 아니다.[42] 고죠 사토루가 최강인 건 그에게 주어진 천부적 요소와 그의 재능, 그리고 경험치가 모여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고죠는 우수한 제자들[43]이 본인과 맞먹는 주술사가 될 거라고 언급하지만, 최강을 논한다면 고죠 사토루를 능가할 인물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사람들은 최강이라서 고죠 사토루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작품의 요소들을 읽어보면 사실상 고죠 사토루라서 최강이 지금으로선 정답에 가까운 답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강하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힘든 인생을 살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육안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현상금 합계가 억대가 넘어가 여러 주저사들의 표적이 되었으며[44][45] 특급 주령들에게는 본인 왈 길거리에서 앙케이트 받은 수준의 빈도로 습격받았다고. 고전 재학 당시에는 텐겐의 성장체 호위임무를 맡고 후시구로 토우지와의 대결에서 죽을 뻔했다가 반전 술식을 얻고 살아남으면서 강해졌지만 혼자 '최강'이 된 나머지 게토 스구루와 임무를 따로 수행하는 날이 많아졌고 하나뿐인 친구였던 게토는 혼자 고민을 거듭하다[46] 흑화해 주저사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후에 백귀야행을 일으키는 바람에 친우를 본인 손으로 죽일 수 밖에 없었다.

시부야 사변에서는 절친의 몸을 빼앗은 켄쟈쿠로 인해 봉인당하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주술사의 시신은 특수한 처리와 해부를 거쳐야 한다. 고죠는 죽은 친구(게토)에 대하여 예우를 다하기 위해 그리고 게토와 동창이었던 이에이리에게 시체 처리를 시키기가 그랬다는 이유 때문에 이에이리에게 시체처리를 맡기지 않았다. 켄자쿠는 덕분에 게토의 시체를 탈취할 수 있었다고 한다.[47]

게다가 봉인당하자마자 상층부가 본심을 드러내서 고죠를 게토[48]와 공범[49]이라는 누명을 씌워 거의 유일하게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있던 스승까지 처형당한다.[50] 워낙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보니 주술계가 좋든 싫든 고죠에게 의존을 했는데 결국 봉인당하면서 제대로 손 쓸 틈도 없이 켄쟈쿠를 포함한 주령들과 주저사들에게 당하게 된 것이다. 눈엣가시던 고죠를 이 기회에 주술계에서 밀어내려는[51] 주술계 상층부의 무능함은 덤.[52] 게다가 본인이 봉인되자 소중히 여기던 동료와 제자들은 죽거나[53] 의식불명이 되거나[54] 멘붕하는[55] 등 절찬리에 청춘이 망가지는 가시밭길을 걷는 중이라 나중에 옥문강에서 나온다 쳐도 정신적으로 상당히 고통받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은 편이다.

200화에서는 켄쟈쿠와 다른 강대국의 정상회담에서 미국 에너지부 에너지 환경 담당 차관인 사일러스 베일이 고죠 혼자서 한 국가의 전력(주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특급 주술사는 단신으로 국가 전복이 가능한 규격 외의 존재라고 묘사되는 것과 이어보면 사실상 국가를 손바닥 안에서 쥐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것이나 다름 없는 셈.

료멘스쿠나의 부활, 특급 주술사 츠쿠모 유키의 퇴장 등으로 주술고전 측이 압도적으로 불리해져가는 상황에서 고죠의 봉인 해제로 고전측 전력이 크게 상승했다.

최근 스쿠나와의 결전에서 그야말로 어마무시한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영역이 파괴되고 필중 효과가 노출된 상황에서 이시고리 류가 한번에 3등분 나버린 참격들을 무수히 맞으면서도 크게 다치지 않고 버텼다. 심지어 간이 영역조차 쓰지 않고 낙화의 정으로만 영역의 필중 효과를 자신의 술식이 회복될 때까지 버텨냈다. 영역을 여러 번 쓰는 것은 기본이며 반전 술식을 계속 두르고 있어도 주력의 고갈이 일어나지 않으며, 스쿠나의 영역처럼 가둔다는 속박을 걸지 않아도 그 범위를 넓히는 것 또한 가능하다. 여러모로 상식이 안 통하는 비범인인 셈.

종합적으로 요약하자면 작중에서 가장 사기적인 술식인 무하한 + 이를 자유자재로 다루게 해주고 주력량이 무한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게 해주는 육안 + 사지는 물론 육안마저 순식간에 복구시키는 고출력의 반전 술식 + 복마어주자에 무방비로 당해도 버텨내는 피지컬 + 간이 영역을 보는 것만으로도 카피하거나 영역의 조건을 마음대로 바꾸는 주술 센스 + 온몸이 갈려나가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멘탈까지 갖춘 그야말로 부족한 점이 없는 사기캐라고 할 수 있다.

4.1. 강함에 대한 어록[편집]


걱정 마, 난 최강이니까.

― 본인.[56]


뭐야, 네 녀석이 우두머리가 아니었던 거냐?

료멘스쿠나, 고전에서 고죠가 학장이 아님을 알고.[57]


전쟁에 앞서, 두 가지 조건만 충족시키면 이길 수 있어.

첫 번째, 고죠 사토루를 전투 불능에 빠트린다.

두 번째는 스쿠나의 그릇인 이타도리를 동료로 만드는 것.

게토 스구루[58]

[59]


이게 최강의 주술사...!! 생물로서의 격이 달라!!

이타도리 유지, 특급 주령 죠고를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제압한 고죠의 강함을 목도하고.


고죠: 어젯밤, 미등록 특급 주령 두 마리에게 습격당했어.

가쿠간지: 호오...? 그것 참 큰일이었겠군.

고죠: 착각하지 마. 나에겐 길거리에서 앙케이트 받은 정도의 해프닝 밖에 안 되니까.[60]


저는 이만 철수하겠습니다.

고죠 사토루를 상대할 만큼 교만하진 않아서 말이죠.

하나미,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에서 결계가 파괴되자 마자 퇴각할때.[61]


천상천하 유아독존.[62]

天上天下 唯我独尊.

― 원작 75화, 본인 왈.


내가 (고죠한테) 죽으면 저주할거다, 게토!

미겔, 주술회전 0


만약 봉인된 것이 사실이라면, 이 나라의 인간들은 전원 끝장입니다.

나나미 켄토, 시부야 사변에서 고죠가 봉인 됐다는 말을 들은 후.


고죠 사토루가 탄생했기 때문에 이 세상의 균형이 뒤집어진거다!!!

―아와사카, 오가미 할멈[63]


고죠 군은 혼자서 이 나라의 모든 인간들을 죽일 수 있어.

다른 누군가와 편을 짜는 의미도, 잔꾀를 부릴 필요도 없지.

― 메이메이, 고죠가 배신했을 가능성을 스스로 부정하며.


그 사람만 풀려난다면 모든 것이 해결돼요.

후시구로 메구미


고죠 사토루니까!!

얼티밋 메카마루[64]


고죠 사토루를 모르는 술사가 어디 있냐.

하카리 킨지


주력은 에너지인 것입니다. (중략) 특히 그 백발의 사내... 어쩌면 그 혼자서 한 국가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사일러스 베일(미국 에너지부 차관)


보아하니 백발의 남자, 그건 주술사 중에서도 특이 케이스라 봐도 되겠나?

― 게리 K 존슨(통합 특수작전 코만도 사령관 육군 중장)


술사의 특급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 '단독으로 국가전복이 가능할 것'. 고죠 사토루는 말할 것도 없고.(중략)

가장 깊은 곳은 8000m의 일본 해구. 그 판의 삽입대에 옥문강을 두고 왔다. 물론, 2~3중의 봉인에 빠져나왔을 때를 탐지하기 위해 주령도 집어넣어 두었지. 거두어들인 텐겐으로부터 '뒷문'에 대해선 들었으니까 말이야. 설령 봉인을 푼다고 해도 너를 죽일 수 있도록⋯.

정말로 어찌되어 먹은 놈이냐, 넌.

켄쟈쿠


Q. 고죠 사토루 캐릭터가 탄생한 경위를 알려주세요.

A. 알아보기 쉬운 천장이 필요해서입니다.

아쿠타미 게게, 팬북에서 독자에게 답하며.



5. 능력과 기술[편집]


무하한이라는 강력한 술식을 지녔음에도 친구였던 게토와 마찬가지로 술식에만 기대지 않고 체술[65]과 주력 조작에도 능숙하다. 흑섬을 경험했다는 언급까지 존재한다.[66] 기술 이름이 전부 색깔인 게 특징이며 기술을 쓰면 해당되는 색깔이 나타난다.

  • 육안 (六眼)
파일:육안.jpg
파일:20화 육안.jpg

구체적인 정보는 밝혀지지 않은, 고죠 가에 계승되는 특별한 눈.[67] 동시대에 단 1명만이 가질 수 있으며, 선대 육안이 죽으면 반드시 다음 육안이 나타난다. 본인은 단순히 ‘눈이 좋다’ 정도로 넘어가지만, 사실상 고죠의 천부적인 재능의 원천으로, 시야 안에 들어온 것의 정보를 읽어내리듯 꿰뚫어 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력에 예민해서, 처음보는 상대의 술식 구조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원자 레벨의 치밀한 주력 조작을 가능케 한다.[68] 무하한은 사기적인 술식이지만 주력의 조작이 너무 까다로워서 그 자체만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나 이를 실제로 컨트롤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육안. 육안이 없으면 무하한 주술은 사실상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다. 또한 주술을 사용하면서 주력의 소비를 한없이 0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정확히는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주력량이 소비량보다 더 많아 소모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주력량 자체는 옷코츠가 더 많지만 고죠는 주력이 바닥날 일이 없다. 어마어마한 양의 주력을 소모하는 무하한과 반전 술식을 24시간 두르고 다닐 수 있는 원천이 바로 이것. 실제로 스쿠나와의 결전에서 전신에 걸친 자상을 회복하는 동시에 간이 영역까지 쓰며 심지어 그 와중에 스쿠나와 육탄전까지 해낸다.[69]

  • 반전 술식 (反転術式)
부(負, 마이너스)의 힘인 주력은 육체를 강화시키는 건 가능해도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부와 부의 힘을 곱해서 정(正, 플러스)의 힘을 만드는 게 반전 술식이며, 이걸 습득해야 주력을 통한 치료가 가능해진다. 다만 지극히 섬세한 주력 조작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주술사들 중에서도 반전술식 사용자는 극히 제한되어 있다. 고죠 사토루 또한 죽기 일보 직전에 습득했으며[70], 아웃풋은 하지못하고 본인에게만 사용 가능하다. 대신 24시간 오토로 자체 보완 범주에서 뇌에 반전 술식을 돌려서 언제나 신선한 뇌를 유지할 수 있다.[71][72] 료멘스쿠나의 복마어주자에서 나오는 무수한 참격들마저 초재생능력 수준으로 재생하며 반격하거나 영역 전개 이후 타버린 무하한을 반전 술식으로 회복하기도 했다.[73]

  • 신 카게류 간이 영역 (シン•陰流 簡易領域)
영역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 스쿠나와의 전투에서 자신의 영역이 깨지자 복마어주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했다.[74][75] 이타도리에게 가르쳐 줄 수 없었다는 걸로 봐서는 정식 문하생으로서 배운 건 아니고 자세의 유사성에서 츠쿠모 유키나 토도 아오이가 사용하는 것을 눈으로 보고 익힌 것으로 보인다.[76]

  • 낙화의 정
주술 3대 가문에 전해지는 독자적인 영역대책.[77] 상대방이 발동한 필중 술식에 닿는 순간 주력을 해방시켜 반격 형식으로 공격을 상쇄하는 영역 대항술이다. 고죠왈 꼬맹이였을 시절 배웠고 영역을 습득한 이후로는 쓰지 않았다고 한다. 간이 영역처럼 스쿠나와의 전투에서 자신의 영역이 깨지자 복마어주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했다.

5.1. 무하한 주술(無下限呪術)[편집]





"고죠 사토루의 술식은 무하한. 시공간을 지배하는 능력이다."

- 주술회전 0, 고죠 사토루의 능력 설명 중

영문 번역은 무+하한(한계)로 번역하여 Limitless이다.

고죠가의 상전 술식. 정식 명칭은 '무하한 주술'이지만 대개 약칭인 '무하한'으로 불린다. 가문에 내려오는 술식인 만큼 고죠가에는 사토루 말고도 무하한을 물려받은 주술사가 있지만, 다루기 워낙 어려운 술식인 탓에 육안을 사용한 원자 레벨의 주력 조작이 없으면 제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78] 무하한을 다룰 수 있는 건 사토루 뿐이다. 무한(無限)의 개념을 이용해 시공간과 속도를 조작하는 명백한 세계관 최강의 술식. 저주의 왕 료멘스쿠나와 싸우던 고죠 본인 또한 '술식의 성능으로는 내가 압도적으로 우월하다''고 자평했다.[79]

기본적인 구조는 0으로 수렴하는 무한급수와 비슷하며, 이를 대상의 속도에 적용시키는 것으로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올수록 느려지게 만든다. 결국 어떤 물체건 일정 거리 안으로는 절대 다가올 수 없게 되는, 한마디로 무적 상태. 무하한이 발동하는 동안은 물리적인 방법으로는 무슨 짓을 해도 고죠에게 피해를 입힐 수 없다. 돌파 방법은 영역전개의 필중 효과나 영역 전연, 혹은 특수한 주술이나 특급 주구로 술식 그 자체에 간섭하는 것 뿐이다. 또한 장인을 생략하고도 사용할 수 있다.[80][81]

아래에 나오는 기술들은 이 무하한을 주술로 조작하여 응용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멈추는 힘(무하한), 당기는 힘(창), 밀어내는 힘(혁), 소멸시키는 힘(자)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술식 순전 「창」(아오 (術式順転 「蒼」)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고죠 아오 응용 고속이동 애니버전.gif}}} ||
0으로 수렴하는 무하한 주술을 주력으로 더욱 강화시켜 0이 아니라 -까지 도달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생성된 허공으로 인해 인력이 발생하는데[82], 이를 이용해 대상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거나 원거리에 중심을 생성해 투사체를 만들고, 자신을 끌어당겨 고속이동을 하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또한 공중에 매달려서 떠 있는 것도 가능.
  • 술식 순전 출력 최대 「창」(아오 (術式順転 出力最大 「蒼」)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토우지vs고죠스.gif}}} ||
토우지와의 대결에서 사용한 기술. 원거리에 인력의 중심점을 만든 뒤 그 상태로 휘두르는 것으로 주변에 있던 장애물들을 전부 쓸어버렸다.

  • 술식 반전 「혁」(아카 (術式反転 「赫」)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무허한 극장판.gif}}} ||
「수렴」과 「발산」. 이 허공을 건드리면, 어떻게 될 것 같아?
‘멈추는 힘’인 무하한에 주력을 흘려보내 강화시키면 술식순전 창[83]이 되고, 이에 반전 술식을 사용하면 술식반전 혁[84]이 된다. 최소 출력은 창의 2배로, 단순히 척력을 방출하는 것만으로 전방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한다. 극장판에서는 손바닥 크기 정도로 방출하자 건물만한 거대 주령이 반토막나고 그 여파로 주변에 있던 고층 건물들의 유리가 전부 다 박살났다.

반전 술식의 특성상 난이도가 있어서[85] 학창시절의 고죠는 혁을 쓰려다 불발되어서 창을 주로 썼지만[86], 후시구로 토우지와의 싸움에서 반전 술식을 터득했고, 그 직후 창과 혁을 합친 허식 무라사키로 응용했다. 어찌보면 지금의 고죠 사토루를 완성시킨 터닝 포인트가 되는 주술.

  • 허식 「자」(무라사키 (虚式 「茈」)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허식 무라사키 애니메이션.gif}}} ||
살짝 난폭한 짓 좀 해볼까?
“구강(九綱), 편광(偏光), 까마귀와 성명(声明), 표리의 틈새.”[* 223화에 나오는 허식 자의 주사(呪詞)]
고죠가에서도 극히 일부만 그 존재를 알고있는 주술. 순전과 반전, 창과 혁을 충돌시켜[87] 만들어낸 가상의 질량체를 쏘아낸다. 궤적 상에 위치한 모든 물체는 흔적도 없이 깨끗하게 소멸한다. 특급 주령도 걸레짝이 되었고[88], 초인 후시구로 토우지도 방어가 불가능해 바로 사망했다.[89]

학창 시절 토우지와의 싸움에서 '혁'을 습득하자마자 곧바로 응용했다.[90] 천역모를 들고 있었음에도 무력화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아서는[91] 주력 외의 작용으로도 저만한 위력이 나는 모양.[92] 상반된 두 요소를 합쳐 모든 것을 소멸시키는 투사체를 만들어낸다는 점이 메드로아가 연상된다.


5.2. 영역 전개[편집]



파일:영역전개_무량공처.png

'''{{{#fff {{{+2 무량공처
Infinite void}}}}}}'''
無量空処(むりょうくうしょ[93]



애니메이션

참 아이러니하지 않아?

정작 모든 게 주어지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서서히 죽어갈 뿐이라니.

무량공처에 당한 죠고에게


평상시에 쓰고 있는 안대를 벗으며 사용하며, 죠고가 영역을 전개하자 죠고를 제압하기 위해 작중 처음으로 전개했다.[94] 무한의 안쪽인 이 영역은 고죠 사토루 본인과 그의 손이 닿은 사람을 제외한 모든 대상이 하는 정신활동을 무한한 반복작업으로 바꾼다.

이 영역에선 단순히 ‘무언가를 지각한다’ 는 행위조차 무한하게 반복되어, 보고 느끼는 주변의 모든 정보가 끊임없이 흘러들어오고, 뇌는 그 엄청난 정보량에 사고가 정지되어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된다.[95] 영역에 잠시라도 발을 들이는 순간 뇌가 블루스크린 상태가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이 상태가 조금만 길게 이어져도 영구적인 뇌 손상으로 폐인이 되어 버린다. 그야말로 필중필살이라는 영역 전개의 정의에 가장 잘 부합하는 영역 중 하나.

단행본에 나오는 비유로는, 원래 모든 생물은 가장 중요한 정보를 취사 선택하여서 인식하는데(책을 읽을 때는 주변 소리에 둔감해지는 식으로) 영역 안에서는 원하지 않는 모든 정보가 한번에 들어온다고 한다. 시각에 한정하여 예를 들자면 눈 앞에 사과(りんご), 고릴라(ごりら), 나팔(らっぱ)이 순서대로 있는데, 원래대로라면 ‘사과, 고릴라, 나팔’을 보게 되지만 무량공처 내에서는 ‘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사...’가 되는 식.

그 위력은 그야말로 상대방을 한방에 리타이어 시키는 정도이며, 파훼가 불가능 할 정도의 최강의 영역이다. 단적인 예로 시부야 지하철에서 단 0.2초간 영역을 전개하자 시간상으로 반 년분에 해당하는 양의 정보가 뇌에 흘러 들어왔다. 즉 단순 계산으로도 1초당 약 2년 반에 해당하는 정보가 들어오는 꼴이고, 계산하면 뇌가 받아들이는 정보량이 78,840,000배가 되는 것이다. 당연히 이런 것을 뇌가 버틸 수 있을 리가 없었고, 모두 선 채로 정신을 잃었다.[96] 그 천하의 료멘스쿠나마저도 0.01초도 안 되는 시간동안 무량공처에 노출되자 피를 흘리며 정신이 마비가 돼버렸다.

필중 효과를 받지않는 것은 고죠 사토루 본인과 그와 접촉해 있는 사람뿐이다.[97]

그나마 단점이라는 것이 있다면, 결계를 닫는 영역이므로 외부로부터의 공격에는 약하다 라는 것. 이 특징 때문에 스쿠나와의 전투에서 영역이 깨져버렸다. 그러나 고죠는 영역이 붕괴한 상황에서도 복마어주자의 공격을 간이 영역과 반전 술식, 그리고 맷집으로 버틴 후, 옥문강에 갇혔던 경험으로 배운 실제 크기가 내부보다 작은 영역을 사용해 영역을 닫지 않는다는 결계술의 극치를 보여준 료멘스쿠나에 대항하여 반대로 영역을 사람 크기 이하로 축소시키는 방법으로 스쿠나의 영역을 격파한다.

영역 전개 시 수인은 중지와 검지를 꼬는 것. 중지를 135° 각도로 꺾은 뒤 검지가 앞에 오도록 한다.[98]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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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옥, 옥절편 기준[2] 0권 시점 [3] 원작, 애니메이션 기준[4] 스쿠나와의 최종 결전 기준[5] 팬북에서도 190cm 이상이라고만 기재되어있었고 정확한 신장이 공개된 적은 없으나, 토도 아오이와 동일할 것으로 추정된다.[6] 슬림한 체형으로 묘사되며, 애니에서 특히 부각된다. 다만 기본적으로 장신이고 수준급의 체술이 특기인 것을 감안하면 절대 적게 나갈 수는 없기에 75~80kg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나 0권 극장판 미겔과의 전투 장면에서 덩치가 꽤 구체적으로 표현되었다.[7] 게토와 함께 시부야 사변을 주도한 공범으로 취급한 상층부에서 고죠를 주술고전에서 추방하고 그의 봉인을 푸는 자 역시 누구든지 처벌하겠다는 판결을 내렸으나 이는 실질적인게 아니라 그저 고죠를 처리하기 위한 상층부의 핑계일 뿐이다. 그리고 그런 상층부가 켄쟈쿠의 손에 넘어간 시점에서 해방되었으니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8] 3대 주술가문 고죠가[9] 이유는 대체로 뭐든지 다 잘해서(...)[10] 처음에는 머리를 잘 돌아가게 하려고 먹었었는데 먹다보니 어느새 좋아하게 되었다는 모양.[11] 학창시절에 술에 취해서 실수를 한 적이 있다. 다만 소설판에서 나나미와 함께 바에서 논알콜 칵테일을 주문해서 마시는 장면이 있기에 '술' 자체를 싫어한다기 보다는 술에 들어간 '알코올'을 꺼린다는 쪽이 더 정확하다. 아님 단순히 칵테일이 달달해서 마셨거나. 또 소설판에서 나나미가 버터감자를 먹고 술생각 난다고 하자 왜 음식 먹고 술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술 자체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본인 입으로 우타히메와의 통화에서 술을 못한다고(下戸) 하는 것을 보면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 술(알코올) 자체에 약한 듯. 사실 술먹고 취해서 깽판치면 세계멸망급이라[12] 이외에도 본인의 과거와 관련하여, 어느 누구도 젊은이들의 청춘을 빼앗을 권리가 없다고 습관처럼 말하고 다닌다. 참고로 작중에서 그런 문제에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는 것이 주술계 상층부이며, 주저사나 주령들도 한몫한다.[13] 애니화전 점프 PV에서부터 캐스팅 되었다.인터뷰에서도 언급했다.[14] 주술계는 일본 사회처럼 혈연, 가문, 학벌을 많이 따지는 반면 고죠 사토루는 인맥이나 능력이 없는 학생이라도 평등하게 아끼고 각자에게 맞는 재능을 키우게 한다. 예를 들어 주술을 잘 못 다루는 유타와 마키는 무술을 가르치고 주술에 능한 메구미는 개인 과외를 해주는 식.[15]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보라색이 가미된다. 이에 대해서는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다만 2기에서는 감독이 바뀌어서인지 보라색이 빠졌다.[16] 이 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이지치는 무심결에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다가 따귀 때리겠다는 위협 아닌 위협을 당한다(…). 그 말에 금세 겁먹고 벌벌 떠는 이지치는 덤.[17] 카스미는 고죠를 엄청난 팬심으로 좋아하고, 이타도리는 성격이 비슷해서 잘 노는데다가, 옷코츠는 개인적인 은혜가 있다보니, 고죠에게 매우 깍듯한 편이다.[18] 사실 옷코츠도 0권에서 고죠를 처음 봤을 땐 "이 선생님이 가장 문제인 것 같은데…" 라고 못미더워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고죠한테 많은 도움을 받은 덕분에 그를 진심으로 신뢰하게 되었다.[19] 우타히메가 선배인데도 존칭도 사용하지 않고 세살이나 연하면서 그냥 이름으로 부르며 시도 때도 없이 약하다고 놀린다. 사실 작중 최강 주술사인 고죠에 비하면 거의 모든 인물들이 다 본인보다 약할텐데 유독 우타히메만 심하게 놀리는 편. 오죽하면 우타히메는 고죠를 스트레스 요인으로 꼽을 정돈데, 고죠는 우타히메에게 미움 받는다는 자각이 없고 태도가 나쁜 것도 장난인줄 안다고(...). 그래도 서로 신뢰하는 사이다.[20] 후시구로가 이누마키를 존경하지 않는 이유가 고죠의 장난에 어울렸기 때문일 정도고, 주술산책에서 후시구로가 고죠와 통화할 때 항상 빡쳐있었다는 이타도리의 증언도 있다. 주술산책 23화에서는 후시구로가 헌팅당하는 줄 알고 1학년 제자들과 함께 포메이션 B로 어그로를 끌다 결국 혼났다.[21] “신뢰는 하지만 존경은 전혀 하지 않는다.”고 본인이 못 박았다(…). 주술산책에서 고죠가 나나미에게 함께 외출하자고 했다가 거절당하자 끝까지 쫓아다니면서 나나미를 못살게 구는게 백미. 이러니 존경심이 생길 리가 없다. 고죠가 만든 나나밍이란 별명을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22] 이지치의 입장에서 고죠는 악덕상사가 따로 없을 정도로 이지치를 마구 부려먹는 일이 다반사다. 하지만 그만큼 이지치의 보조감독으로서 우수한 정보수집 및 일 처리 능력을 신뢰하고 있고, 공식소설에서는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이지치를 위해 일부러 술자리를 마련해서 기분전환을 시켜주거나 주태대천, 어린 물고기의 역벌 편의 사건으로 이타도리에 대한 책임감을 떨쳐내지 못하는 이지치를 나름대로 격려해 주며 죄책감을 덜어주는 등 의지가 되는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본래 주술고전의 학생으로 주술사를 지망하던 후배 이지치를 약하니까 주술사 그만두고 면허나 따라고 강요권해서 보조감독으로 선회시킨 것도 고죠였다.[23] 그 외에도 주술산책 10화에서 쿠기사키의 치마를 몰래 훔쳐와서는 본인이 입고 흉내를 하는 식으로 이타도리에게 보여줬는데 당연히(...) 빵 터졌다. 여담으로 치마 밑에 맨살에 맨발로 있었는데 털이 하나도 없다. 그 전에 여고생 치마에 내일 모레 30대 앞둔 성인 남자 허리가 용케도 들어갔다.[24] 보통 주인공은 성장형 캐릭터로 진지하고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 세계관 최강자는 이미 완성된 상태이기 때문에 가벼운 성격으로 인간미를 줘서 대비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25] 스쿠나는 당시 손가락 1개를 먹은 유지에게 수육한 상태, 즉 풀파워의 5% 정도밖에 되지 않는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특급 주령을 벌레처럼 박멸할 정도의 강자다. 그런 스쿠나를 상대로 고죠는 "제자 앞이니까, 멋있는 척 좀 하게 해줘." 라며 여유롭게 상대해준다.[26] 죠고는 그 스쿠나 손가락의 8~9개 수준으로 강하다.[27] 원문은 '勝つ'로, 이긴다라는 뜻보다는, 아마 이길거라는 추측인 동시에 반드시 이기겠다는 뜻이 더 강하다. 정발본에서는 이걸 무시하고 그냥 "이겨"라고 오역했다. 물론, 이 발언만 가지고 스쿠나보다 우위에 있다고 단정지을 순 없다. [28] 단, 현재로서는 고죠와 료멘스쿠나의 전투력을 비교해 봤을 때 둘 중 누가 더 강할지 모른다. 본인은 스쿠나랑 붙으면 누가 이기냐는 이타도리의 질문에 '이길거야(勝つさ)'라며 이길 수 있다는 것 같으면서도 승패는 알 수 없다는 것 같은(...) 알쏭달쏭한 느낌으로 말했다. 고죠마저 버거울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한 것을 보면 어느 한쪽이 압도적으로 이기는 싸움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원작자도 둘의 우열을 밝힌 적 없다.[29] 단행본 12권 메이메이의 언급[30] 죠고는 스쿠나의 손가락 8~9개분의 강함을 가졌음에도(약 40-45%) 고죠는 약하다고 평가했다. 그 말을 들은 이타도리는 '여태까지 만난 모든 주령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괴물인데?'라고 말했고, 스쿠나 본인도 높게 평가했을 만큼 죠고는 강한 주령이었다. 추후 특급 주령들과 3:1로 붙게 되었을 때 밀리기는커녕, 오히려 주령들을 압도하면서 지극히 객관적인 평가였다는 것을 증명했다.[31] 특히 애니에서는 진심으로 상대를 얕잡아 도발하는 듯한 성우의 연기력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압권을 선사한다.[32] 이타도리와 토도에게 압도당하긴 했지만, 하나미도 엄연히 특급 주령 중 최상위권에 속하는 강한 개체다.[33] 게토의 몸을 빼앗은 켄쟈쿠[34] 그 대신 확실하게 퇴치한다고 마음먹었다.[35] 이를 직접 지켜 본 마히토가 인상깊었는지 이 0.2초 영역 전개를 그대로 써 먹는다.[36] 아닌게 아니라, 고죠가 이타도리를 포함한 제자들에게 가르친 건 어디까지나 주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마음가짐 정도이고, 체계적인 훈련이나 경험 같은 것은 죄다 다른 사람들에게서 제자들이 직접 굴러가면서 배웠다(…).[37] 자신이 1년 전 직접 죽였던 하나뿐인 친우 게토 스구루의 생존을 확인한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게토의 시신을 다른 누군가가 당사자의 정보와 함께 입수한 상태에서 쓰고 있던 것.[38] 특급 주령들도 수많은 비술사로 방패로 삼아 시간을 버는 것조차도 버거웠다.[39] 대표적으로 하나미가 머리만 달랑 남은죠고를 구할 때 썼던 기술이 있다. 다만 이마저도 주력을 상세하게 꿰뚫어볼 수 있는 육안을 가진 고죠를 상대로는 도망칠 한 순간을 버는게 고작이었다.(죠고를 데리고 도망치는 하나미의 움직임이 빨랐던 것도 있고)[40] 과거 당시의 고죠는 반전 술식과 영역 전개를 쓸 수 없었고 아마나이 리코의 마지막 여행을 위해 이틀간 잠을 자지 않은 채 무하한을 유지해서 체력과 정신력이 깎인 상태였다. 이걸 반대로 풀이하면 암만 후시구로 토우지가 고죠 사토루를 궁지로 몰았다는 엄청난 전적을 냈지만, 그 토우지라도 지쳐있다는 핸디캡이 없다면, 아직 완성체가 아닌 고죠에게도 당해낼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41] 창을 사용한 고속 이동도 비주술사들에겐 덤프트럭 같은 거니까 말이야.(단행본 10권 켄자쿠의 언급)[42] 반전 술식은 지극히 섬세한 주력 조작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주술사들 중에서도 사용자는 극히 제한되어 있다. (팬북)[43] 3학년 하카리, 2학년 옷코츠 그리고 1학년 이타도리[44] 단행본 11권에서의 언급.[45] 그나마 예상 외로 가문 내에서는 응석을 잘 받아줬다고는 한다.[46] 반성교의 비술사들이 고용한 후시구로 토우지(천여주박이라 사실상 비술사)에 의한 아마나이 리코의 죽음(심지어 텐겐과 동화하는 것을 포기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결심을 게토에게 말한 직후에)과 그걸 조롱하듯 리코의 시신을 안고 걸어가는 사토루와 스구루에게 박수갈채를 보내는 반성교 비술사 신자들 때문에 서서히 흑화의 조짐을 보이다가 하이바라의 말(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기분이 좋다)에 잠시 흔들리지만 하필 그 타이밍에 츠쿠모 유키가 나타나 주령이 나타나지 않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려면 비술사가 전부 없어져야 한다는 사상을 긍정해 버리고, 주술계 상층부의 잘못된 정보로 인한 아끼던 후배 하이바라의 죽음에 이어 주술사의 재능을 타고났다는 이유만으로 비술사들에게 학대받은 미미코&나나코 자매와 만나면서 완벽히 흑화했다.[47] 하지만 팬북에서 게토의 사후 어떻게 해야 켄자쿠에게 몸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라는 질문에 고죠가 그 자리에서 화장이라고 답한 것을 보면 이에이리에게 맡겨도 빼돌릴 수 있었다고 볼 수도 있다. 아무리 이에이리가 주술사 시체로 해부나 여러 가지 실험을 한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체 자체를 없애는 건 아니니 다소의 육체 손상은 반전술식 등으로 고칠 수 있기도 하고.[48] 켄자쿠[49] 백귀야행에서 게토를 최후에 죽인 사람이 고죠였다는 이유로 '얘가 게토를 죽였다고 했는데 살아있었으니 둘이 공모한 거다'라는 건데 사실상 그냥 고죠를 밀어내기 위해서 억지부리는 거다.[50] 야가의 처형 사유는 이 누명과는 달랐지만(완전자립형 주해의 제조 방법을 알려주면 살려주겠다는 통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죽기 직전까지 거부), 결국 이런 일들을 막아주고 있던 고죠가 사라져서 이때다 하고 벌인 일에 가깝다.[51] 고죠가 반역자고 그를 봉인에서 풀어주려고 하는 사람들은 전부 반역자 취급이다.[52] 켄쟈쿠가 벌이는 사멸회유의 진짜 목적을 생각해보면 바보짓도 이만한 바보짓도 없다. 게다가 켄쟈쿠는 이미 다른 국가들과 손잡고 주술사 사냥을 유도까지 했으니 무능함이 도를 넘어 무뇌 수준의 안일함에 주술계가 붕괴되는 사태까지 만들어 버린 셈이니 말 다했다. 괜히 고죠가 주태대천 편에서 상층부 전원을 죽여버릴까 진지하게 고민할 정도로 상층부들을 증오한게 아닌 셈.그래서인지 223화에선 결국 이 무능한 상층부에 질린건지 몰살시킨듯한 장면이 나온다.[53] 나나미[54] 노바라[55] 이타도리, 메구미 등[56] 문자 그대로 최강의 주술사인 고죠의 절대적인 강함과 자신감을 상징하는 대사이다.[57] 힘의 차이를 계급 서열의 기준으로 두며 주술 전성시대인 헤이안 시대 때 총력을 기울여 도전했던 주술사들을 처참하게 패배시켰던, 그 저주의 왕 스쿠나조차 처음엔 고죠를 주술사 계급의 제일 윗전으로 생각했을 정도다. 고죠가 얼마나 막강한 주술사인지 증명하는 발언. 심지어 고죠와는 부활하자마자 잠깐 겨뤘던 상대인데도 바로 제일 윗전으로 파악했다. 거기다 힘의 차이를 계급으로 두지 않는 건 시시하다라는 발언도 덧붙이는데, 그건 즉 고죠가 제일 윗전이 아니라는 걸 안 후에도 스쿠나는 '고죠보다 강한 사람이 있다'라는 생각이 아니라 '현재의 시대는 힘의 차이를 계급으로 두지 않는다'라는 쪽을 선택한 걸 보면, 고죠가 제일 윗전이 아닌 걸 알고 있는데도 힘으로서 제일 강한 건 고죠라는 걸 변치 않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대변해준다. 당시 스쿠나가 살던 시대를 감안하면 전자라고 생각할 법도 한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후자를 택한 것.[58] 켄쟈쿠[59] 이 발언도 고죠의 강함을 증명한다. 특급인 게토 스구루의 육체를 탈취한 현재 켄쟈쿠도 적수를 찾기 힘들 정도의 강자이며, 설령 본인의 힘이 미치지 못한다 할지라도 다른 강자나 치명적인 약점을 이용해서 함정에 빠트리면 되는데,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계획을 진행할 만큼 철저하고 지능적인 켄쟈쿠가 고죠를 죽이는 것을 덮어놓고 포기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의 인물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60] 일반적인 주술사라면 1급 주술사조차 특급 주령 한 마리를 상대로도 승리를 확정할 수 없다. 보통 같은 계급의 주술사와 주령이 전투할 때 주술사 쪽이 승리하는데, 특급은 1급과 궤를 달리하기 때문. 실제로 1급 중 상위권에 속하는 나나미 켄토마히토와 전투할 때 여러모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마히토는 특급 주령 중에도 압도적인데다 상성도 안좋았다.[61] 실제로 시부야 사변 초반에 순식간에 영역 전개고 뭐고 고죠에게 그냥 우그러져서 죽어버렸다. 참고로 하나미는 특급 주령 중 최고의 맷집을 자랑한다.흠좀무[62] 정발본에선 천상천하 부분에 쉼표가 추가되어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다소 어색한 어감으로 바뀌었다.[63] 태어난 것만으로도 이 세상의 균형이 뒤집어지는 고죠의 미친 위상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스쿠나 사후 주술계는 주술사도 주령도 점점 잠잠해져 갔는데, 고죠가 태어난 이후 스쿠나 때처럼 강한 주령도 우후죽순 나타나며 균형이 틀어진 것이다.[64] 이타도리 유지에게 켄자쿠 일당이 고죠가 봉인된 옥문강을 옮기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며 한 말. 이에 이타도리는 "하핫, 납득!!" 이라며 쉽게 납득하는데, 이 만화에서 고죠 사토루라는 인물의 위상을 한 컷으로 정리한 명대사로 평가받는다.[65] 미겔과 싸울 때 실질적 데미지를 준 건 전부 체술로 직접 두들겨 팼던게 더 컸다.[66] 팬북에서 흑섬 경험이 있다고 언급.[67] 특히 이 육안의 홍채에 대한 묘사가 독특한데 원작과 애니에서의 작화나 채색을 보면, 마치 하늘이나 보석이 투영된 듯한 신비로운 비주얼로 연출되어 인외적인 느낌을 강조한다.고죠 눈은 박성후 감독이 직접 그린것이다.[68] 평생 남들 뒤에선 한 번도 기척을 들키지 않았던 젠인 토우지가 유일하게 들킨 순간이 어렸을 적 육안을 지닌 고죠의 뒤에 있을 때였으며, 고죠를 암살하려던 주저사는 수 백 미터 떨어진 위치에 숨어있는 자신들의 위치를 곁눈질 한 방에 밝혀낸 고죠를 보고 전의를 상실했다.[69] 다만 허식 자의 근간이 주력과 반전 술식을 동시에 다루는 것이 기본이므로 고죠에게는 익숙한 것일지도 모른다.[70] 고죠 사토루는 반전 술식을 이용해서 무하한 주술을 상용한다는 신의 경지에 달했다.(팬북)[71] 육안 덕분에 주력 손실이 한없이 0에 가까워 24시간 오토로 반전 술식을 돌릴 수 있는건 고죠가 유일하다.[72] 육안으로 반전 술식을 오토로 돌리는 것에 대한 대단함은 하카리 킨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뇌가 한번에 뜯겨나가지만 않는다면 재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73] 같은 반전 술식 사용자인 옷코츠도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가 사실을 깨닫고 경악했다. 애초에 저걸 시도한다는 발상 자체가 남다른 셈.[74] 신 카게류는 결계술과 마찬가지로 자기 안에서 0부터 술식을 구축해서 발동시키는 주술이다.(단행본 10권 부록)[75] 영역 전개 이후에는 생득 술식을 사용하는데 곤란해질 뿐 주력 조작은 가능하기 때문에 간이 영역은 사용이 가능했다.[76] 메카마루도 미와를 보고 간이 영역을 익혔다. 팬북에서 밝혀지기를 신 카게류는 기술을 고의로 외부에 전하는 것을 '구속'으로 금지시켰다. 그러나 '보고 훔치는 것'은 구속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 같다고.[77] 약 천 년의 역사를 새겨 온 3대 가문은 주령과 주저사의 술식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축적해서 비밀리에 계승해 오고 있다.[78] 무하한 주술은 워낙 다루기가 어려워서 치밀한 주력 조작이 필요하다. 그래서 무하한 주술을 갖고 있는 주술사는 있어도 그것을 다룰 수 있는 주술사는 고죠 단 한 사람 밖에 없다고 한다. (단행본 2권 부록)[79] 고죠는 일인칭으로 보쿠, 스쿠나는 오레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죠 본인의 술식에 대한 언급이 맞다.[80] 단행본 9권 76화 옥절편에서 언급. 인을 맺지 않고 술식을 사용하는 사기캐[81] 223화에서 주사, 장인 등 술식의 구성 혹은 발동시킬 때의 수순을 얼마나 생략하는게 가능하냐가 술사의 역량을 결정짓는다고 한다. 생략하지 않고 주술을 의식으로 승화시키면 더 높은 효율의 주술을 발동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223화에서 우타히메와 고죠 둘 다 모든 과정을 포함시켜 술식을 발동했다.[82] 원리는 조금 다르다. 더 핸드는 물체를 공간째로 삭제한 뒤, 공간이 수복되는 과정에서 인력이 발생하는거지만, 술식 순전 '창'은 그냥 가상의 허공을 만들어내어 진공공간에 빨려들어가는 것 마냥 인력을 발생시키는 것.[83] 대상을 끌어 당기는 힘[84] 대상을 튕겨내는 힘[85] 주술의 근원인 주력은 부정적인 감정에서 생겨나는 것으로 반전 술식은 그 반대의 힘을 사용하는 것으로써, 말이 쉽지 애초에 긍정적인 감정에서 주력을 끌어내는 건 불가능하기에 실제로는 주력 조작을 통해 마이너스 성질의 주력을 플러스로 바꾸는 고난도의 작업을 거쳐야 한다. 쉽게 비유하자면 불로 물건을 태우는 행위는 통상적인 순전 술식, 불로 불을 끄는 행위는 반전 술식이라 볼 수 있다.[86] 창은 부정적인 힘을 극대화시킨 순전 술식이니 상대적으로 난이도는 낮고 활용도가 높았던데다 당시 고죠로서는 혁을 써야 할 정도로 강한 상대도 없어서 딱히 문제 될 일은 없었다.[87] 즉 주력을 조작하면서도 반전술식으로 정의 에너지를 짜내서 그것도 같이 조작해야한다는 건데 이것이 굉장히 어렵다.[88] 심지어 이마저도 하나미가 도주를 시도하던 중 살짝 빗겨맞은 거라 상반신이 날아가는 선에서 그친 것이다. 만약 정통으로 맞았다면 제아무리 맷집 최강자 하나미라도 무조건 즉사했을 것이다.[89] 심지어 손가락 19개+즉신불까지 먹은 스쿠나를 버프(200%)를 받았다고는 하나 오른팔을 날려버렸다.[90] 현재와 학창 시절에 사용한 '자'의 크기는 천지차이이다. 학창 시절에 사용한 '자'는 토우지의 상처로 보아 인간의 상반신보다 조금 작은 크기였으나 현 시점에서 사용한 '자'는 숲을 갈아버릴만큼 거대하다. 이조차도 가볍게 사용한 거고, 전력으로 쓴다면 훨씬 더 큰 크기도 가능할 것이다.[91] 혁이나 창이 화염방사기라면 자는 붙은 투사체라고 볼 수 있다.[92] 혁에 대해 알고 있던 토우지는 혁은 천역모를 방패삼으면 밀려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었는데, 만약 허식 자의 위력이 순수 주술이라면 '혁'처럼 천역모로 막아내지 못할 리 없다.[93] 끝없이 비어있는 무한한 터.[94] 동시에 영역이 전개되었을 때, 보다 세련된 주술이 그 자리를 제압한다. (단행본 2권)[95] 이런 현상은 현실에서 광과민성 증후군이나 자폐증같은 메커니즘으로 설명할 수 있다. 비술사가 폐인이 되지 않고 후유증도 남지 않는 한계 체류시간은 0.2초 가량이다.[96] 다행히도 지하 5층의 생존자들은 두 달 후에 남김없이 사회에 복귀하였다.[97] 227화에서 스쿠나가 이를 이용해 고죠와 접촉하여 필중 효과를 무시했다.[98] 신들의 우두머리인 제석천인.[99] 단행본 20권에 따르면 옷코츠는 반신반의 하고 있다고 한다. 후지와라? 고죠 선생님은 스가와라라고 했는데... 뭐, 어느 쪽이든 상관없지 선생님이 잘못 만한 걸지도. 옷코츠 스스로에게 관심이 너무 없음과 고죠에 대한 신뢰가 너무 없음이 더해진 결과라고. 지금으로선 우로가 지적한 것은 옷코츠의 성격이 자신이 알던 후지와라의 아무개와 비슷하다는 것으로 보이고, 혈연에 대해 간파하고 있을 만한 인물인 텐겐의 경우에는 옷코츠를 미치자네의 후손이라고 부른 것으로 보아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후손인 것이 확실해보인다.[100] 사실 고죠의 맨얼굴이 나올 때마다 감독 박성후가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 당장 육안의 첫 등장인 7화의 연출도 박성후의 연출이다.[101] 이는 극장판 주술회전0에서 특히 정점을 찍었는데, 국내 개봉 당시 고죠의 붕대를 푼 맨 얼굴이 드러나자 그 미모를 보고 객석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터져 나올 정도였다.[102] 2기에서는 감독 박성후가 퇴사하고 감독이 교체돼서 육안의 묘사가 다소 바뀌었다. 하지만 바뀐 묘사도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도 있는 듯[103] 이런 모습이 극단적으로 드러난 게 바로 애니메이션 20화. 장막을 깨기 위해 안대를 풀기 전과 후의 목소리 톤이 아예 달라진다. 가쿠간지 학장에게도 안대를 풀기 전에는 "할아버지, 산책 갈 시간이예요~"라며 가볍게 놀리는데 반해, 안대를 푼 뒤에는 자신의 공격에 쓰러진 주저사를 빨리 치료하라며 다소 거칠고 진지한 모습으로 명령했다.[104] 다만 원작 기준으로 작화가 갈수록 하락해서 외형이 아쉽다는 비판이 오가고 있다. 이는 작화 변화가 큰데 예전보다 작화가 개성적으로 변하는 바람에 잘생긴 얼굴이 못생겨 보인다는 반응이 많다.[105] 고죠가는 대략 400년만에 육안을 가진 현 당주이자 현대 최강의 주술사인 고죠 사토루를 획득했다.(팬북)[106] VAT 제외, 약 300만원 정도의 가격이다.[107] 싸구려 티셔츠라 생각했지만 브랜드 검색을 하던 후시구로가 25만엔이라 말하자 이타도리, 노바라 둘이 얼어붙은 장면이 압권. 이로 인해 2차 창작에서 고죠가 입는 옷에 '가격표'를 붙이는 개그가 흥했다.[108] 한화로 무려 1억원 가량의 거금으로, 메이메이가 ATM기 앞에서 크게 웃는게 납득될 정도로 엄청난 액수다.[109] 본인 능력으로 상층부를 전부 죽여버리는 건 쉽지만, 그렇게해서는 면면만 바뀔 뿐이지 근본적인 문제는 바뀌지 않는다고. 또한 원래는 본인 혼자서 다 해결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게토 스구루의 탈주 이후로 생각이 바뀌게 되어 후진 양성을 하게 된 것이다. 정확히는 게토의 탈주 그 자체가 원인이라기보다는 가장 친한 친구가 그렇게 힘들어하고 무너져내릴 때까지 본인은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으며 결과적으로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고 심지어는 다시 만난 게토를 설득하거나 죽이지도 못했다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본인은 '내가 구할 수 있는 건 타인의 도움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뿐이다'라고 언급).[110] 작가 왈, 게토가 탈주한 이후로 오히려 차분해진 편이라고.[111] 붕대에서 안대로 변경된 이유는 애니메이션화할 때 그리기 어려울 것 같아서라고 한다.[112] 다만 과거 메구미 스스로가 토우지에 대한 소식을 일부러 듣지 않을 정도로 아버지에게 무관심하다는 점, 그전에 메구미가 토우지의 얼굴을 익히기도 전에 집을 나갔던 점, 주태대천에서 스쿠나와 대치할 때 '아버지라는 작자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태평하게 살고 있겠지' 라며 인과응보는 자동적이지 않다는 걸 한탄할 만큼 부정적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생판 남이나 다름없는, 오히려 메구미 입장에서는 없느니만 못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고죠에게 분노할지는 미지수. 게다가 죽은 이유도 큰 도박빚이 있는데도 도박할 돈을 더 얻겠다고 살인청부업 하다가 그런 거라서 이 건에 대하여 메구미의 성격상 고죠를 나쁘게 생각할 가능성이 더더욱 낮아진다.[113] 물론 고죠는 지금 메구미의 얼굴이 토우지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에 싸우는데 크게 고뇌하는 등 심적 갈등은 없다. [114] 정황상 해당 시험관은 토비타케 톤보로 추정된다. 나무위키에는 단독 문서가 없고 나루토/등장인물 문서에 짧은 설명만 있는 캐릭터.[115] 참고로 이누마키의 경우, 가족관계는커녕 사적인 일화나 생각, 과거 등도 거의 밝혀진 적이 없다.[116] 소설판에서 나나미가 버터감자를 먹고 술이 생각난다고 하자 음식을 보고 왜 술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117] 작가曰: 이름으로 부르면 어떨까 같은 걸 생각하는 건 저 같은 오타쿠지 고죠는 그런 생각은 하지 않을 것 같네요.[118] 상술한 셋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고죠가 학생 때부터 알게 된 사람이며 매우 친하다 볼 수 있을 정도의 사이는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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