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vs.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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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vs. 콩 (2021)
Godzilla vs. Kong

파일:고대콩한국최신포스터.jpg}}}
감독
애덤 윈가드
제작
토머스 툴
메리 패런트
존 저슈니
알렉스 가르시아
각본
에릭 피어슨
맥스 보런스틴
원안
테리 로시오[1]
마이클 도허티[2]
잭 쉴즈[3]
제작사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파일:일본 국기.svg 도호
장르
모험, 액션, SF
출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밀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카일 챈들러, 오구리 슌, 에이자 곤잘레스
촬영 기간
미정
개봉일자
파일:미국 국기.svg 2021년 3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3월 2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5월 14일
독점 스트리밍
파일:HBO 맥스 로고.png
음악
Junkie XL
촬영
벤 세레신
상영 시간
제작비
1억 5500만 ~ 1억 6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
월드 박스오피스
$
대한민국 총 관객수
70만명(명)
상영 등급


1. 개요
2. 출연진
3. 개봉 전 정보
4. 예고편
4.1. 반응
5. 등장 괴수
6. 완구로 공개된 괴수
7. 기타



1. 개요[편집]


ONE WILL FALL

둘 중 하나는 죽는다[4]

[5]


괴수 콩과 고지라가 맞붙는다. 두 괴수는 1962년에 킹콩 대 고지라에서 싸운 적이 있으며 59년만에 다시 맞붙게 되었다.

도호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여러 정황상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실사영화화가 종료되는 것으로 여겨지기에 몬스터버스의 최종장이 될 것이 유력하다.[6]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후속작이며, 킹콩의 9번째 실사 영화이자 고지라 시리즈의 33번째 실사 영화이다.


2. 출연진[편집]


  • 네이선 린드 -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 매디슨 러셀 - 밀리 바비 브라운
  • 아일린 앤드류스 - 레베카 홀
  • 버니 헤이즈 -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 마크 러셀 - 카일 챈들러[7][8]
  • 조쉬 발렌타인 - 줄리언 데니슨[9]
  • 세리자와 렌 - 오구리 슌[10][11]
  • 월터 시먼스 - 데미안 비쉬어
  • 마야 시먼스 - 에이자 곤잘레스
  • 제시카 헤닉[12]
  • 아일린 첸 - 장쯔이
  • 랜스 레딕[13]
  • 프란시스 맥도맨드
  • 다나이 구리라


3. 개봉 전 정보[편집]


  • 고지라와 콩의 싸움이라 명시했고 일단 "둘의 승부가 완전히 날 것이다"라는 촬영진의 발언도 있었으나, 두 괴수가 공공의 적을 두고 협력하는 형태로 연출될 가능성도 있다. 일단 첫 공개된 포스터에서 나온 캐치프레이즈는 "One will fall"(하나는 쓰러질 것이다)[14]로 나타났다.

  • 최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4월에 촬영을 마쳤다고 하며 포스트 프로덕션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 촬영은 'Apex'[15]라는 이름으로 하와이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진행되었다. 그 중에는 아이오와급 전함 미주리를 배경으로 촬영된 장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공개된 촬영장 사진들 중에는 모나크 소속의 특수부대가 찍힌 사진들(#1,#2,#3)이 확인되는데, 어깨 부분을 보면 모나크의 마크를 확인할 수 있다. 토호 시리즈에 등장하던 방위군(쇼와 시리즈)이나 G-포스(헤이세이 시리즈), 특생자위대(밀레니엄 시리즈) 같은 대괴수 특수부대가 모나크 주도로 창설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의 감독 마이클 도허티는 두 괴물의 싸움을 언더독 싸움, 혹은 한 쪽이 불리하지만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쪽으로 사람들이 예측하는 것 같다며 콩은 민첩함과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등 유리한 점이 있고, 스컬 아일랜드 때보다 자랐을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답했다. 덤으로 본인도 언더독 싸움을 좋아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 촬영은 2018년 11월부터 시작해 하와이,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서 이루어졌으며 2019년 4월에 종료되었다. 이미 후반 작업이 진행 중이며 킹오몬의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개봉예정이다. 한국 팬덤에선 '고대콩'이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 5월 말에 공개된 배너에서 고지라가 콩을 올려다보며 대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에덤 윈가드 감독은 이 영화가 팬들의 기대에 부합되는 영화가 될 거라고 공언했다.#

  • 킹 오브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스포일러로 추정되는 내용들이 간간히 유출되고 있다. 출처는 전작 킹오몬 때도 스포일러 유출을 했던 사람이라고 하며,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예상하는대 로 콩이 상당히 거대해졌다고 한다. 단 120m를 넘어가는 고질라에 비해 콩은 90 m대로, 스컬 아일랜드 시절에 비해 세배로 커지긴 했지만 고질라와 정면에서 힘겨루기를 할 정도까진 아닌 수준이고 주로 스피드와 도구를 이용한 싸움을 보여줄 듯. 그래도 고질라에게 치명상을 입히는 장면이 등장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메카고지라가 등장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번에도 3식기룡 스타일이 아닌 레디 플레이어 원에 나왔던것 같은 클래식 스타일을 어레인지 한 형태라고 하는데 인류측 전력일지 에코 테러리스트쪽 전력일지는 불명이며 라돈과 모스라의 재등장은 언급이 없었다고 한다. 루머이긴 하나 킹오몬때 상당히 많은 부분을 맞춘 사람과 동일 출처이고 메카고지라의 등장 외에는 팬들도 추측 가능한 내용들이었기에 현재까진 상당히 신뢰도가 있는 루머로 팬들은 판단하고 있다.

  • 메카고지라로 추정되는 괴수, 비막을 가진 붉은 코브라 형태의 괴수 노주키, 스컬 크롤러 등 완구가 유출되었다. 이 괴수들이 전부 영화에도 확실히 등장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16] '메가 고질라'(Mega Godzilla)라는 붉은 색의 무언가를 등에 달고있는 고지라의 완구도 공개되었지만, 이 또한 영화에 등장하는 지 확실하게 밝혀진 바 없다.

  • 2019 12월 코믹콘에서 고지라만큼 거대해진 콩이 고지라에게 주먹을 날리는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사인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와 상의 없이 HBO 맥스 동시 개봉을 결정하자 레전더리 측이 직접적으로 항의했다. 이후 HBO 맥스 동시 개봉 재협상을 진행했는데, 2021년 1월 말까지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은 과 달리 협상이 이루어져 2021년 3월 26일 극장과 HBO 맥스 동시 개봉이 확정되었다.

4. 예고편[편집]



▲ 공식 예고편

2021년 1월 25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콩이 고질라에게 핵펀치를 날리는 장면과 고질라가 수중에서 콩이 타고 있는 바지선과 항공모함을[17] 향해 방사열선을 뿜어내어 콩이 다이하드브루스 윌리스 포즈로 회피하는 장면이 백미. 예고편의 음악은 Chris Classic의 'Here we go'.

현재 워너 브라더스 사의 예고편 중 좋아요 수치 1위를 달성, 유튜브에 올라온 전체 할리우드 영화 예고편에서는 마블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이어 4위에 랭크하는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공식 일본 예고편

2021년 2월 8일, 일본판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메인 예고편과는 달리 고지라에 조금 더 중점을 둔 편집이 특징.


▲ New TV SPOT

2021년 2월 15일 , 약 1분 가량의 새로운 TV SPOT이 추가적으로 공개 되었다.


4.1. 반응[편집]


예고편만 놓고 보면 인류를 적대하는 괴수는 고질라이고, 인류의 편에 선 괴수는 콩이다. 그러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편집이 대거 가해지는 예고편들의 특성상 완전히 믿을 것은 못 되며, 혹은 아예 인간이 악역일 수도 있으니 단정은 금물이다. 한편 우려되었던 콩과 고질라의 사이즈 차이는 콩이 고질라와 거의 같은 크기로 성장함으로써 해결되었으며 콩이 고질라의 방사열선에 대항할 수단이 없다는 것도 고대 콩 종족이 고질라 종족 등 다른 타이탄의 뼈로 추정되는 특수한 재질로 제작한 듯한 도끼를 손에 넣는 묘사를 넣어 해결되었다. 또 과거에 타이탄들 간에 전쟁이 일어났다는 언급으로 이 때문에 고지라와 콩 종족의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볼 여지가 있는 떡밥이 던져졌다.[18][19]

루머 및 장난감으로 언급되었던 메카고질라의 등장을 암시하는 장면이 다수 공개되었다. 트레일러 시작부터 도심 외곽에 위치한 격납고 같은 기지가 폭파되는 장면과 눈과 가슴팍이 붉게 빛나고 두상이 고질라와 유사한 은색빛 괴수가 도시에서 난동을 부려 시민들이 대피하는 장면 등이 공개되었다. 결정적으로 오구리 슌이 연기하는 과학자로 추정되는 등장인물의 장면 배경의 모니터에 고질라 같은 형상을 한 괴수 로봇의 도면이 띄워져 있어서, 이번 작품에서 메카고질라가 등장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그 밖에 콩의 뒤편에 슈퍼 X로 추정되는 비행 물체가 날아오는 장면도 공개되었다.

이에 각국 팬들의 추측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 모양인데, 첫번째 추측은 모나크 혹은 에코테러리즘 단체가 다곤[20]의 뼈나 기도라의 목을 토대로 3식 기룡같은 사이보그 형식 메카고질라를 건조하여 고질라가 이를 감지하고 인류 전체를 위협으로 판단하고 적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두번째 추측은 콩과 인류를 습격하고 대치하는 예고편 속 고질라가 진짜가 아닌 가짜 고질라이고 이 가짜 고질라가 에코테러리즘 단체가 제작하고 위장시킨 메카고질라라는 추측이다. 원작에서도 메카고지라는 선역과 악역을 오갔고, 심지어 첫 등장인 고지라 대 메카고지라에서는 악역으로 등장하여 고지라의 껍질을 쓰고 위장한 뒤 난동을 부린 전적도 있기에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

또한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고질라가 인류를 공격하고 있는데, 이유를 알 수가 없다."는 대사와 모나크가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는 신문 제목을 보아 모나크보다는 에코테러리즘 단체의 음모로 추측되고 있으며 결국 모나크가 고질라(와 메카고질라)의 위협에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콩을 데려오려는 것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최근 vs. 영화가 그렇듯이, 고질라와 콩이 좀 싸우다가 메카고질라나 또 다른 악역 괴수[21]를 막기 위해 동맹을 맺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파일:고대콩 항모씬.gif

예고편 내에서는 킹콩과 고지라가 항공모함 위에서 싸우는 씬이 있는데, 설정상 몬스터버스 고지라의 무게는 거의 10만톤이다. 심지어 킹콩이 고지라를 후려치며 강한 충격이 전달됨에도 불구하고 항모가 가라앉거나 박살나기는 커녕 잠깐 기우뚱하기만 하고 물 위에 멀쩡히 떠 있는 황당한 연출을 보여준다. 무게 설정이 불명확한 킹콩[22]을 제외하더라도 고지라만으로도 항모가 도저히 물 위에 떠있을 수가 없는 수준이라 양덕은 물론 국내 고지라 팬덤에서도 해당 연출이 논란거리가 되었다. 물론 킹오몬에서도 거대 공중항공모함이 나오는 등 현실의 기술력을 명백히 벗어난 SF적 물건이 나오긴 했지만, 해당 장면에서 묘사되는 항모는 모양새를 보면 SF적 항공모함이 아니라 함교의 생김새나 크기 추정이나 현용 항모인 니미츠급으로 보이는데, 니미츠급 항모의 배수량이 10만톤이다. 공식 설정상 무게가 10만톤에 필적하는 고지라가 위에 올라간다면 곧바로 가라앉아야 정상이며, 가라앉는 것을 넘어 거의 10만톤급 물체가 갑판 위에 올라간다면 용골이 박살나서 바로 침몰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인 셈이다.[23] 심지어 또 다른 TV 스팟에서 공개된 바에 따르면, 고질라의 방사열선에 바지선이 파괴되자 콩이 점프하여 항공모함에 그대로 착지(!)한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항모를 어벤져스 시리즈의 헬리캐리어처럼 딱 봐도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SF적인 초거대 항공모함을 배경으로 했다면 이런 논란 자체가 적었을 것이지만, 현실적인 스펙이 명확한 현용 항모를 가져다놓고 이런 연출을 해서 오류가 생겨버린 셈이다. 사실 고지라와 킹콩의 대결로 발판이 되는 항모가 박살나거나 완전히 기울어서 가라앉는 연출을 해도 딱히 해당 장면의 박력이 손상되지는 않는다. 실제로 해당 장면 이전에 나오는 장면에선 항모를 호위하던 전함이[24] 그저 고지라가 헤엄쳐서 지나가는 것만으로 박살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 등, 고지라에게 인간이 만든 전투함 따위는 그저 지나가는 것만으로 파괴시킬 수 있는 종잇장과 같은 물건이다. 되려 싸움의 여파에서 항모가 지나치게 멀쩡하게 묘사됨으로써 두 거대괴수간의 결투가 가벼워보이는 인상을 줄 여지가 있는 셈이다.

따라서 감독이 의도적으로 그런 문제를 무시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거나 하지 않는 한 논란을 계속 생길 것이다. 다만 전통적인 괴수물 영화에서 연출을 위해서 현실 속 물체들이 한껏 단단하게 혹은 가볍게 다뤄지거나, 인류의 무기들이 스펙 만큼의 성능을 보이지 않는 등 현실적인 문제는 의도적으로 무시당하는 사례가 많다. 그리고 저 장면도 과학적 고증을 따지지 않는다면 한껏 멋들어진 장면이다.[25] 어쨌든 앞서 선술했던 것처럼 현실의 항모를 배경으로 했기에 고증덕후들에게는 아쉬울 따름.[26]

독특한 점이라면, 공개되는 예고편들은 전부 싸움의 흐름을 알아내기 어렵도록 묘하게 편집이 되어 있다. 콩이 처음 고지라를 인식하고 표효하고 고지라가 이에 물 위로 솟구쳐 오르면서 받아치는 장면은 콩이 생포되어 온 바지선에서 진행되고, 고지라가 기어올라왔다가 콩의 주먹과 몸통박치기를 맞고 다시 떨어지는 장면은 항공모함에서 진행되는 식으로. 그리고 고지라가 방사열선으로 파괴하는 선박도 자세히 보면 예고편 장면상 방금 고지라가 떨어졌던 항공모함에 발사하지만, 화각이 확대된 장면에서는 콩이 타고 있던 바지선이 공격 대상이다. 이외에도 콩이 타고 있던 바지선이 뒤집어져버리는 장면, 콩이 자신의 팔을 묶고 있는 사슬을 끌어당기는 장면[27], 고질라가 꼬리를 휘둘러 전투기와 구축함을 연이어 파괴하는 장면 등등 굉장히 전투가 복잡하게 진행되는 것을 유추하게 해 주지만 순서는 알 수 없는 장면들이 즐비하다.

마지막으로, 예고편만의 문제일 수 있겠지만, 콩의 크기가 장면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인다. 해당 장면들의 순서를 확실하게 알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영화 내에서 간접적으로, 혹은 직접적으로 콩이 계속 성장함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

5. 등장 괴수[편집]


파일:몬스터버스 로고.svg
고질라 VS. 콩
등장{{{#!html <span style="text-shadow: 0 0 6px #d2691e; color:#d2691e">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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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지라
  • 메카고지라
  • 노주키(워뱃)[28]
  • 헬호크
  • 스컬 크롤러
  • 킹 기도라


6. 완구로 공개된 괴수[편집]


  • 메가 고지라(Mega Godzilla)
    • 고지라의 등에 붉은 기갑장치가 장착되어 있는 모양새로, 이것까지 등장하기에는 러닝 타임이 촉박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완구 한정으로 등장하는 괴수[29]일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다.
  • 붉은 스컬 크롤러
  • 베헤모스


7. 기타[편집]


  • 이 영화는 토호 30주년 기념 영화 킹콩 대 고지라의 리메이크다. 킹콩 대 고지라는 개봉 당시 여름 방학 및 30주년 버프를 받아 크게 흥행했다. 1255만 명이 관람하여 당시 일본 박스오피스 최다 흥행 1위에 올랐던 작품이며, 역대 고지라 영화 중 흥행 2위, 최고의 고지라 영화 6위에 기록했다.

  • 팬들의 추측으로 어떤 형태로든 둘이 협력하여 '더 큰 위험'에 맞서는 것이 그나마 스토리로 갈 것 같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밝혀진 포스터를 보면 둘 중 결정은 난다고 써져 있고 감독도 그런 말을 했다고 밝혀졌다. 콩은 근력 상 고질라에게 밀려 피규어를 보면 콩은 도끼를 만들어 싸우고 있고 고질라는 가슴 부분에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나왔다. 실제로 2021년 1월 말에 공개된 TV 스팟에 고질라의 열선을 도끼로 흡수하면서 내려 찍으려는 모습이 등장했다.[30] 또한 전함에 구속되어 있는 콩이 바다를 내려다보며 포효하고 고질라가 이에 반응하여 뛰쳐나옴과 동시에 콩에게 주둥이를 가격당하는 모습으로 보아 결말이 어찌되건 스토리 라인이 고질라와 콩의 대결구도임은 확실하다. 또다른 추측은 메카고지라가 등장한다는 가장하에 쇼와 때와같이 외피를 뒤집어쓴 메카고지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자세한건 내용이 공개되어야 하겠지만 마치 수호신 같은 고지라가 맥락없이 콩을 습격하고 사살한다 보다는 메카고지라가 습격후 퇴장 이후 진짜 고지라의등장 식으로 콩에게 혼란을 주어 대결구도를 잡고 둘을 같이 없애려는 선택도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메카고지라의 출연이 확정이라면 이 또한 말이 안되는 추측은 아니다.

  • 킹콩 대 고지라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은 거대화한 킹콩이 나무를 고지라의 목구멍에 쑤셔넣는 장면인데, 그 당시 기술의 한계로 굉장히 웃기고 황당한 장면이 되어버렸지만 이게 꽤 인상적인지라 이 장면의 재현을 바라는 양덕후들이 은근히 많은 듯하다.# [31]

  • 고질라 vs. 콩은 11월 초 개봉하는 마블의 블랙 위도우 열기가 꺼질 무렵인 11월 20일 개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예상에 없던 소울이 같은 날에 개봉하는데다 차주인 25일에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연기되어서 롱런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겼고, 결국 2021년 5월 21일로 개봉 연기되었다가 HBO 맥스와 동시 개봉하기로 결정하면서 다시 3월 26일로 앞당겼다가 북미만 3월 31일로 연기되었다. [32]



  • 그 반대로 몬스터버스 예고편에 킹콩 대 고지라 예고편 음악과 대사를 넣은 영상도 있다.

[1] 슈렉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히트시켰던 유명 각본가이다. 또한 1998년도 할리우드 고질라 영화의 각본가이기도 했다. 테리 로시오가 집필했던 고질라(1998) 각본은 원래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는데, 감독이 롤랜드 에머리히로 바뀌면서 자신의 영화 스타일대로 각본을 처음부터 다시 작업하였고 결과적으로 원작을 전혀 존중하지 않고 팬들에게 질타받은 고질라 영화가 나왔다. 테리 로시오는 본인이 집필한 각본의 아주 일부 설정만 차용한 영화인 고질라(1998) 각본가 크레딧에 자기 이름이 올라 억울한 마음도 있었다고. 그리고 그는 20여년만에 새로운 고질라 영화의 각본가로 복귀하여 만회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고질라 vs.콩은 일곱명 이상의 각본가가 팀을 이뤄 서로 의논하며 각본을 집필했으며 테리 로시오가 각본팀 수장을 담당했다고 한다.[2] 전작인 킹 오브 더 몬스터즈의 감독과 각본을 맡았는데, 이번 작에서도 각본에 참여했다고 한다. 각본을 주로 집필한 건 테리 로시오의 각본팀이고 마이클 도허티는 완성된 각본의 검수 및 수정 등을 했다고 한다.[3] 도허티와 함께 전작인 킹오몬의 각본을 맡았으며, 이번 작에서도 도허티와 같이 각본 작업에 참여했다고 한다.[4] 공식 번역. Fall을 '죽는다' 로 퉁쳐놔 어감이 다소 퇴색되었다.[5] 직역한다면 '하나는 쓰러질 것이다'[6] 자세한 건 몬스터버스 항목 참고.[7] 밀리 바비 브라운과 같이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 이어 출연한다.[8] 카일 챈들러는 피터 잭슨의 킹콩 영화에도 출연한 적이 있어 흔치 않게 킹콩과 2번 만나는 배우가 되었다.[9] 데드풀 2파이어피스트 역으로 알려진 배우.[10] 전작에서 와타나베 켄이 맡은 세리자와 이시로 박사가 사망함으로서 그의 역할을 이어서 일본인 캐릭터로 출연할 듯 싶다.[11] 킹오몬 소설판에서 세리자와에게 아들이 한 명이 있다고 언급되었는데, 팬들은 그 역할을 오구리가 맡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1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콜린 윙 역을 맡은 배우.[13] 고질라에서 맨해튼 교에 있던 병사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엔 엑스트라라 크레딧에 올라오진 않았다. #[14] 국내 번역은 둘 중 하나는 죽는다로 번역했는데, 세 단어에 맞추어 번역했겠지만 Fall이 죽는다로 번역하기엔 범위가 넓다는 걸 생각하면 비판의 여지가 있는 편이다.[15] 꼭대기, 정점을 의미하는 낱말. 최상위 포식자라는 뜻의 Apex Predator에서 따온 듯.[16] 메카고지라는 2014년 영화에서 초반부 장면에 나온 고지라의 동족인 '아담'의 유해로 만든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과거 작품 중 밀레니엄 시리즈의 메카고지라는 초대 고지라의 유해를 메인 프레임으로 만들어졌다.[17] 첫 장면에서는 항공모함에 발사하고, 화면이 바뀐 걸 자세히 보면 항공모함 앞에 있는 바지선을 공격한다.[18] 고지라와 콩 간의 전쟁으로 해석되기도 하고 지구에 있는 타이탄 전체의 전쟁이라고 해석되기도 한다. 전자는 고지라와 콩 종족의 대결, 후자는 모든 타이탄이 전쟁으로 작중 몇몇을 제외하고 대부분 단일개체만 존재하는 이유를 있는 것을 암시하는 언급으로 보기도 한다.[19] 사실 킹콩과 고지라가 몬스터버스 세계관에서 마지막 개체라는 것은 이미 전작에서 언급되었는데. 고지라는 고질라 2014에서 가렛 감독이 최후의 노전사라고 언급하고, 킹콩은 그 후속작인 콩 스컬 아일랜드 영화와 코믹스에서 작중에서 콩이 한 개체만 있다는 것이 언급되고 콩 종족이 스컬 크롤러와 생존경쟁에서 밀려났다는 언급으로 콩 종족은 적어도 타이탄에 의해 멸절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되었다.[20] 아담이라고도 불렸던, 무토 프라임에게 기생당해서 사망한 뒤 고질라(2014)에서 뼈만 남은 채 등장한 고질라 종족의 일원.[21] 주요 후보로 메카고지라나 데스토로이아가 거론된다.[22] 키가 고지라와 얼추 엇비슷하므로 최소한도로 쳐도 킹콩의 무게 역시 적어도 만톤 단위일 것이다. 게다가 해당 장면을 보면 킹콩이 서있는 쪽이 더 가라앉아 있다가 킹콩이 고지라 쪽으로 가서야 평형에 가까워진다.[23] 사실 본 장면 이전에는 헤엄치던 고질라가 항모에 기어오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고지라의 무게를 생각해보면 기어오르는 장면 자체부터가 문제다. 이를 현실로 생각해보면 고도비만인 거구의 사람이 어린이용 튜브를 붙잡고 올라 위에 선다는 것과 똑같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러한 상황이라면 작은 튜브로는 부력이나 무게중심이 감당이 되지 않으므로 곧바로 기울다가 뒤집혀야 정상이기 때문이다. 물론 킹콩이 이미 항모 위에 오른 상황이기는 했지만 킹콩도 고지라와 동일한 문제를 지니고 있으며, 이미 킹콩이 올라가 있어 불안정한 상태라면 더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24] 파괴될 때 함포를 자세히 보면 일반적인 구축함의 것이 아닌 대구경 3연장 포탑 여러 개가 보이는데, 정황상 아이오와급 전함 3번함인 USS 미주리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파괴되는 함선의 뒷부분을 보면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이고, 고질라가 측면에서 돌입해 들어가는 장면을 보면 명백히 알레이 버크급의 측면인데 함체측면에 아이오와급 전함의 5인치 양용포탑이 달려있다. 새로운 함급으로 추측되는 부분.[25] 특히 고질라가 무시무시한 기세로 항공모함에 기어올라 포효하는 장면은 공포스러움을, 콩이 고질라에게 핵주먹을 날리고, 이에 고질라가 반격해서 콩을 쓰러뜨리는 장면은 묵직함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6] 다만 전작들에서도 건물 내구도가 지나치게 튼튼하거나 실제 항모가 너무 작게 묘사되는 등 고증오류에서 자유로운 건 아니었다. 작중 세계관이 쥬라기 공원 시리즈 세계관 마냥 오버테크놀리지 세상이 아닌 이상은[27] 이때 사슬 반대쪽에서는 어느 한 구축함의 선두 부분이 끌려오는데, 정황상 콩을 쇠사슬로 감아서 사지를 각각 다른 군함에 연결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28] 원작에 가까운 킹 기도라 같은 날개와 꼬리의 반동을 이용하여 날아다닌다.[29] 각종 프랜차이즈에서 완구 한정 폼이나 기믹이 등장하는 경우는 꽤 흔하다. 대표적으로 같은 괴수물인 쥬라기 공원 시리즈 완구 라인이 그러하다.[30] 완구에 묘사된 도끼의 모습이나 예고편 상에 등장한 형태를 보아 이 도끼는 고질라의 대퇴골과 등지느러미 파편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트레일러를 보면 고지라가 콩이 들고 있는 도끼를 보자 뭔가를 알아챈 듯 분노하듯 포효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31] 하지만 몬스터버스 고지라의 덩치가 장난이 아닌 탓에 오마쥬 된다고 해도 나무 대신 다른 걸 쑤셔넣어야 할 것으로 예측되었고 그 결과 예고편에서 콩이 자신의 팔뚝만한 크기의 특수도끼를 고지라의 머리에 내리꽂는 장면이 나왔다.[32] 아마도 개봉 전날인 3월 25일에 저스티스 리그 스나이더 컷이 공개되어 북미만 조금 미룬 듯 하다. 또 다른 얘기로는 부활절 주말에 최대한 가깝게 해서 수익을 올리려는 전략이라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레전더리와 워너 브라더스가 공식 발표를 하지 않으면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