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항(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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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 제6대 황제 유주 | 幼主 | |
출생 | 570년 8월 9일 |
북제 업성 (現 허베이성 한단시) | |
즉위 | 577년 2월 4일 |
북제 병주 태원군 진양현 (現 산시성 타이위안시) | |
사망 | 577년 11월 (향년 8세) |
북주 장안 (現 산시성 시안시) | |
능묘 | 장안 북원 홍독천 |
재위기간 | 북제 황태자 |
570년 10월 9일 ~ 575년 6월 8일 | |
제6대 황제 | |
577년 2월 4일 ~ 577년 2월 2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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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국 위진남북조시대 북제(北齊)의 제6대 황제이자, 마지막 황제이다.
2. 생애[편집]
570년, 후주 고위와 목씨(穆氏)(이름은 목사리)의 장남으로 수도 업(鄴)에서 태어났으며, 그해 황태자로 책봉되었다.
577년, 부황 고위로부터 제위를 물려받아 황제로 즉위했으나, 나이가 어려서 태상황 고위가 사실상 통치하고 있었고, 더구나 이미 북주(北周)의 무제 우문옹의 병력이 수도인 업성에 다가오고 있어서 나라는 거의 멸망한 상황이었다. 조모인 태황태후 호씨(胡氏)와 모후인 황태후 목씨가 먼저 제주(齊州)로 피신하고 이어서 유제 고항이 제주로 도망가자 마지막으로 태상황 고위가 수도 업을 버리고 피신했다.
그리고 임성왕 고개(高湝)에게 제위를 양위하려고, 곡률효경(斛律孝卿)에게 양위 문서와 옥새를 가지고 영주(瀛州)에 보냈으나, 곡률효경은 북주에 항복했다. 유제 고항이 부황 고위, 모후 목씨와 함께 청주로 피신할 때 신하들은 수십 명만이 따를 뿐이었다. 청주의 남등촌(南鄧村)에서 결국 북주의 장군 울지근(尉遅勤)에게 사로잡혀서 점령당한 업성으로 호송된 후 북주의 수도 장안으로 끌려갔다.
578년, 목제파(穆提婆)가 반란을 모의한 일로 처형되자 이 일에 연좌되어 다른 고씨 일족들과 함께 멸족되었다.
3. 사후[편집]
580년, 양휴지와 진득신이 북주의 권력자인 양견에게 유주 고항의 장례를 치를 것을 조언했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장안 북쪽에 묻혔다.
4. 둘러보기[편집]
북제서(北齊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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