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치즈 쿠키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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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배하라! 태양을, 숭배하라! 황금의 신을! 황금 치즈 줄기가 흐르는 비옥한 사막 위에 온갖 반짝이는 것들로 신전을 채우고 풍요로움을 누렸던 골드치즈 쿠키, 온몸을 채장한 눈부신 황금 장신구와 과시하는 듯한 말투, 커다랗게 펼쳐지는 날개를 단 숭엄함 그 모습에 쿠키들은 절로 무릎을 끓고 찬사를 읊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한 쪽 손을 까딱하면 저기서 황금 산이 솟아오르고, 다른 손을 까딱하면 여기선 황금 강이 흐르니, 풍요의 신이 여기 있노라! 욕심이 어찌나 많았던지, 보물 뿐만 아니라 왕국민들도 자신의 재산이라고 생각한 쿠키, 자신의 소중한 재산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베풀었던 이 쿠키는, 끝없이 샘솟는 치즈 퐁듀처럼 왕국을 부유함으로 가득 채웠다. 영원토록 빛나는 황금과 행복해하는 왕국민들이 어우러진 그야말로 황금의 낙원을 이룩할 수 있었다. 그 일만 없었더라면.

쿠키런: 킹덤에서 등장하는 5대 영웅 쿠키 중 하나로 4번째 에인션트 쿠키이며, 다크카카오 쿠키 이후 약 1년 7개월만에 출시된 에인션트 쿠키다. 사실상 마지막 고대왕국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고대 이집트를 연상시키는 복식이 특징이며 등에는 큰 날개가 달려 있다.

정식 출시 이후 뽑기 일러스트가 변경되었으며[4] 스탠딩도 기존의 근엄한 표정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창에서는 태양의 열기가 솟아오르고 있는 연출을 볼 수 있다.

3. 스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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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픽 등급
  
  
  

4. 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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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것은 모두 짐의 것이니라!"^(해금시)

"짐은 골드치즈 왕국의 신이다!"^{(획득 시)}

"내 황금이…!!"^{(사망 시)}

"값진 보물을 얻거든 짐에게 가져오도록!"

"그 친구들은 뭐하고 있으려나…?"

"내가 가진 보물 중 하나라도 잃을 수 없다."

"반짝이는 보물은 짐의 것이니라."

"승리는 이 몸에게 당연한 것이지!"

"신의 출전이다! 금나팔을 불어라!"

"우리 왕국 국민들은 전~부 욕심쟁이지! 흐하하!"

"짐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하지!"

"황금을 얻고 싶다면 이 몸에게 경배해라!"

캐릭터 창 대사

"곰젤리를 바치거라!"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짐이 들어주도록 하겠노라."

"승리를 원하느냐?"

"이 몸의 위대함을 이제 깨달았느냐."

"일단 내 손 안에 들어왔던 보물은 절대 놓치지 않느니라."

"짐이 있는데 무엇이 걱정이지?"

"황금 같은 힘이 넘쳐흐르는구나. 하하하!"

"힘과 금, 둘 다 가지겠다!"

레벨업 대사

"곰젤리를 내오거라!"

"눈이 부실만큼의 황금은 어디 있느냐?"

"더 반짝이는 것은 없느냐?"

"빛나는 것은 모두 짐의 왕국을 위함이니라."

"에이잇! 무엄하도다!"

"예를 갖추어 대하거라."

"이 아기자기한 왕국은 뭐지?"

"짐은 황금의 군주이니라."

"짐을 불렀느냐?"

"쿠키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운 왕국! 그것이 바로 내 왕국이다!"

"황금이 갖고 싶으냐? 이건 내 것이다!"

필드 대사

"짐이 빛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1성)

"감탄해도 좋다."(2성)

"이토록 빛나는 것은 처음 보았을 테지!"(3성)

"내 빛나는 광휘를 잠시 감상하거라."(4성)

"하핫~ 신나는데~"(5성)

승급 시 대사

"값진 결과로다! 축제를 열어라!"(1성)

"짐을 위해 고생해줬다! 내 너의 희생을 기억하마!"(2성)

"축하는 보물로 받겠다."(3성)

"(초월 4성 승급 대사)"(4성)

"내 손 아래 황금이 치즈처럼 흐르는 골드치즈 왕국이 존재하느니라."(5성)

초월 시 대사

"존재만으로도 눈부시지!"

"짐은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짐의 출전에 감사하도록!"

"하하! 도망쳐도 좋다!"

"황금같은 빛을 보아라!"

전투 편성 시 대사

"보아라, 승리했다!"

"보물은?"

"승리에는 보물이 따르지!"

승리 시 대사

"내 황금 치즈가…!"

"보물을 잃어버리다니…"

"안 돼… 내 보물…!"

패배 시 대사

5.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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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권능!"[5]

정식 출시전 튜토리얼에서는 "짐의 힘이다!"

"Divine Radiance!(신성한 빛!)"[6]

정식 출시전 튜토리얼에서는 자신에게 무릎을 꿇으라는 뜻의 "Kneel before me!"

"???(???)"

???

스킬 사용 시 대사

2023년 10월 킹덤 아레나 정석덱 기준 PVP 총합 피해량(토핑 피해감소 30%, 블랙펄 리더 효과, 땅 속성 피해 증가 디버프, 적 크림슨코랄 & 스냅 드래곤의 피해감소 버프 적용)은 다음과 같다.

부활한 골드치즈 쿠키는 사망 전 쿨타임에 관계없이 부활 즉시 스킬을 사용한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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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구성에서의 약칭은 골. 에인션트 쿠키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딜러 쿠키로 출시되었으며, 예상대로 명함 + 잼스톤을 보유한 블랙펄을 능가하는 데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오버밸런스 쿠키로 출시되었다. 또한 에피소드 17의 악명높은 특수 디버프인 글리치:소실 디버프를 받지 않는 유일한 쿠키라는 점에서 월드 탐험에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여기에 스킬 시전시 무적, 관 효과를 통한 부활기능이 스킬 효과에 있어서 깃털 보물이 없이도 부활이 가능해 생존력이 보강된 것도 플러스 요소다.

골드치즈 쿠키가 관에 들어갔다 나오는 타이밍이 잘 잡히는 것이 2023년 10월 아레나 메타의 승리 요건이며, 단순히 상대 골드치즈 쿠키를 먼저 해치웠다 해서 무조건 승리가 보장되지는 않는다. 골드치즈 쿠키의 관이라고 어지간한 탱커 쿠키들 이상의 몸빵력을 가지진 않기 때문에 관에 들어갔으나 그 타이밍에 상대방의 폭딜이 시작되면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관째로 부서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또한 골드치즈 쿠키 자체의 딜이 강하기 때문에 상대 골드치즈 쿠키와 1대1 대치가 이루어진다면 상대 골드치즈 쿠키의 스킬 중 화살 다발에 당해 관에 들어간 다음에 한 방에 내리꽂는 스킬에 관이 터져 결국 원턴킬이 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결국 골드치즈 쿠키의 쿨타임이 얼마나 잘 맞춰지냐와 직면되는 문제이며 이는 완전히 운빨로서 승패가 정해지게 만드는 요인이기 때문에 사실상 끊이지 않는 기도메타로 이런 상태의 아레나에 피곤함을 느끼는 유저를 자주 볼 수 있다.

7. 추천 토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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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라즈베리

• 4 라즈베리 1 초코칩

8.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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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고대 쿠키 영웅들 중 한 명으로 골드치즈 왕국의 여왕이다. 어둠마녀 쿠키가 검은 가루 전쟁을 일으켰을 때 동료들과 합심하여 어둠마녀 쿠키를 저지하려 했으나 소울잼을 빼앗겨버리고 퓨어바닐라 쿠키의 단독행동으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버리고 만다. 그 후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8.1. 쿠키 오디세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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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는 단순히 왕국으로 돌아갔다고 홀리베리 쿠키의 대사로 간접적으로 언급만 된다.

하지만 퓨어바닐라 쿠키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일들을 나열할 때 다크카카오 쿠키가 골드치즈 쿠키도 찾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훗날 등장할 것을 암시한다.

8.2. 2주년 기념 전시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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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셨습니까? 여러분들이 떠나신 후 저희 쪽에서는 얘기했던 대로 병사들을 모아 광범위한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수색은 소울 잼의 조각을 찾는 동시에 어둠마녀 쿠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활동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알게 된 중요한 소식 두 가지를 먼저 적어보냅니다.

먼저, 비스트이스트 대륙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그리고 그동안 찾을 수 없었던 마지막 고대 영웅 쿠키에 대한 상당히 구체적인 소문을 입수하여..

클로티드 크림 쿠키의 편지

한동안 언급이 없었다가 2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드디어 떡밥을 드러냈다. 해당 언급은 이후 2023년 하반기 내에 출시되는 복선이 되었다. 여기서 마지막 영웅을 세인트릴리 쿠키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는데 세인트릴리 쿠키는 어둠마녀 쿠키와 동일인물이니 현재로서의 마지막 영웅은 골드치즈 쿠키다.

8.3. 월드 탐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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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에피소드 17: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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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탐험 마지막 고대왕국 스토리의 주역.[8]

용감한 쿠키 일행이 골드치즈 왕국에 도달하자, 그곳에는 서민 쿠키들도 사치스러운 생활을 만끽하는 지상낙원이 있었으며,[9] 그곳의 여왕이자 신인 골드치즈 쿠키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 것과, 혼란을 싫어하는 그녀의 성격을 알게 된다.

이후 골드치즈 쿠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용쿠 일행도 외부에서 왔음을 알리고 몬스터들을 상대로 결투를 신청해 승리하자, 경기를 관전한 보좌관 쿠키들은 이를 알리기 위해 시중을 받고 편히 쉬고 있는 골드치즈 쿠키를 알현한다.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외부에서 온 칩입자를 조사해 정보를 캐내자고 주장하지만, 골드치즈 쿠키는 더 이상의 소란은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나는 그 작은 오류를 잡기 보다는 내 앞에 펼쳐진 커다란 세계를 더욱 번성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노라.

아무도 아프거나 슬프지 않도록, 모두가 평화롭고 부유하도록...

그러나 골드치즈 쿠키가 방치한 오류 공간은 미라가 된 페투치니맛 쿠키와 함께 더더욱 넓게 퍼지고 있었고, 이에 빠진 용쿠 일행은 왕국에서 빠져나가게 된다. 이후 추론을 정리한 올리브맛 쿠키에 의해 서서히 진상이 드러나는데..

이럴 수가...! 어둠마녀 쿠키와의 전쟁을 끝내고 왔더니... 모든 게 사라져 버렸어!

내 신전, 내 황금, 내 보물... 그리고 내 왕국민들까지도 모조리 다!!

전부 다 내 것이었는데!! 전부 다 반짝반짝하는 내 것이었는데...!!

물을 길어나르던 쿠키, 시중을 들어준 쿠키, 새 신전을 쌓아올리던 쿠키들, 활기차게 신전 안을 뛰어놀던 쿠키들...

내게 즐거운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었던 모짜렐라맛 쿠키...

가끔은 의견이 부딪혔지만 왕국을 누구보다 신경썼던 스모크치즈맛 쿠키...

그리고... 왕국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앞장섰던 바람에 가장 산산이 조각나버린 바스크치즈맛 쿠키까지...

이들이 내 보물이었는데...!!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귀중하고 값진 보물이었는데...!!

단 하나도... 단 한 톨도 내게서 빠져나갈 수 없어!! 한 번이라도 이 손 안에 들어온 건 잃어버리지 않아! 그게 내 욕심이야!!!

내가... 내가 다시 만들 거야! 전쟁 따위 없었던 것처럼, 영원히 시간도 세월도 흐르지 않는 풍요로운 왕국을 다시 만들 거야!!

절대로... 바래지 않는 영원한 황금색으로 빛나는 도시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 거라고!!

전체적인 모습은 에피소드 17의 최후반부에, 정확히는 17-30에 진입하면 등장한다. 스토리에서 밝혀진 내용은 충격적이게도 어둠마녀 쿠키와의 전쟁에서 돌아와보니 자신의 왕국과 보물들, 왕국민들과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쿠키들까지 모조리 잃어버리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태였다.[10] 그래서 지도상에서 골드치즈 쿠키를 찾을 수 없었고, 행방을 알아내기 힘들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상실한 골드치즈 쿠키는 절망하면서도 분개하고, 그와 동시에 그들을 잃고 싶지 않았던 나머지 모두를 방부제로 상하지 않게 처리한 후 미라화하여 보존시킨 뒤, 자신 또한 자신의 관[11]에 들어가 가상현실 속 왕국을 구축한 것이었다.

그렇게 용감한 쿠키 일행이 골드치즈 왕국의 비밀을 알게 되자 직접 나타나 에피소드 17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보스로서의 패턴은 항목 참조.

용감한 쿠키 일행과의 싸움이 끝나고, 좀 싸울 맛이 나는 녀석들이라고 평가한 후 왜 찾아왔는지 물어보는 것으로 에피소드 17은 끝난다.

8.3.2. 에피소드 18: 영원한 황금도시의 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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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초반부터 용감한 쿠키 일행을 통해 퓨어바닐라 쿠키의 전언인 어둠마녀 쿠키의 부활 소식을 듣고 경악하게 되나, 골드치즈 왕국의 멸망이란 트라우마 때문에 참전을 거부하면서도 어둠마녀 쿠키가 골드치즈 왕국을 또 한번 침공하는 걸 막고자 보수 공사 및 나라의 방벽을 견고히 하는 모습으로 전쟁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골드치즈 쿠키는 용감한 쿠키 일행이 자신과 함께 왕국의 오류들을 해결해 주면 용감한 쿠키 일행의 몸에 나타난 오류를 없애 주겠다고 하고, 블랙레이즌맛 쿠키의 요구에 그들의 요청을 한 번 더 들어주는 것을 추가로 들어주겠다고 하며 거래에 응한다. 그렇게 일행은 몬스터들을 가두어 놓은 감옥으로 제일 먼저 향하는데,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여차하면 우리의 몬스터들을 왕국 바깥으로 내보내 침입자들을 교란시킬 수 있게 우리를 넓혀 달라고 부탁한다.

일행은 다음으로 신관 치즈볼새의 기도실로 향하는데, 도중에 블랙레이즌맛 쿠키의 까마귀들 중 한 마리가 신관 치즈볼새의 발찌를 훔치는 소동이 발생한다. 예기치 못한 사태에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까마귀를 혼내며 정중히 사과하지만, 오히려 신관 치즈볼새는 너그러이 용서해주며 자신의 발찌를 선물로 준다. 이에 골드치즈 쿠키는 신관 치즈볼새에게 새 발찌를 선사하고, 골드치즈 쿠키 자신이 욕심쟁이이기에 골드치즈 왕국에서는 욕심쟁이라는 말이 칭찬임을 알려준다.

이를 본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처음에는 골드치즈 쿠키가 강한 힘을 지녔음에도 전쟁에 참여하지 않으려는 것을 보고 이기적인 쿠키라고 생각했지만, 그저 소중한 이들을 아끼는 만큼 지키지 못할까봐 불안해할 뿐이었다며 자신과 그녀가 닮았다고 말한다. 이에 골드치즈 쿠키는 신과 마을 대장을 동급으로 두고 말하는 것이 되바라졌으면서도 나쁘지 않다며 웃는다.

일행이 다음으로 향한 곳은 신관 치즈볼새의 기도실로, 빛을 뿜으며 통증을 유발하는 오류 몬스터들 때문에 평소와는 달리 시끌벅적하였다.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연기로 몬스터들을 제압하자 바스크치즈맛 쿠키는 몬스터들을 왕국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 옳지 않겠냐고 주장한다. 이에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자신이 위험한 것을 왕국 안에 둔다고 생각하냐며 말싸움이 벌어지려는 것을 골드치즈 쿠키가 막는다.

이윽고 골드치즈 쿠키는 스모크치즈 쿠키에게 왕국 정비가 끝나기 전 몬스터 우리를 채워보고 싶다는 욕심을 이뤄보되, 그 뒤에는 몬스터들이 남아있지 않게 하라는 말을 남기고는 출출하다며 일행을 이끌고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그러나 파티장에서 쿠키의 활동을 멈춰버리는 몬스터를 만나 처치하고, 몬스터를 밖으로 내보내라고 명령한다. 이때 블랙레이즌맛 쿠키가 오류가 생긴 곳에서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연기 냄새를 맡았다며 오류가 그와 관련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나, 골드치즈 쿠키는 자신의 부하들은 다른 것은 몰라도 이 왕국에 대한 애정만은 믿어도 된다며 그에 대한 신뢰를 보낸다.

이후 골드치즈 쿠키는 치즈 레스토랑에서 용감한 쿠키 일행에게 골드치즈 왕국의 국민이 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지만, 용감한 쿠키는 내 친구들은 남아서 친구와 가족을 지키고 싶을 것이고, 자신은 그런 친구들을 지키고 싶으니 자신에게는 쿠키 세계 전체가 황금도시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제안을 거절한다. 골드치즈 쿠키는 자신은 그렇게는 생각해보지 못했다며 소울 잼도 없는 평범한 쿠키들이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음에 자신과 견줄만한 욕심쟁이라며 놀라워한다. 그리고는 가상세계 바깥에 치즈볼새들이 남아 골드치즈 쿠키의 귀환을 기다리고 있다는 올리브맛 쿠키의 말에 용감한 쿠키의 말을 다시 곱씹어본다.

하지만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어둠마녀 쿠키와의 결전이 다가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골드치즈 쿠키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고, 결국 수많은 왕국민들 앞에서 이 왕국이 사실 모두 가상 세계라는 사실을 폭로하게 된다.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왕국민들은 골드치즈 쿠키에게 따지고, 골드치즈 쿠키는 신관 치즈볼새가 국민들을 진정시키는 동안 날아오른다. 하지만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오류들로 골드치즈 쿠키를 공격해 소울 잼을 빼앗겨버리고 만다.[12]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새로운 치즈 왕국을 만들고자 소울 잼의 힘을 사용하지만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들을 바꾸려고 하는 바람에 현실과 골드치즈 왕국이 겹치게 되고,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실행이 불완전하게 된 것이 소울 잼의 원래 주인인 골드치즈 쿠키가 살아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해 몬스터들로 하여금 골드치즈 쿠키를 공격하게 한다.

능력을 잃고 백성들이 불안해하고, 왕국이 무너져 가는 시점에서도 백성들을 보호하려 하지만 몬스터들의 수가 너무 많아 수세에 몰린다. 백성들이 골드치즈 쿠키의 몸은 부서지지 않았음에도 반죽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를 묻자, 골드치즈 쿠키는 자신의 반죽이 영혼에 들어가면 왕국을 유지시킬 수 없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한 치즈볼새가 어차피 이곳은 가상세계가 아니니 상관없지 않냐고 묻지만, 골드치즈 쿠키는 이곳이 너희가 살아 숨쉬는 세상인데 어떻게 내가 이곳을 떠날 수 있겠냐며 울부짖는다. 왕국 쿠키들은 골드치즈 쿠키의 진심을 알고 멈칫하고, 그 순간 신관 치즈볼새가 "골드치즈 쿠키님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네, 그것이 그분의 욕심이니까. 자네들의 욕심은 무엇인가?"라고 물으며 백성들을 설득시킨다.

그러자 국민들은 골드치즈 쿠키를 도와 몬스터들을 막아내고, 골드치즈 쿠키는 그런 국민들을 말려보려 하지만 백성들은 각자 자신이 이뤄놓은 것들이 사라지게 할 수 없다며 물러서지 않는다. 골드치즈 쿠키는 당황해 그들을 욕심쟁이라고 부르며 목숨보다 그게 더 중요하냐고 외치지만, 백성들은 우리가 누구 백성인데 이러겠느냐고 외친다.

이러한 상황을 보고 바닐라 왕국에 살기 전의 버려진 마을의 모습을 떠올린 블랙레이즌맛 쿠키는 지금의 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황금도시를 닫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더 이상은 괜찮은 척 할 수만은 없으며,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아갈 떄라고 설득한다. 하지만 골드치즈 쿠키는 내 곁에 아무도 없을텐데 어디로 나아가라는 말이냐, 또 모두를 떠나보내고 내 노력이 헛수고였다는 걸 받아들이라는 거냐며 울음을 터트린다.

그러자 올리브맛 쿠키가 역사를 이어나갈 떄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되찾을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라고 설득하지만, 이미 골드치즈 쿠키는 백방으로 백성들을 부활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아봤지만 소용없었다고 외치며 백성들을 향한 사랑이 진심이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13] 그러자 마법사맛 쿠키, 올리브맛 쿠키, 탐험가맛 쿠키까지 일행 모두가 골드치즈 왕국이 돌아올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선언하지만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자 용감한 쿠키는 이제 자신에게도 골드치즈 쿠키의 보물을 되찾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으니 너의 욕심과 나의 욕심을 합쳐 되찾고 싶은 것을 되찾자며 격려함과 동시에 골드치즈 쿠키에게 있어 소울잼의 근원과도 같은 본질적인 질문인 네가 품고 있는 욕심은 뭐냐며 물어본다.

그 말에 스스로의 욕심을 되짚어본 골드치즈 쿠키는 아무 문제 없는 세상에서 왕국을 다시 행복하게 만들고, 내 백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답하며 깨달음을 얻은 표정을 짓는다. 그러자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가져간 소울 잼이 자신을 부르는 것을 느낀다.

그렇게 골드치즈 쿠키가 마음을 다잡고 소울 잼을 되찾기 위해 스모크치즈맛 쿠키와 싸움을 걸자 그 틈을 놓치지 않은 모짜렐라맛 쿠키는 마지팬맛 쿠키들에게 지시를 내려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움직임을 봉쇄해버렸고 그 덕분에 골드치즈 쿠키는 다시 자신의 소울 잼을 찾지만 전력을 다해 필사적인 일격으로 소울 잼을 되찾은 탓에 기절해버리고 말았으며 바스크치즈맛 쿠키가 스모크치즈맛 쿠키를 막는 동안 백성들과 용감한 쿠키 일행의 부축을 받고 잠시 피신하게 된다.

이후 풍요의 빛과 조우하면서 다시 한 번 풍요의 빛에게 인정받고 힘을 되찾게 된다.

풍요의 빛:드디어 왔구나.

골드치즈 쿠키:...소울 잼?

풍요의 빛:이 바보!! 소울 잼도 제대로 못 지키는 게 소울 잼의 주인이라니! 어디 가서 영웅이라고 하지도 마라!

골드치즈 쿠키:...뭐어? 애초에 네가 소울 잼으로서 내 욕심을 딱딱 잘 이뤄냈으면 내가 당할 일도 없었잖아!

네가 무능한 탓을 왜 나한테 하냐?!

풍요의 빛:흥이다! 밖의 치즈볼새들이 보고싶다고 했을 때 만나러 가고 싶었어도 일부러 잊어버리려고 했으면서!

스스로를 가둬놓고 욕심을 이뤄달라 하면 내가 무슨 수로 이뤄주니?!

골드치즈 쿠키:이익..

풍요의 빛:네가 쥘 수 없는 걸 쥔 채로 잃고 싶지 않다 외치면 내가 어떻게 지켜주냐구!

파마산 모래를 두손 가득 쥐어도, 모래는 모래야.

결국 모래는 손 틈 사이로 빠져나가기 마련이라구. 이 바보야.

골드치즈 쿠키:...

풍요의 빛:그렇다고 네가 아깝다며 손을 벌리지 않으니, 나는 네 손에 어떤 것도 쥐어줄 수 없었다구..

골드치즈 쿠키:...네 말이 맞아. 난 계속 손을 꽉 쥔 채로, 소중한 것들이 흘러나가는 걸 볼 수밖에 없었어.

풍요의 빛:...

골드치즈 쿠키:그러니까! 난 내 손을 훨씬 더 커다랗게 키울 거다!

풍요의 빛:...뭐?

골드치즈 쿠키:결국 모래가 내 손 틈새로 흘러나가기 마련이라면, 모래가 손바닥 한가운데에 딱 들어올 만큼 내 손이 크면 될 거 아냐!

나는 황금도시를 닫고 내 힘을 엄청, 엄청엄청 강력하게 키울거다.

내 신전, 내 보물, 내 모든 것? 절대 포기 못해!

나는 골드치즈 왕국의 위대한 신, 골드치즈 쿠키니까!

지금의 위대함이 부족하다면 더 위대해지면 되는 것 아니겠느냐!!! 그러니까 어서 협조하거라. 나는, 짐은 빨리 더 위대해지러 가야한단 말이다!

풍요의 빛:..하하..하하하하!

네 욕심이 온 사막을 덮고도 남겠다! 이게 내가 아는 골드치즈 쿠키지!

그래. 가라. 황금의 주인아.

네 욕심을 마음껏 부려보라구!

이후 골드치즈 쿠키는 스모크치즈맛 쿠키와의 싸움 끝에 승리를 거두고, 자신을 왜 죽이지 않았냐고 묻는 스모크치즈맛 쿠키에게 네가 날 화나게 할 짓을 한 건 맞지만 너도 내 백성이고 그가 이렇게 된 데에는 자신의 책임도 있으니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며 스모크치즈맛 쿠키의 분노를 가라앉힌 후 결국 황금도시를 닫고 모든 일이 끝난 뒤 돌아오겠다고 약속한다.[14] 밖으로 나온 이후에는 신관 치즈볼새가 약속한 선물을 받고자 노을 때 나가자 치즈볼새들이 한가득 환영해주는 왕국의 전경을 바라보며 현실로 발돋움한다.[15]




이후 영웅 쿠키들과 클로티드 크림 쿠키, 용과 드래곤 쿠키와 함께 퓨어바닐라 왕국에서 열린 회담에 참가한다. 이로서 세인트릴리 쿠키를 제외한 영웅 쿠키가 모두 모였다. 골드치즈 쿠키는 지금까지 있었던 이야기에 대해 전혀 모르기 때문에 누구 설명해줄 쿠키 있냐고 묻는 것은 덤.

역대 에인션트 쿠키의 메인 스토리들 중 가장 감동적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9.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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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북에서 공개된 컨셉아트를 보면 등의 거대한 날개는 일종의 망토이며, 비행 기능이 있는지 영웅 쿠키들 중에서 유일하게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 머리카락 모양을 자세히 보면 태양이다.

• 소울 잼은 쓰고 있는 왕관의 중앙에 박혀있으며,[16]
  이 때문에 비전을 연상시킨다는 평이 많다.
  부와 권력을 중시하는 성격답게 보석을 연상시키는 역삼각형 모양이다.

• 이 쿠키의 등장으로 쿠키런 세계관에서 치즈는 부의 상징이라는 것이 확고해졌다. 메론빵맛 쿠키가 찾던 치즈석은 황금 취급을 받으며, 치즈가 들어간 치즈케이크맛 쿠키는 엄청난 부자이다.[17]
  사실 이쪽은 자기 아빠가 투자를 잘해서 정말 엄청나게 벌어들였다.
  다만 블루치즈가 들어간 괴도맛 쿠키는 가문이 몰락한 상태다.

• 골드치즈 쿠키가 다스리는 "부, 영생, 쾌락, 영원한 권력, 황금과 욕망의 나라" 골드치즈 왕국은 크림케이크 산맥 중턱에 위치했으며, 금전적 가치가 높은 치즈를 기반으로 부유하고 사치가 넘치는 나라였다고 한다. 또한 아트북 설명에 따르면 다른 왕국과 달리 유일하게 주민이 쿠키가 아닌 '치즈볼새'라는 동물이다.[18]
  인게임에서 이 종족에 대한 언급은 보물 아이템인 '치즈볼새의 소중한 동전 주머니'가 유일하며, 전투 중 적을 처치시 일정 확률로 추가 코인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다. 골드치즈 왕국의 분위기를 생각해보면 매우 적절하다.
  다만 이후 스토리에서 원래는 쿠키 주민들이 있었던 것이 맞았으나, 검은가루 전쟁으로 인해 전멸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 골드치즈 왕국의 모습이 고대 이집트 왕국을 연상시키는데다, 골드치즈 쿠키가 여성이며 엄청난 사치를 누린다는 점을 보아 클레오파트라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추측된다. 벽화 역시 고대 이집트를 연상시킨다.

• 다크카카오 쿠키처럼 프로필의 전투복장 외에도 평상복이 따로 있다. 평상복은 왕관을 제외하고 이집트 왕족의 복식이며, 단발이었던 전투 복장과 반대로 장발을 하고 있다.

• 비록 사치가 가득한 나라를 꾸리고 있었지만, 최후의 전투에서 묘사 모습을 보면 돈을 많이 밝힐 뿐이지 군주로서의 마음가짐 자체는 제대로 잡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둠마녀 쿠키가 삶에 대해 반문했을 때도 다른 세 영웅 쿠키들과 다르게 황당해하며 무슨 어처구니없는 질문을 하냐고 했고,[19]
  이것도 딱히 별다른 생각이 없던 게 아니라 '쿠키로 태어난 이상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사는 게 최고 아니겠냐.'는 뜻으로 말한 것일지도 모른다.
  특히 백설탕 신전의 두 번째 태피스트리에 그려진 최후의 전투를 묘사한 기록화에서는 후방 포지션이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어둠마녀 쿠키를 상대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20]
  반면 같은 후방 포지션인 세인트릴리 쿠키는 퓨어바닐라 쿠키 뒤 그늘이 쳐진 곳에 서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더불어 에피소드 17 최후반부의 회상 씬에서도 왕국이 검은가루 전쟁으로 인해 멸망하며 죽은 자신의 백성들과 자신이 아꼈던 신하들을 자신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귀중하고 값진 보물로 지칭했다. 다만 아트북에 나오는 내용이나 음성클립을 보면 폭군 기질도 있는 모양이다. 쉽게 말해 반동인물.[21]
  황금을 두른 폭군이지만 자신의 백성을 진심으로 아낀 성군이라는 점에서, 모티브 국가는 다르지만 다른 IP의 금삐까 현왕이 떠오른다는 평가도 있다.

• 거만하고 명예와 직위를 높게 생각하며, 풍요롭고 호화로운 것을 좋아하는 성격은 용족 쿠키 중 파인 드래곤 쿠키와 비슷하다. 다만 호전적인 골드치즈와 달리 파인 드래곤 쿠키는 용족들 중 그나마 평화주의자적인 성격이다. 또 다른 대비점은 파인 드래곤 쿠키의 경우 용안 드래곤 쿠키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후 항복하고 부하가 되는 조건으로 본인이 아끼는 섬 주민들을 일단은 지켜냈지만, 골드치즈 쿠키의 경우 어둠마녀 쿠키와의 전쟁에서 끝까지 싸우다가 자신이 보물처럼 아끼던 백성들과 신하들을 모두 잃었다.

• 에인션트 쿠키들중 가장 키가 작다.[22]
  튜토리얼을 통해 추측해보자면 다크카카오 쿠키 > 홀리베리 쿠키 > 퓨어바닐라 쿠키 > 세인트릴리 쿠키 > 골드치즈 쿠키 순서로 키가 큰 것으로 보인다.
  다크카카오 쿠키의 0.5배 정도로 추정된다.

• 영웅 쿠키들 중에서 다크카카오 쿠키와 더불어서 군주의 말투를 사용한다. 퓨어바닐라 쿠키나 홀리베리 쿠키는 각각 존댓말, 열정적인 말투다.

• 용과 드래곤 쿠키처럼 대사에 이 몸을 붙인다.

• 공식에서는 골드치즈 왕국이 마지막 고대왕국이라고 한다. 세인트릴리 쿠키는 다스리는 왕국이 없고, 어둠마녀 쿠키와 동일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 에피소드 17 ~ 18 초반부에서 나온 황금도시에서의 모습이 스킨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었으며, 2023년 11월 3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그리고 역대 에인션트 쿠키들 중 스킨을 가장 빠른 시기에 받는 수혜를 얻게 되었다.[23]
  홀리베리 쿠키는 출시 3달 후인 연말에 스킨을 받았고, 퓨어바닐라 쿠키는 쿠키 오디세이 2장 업데이트 때, 다크카카오 쿠키는 유저들의 요청으로 인해 2주년 업데이트로 곤룡포 스킨이 출시되었다.

• 지금껏 출시된 영웅 쿠키들 중 유일하게 군주가 되기 전 어린 시절이나 젊은 시절의 모습과 군주가 되기 전까지 어떻게 지내왔는지에 대한 과거가 인게임에서 스토리 형식으로 등장하지 않았다. 물론 언젠가 고대의 전승에 추가될 수도 있다.

• 현재 출시된 영웅 쿠키들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을 잃어버린 최대 피해자다. 우선 퓨어바닐라는 스스로 어둠마녀와 함께 봉인당하면서 자신의 왕국까지 덩달아 봉인당했지만, 용감한 쿠키의 일행들 덕분에 다시 왕국을 어둠마녀로부터 되찾고[24]
  게다가 국민들 대다수가 미리 피신하여 목숨을 건졌고 후에 일부 국민들이 바다 건너로 넘어가 퓨어바닐라 왕국의 명맥을 잇는 대국인 크렘 공화국을 세웠다.
  그토록 그리워하던 친구들과 재회를 했으며, 홀리베리와 다크카카오도 자신의 왕국은 물론이고 충성스러운 신하들과 국민들이 멀쩡히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25]
  특히 홀리베리는 왕국을 잠깐 푸른붉은용에 뺏긴 적이 있었지만 정글베리맛 쿠키와 로얄베리맛 쿠키가 안정적으로 정치를 한 덕분에 오히려 풍요로워졌다. 또한 홀리베리 왕국은 어둠마녀 쿠키 세력에게 입은 피해가 가장 적은 국가다. 어둠마녀 쿠키 세력의 손에 나라가 멸망해버린 퓨어바닐라 왕국이나 골드치즈 왕국, 나라가 멸망하진 않았지만 어둠마녀 쿠키의 세력과 손을 잡은 역적들이 있었던 다크카카오 왕국과 달리 이쪽은 어둠마녀 쿠키 세력의 힘에 나라가 멸망할 뻔한 위기에 처하지도 않았고 어둠마녀 쿠키 세력과 손을 잡은 역적도 나오지 않았다. 푸른붉은용이 와서 왕좌를 뺏고 깽판친 적은 있지만, 이건 그냥 용이 심심해서 온 것일 뿐이니 딱히 어둠마녀 쿠키 세력과 상관이 없는 일이다.
  [26]
  다크카카오 역시 아들을 잃고 정치에 손을 때버렸고, 심지어 왕국이 자기 아들 손에 무너질 뻔했지만 유일한 충신이 옆에 있었기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 골드치즈 쪽은 왕국은 물론이고, 신하들과 국민까지 모두 잃어버린 나머지 가상의 세계로 스스로 자화자찬에 빠지며 현실도피하려는 모습을 보여줘서 영웅 쿠키들 중에서 가장 비참하다는 평이 많다.[27]
  오죽하면 골드치즈 왕국 탐사에 참여했던 블랙레이즌맛 쿠키도 아무도 잃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에 스스로를 가두었다며 그녀의 고통을 이해하며 동정해줬을 정도였고, 에피소드 18에서도 처음에 어둠마녀 쿠키와의 싸움에 참전하는 것을 거부하는 골드치즈 쿠키의 태도에 이기적이라고 욕했다가 막상 에피소드 내내 백성들에게 살신성인 수준으로 보살피며 챙겨주는 방식으로 다스리는 그녀의 태도에 자신이 난민들을 챙겨온 태도를 겹쳐보며 오해했음을 깨닫고 그녀의 심정을 이해하며 사과까지 한다. 블랙레이즌맛의 경우 난민촌 출신이라 왕국의 왕에 대해선 까탈한 면을 제법 보이는 성격이고 바닐라 왕국 스토리에서도 퓨어바닐라 쿠키의 정체를 알고 적대한 적이 있던 터라 골드치즈 왕국의 진실을 전부 마주하고 난 뒤 그녀를 자신과 동일시하며 동정심을 건넨다는 점에서 골드치즈의 비극이 얼마나 심한 수준인지를 보여준다.
  이 때문에 본인도 어둠마녀 쿠키의 정체를 알게 되면 큰 혼란을 겪을 듯하다.[28]
  홀리베리 쿠키와 다크카카오 쿠키도 어둠마녀 쿠키의 정체를 알고 큰 혼란을 겪었다. 이 때문에 퓨어바닐라 쿠키가 이 둘에게 알리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다.
  •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잃어버린 과거의 영광과 소중한 백성들의 죽음을 더는 보고 싶지 않다는 집착에 빠지면서 소극적인 면모와 더불어 과거를 놓지 못하고 집착을 심하게 하는 어린아이 같은 면모를 보여주게 된다. 이 때문에 어둠마녀 쿠키의 부활로 인해 트라우마가 도져버린 스모크치즈맛 쿠키가 삐뚤어지면서 타락해버려 결국 가상공간의 골드치즈 왕국이 엉망에 빠지게 되어 골드치즈 쿠키가 스스로 황금도시를 닫아버리는 선택을 야기하게 된다. 오죽하면 타락해버린 스모크치즈맛 쿠키는 골드치즈 쿠키를 향해 백성들의 희생의 고통과 무게를 모르는 주제에 소울잼만 믿고 뻗대는 아무것도 아닌 철부지라고 깠으며 골드치즈 쿠키의 소울 잼인 풍요의 빛도 손에 쥘 수 없게 된 걸 쥐기만 하며 집착하느라 현실을 외면하는 겁쟁이라고 깠을 정도.

• 고대영웅 쿠키들 중 유일하게 정식 출시 후 스킬 사용 대사가 바뀐 쿠키다. 정식 출시 전 튜토리얼에서는 "짐의 힘이다!"였지만 정식 출시 후에는 "신의 권능!"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점으로 볼 때 추후 세인트릴리 쿠키도 정식 출시되면 스킬 사용 대사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 용감한 쿠키 공식 SNS에서 진행한 골드치즈 쿠키한테 보내는 편지 이벤트 중 "똥마려워요 골드치즈 쿠키님. 화장실은 어디에 있나요?"라는 편지가 올라오자 쓸데없이 삐까번쩍한 황금 변기(...)를 그린 일러스트와 함께 "골드치즈 왕국은 화장실에도 빛이 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친절히 답변해주었다.#

• 믿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을 때 한정으로 동공이 생기며, 이는 골드치즈 왕국의 시민들도 해당된다.

• 수많은 신하의 시중을 받고 황금을 밝히는 사치스러운 여왕인 것 치고는 생산 시설에서 일할 때 웃는 표정을 하고 있다. 스토리에서 백성과 왕국을 진심으로 아끼는 점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따지고 보면 온몸이 박살나 죽은 백성들의 조각을 일일이 모아 하나하나 미라로 만들고, 가상세계이긴 하지만 황금도시의 관리도 기꺼이 했으니 왕국 일이야 별 것 아닐 것이다.

• 현재까지 출시된 영웅 쿠키들 중 캐릭터성이 가장 많이 변화한 캐릭터다. 아트북에서 치즈볼새를 부하로 부리며 머리 묶기 같은 사소한 일까지도 시킨다고 나오거나 자신의 몸에 두른 황금을 너무 소중히 여겨서 누가 재채기라도 했다가는 바로 귀한 치즈가루가 떨어진다는 호통을 치기 때문에 냉큼 물러나 머리를 조아려야 한다는 설정이 있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밝힌 바로는 초기 설정에서의 골드치즈 쿠키는 성격이 너무 안 좋아서 쿠키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기에 백성들이 치즈볼새밖에 없었다는 설정이었다. 그 때문에 에인션트 쿠키들 중에서도 너무 비호감으로 자리잡힐 것이 걱정되어[29]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골드치즈 쿠키를 두고 왜 이런 욕심많고 나태한 애가 영웅이냐라는 질문까지 나왔다고 한다.
  욕심쟁이이라는 속성을 재해석하여[30]
  단순히 탐욕적이고 성격이 나쁜 게 아닌 소중한 이들을 잃었기에 현재의 골드치즈 왕국과 백성이 가상현실로 만들어진 걸 알면서도 포기할 수 없었던 것. 골드치즈 쿠키 역시 가상으로 만들어진 세계에 대해 스스로 조소할 정도로 이게 올바른 것이 아님을 알고 있으나 그럼에도 소중한 이들을 잃은 상처로 인해 이를 외면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캐릭터성으로 전환되며 스토리까지 수정하여 탄생한 게 현재의 골드치즈 왕국의 스토리가 되었는데 스토리와 캐릭터성이 상당한 호평을 받은 점을 생각하면 스토리와 설정 변경의 큰 수혜자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 현재는 후손이 없지만 폐기된 설정 중에서는 리치치즈맛 쿠키라는 후손이 있다. 리치치즈맛 쿠키는 정식으로 임명받지 못한 골드치즈 쿠키의 후계자이자 숨겨진 딸로 치즈가루(모래, 사금)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또한 골드치즈 왕국에서는 왕이 절대지존으로 칭송받아서 관심을 덜 받고 자랐고, 사치스러운 골드치즈 쿠키와 정반대로 검소하고 절제된 성격이라서 골드치즈 쿠키가 영웅으로서 남긴 업적은 존경하면서도 방탕함만은 닮기 싫어했으며 골드치즈처럼 뭔가 위대한 일을 하고 싶어하지만 느껴지는 본인의 한계 때문에 울기도 한다. 아직 정식 후계자도 아니고 갑작스런 왕의 부재로 위치가 애매해져서 견제받는 터라 예민한 편에 골드치즈에게는 복잡한 심경[31]
  동경, 존경, 가족애, 열등감 등등.
  을 갖고 있으며 새를 소환할 수 있다.

9.1. 정식 출시 이전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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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영웅 쿠키 중 유저들이 가장 기다리고 궁금해하던 쿠키로, 스토리에 꼭 등장해야 할 쿠키이지만 2021년 1월 티저로 인해 알려진 이후 2년 8개월 후인 2023년 9월에 드디어 출시되었다. 골드치즈 쿠키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자료는 아래와 같다.



아트북을 통해 공개된 골드치즈 왕국의 스토리 전용 아트본.



위 두 사진은 유출된 자료로, 보다시피 골드치즈 왕국에 등장할 몬스터다. 중간 보스로 추정된다.



위 사진은 쿠키런 킹덤 공식 카페에 올라온 CM노트에 첨부된 사진이다. 아래 노란 머리를 찾아보면 골드치즈 쿠키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유저들은 이를 골드치즈 쿠키를 바로 다음에 출시할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언급된 자료들로는 신빙성이 전혀 없었고 기간 또한 언제가 될지 모르는 예상이 많았다. 하지만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으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3분기에 새로운 쿠키와 함께 메인 스토리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는 걸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메인 스토리와 함께 추가될 만한 쿠키는 골드치즈 쿠키뿐이며 시기가 3분기 말이라고 한 것을 보면 이는 9 ~ 10월로, 계절상 골드치즈 쿠키와 적합하여 골드치즈 쿠키의 출시가 확정이라는 유저들의 예상이 빗발쳤다.



위 사진과 같이 인천국제공항 Brave Travel 쇼츠 영상으로 인해 다음 업데이트는 골드치즈가 될 것으로 확정되었다.[32]

또한 가장 먼저 다크카카오 쿠키와 함께 홀리베리 쿠키의 뒤를 이을 세 번째 고대 영웅 쿠키로 추정되었으나 서리여왕 쿠키 출시 이후 골드치즈 쿠키가 아닌 다크카카오 쿠키가 출시되며 빗나갔고 디즈니 콜라보 도중에도 다시금 언급되었으나 예상을 깨고 블랙펄 쿠키가 출시되며 미뤄졌다. 이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콜라보 도중에도 소르베맛 쿠키, 세인트릴리 쿠키와 함께 출시될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이 또한 소르베맛 쿠키가 슈퍼에픽 등급으로 출시되며 빗나갔다.

이후 캡사이신맛 쿠키, 용과 드래곤 쿠키, 샤이닝글리터맛 쿠키, 바다요정 쿠키 및 블랙펄 쿠키의 젬스톤, 크림슨코랄 쿠키의 출시로 인해 연이어 근본없는 슈퍼에픽과 메인 스토리가 아닌 부가 스토리가 등장하면서 모든 예상과 기대가 빗나가 버렸다. 하지만 끝내 위에 언급된 인천국제공항 콜라보 사진과 트위터에 올라온 유출로 인해 현재 출시가 거의 확정된 분위기였으며, 9월 20일에 올라온 티저를 통해 골드치즈 쿠키의 출시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골드치즈 왕국의 국민은 쿠키가 아닌 치즈볼새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식 업데이트 이후 검은가루 전쟁 이전에는 쿠키들도 함께 살았으며 골드치즈 쿠키의 신하인 세 명의 쿠키[33]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스포일러]

9.2. 정식 출시 이전의 홀대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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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이전에는 카카오 출신 레전더리 쿠키들처럼 홀대의 최대 피해자였다.[34][35]

• 영웅 쿠키들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후손으로 보이는 쿠키도 없는 것으로 보였다.[36]
  왕국 백성들이 전부 치즈볼새라서 쿠키가 태어날 리는 없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
  게다가 아직까지는 딱히 중요한 떡밥을 가지고 있지 않아 영웅 쿠키들 중에선 비중이 가장 적다.[37]
  퓨어바닐라 쿠키는 영웅 쿠키들의 리더이자 스토리의 핵심 캐릭터이고, 홀리베리 쿠키는 카카오 쿠키런 시절부터 깊은 떡밥을 가지고 있는 공주맛 쿠키와 정글전사 쿠키의 할머니이자 용족인 용과 드래곤 쿠키와 관계가 있으며, 다크카카오 쿠키 역시 깊은 떡밥을 가지고 있는 다크초코 쿠키의 아버지이고, 마지막으로 세인트릴리 쿠키는 스포일러로 타락했고 쿠오븐에서 나온 지초맛 쿠키의 조상설이 있다. 그와 반대로 골드치즈 쿠키는 다른 영웅 쿠키들과는 다르게 중요한 떡밥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다.심지어 영웅 쿠키 중 유일하게 스토리에서도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다.
  또한 영웅 쿠키들 중 유일하게 무기의 명칭이 밝혀지지 않았다.[38]
  다른 영웅 쿠키들의 무기 명칭은 각각 퓨어바닐라 쿠키는 바닐라 꽃 지팡이, 홀리베리 쿠키는 베리-홀리 방패, 다크카카오 쿠키는 포도잼 초코검, 세인트릴리 쿠키는 백합 지팡이로 밝혀진 상태이다.
  하지만 만약 골드치즈 왕국의 국민들 중 치즈볼새가 아닌 쿠키도 공존한다면 후손으로 추측할 수 있을 만한 쿠키는 치즈케이크맛 쿠키나 버터크림 초코쿠키를 꼽을 수 있었다.[39]
  다만 버터크림 초코쿠키는 카카오 쿠키런 이후 단 한번도 쿠키런 시리즈에 모습을 비춘 적이 없기 때문에 등장 여부는 불확실하다. 물론 쿠키앤크림 쿠키도 최근에 NPC로나마 등장했으니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

• CU와 콜라보로 나온 쿠킹덤 빵 띠부씰 22번 주인공이지만 이름이 ‘골든치즈 쿠키’로 표시되는 오류가 있었다. 11월 이후 생산된 물량에서는 수정되었다.

• 세번째 에인션트 쿠키인 다크카카오 쿠키 출시 이후에도 크렘 공화국 스토리, 새로운 레전더리인 블랙펄 쿠키 스토리, 디즈니 및 방탄소년단 콜라보, 클래식 레전더리인 달빛술사 쿠키와 마법사들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메인 스토리 출시, 바다요정 쿠키의 옛 이야기를 다룬 스폐셜 에피소드 출시, 최초의 드래곤 등급 쿠키 용과 드래곤 쿠키 출시 등이 이루어지는 와중에 계속해서 출시가 미루어져왔다.

• 2023년 9월 19일에 공식 트위터에서 자신의 동료 영웅들인 퓨어바닐라 쿠키, 홀리베리 쿠키, 다크카카오 쿠키가 앉아서 대화하는 사진이 업로드된 것과 스토어에서 골드치즈 쿠키의 핀버튼까지 등장하는 등 본격적인 출시 떡밥이 언급되기 시작하고 비로소 티저를 통해 9월 말 출시가 마침내 확정되었다. 이로 인해 오랜 기간 이어져왔던 골드치즈 쿠키의 홀대 논란은 마침내 사그라들었다.

10. 2차 창작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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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같은 영웅 쿠키인 퓨어바닐라 쿠키, 홀리베리 쿠키, 다크카카오 쿠키, 세인트릴리 쿠키와 많이 엮인다. 특히 홀리베리 쿠키의 음성클립에서 그녀를 거론하며 틱틱대는 대사가 있어서 둘을 주로 같은 상에 올려놓는다. "가끔은 홀리베리 쿠키 녀석이 생각난다", "가끔은 베리 주스가 땡긴다"는 뉘앙스의 대사를 해서 베스트 프렌드 내지는 악우로 엮는 편. 아트북에서 서로 말싸움하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진 천년나무 쿠키하고도 엮이기도 한다.

군신관계인 바스크치즈맛 쿠키와도 엮인다. 홀리베리 쿠키가 자신의 군신관계인 와일드베리맛 쿠키와 엮이는 것처럼 이 조합도 기대해 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