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스톰 블레이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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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기술의 정수,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1. 출시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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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일에 백호-R와 같이 출시된 스톰 블레이드 시리즈의 2번째 X엔진 버전 카트바디이자, 최초의 X 엔진 레전드 등급 바이크 카트바디. 이전 JIU 엔진의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이 스톰 블레이드 9이 출시된지 2달 정도 지난 후에 나온 것과는 다르게 X 엔진의 골든 스톰 블레이드는 스톰 블레이드 X가 나온지 불과 3주 만에 나올 정도로 빠르게 출시되었다.[1]

대만 카트라이더에서는 2020년 12월 18일자 패치로 출시, 중국 카트라이더 2021년 1월 21일 출시

2. 획득 방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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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한국 서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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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마술 모자의 골드 슬롯에서 뽑을 수 있었다. 이전까지의 골든 스톰 블레이드 시리즈는 캐시 빙고로 뽑는 게 관행이었지만, 조재윤 리더가 2020년 8월 15일에 개최된 카트라이더 16주년 기념 방구석 간담회에서 캐시 빙고 제도 폐지를 선언했기 때문에 마술 모자 이벤트로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3]

마술 지팡이는 캐시 뿐만 아니라 코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한데 문제는 이번 마술 모자의 경우 맨 윗 줄의 실버 슬롯 두 칸 카트바디의 경우 수량이 594개에 중간 줄의 실버 슬롯의 아이템의 수량은 700개, 아래쪽에 기간제 아이템들의 수량이 무려 2500개라서 실버 슬롯의 아이템 수량이 모두 매진되기 전에 골드 슬롯의 카트바디들이 바로 매진될 정도라[4]

골든 스톰 블레이드 X의 수량은 2개, 부가적으로 딸려오는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들의 수량은 10개로 확률적으로 골든 스톰 블레이드 X가 뽑힐 확률이 한없이 낮다.

사실상 정상적인 방법으로 뽑기보다는 그냥 마술 지팡이 물량공세를 통해 운빨로 뽑는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골든 스톰 블레이드 X가 포함된 골드 슬롯의 수량은 단 2개 뿐.[5] 그마저도 다른 골드 슬롯의 카트바디인 파라곤 X나 황금기사 X, 드래곤 세이버 X, 웨이브 X, 레전드 파츠 X가 뽑힐 위험이 있기에[6] 획득 난이도는 25칸 빙고 맞추기 못지않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아마 코인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에 대한 페널티로 저렇게 실버 슬롯 수량을 비상식적으로 정한 듯 싶다.[7]

정상적인 마술 모자의 공략법은 실버 슬롯의 아이템 수량을 모두 매진시켜서 다른 아이템이 나올 확률을 상승시켜 골드 슬롯 아이템만이 남게 되는 그 찰나의 순간에 뽑아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다만 이번 마술 모자의 경우 실버 슬롯 아이템의 수량이 비상식적으로 워낙 많아서 그런 방법은 절대로 불가능하다.[8] 따라서 그냥 운빨로 뽑아내는 수밖에 없다.[9] 하지만 다시 안 풀어준다는 얘기는 없으니 언젠가는 얻기 쉽게 풀어 줄 수도 있다.

현재는 기간이 종료되어 획득할 수 없다.

2.2. 중국 서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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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대만 서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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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 별 스탯 및 성능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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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바퀴 2, 레전드 엔진 4.8, 레전드 핸들 3, 일반 부스터 -1의 파츠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감속, 안정성 등 기본적인 성능은 스톰 블레이드 X와 비슷하고, 가속력이 월등히 좋아져 개인전 부스터 기준으로는 직선 속도가 303km, 팀 부스터 기준으로는 직선 속도가 305km/h를 무리없이 찍는다. 클라이언트 값에서 그 이유를 확인 할 수 있는데, 최고 속도값이 -0.084, 순간 부스터 가속력이 1.34, 코너 가속도 0.076, 그리고 드래프트 가속도가 1.11로, 현존하는 X 엔진 대장급 4륜을 상회하는 수치를 보여준다. 즉 속도 관련 수치는 파츠로 조절 가능한 변신 부스터 가속력 외에는 전부 현존 최강의 성능이다.

차체의 드립감은 스톰 블레이드 X와 똑같이 언더스티어에 가깝다. 덕분에 톡톡이를 시전하기가 바이크 중에서도 특히 쉬우며 바이크 특유의 물리엔진 덕분에 그 유지력도 강하다. 심지어 쉬운 사용 난이도에 비해 톡톡이 속도는 드탈펫도 없고 파츠도 순정인 상태 그대로에서 견인이나 드래프트 없이 평지 매우빠름에서 최대 330km/h가 넘게 찍히는 수준[15]이라 그야말로 어마어마하게 빠르다. 다만 그만큼 드리프트를 끊기는 조금 불편해졌으니 감안할 필요가 있다.

스피드전 출발 부스터 가속력이 125%로 표기되어 있다. 그래서 현존 레전드 X엔진 차량들 중 출발 부스터의 속도가 가장 빠르지만[16]실제로는 그 차이가 빡빡한 수준이라 실전에서는 출발 부스터를 빨리 발동시키지 못한다면 유의미한 차이를 내가 어려울 수도 있다.

게이지 충전량은 1200으로, 다른 X엔진 바이크들이 990 ~ 1000의 수치를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하면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바이크 특유의 느린 감속을 감안하더라도 이를 상회할 만큼 부스터가 잘 차는 편이라 게이지 충전에 대한 불편함은 거의 느끼기 어렵다.

부스터 시간은 790으로, 2.85초[17] 부스터 시간 720인 스톰 블레이드 X에 비해 70이나 올랐고, 부스터 지속이 2.7초대에 머무르는 다른 X 엔진 바이크에 비해 압도적으로 긴 지속시간을 보여준다. 이는 일반 부스터 1보다 20 낮은 수치로 순간 부스터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한 수준. 바이크 치고 준수한 지속으로 개인전에서도 본격적으로 3슬롯의 강점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상당한 메리트다.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의 장점이었던 최상급 범용성 또한 그대로 계승되었는데, 2.85초라는 준 4륜급 부스터 지속시간과 듀얼 부스터를 통한 뛰어난 직선 속력 덕분에 오히려 JIU 엔진 시절보다도 뛰어난 범용성을 자랑한다. 게이지 충전량이 1200으로 뛰어나서 보통 채널에서도 활용이 가능한데다 3슬롯과 직선속력 덕택에 빠름에서도 어느정도 활용이 가능하고, 가장빠름은 원래부터 바이크의 장(場)이며 톡톡이 성능까지 독보적으로 좋아서 무부에서까지 활용이 가능한, 모든 속도에서 활용 가능한 어마무시한 범용성을 지녔다.[18]

이렇듯 바이크 특유의 단점들[19] 말고는 이렇다할 단점이 없고 이마저도 다른 바이크들보다는 훨씬 보완된 모습을 보이는지라 일견 완벽해보일 수 있으나 무결점의 바이크는 아니다. 의외로 바이크 치고는 차체 크기가 큰 편이기 때문. 물론 어디까지나 바이크치곤 크다는 소리일 뿐 절대적으로는 작은 차체가 맞지만, 다른 바이크들(특히 전작인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에 비해 프론트가 눈에 띄게 긴 편인지라 바이크만의 강점 중 하나인 몸싸움 회피 및 좁은 구간 주파, 극한의 인코스 주파 등이 상당 부분 희석되며 전작을 다루듯이 다루면 큰 괴리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별도의 적응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 물론 차체가 큰 만큼 안정성 또한 다른 바이크보다는 좋은 편인지라 그렇게 나쁜 결점만은 아니다.

현재는 이견이 없는 바이크 1티어라고 볼 수 있지만, 실제 유저들 사이에선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바이크를 좋아하는 유저층은 드디어 실용성 있는 바이크가 등장했다며 좋아하고 있지만, 바이크에 낯선 유저층은 바이크 특유의 단점들을 들어 별로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이는 전작 골든 스톰 블레이드 9가 초기에 들었던 혹평과 비슷하고[20], 바이크에 유리한 맵들에서 본격적으로 랭킹권에 진입하고 있기 때문에 파라곤 X와 JIU 엔진의 골스블처럼 시간이 지나면 평가가 오를 여지는 있다. 여러 스트리머들은 파라곤 X와 호각을 다투는 성능, 4륜을 이길 맵이 무조건 존재한다고 이야기 한 만큼,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보아야 한다.[21]

11번째 엔진이 시작된 이후, 11엔진 바이크가 나오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고 바이크라는 특징으로 인한 개성은 독보적이기에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는 오랜기간 현역급을 유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4. 탑승 선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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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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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술 모자 이벤트 기간 동안 골든 스톰 블레이드 X와 함께 파라곤 X도 골드 슬롯에 등장했었다. 하지만 앞서 전술하였듯이 획득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서 극악의 확률을 자랑한다. 일각에서는 합성에서 스팅레이 X가 나올 확률인 0.04%와 거의 동급이라고 한다.[22]
  넥슨에서 공개한 확률표에 따르면 뽑힐 확률이 0.07%라고 하니 아주 틀린 말도 아니다.
  반면 파라곤 X는 뽑힐 확률이 0.73%로 상당히 높았다.
• 플라즈마 X EXT와 마찬가지로 부스터 슬롯이 일반 파츠로 잠겨 있어서 분해 시 레어 파츠만 뜬다.
• 모두의 예상대로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때 탑승 카트바디로 골든 스톰 블레이드 X가 포함되었다. 떄마침 저 리그 때 달릴 맵들이 팀전에서는 리버스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와 아이스 부서진 빙산을, 개인전에서는 리버스 포레스트 지그재그,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광산 위험한 제련소,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노르테유 익스프레스가 선정되었는데 이 트랙들이 대부분 4륜 차량보다 2륜 바이크가 주행하기 유리한 트랙들이기에 많은 선수들이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를 선호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때문에 넥슨에서 기존의 파라곤 X 메타 대신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메타를 푸시해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이 나왔는데, 지우 엔진 시절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으로 선수들이 대회에서 많은 활약을 펼쳐서 유저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던 적이 있기에 X엔진에서도 그 때와 같은 활약을 기대해서 대회 흥행에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저렇게 맵을 선정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트랙 선정으로 골스블을 밀어준 넥슨의 기대와 달리 흰 소 X가 골스블X마저 밀어버리고 리그를 소판으로 만들었다.
• 2019년 11월 3일에 前 프로게이머 및 現 한화생명e스포츠의 감독인 문호준을 헌정하기 위해 넥슨에서 문블레이드 X를 만들어줬다고 발표했었고 일 주일 뒤인 11월 10일에는 유저들에게도 오후 9시 ~ 10시 사이의 쇼타임 때 무료로 뿌려줬었다. 그 때 당시 문블레이드 X의 명칭 유래가 문호준 +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였었는데, 차 이름값과는 다르게 생긴 모습도 뚱뚱하고 성능마저 쓰레기였던지라 [23]
  헌정 카트바디라는 희소성 자체에 그 의미를 두고 만든 카트바디여서 그런 것이며, 문호준도 성능은 낮게 만들어달라고 얘기했었다. 하지만 문호준도 자기가 얘기했던 것보다는 더 성능이 안 좋았다고 느꼈는지 결국엔 안 썼다
  골든 스톰 블레이드 X가 등장했을 때 이 카트가 진정한 문블레이드 X의 모습이 아니었었나 싶은 소리도 나왔다.
• 2021년 3월 18일 패치로 멘티스 X가 출시되었고, 다음 달인 4월 1일에 쉐퍼 X가 등장함에 따라 9 엔진 시절 대장 라인인 이른바 멘쉐골[24]
  일부 유저는 여기다 파까지 넣어서 멘쉐골파 라고도 한다. 아무래도 오랜 기간 1대장을 유지했고 파라곤 9 특유의 편안한 주행감 때문에 일종의 명예(?)서비스로 넣어준다. 물론 성능 자체는 앞선 3개의 카트 바디에 밀린다.
  의 X엔진 버전이 완성되었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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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바디
• 골든 스톰 블레이드
• 스톰 블레이드 9
•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 스톰 블레이드 X
• 문블레이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