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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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 용어
2. 지명


1. 게임 용어[편집]


그리고 어둠으로부터 밤중의 불처럼 빛나는 빛처럼 내게로 왔다. 그리고 대천사 미카엘이 그 자신의 모습을 내게 드러내었다.

난 겁내지 않고 그에게 온 이유를 물었다.

미카엘, 천국의 수장 성스러운 불을 든 자가 나에게 가로되,

"아담의 아들, 이브의 아들, 네 죄는 크도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 역시 크도다."

"너는 네 자신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비로서 네 자신을 정결히 하겠느냐? "

그리고 내가 미카엘에게 말하길,

"하나님의 영광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 자신의 영광에 의해 난 살아가리라라고 자신에 차 선언했다."

미카엘이 날 저주하며 말하길,

"그러면 네가 이 땅 위를 걸어다니는 한, 너와 네 자손들은 나의 삶의 불을 두려워할지니, 그리고 그 불은 네 살을 물어 뜯을지니."

그리고 아침에, 라파엘이 빛나는 날개를 펄럭이며 내게 왔다. 지평선 너머의 빛, 태양을 모는 기수, 동쪽의 수호자.

라파엘이 입을 열어 내게 가로되,

"카인, 아담의 아들, 이브의 아들 이여. 너의 동생 아벨이 네 죄를 용서한다."

"너는 네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구할터이냐? "

그리고 내가 답하길,

"아벨의 용서가 아니라, 내 자신의 용서에 의해 난 용서될 지니."

라파엘이 날 저주하며 말하되,

"그러면 네가 이 땅 위를 걸어다니는 한, 너와 네 자손들은 새벽을 두려워 하리니, 그리고 태양빛은 네가 어디 숨건 간에 널 찾아내 불처럼 태우리니. 이제 숨으라. 여명이 네게 분노를 퍼부으리라."

그러나 난 땅 속에 안전한 장소를 찾아, 태양의 뜨거운 빛을 피해 숨었다.

땅 속에서, 난 이 세상의 빛이 밤의 산 속으로 숨어버릴 때까지 끊임없이 잠을 청했다.

내가 잠에서 깨었을때, 난 부드럽게 날개짓하는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난 우리엘의 검은 날개가 날 감싼 것을 보았다.

우리엘, 수확자, 죽음의 천사, 어둠속에 기거하는 어두운 우리엘.

우리엘은 내게 조용히 말하며 가로되,

"아담의 자식, 이브의 자식, 위대하신 하나님은 네 죄를 용서하셨으니, 너는 그의 자비를 받아들이고, 저주로부터 벗어나겠느냐?"

그리고 내가 어두운 날개의 우리엘에게 말했다.

"신의 자비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 자신에 의해 난 살아기라라."

"난 내 자신이며 나는 내가 행한 일을 행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영원히 변치 않으리라."

그리고 나지, 무시무시한 우리엘을 통해 위대한 하나님은 날 저주하여 가로되,

"그러면 네가 땅 위를 걸어다니는 한, 너와 네 자손들은 오직 어둠속을 기어다니리니,"

"너는 피만을 마실 것이며, 너는 먼지만 먹을 것이며, 너는 언제나 죽음 속에 기거할 것이며, 죽지 않고, 영원히 살리라."

"너는 어둠속에서 영원히 걸어다니리니, 이 세상에 마지막이 오는 날까지, 네가 손 댄 모든것은 바스라져 먼지로 화하리라."

나는 이 저주의 격통에 짓눌려 아픔에 눈물을 흘리며 울었다.

나는 피눈물을 흘렸고, 컵에 이 피를 받아, 나는 다시 마셨다.

내가 내 슬픔의 음료로부터, 눈길을 들었을 때,

대천사 가브리엘, 친절한 가브리엘, 자비의 군주가 나에게 나타났다.

대천사 가브리엘이 나에게 말하여 가로되,

"아담의 아들, 이브의 아들이여."

"보라. 하나님의 자비는 네가 아는 것보다 휠씬 방대하니, 심지어 지금까지도 하나의 길이 남아있다. 자비의 길이."

"그리고 너희는 이 길을 "골콘다"라 부르고, 너희의 자손들에게 전하여라."

"오직 이 길을 통해서만이 너와 네 자손들이 다시 빛 한 가운데 살아갈 수 있을지니."

WOD 구판, BOOK OF NOD 중에서

골콘다는 월드 오브 다크니스TRPG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에 등장하는 개념이자 일종의 경지이다.

태곳적에 최초의 살인자 카인이 대천사들에게 저주받으며 최초의 뱀파이어가 되었을 때, 야훼는 자신의 죄악을 반성하지도 않고 용서의 기회를 걷어차며 개기던 카인에게 마지막으로 구원의 길을 남겨주었다. 대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전달된 이 길은 '골콘다'라고 하며, 이 경지에 이르면 일종의 구원을 받은 상태라고 할수 있다.

이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매우 선해야 하고 스스로의 죄에 대해 속죄하며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행동하며 선행을 베풀어야 한다.(인간성 7점 이상, 양심 4점 이상을 달성하고 장기간 유지해야 함)

골콘다에 도달하기 위해 금욕적이고 선행으로 점철된 기간을 보내다 적절한 때가 된다면 '호흡의 제식'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는 극도로 어려운 과정이기 때문에 많은 뱀파이어는 몸과 마음이 온전한채 돌아오지 못하며 이는 단 한번의 기회만 주어지는 제식이기에 성공하지 못한 자들은 영원한 실패로 남게 된다.

이 어려운 과정을 거쳐 골콘다에 도달하게 되면 그 효과는 기적과 같아서, 광란과 붉은 공포에 면역이 되어 불과 햇빛에 두려움을 느끼지도 않고, 피의 갈증에 시달리지도 않게 된다. 야수성의 충동으로 죄를 저지르지도 않게 되며, 여전히 피는 필요하지만 아주 적은 양만이 필요하고, 또 실수로라도 흡혈 대상을 죽일 염려도 없어진다.[1]

또한 골콘다에 도달한 자는 자신의 피를 묶던 카인의 저주에서 일부나마 해방되었기 때문에 세대와 무관하게 모든 디시플린과 능력치를 10도트까지 올리는게 가능해진다.(혈량과 턴당 피 소모량제한은 그대로이다.)

요약하자면 힘을 마구잡이로 휘두르기도 힘들면서 야수성을 억누르고 인간성의 상실을 경계하면서 살아야 해야하던 VtM의 흡혈귀가 일본 만화에서나 나오는 진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골콘다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순수할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인간성이 7점 미만으로 내려가거나 양심이 4점 미만이 되면 증가한 디시플린을 포함한 골콘다의 모든 혜택을 잃게 된다.

5판이 나오면서 두리뭉실한 설정상의 개념이던 골콘다의 경지에 실제 도달할 수 있고 어느단계에 도달했는가에 따라 특정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2. 지명[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하이데라바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인도 남부의 도시. 중앙아시아로부터 끊임없이 침략을 받으며 헬게이트의 역사를 이어 가던 인도 북부와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남부에서 안전하게(?) 독자적인 이슬람 왕조를 이어 가다가 1687년에 무굴 제국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예로부터 다이아몬드 산지로 유명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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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시플린을 사용할때는 여전히 동일한 양이 필요하지만, 일반적인 피 소모는 매일 밤이 아니라 일주일에 한번만 1점씩 소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