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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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버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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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
취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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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내역
2.1. 시즌 1
2.2.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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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시즌 2

와하하~ 드디어 내 꿈을 이룰 수 있겠어!

CV-안효민


1. 소개[편집]


공대장과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이자 경비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경비원 아저씨. 박사 학위를 갖고 있지만 아파트 경비원 일도 한다. 아르바이트 삼아 하고 있었다 한다.

시즌 2에서 새로운 용병 엑스버스터를 주문해, 이번엔 제대로 받으면서 제대로 된 악역으로 활동한다.


2. 작중 내역[편집]



2.1. 시즌 1[편집]


어릴 때 늦된 나이에도 로봇을 갖고 논단 이유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해서 로봇을 이용한 세계 정복을 꿈꾸게 된다. 아버지도 [1] 그걸 탐탁치 않게 여겼는데 기어코 박사학위까지 따낸 승리자. 그럼에도 주위에서는 계속 바보 취급을 받는다.

"세계 정복"을 꿈꾸는 것과 공대장과 동명이인이라는 사실 두 개로 눈치 챌 사람은 챘겠지만, 티버스터를 주문한 것은 바로 이 사람이다. 외계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문해야 하는 버스터 팀을 망설임 없이 주문할 정도로 우주인의 존재를 절대적으로 믿으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차를 보며 "우주인이세요?"라고 묻는다던가, 별똥별 쇼를 보며. "오! 드디어 내 택배가 오는 건가?"라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왕따만 안 당하셨어도 로봇과 우주를 연구하는 바람직한 박사가 되셨을 듯.

이분은 오프닝 때도 등장. 지구의 앞에서 어둡게 손을 뻗고 웃는 장면이 있다. 그 모습만 보면 메인 악역인데, 시즌 1이 다 끝나기 직전까지 주인공 일행은 이 분이 자신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도 몰랐다.

시즌 1 마지막이 다 되어서야 드디어 최종보스로 등극! 버스터 팀을 코인으로 구슬려(?)[2]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버스터 팀이 공대장과의 정을 못 버리고 자폭해 버리자, "지구 정복 3종 세트"[3]라는 물건을 주문하며 시즌 1이 끝난다.


2.2. 시즌 2[편집]


시즌 1 마지막에서 제대로 용병을 받고 끝난 만큼. 시작부터 제대로 악당 짓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이름도 "공대장"에서 "공대왕"으로 바꾸고 스스로 왕관도 쓰고, 폐쇄된 놀이동산을 구입해 그 안의 성으로 이사했다. 주문한 용병이 언제 올지 몰라 전전긍긍하며 하기 싫은 경비원 일을 하며 살아가던 소극적인 시즌 1 때 모습이랑은 완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1화에서는 막 엑스버스터의 조립을 마무리짓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하며, 엑스버스터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며 감격해한다.[4] 그렇게 엑스버스터들과 같이 산 속의 버려진 유원지로 이사를 가며, 이사를 위해 레인저의 제안으로 엑스크레인으로의 결합을 시전한다. 이사 도중에 주워먹은 피자가 탈이 나 산중에서 볼일을 보다가 멧돼지 무리에게 쫓기고, 결국 쫓기던 도중에 속옷 차림으로 자기 속옷에다가 일처리를 하고 만다.[5]

2화에서는 옷을 말리는 동안 속옷차림으로 멧돼지들을 두고 불평하다가, 엑스버스터 멤버들에게 멧돼지 소탕을 맡긴다.

4화에서는 고작 좀 큰 나무 하나 굴러온다고 엑스버스터를 소환한다.[6] 하지만 건강 부실의 영향으로 제대로 된 구경은 못하고 티버스터의 자폭을 엑스버스터의 필살기라 오해하고 끝나고 만다.

5화에서 열기구를 만들어 마을 위로 올라가 랩 무대까지 선보였으나, 그러든가 말든가 평온한 마을 사람들이 가히 압권.

6화에서는 공대장 네 담임 선생님을 왕비로 만들고 싶다며 성으로 데리고 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왜 직접 말하지 않냐는 레인저의 말에 여자와 말도 잘 해본 적이 없다는 대답을 한다.

밸렌타이 데이 시점인 8화에서는 연인들을 보고 격분해 온 동네의 초콜릿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렇게 모은 초콜릿을 서플라이를 통해 자신을 닮은 조각상으로 만들어 선생님에게 전달하려고 했으나 티버스터 일행에게 당해 상반신이 날아가버렸고, 하반신만 집 앞으로 겨우 전달할 수 있었다. 이마저도 담임선생님이 쓰레기 취급하며 내다 버렸다.[7] 덤으로 상반신은 공대장에 의해 수지의 발렌타이 데이 선물로 쓰였다.

9화에서 등불 축제에서 입을려고 샀지만 안 맞는 옷을 입으려 살을 빼려고 힐러에게 트레이닝을 시켜달라 명령했으나, 워낙의 저질 체력이라 여러 운동을 못하자, 힐러의 특수 훌라후프를 빌려 받았다. 힐러가 아무것도 건드리지 말라고 분명 경고하고 빌려줬으나, 촉박한 시간 덕분에 마음이 급해진 공대왕이 힐러의 조언도 무시하고, 최고 속도로 가동시켜 소용돌이에 갇히게 되고 만다.

티버스터 애들이 되살아난 건 아직 모르는 것 같다. EXIT 사가 와서 회수해서 수리한 게 아닌 수지가 멋대로 고친 거니, 당연한 거긴하다. 어쨌든 엄연히 티버스터가 지구에 올 수 있게 EXIT에 돈을 지불한 건 공대왕이라, 이쪽은 최대한 모르는 게 좋은 편이긴 하다. 덕분에 메딕이 무한 복제 된 시즌 2 11화에서는 다른 등장인물들보다도 유달리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보여줬다.[8]

15화에서 만난 핼러윈 대위가 버스터 팀을 아는 것보다는 외국인이라는 것에 위축당해, 한국말 가능하다 피력하며 버스터팀 정보를 얻으려 하는 핼러윈 대위에게 "아임 캔트 스피킹 잉글리쉬!!"를 장장 세 번이나 덜덜 떨며 외쳤다. 공대왕 나이대에 상당 수 보이는 외국인 공포증이 심각한 듯.

16화에서 골드킹이라는 한정판 로봇을 못 사서, 단비 신공을 선보여 엑스버스터가 대장이네 동생 공주한테서 골드킹을 뺏어오게 만들었다. 공대왕이 제대로 줄을 섰다면 살 수 있었지만, 괜히 새치기를 해서 직원에게 제재 당하는 동안 공대장이 가게에 도착하면서 공대왕의 차례가 밀려 버렸고, 가게에 들어왔던 매물이 딱 공대장한테까지만 돌아가게 되었다. 순전히 자기 탓이것만 "아파트 꼬마" 때문에 장난감을 못 샀다고 투정을 부렸고, 공대왕의 투정을 참지 못한 엑스버스터가 자진해서 골드킹 장난감을 입수해오겠다는 명령을 받은 뒤 공대장의 집에서 골드킹을 훔쳐왔다. 하지만 어린 아기인 공주가 험하게 갖고 놀다 보니 이미 산산조각이 난 로봇을 보니 여전히 단비 신공을 선보이며 마무리. 공대왕이 '아파트 꼬마'라고만 했는데도 엑스버스터가 골드킹을 구하러 바로 공대장의 집으로 간 것을 봐서 공대왕이 엑스버스터 앞에서 공대장을 언급한 적이 있는 것 같다.

16화에서 한정판 로봇을 사려 줄 설 때, 자신의 인지도를 깨달은 공대왕은 로봇 격투 대회에 참가하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중간에 애들 소시지를 뺏어먹고 배탈이 나 들른 화장실에서 화장지가 없자, 격투 대회건 뭐건 엑스버스터를 소환시켜 화장지를 제공받았다.

소시지를 좋아하는 듯하다. 17화에서 서플라이 차려준 밥상에 소시지가 없다고 투정부리지 않나, 노점상에서 판 소시지를 사먹으려다 버스터 코인으로 값을 치루려 해서 쫓겨나고, 그래도 포기못하고 지나가는 애들 소시지를 뺏어먹는 등, 거의 자신의 로봇 덕질만큼의 민폐력을 선보였다.

19화에서 거대 로봇이 갖고 싶다고 엑스 버스터즈에게 명령. 그리고 명령대로 거대화 된 스팀 펑크를 받자마자 엑스 버스터와의 계약을 파기하고[9] 스팀 펑크로 엑스 버스터즈를 공격한다. 그 뒤에는 마을을 부수기 위해 마을로 진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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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화에 잠깐 등장한 문방구 주인 어르신이 공박사의 아버지였다.[2] 사실 저번에 계약서를 찢는 바람에 효력이 사라진 것이다. 계약서의 효력이 남아 있었다면 공박사의 명령에 따르지 않았을 듯.[3] 지구 정복 3종 세트로 사게 된 이유는 사실 자금이 부족해서 라고… 시즌 2에서 보면 오래 된 놀이동산 부지를 사느라 돈을 다 쓴 듯하다.[4] 단, 엑스버스터 일행들(특히 힐러)은 공대왕의 모습을 보고 시원찮아하는 반응을 보였다.[5] 1화에서 공대장이 겪은 상황과 비슷하다. 단 시즌 1에서는 티버스터들의 자기소개가 시간을 질질 끈 데다가 티파이터로 공중화장실을 격파해버리는 바람에 벌어진 일이라면, 시즌 2에서는 일을 보려던 참에 멧돼지에게 쫓기고 그 추격전이 길어지면서 제때 일을 못 봐서 벌어진 일.[6] 하지만 이건 난동 부릴 생각보다는 로봇 덕후력이 폭발해서 엑스버스터를 구경하기 위한 요량이 컸던 듯하다.[7] 이때 공대왕의 반응이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에 나와 있는데 자신의 초콜릿 동상이 버려져 있는 걸 보자 울면서 뛰쳐간다.[8] 공대왕은 주인공 공대장 때문에 T버스터즈 애들이 스스로 자폭한걸 모른 채 자신의 무리한 명령을 수행하다 미사일 폭격에 폭파된걸로 알고 있으니, 정말로 공포 영화 클리셰처럼 복제된 메딕들이 원한으로 자신을 죽이려 한다 생각했어도 무린 아니다.[9] 공대왕 입장에서는 코인도 꼬박꼬박 줘야 하는데다 성공률이 좋은 것도 아니었고, 크기 때문에 장난감이나 다름 없는 엑스 버스터에 대한 불만이 나름 쌓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