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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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재일 한국인 3세 배우.
2. 상세[편집]
국적은 대한민국. 일본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계약 만료 후 소속사를 나와 현재는 프리랜서.
원래는 한국어를 거의 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재일교포 3세였으나, 2003년경부터 한국에 와서 어학당에 입학하는 등의 피나는 노력을 기울여,[1] 현재는 한국 토박이 수준의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다. 한국에서 생활할 당시, MTV에서 MC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일본에서는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 1st 시즌에 카와무라 타카시 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고, 가면라이더 W에서 카즈 쥰 역으로 출연하며 한국에도 이름을 알렸다.[2]
일본내 각종 한류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방송인 이태강[3], 그리고 일본인 배우 오오타 모토히로와 함께 "무한남자"라는 유닛으로 활동 중이다. 참고로, 그는 한류 관련 프로그램 촬영 차 대한민국을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4] 올때마다 블로그에 한국 도착 시간을 유추할 수 있는 힌트들을 많이 주는 편이기 때문에 그 때를 맞춰서 김포국제공항에 나가면 그를 만날 수 있다.
위 경로로 공항에서 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눈 한 팬의 증언에 의하면, 네이버를 꽤 자주 이용한다고 한다. 재외국민이라서 네이버 가입은 불가능하지만 검색기능을 이용하거나 비회원에게도 공개된 카페 게시물들을 짬짬이 찾아보며 팬들의 반응을 살펴본다는 듯.
2014년부터는 은근히 한국 영상매체에도 참여한다. 2018년에는 미스터 션샤인에도 출연했으며, 출연 외에도 대본 내의 일본어 대사 검수, 수정과 배우들의 일본어 선생님 역할까지 톡톡히 했다고 한다. 2022년에는 한산: 용의 출현에서 일본어 감수를 맡기도 했다.
키바 유지 역으로 유명했으나 요절한 이즈미 마사유키와 얼굴이 상당히 닮았고 목소리톤도 중저음인 것이 상당히 유사하다. 괜찮다면 키바 유지의 대역을 맡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여론도 보일 정도.
안세호, 최광제와 같이 노량: 죽음의 바다에 출연함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였다. 네티즌들은 안세호, 최광제, 공대유가 각각 데라자와 히로타카, 타치바나 나오츠구, 모리 히데카네를 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 주요 출연작[편집]
- 각각의 절벽(2000년)
- 천국에 가장 가까운 남자(2001년) - 나가사와 류오 역
- 도쿄 고스트 트립(2008년) - 사쿠라가와 미치노스케 역
- 가면라이더 W(2010년) - 카즈 쥰 / 유토피아 도펀트 역
- 특명전대 고버스터즈(2012년) - 하세가와 마모루 역
-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2014년) - 일본인 반장 역
- 미스터 션샤인(2018년) - 사사키 소좌 역
- 강철비2: 정상회담(2020년) - 초계기 조종사 역
- 파친코(2022년) - 경찰관 역
- 범죄도시 3(2023년) - 키무라 쇼키치 역[5]
- 노량: 죽음의 바다(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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