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동 유부녀 반나체 피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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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1971년 5월 8일 오전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에서 가정주부가 반나체 상태로 피살된 사건. 52년이 흐른 현재까지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2. 상세[편집]


1971년 5월 8일 오전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 92번지[1] 서삼철(당시 49세)의 집 안방에서 서씨의 아내 김영실(당시 44세)이 피살된 채 발견되었다.

신고자는 마침 집을 찾아왔던 피해자의 언니 김영혜(당시 46세)였다. 피해자는 아랫도리에 팬티가 벗겨진 반나체 상태로 목이 졸려 숨진 상태였으며 이마에도 주먹으로 맞은 듯한 타박상을 입고 있었다.

이날 세 자녀는 학교에 가서 집에 없었고 피해자 혼자 집을 보고 있던 차였다. 경찰은 도난당한 금품이 없다는 점과 사건 전날 40대 가량의 남자가 찾아온 적이 있다는 목격담을 확보하고 치정 살인으로 보고 수사를 개시하였다.

하지만 부검 결과 피해자가 강간을 당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가 반나체 상태로 만들어진 것은 수사를 혼란시키기 위한 위장으로 판단하고 남편 서삼철씨가 부동산 중개인이라는 점으로 보아 재산 관련 원한 범죄로 다시 추정하고 수사를 계속하였지만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했으며 이후의 정황은 알려진 바가 없다.

출처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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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로명주소는 마포대로16길 27. 2021년 재개발로 인해 사라졌으며 마포자이힐스테이트로 재건축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