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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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미스터리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 탐정의 왕의 등장인물
D의 고성에 초대된 13인의 탐정중 1명, 주황색 머리에 안전모와 작업복을 입은 성인 남성. 현장검증의 달인으로 불리며, 국과수에서도 놓친 증거를 찾아낸 적이 있다고 함. 흔히 있는 바보 캐릭터로써, 소심하고 허둥대며 게임 룰도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매우 쓸모있을 것 같은 탐정 능력도 막상 사건이 터지면 별로 쓸모없다.
심지어 작중 취급이 매우 좋지 않은 편이며, 특히 한울에게 자주 멸시당해 티격태격 싸운다. 그리고 항상 진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챕터 1 서막:프렐류드[편집]
탐정들을 납치한 D가 사건을 일으키면 1억 2천을 주겠다고 하자 굉장히 좋아한다. 그러다 실탄에 스친 뒤 계속해서 엄살을 피운다.[1]
또 새벽즈음에 안지아를 보고 D라고 우기고, 자신을 말리던 흑사병을 밀치는 등 캐릭터성을 진하게 드러낸다.
사건이 발생하자, 다리가 불편한 사기훈을 돕는 대신에 돈을 받기로 한다. 그리고 크로시드 서클이 끝날 때까지 아무런 활약을 하지 못한다.
2.2. 챕터 2 상편:탐정의 장[편집]
최춘식 살해사건의 표면적 범인인 흑사병 을 이용해 최춘식을 죽인 사기훈이 사실 다리가 불편한 것이 아니였고, 계속 언급되던 '사기꾼 탐정' 이 사기훈임이 거의 확실시된다.
또한 크로시드 서클 전에 공도희와 한울이 싸워 공도희의 어깨에 칼자국이 생겼다. 그리고 공도희 외에도 한울, 이리나 등의 사람들에게 칼자국이 있었는데, 이 칼자국은 사기훈을 죽인 진범이 찔렸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그의 알리바이에서 이상한 점이 발견되고, 결국 2챕터 피해자를 죽인 진범은 공도희로 밝혀진다.
탐정의 왕 공식 트롤러,1, 2챕터의 진범.
사실 그는 계속 언급되던 사기꾼 탐정이자, 작중 존재하는 흑막중 한명이였다![5]
자신이 범인인 것이 밝혀진 이후 말투와 표정이 변한 그는 사이코패스처럼 미나리의 아픈 과거사를 다 까발리고, 사기훈이 사실 현장 검증의 달인이고, 자신이 사기꾼 탐정임을 다 까발린다. 또한 그가 탐정 포인트[6]가 바닥났음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고, D에게 목걸이 폭탄[7]을 사기훈이 해체했음을 알려준다. 또한 최춘식이 죽도록 현장을 자신이 조작했음을 밝히고, 자신이 직접 만들어낸 리모콘으로 한울의 목걸이를 폭파시킨다. 다른 탐정들을 협박하며 그를 저지하려는 서태혁에게 일침을 가한다.[8]
사실 그와 D는 서로 계약관계로, 그는 살인 사건을 만들어내는 역할이였다고 한다.[9] 그러나 D가 원치 않았던 한울의 목걸이를 폭발시킨 것에 대해서 D는 반감을 표하고, 결국 둘은 서로 다투게 된다. 공도희는 탈출하려 하지만 서태혁이 다시 막아서고 서태혁의 목걸이를 폭발시키려던 찰나에 D가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하지만 공도희는 서태혁이나 조민수의 목걸이를 폭발하겠다고 협박하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낼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D는 지정된 위치로 공도희를 유인하여 쇠사슬을 사출시켜 묶는다.[10] 하지만 공도희 또한 이를 예상하였고 폭탄을 터트려 탈출한다. 그리고 사기훈이 폭탄을 바꿨음을 이야기한다.[11][12] 이어서 공도희는 D에게 육탄전을 벌이려 하지만 의식이 없는 한울의 마지막 행동으로 공도희는 쇠사슬을 피하지 못하고 잡혀버린다. 마지막 발악으로 D의 정체를 탐정들에게 이야기하려 하지만 잡혀 목걸이가 폭파당하게 된다.[13]
2.3. 챕터 3 중편:절망의 장[편집]
등장은 없으나, 조사 중 언급된 "날붙이의 달인 백마이"와 얼굴이 매우 닮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2.4. 챕터 4 하편:각성의 장[편집]
이후 지난 사건에서 맘보를 자기 손으로 죽였다는 죄책감에 방안에서만 틀어박혀있던 서태혁의 눈앞에 나타난다. 물론 진짜는 아니고 절망. 이후 그 절망은 서태혁으로 변한다.
2.5. 챕터 5 하편:각성의 장[편집]
등장없음.
2.6. 챕터 EX[편집]
죽은이들과 마찬가지로 서태혁과의 마지막 조우에서 등장. 다만 딱히 존재감은 없다.
2.7. DLC 2- 탐정 실격, 모든것이 무너지는 이야기[편집]
사실 그는 D와 계약관계가 아닌 권세일과의 계약관계였다.[14]
그는 권세일과 수많은 게임을 해 왔으며, 범죄 조직 비노드네드와 결탁중이였다. 또한 최춘식이 백마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최춘식을 죽였으며, 자신의 목숨을 노리던 사기훈 역시도 죽였다. 이 DLC에서 공도희의 싸이코패스 기질이 완벽하게 드러난다. 예를 들어
3. 여담[편집]
가슴 큰 여자를 좋아하며, 여러 번 윤지나에게 작업을 건다.
작가 신소음의 말에 따르면, 원래 백마이와 공도희는 동일인물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맘보와는 정반대의 캐릭터였다고.
인기 투표라고 칠 수 있는 부분에서 8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3 06:23:46에 나무위키 공도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후에 번갈아가며 불침번을 서는데, 이를 주인공에게 이야기할때 자신은 총맞았는데 왜 불침번을 섰냐고 이야기하며 억울해한다.[2] 사기훈은 자신의 다리가 하반신 마비인 것처럼 연기하였다.[3] 애초에 미나리는 2챕터 피해자를 죽이고 싶어했다[4] 즉, 미나리는 범인이 아니였던셈.[5] 엄밀히 따지자면 공범이자 스파이.[6] 탐정의 왕의 설정중 하나로, 모두 없어지면 목걸이가 폭발해 사망한다.[7] D가 납치한 탐정들의 목에 설치한 소형 폭탄[8] 사람을 구하는 것 보다 한울처럼 범인을 찾는데 집중하여 공도희 자신이 그렇게 애원했는데 몰아붙여 자백시킨 것에 대해 만약 자신이 범인이 아닌 무고한 사람이였다면 어쨌을까 라는 식으로 비난했다.[9] 챕터 1에서 최춘식이 깔려죽게 만든 장본인이었다.[10] 사실 D는 본인이 직접 모습을 드러내면 공도희가 자신의 가면을 벗길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다.[11] 원래 목걸이 폭탄은 안쪽으로 터지는 구조인데 이것을 바깥으로 터지게 구조를 바꾼것.[12] 이 폭탄은 호신용으로 사기훈 역시 갖고 있었고 어금니 안쪽에 스위치를 숨겨두고 있었다.[13] 사실 D는 여분의 목걸이를 더 탐정들이나 공도희에게 장착시켜 놓았다. 다만 지근거리가 아니면 폭발시킬 수 없다고. 공도희는 철저히 D에게 놀아난 셈.[14] 권세일과 계약을 한 가장 큰 이유는 백마이를 죽이기 위해서였다.[15] 취소선을 그은 이유는 스포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