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세계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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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노[1]
3.2. 지시내[2]
3.3. 지구선
4. 등장 생물들
4.1. 1권에 등장한 생물들
4.2. 2권에 등장한 생물들
5. 오류들



1. 개요[편집]


파일:공룡 세계에서 살아남기.png

왼쪽이 정발판, 오른쪽이 개정판.[3]

아이세움에서 발간한 살아남기 시리즈 중 하나. 전 2권으로 작가는 코믹컴&네모. 설정 등을 보면 전 작품인 곤충 세계에서 살아남기의 후속작으로 볼 수 있다. 주노가 겨울방학[4] 사촌인 시내와 삼촌과 함께 버뮤다로 가다 토네이도와 함께 수상한 빛을 다시 만나고 공룡이 살던 시대로 날아가버린다.

돌아간 후 빛이 다시는 인생에 안 나타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 후...

1권은 2006년 5월, 2권은 2006년 8월에 출판. 개정판은 2014년 3~4월에 출판.

일본어 제목은 恐竜世界(きょうりゅうちょうせかい)のサバイバル.

전작 곤충 세계에서 살아남기와 마찬가지로 이전 살아남기 시리즈와는 달리 학습 만화가 아니라 액션 만화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싸우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5][6]

2. 줄거리[편집]




3. 등장인물[편집]



3.1. 주노[7][편집]


파일:공룡세계에서 살아남기 주노.png
이 책의 주인공. 인류 최초로 공룡 방귀 맞고 날아간 인간 곤충세계에서 겪은 일 때문인지 빛에 의해 공룡세계로 날아가도 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여러가지 민폐를 저지르지만[8][9] 반성도 하는 걸 보면 그렇게 나쁜 녀석은 아니다.[10] 일행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고[11] 여러가지 도움을 준 걸 보면 그렇게 심한 민폐는 아니다.

다만 곤충 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선 상당한 어른스러움과 침착함을[12] 보였는데 여기선 그런 면모가 좀 줄어 들었다.[13] 또한, 곤충 세계 편하고는 다르게 전투력도 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데 곤충 세계 편에서는 나무 창으로 장수말벌이나 개미귀신을 관통시켜 죽이거나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14] 여기서는 벨로시랩터 두 마리를 죽인 지구선하고는 다르게 죽창이나 삼절곤으로 벨로시랩터를 때리는 정도밖에 없다.[15] 다만 이는 지구선의 등장으로 인해 그렇게 됐을 가능성이 높다. 곤충 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야 주노가 가장 나이가 많은 남자였기에 그랬겠지만, 여기서는 경험과 나이 모두 지구선이 압도적으로 나와야 합당하기 때문. 명백히 어른에 등장인물의 아버지라는 포지션인 지구선을 제치고 주노가 어른스럽고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조금 이상할 것이라고 판단한 듯 하다.


3.2. 지시내[16][편집]


파일:공룡세계에서 살아남기 시내.png
이 작품의 히로인이자 주노의 사촌누나...지만 주노는 그냥 이름으로 부른다. 사실 시내의 생일이 주노보다 2달 빠른 것뿐이다. 한국의 경우 출생년도로 나이를 세기 때문에 그런 듯. 자기 편할 때만 누나라며 뺀질거리는 사촌동생 주노와 늘 티격태격한다. 처음 백악기에 떨어졌을 땐 공포에 질려 무기력해지기도 했으나 철없는 아빠와 천방지축 사촌동생 때문에 금방 적응한다. 과학상식은 뛰어나다 하는데 그 과학상식을 보여준 적은 별로 없다.[17] 하지만 누나라고 자신의 아빠가 주노를 혼낼 때는 "주노도 이제 반성하는 것 같으니 그만 용서해주세요."라고 하는 걸 보면 웬만한 누나들[18]보다도 낫다.


3.3. 지구선[편집]


파일:공룡세계에서 살아남기 지구선.png
주노의 외삼촌[19][20]이자 시내의 아빠. 책에서 등장한 보호자 중 몇 안 되게 이름이 밝혀진 사람 중 한 명.[21] 성이 지씨이므로 시내도 자동적으로 지시내가 된다. 공룡을 사랑하며 공룡에 관해 모르는 게 없는 자칭 세계 최고의 고생물학자.[22] 다만 공룡세계에서의 일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후에는 해양생물로 전공을 바꾸게 된다.[23] 자신만 믿으라며 큰소리를 뻥뻥 치지만 정작 제대로 하는 건 없어 불신을 받기도 하는 철부지 어른. 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목숨을 걸고 아이들을 지켜주는 일행의 리더[24]. 먹을 것에 관해서는 주노와 환상의 콤비. 덧붙여, 인류 최초로 공룡 꼬리에 얻어맞은 사람.

취미로 공수도나 창던지기 같은 걸 하는지 랩터한테 날라차기를 하거나 익룡한테 정확히 창을 던지는 걸 보면 의외로 다른 살아남기 시리즈의 아버지 중에선 상당히 강한 편이다.[25][26]

우연인지 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구성원이 공룡 박사누나, 남동생으로 이루어졌는데, 작중상 비중 있게 등장하는 공룡이 티라노사우루스와 밸로시랩터인데 그 공룡들도 쥬라기 공원시리즈의 대표 공룡이였고 책에서도 상당히 비중 있게 나온지라 오마주로 추정된다.[27]

등장인물들의 옷차림이 바뀌는 몇 안 되는 책이기도 한데, 옷을 갈아입는 건 아니고 구명조끼를 입었다 벗었다 하는 정도다.[28] 구명조끼는 조난, 탈출, 그리고 숙소를 옮길 때만 입었다.[29]

리더로써는 은근 잘못된 판단들을 결정하기도 한다. 이구아노돈 떼가 도망쳐오는데 당장 피할 생각 보다 추격하는 육식공룡을 확인한다고 도망칠 시간을 낭비시켜서 결국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위기에 빠지거나 마이라사우라 둥지 상황을 확인하려다 자신의 실수로 벨로시랩터 무리에게 추격을 당하는 등 주노 못지않게 일행들을 위기에 빠뜨리는 모습들을 보인다.

4. 등장 생물들[편집]


강조 표시는 작중에서 일행을 공격한 생물들이다.


4.1. 1권에 등장한 생물들[편집]


  • 실러캔스 - 초반부 심해어인 줄 알고 오인하다가 작은 아버지가 실러캔스라고 간파했으나 결국 횟감+매운탕 재료가 되어 버렸다.

  • 암모나이트 - 작중에선 이미 죽어서 시체로만 나온다. 죽은지 얼만 안돼서 지구선은 이녀석을 가져가 학계에 알리면 부자가 될 수 있을걸 예상하고 좋아하나, 그걸 주노가 내구성 테스트 하겠다고 귀중한 표본을 깨부수고 만다.

  • 살타사우루스 - 첫 등장시 페이지를 두 개씩이나 차지하면서 나온다. 주노가 살타사우루스를 만져 인간 최초로 공룡을 만져본 사람이라는 기네스북 같은 목적을 달성하려고 살타사우루스의 항문쪽으로 접근하나, 운 없게도 살타사우루스가 뀐 방귀를 맞고 튕겨져 나간다.


  • 프로토케라톱스 - 살타사우루스가 처음 나왔을 때 저 건너편에서 무리를 지은 채로 있다. 이후 조반목에 대한 설명으로 예시로 등장.

  • 모기 -일행의 얼굴을 곰보로 만들어 놨다.


  • 트로오돈 - 짧게 등장한다. 5마리가 무리지어 다니고 있었으며 미세한 기척만으로 주인공 일행의 위치를 탐지해낸다. 다행히 주노가 새총으로 돌멩이를 날려 주위를 끈 덕에 무리 사냥 당할 위기는 모면했다.

  • 아르켈론 - 알을 낳으려고 육지에 오르는 것으로 등장. 하지만 결국 알은 일행들이 전부 먹어 치워 버렸고, 남은것들은 직접 챙기기까지 한다.


  • 이구아노돈 - 첫 등장 때는 한마리가 시체로 나오다가 후반부에는 티라노사우루스한테 쫓기는 것으로 나온다. 그러다가 무리에서 뒤쳐진 한 개체가 잡아먹히고, 그 개체 바로 앞에서 달렸던 절친 개체 두마리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이내 떠난다.

  • 트리케라톱스 - 주노, 지구선이 제일 흥미를 보인 공룡으로, 지구선이 시내가 주노가 살타사우루스를 만지려다가 방귀맞고 날아간걸 언급하자, 위장을 써가며[30] 트리케라톱스 곁으로 접근하나... 그 트리케라톱스가 몸을 움직이는 바람에 지구선이 본의 아니게 트리케라톱스의 꼬리에 싸닥션을 맞고, 저 멀리 날려보내진다.

  • 파키케팔로사우루스 - 티라노사우루스가 출연하게될 땅에서 2마리가 박치기를 하는것으로 짧막하게 등장한다.

  • 티라노사우루스 - 본작의 중간보스로 그만큼 비중과 행적이 많다. 1권 중간에 주노가 이구아노돈의 시체를 발견하며, 시체가 있는장소로 인해 해당구역이 티라노의 영역에 속할 가능성과 위험성이 높다는걸[31] 지구선박사가 알려주면서 등장을 암시했고, 다음날 티라노사우루스가 이구아노돈 무리를 사냥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이후, 한마리를 잡아먹고 있었으나 주노가 티라노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확인하겠다고 엄폐중인 통나무 너머로 슬쩍보나... 재수없게도 티라노가 주노를 보게되고,[32] 다시 숲속으로 도망치고, 지구선이 중간에 넘어져 생사위기를 맞이하려던 찰나 다행히 안킬로사우루스가 티라노가 자기한테 시비거는줄 알고 덤벼준 덕에 무사히 도망치게 된다.
  • 안킬로사우루스 - 주노의 트롤링으로 인해 지구선박사가 티라노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나 때마침 등장해, 티라노가 지구선을 잡아먹으려는걸 자기한테 시비거는건줄 알고, 꼬리곤봉으로 위협해 지구선이 틈이 생겨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후 티라노가 도망치는 지구선 박사를 향해 포효하고, 자신의 등의 골편까지 물자 더 열받고, 꼬리곤봉을 더 세게 휘둘러 티라노를 쫓아내는데 성공한다.



  • 스테고사우루스 - 직접적인 등장보다 예시로 자주 나온다. 해당 배경이 백악기다 보니까 쥐라기 출신은 직접적인 등장이 없는 것.

  • 알 수 없는 용반목 수각류 형태의 공룡 - 용반목에 대한 예시로 나온 공룡인데 무슨 공룡인지는 알 수 없다.


4.2. 2권에 등장한 생물들[편집]


  • 티라노사우루스 - 초반에 티라노사우루스 둥지에 암컷과 1권에 등장했던 수컷이 함께 재등장하고[33], 주노, 시내, 지구선이 무사히 탈출하려고 티라노의 알 3개 전부를 1명당 1개씩 드나 지구선이 든 알에서 새끼티라노가 깨어나고 절벽에 다다르자 지구선이 알을 굴려서 보내 자기들을 보내주면 알을 돌려주겠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지구선은 주노와 시내에게 알을 자신에게 맡기라며 절벽위로 먼저 보내나... 수컷이 도발적으로 달려드자 지구선이 시내가 들고있었던 알을 세게 던져, 보내주지 않으면 알을 부수겠다는 의미를 전달했으나 그 알은 부화에 실패된 알이었고[34], 암컷은 새끼가 지구선 때문에 죽은줄 알고 크게 흥분한다. 지구선은 절벽에 거의 다 오른 상태에서 주노와 시내가 죽창을 던져 암컷의 움직임을 막고, 지구선이 남은 알마저 잃고싶다면 덤비라며 마저 오르려고 하나, 주노가 들고있었던 남은 알이 암컷의 입에 떨어지고, 수컷에게 잡아먹힐뻔 하나 주노가 새총으로 수컷의 눈을 맞춰 살아남고, 그 이후 둘 다 리타이어 된다. 먼저 등장한 수컷의 경우, 암컷과는 암컷의 영역을 침범했다고 서로 싸우거나 하지 않는걸로 보아서는 쥬라기 공원 2에 나온 버크와 도우 부부처럼 이들도 부부관계인듯 하다.[35]

  • 테리지노사우루스 - 주노일행이 티라노 둥지에서 빠져나온 후, 잠을 청했던 곳에서 한마리가 등장한다. 잠에서 먼저깬 주노가 발견하고, 죽창을 드는순간, 테리지노도 놀라 발톱의 낫을 휘둘러 주변의 나무들을 순식간에 베어버린다. 주노가 이정도면 티라노도 엄두도 못낼거라고 한다. 지구선박사가 죽창을 드니까 자기를 공격하는건줄 아는것 같다며, 시내가 죽창을 내려놓으라고 하고, 지구선이 내려놓자 테리지노는 안정되었는지 머뭇거리다가 무리들이 부르는 소리에 조용히 자리를 떠난다.


주노 일행이 섬안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잠시 머문 호수에 한 무리가 등장한다. 지구선이 이녀석들은 이빨이 2000여개가 있고, 나무껍질까지 먹을 수 있었기에 끝까지 살아남았던 종이라고 언급한다.

  • 케찰코아틀루스 - 주노 일행이 섬안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잠시 머문 호수에[36] 등장한 빌런이다. 호수에서 때밀던 주노를 낚아채나, 지구선과 시내가 죽창으로 날개와 가슴에 타격을 입혀 주노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37].

  • 트로오돈 - 부상당한 케찰코아틀루스를 애워 싸면서 잡아먹으려는 모습으로 등장. 다만, 이건 예시로 나온거라 진짜로 그렇게 되었는지는 불명.

  • 마이아사우라 - 섬 안쪽에 사는 초식공룡으로 한 무리가 새끼들을 돌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주노일행이 백악기에서 탈출하는 당일 아침, 마이아사우라의 비명같은 울음소리가 나는걸 듣고, 둥지로 가보나...[38]벨로시랩터 무리가 마이아사우라의 새끼들을 잡아먹고 있었다(!!!) 이때 성체 한마리만 둥지를 지키려다가 벨로시랩터들한테 포위당했고, 나머지 성체들은 따로 먹이를 구하러 가는 듯 한 상황에서 그 성체 한마리가 새끼들이 목이 뜯긴채 비명지르는걸 보자, 더는 못참고, 포위망을 뚫고 가려던 찰나, 포위당담인 랩터들이 성체에게 뛰어들어 발톱으로 죽이고, 새끼들을 다 먹어치워, 무리는 전멸당하고 만다.

  • 바리오닉스 - 마이아사우라 둥지 주변에 호수에서 물고기를 먹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지구선이 바리오닉스는 물고기를 먹는 육식공룡이라 하자, 주노가 물고기나 먹는 공룡이라며 괜히 쫄았다며 다시 물고기 사냥을 하려고 하나, 지구선이 물고기먹는 공룡이라며 겁을 상실하지 말라며, 바리오닉스가 물고기만 먹는게 아니라고 설명하며, 주노의 팔을 잡으며, 말린다. 이후, 물고기를 다 먹자 조용히 자기 갈길을 떠난다.


  • 벨로시랩터 - 본작의 최종보스로 마이아사우라의 둥지를 습격하며, 성체 1마리를 포획하고, 둥지안의 새끼들을 먹는모습으로 등장. 마이아사우라 성체가 새끼가 잡아먹히는걸 보고, 더는 못참고, 포위망을 뚫고 가려고 하자, 성체를 발톱으로 깊게 할퀴어 죽이고, 둥지안의 새끼들을 전부 먹어치우며, 마이아사우라 무리를 전멸시킨다. 지구선이 이 상황을 주노와 시내와 함께 목격하고는, 조용히 빠져나가려고 하자 뒤로 넘어지고, 가까이에 있던 한 개체가 반응하며, 추격전이 시작된다. 4마리가 추격하고, 주노일행이 호수까지 도망치려는데 시내가 지치는걸 주노가 보고, 지구선에게 알리자, 지구선이 주노와 시내를 호수근처 은행나무 앞의 바위 위로 올려보내고, 지구선이 죽창으로 랩터 1마리를 몸통에 관통시켜 죽이고, 다른 1마리의 눈에 흙을 뿌리고, 킥을 날려 쓰러트리나, 랩터들이 흩어질때 양 방향으로 1마리씩 흩어졌던 나머지 2마리가 숲 앞쪽으로 돌아와 잠복했고, 지구선이 일단 쓰러트렸던 랩터 마저 정신을 금방 차려, 일단 호수까지 뛰어가 물속으로 잠수해 일단 위기를 모면한다. 그와중에 주노와 시내쪽도 위기상황인데, 시내는 주노가 나무위로 올라가 새총으로 엄호해달라며, 새총과 죽창을 교환한 채 시내는 새총으로 엄호를 하고, 주노가 1마리의 다리를 죽창으로 힘껏 쳐서 떨어트렸으나, 죽창이 부러지고, 2마리가 바위 위로 뛰어올랐는데 나머지 1마리가 어디있는지 확인하려던 찰나... 나머지 1마리가 주노 위로 점프해 덮치고, 주노가 쥐던 부러진 죽창 끝을 물어 부러져 내동댕이 쳐지고, 주노는 죽을 위기에 처하나 시내가 새총으로 주노를 덮친 개체를 맞춰 방심하게 하고, 삼절곤을 쓰라고 하자, 주노는 이제서야 삼절곤을 떠올리고, 자신을 덮친 랩터를 삼절곤으로 머리를 가격해 떨어트린다. 허나, 삼절곤으로 버티기 힘든 상황이던 찰나, 호수에서 빠져나온 지구선이 랩터 1마리의 몸통을 관통시키며 없애고, 2마리밖에 안남은 랩터들은 1마리가 마이아사우라 둥지에 있는 지원군을 부르러 가고, 다른 1마리는 주노일행을 감시하는 식으로 신호를 주어 1마리는 지원요청하러 마이아사우라 둥지로 다시가고, 다른 1마리는 주노일행을 감시하나, 주노일행은 1마리밖에 안남은걸 확인하고, 지원군들이 오기전에 무시하는것 마냥 바다로 달려가며 등장이 끝나게 된다. 자기들을 감시하는 1마리를 향해 돌을 던지며 쫓아내려는 주노는 덤.

  • 데이노니쿠스 - 정보페이지에서 벨로시랩터와 비교 하는것으로 모습으로 등장.

  • 엘라스모사우루스 - 본작의 후반부 히든 보스로, 주노일행들을 백악기로 보내버린 정체불명의 빛을 향해 통나무를 뗏목으로 삼아 가던중 난입한걸로 등장하며, 잠시 막아서나 지구선이 죽창을 엘라스모의 입 안으로 찌르자 고통을 느끼고, 포효하며 금방 리타이어 하게 된다.


5. 오류들[편집]


아무래도 학습만화다 보니 고생물의 완벽한 재현을 기대하기란 힘들지만, 본작은 다른 시리즈와 비교해도 유독 심한 편. 대표적인 고증오류는 다음과 같다.

  • 1권 초반부터 실러캔스를 맛있게 요리해 먹는 오류가 발생한다. 현지인들의 경우 낚이면 고생물학적 가치 때문이 아니라 맛이 없어서 다시 풀어주는 실러캔스를 심지어 매운탕으로 끓여 먹는데, 실러캔스는 사실상 기름 덩어리나 다름이 없는 생선이다.

  • 대나무는 아무리 넓게 잡아도 에오세 시대인 5천만년전에 출현했기 때문에 오류이다. 사실 잠시 배경으로 지나가는 정도라면 그래도 넘어갈 만한 부분이지만, 문제는 주노 일행이 대나무를 가공하여 무기로 사용할 정도로 대나무가 중요하게 나온 게 문제.

  • 공룡들의 생존시기와 생존 장소를 거스르고 있다. 사실상 작품의 의의 자체를 거스르는 최대의 오류. 작중 배경은 백악기인데 백악기 전기와 후기의 공룡 및 생물들이 동시에 나오고, 또한 전혀 다른 지역에 살았던 공룡들이 동시에 출연한다. 백악기 전기에 유럽에서 살았던 이구아노돈바리오닉스, 백악기 후기에 동아시아에서 살았던 벨로키랍토르, 테리지노사우루스[39],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서 살았던 마이아사우라, 티라노사우루스, 트로오돈, 안킬로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파라사우롤로푸스 백악기 후기 때 남아메리카에서 서식했던 살타사우루스가 함께 나온다[40].

  • 조각류 공룡들의 입이 모두 오리 주둥이처럼 넓적하고 이빨이 자그마치 2000개나 된다고 나와 있다[41]. 실제로는 힙실로포돈이나 테논토사우루스 같은 원시 조각류들의 입은 각질로 이루어져 있는 뭉툭한 부리이고, 캄프토사우루스이구아노돈 같은 새 부리 공룡에 속하는 조각류 공룡들의 입은 케라틴으로 이루어진 뾰족한 부리이며 에드몬토사우루스하드로사우루스, 사우롤로푸스, 파라사우롤로푸스, 카로노사우루스 등 오리 주둥이 공룡들의 입만 오리 주둥이처럼 넓적하고 이빨이 자그마치 2000개나 된다. 또한 원시 조각류들은 이빨은 홈이 파인 형태이고 새 부리 공룡들의 이빨은 뾰족한 형태이며 원시 조각류와 새 부리 공룡들은 쥐라기에서 백악기 전기까지 살다가 없어졌고 오리 주둥이 공룡들은 백악기 중기에서 백악기 후기까지 살았다. 여담으로 새 부리 공룡들은 엄지 발톱이 못처럼 나와 있으며 원시 조각류들은 대부분 이족 보행만을 했지만 새 부리 공룡들과 오리 주둥이 공룡들은 사족 보행과 이족 보행을 모두 사용했다.

  • 벨로키랍토르가 3m, 데이노니쿠스가 4m로 부풀려져서 나온다. 실제로는 벨로키랍토르가 1.8~2m, 데이노니쿠스가 3m였다. 트로오돈 또한 사람만큼 크게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의 절반 크기에 불과했다.

  • 티라노사우루스 새끼가 지나치게 육중하게 나온다. 실제 갓 부화한 새끼 티라노사우루스류는 마른 체형이었다. 다만 성체 티라노사우루스의 모습은 당시 있던 복원도들에 비하면 육중함이 잘 표현되어 의외로 상당히 고증적인 모습인 편.

  • 동시에 티라노사우루스는 암컷이 더 거대하고 사납다는 묘사가 있는데, 현재까지 티라노사우루스의 성별 구분법에는 문제가 있다. 실제로 육중한 개체와 날씬한 개체의 차이는 성별이 아닌 지역 혹은 성장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아마 쥬라기 공원에서 옛 가설을 차용한 데에서 나온 오해인 듯 하다. 관련 영상

  • "티라노사우루스의 속력은 시속 15~20km를 넘지 못했으며 그보다 더하면 머리뼈, 갈비뼈가 부러졌을 것이고 빠른 속력을 내기 위해서는 전체 몸무게의 80% 이상이 뒷다리 근육에 실려 있어야 했다" "하지만 기습을 해서 사냥하거나 단거리를 달리는 것은 어렵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사냥도 가능하다" 식의 대사가 나오는데, 티라노사우루스 문서에서 보이듯 실제로도 다른 육식공룡보다 기본 골격이 훨씬 육중하고 몸통이 말도 안 되게 두꺼워 다른 육식공룡들에 비해서도 매우 육중한 체격이라 8t에 달하는 평균 개체 기준 시속 28km 정도로 덩치에 비하면 아주 느려터졌다고 볼 수는 없으며, 티라노사우루스의 공격에 살아남은 공룡의 화석이나 주 사냥감도 작고 빠른 녀석들이 아닌 트리케라톱스 같은 크고 느린 공룡들을 선호했기 때문에 적극적인 사냥꾼이었다는 쪽이 확실히 정설이나, 여기서는 두 설이 매우 비등하게 논쟁 중이라는 식으로 나온다.

  • 테리지노사우루스는 극중에서 발톱을 한번 휘두르기만 했는데 주변의 나무에 칼집이 생기거나 나무가 아예 동강나는 연출이 나온다. 전작의 사마귀와 똑같다. 하지만 테리지노사우루스류 공룡의 앞발톱은 단단한 물체를 벨 만큼 예리하지 않았으며, 나무에다가 냅다 후려치면 발톱이 부러졌을 것이다. 대신 적절히 굵고 큰 발톱으로 천적을 때리거나 휘둘러 위협하는 방식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은 있다.

  • 티라노사우루스 역시 몸 길이가 지나치게 부풀려져서 15m로 나온다. 실제로는 커도 13m를 넘기기 어려웠다고 보고 있다.[42]

  • 케찰코아틀루스의 복원도가 목이 조금 짧은 등 예전 복원도로 나오는데, 오늘날 복원된 케찰코아틀루스의 목은 기린보다도 길다. 또한 극중에서는 수영을 하던 주인공을 뒷발로 낚아채가지만 익룡의 발 형태는 무언가를 낚아채기에 적합한 구조가 아니다. 발 모양도 조류와 같은 모습으로 잘못 복원되었다. 부리로 낚아채도 문제가 되는게, 익룡은 물을 가르며 사냥을 못했기 때문이다. 실제 케찰코아틀루스는 육상에서 사냥을 했다.

  • 살타사우루스의 콧구멍이 미간에 있다. 과거에는 용각류의 콧구멍이 미간에 있다고 생각했지만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부터는 해부학자 겸 고생물학자 로랜스 위트머의 연구결과에 따라 용각류의 콧구멍도 다른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주둥이 앞에 있었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 용각류는 쥐라기에 번성했고 백악기에 쇠퇴해서 작은 살타사우루스가 백악기의 대표적인 용각류라고 했지만 용각류 항목에서 보이듯 용각류는 백악기에도 티타노사우루스류가 번성했으며 크기는 오히려 쥐라기 때보다도 더 큰 종들이 살았다.

  • 에드몬토사우루스의 부리에 이빨이 있다. 에드몬토사우루스가 속한 하드로사우루스과 공룡의 부리에는 이빨이 없었고 입 뒤의 어금니만 있었다.

  • 벨로키랍토르 같은 소형 수각류들이 온몸에 비늘을 달고 있는데, 깃털의 인상이 화석으로 발견된 미크로랍토르진펭곱테릭스처럼 벨로키랍토르도 깃털로 피부를 감싸고 있던 코엘루로사우리아 마니랍토라 공룡이다.[43]심지어 주둥이 끝만 빼고 다리를 포함해 깃털로 온 몸이 덮여 있어서 조류보다 깃털이 더 많은 종류도 있었다. 이것과 별개로 티라노사우루스 새끼가 부화하는 장면에서는 컷 귀퉁이에 '티라노사우루스 새끼는 부화했을 때 깃털을 달고 있었다는 가설도 있다'는 부연설명이 있는데, 티라노사우루스의 깃털 유무 여부는 불분명하나 학계에서 대체로 부정적이다.

  • 수각류 공룡들의 앞발가락 길이 차이가 불분명하고 앞발바닥도 몸을 향하고 있다. 실제로는 첫번째 앞발가락이 제일 짧고 두번째 앞발가락이 제일 길었으며 앞발바닥은 오늘날의 조류와 마찬가지로 박수를 치듯 마주보고 있다.

  • 안킬로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등을 물렸는데도 짜증만 낼 뿐 상처 하나 없다. 실제로 안킬로사우루스의 골편은 상당한 방어력을 가지긴 했지만, 티라노사우루스의 치악력이라면 제대로 물렸을 땐 골편이 부서져야 정상이다. 하지만 안킬로사우루스의 몸통은 굉장히 넓고 납작한 형태이기 때문에 티라노사우루스 입의 각도로는 온전한 힘을 가해 물기가 너무 버거웠기 때문에, 온전한 힘이 실리지 않아 골편을 뚫지 못했다고 본다면 납득이 안되는 건 아니다.

  • 사르코수쿠스가 살코수쿠스라는 이름으로 잘못 나오고, 크기도 13m에 8t으로 과장되었다. 실제로는 9~10m 정도였다. 거기다 학명 의미도 황제 악어라고 잘못 나왔다.[44]거기다 같은 지역에서 살지도 않았던 바리오닉스를 언급하며 바리오닉스가 이 악어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고 한다.

  • 데이노수쿠스는 작중에서 13m라고 하는 사르코수쿠스보다 더 크다고 한다. 실제로는 데이노수쿠스도 10~12m 정도였다. 게다가 데이노수쿠스와 함께 티라노사우루스의 두개골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이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 이 두 종은 같은 시기에 살지도 않았다.

  • 벨로키랍토르가 무리지어 마이아사우라를 사냥하는 장면이 있는데, 벨로키랍토르가 15kg 정도인데, 마이아사우라는 3톤이 넘는 거대한 동물이다. 개가 무리지어 성체 코끼리를 사냥하는 거나 마찬가지로 불가능한 일이다. 발톱의 위력 역시 단번에 가죽을 갈라버리는 것으로 나오지만, 대부분의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들의 발톱은 할퀴는 것보다는 맹금류처럼 먹이를 움켜쥐는데 사용했을 거라고 한다.

  • 주인공 일행이 실러캔스를 맛있게 먹는다. 실러캔스는 특유의 살집 성분 때문에 맛이 없을 뿐더러 소화하기도 어렵다.

  • 고생물에 관한 오류는 아니지만, 돌고래원숭이보다 지능이 낮게 나온다. 지능은 워낙 복잡한 개념이라 단순히 우열을 가리기는 어렵지만 대체로 돌고래가 더 뛰어나다고 인식된다. 개정판에선 원숭이가 침팬지로 바뀌었다.

  • 주인공들이 구명조끼를 입고 있는데, 구명조끼를 입고도 잠수가 잘 된다. 자세한 건 구명조끼 참조.

  • 트리케라톱스가 위석을 먹는데 트리케라톱스의 먼 조상인 인롱에게서 위석의 흔적이 발견되긴 했지만 트리케라톱스가 위석을 삼켰는지는 불확실하다.

  • 대형 육식공룡들이 근처에 있으면 진동과 소음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대형 육식공룡들도 포식자라서 은밀한 이동이 가능했다. 실제로 대형 육식공룡들의 발 구조는 덩치에 비해 매우 조용히 움직일 수 있는 구조였다.

  • 주인공들이 육식공룡을 만나면 도망가는데, 실제로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현실의 육식 맹수들을 만났을 때 등을 보이고 도망가면 먹이로 알고 쫓아가며, 육식공룡들도 그런 본능이 있었을 것이다.

이런 류의 만화가 으래 그렇듯 작가 후기를 보면 '한번 그렸는데 퇴짜맞아서 다시 그렸다' 하는 식의 설명이 나온다. 그러나 결과물은 아는 사람이 보면 그냥 양산형 야매 학습만화. 다만 시리즈가 특히, 어린이들이 충분히 매력과 로망을 느끼고, 흥미를 느낄만한 공룡이 주요 소재인 덕에 상당히 히트친 시리즈라 그런지 평은 꽤 좋은 편이다.

이후 출간되는 개정판에선 몇몇 정보페이지의 부가 자료와 대사의 맞춤법, 일관성, 오타 등[45] 잡다하게 수정되어서 다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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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정판에서 지구선을 작은아버지라고 부르는데, 구판에서는 외삼촌이라고 해서 애매하다. 그러나, 후속 시즌인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 다시 삼촌이라고 불러 구판처럼 다시, 외삼촌으로 취급된 것 으로 보인다. 그게 사실이면 주노는 지씨성이 아니라는 것. [2] 아버지의 전체이름이 지구선이기에 시내의 전체이름 역시 지시내가 맞다.[3] 2권 개정판 표지에 옥의 티가 있는데, 랩터를 약간 아래에 두어서 그런지 테리지노사우루스가 가려져 버렸다.[4] 개정판에서는 그냥 방학이라고 수정되었다. 하지만 죽순이 그대로 있어서 겨울 맞다(죽순은 여름에 다 자라버린다. 그래서 전작인 산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배경이 7월이라 죽순을 못 먹었다).[5] 이전 살아남기 시리즈들도 야생동물의 공격을 받는 장면이 나오기는 하지만 한두번 나오는 정도로 비중이 크지 않은데 비해 여기서는 툭하면 공룡들과 주노일행의 싸움장면이 나온다.[6] 네모작가의 살아남기 시리즈는 소재특성상 야생동물의 습격을 받는 장면이 나올수가 없는 우주에서 살아남기를 제외하면 다른 살아남기시리즈에 비해 액션의 비중이 높으며 정글에서 살아남기에서 절정을 찍는다.[7] 개정판에서 지구선을 작은아버지라고 부르는데, 구판에서는 외삼촌이라고 해서 애매하다. 그러나, 후속 시즌인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 다시 삼촌이라고 불러 구판처럼 다시, 외삼촌으로 취급된 것 으로 보인다. 그게 사실이면 주노는 지씨성이 아니라는 것. [8] 티라노사우루스가 먹는 것을 몰래 보다가 결국 들켜서 시내와 지구선을 위험하게 했다.[9] 호수에서 경고를 무시하고 멋대로 수영을 하다가(시내와 지구선이 급히 부르는 걸 잔소리로 알아듣고 무시한다) 케찰코아틀루스에게 붙잡혀서 기절까지 한다. 일어날 때 박치기로 삼촌을 기절시킨다[10] 동굴/산/지진/바다 편의 모모하고는 대조적이다.[11] 힘들어하는 시내에게 기운내라며 위로해준다.[12] 물자라를 보고 섣불리 움직이지 않거나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여기선 반대로 조심성 없이 티라노를 머리 내밀고 관찰하다가 들키는 모습을 보여서 캐릭터성이 약간 붕괴되었다.[13] 물론 그때는 자신이 일행 중 가장 연장자이자 리더였으니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신중하고 침착하게 행동하였으나 이곳에선 의지할 어른이자 외삼촌(개정판에서는 작은아빠)인 지구선이 엄현이 있다보니 책임감이 약해져 본래 성격대로 행동한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 초기엔 후속인 이 작품의 성격처럼 잘 까불고 덤벙거리는 성격이었다.[14] 작중에서도 설명됐듯 키가 1.5미터에서 1.5cm로 100배 작아지면, 체중은 10,000배 작아지고, 근육의 단면적은 1,000,000배나 커지기 때문에 원래 몸으로는 절대 할 수 없는 액션도 할 수 있다.[15] 그래도 삼절곤을 잘 다루는 것을 보면 무술 실력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 듯.[16] 아버지의 전체이름이 지구선이기에 시내의 전체이름 역시 지시내가 맞다.[17] 초반부에 공룡시대에서 눈을 떴을 때는 공룡시대에 왔다며 좋아하는 지구선에게 쥬라기 공원의 예시를 들며 누군가 공룡을 복제했을 것이라고 따졌다가 반박당한다.[18] 예를 들어 화산/초원/바다/시베리아 편의 리나.[19] 개정판 이전에는 외삼촌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개정판에서는 작은 아버지로 수정되었다. 하지만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다시 삼촌으로 바뀐다. 근데 사실 한국에서는 외가 삼촌의 경우 결혼해도 삼촌이라 부르는 경우도 많다.[20] 개정판 이전 버전 한정일지는 알 수 없으나 외삼촌 이라고 분명하게 언급되기에 작중내 밝혀지지 않는 주노의 성씨는 일단 지씨가 아니라는것이 확인되었고, 동시에 등장이 전혀 없는 주노의 어머니의 성씨가 지씨라는게 밝혀지긴 했다.[21] 레오의 할아버지와 삼촌과 선생님, 두리의 아빠, 모모의 아빠와 고모, 마리의 할머니•할아버지까지 전부 이름이 불명이다. 그나마 시베리아 편의 뭉치의 이모의 이름이 장다미라는 사실이 열기구 자격증을 통해 공개됐고 동굴 편에서 모모의 형인 준모가 풀네임이 나오긴 했지만 남극 편에서 나오는 모모의 성이랑 다르다는 설정 오류가 있다.[22] 사실 무명이다.[23] 사실 아르켈론 알을 먹지 않고 후에 자료로 들고 나온다면 이 사람은 멸종한 고생물을 살아있는 채 그대로 들고 왔기에 엄청난 공을 세운 거나 마찬가지일 거다. 근데 그걸 먹을 걸로 소비 했으니...[24] 바로 전작의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 외조카인 주노가 당시 맴버들 중에서 최연장자라 리더역할 답게 침착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기서는 지구선이 유일한 어른이기에 전편의 주노의 리더 포지션을 받고, 전편에서 최연장자였다가 다음작인 여기서 막내로 입장이 바뀐 주노가 제일 철없게 구는 역할로 역전되었다.[25] 근데 야자수를 따려고 돌멩이를 던졌을 때는 야자수 나무기둥에 맞고 튕겨나와 되려 자신의 눈에 맞추는 기행을 저질렀다. 주노와 시내에게 운동신경이 없어도 어떻게 저정도냐며 까이는 건 덤.[26] 물론 모모 아빠의 경우 특수부대 출신이라지만 자꾸 군에 대한 걸 비밀로 얼버부리므로 어쩌면 아닐 수도 있기에 제외대상이다. 산에서 살아남기에서는 육군 특수부대, 지진에서 살아남기에서는 해군이었다고 말을 바꿨다가 남극에서 살아남기에선 스키부대 출신이었다고 다시 말을 바꾸는데, 남극에서 같이 조난당했던 모모의 고모에 의해 본인이 동사무소 방위병 출신이었다고 까발려진다. 자세한 내용은 남극에서 살아남기 문서 참고.[27] 실제로 내용에서도 쥬라기 공원의 장면들을 오마주한 부분들이 나온다. 통나무 뒤에 숨어서 티렉스를 관찰한다든지 등.[28] 입지 않을 때는 베개로 쓰는 듯.[29] 벨로시랩터 떼들하고 싸울 때 방탄복 비슷한 역할로도 해서 상당히 유용하였다. 2권 줄거리를 보면 알겠지만 구명조끼 아니었으면 주노가 랩터 발톱에 크게 부상당할 수도 있었다.[30] 위장실력이 형편없는지 주노와 시내가 위장모습을 보고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지었다. 군대 갔다온게 맞냐는 주노의 독백은 덤[31] 지구선이 이구아노돈 시체의 이빨자국을 보고, 이런 자국을 낼만한게 티라노사우루스밖에 없다고 한다.[32] 티라노사우루스가 사냥한 먹이를 두고 굳이 주인공 일행을 쫓는데, 보통 동물들은 사냥을 끝내면 잡은 먹이에게 집중한다. 근처의 동물은 쫓아내는 정도로 공격하며 끝까지 추격하는 불필요한 행동은 삼가는 편이다. 스토리를 위한 연출일 뿐이다.[33] 주노가 머물곳을 찾다가 이상한 흙더미가 있는 절벽아래로 떨어지는데 하필이면 그곳이 티라노사우루스 둥지였다.[34] 사건 직후 잠을 자려고 할때 지구선이 알을 던진게 미안하나 부화에 실패된 알이라서 다행이라며, 공룡 멸종설에 대해 언급을 한다.[35] 육식동물들은 짝짓기와 관련된게 아닌이상, 남의 영역을 침범하면, 암수 관계없이 영역 쟁탈전으로 몸싸움을 하는게 많다.[36] 지구선은 섬에 들어가기 전에 수각류 발자국들이 없는지 확인하는데, 육식공룡들은 전부 수각류에 해당되기에 미리 확인하는거라고 한다.[37] 이 과정에서 주노가 새총으로 녀석의 오른쪽 뒷발을 공격해 오른팔의 구속을 푸는데 성공하나 케찰코아틀루스가 주노를 보고, 오른쪽 뒷발로 주노의 머리를 움켜쥐어 주노를 기절시킨다. 이상태로 호수밖을 벗어나는데 성공했다면 동선을 파악하기 힘들며, 그 상태에서 주노는 익룡밥이 될 뻔 했다.[38] 이때 시내가 그냥 바다로 가자고 하지만, 지구선이 마이아사우라 둥지에 문제가 생긴거고, 육식공룡이 침범한거라면, 마이아사우라 둥지와 자기들의 숙소의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육식공룡들이 자기들까지 단번에 위협할 확률이 높아진다며 일단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확인목적으로 가게된거다.[39] 심지어 얘는 작중에서 동아시아에 산다고 지구선이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런데도 이상한 느낌같은것을 느끼지 못했다.[40] 연출을 위한 설정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티라노사우루스 설명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먹이 중 하나가 이구아노돈이라고 나오는 오류까지 있다.[41] 심지어는 이구아노돈까지 그렇게 나온다.[42] 15m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굴되는 등 15m까지 자란다는 증거가 발견된 적은 있으나 아직까지는 13m를 최대치로 보는 것이 중론이다.[43] 더군다나 이 책이 출간된 시기는 이미 수많은 깃털공룡이 학계에 보고된 이후다.[44] 황제라는 뜻의 임페라토르는 종명이고, 속명의 의미는 고기 악어, 또는 살점 악어로 해석할 수 있다.[45] 쓸데없이 너무 긴 대사를 줄이고 몇몇 애매한 표현들을 수정하고 일부 대사가 일관성 있게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