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대탐험/에피소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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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1부 《새로운 생명(New Blood)》
3. 2부 《화려한 지배자(Time of the Titans)》[1]
4. 3부 《잔인한 바다(Cruel Sea)》[2]
5. 4부 《하늘의 제왕(Giant of the Skies)》[3]
6. 5부 《얼음 숲의 영혼들(Spirits of the Ice Forest)》[4]
7. 6부 《공룡 왕국의 최후(Death of a Dynasty)》[5]
8. 메이킹 필름
9. 파일럿


1. 개요[편집]


파일:Walking with Dinosaurs.png

공룡대탐험의 에피소드 목록을 다룬 문서이다.

2. 1부 《새로운 생명(New Blood)》[편집]


파일:Walking with Dinosaurs Episode 1.jpg

2억 2천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후기의 애리조나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6]

  • 코일로피시스[7]
  • 플라케리아스
  • 포스토수쿠스[8]
  • 페테이노사우루스
  • 트리낙소돈[9]
  • 플라테오사우루스[10]
  • 폐어
  • 원시 잠자리[11]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백악기와 쥐라기를 거쳐 공룡 시대의 태동기인 트라이아스기를 조명한다. 트라이아스기 대멸종을 거치면서 기존에 번성했던 생명체들이 쇠퇴하고 그 대신 가뭄에 적응한 공룡, 익룡, 원시 포유류가 새로운 시대의 지배자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12]

가뭄 동안 동물들이 살아남고자 악전고투를 벌이는 게 주된 스토리이다보니 잔혹한 장면[13]이 많아서인지 판본에 따라 가위질을 많이 당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페름기에 번성했던 단궁류[14]는 쇠퇴해서 플라케리아스만 남았다고 언급되고 [15], 페테이노사우루스가 잠자리를 잡아먹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익룡의 등장으로 곤충은 공중의 지배자에서 내려오게 되었다고 언급된다.[16] 그리고 포스토수쿠스가 당시 생태계의 정점으로 묘사되는데, 주연급인 늙은 암컷이 부상 및 영역 다툼 등으로 쇠약해져서 건기를 견디지 못하고 코일로피시스들에게 뜯어먹힌다.[17][18] 포유류의 조상 역할로 등장한 트리낙소돈은 안전한 굴에서 새끼를 기르고 또 밤에만 활동하는 방식으로 트라이아스기에 생존하는데, 건기 동안 코일로피시스에게 굴이 발견되어서 새끼 한 마리가 잡아먹히자 부부는 번식을 포기하고 남은 새끼를 잡아먹은 뒤 굴을 떠났지만, 우기에 다시 알을 세 개 낳는다. 한편 코일로피시스들은 기동성이 뛰어나고 [19] 수분 배출도 적게 하며 [21] 다양한 먹이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우기까지 살아남는다.

그 후 코일로피시스 무리들이 폭포[22]에서 물을 마시던 도중에 플라테오사우루스 무리가 웅장한 음악과 함께 등장한다. 코일로피시스들은 자신들의 영역에서 나가라는 듯이 텃세를 부리지만 이내 플라테오사우루스 한마리가 상체를 들어 위협하자 폭포에서 자리를 피한다. 플라테오사우루스는 건기 동안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에피소드가 끝날 무렵 수목이 울창해졌을 때 등장하면서 쥐라기와 백악기 거대 공룡의 시대를 암시한다.

전체적으로 공룡을 띄워주기 위해서, 그리고 공룡이 세계를 정복하는 [23] 과정을 묘사하기 위하여 고증을 희생한 에피소드인데 [24], 특히 정작 트라이아스기의 실제 주인공이었던 위악류 지배파충류들 와 단궁류들에 대한 취급이 매우 나빠 대중인식에도 상당한 퇴보를 불러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덕후들 중에는 이 에피소드를 매우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에피소드의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혹은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그 오류들로 인한 이야기 전개가 재미있다고 생각해 즐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2부 《화려한 지배자(Time of the Titans)》[25][편집]


파일:Walking with Dinosaurs Episode 2.jpg

1억 5천 2백만 년 전 쥐라기 후기의 콜로라도 주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26] 등장 동물 대부분이 외전작인 《빅 앨의 대모험》에도 등장했다.

  • 디플로도쿠스[27]
  • 알로사우루스[28]
  • 브라키오사우루스
  • 오르니톨레스테스[29]
  • 스테고사우루스[30][31]
  • 드리오사우루스
  • 아누로그나투스[32]
  • 쇠똥구리
  • 물잠자리

주인공인 디플로도쿠스 암컷이 알에서 깨어나 아성체로 자라고 첫 짝짓기를 하기까지 10년 동안의 성장과정을 중심으로 모리슨 층 생태계를 소개한다. 어미 디플로도쿠스가 숲 가장자리에 알을 낳고, 오르니톨레스테스에게 털리지 않은 둥지에서 주인공 암컷이 부화한다. 주인공과 형제들은 천적을 피해 숲 깊은 곳으로 들어간다. 이 에피소드에서 디플로도쿠스는 오늘날의 아프리카코끼리가 사바나에서 그러하듯 나무들을 쓰러트려 초본류가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배설물은 쇠똥구리의 먹이가 된다. 또 디플로도쿠스가 양치류 초원을 훝고 지나가면서 벌레들이 날아오르는데, 이 날벌레들을 물잠자리가 먹고 또 물잠자리는 아누로그나투스에 잡아먹히는 먹이사슬이 형성된다.

1년 뒤 주인공과 형제들은 두 마리의 알로사우루스의 공격을 받아 한마리가 잡아먹히고, 도망치던 중에 일부는 스테고시우루스의 태고마이저에 맞아죽는다. 형제들을 쫓던 알로사우루스는 스테고사우루스에게 방해받아 물러간다. 4년 뒤 주인공과 형제들은 매우 크게 자라나지만, 숲에 불이 나서 한배 형제 중 단 셋 만이 도망쳐나오는데 성공한다. 풀밭에서 알로사우루스 등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새끼 디플로도쿠스들은 어른 디플로도쿠스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울음소리를 내고, 구조신호를 듣고 찾아온 성체 무리에 합류한다. [33]

이때 주인공 일행 중 한 마리가 사라져서 새 무리에 합류한 새끼 디플로도쿠스는 두마리 뿐이었다. 다시 5년이 흐른 뒤 사춘기를 겪은 주인공은 젊은 수컷과 생애 첫 짝짓기를 한다. 이때 수컷의 체중 때문에 골반 부근에 골절을 입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뼈가 아물면서 더 튼튼해져 다음 짝짓기가 더 수월해진다. 며칠 뒤 주인공은 무리 외곽에서 풀을 뜯다 알로사우루스의 공격을 받아 옆구리에 큰 상처를 입지만, 금새 알로사우루스를 떨쳐낸다. 알로사우루스는 끈질기게 주인공 암컷을 공격하지만 성체의 꼬리에 맞아 넘어지고서야 사냥을 포기한다. 디플로도쿠스는 평생 성장하므로 주인공도 앞으로 더 자랄 것이라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4. 3부 《잔인한 바다(Cruel Sea)》[34][편집]


파일:Walking with Dinosaurs Episode 3.jpg

1억 4천 9백만년 전 쥐라기 후기 옥스퍼드셔 주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35]

  • 오프탈모사우루스
  • 리오플레우로돈[36]
  • 크립토클리두스[37]
  •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38][39]
  • 람포링쿠스[40]
  • 히보두스[41]
  • 렙톨레피스[42]
  • 암모나이트
  • 오징어[43]
  • 투구게
  • 바다거북
  • 해파리
  • 산호

강한 파도가 치는 해변가 바위 위에서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가 수면을 응시하는 장면이 나옴과 동시에 쥐라기 최강의 포식자가 수면 너머의 먹잇감을 노리고 있다는 나레이션이 흘러나오는데, 그 다음 순간 수면 아래에 있던 리오플레우로돈이 튀어나와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의 꼬리를 물고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주며 시작한다.[44][45]

이 시대의 유럽은 드문드문 흩어진 얕은 바다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상에서는 느리고 굼뜨지만 수중에서는 민첩한 사냥꾼인 크립토클리두스와 암모나이트, 해파리, 정어리 떼가 나온다. 이후 이야기는 번식을 위해 찾아온 오프탈모사우루스 무리, 섬에서 무리지어 살아가는 람포링쿠스 무리의 두 시점에서 전개된다. 오프탈모사우루스 암컷들이 새끼를 출산하자마자 태어난 새끼들은 현세의 고래류와 흡사하게 곧장 수면으로 숨을 쉬러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와중에 한 암컷이 출산 중 지치는 바람에 수면에 머물며 새끼를 낳으려고 하자 이를 노린 히보두스 떼가 모여드는데, 갑자기 심해에서 무언가의 기척을 느끼고는 흩어진다. 그것은 늙은 수컷 리오플레우로돈이었다. 그리고 심해에서 솟구쳐오른 늙은 수컷 리오플레우로돈은 수면에 머물던 암컷을 그대로 습격하여 두 동강을 내어 잡아먹어 버리고 먹히지 않은 반 토막은 바닥에 가라앉아 상어들의 차지가 된다. 수면 위에서는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가 얕은 바다를 리오플레우로돈같은 포식자의 위협을 감수하고 먹이를 구하기 위해 헤엄쳐 건너가고, 도착한 섬에서 다른 동족이 썩은 거북의 시체를 뜯는 것을 발견하고는 대립하게 된다. 섬이라는 환경의 특성상 먹이가 풍족하지 않기 때문의 포식자의 개체 간 대립은 피할 수 없다고. 고기 한 점씩을 물고 줄다리기를 하지만 이내 먼저 와 있던 녀석에게 쫒겨나고 만다. 그리고 람포링쿠스는 물고기로만 채울 수 없는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나무 속에 구멍을 내고 사는 유충을 잡아먹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부리의 구조상 힘든 일이지만.

산호초 속에서는 어린 오프탈모사우루스들이 히보두스 같은 천적을 피하기 위해 재빨리 숨거나 암모나이트를 건드려보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암모나이트가 껍질 속에 숨어버린 상태에서 잡아먹는다는 건 불가능한 일. 그리고 크립토클레두스가 효과적으로 잠수하기 위해 바다 바닥의 모래 속에 묻힌 돌을 삼키는 모습도 보여준다. 일종의 부력 추 역할. 이후 밤이 되자, 오프탈모사우루스들이 정어리 떼를 휘저으며 사냥을 시작하고, 오징어를 잡아먹는 모습도 보인다. 아침이 되자, 간밤에 산란을 위해 해변에 오른 투구게들 중 일부가 파도에 휩쓸려 나가지 못 하고 뒤집혀지거나 한 채 버둥대는 모습이 보여지고, 람포링쿠스 무리가 투구게의 알들을 먹기 위해 모래 속을 헤집어댄다. 하지만 이내 해변에 나타난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가 람포링쿠스 무리 한복판에 뛰어들어 닥치는 대로 밟아서 잡거나 물어서 낚아채대자 모두들 놀라서 우왕좌왕해댄다. 그리고 밤 사이 부화한 투구게 유충들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가게 된다. 어느 정도 성장한 오프탈모사우루스 새끼들은 이제 사냥도 곧잘 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천적들을 조심하며 지내고 있다. 그 시각, 초반에 등장한 늙은 수컷 리오플레우로돈이 상어 사냥을 위해 큰 숨을 들이쉬고 심해에 잠수하여 기척을 감추고 매복한다. 하지만 이때 나타난 젊은 암컷에게 상어들이 놀라 도망치자 화를 내며 암컷을 쫓아내버린다. 그리고 얼마 후 얕은 바다 전역에 강한 폭풍이 몰아치는 날 밤 오프탈모사우루스 새끼들은 산호초에서 벗어나 넓은 바다로 나가게 된다.

폭풍이 지나간 뒤, 가벼운 몸 탓에 폭풍에 휩쓸려 죽은 람포링쿠스의 시체를 먹기 위해 해변을 돌아다니던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 3마리가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그것은 파도에 휩쓸려 해변까지 떠밀려버린 늙은 수컷 리오플레우로돈이었다. 몸이 매우 무거운 탓에 수중이 아닌 육지에 장시간 머물면 내장이 손상당하는 치명상을 입었지만 여전히 공룡 두세 마리는 죽일 수 있다는 나레이션이 나온다. 그렇기에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들은 리오플레우로돈의 숨이 완전히 끊어질 때까지 끈질기고 교활하게 기다렸고 마침내 리오플레우로돈이 눈을 감고 완전히 죽자 그제서야 다가와 사체를 뜯어먹기 시작한다. 반면 폭풍에서 대부분 생존한 오프탈모사우루스들은 다 성장한 후에 다음 세대를 낳으면서 종족 보전을 이어나갈 것임을 암시하는 희망적인 결말로 끝난다.

5. 4부 《하늘의 제왕(Giant of the Skies)》[46][편집]


파일:Walking with Dinosaurs Episode 4.jpg

1억 2700만 년 전 백악기 전기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 익룡을 주인공으로 한 에피소드 특성상 여러 지역[47]이 배경으로 나온다.[48] 이 에피소드가 제작된 당시에는 백악기 말 익룡 화석이 충분하게 발견되지 않았다보니, '익룡이 조류와의 경쟁 등의 이유로 백악기를 거치며 쇠퇴해 대형종만 남았다가 소멸했다'는 것이 학계의 주된 입장이었고, 이 에피소드에도 그러한 학계 입장의 영향이 여기저기 보인다. 그러나 지금은 백악기 말까지도 다양한 익룡이 존속했음이 밝혀지면서, 익룡의 적응력이 새에 비해 부족하지 않다고 재평가됐다.[49]

  • 트로페오그나투스[50][51]
  • 이구아노돈
  • 다코타돈[52]
  • 투판닥틸루스[53]
  • 폴라칸투스[54]
  • 유타랍토르[55]
  • 플레시오플레우로돈[56]
  • 이베로메소르니스[57]
  • 미확인 익룡[58]

바닷가에 널브러져 죽어 있는 어느 수컷 트로페오그나투스의 사체를 비추는 걸 시작으로, 이 에피소드는 그 수컷의 40여 년 생애 마지막 여정을 다룬다.

브라질 해안가에서 번식기를 맞은 투판닥틸루스들이 구애 경쟁을 벌이고 있을 때, 주인공인 늙은 트로페오그나투스 수컷 역시 짝짓기를 하고자 곤드와나 서해안(오늘날의 남아메리카 서해안)과 로라시아 남해안(오늘날의 북아메리카 동해안), 로라시아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해협 상태의 대서양을 따라 오늘날의 유럽이 되는 도서지역의 번식지를 향해 여행을 떠난다. 주인공의 여행길을 따라 유럽의 이구아노돈과 북아메리카의 다코타돈이 무리지어 이동하는 모습도 비춘다. 이구아노돈과 다코타돈 모두 폴라칸투스와 함께 무리를 지으며, 백악기에 새로 등장한 꽃이 피는 식물에 적응해 번성했다고 언급된다. 유럽에서는 유타랍토르 무리가 민첩한 움직임으로 이구아노돈을 사냥한다.

한편, 유타랍토르의 친척인 [59]가 숲속에서 번창했다고 언급되는데, 주인공 트로페오그나투스가 에피소드 내내 비와 해충에 시달리고 새들에게 공격받아 도망치는 등 새와 익룡의 적응력 차이, 그리고 언젠가 익룡이 조류에게 하늘의 자리를 빼앗길 운명임을 암시한다.[60] 마침내 주인공은 번식지에 도착했지만, 너무 늦게 도착한데다 젊은 수컷들의 텃세에 밀려 암컷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명당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고, 결국 번식기간 동안 외진 곳에서 뙤약볕을 쬐며 하염없이 구애만 하다 탈진으로 쓸쓸하게 죽어버린다.[61]

그렇게 그의 시체는 다음 세대의 양식이 된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어린 트로페오그나투스가 주인공의 사체를 뜯어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피소드가 끝난다.[62]

6. 5부 《얼음 숲의 영혼들(Spirits of the Ice Forest)》[63][편집]


파일:Walking with Dinosaurs Episode 5.jpg

1억 6백만 년 전 백악기 중기 남극[64][65]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

  • 라엘리나사우라
  • 쿨라수쿠스[66]
  •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67]
  • 무타부라사우루스[68]
  • 스테로포돈[69]
  • 자이언트 웨타[70]
  • 투아타라
  • 익룡

수개월간 태양이 비추지 않는 어둠과 침묵의 겨울 속에서, 동사한 라엘리나사우라의 사체를 쿨라수쿠스가 물고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에피소드는 남극의 울창한 침엽수림에서 번성한 초식공룡, 라엘리나사우라 중 한 무리의 생존이 주된 내용이다. 라엘리나사우라는 남극의 혹독한 추위에 적응한 공룡들 중 하나로, 그들 무리는 한 쌍의 암수가 우두머리 역할을 한다. 봄이 되자 라엘리나사우라 무리는 한창 식량을 모으고, 우두머리 중 하나가 나뭇가지 위에서 망을 보며 근방의 동태를 살핀다. 동시에 쿨라수쿠스 역시 동면에서 깨어나 강을 따라 본래의 보금자리로 향한다. 온화해진 기온에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 역시 남극에 찾아왔고, 라엘리나사우라 무리를 급습하려하나 우두머리 수컷의 긴박한 울음에 실패한다. 그리고 무리는 봄철맞이로 둥지를 트고 알을 까는데, 스테로포돈이 접근하자 앞발로 땅을 파서 흙을 튀기는 식으로 쫓아낸다. 여러 둥지 중에 우두머리 한 쌍의 것만 살아남았고, 마침내 새끼들이 부화한다. 라엘리나사우라 무리는 새끼들을 지키는 데에 심열을 기울인다.

2달만에 새끼들 전원이 둥지를 나와 뛰놀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지만, 새끼들 중 하나가 강가에서 물을 마시다 쿨라수쿠스의 급습에 당할 뻔하기도 하는 등 어린 개체들은 여전히 배울 것이 많다. 그리고 남극의 초목이 무르익으면서, 무성한 수풀을 찾아 대이동을 해 온 무타부라사우루스 무리가 도착한다. 이에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가 사냥을 목적으로 기웃거리나, 커다란 덩치와 압도적인 숫자를 내세우는 무타부라사우루스 무리를 쉽게 넘보지 못 한다. 그리고 라엘리나사우라 무리는 이 무타부라사우루스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그들이 나뭇잎을 뜯으며 떨어지는 열매를 주워 먹는 등 풍부한 먹이 속에서 초식공룡간의 자연스러운 공생이 이루어진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자, 수 개월간 밤낮으로 해가 지지 않는다. 라엘리나사우라들은 수풀 속에 위장하기 좋은 피부색에 의존해 이 풍요로운 계절 속에서 낮잠을 청하기도 한다. 한편 여름이 깊어갈수록, 무타부라사우루스들은 귓속에 파고드는 모기들로 인해 고통받는다. 결국 늙은 개체 한 마리가 이에 못이겨 죽고 말자,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 수컷은 운좋게 포식한다.[71]

여름의 끝자락에서 기온 변화를 느낀 무타부라사우루스들은 다시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그러나 개중 성체와 유아체 한 쌍이 길을 잃고 숲 속까지 들어와 방황하자, 이들이 내는 울음소리에 라엘리나사우라 무리의 우두머리들은 숲의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 한다. 안타깝게도 아우스트랄로베나토르의 갑작스러운 급습에 우두머리 암컷이 희생되고 만다.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쿨라수쿠스는 기온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여름철 보금자리를 떠나 깊은 숲으로 들어간다. 우두머리 암컷을 잃은 무리는 구심점 없이 겨울을 준비하게 된다.

겨울을 예고하는 마지막 태양이 잠깐 떴다가 곧바로 저물면서 수 개월간의 고요한 어둠이 시작된다. 얼어붙은 물과 땅에서 라엘리나사우라 무리는 부질없는 먹이찾기와 장소 옮기기를 반복하다, 결국 서로를 부둥켜안고 가사상태에 빠져든다. 서로의 체온을 유지하며 잠들 수 있는 그들만의 적응방법이지만, 그대로 이틀 이상 지낼 수는 없었기에 무리는 계속해서 어두운 겨울을 열심히 지새야 한다.

마침내 다시 봄이 찾아오자, 라엘리나사우라 무리는 서열다툼을 벌인다. 그리고 승자가 정해지면서 자연스레 새로운 우두머리 한 쌍이 탄생하고, 무리는 새로운 구심점에서 다시금 일어설 기회를 얻는다. 이 라엘리나사우라 무리의 미래에 희망이 보임을 암시하면서, '이 울창한 남극에 번성한 생명들 역시 지구의 기온이 단 1도라도 떨어진다면 모두 사라지고 말 것이다.'라는 해설을 끝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7. 6부 《공룡 왕국의 최후(Death of a Dynasty)》[72][편집]


파일:Walking with Dinosaurs Episode 6.jpg

6천 5백 50만년전 백악기 후기 몬태나 주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73] 공룡의 멸종 과정을 다루는데, 지각 변동으로 들끓는 화산활동과 독가스 분출에 따라 녹지보다 황무지가 많아질 정도로 황폐해졌고, 이러한 오염된 환경의 영향을 받아 알껍질이 약해지면서 부화될 확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며, 알을 노리는 포유류 역시 번성하는 등, 복합적인 이유로 운석 충돌 이전부터 이미 공룡들의 생존과 종족 존속의 미래가 불투명한 것으로 묘사된다. 다시 말해, 운석 충돌설 외에 공룡 멸종에 대한 여러 가설들을 총집합한 설정이다.

  • 티라노사우루스[74][75]
  • 토로사우루스[76]
  • 트리케라톱스[77]
  • 디델포돈[78]
  • 에드몬토사우루스[79][80][81]
  • 안킬로사우루스[82]
  • 드로마이오사우루스[83]
  • 데이노수쿠스[84]
  • 케찰코아틀루스[85]
  • 디닐리시아[86]
  • 테스켈로사우루스[87]

밑에는 공룡 멸종 이후에 나오는 동물들이다.


This little mammal is a scavenger...called Didelphodon. She is a marsupial and an expert at raiding abandoned dinosaur nests. This evening, she could be in luck. Unfortunatlly, the smell of the nest blinds the scent of danger.

이 작은 포유류는 시체청소부로... 이름은 디델포돈입니다. 유대류인 녀석은 버려진 공룡의 둥지를 약탈하는 것이 주특기죠. 오늘 저녁엔 운이 따를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둥지의 냄새 때문에 녀석은 위험을 감지하지 못합니다.

작은 유대류 디델포돈이 공룡의 둥지에서 알을 훔쳐먹기 위해 둥지를 판다. 그러나 위험을 감지하지 못한 디델포돈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잡아 먹히고 티라노사우루스는 카메라를 향해 포효한다. 그리고는 노을을 향해 울부짖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백악기 말기, 운석 충돌로부터 몇 달 전의 시점. 주인공은 티라노사우루스 암컷이고, 그 외에도 다양한 생물이 조연급으로 등장한다. 조산운동을 일어난 지각변동 때문에 독가스가 분출되어서 녹지는 부분적으로 존재하고, 공룡들이 독가스에 중독되어 죽을 뿐 아니라 알 껍질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부화하기 전에 죽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 공룡이 번성하기 힘들어진 시대다. 수컷 티라노사우루스가 화산가스 지대에 들어서 죽은 공룡 시체를 물고 간다. 강가에서 에드몬토사우루스와 파크소사우루스 무리가 물을 마시는데 멀리서 드로마에오사우루스가 공격하자 파크소사우루스들은 도망친다. 티라노사우루스 암컷은 만들어 둔 둥지의 알이 모두 죽어버리자, 새로이 알을 낳기 위해 영역 내에서 울부짖으며 수컷을 부른다.

한편 토로사우루스는 수컷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겨루기를 하는 등 종족보전을 위해 고투한다. 처음에는 프릴에 피를 모아 무늬를 만들어 겁을 주다가[88] 이에 뿔로 힘겨루기를 하여 패자가 쫓겨난다. 한편 암컷의 메아리를 들은 떠돌이 수컷[89]은 암컷의 영역 내에 들어가 어린 트리케라톱스를 사냥한다.[90] 때마침 암컷이 오자 사냥감을 선물하고 뒤로 물러난다. 암컷은 트리케라톱스 고기가 남아있는 동안은 수컷을 공격하지 않고 순순히 짝짓기를 한다. 에드몬토사우루스 무리가 화산지대를 방황하며 푸른 숲을 찾아나선다. 사흘 뒤 고기를 전부 먹어치운 후 수컷에 대한 흥미를 잃은 암컷이 수컷을 쫓아낸다.

강가에서 케찰코아틀루스가 물고기를 낚아채고 쉬는데 데이노수쿠스가 나타난자 재빨리 날아 피신한다.[91] 새로운 둥지를 만든 암컷 티라노사우루스는 드로마에오사우루스 같은 포식자들과 디델포돈들로부터 알을 지킨다. 밤이 되고서 토로사우루스 무리들이 계속 먹이를 먹는 중,[92] 무리의 얼마 없는 새끼들 중 하나가 밤중에 드로마에오사우루스들에게 사냥당하고, 디델포돈이 그 사체를 먹도록 놔둔 채 떠나버리고 만다. 에드몬토사우루스들은 조바심을 내며 강가에서 물을 마신다. 그 때 데이노수쿠스가 접근하고 에드몬토사우루스들이 도망치는데 갑자기 티라노사우루스가 나타나 한마리를 물어죽인다. 어미 티라노사우루스는 부화한 새끼들에게 에드몬토사우루스의 고기를 먹인다. 어미 티라노사우루스는 새끼 세 마리를 부화시켰지만 가장 소심하고 약한 한 마리는 형제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다 사라져서 두 마리만 남는다.[93]

어미는 새끼들 곁을 지키던 중, 둥지로 오는 안킬로사우루스로부터 새끼들을 지키려고 싸우디만 안킬로사우루스의 공격에 심각한 중상을 입는다.[94] 안킬로사우루스는 물러났지만 주인공은 밤새 신음하다 결국 다음날 아침에 화산재 위에서 싸늘한 주검이 된다. 죽은 어미가 깨어나길 기다리는 어린 새끼들은[95] 그 날 해가 저물기도 전, 하늘에서 소행성이 추락하며 내는 밝은 빛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 여파로 충격파가 발생하며 땅이 요동치고, 지평선을 뒤덮으며 덮쳐오는 초대형 먼지바람에 새끼 티라노사우루스들은 종잇장처럼 날아가버리고, 몇 톤이나 나가는 어미의 사체 역시 가볍게 휩쓸린다.

The comet struck the Gulf of Mexico with the force of 10 billion Hiroshima bombs. In the catastrophic climate changes that followed, 65% of life died out.

It took millions of yearsfor Earth to recover, and when it did,the giant dinosaurs were gone, never to return.

In their place have emerged otherpowerful and beautiful creatures.

We now know one small group of dinosaurs did survive the extinction - and they are all around us today - the birds.

소행성은 히로시마 원자폭탄 10억개의 위력으로 멕시코만을 강타했습니다. 재앙적인 기후 변화 속에서 65%의 생명체가 죽었습니다.

지구가 회복되는데 수백 만년이나 걸렸습니다. 지구가 회복되었을때, 거대한 공룡들은 사라졌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다른 강력하고 아름다운 생물들이 그들의 자리를 메꾸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소수의 공룡들이 멸종에서 살아남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 살고 있지요. 새들입니다.


그 뒤로 시커먼 하늘로부터 흙먼지밖에 남지 않은 새까만 땅으로 비처럼 쏟아지는 불똥과 함께 공룡의 시대는 막을 내린다. 이후 현재, 수천만년의 세월이 흘러 강산이 모두 변해버린 땅에서는 물소, 사자, 코끼리를 비롯한 포유류들이 이미 공룡을 대신해 생태계를 꿰차고 있다. 그러나 이 포유류의 시대 속에서도 소수의 공룡들은 지금까지 살아남아왔는데, 그들이 바로 지금의 새다. 그리고 지평선에서 날아오르는 수백마리의 새들을 비추며 이야기는 마무리된다.[96]

8. 메이킹 필름[편집]



공룡대탐험의 제작 과정 및 과학적 사실을 담은 49분 가량의 다큐.[포스터] 1999년 10월 6일 BBC One에서 방영되었으며 모형 제작부터 시작해서 움직임 효과까지 포함하여 어떻게 공룡대탐험이 만들어졌는지에 대하여 상세히 보여준다. 개그 장면이 꽤나 많은 편이다. 코일로피시스가 헬멧을 쓰고 스케이트 보드를 탄다던가, 공룡이 제멋대로 구는 것에 대해 애니메이터가 주의를 준다던가, 티렉스가 디델포돈을 사냥하다가 쪽수에 밀려 역관광을 당해 도망친다던가. 특히 엔딩 크레딧이 그 절정을 찍는다.[97]

공룡을 만들때 조각을 만들어 스캔하고 애니메이팅 했다고 한다. 그러나 눈알은 리깅하지 않았는지, 공룡들이 전부 눈동자가 양 옆으로 향하는 사팔뜨기이다.

실제 메이킹 필름을 보면 알겠지만 이 다큐멘터리의 기본적인 촬영방식은 쥬라기 공원과 유사했는데, CG만 쓰인 것이 아니라 곳곳마다 수공업을 통해 실제로 제작된 공룡 모형의 애니매트로닉스[98]를 번갈아 가면서 찍었으며 공룡이 지나다닐 때 나온 발자국, 흙먼지, 물장구 등의 효과는 제작진들이 직접 노가다를 뛰었다. 예를 들자면 발자국은 직접 실제 사이즈 모형 갖고서 도장찍기를 하고, 플라케리아스가 물을 마시는 장면은 두 명의 제작진이 고무보트를 허리에 끼우고 사자탈처럼 첨벙거리는 장면에 CG를 씌웠고 공룡이 물가에 빠져 물이 주변으로 튀기는 건 커다란 나무토막을 집어던진다든지 해서 만들었다. 작밀레 또한 크립토클리두스렙톨레피스를 사냥하는 장면은 다랑어정어리 떼를 사냥하는 장면을 찍은 뒤에 CG를 덧붙였다고 한다.

9. 파일럿[편집]



BBC의 Walking with... 시리즈 오리지널 3부작 전체를 다룬 29분 가량의 다큐멘터리 《Trilogy of Life》[99][100]에서 1996년 2월 16일에 방영된 파일럿의 일부분이 공개되었다.[101] 다만 파일럿이라 그런지 본편보다도 고증이 미흡하다. 파일럿에선 바다 위를 날아다니는 스카포그나투스로 추정되는 익룡, 뭍에 갇혀버린 리오플레우로돈, 먹이를 찾는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102] 등 본편의 세번째 에피소드에서 쓰이게 된 설정들도 볼 수 있으며 삭제된 설정으론 케티오사우루스[103]들의 출연을 꼽을 수 있다.
[1] 정확한 번역은 《거인들의 시대》[2] 문고판 제목은 A Cruel Sea[3] 정확한 번역은 "하늘의 거인". 문고판 제목은 "Beneath a Giant's Wings(거인의 날개 아래서)".[4] 문고판 제목은 Spirits of the Silent Forest(고요한 숲의 정령들)[5] 정확한 번역은 《왕조의 최후》[6] 촬영지는 뉴칼레도니아다. 촬영지가 뉴칼레도니아지만, 바다가 한 번도 안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7] 라이브 공연에서는 같은 포지션으로 릴리엔스테르누스가 나왔다.[8] 작중 해설에 의해 몸길이는 6미터에 어깨높이는 2미터나 되고 몸무게가 무겁기에 4족 보행을 한다고 나오지만, 실제론 2족보행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4족보행을 했다고 알려졌던 시기에도 작중에서처럼 굼뜰 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았었다.[9] 작중에는 그냥 키노돈트로 나오지만 후에 밝혀졌다.[10] 4족 보행을 주로 하는 형태로 복원되었으나 실제로는 2족 보행을 했다. 제작진도 후에 이 실수를 파악했는지 서적판에선 2족 보행을 하는 사진을 넣었다.[11] 극 중 나오는 잠자리는 현생 두점배좀잠자리를 찍은 것이다.[12] 후술하겠지만 바로 이 에피소드 전개가 이 에피소드의 가장 큰 매력, 그리고 동시에 가장 최악의 고증 오류이자 문제점이다.[13] 쇠약해진 포스토수쿠스가 코일로피시스들에게 산채로 잡아먹히며, 코일로피시스와 트리낙소돈이 새끼를 잡아먹는 동족포식 장면이 묘사된다. 트리낙소돈의 경우에는 자신의 새끼라고 명시되어서 더 비극적인 상황이다.[14] 내레이션이 포유류형 파충류라고 하는데 이는 단궁류의 구시대적 표현이다.[15] 2020년대 기준으로는 명백한 고증 오류이다[16] 정확히 말하자면 이들은 고생대가 끝나갈 무렵에는 이미 주도권을 잃은 상태였다.[17] 옆에는 코일로피시스가 쓰러져 있는데 늙은 포스토수쿠스에게 덤비다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18] 아이러니하게도 실제로는 오히려 공룡들이 다른 지배파충류들에 비해 트라이아스기의 혹독한 건기에 더 취약했으며, 에피소드의 반대로 쇠약해진 코엘로피시스들이 포스토수쿠스에게 일방적으로 잡아먹혀야 고증에 더 옳을지도 모른다.[19] 작중에서 플라케리아스와 포스토수쿠스는 아무 이상이 없을 때에도 느려터진 달팽이 속도로밖에 못 움직인다. 아마 제작진 측에서 공룡들의 "우수성" 을 강조하기 위한 의도적 연출인 듯 한데, 이는 1999년 기준으로도 고증 오류였으며, 특히 포스토수쿠스의 경우는 공룡과 마찬가지로 다리가 수직으로 서 있었으며 심지어 2000년도부터는 수각류 공룡들처럼 이족보행을 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20] 오늘날 조류 중에도 타조는 오줌을 배설한다.[21] 이는 석형류 전체에 적용되는 해당사항이지만 작중에서는 공룡만 가지고 있던 특기인 양 왜곡되어 묘사된다. 물론 석형류 중에도 오줌을 배설하여 물을 더 많이 소모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 역시 공룡에게도 적용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20] 공룡이라고 상황이 더 나았을 이유는 없다.[22] 암컷 포스토수쿠스가 목을 축이던 그 폭포이다. 서적판에서는 이 녀석이 플라테오사우루스와 조우한다.[23] 실제로 공룡들은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대멸종이 일어나고 나서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수준으로 번성할 수 있었다. 작중 시점은 대멸종이 일어나기 약 2천만년 이전으로 당시에는 아직 어림도 없었다.[24] 다만, 트라이아스기의 공룡들이 실제로는 오히려 가뭄에 더 불리했다거나 등 일부 문제점은 시대착오적 오류이기도 하다. 그러나 당시 기준으로도 상당히 문제점이 많았다.[25] 정확한 번역은 《거인들의 시대》[26] 촬영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국립공원과 뉴질랜드, 태즈메이니아이다.[27] 당시 가설 및 제작 과정에서 자문위원 중 한 명이었던 켄트 스티븐스(Kent Stevens)의 조언에 맞춰 몸이 수평으로 복원되었다. 다만 현재로썬 용각류들의 목이 수평보다 더 위를 향했을 것이라는 가설이 더 우세하다.[28] 후에 빅 앨의 대모험에서 수정되지만 머리에 난 돌기의 끝부분의 위치를 실제보다 너무 뒤에 붙이는 식으로 잘못 묘사했다. 거기다가 12미터까지 자란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는 빅 앨의 대모험까지 이어진다.(...).[29] 코 위에 돌기가 난 구식 복원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 녀석은 공룡대탐험 시리즈 최초로 깃털이 묘사된 공룡이기도 하다.[30] 실제로는 목과 다리가 본작에서의 모습보다 더 길었다.[31] 파일:Screenshot_2021-01-27_at_9.46.13_AM.png 문고판 프로필의 컨셉아트에서는 녹색에다가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서의 모습처럼 꼬리를 내린 모습을 하고 있다. 다행히도 작품 자체에는 꼬리를 위로 치켜세운 모습으로 나온다.[32] 실제로는 속똑새와 비슷하게 생겼을 것으로 추측되지만, 극 중에선 아주 괴랄하게 복원됐다. 머리가 디모르포돈처럼 생겼다[33] 어린 디플로도쿠스가 몸무게 5t까지 성장했다고 해도 대형 육식공룡들에겐 손쉬운 사냥감이다. 그리고 성체들의 도움을 받아야 대평원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성체들의 무리에 끼어야 안전할 수 있다.[34] 문고판 제목은 A Cruel Sea[35] 촬영지는 바하마와 뉴칼레도니아다.[36] 크기가 심하게 과장된 케이스. 항목 참조.[37] 작중에선 물개처럼 뭍에서 쉬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실제 장경룡은 불가능한 행동이다. 애초에 장경룡도 새끼를 낳았기 때문에 뭍으로 나올 필요도 없었고, 골격 구조상 육지에서 스스로의 무게를 지탱하기도 버거웠을 것이다.[38] 더빙판에서는 유스트렙토스폰딜루스라 부른다.[39] 이 녀석의 경우 전혀 근연관계가 아닌 알로사우루스의 모델을 약간 고쳐 팔레트 스왑을 했다. 그런 것 치고는 근접샷용 애니매트로닉스까지 동원되었지만.[40] 작중 수면 가까이 헤엄치던 어류를 낚아채는데 실제 익룡들은 부리가 부러질 위험이 있기에 이렇게 사냥하지 않았고 오히려 물 속에 물새처럼 다이브하여 물고기를 잡았다고 보는 것이 현 학계의 견해이다.[41] 작중에서는 상어로 소개.[42] 작중에서는 그냥 물고기로 소개.[43] 현대의 오징어보다는 벨렘나이트 혹은 그 근연종일 가능성이 높다.[44] 몇몇 공룡 영화들 사이에서 이 장면을 오마주하여 육식공룡이 해양파충류에게 끌려가는 장면들이 나온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에서는 티라노사우루스 애꾸눈틸로사우루스에게, 쥬라기 월드에서는 인도미누스 렉스모사사우루스에게 끌려간다.[45] 처음에는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가 쥐라기 최강의 포식자라는 말인 줄 알았지만 사실은 리오플레우로돈을 가리키는 말임을 알게되어서 시청자들에게 반전과 충격을 주었다.[46] 정확한 번역은 "하늘의 거인". 문고판 제목은 "Beneath a Giant's Wings(거인의 날개 아래서)".[47] 브라질, 북아메리카, 유럽스페인 칸타브리아 지방.[48] 촬영지는 뉴질랜드와 테즈메이니아[49] 익룡이 K-Pg 멸종 직전까지 번창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 제작된 Planet Dinosaur에서는 역으로 하체곱테릭스가 하체그 군도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며, 운석 충돌 이후에도 공룡 사체를 뜯어먹으며 얼마간 더 생존하는 위용을 보여준다.[50] 과거에는 오르니토케이루스속으로 분류되어서 다큐에도 이것이 반영되어 나오지만 이 종은 현재 트로페오그나투스속에 통합되었다. 또한 극중에서는 날개폭이 12m나 되는 거구로 묘사되지만, 극중에서 나오는 모습은 브라질의 산타나층에서 발견된 단편적인 잔해를 바탕으로 한 거라 다소 부정확하다. 바로 전 에피소드에 나온 리오플레우로돈과 함께 뻥튀기의 피해자(...).[51] 람포링쿠스와 마찬가지로 작중 수면 가까이 헤엄치던 어류를 낚아채는데 실제 익룡들은 부리가 부러질 위험이 있기에 이렇게 사냥하지 않았고 오히려 물 속에 물새처럼 다이브하여 물고기를 잡았다고 보는 것이 현 학계의 견해이다.[52] 다큐 방영 당시에는 이구아노돈의 일종으로 보아서 다큐에선 이구아노돈으로 설명되었다. 더 정확하게는 북아메리카 대륙씬에서 등장하는 이구아노돈들이 다코타돈이다. 그래서 그런지 유럽의 이구아노돈이 그랬듯 폴라칸투스 한 마리와 함께 이동한다는 점까지 똑같다.[53] 과거에는 타페자라 속으로 분류되어서 극중에선 타페자라 속으로 소개되었다.[54] 북미에도 한 마리가 나오는데, 호플리토사우루스가 폴라칸투스의 일종으로 여겨졌던 연구를 반영한 것이다.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될 때에는 가스토니아로 나왔다고 한다.[55] 제작 당시 이구아노돈이 북미와 유럽에 살았기에 유럽에도 이 공룡이 있었을 것이란 가설에 기반해 출현시켰으나 그 가설은 다큐 방영 당시 사실상 사장된 가설이 되었다.[56] 리오플레오루돈의 CG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주인공 트로페오그나투스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잠깐 등장한다.[57] 작중 "새"라고 언급되며 스페인에서 살았다고 한다.[58] 볏이 달린 걸로 보아 카울키케팔루스로 추측된다.[59] 이베로메소르니스[60] 상술했듯이 현재는 사장된 가설이며 익룡들은 백악기 최후까지 번성했다.[61] 참고로 주인공의 기반이 된 화석은 박물관 화재로 영원히 사라졌는데, 주인공이 죽었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의 화석까지 소멸된 걸 생각하면 더 쓸쓸하다.[62] 주인공은 작중 시점으로부터 40여 년 전부터 여러 번 짝짓기를 했고, 번식을 하러 마지막 대장정을 떠난다할 정도로 늙어가도록 어디 다치거나 장애를 가진 것도 없이 잘 살다가 죽었다. 이 정도면 야생의 짐승으로서 성공한 삶을 산 것이다. 죽을 때까지도 번식을 위해 노력했으며, 사냥 당하는 등의 비명횡사가 아닌 기력이 쇠해서 숨을 다 한 것도 호상이라고 할 수 있다. 어차피 야생에선 죽으면 온갖 동물들의 먹이가 되니, 살만큼 살다 고통 없이 죽는 게 가장 낫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정도로 오래 살면서 그간 번식에 성공해왔다면, 경쟁한 수컷 중에는 주인공의 친자식들이 있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63] 문고판 제목은 Spirits of the Silent Forest(고요한 숲의 정령들)[64] 당시 남아메리카와 호주 및 뉴질랜드, 아프리카 남부와 동부, 인도반도는 남극과 붙어있었기에 호주를 포함한 남반구라 봐도 무방하다.[65] 촬영지는 뉴질랜드[66] 공룡시대 이전부터 살아 온 대형 양서류 분류군의 마지막 종으로, 이미 양서류의 시대가 끝난 지 오래임에도 백악기까지 존속했다. 당시 악어와의 먹이 경쟁에서 밀려난 나머지 남극에만 남았는데, 남극의 추위를 버틸 수 없던 악어와 달리 도롱뇽처럼 동면을 통해 겨울을 버텨내면서 존속했다.[67] 극중에서는 드워프 알로사우루스류로 나온다. 수풀이 무성해지는 남극의 봄과 여름철에 찾아오는 육식공룡으로 등장한다.[68] 마치 철새처럼 남극의 여름철마다 무리지어 찾아오는 초식공룡으로 등장한다.[69] 단공류에 속하는 포유류이지만 작 중에서 태반류인 코아티를 모델로 촬영하였다. 실제 생김새는 오리너구리에 더 가깝다.[70] 겨울철에 나무 속에서 외골격부터 체액까지 냉동됐다가 봄에 녹으면서 활동하는 장면이 나온다.[71] 먹을 것을 찾기 힘든 환경 탓인지 아니면 종 자체가 포악한 탓인지, 스무 마리는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임에도 불구하고 수컷이 어떤 암컷이 시체를 먹으려고 다가오자 크게 경계하면서 암컷에게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는다. 결국 그 암컷은 그냥 살점 조금 물어뜯고 그대로 도망간다.[72] 정확한 번역은 《왕조의 최후》[73] 촬영지는 칠레의 Conguillío 국립공원과 뉴질랜드이다.[74] 극 중 복원된 모습이 매우 못생기고 이상하게 나온 것으로 악명높으며, 실제 공룡의 복원도보다 한참 뒤떨어진 고증이 돋보인다.[75] 파일:Tyrannosaurus_Size.jpg 문고판 프로필에는 컨셉아트로 추정되는 사진이 있는데 극 중 모습보다 정상이다.[76] 본작 시점에서는 이미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2022년 3월 1일에 헬크릭 상부에도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77] 작중에 어린 트리케라톱스 한 마리만 나오는데 그마저도 그냥 시체다.[78] 오소리와 거의 흡사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현생 포유류와 다를 바 없이 묘사돼서 그런지 작중 대부분의 공룡들보다 훨씬 어색함 없이 사실적인 CG모션을 자랑한다. 참고로 실제 모습은 수달과 더 닮았다고 하며 반수생동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다.[79] 작중 시점에선 아나토티탄이 에드몬토사우루스속에 통합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아나토티탄으로 나온다.[80] 앞발 모양도 그렇고 형태가 이구아노돈을 팔레트 스왑한 모습으로 복원됐다.[81] 이후 Chased by Dinosaurs에서 사우롤로푸스로 팔레트 스왑된다.[82] 실제보다 몸길이는 더 길게, 정수리가 솟아오르고 어깨높이는 더 높게 묘사되었다.[83] 상술했듯 본작 시점에서는 멸종했으며 실제론 다른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들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공존했다.[84] 상술했듯 본작 시점에서는 멸종했으며 실제론 다른 위악류들이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공존했다.[85] 트로페오그나투스 모델에서 조금 수정을 거친 뒤에 팔레트 스왑을 한 모습이다. 그렇기에 고증은 엉망이다.[86] 이 녀석은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된 으로, 보아뱀이 대역으로 등장했다.[87] 이 공룡의 모델링은 후에 빅 앨의 대모험에서 나노사우루스에게 다시 쓰인다.[88] 이는 2화의 스테고사우루스와 비슷하다.[89] 작중 설정에선 덩치가 크고 포악한 암컷이 광활한 영역을 가지고, 그보다 작은 수컷이 짝짓기할 대상을 모색하며 방랑한다.[90] 문고판에서는 패배한 토로사우루스를 사냥했다.[91] 문고판에서는 데이노수쿠스들에게 붙잡아먹혔다.[92] 이때 밤하늘에 유성비가 쏟아져 내리며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는 조짐을 보이지만 당연히 공룡들은 그 조짐을 알아채지 못했다.[93] 이 약한 개체는 어느 순간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데, 해설에 따르면 어미가 잠시 잠든 사이에 두 형제에게 죽임을 당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94] 안킬로사우루스의 꼬리 한 방에 한쪽 대퇴골이 부서지고, 주변 내장에 큰 타격을 받아 내출혈이 일어났다.[95] 문고판에서는 어미의 살점을 뜯으며 피를 마셨다고 한다.[96] 엔딩 크레딧 이후 티라노사우루스 울음소리가 들린다.[포스터] 파일:1316064.jpg[97] 공룡의 폴리곤을 보여주며 어떤 공룡도 다큐멘터리를 찍으면서 다치지 않았다는 문구를 내보내거나 6부의 후반부 장면에서 새끼 티라노사우루스 뒤로 드로마에오사우루스가 공사 헬멧을 쓴채 착암기로 땅을 두들긴다던가, 마지막엔 유타랍토르가 배우로 출연해 애니메이터들과 일하면서 얻은 고충을 토로하는 등.[98] 다만 지금 보면 어느 정도 고무 인형 느낌이 있는 편이다.[99] 2005년 11월 21일에 방영되었는데 공룡대탐험부터 공룡 이전의 생명체까지의 제작 과정 및 고생물학자들의 피드백 등을 담고 있으며, 공룡 이전의 생명체 DVD에 수록되어 있다.[100] 참고로 제목을 의역하자면 《생명 3부작》이다. Walking with... 시리즈의 오리지널 3부작 및 스페셜 시리즈를 통틀어서 이렇게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101] 팀 헤인즈(Tim Haines)에 의하면 촬영지는 키프로스로 본래 2분 가량으로 계획되었지만 최종본은 6분이나 된다고 한다.[102] 출연한 개체는 암컷으로 어째서인지 괴상하게 생긴 녹색 도마뱀처럼 복원되었다(...).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다면 에우스트렙토스폰딜루스 문서 참조.[103] 이쪽도 목이 너무 길게 복원되는 등, 고증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은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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