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대한민국 군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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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각 군별 선호도
1.2. 문제 수준
2. 시험 총평
2.1. 2020년
2.2. 2021년
2.3. 2022년
3. 채용 시험의 종류
3.1. 공개경쟁채용시험
3.2. 경력경쟁채용시험
4. 채용 과정
4.1. 영어 및 한국사 기준 점수
4.2. 1차 시험(필기)
4.2.1.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4.2.2.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4.2.3.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4.2.4. 경력경쟁채용시험
4.3. 2차 시험(면접)
4.4. 합격 이후
4.5. 결격사유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군무원을 뽑는 시험이다.

군무원은 군대에서 일하다 보니 직업군인과 같이 인기가 없는 직렬이다. 그도 그럴 것이, 군 부대 대다수가 산간벽지에 위치한데다 총기 사고도 있어서 일반 공무원보다 더욱 위험하고 편의시설을 그렇게 많이 못 누리는 지역에 있기 때문이다.

국방부를 제외하면, 남자 군무원이든 여자 군무원이든 모두 현역 군인들과 함께 훈련을 받기도 한다. 물론 군무원이 훈련을 받을 때 진짜로 현역 군인들과 동일하게 군복을 입고 빡세게 훈련을 뛰는 것이 아니라 현역 군인들을 지원 및 보조해주는 업무를 한다.(보급, 수송, 병참 등)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의 경우 예비군 훈련을 면제받더라도 어차피 현역 군인들과 함께 훈련을 받아야 한다. 예비군 훈련이 면제되면서 동시에 현역 군인들과 함께 받는 훈련을 피할 수 있는 곳은 국방부 뿐이다.

또한 군무원은 일반사법 뿐만 아니라 군형법까지 적용을 받기에 똑같은 잘못이여도 보통 공무원보다 더욱 더 엄하게 처벌받는다. 징계도 역시 그러니, 군무원이 되고 싶다면 이걸 염두에 두어야 된다.

선발 과정은 총 4개가 있지만 공채는 3개밖에 없다. 2급, 5급, 7급, 9급 전형이 존재하지만 2급은 경력직이며 지원 자격은 예비역 장성급 장교만 해당된다. 게다가 2급은 다른 급수와는 달리 오직 '행정기관의 장'으로만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선발 인원도 나머지와는 달리 극소수에 불과하다.

5급 역시 공식적으로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존재는 하고 있으나 09년에 마지막으로 시행되었고 현재까지 존재만 유지할 뿐 시행은 하지 않고 있다. 5급만 해도 어지간한 기관에 장이나 상급기관에 부서장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자리가 마땅하지 않고 이마저도 영관급을 특채로 선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7급과 9급 두 개만 존재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5급은 경찰 경정 공개채용시험과 같이 법률상으로는 존재하나 운영하고 있지 않다.

1.1. 각 군별 선호도[편집]


선호도는 대한민국 국방부공군>>해군육군>>해병대순이다.

국방부는 서울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여타 군무원에 비해 가장 높고 현역 군인들과 함께 훈련을 받을 일은 거의 없거나 아예 없다. 서울이 아니더라도 대전, 계룡이 대부분이고 나머지 근무지도 꽤 괜찮은 편이다. 그래서 경쟁률이 가장 높다.

공군은 비록 국방부만큼은 아니지만 현역조차 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쟁률이 육군, 해군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다. 그래봤자 군사 훈련을 받아야 하는 건 마찬가지라[1] 이직률이 높은 것도 마찬가지다. 특히 공군의 경우 타군의 군무원보다 근무지 이전 주기가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보통 근무지를 바꿀 때 쯤 이직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해군의 경우는 육군과 동일하게 일반 현역들과 동일하게 훈련을 받아야 하며 함정 근무를 하는 군무원의 경우 육군보다도 더 힘든 환경에서 근무하게 된다. 다만 기술직군 이외에는 함정 근무를 할 일이 크게 없고 설령 근무를 하더라도 식사가 매우 잘 나오기 때문에 육군보다는 선호도가 약간 높으나 큰 차이는 없다.[2] 부산, 경남 등 남부 지역 응시자들의 선호도가 있는 편인데 해군의 기행 부대의 상당수가 진해에 있기 때문이다.

육군의 경우는 현역에서도 육해공 중 가장 선호도가 낮은 것처럼 군무원 역시 일반 현역들과 전술 훈련은[3]똑같이 받아야 하고 근무지 문제등으로[4] 인해 선호도가 국방부, 해군, 공군보다 낮다. 다만 선발 인원이 가장 많기 때문에 응시자도 많아 그렇게까지 경쟁률이 낮지 않다.

1.2. 문제 수준[편집]


같은 직렬에선 일반행정직만 일반공무원과 동일하고, 다른 과목들은 차이가 좀 나는 것이 특징. 예를 들어 전기직 같은 경우는 공무원 시험의 경우에는 전기이론과 전기기기인데, 군무원에서는 전기공학과 전기기기다. (전기이론 = 회로이론 + 전기자기학, 전기공학=회로이론 + 전기자기학 + 전력공학) 7급에서도 공무원 시험이 물리학개론, 전기자기학, 전기기기, 회로이론인 반면 군무원은 전기자기학, 전기기기, 회로이론이다. 전산직 같은 경우도 9급은 일반 공무원이 컴퓨터일반, 정보보호론인 반면 군무원은 컴퓨터일반과 프로그래밍 언어론이었으나 2017년도부터는 일반 공무원이랑 같은 정보보호론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21년부터 일반 전산직의 정보보호 직류와 비슷한 계열에 해당하는 '사이버' 직류가 새로 신설되며 과목은 9급의 경우 정보보호론와 네트워크보안, 7급은 여기에 소프트웨어공학이 추가되는 형태이다. 국방부에서 군사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하면서 이와 관련된 정보보안 군무원을 새로 뽑으려는 정책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유형은 인사혁신처에서 내는 문제에 비해 다소 지저분 한 편. 풀면서도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다는 실제 경험자들의 증언이 왕왕 있다. 이 때문에 일반직 9급에 비해 다소 어렵다는 평이 많다. 평소 공시 책에서는 나오지 않는 내용을 출제한다던가, 대학 전공수준의 문제를 내는 경우도 상당하다. 아니면 너무 문제를 쉽게내 변별력 자체를 없애버리거나...

특히 과거 문제공개 이전에는 기출을 통한 출제 기관의 방향성을 수험생이 알아내기가 어려운 편이었다. 문제 출제 경향자체가 거의 매년 바뀌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설령 기출복원을 완벽하게 했다 치더라도 문제 분석자체가 큰 의미가 없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문제공개이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문제를 지엽적으로 많이 꼬아서 내는 편이기에[5] 영어, 한국사가 빠진 만큼 더욱 더 문제를 꼰다. 게다가 문제도 25문항이라 지엽적인 문제를 내기도 좋은 여건이다. 따라서 영어, 한국사를 를 안 본다고 무턱대고 덤벼들었다간 오히려 저 두과목을 공부하는 것 보다 못할 수 있다. 전공과목들의 특성상 깊게 파고들면 한도 끝도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방향이 맞으면 다행인데 만약 본인이 공부한 방향과 맞지않게 문제가 출제되면 사실상 시간만 날리는 꼴이 될 수 있다.

그나마 2020년 부터는 문제공개가 진행되고 있지만 방향성이 없는건 마찬가지이다. 특히 2022년에는 7급 일부 과목에서 과거 객관식 시절 5급 시험과 맞먹는 수준으로 문제를 출제해 수험생들을 경악하게 했다. 앞으로도 적은 과목수로 변별을 내야되는 상황이라 이런 문제점들이 별반 나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필기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시험을 보는 일반 공무원 시험과 달리 오후 2시부터 시험을 본다. 이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 다만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다보니 시험장까지의 소요 시간 계산을 잘 해야 된다는 단점도 있다. 그나마 도시철도망이 잘 되어있는 곳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차량이나 버스를 이용해야 된다면 주의해야 한다.


2. 시험 총평[편집]



2.1. 2020년[편집]


2020년 7월 18일날 시험부터 시범적으로 9급, 7급 행정직 시험 문제와 답안을 국방부 홈페이지에 공개했고, 이후에는 추가적인 검토 및 의견 조회를 거쳐 행정직 외에도 다른 직렬의 과목 시험 문제를 공개하는 것 역시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국방부에서 밝혔다. 즉, 올해부터 처음으로 제대로 된 군무원 기출 문제가 생기게 된다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군무원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이나 이들을 가르치는 학원 강사들 입장에서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전 직렬에서 공통적으로 시험을 치르는 국어 과목에서 그 영향이 더욱 커질 것이다. 실제로 행정법, 행정학, 국어 문제가 공개되자마자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해설 강의가 수두룩하게 올라오고 국방부 군무원 홈페이지 게시판엔 답안 이의 제기 신청글이 수두룩빽빽 올라오고 있는 것이 포착되었다. 실제로 9급 행정학 한 과목에서 정답 없음 1개, 복수 정답 2개라는 일반직 시험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결과가 나왔다.


2.2. 2021년[편집]


2021년 7월 24일 시험도 역시 군무원 문제가 공개되었는데 기존의 행정직 시험 과목인 9급 국어, 행정법, 행정학, 7급 경제학뿐만 아니라 경영학, 형법, 형사소송법, 컴퓨터일반, 정보보호론, 자료구조론, 데이터베이스론, 운영체제론, 자료조직론, 도서관경영론, 정보봉사론을 각각 시험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군수직/사서직/수사직/전산직 직렬에 5급경력채용시험까지 공개하여 앞선 국방부의 발표대로 직렬별 문제 공개를 점진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6]

2020년 문제 공개의 여파로 인해 일반 행정직 기준으로는 2021년 시험에서 몸을 사리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기존에 출제하던 지엽적인 문제를 최대한 자제했으며 일반 행정직 공무원 시험 문제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에서 출제했다. 하지만 이 기조가 계속 이어질지는 알 수 없다. 예전처럼 지엽적인 문제로 난이도를 높이면 이의 제기 폭탄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7]

하지만 9급 행정직 기준 3과목만 보는 특성상 문제를 쉽게만 냈다가는 커트라인이 너무 올라가 버려 변별력이 낮아지는 문제점이 있다.[8] 게다가 최초로 문제를 공개했던 2020년에도 어렵게 출제했었으며 문제가 쉬웠다고 여겨지는 2021년 시험마저도 문제 오류로 인한 중복 답 인정으로 합격선이 올라간 측면이 없지 않다.[9] 따라서 문제 공개와 난이도 간의 상관 관계는 딱히 없을 가능성도 있으며 2022년 시험이 되어봐야 그 방향성을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3. 2022년[편집]


2022년 시험에서 다시 시험의 난이도 조절이 실패하면서 문제의 수준이 문제공개 이전으로 회귀하였다. 행정학은 7급보다 9급이 어렵다고 평가되며 ㄱ강사의 총평에 따르면 과거 행정고시에 있었던 객관식 행정학보다 더 어렵게 출제 되었다고 한다. 7급 역시 딱히 쉽다고 볼 수 없는 문제들이 수록되었는데 이때까지 기출에서 단 한번도 출제 된 적이 없던 도시행정문제가 2문제나 출제되면서 많은 수험생을 충격에 빠뜨렸다. 강사들도 시험 변별도에 대해 거세게 비판했다. K강사는 시험의 타당도가 없는 시험이라고 하고, S강사는 시험이 시험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는 쓰레기 같은 문제라고 하였으며, C강사는 저질이라고 평가하였다. 어떤 강사는 유튜브 총평에서 국방부를 강력히 비판하면서 이딴식으로 출제할 것이면 인사혁신처에 위탁하라고 말하였다.

국어의 경우에도 독해문제를 대량 출제하면서 시간부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과목별 난이도 편차도 컷는데 대표적으로 군수직에서 치르는 경영학의 경우 물시험 논란이 일 정도로 난이도를 너무 쉽게내 역시 많은 수험생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특히 경제학은 기존의 공무원 7,9급과 맥락이 다른 유형의 시험으로 마치 대학교 중간,기말고사 같은 느낌이며 회계사 시험 이상의 난이도였다. 총평을 한 어떤 강사에 따르면 한국은행, 5급 공무원채용 시험에서 나오는 주제가 출제되었다고 한다.[10] 기존에도 군무원 경제학은 항상 그 난이도가 종잡을 수 없었지만 특히 이번년도의 경우 과거 객관식 시절 5급에 가까운 난이도로 문제를 출제한 터에 앞으로의 시험준비에도 큰 혼란이 생기게 되었다.

다만 이는 과목수가 적어서 발생하는 문제라 국방부만을 탓할수도 없는 노릇이다. 실제 평이하게 출제된 2021년의 경우 일부 직렬에서는 합격선이 90점에 가까워지는 일도 생겼었다. 이에 국방부도 위기를 느낀것인지 시험문제를 어렵게 출제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들어 과목수가 비슷한 계리직의 경우에도 합격선이 널 뛰는 경향이 상당하며 2022년부터 군무원과 필기과목수가 같아진 순경시험도 필기문제를 상당히 어렵게 내면서 수험생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인사혁신처에 문제를 맡겨도 이런 문제가 해소될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11] 오히려 물시험 논란만 더 부추길 가능성도 있다. 애초 적은 과목수로 변별을 내야되는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다. 현재로서는 과목수를 늘려 변별력을 더 주는 것 말고는 딱히 방법이 없다.[12]


3. 채용 시험의 종류[편집]



3.1. 공개경쟁채용시험[편집]


2018년 변경된 군무원 시험 기준 행정직군(일반행정[13])의 경우 국어, 행정학, 행정법을 응시하며[14] 영어는 TOEIC 470점 이상이나 G-TELP LV2 32점 이상을 받으면 대체되고[15]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16]으로 대체된다. 사실상 3과목만 치르는 셈. 영어와 한국사가 대체 시험으로 진행되며, 이에 따라 결국 필기 합격의 중요도는 사실상 국어에서 결판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도 국어 과목을 잘 보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합격과 불합격이 갈라지는 경향이 크다. 한때 문제 공개의 여파로 몸을 사리면서 2021년 시험에서는 국어가 오히려 평이하고 나머지 과목이 어려웠다는 반응이 더 많았으나 2022년에는 전반적으로 다시 과거 비공개시절로 회귀했다.

최근 들어서는 공무원 7급도 영어와 한국사는 인증제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2022년부터는 경찰공무원이 2023년부터는 소방공무원도 영어는 토익과 지텔프를[17], 한국사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기준 점수와 급수만 통과만 해서 제출하면 인정받는 인증제를 실시하겠다고 하면서 더이상 대한민국 군무원만의 전유물은 아니게 되었다.[18]

2010년 이전에는 경제학, 정책학 중 택 1을 추가하여 영어 포함 총 6과목이었다. 하지만 이게 사실상 4과목이나 다름없는 것이, 영어의 경우 2007년부터 이미 검정제를 실시중이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영어의 벽을 넘지 못해 헤매는 9급 공무원 수험생들의 최후의 보루 정도로 인식되었기도 했었다. 물론 이제는 채용 인원과 횟수가 가장 많은 경찰과 소방이 인증제로 바뀌면서 메리트가 과거보다 약해지긴 했다. 영어의 벽에 막힌 사람들한테는 경찰, 소방이라는 선택지가 생겼기 때문이다. 경찰, 소방 채용의 경우 체력 시험이 있기는 하지만 어차피 군무원도 들어가서는 체력 검정을 매해 봐야 하기 때문에[19] 거기서 거기인 셈. 게다가 군에서 일하는 군무원보다는 사회에서 일하는 경찰, 소방이 여러모로 처우가 좋을 수 밖에 없고 저 두 직종은 연고지 배려도 있기에 아무래도 군무원 쪽이 직업적 매력도가 낮은 건 분명한 사실이다.

물론 2022년 국방부 9급 수사직렬 군무원 경쟁률은 296:1로 같은 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긴 했지만 이는 수사직렬의 특성과 워낙 뽑는 인원이 적어 생긴 일시적 효과에 가깝다. 당장 인원을 가장 많이 뽑았던 육군이 10명 남짓이었고 아예 뽑지 않은 군도 있었다.

군무원 7급도 상황이 비슷하다. 다만 7급의 경우 이미 과목 대체를 시행한 지 꽤 지났기 때문에 국방부 정도를 제외하면 경쟁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20]. 특히 행정직 7급은 국가, 지방직 7급을 응시할 예정인 수험생들이 연습삼아 응시하는 경우가 많다.

기술직군의 경우, 과거에는 공무원과는 달리 자격증을 필수로 요구했었다. 예를 들어 9급 전기직이라면 전기산업기사나 전기공사산업기사 등을 필수로 요구했었다. 하지만 2016년 공채부터 자격증 필수 요건은 일부 직렬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라지고 대신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3.2. 경력경쟁채용시험[편집]


전역한 군 간부 출신들에게 유리한 조건이 대부분(예를 들어 행정 4급이면 "소령 이상 전역(예정)자로서 소령 이상 계급에서 심리전 업무 분야 2년 이상 근무 경력자" 같은 식이다). 소령 정도면 경쟁률 4:1 정도로 4급 군무원으로 들어간다.

다만 대위로 6년 이상 근무한 경우 7급 예비전력관리군무원에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소령 출신이 4급으로 가는 경우보단 6급으로 지원해 가는 경우도 많다.

대체로 다음과 같이 한 TO당 3가지 정도의 응시 자격으로 채용공고가 나오게 되며, 하나 이상 해당하면 서류 전형에 통과한다.
  1. OO계급 이상으로 전역(예정)자로서 전역한 지 0년 이내이고 XX 업무의 0년 이상 경력자
  2. XX 분야 전공자로 학사/석사/박사 학위 소지자[21]
  3. XX 분야에서 0년 이상 경력자[22]

2급부터 9급까지 선발한다. 선발 절차는 서류전형 (응시자격 통과) → 필기시험 (1.5배수 정도) → 면접.

필기시험은 직렬별로 해당 분야의 두 과목을 보게 된다. 영어, 한국사 등은 보지 않는다.

2016년 공고 중 별다른 경력, 장애, 대학원 학위 없이 지원할 수 있는 것을 꼽아보자면,
  • 군사정보 8급, 정보사, HSK 5급 또는 경력자: 1명 선발, 43명 지원, 34명 서류통과
  • 군사정보 9급, 사이버사, TORFL 2단계 / 러시아어 학사 / FLEX 850: 선발인원 미공개, 14명 지원, 12명 서류통과
  • 기술정보 9급, 777사, 수학/암호학/정보통신 분야 학사: 1명 선발, 16명 지원, 14명 서류통과
  • 기술정보 9급(063), 777사, HSK 6급: 4명 선발, 45명 지원, 42명 서류통과
  • 기술정보 9급(064), 777사, TORFL 2단계 / FLEX 850: 3명 선발, 2명 지원 (미달), 2명 서류통과
  • 기술정보 9급(065), 777사, TOEIC 950 / TEPS 870: 4명 선발, 14명 지원, 10명 서류통과
  • 기술정보 9급(066), 777사, 'TOEIC 950 / TEPS 870' + '토스 7 / OPIc IH': 2명 선발, 4명 지원, 4명 서류통과
  • 기술정보 9급(067), 777사, JLPT N1 160 / JPT 880: 2명 선발, 14명 지원, 11명 서류통과
  • 환경 8급, 정보사, 기사 자격증 / 산업기사+경력 / 경력: 1명 선발, 216명 지원, 141명 서류통과
참고로 군사정보와 기술정보 8, 9급 특채의 시험과목은 국가정보학과 정보사회론이다. 국방부 기술정보 9급 공채의 경쟁률이 35.75:1인 점을 생각해보면 매우 낮은 셈이다. 현재는 6급 이하 경채는 국방부라도 각 군 본부에 위임되어 군별로 뽑는다.

2021년 헌법, 형법, 형사소송법 등 5급 경력채용시험의 문제들을 공개하여 의외라는 반응이 많았다. 그 입법고시, 국회 8급 문제보다 괴상하고 지엽적이면서 난이도는 객관식 시험중 최악을 달린다

4. 채용 과정[편집]



4.1. 영어 및 한국사 기준 점수[편집]


파일:대한민국 국방부 심벌.svg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영어 및 한국사 기준 점수표
영어
한국사
구분
TOEIC
TOEFL
TEPS
G-TELP
FLEX
한능검
비장애인
5급
700
530(PBT), 197(CBT), 71(iBT)
625[Old] / 375[New]
65 (Level 2)
625
-
7급
570
480(PBT), 157(CBT), 54(iBT)
500[Old] / 300[New]
47 (Level 2)
500
3급
9급
470
440(PBT), 123(CBT), 41(iBT)
400[Old] / 240[New]
32 (Level 2)
400
4급
청각장애
5급
350
352(PBT), 131(CBT)
375[Old] / 204[New]
-
375
-
7급
285
319(PBT), 104(CBT)
300[Old] / 161[New]
-
300
3급
9급
235
292(PBT), 82(CBT)
240[Old] / 127[New]
-
240
4급
해외 시험
인정 여부
모든 급수
B
A
D
C
D
E
A : 모든 국가에서 응시한 시험의 성적 인정
B : 일본에서 응시한 시험의 성적만 인정
C : 미국에서 응시한 시험의 성적만 인정
D : 해외 성적 인정 여부 불명
E : 해외에서 시험이 시행되지 않음


해외에서 치른 시험의 경우, TOEFL은 어느 나라에서 치르건 간에 무조건 인정되지만, TOEIC은 일본에서 치른 것만, G-TELP미국에서 치른 것만을 인정한다.

4.2. 1차 시험(필기) [편집]


군무원은 직업 특성 상 군대와 관련된 업무를 주로 맡는 특정직 공무원이기 때문에 일반 공무원의 행정직과 기술직의 직렬과 명칭 및 역할이 같거나 비슷한 경우도 꽤 있지만 군무원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직렬도 상당히 많다. 그러한 직렬에는 대표적으로 탄약, 차량, 유도무기, 총포, 함정, 전차 같은 군사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기술직렬이 있다. 아래에 적은 직렬들은 대한민국 국방부 군무원 채용관리 홈페이지에서 공식 설명하는 군무원의 직렬에 대해 설명한 것인데, 육군/해군/공군/해병대도 당연히 국방부와 똑같은 수의 직렬을 가지고 있고 시험 과목 역시 동일하지만 실제 군무원으로 채용될 때는 군 임무와 부대의 사정 상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경우가 많아 모집 인원 및 부여받는 임무가 자신의 예상과는 전혀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4.2.1.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편집]


파일:대한민국 국방부 심벌.svg 군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과목
공통과목
[[공무원 시험/과목별 팁#s-1.1.1|{{{#9acd32,#7ba428

국어
]]

[ 행정직군 ]
행정직
행정
행정법
행정학
경제학
헌법
군수
경영학
수사
형법
형사소송법
교정학
사서
자료조직론
도서관경영론
정보봉사론
참고봉사론
군사정보
국가정보학
정보사회론
심리학
정치학
기술정보
암호학
정보체계론


[ 기술직군 ]
시설직
토목
응용역학
측량학
토질역학
재료역학
건축
건축계획학
건축구조학
건축시공학
구조역학
시설
공기조화
냉동공학
기계열역학
전기제어공학
환경
환경공학
환경계획
상하수도공학
폐지물처리
정보통신직
전기
전기자기학
전기기기
회로이론
전력계통공학
전자
전자회로
디지털공학
회로이론
통신
통신공학
전자회로
전산
운영체제론
데이터베이스론
정보보호론
컴퓨터네트워크
지도
지리정보학(GIS)
측지학
응용측량학
사진측량학
영상
사진학
영상학
디지털방송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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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편집]


각 과목당 25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100분이 주어진다. 과목당 배점은 동일하다.
파일:대한민국 국방부 심벌.svg 군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과목
공통과목
[[공무원 시험/과목별 팁#s-1.1.1|{{{#9acd32,#7ba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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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편집]


각 과목당 25문항이 출제되며, 시험시간은 75분이 주어진다. 과목당 배점은 동일하다.
파일:대한민국 국방부 심벌.svg 군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과목
공통과목
[[공무원 시험/과목별 팁#s-1.1.1|{{{#9acd32,#7ba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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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관리
영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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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경력경쟁채용시험[편집]


파일:대한민국 국방부 심벌.svg 군무원 전 직급 경력경쟁채용시험 과목

[ 행정직군 ]
행정직
행정
행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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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조직론
정보봉사론(9급)/도서관경영론(7급/5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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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학
정보사회론(9급)/심리학(7급/5급)
기술정보
정보사회론
수사
형법
형사소송법


[ 기술직군 ]
시설직
토목
응용역학
토목설계(9급)/측량학(7급/5급)
건축
건축계획학
건축구조학
시설
공기조화
냉동공학
환경
환경공학(9급/7급)/환경계획(7급/9급)/환경화학(9급/5급)
정보통신직
전기
전기기기
전기공학(9급)/전기자기학(7급/5급)
전자
전자회로
전기공학(9급)/전기자기학(7급/5급)
통신
통신공학
전산
컴퓨터일반(9급)/정보보호론(9급)/자료구조론(7급)/운영체계론(5급)/데이터베이스(7급/5급)
지도
측지학
지리정보학(GIS)
영상
사진학
영상학
공업직
일반기계
기계설계
기계공작법
금속
금속재료
주조공학
용접
용접야금
기계설계
물리분석
비파괴검사
금속재료
화학분석
분석화학
일반화학(9급)/공업화학(7급/5급)
유도무기
전자공학(9급)/디지털공학(7급/5급)/기계공학(9급)/재료공학(7급/5급)
총포
탄약
일반화약학
화공열역학
전차
자동차정비
자동차공학
차량
인쇄
인쇄공학
인쇄재료
함정직
선체
조선공학
선박구조역학
선거
항해
항해학
선박운용학
함정기관
선박기관학
전기공학(9급)/선박구조역학(7급/5급)
잠수
잠수작업
잠수물리
항공직
기체
항공기기체
항공기정비(9급)/항공역학(7급/5급)
항공기관
항공기동력장치
항공보기
항공기기체
항공역학(9급)/항공제어공학(7급/5급)
항공지원
항공기정비
자동차정비
기상직
기상
전자회로
기상측기 및 관측법
기상예보
기상역학
일기분석 및 예보법
보건직
약무
약제학
약물학
병리
임상병리
공중보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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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기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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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이론과응용
영상진단기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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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보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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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관리
영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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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2차 시험(면접)[편집]


군에서 일하기에 체력 시험이 있을 것 같지만 군무원은 1차 필기 시험에서 합격할 경우 일반직 공무원처럼 실기 시험을 치르지 않고 바로 면접 시험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들어가서는 체력 검정을 매해 봐야 하기에 결국 2차에 체력 검정을 보는 직업 군인, 경찰 공무원, 소방공무원, 교정직 공무원과 별반 차이가 없어진다.

군무원 면접 시험도 평정 요소는 일반 공무원처럼 5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수(5점), 우(4점), 미(3점), 양(2점), 가(1점)의 점수 체계로 평가한다. 면접 합격은 5개의 평정 요소들을 각 면접위원이 평가했을 때 평균 점수가 “미(15점)” 이상이어야 하며 면접 불합격은 면접 위원의 과반수가 2개 이상의 평정 요소에 대하여 “가”로 평정한 경우 또는 어느 하나의 평정 요소에 대하여 면접 위원의 과반수가 “가”로 평정한 경우에는 불합격이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필기 시험에 합격하면 커트라인에 맞게 합격을 하든 커트라인을 넘어서 합격하든 상관없이 오로지 면접 시험 100%로만 평가를 하여 최종 합격자를 가려냈다. 즉 필기 시험은 면접시험 입장권에 불과했던 셈. 그러던 것이 2020년 7월 18일자 군무원 시험부터 비로소 필기 시험(50%) + 면접 시험(50%) 반영 비율을 합산해서 가장 높은 최종 점수를 얻은 수험생 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고 국방부에서 공지하였다. 그래서 2020년부터 군무원 역시 1차 시험 합격선 점수보다 최소 두 문제 더 맞혀야 안정권이라고 볼 수 있겠다.[23]

군에서 일하는 만큼 군 및 국방 관련 이슈나 뉴스는 꼭 숙지해야 한다. 틈틈이 국방부에서 발간하는 국방백서를 읽어보며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직렬에서 어떻게 국방 개혁에 맞는 일을 할 것인지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2021년 육군 군무원 면접 시험 후기에 따르면, 기술직 직렬의 경우는 시사 이슈를 잘해봐야 1~2개 묻거나 아예 묻지 않고 전공 직렬 질문만 연거푸 받았다는 말들이 많았다. 이 사례를 보았을 때 기술직은 필기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도 면접 시험 끝나기 전까지는 절대로 기본서와 필기 시험 기출문제집을 버리지 말고 시간 날 때 하루에 1~2시간 정도 투자해서 기본서에 나온 용어와 뜻을 훑고 외우도록 하고 필기 시험 기출 문제집에서도 용어 관련 문제들을 찾아 해설 풀이를 읽어둬서 전공 지식을 까먹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2020년까지는 근무지 분류를 필기성적순으로 하고 동점자 발생 시 면접 성적순으로 하였지만 2021년부터는 근무지 분류에도 최종 합격자 발표처럼 필기 시험(50%) + 면접 시험(50%)를 반영하였다. 행정, 군수직과 같이 합격선이 높은 직렬은 면접의 중요도가 사실상 100%로 상당히 올라가게 되었다. 그 결과 필기를 잘 보고 강원도로 가는 사람이 생기고 필기 커트라인으로 붙어도 면접을 잘 보게 되면 선호 지역으로 가는 상황이 많이 나오게 되었다.

1차 시험 문제 만큼이나 면접도 깔끔하지 못했다. 그나마 국방부, 공군, 해군, 해병대나 육군의 소수 채용 직렬의 경우에는 면접관 한 팀이 면접을 보는 경우가 많아 이런 일이 좀 덜 한 편인데 문제는 육군 중 대량 채용을 하는 직렬들은 면접팀이 여러 곳이라 특히 논란이 많았다. 그나마 표준화라도 했으면 다행인데 각 방마다 질문의 난이도 차이가 발생한 데다가 면접 점수도 비공개를 하여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았다. 그 예로 2020년 육군 군수직에서 주마다 면접관이 달라서 특정 주에 특정 지역에서 90%가 넘는 최종 합격자가 나와 공정성 시비도 발생했었다. 그리고 2021년도 앞의 년도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4.4. 합격 이후[편집]


현재 무리해서 군무원들을 선발한 것인지 [24] 임용 적체가 심각한 상황이다@ [25]. 어떤 보직의 경우 2년이 다 되어서야 겨우 발령을 받았을 정도. 이 때문에 임용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기껏 합격은 해 놨는데 발령은 안 나고 합격 후 군무원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들이 눈에 들어오면서 임용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방향을 틀어버리는 것이다. 만약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중에 군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면, 바로 기존에 다니던 곳을 정리했다가는 생계가 곤란해질 판이다.

4.5. 결격사유[편집]


군무원인사법 제10조(결격사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군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
1.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지 아니한 사람
2. 대한민국 국적과 외국 국적을 함께 가지고 있는 사람
3.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일반 국가공무원의 결격사유는 물론 외국인,이중국적자도 임용이 안된다. 이유는 군무원이 군인은 아니더라도 군인에 준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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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군의 대부분의 큰 훈련은 기지에서 하는 훈련인데 기지 내의 상황이 군무원만 피해가는 건 당연히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훈련을 받아야 한다.[2] 다만 식사가 잘 나오는 건 함정 근무 군무원 한정이다.[3] 유격, 사격 등 비전술훈련은 당연히 제외.[4] 현재 육군의 경우 예하 전투대대까지 군무원을 내려보내고 있으며 이로인한 갈등도 상당하다. 또한 근무지의 절대다수가 전방인데다가 관사지급도 거의 되지않아 거주지 안정성도 낮다.[5] 예를 들자면 과거 한국사를 보던 시절에는 왜에 보낸 학자를 고르라고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수준이 9급을 아득히 넘어서 역사임용시험에서나 다룰법한 수준이었다. 국어에서는 시 다섯 편을 주고 각 시대별로 유추해서 나열 하라고 하는 문제도 있었다.[6] 특히 전산직의 문제를 공개했다는 점이 예상 밖이었다는 반응이 꽤 있다. 국어와 정보보호론 문제가 공개됨에 따라 사이버 직류 역시 네트워크 보안(9급), 소프트웨어 공학 문제(7급)가 공개되지 않아서 그렇지 사실상 간접적으로 시험 문제의 대부분은 공개된 것이나 다름없어졌으며, 내년부터는 사이버 직류도 시험 과목 문제들을 모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7] 여기에는 강사들도 합세하는 데 강사들의 경우 자료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온갖 자료로 이의 제기를 신청하면 골치가 아파진다.[8] 이 시험은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 시험이며 문제도 공개된다. 예를 들어 문제를 너무 쉽게 내서 합격선이 90점 이상이 된다고 치면, 언론들의 집중 포화까지도 각오해야 한다. 게다가 인사혁신처에 책임을 떠넘길 수라도 있는 시험들과 달리 이 시험은 국방부에서 전적으로 주관하는 탓에 상황에 따라서는 국방부 장관이 사과를 하는 사태도 나오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9] 중복 답이 없었다면 합격선이 예년과 큰 차이 없는 선에서 형성되었을 수도 있다. 물론 2020년 시험의 경우 문제 오류로 중복답이 인정되었음에도 21년시험보다 합격선이 낮았기 때문에 난이도 자체는 21년 시험이 쉬웠던 건 사실이다.[10] 행정직 을 어렵게 출제한 이유가 최대한 미달을 시키고 미달되서 채용 못한 티오를 경채로 전환하기 위함이라는 얘기가 내부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다만 이는 육군에 한정된 얘기일 가능성이 높다. 육군외에 나머지 군은 군무원 경력채용을 자제하고 있으며 이 마저도 기술직, 교관직, 부대장등의 특수직렬에 한정하거나 아니면 아예 임기제로 선발하고 있다. 즉 이게 사실이라면 육군의 욕심때문에 전 군이 피해를 보게 될 상황이다.[11] 사실 인사혁신처도 문제점이 많은 편이다.[12] 당장 군수 7급에서는 경영학 물시험 논란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말이 나오지 않은 것만 봐도 과목수가 시험 변별력에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바로 알 수 있다. 군수7급은 국어, 행정법, 행정학, 경영학을 보는데 9급에 비해 행정학 단 한과목만 추가 되었는데도 어느정도 변별력이 생긴 것.[13] 실제로는 사회 내 공무원에서의 '일반 행정'에 대응되는 군무원 직렬은 그냥 '행정'이다.[14] 공무원 시험과 다르게 조정 점수 제도가 도입되어있지 않고, 원점수의 평균으로 합격 커트라인이 결정된다. 공무원 일부 직렬에서만 조정 점수가 있는 것이다.[15] 인정 유효 기간은 공개경쟁채용 필기 시험 시행예정일부터 역산하여 3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시험만 인정한다. 해외에서 본 시험은 TOEFL은 모든 국가, TOEIC은 일본, G-TELP는 미국에서 본 것만 인정해 준다.[16] 군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의 경우 평가 등급 2급 이상, 군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의 경우 평가 등급 3급 이상, 군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응시의 경우 평가 등급 4급 이상으로 하며, 인정 유효 기간은 공개경쟁채용 필기 시험 시행예정일부터 역산하여 4년이 되는 해의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시험만 인정한다.[17] 해외 시험의 경우 TOEFL은 모든 국가, TOEIC은 일본, G-TELP는 미국에서 치른 것만 인정된다.[18] 그래서 경찰 공무원의 경우 특히 9급 순경은 필수 이수 과목 3과목인 헌법, 경찰학, 형사법 (형법 + 형사소송법이 둘 다 들어있는 것)에서 더더욱 문제를 꼬아낼 가능성이 높았고 결국 현실화 되었다.[19] 특히 채용 인원이 가장 많은 육군의 경우 매년 있는 체력 검정에서 불합격을 받으면 아예 경고장을 날린다고 한다. 물론 경고장을 받는다고 잘리지는 않겠지만 페널티가 장난이 아니다. 일단 성과급이 대거 삭감되는데 공무원의 경우 기본급 자체는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기에 이렇게 되면 생계에도 큰 불편이 올 수 있다. 당연히 추후 진급에도 불이익이 생긴다. 다행히 군무원의 체력 검정은 군인들보다는 허들이 낮긴 하지만 체력 검정이 있는 것 자체가 부담일 수 밖에 없다.[20] 국가직 7급은 1차에 공직적격성평가가 시행 중이다.[21] 직급이나 수행하게 될 업무에 따라 요구되는 학위가 다르다.[22] 1번 항목의 군 경력자보다 요구하는 경력 기간이 훨씬 길다.[Old] A B C D E F 18.5.12 이전 시험[New] A B C D E F 18.5.12 이후 시험[23] 합격선이 높았던 2021년 9급 군무원 국방부 행정직 기준으로 합격선 평균점이 84점 정도였다. 9급 행정직은 3과목을 시험치고 한 문제당 점수가 4점이니 평균 86점 언저리는 맞았어야 합격 안정권이었던 셈.[24] 점차 현역병 수가 줄어들고, 책임이 필요한 업무에는 간부나 군무원이 맡는 것이 옳다는 생각 아래 기존 일반 병사가 맡던 보직이나 업무 중 상당 부분을 간부와 군무원에게 이양하고자 하였으나, 잡무나 청소 등을 병사가 맡던 기존 체제에 대한 반동으로 편재가 없더라도 강제로 행정병 자리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 기존 의도대로 업무 교체가 잘 이뤄지고 있지는 않다.[25] 이는 초등교사 임용도 마찬가지이긴 하다. 다만 초등교사의 경우 기간제 교사 자리도 어느 정도 있고 발령 대기자들은 기간제 채용 때 어느 정도 우대를 해주기 때문에 그래도 생계 유지가 가능하다. 정식 발령 전에 학교 업무를 익힌다는 장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