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광고협의회/작품/20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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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공익광고협의회에서 제작한 공익광고 중 2020년대(2020년~2029년)에 제작된 방송 공익광고를 일련한 문서.

간혹 공포감이 드는 광고도 있을 수 있으니 시청 시 주의. 공포감이 든다는 것에는 개인차가 크다는 것도 잊지 말자. 소름주의라고 표시해 놓은 광고가 전혀 무섭게 느껴지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소름주의라 표시해놓지 않은 광고에서도 적잖은 공포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여기 소름주의라고 표시된 광고는 일반적으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는 광고임을 의미한다.

2020년 시점에서는 이전 광고들(1980년대~2010년대 초반)에 비해 소름주의 같은 무서운 광고가 많이 없어진 것을 볼 수 있다.

  • 2015년 6월 코바코 홈페이지 개편에 따라 코바코 사이트로 연결된 링크가 전부 깨졌습니다. 다른 사이트에 대체 가능한 링크가 있으면 그 쪽으로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 2016년 2월 현재, PC로 접속 시 다운로드 후에 볼 수 있는 광고(1981~2000년 광고 중 코바코 사이트 연결 링크)도 있는가 하면, Internet Explorer로 접속해야만 볼 수 있는 광고(예를 들면, 광고정보센터 사이트로 링크된 광고)도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는 유튜브 및 블로그, TVCF 등의 사이트로 연결되어 있을 경우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접속 상태에서 코바코 링크로 다운로드가 되지 않으면, 구글 크롬으로 접속해서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2. 2020년[편집]


제목
주제
출연자
배경음악
비고
상호존중과 통합 - 대한민국 듣기평가 60초 30초 라디오
국민통합
김강훈

2020년대의 첫 공익광고. 상대방 말 안듣고 자기 할말만 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듣기평가 문제 식으로 표현했다. 한마디로 듣기를 잘하자라는 뜻. 출연하는 김강훈이 쓰고 나오는 토끼 귀도 귀여움과 더불어 듣기의 의미를 더한다. 10년 전인 2010년 첫 공익광고인 마음 속 리모콘과 같은 맥락이다.
다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는 의견도 있다. 사람에 따라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 혹은 "아직 미성숙한 직원의 말을 무조건 들어야 한다"로 오해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2번 항목 장면의 경우 자녀가 말 안듣고 스마트폰에 과몰입된 건 부모 잘못이 가장 큰데도, 해당 장면은 부모 입장에서 "이건 잔소리가 아니라 자녀을 위해서"라며 자녀를 마치 '2등 국민' 혹은 '의사소통에 장애가 있는 사람' 수준의 하잖은 존재인 것처럼 보이게끔 묘사하는 등 내용, 메시지 전달력 등에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다. 1번의 경우에도 문제가 있는 게, 이미 상명하복차별에 만연한 대한민국 직장의 현실에 전혀 고려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대한민국의 고질병인 똥군기 문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는 한 제대로 된 경청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다시 말해 광고 제작진이 해당 공익광고에 편향적인 견해와 완곡표현을 여과없이 집어넣은 우를 범한 셈이다.[1]
학교폭력 - 톡 쳤을 뿐인데살짝 소름주의(feat. 분노주의) 30초 통합편
학교폭력
조용진

일단 이 광고는 살짝의 무서움과 분노를 끼친다. 카카오톡 등 넷상에서 이뤄지는 집단따돌림, 학교폭력을 비판한다. 급우들이 단체사진을 찍는 장면이 처음과 마지막을 같이하는 수미상관 형식인데, 마지막에는 한 남자아이[2]만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들에게 따돌림당하는 남자아이가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톡방에서 톡이 울릴 때마다 피투성이가 되도록 폭행 당하는 장면이 섬뜩하며, BGM도 상당히 음울하다. "우린 톡 쳤을 뿐인데"라는 가해학생들의 표현에서 마치 그 사건이 생각난다는 의견도 있다. 당하는 학생의 성별도 구분되는데 TV버전은 남학생, 라디오버전은 여학생이다.[3] KOBACO 유튜브에서 공개한 1분 길이 통합편 마지막에는 그렇게 톡 치던 가해학생들 사이에서도 한명을 잡아내 또 톡을 치는 개미지옥(...)이 펼쳐지고, 이를 급만류하는 학생의 톡메시지를 보여주며 광고가 끝난다.
나의 첫 선거 30초 촬영 비하인드 라디오
공명선거
펭수

21대 총선을 소재로 한 공익광고. 이미 2월경에 펭수를 모델로 광고를 제작한다는 얘기가 나왔었다. 만 18세, 출산 후, 개업 후, 은퇴 후 첫 선거의 다짐을 보여주고, 펭수[4]가 이를 응원하는 콘티. 펭수의 영향력 때문인지, 유튜브에 올라오자마자 많은 조회수와 댓글이 달렸다. 심지어는 코바코 측에서 원래 유튜브에 올리지 않는 라디오 버전까지 따로 올렸다. 화면 왼쪽 상단에는 "코로나19 극복 모두모두 힘내요"라는 자막이 등장한다.
펫티켓 - 우리 개는 순한데 반려인편 일반인편 통합편 라디오버전(40초)
사회공동체


2019년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 수상작. 반려동물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많아져 반려동물을 뜻하는 'Pet'과 '에티켓'을 합쳐 '펫티켓' 캠페인을 선보인다. 반려동물을 만질때 무작정 만지지 말고, 반려견과의 외출시 개목줄과 입마개를 사용하라는게 주 내용. 버전이 두가지가 있는데,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목줄,입마개를 안차서 호랑이로 보임)과 사람들을 바라보는 반려동물의 시선(무작정 만지려고 해서)을 각각 보여준다. 그리고 이 시선들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게 호랑이다.[5] 하지만 정작 방송된지 며칠 안되어 일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서 항의가 빗발쳤다. 코바코 공식 게시판이나 국민신문고에 신고를 넣었다는 블로거의 글에서 공통적으로 입마개 착용은 모든 반려견이 아니라 맹견 5종만 의무화 대상이며, 해당 광고가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오히려 조장할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맨 앞에 말했듯이 이 광고편은 민간에서 공모한 공익광고제 대상 수상작이다., 그걸 그대로 내보내는 게 아니라, 방송에 내보내기 전 해당 내용에 관련한 팩트체크를 공익광고협의회 측에서 진행하지 않았다는 게 큰 문제. 결국 공익광고협의회 측에서는 게재 하루만에 인터넷에 올라온 영상들을 모두 내렸다가, 주말이 지난 20일에 문제가 된 내용을 수정해 올리고 방송에 들어갔다. 라디오광고 40초버전에서는 맹견은 입마개도 해주세요라는 멘트가 나온다[6]
대한민국을 지키는 히어로 (코로나19 극복캠페인)
공중보건/복지
김보성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나들이철, 방심하기 쉬운 생활 방역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김보성은 이 광고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코바코에서 이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이 광고는 철저하게 유튜브와 온라인에서만 노출된다.
재도전 응원문화 - 괜찮아 (코로나19 극복캠페인)
경제사회/기타

슈퍼스타[7]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광고. 스타트업 창업자는 멋진 임대인 덕분에, 식당 주인 부부는 착한 소비자 덕분에, 공장 사장은 고마운 정책자금 덕분에 재도전의 기회를 얻게 되는 내용. 광고 내내 흘러나오는 이한철의 '슈퍼스타' 노래가 희망섞인 광고내용과 찰떡이라는 평.
다문화 - 요즘 문화 30초 60초 라디오광고(20초)
사회공동체


직장동료, 학교친구, 미용실 사장, 군대선임 등 우리 생활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외국인, 귀화인의 삶을 그렸다. 이와 함께 공연장에서 국악과 밴드음악, DJ믹싱 등이 절묘하게 합주된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했다.
아동안전 - 운전자가 보호자 30초 60초
안전/교통안전/사회공동체
김준

이른바 민식이 법 등으로 인해 어린이 교통안전 등에 대한 문제인식이 많아짐에 착안한 광고. "무조건 운전자만 지켜라"가 아닌 "보행자(어린이)도 조심할게요"라는 멘트가 나오며 서로서로 조심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스쿨존 내 진입차들이 운전면허증으로 나오는 씬이 볼만하다.
마음 품앗이 30초 풀버전
사회공동체
고영열

코로나19로 심화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고영열이 자신의 장기인 소리로 화합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보통 방송버전이 나온 다음 온라인 풀버전이 나오던 관행을 깨고 이번엔 반대로 공개를 했다. 징글은 나오지 않고, 고영열의 소리맺음으로 '공익광고협의회' 멘트를 대신한다. TV버전에 나오는 복면이 무서울 수 있다 라디오 버전은 공익광고협의회란 소리가 나온 후 징글을 북 두드리는 소리로 마무리한다.
재난대응과 극복 - 외출 생활 백신 가족 직장인 Viral
공중보건/복지
최화정 (나레이션)

올 초에 나온 '우리 개는 순한데' 편처럼 TV방송용이 두가지 버전으로 나뉘어 있다. '천리길도 마스크 밀착착용부터', '음식은 덜어먹어야 맛이요, 식기는 따로 써야 맛이다', '나는 산책한다 고로 거리둔다', '아는 체온도 재보고 건넌다', '직급,연차 구별말고 둘이상은 거리두자', '30초 이상 씻어 안넘어가는 세균 있으랴' 등 속담과 관용어구를 재치 있게 활용한 게 인상적이다. 라디오 버전에서는 현직 DJ인 최화정의 경력을 살려 위 어구들을 문자사연공모로 받은 콘티로 활용한다. 뒷자리 1339님 사연 보내주셨어요
응원 - 확신자 30초[8]정말 감동주의 Viral[9]
공중보건/복지


이 광고에서는 마지막 징글이 나오지 않았다...가 수정 업로드영상을 통해 징글이 추가되었다.(...) 또 오랜만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표시가 들어갔던 것도 그냥 '공익광고협의회'로 수정되었다. 확진의 기로에서 확신을 보여 수많은 확진을 막은 확진자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고마움을 전한다. 1차 신천지발 유행 당시 대구에 의료봉사를 갔다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친정 동네 빈집에서 자가격리하다가 확진된 대전보훈병원 김성덕 간호사, 의심증상만으로 최종면접을 포기한 취준생 이지연씨, 백신 개발을 위한 혈장기증에 참여한 김창연-김지선씨 부부[10] 의 사연이 소개된다.


3. 2021년[편집]


제목
주제
출연자
배경음악
비고
디지털 격차 해소 A버전 B버전 Viral
국민통합
황광희

2021년 첫 공익광고로 설연휴 직전인 2월 10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 등이 늘어나며 장년,노년층은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어 가고 있다. 카페 내 키오스크를 어려워하는 아주머니, 손주 집을 지도 종이 하나 들고 가려는 할아버지, 농산물의 손쉬운 판매를 원하는 농민을 '디지털 오지라퍼' 황광희가 쉽게 알려주며 도와주는 컨셉인데, 이것이 그냥 오지랖이 아닌 함께 배우고 나누는 디지털 소통으로 봐야 한다는 내용이다. 방송용은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A버전은 키오스크와 지도, B버전은 농산물 판매와 지도 에피소드가 나간다.
최고의 씬 30초 Viral
공중보건/복지
김상현[11], 조세령(내레이션)

원래 계획에는 없었으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계기로 긴급 편성되었다.
굿 라이더 30초 Viral
안전/교통안전
표정욱

4월 8일부터 방송 시작. 전동 킥보드가 일상화된 시기, 킥라니들의 행태를 비판하고(BAD) 안전하게 킥보드를 이용하는 방법(GOOD)에 대해 알려준다.[12] 런칭 이후에도 코로나19 상황 때문인지 위 '최고의 씬'과 같이 방송중이다.
털린 그림 찾기 A버전 B버전 Viral
개인정보보호
이도현

이도현이 카페, PC방, 미용실 알바를 하다가 청소년들의 개인정보가 털리는 것을 목격한 썰을 푼다. 택배상자 언박싱 유튜브 스트리밍 촬영 속 운송장 주소, 전화번호가 털리고, 인스타 라이브 촬영 속 옆에 앉아 있던 친구의 학교와 신상이 털리고[13], 고수익 알바로 유혹하며 카톡으로 개인정보를 털어가고, 성인인증 당첨을 위해 엄마의 개인정보를 건네주는(...) 모습이 차례대로 나온다. "나도 털렸네?" "나 또 털렸네?" "내가 알바를 좀 많이해"의 대사에서 묻어나는 이도현의 능청스런 연기도 일품.
환경-애착용기 A버전 B버전 Viral
자연환경 - 일회용품 자제
브레이브걸스

사극 컨셉으로 시작한다. "용기 없는 자들 누구냐"며 부하들을 일갈하는 장군.[14] 하지만 그 무대는 바로 카페 카운터 앞.(...) 이들 뒤에서 다회용기를 든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이 나타나고 '애착용기' 노래와 안무를 한다. "용기내~ 용기~" '애착용기'는 정한다 '착'한 용기의 줄임말. 2019년 겨울 방송했던 '쿨한 가게' 편의 후속격이라 생각해도 될 듯. 브레이브걸스가 광고모델로 선정된 이유는 이 '애착용기' 캠페인이 '푸른 지구를 위한 역주행'이기 때문. 코바코도 쁘걸 등판에 칼을 갈았는지 한동안 하지 않던 방송공익광고 소스를 인쇄광고화했고, 환경부와 공동캠페인도 추진한다.[15] #
노동자 인권 보호 무거운 택배(택배고객에게) 불편한 택배(택배기사에게)
사회공동체


10월 1일부터 방송 시작. 홈페이지에는 꽤 늦게 떴다. 택배고객과 택배기사 양쪽을 고려한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처음 공개된 '무거운 택배' 편은 배달라이더들에게 "빨리 안오면 별점 깎는다", 물건분류하는 택배기사에게 "내 거 먼저 빼주세요", 승강기에서 같이 따면 언짢게 보는 등의 행동은 그들에게 이 될 뿐이라며, "조심히 와 주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등 배려와 존중을 보여 그들에게 이 되자는 이야기를 담았다. 일주일여 후부터 방송중인 '불편한 택배' 편은 택배를 받는 입장에서 기사들이 대충 물건을 바닥에 던지거나, 출입구에 분류한답시고 깔아놓거나, 도착했다고 문자넣었지만 실제로는 도착도 안하는 대표적인 사례(...)들을 들며 안전과 믿음을 배송해 달라는 당부를 담았다.
예고편[16]
어두움 주의+정말 슬픔 주의+진짜 소름 주의
탄소중립


2021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대상 수상작.[17]
어떤 소리가 들리시나요? 30초 Viral정말 분노주의+진짜 소름주의
가정/청소년 - 아동보호
전승화(내레이션)

역대 공익광고협의회 작품들중 2016년도에 방영된 아동 학대 공익광고 이후로 5년만에 선보인 공포 어필 광고이자 시청자들한테 상당한 충격을 준 공익광고이다. '생활소음이 인지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시민들을 성수아트홀[18]로 초대해 네가지 소리를 듣고 이를 맞히는 퀴즈실험을 진행한다. 모든 소리를 들은 뒤 정답을 공개하는데, 정답은 무대 위 실루엣 뒤에서 연기자들이 직접 보여주는데[19], 연기가 진행될수록 당혹해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아동학대로 인한 소음은 생활소음과 다르지 않다는 걸 보여준다. 이번 광고에서 더 무서운 점은 마지막 징글을 문제의 소음들로 리듬맞춰 틀어줘서 안그래도 무서운 광고를 더 무섭게 만든 것. -두두둥쿵!![20] 15초 버전에서는 실루엣으로 나온 장면들이 실제로 나온다. 덕분에 더 무서워 보인다 (1:44부터) 라디오 광고에서도 마지막 징글을 문제의 소음과 '공익광고협의회'라는 멘트들로 리듬맞췄는데, 매우 소름돋고 여운이 오래 남는다.[21] 해당 공익광고는 2021년 12월까지 방영되었다.
사랑이 죄야 진짜 소름주의 A버전 B버전 Viral
사회공동체 - 스토킹 범죄예방


2020년공익광고 중에서 '어떤 소리가 들리시나요?'편과 더불어 가장 무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고 시작부에선 한 남성이 짝사랑하고 있는 여성에게 줄 꽃을 사고, 두번짝 도입부에선 한 여성이 짝사랑하는 남성에게 줄 옷을 고르고, 세번째 도입부에선 한 노인 남성이 둘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짝사랑하는 노인 여성에게 음악을 문자나 매일 보내는게 1년 다되간다고 말하고 마지막에 한 여고생이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줄 선물을 집까지 갖다줄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각각 ~가 죄야?라고 나오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시키지만 "죄입니다.", "범죄입니다"라는 내레이션 멘트가 나오면서 분위기는 한순간에 반전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내레이션이 이러한 행위가 모두 스토킹 범죄라고 하며 공익광고임을 일깨워준다. 특히 후반부에 분위기가 급반전되었고 피해자들이 스토킹 범죄로 인한 공포심과 화를 내는 장면과 소름돋는 분위기의 배경음이 나 무섭게 다가올 수 있다.[22] 더욱이 가장 마지막 장면은 배경음과 분위기가 정점을 찍으면서 더욱 더 무서울 수 있다.[23] 라디오 광고는 소리 매체도 소리 매체인데다가 초반부의 훈훈한 멘트로 전개되다가 "하지만"부터 말투가 바뀌고 분위기가 반전되며 무엇보다도 더 큰 범죄가 되기 전에 멈추십시오, 공익광고협의회라는 내레이션이 상당히 공포스럽기 때문에 TV 광고보다 더 무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 2022년[편집]


제목
주제
출연자
배경음악
비고
대통령 채용 30초 Viral
제20대 대통령 선거


2022년 3월 9일에 열릴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방영한 광고이다. 국민들이 직접 면접관이 되어서 대통령 후보가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는지 심사하고 마지막에 당선된 대통령 후보를 축하해주며 끝났다.
작품이 2022년 방영분 이지만 코바코에서는 2021년 작품이라고 표기된 것 같다. 아마 2021년에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그런 거 같다.
존중과 배려 30초 Viral
사회공동체


2022년 3월 10일부터 송출 중인 광고. 대선 이후 사회통합을 위해 만든 광고. 지하철에서 마스크 줄이 끊어지자 옆에 앉은 여성으로부터 새 마스크를 받은 남자는 외국인 남성이 끌고 다니는 유모차를 계단 위로 옮겨준다. 그 외국인은 착한 빵집으로 유명해진 곳에 돈쭐을 내러 가고, 그 빵집 직원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는 '존중과 배려'의 릴레이가 이어진다. 재밌게도 19대 대선을 앞둔 2017년 4월에 비슷한 메시지를 담은 나는 맞고 남들은 틀리다를 방송한 적이 있었다. 다음 대선에도??
다 한다 30초, Viral
국가 브랜드


2개월만에 나온 새 공익광고. 국가브랜드 공익광고는 약 3년여만이다. 그러나 손발이 오그라드는 국뽕윤석열 대통령 취임에 맞춘 방송 시작 시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좋은 습관 30초, Viral
에너지절약


8년만에 절약을 다룬 웹툰 컨셉의 공익광고다.11월 초에 이태원 참사가 터지는 바람에 잠깐 바꿔서 송출했다.[24]
알파벳에 대한 편견 30초, Viral
사회공동체

알파벳송이 들어간 팝 스타일의 창작곡
대한민국의 세대 갈등을 다룬 공익광고다. 하지만 공익광고의 취지와는 달리 유치한 노래 가사와 율동, 그리고 MZ에 대해 이해하는게 맞나 싶을정도의 처참한 이해수준 때문에 크게 혹평을 받고 있다. Y, 야근 필요하다면 내가 먼저 라는 멘트로 쐐기를 박은건 덤. 이 덕에 공익광고 역사상 가장 최악으로 평가받는 중.[25]
청년 응원 수정 전 수정 후 30초 수정 후 Viral
사회공동체
하니

위드 코로나 시대와 청년들의 단절의 주제를 다룬 공익광고다. 내래이션과 마지막에 나온 여자가 바로 하니이다. 첫부분에 재난문자 알림음이 나오는데 실제음과 착각해서 무서울 수도 있다. 그러나 광고방송이 시작된 지 2주도 안 되어서 이태원 참사가 터지는 바람에 KOBACO에서 영상 자체가 내려가 버렸고, 대부분의 방송에서 이전 '좋은 습관' 편을 바꿔 송출하고 있다.[26][27] 재난문자 알림음과 "청년이 사라지고 있다", "청년들이 다시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세요[28]"라는 멘트가 문제가 된 듯. 그러다가 아래 '해석 불가능 시대'가 런칭된 11월 16일부터 리뉴얼버전을 같이 송출하기 시작했다. 위에서 문제가 되었던 재난문자 알림음, 표시와 "청년이 사라지고 있다" 멘트가 삭제되었으며,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멘트는 "힘을 낼 수 있도록"으로 수정되었다.
올바른 언어 사용 - 해석 불가능 시대 30초 60초 Viral
공중예절/에티켓-언어예절
주예은, 한유은, 최시형[29]
Bird's Enigma - Adriano Aponte
30초 및 60초 버전에서는 남자가 집에서 OTT로 드라마 '위험한 시대'를 시청하는데, 신조어 대사들로 가득한 드라마라 표준어 자막 표시를 누르고 봐야 할 정도다. 드라마 속에서 나온 신조어들은 킹리적 갓심, 갈비 , 쌉사블[30], 스불재[31], 억까, 웃안웃(웃긴데 안 웃기다), 힘숨찐, 빠태(빠른 태세 전환). 신조어의 사용은 소통의 장벽이 될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 Viral 버전에서는 신조어 대화 듣기평가를 길거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는데, 여기에 제시된 신조어는 성적 확대범, 존맛탱. 마지막에는 당신의 언어가 당신을 말한다며 마무리된다. 라디오 버전은 신조어 대사를 들려주고 표준어로 바꾼 대사를 들려준다. 다만, 실제로 광고에 나오는 경우처럼 해석이 어려운 신조어가 남발되는 프로그램의 장르는 정극 드라마보다는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무한도전 같은 예능프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광고가 작위적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소수 있는 편이다.
전국 친환경 자랑 30초 Viral
환경/에너지
김신영
주라주라 개사
12월 7일부터 방송이 시작된 올해 사실상 마지막 광고. 김신영이 출연한 것을 노린 건지 광고 제목도 전국노래자랑을 떠올리게 한다. 부캐의 노래를 본캐가 부르는 것도 백미. 노래는 빈병, 빈캔 분리수거 방법을 알리는 것으로 개사되었고, 국민들이 보내준 분리수거 영상까지 섞여 나온다. 평가는 알파벳의 담긴 편견에 버금갈 정도로 최악. 안그래도 김신영의 평가가 좋은 것도 아니였는데다가 시청자들한테서 거부감이 많은 트로트를 부른다는 선택을 해서 댓글창은 비난일색이다. 추가로 해당 광고는 이런 평가에도 2023년 6월 기준 아직도 현역으로 송출되고 있다.


5. 2023년[편집]


제목
주제
출연자
배경음악
비고
안전문화-운전자가 타고 있어요 30초 Viral
교통안전/안전운전


2월 1일 전후로 방송을 시작했다. 굿 라이더 이후 1년 10개월 만의 안전운전 컨셉. 차량스티커를 빗대 우회전 일시정지, 오토바이 난폭운전, 킥보드 곡예운전 등을 비판하며 도로 위에서는 모두가 안전운전자임을 강조한다. 광고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공동체 의식-처음만 힘들지 30초 Viral
사회공동체
이순재
015B요조가 부른 처음만 힘들지를 개사
2023년 3월에 중순에 나온 새로운 공익광고로 노래가 활발하다. 바이럴버전은 여자아이와 이순재가 대화를 나눈다. TV버전은 남자 보컬과 이순재의 보컬, 여성 보컬로 노래를 부르고 이순재의 메시지가 나오며 라디오 버전은 여성 보컬로만 부르고 이순재의 메시지가 나온다. 라디오 등 자막이 없으면서 원곡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경우 '처음만 힘들지'를 '정말 힘들지'로 잘못 들을 수 있다.[32]
올바른 디지털 콘텐츠 사용 문화 - SNS 매너 권법 30초 Viral
저작권/디지털매너
조재윤

2023년 5월에 중순에 나온 새로운 공익광고로 '사라집니다' 편 이후 저작권 공익광고는 13년만이다. 모 사극이나 무협드라마를 패러디 했다. 라디오 버전은 대사가 끝나고 조재윤이 공익광고협의회를 호명한 후 징글이 흘러나오는 버젼과 징글로 끝을 맺는 버전으로 나누어져 있다.
생활안전 - 일상의 개인안전 5초만 30초 Viral
안전
오나라

2023년 7월에 중순에 나온 새로운 공익광고[33]
기후변화대응 - 친환경 피지컬 30초 Viral
환경보호/절약
심으뜸

2023년 9월 첫날에 나온 새로운 공익광고. 그러나 출연진 일부에서는 비난을 받고 있다.
산업안전 - 일터에서의 국민안전 5초만 30초 Viral
안전
오나라

2023년 10월에 중순에 나온 새로운 공익광고로 5초만 2번째 작품이다.
마약 근절 - 마약 시작, 인생 끝 30초
마약
김민재

2002년 "마약-무덤"편 이후 약 21년만에 나온 공익광고협의회의 마약 공익광고이다. 조금 무서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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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일방적인 명령에 순종하고 희생하는 건 제대로 된 '듣기'(경청)가 아니다.[2] 배우 이름은 출연자 항목에 표기된 조용진이다. 결국 학교폭력으로 흑화한 나머지 어느 수사극에서 최악의 사이코패스 빌런이 돼버리고 마는데....(해당 드라마에서 해당 배역의 아역으로 출연한다.)[3] "제발 그만해"라며 울먹인다.[4] 10살 최초 사람이 아니라 펭귄이 투표 광고에 나왔다. 자이언트펭tv로 인기가 늘고 있다.[5] 라디오 버전에서는 곰도 등장한다.[6] 20초버전에서는 생략됨[7] 이한철의 원곡이 아닌 다른 가수들이 부른 편곡버전.[8] 11월 20일에 KOBACO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다 비공개 전환되었고, 23일에 마지막 징글이 추가된 수정본으로 업로드.[9] 김성덕 간호사, 김창연-김지선씨 부부의 인터뷰가 들어가 있다.[10] 확진 당시인 2월에는 결혼하기 전이었고, 6월에 결혼했다.[11] 광고 앞뒤에 등장하는 방역복을 입은 역할. 공식 유튜브 영상에 직접 댓글을 올려 인증했다.[12] 인쇄 광고의 경우 소름이 돋는다. 킥보드 손잡이 위에 십자가 모양으로 묘비처럼 묘사하고 사고로 죽음을 맞이했다는 의미를 보여주었다. 1991~2021 이런 식으로. 청춘. 여기에 잠들다.라고 써져있다. 인쇄광고 소름주의[13] 잘 보면 친구의 학교명이 털린고등학교다.[14] 브레이브걸스가 군인들 덕에 역주행하고 공전의 히트를 친 걸 생각하면 재밌는 콘티다.[15] 디즈니 주니어,디즈니 채널의 폐국당시 마지막 공익광고이기도 하다.[16] 공식 광고는 아니지만 어둡고 무서울 수 있다. 비슷하게 무덤-마약이 생각날 정도.[17] 유튜브 광고에도 나왔지만 지금은 안나온다.[18] 객석에 있는 거리두기 표시에 '성동문화재단'이 써 있다. 성동문화재단에서 성수아트홀, 소월아트홀을 운영하는데 객석의자가 흰색인 곳은 성수아트홀이다.[19] 1. 청소기 돌아가는 소리 2. 식탁에서 도마 위 야채를 써는 소리 3. 아이가 식탁 밑에 숨고, 엄마는 얼른 나오라며 옷걸이로 식탁을 툭툭 치는 소리 4. 아빠가 아이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잘못했다고 싹싹 비는 아이를 뒤로 확 밀치는 소리(30초 씬에서는 아이가 뒤로 밀쳐짐과 동시에 아령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보여준다.) [20] 특히 마지막 장면들도 여느 무서운 공익광고들이 그렇듯이 무섭다.[21] 여자 아이가 "조금만 더 의심해주세요"라는 멘트가 안타깝게 느껴진다.[22] 2021년 후반 기준으로 스토킹은 "더이상" 경범죄가 아니고 무서운 처벌이니 절대로 하지말자.[23] 여담으로 1991년, 2002년, 2010년에는 2번 연속으로 무서운 공익광고를 방송한 적도 있었다.[24] 다음 공익광고가 최악의 공익광고로 선정되어서 송출했다.[25] 처음에는 ABCDEFG로 시작해서 제너레이션으로 시작했는데 무슨 알파벳 노래에 장난이 섞인거 같고 광고를 하는건지 알파벳송을 하는건지 부정적인 댓글이 많다. 세대 공감은 커녕 Y세대는 야근만 하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늘기만 했다.[26] 지난번 알파벳 세대공감 광고가 비호감이 너무 많아져서 알아채고 대신 틀어주는 듯하다. 그러나 일부 라디오 방송은 알파벳 광고를 송출하고 있다. TV에서도 알파벳 광고가 10월 이후에 나오지 않다가 오랜만에 나온 것이 확인되었다.[27] 수정전 라디오버전은 광고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남아있다[28]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 대부분인 청년들이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세상에 나왔다가 생긴 참사였다는 걸 생각하면...[29] 광고 속 드라마 '위험한 시대'의 출연진들. 광고 썸네일이기도 한 OTT UI에 대놓고 출연진 이름이 나와 있다.[30] +사랑+able(가능)(...)[31] 대본에는 '스블재'라고 나와 있는데, '스스로 불러온 재앙'의 줄임말로, 둘다 쓰이는 모양이다.[32] 광고에서 '처음만' 부분의 초성 ㅊ에 기식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 거의 ㅈ처럼 들린다.[33] 여담으로 시리즈로 제작한 공익광고로 보인다. 바이럴에 5초만 캠페인은 계속이라 언급했고 이땜에 10월에 2편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