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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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구인. 영원한 한전맨.
2. 커리어[편집]
진주 동명고등학교를 거쳐 창원대학교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그는 1984년에 약체인 한국전력 배구단에서 8년 동안 그럭저럭 활약하다가 은퇴 뒤인 1993년부터 한국전력의 주무로 재직했다.
1996년에 삼성화재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된 신치용 코치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코치로 선임되어 양인택 감독을 보좌하다가 1998년에 감독으로 승격됐다. 중간에는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 감독도 맡은 적이 있다. 하지만 전국체전 금메달 획득 외에는 별 성과 없이 중하위권을 맴돌다가 2005년 V리그 출범으로 초청팀 자격을 얻어 출전했으나 약체 신세를 여전히 못 벗어났고, 2008년부터 준 프로 팀으로 전환한 후에도 승리 없이 25연패를 기록하다가 2009년 2월에 해임됐다.[1] 감독 대행은 차승훈 코치가 맡았다.
이후 한전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2015-2016 시즌을 앞두고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단장으로 선임되어 현장에 복귀하였고 2018-2019 시즌 후 구단에 김철수 감독과 함께 사표를 제출하였다. 그러나 수리가 안 됐는지 2019-2020시즌에도 계속 연임하게 되었다.
이후 2021년 1월 7일, 사내 인사발령으로 단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로써 1984년 선수 입단 이후 37년만에 팀을 떠나게 되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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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공교롭게도 해임된 다음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