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냉동기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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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기사 자격증 시험으로 주로 기계공학과 전공자가 취득하는 자격증이다.[1] 하위 자격증으로 공조냉동기계기능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가 있으며, 상위 자격증으로 공조냉동기계기술사가 있다.[2]
공조냉동기계기사는 관련 업종 경력자, 4년제 대학 기준 관련 학과에서 최소 4학년 재학 중(7학기 이상)일 때 응시가 가능하다.
2. 시험의 구성[편집]
공조냉동기계기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필답형)로 이루어지며, 4회차 시험을 제외한[3] 1·2·3회차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커뮤니티에서는 필기는 엔플북스, 실기는 임재기 저 이패스 수험서가 추천된다.
3. 필기[편집]
필기시험은 각 과목당 20문항, 총 5과목 100문항이 출제되며 과목당 40점을 넘기고 평균 60점을 넘기면 합격한다. 시험 시간은 총 2시간 30분이 주어지며 5과목의 문제지가 한꺼번에 출제된다. 사실상 한 과목당 30분, 한 문제당 1분 30초가 주어지는 셈이다.
2022년부로 과목이 개편되었고, 과목 면제가 사라졌다. 변경사항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3.1. 에너지관리[편집]
공기조화, 공조기기, 설비 시운전 등이 나온다.
3.2. 공조냉동 설계[편집]
냉동 이론, 냉동 장치, 부하 계산, 열역학, 사이클 등이 나온다.
3.3. 시운전 및 안전관리[편집]
회로, 전기기기, 전기계측, 시퀀스 제어, 제어기기 및 회로, 설치 검사, 안전관리 등이 나온다. 전자전기공학을 배우지 않은 사람들에겐 꽤나 골아플 과목이다.
3.4. 유지보수공사 관리[편집]
배관, 설계도면 작성 등이 나온다.
공부할 양이 매우 방대하다.
4. 실기 - 필답형[편집]
실기시험은 필답형으로서, 냉동 및 냉난방설계를 주제로 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출제기준 개정으로 2018년도부터 경력있는 현직자가 아니면 20개년을 봐도 맞출 수 없는 문제(배관도면,견적 등)가 약 20점치가 존재하는데, 이 비율이 높을수록 실기합격률이 20프로 초반 이하로 떨어진다. 만점을 80점으로 잡고 공부를 시작하는 기사이기 때문에 난이도의 악랄함과 더불어 상당히 취득하기 어려운 기사에 속한다.
또한 산업안전, 위험물 등과 같이 응시자 수도 많고 문제길이도 단답형 형식등으로 짧은 (산업)기사는 실기복원 문제의 복원률이 상당히 정확하나, 공조기사 실기는 문제 길이만 한 문제가 2~3페이지에 걸친 문제도 존재하고 심지어 거의다 계산문제이기 때문에 복원률이 낮은 편이다. 실기책에 실린 문제들은 대부분 수험생들의 단편적인 기억으로, 예를 들어 냉동부하 문제에 ~가 주어지고 ~가 주어졌다는 정도의 정보만으로 이미 나와있는 문제를 기출이랍시고 돌려막기한 것이 많다. 세세한 조건 등이 다른데도 이를 잘 반영하지 못한다. 즉, 실기 기출이랍시고 달달 외우다간 원리를 모르면 얄짤없이 떨어진다. 신출, 배관도면 문제가 절묘하게 맞물리는 회차가 실기합격률 한자리~10프로대가 나온 회차인 것이다.
한편 서술형으로 1~2문제정도 필기의 빈출개념[4] 을 서술하는 문제가 나오므로, 과년도문제를 풀면서 나오는 단답형 문제들은 정리해서 꼭 외울 것.
5. 기타[편집]
- 2022년부터 NCS 기반으로 과목개편이 되기로 하였으나, 실기는 기존 출제 방향대로 출제되며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최소 6개월 전에 큐넷 공지사항에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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