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종합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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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충청남도 공주시 신관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이다.
2. 역사[편집]
본래 공주시의 버스 터미널은 산성동(지금은 철거된 공주 컨벤션 웨딩홀 자리)에 있었으나, 공주 시내의 도로 사정이 매우 열악한지라 그나마 새로 개발된 강북의 신관동으로 1991년에 이전했다. 시외버스 터미널 건물을 5층 규모로 지었으나,[1] 제대로 관리도 안 되고 허술해서 노선도 몇 개 없는 주제에 크기만 엄청 크다 보니 페인트 칠이 벗겨지고 천장에서 빗물이 뚝뚝 새고(...) 거기다 터미널 운영 업체 간에 소유권 분쟁이 발생하면서 표를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등 터미널이 파행적으로 운영되었다.
이에 터미널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관련 기사), 한때 송선동[2]이 선정되었으나 36번 국도의 확장 공사와 송선 입체 교차로 설치 등으로 터미널 건립 불가 판정을 받아 이전하지 못했다. 이후 금흥동이 부지로 거론되었으나, 금흥동을 제안한 사업자가 터미널에 대형마트 입점을 요구[3]해 협상이 결렬되었다. 이후 원점으로 돌아온 터미널 이전 사업은 터미널 재건축을 제안한 금호고속이 해결하게 된다. 기존 신관동 시외버스 터미널 바로 옆에 공주고속버스터미널(옛 모습)을 운영하고 있었던 금호고속에서 자사의 고속버스 터미널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종합 버스 터미널을 신축하는 것을 제안해 2009년 1월에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 공주시청과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시외버스 터미널에 입주해 있었던 상인들의 반발이 있었지만, 2009년 8월 20일에 2층 건물로 단장한 종합 버스 터미널로 재탄생했다. 관련 기사 참고로 기사에는 8월 13일이라고 되어있는데, 정확히는 8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는 가운영 기간이고, 2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본래 시외버스 터미널 건물은 일부 점포만 남아 있게 되었다. 건물주인 기업측에선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주상복합을 지으려고 하고 있지만 이와 관련하여 남아 있는 점포들과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2023년 2분기부터 관련 점포들이 강제로 퇴거를 당하면서 펜스가 설치되었고, 철거를 앞두게 되었다.
터미널 소유주는 금호고속이다. 금호고속 직영 형태로 금호고속 소속 직원이 관리를 하며, 터미널 시설 관련해서는 광주 유스퀘어 직원이 출장 형태로 와서 관리한다.
3. 내부[편집]
다음과 같은 시설/상점이 있다.
- 파리바게뜨 공주터미널점
- 세븐일레븐 공주터미널점
- 김밥천국 공주터미널점
- COFFEE NAMU 609
- 던킨도너츠 공주터미널점
- 율찬
- 쌍둥이네(분식점)
- 약방(개인)
- 공주시 관광안내소[4]
- 수유실
- 주유소[5]
원래 매표소 옆에 수유실이 있었으나 관광 안내소로 개조 되었으며, 현재의 수유실은 율찬 뒤펀 구석에 설치되어 있다.(정확히는 하차장 끝쪽에 있다.)
2층에는 금남고속, 삼흥고속의 영업소 사무실과 유료 주차장이 있다.
금호고속의 영업소 사무실은 매표소 뒤(그리고 바로 화장실 앞(...))에 있다.
참고로 터미널의 약방[6]은 약국과 다르게 전문 의약품의 처방 조제를 취급하지 않으므로[* 참고로 이전에는 "상주하지 않는다"고 서술했으나, 기본적으로 약국이던 약방이던 의약품이라도 취급하므로 약사는 있어야한다. 단지 터미널 내 약방은 취급하는 범위가 적을 뿐.] 일반 의약품과 의약외품만 취급 가능한 점포이다. 처방 조제는 공주현대요양병원 인근에 세 곳의 약국이 있으니 참고.
일자 미상의 날짜로부터 매표소는 폐쇄되고, 키오스크로 대체되어 발권이 이루어진다. 물론 키오스크를 잘 모르는 이들을 대상으로 도우미는 있다.
4. 주변[편집]
공주대학교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 공주대학교 학생 및 교수, 직원들이 애용한다. 특히 학생들 입장에선 통학버스[7]보다 배차가 훨씬 많은 시외버스를 매우 좋아하는 편.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교수들 역시 같은 이유로 이 터미널을 꾸준히 애용하고 있다. 특히, 특히 인사대의 경우 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 이내를 끊어서 가장 편하고, 사범대가 10분 내외, 자연대나 대학 본부는 그보다 좀 더 걸린다. 아쉽게도 대학생 할인 시행은 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공주현대병원이 근처에 위치해 있다.
또한 터미널의 영원한 객식구 택시도 터미널 주변에 진을 치고 있다. 평소에는 시내버스에 밀리지만 밤 11시 이후 심야버스가 도착하면 유일한 이동 수단이라 나름 짭잘하다고 한다. 다만 공주시민이 아닌 장거리 승객이라면 근처 PC방 내지 모텔에서 쉬고 가도록 하자.(시내버스 막차와 심야할증 때문)
터미널 근처엔 숙박 시설이 모텔뿐이라 돈 깨질 각오는 해야 한다. 가까운 찜질방으로 가려면 20분은 걸어야 한다.
5. 노선[편집]
※ 현재 코로나의 여파로 대다수 노선의 운행 시간 조정 및 감회가 시행 중입니다. 상세 시간표는 터미널 내부 시간표 혹은 예매 사이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잠정 운행중단 노선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터미널측에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아래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권장합니다.
이 터미널의 일반은 70%, 우등은 27%, 프리미엄은 3%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 중 일반은 대부분 충남 단거리 노선에 몰빵되어있으며, 서울경부/성남/오산-수원행에나 일반이 투입된다. 우등은 충남권 노선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 노선에 주로 투입된다.
5.1. 승강장 구조[편집]
총 7개의 승차 홈과 3개의 하차 홈으로 구분한다.
금호고속 전용 승차 홈인 5번홈을 제외하고(단 금호고속 차량 대기 전까지 여유가 있으면 예외) 각 승차 홈은 주말/명절 한정 예비 홈으로도 겸한다. 즉 차량 지연 도착으로 인해 일부 승차 홈이 빌 경우 해당 홈과 무관한 노선의 차량이 들어온다. 안내 방송 또는 영업소 직원이 유도를 해주니 반드시 듣고 따라야 한다.
볼드는 금호고속의 고속버스이며, 이외는 전부 시외버스이다.
1번 홈 : 고양(백석), 청주, 조치원, 안산
2번 홈 : 공주계룡, 하마루, 상월, 노성, 논산/
3번 홈 : 대전복합, 대전서남부, 공암, 유성[10]
4번 홈 : 안심, 목면, 정산, 천장호, 마티, 대티, 주정, 청양, 화성, 청라, 우성, 사곡, 신풍, 유구, 신양, 임성동, 예산, 보령(대천), 비봉, 천태, 홍성, 구룡(당진)[11], 운산, 음암, 당진, 서산, 태안
5번 홈 : 서울경부, 광주
6번 홈 : 서울남부(직), 동서울, 인천/부천, 인천국제공항
7번 홈 : 천안, 성남, 오산/수원,
8번 홈 : 하차장(예비홈)
9번 홈 : 하차장(예비홈)
10번 홈 : 하차장(예비홈)
- 유구와 내포(충남도청)는 4번홈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 각 승차 홈에 관하여 설명은 하술된 내용 참조.
참고로 각 회사의 현장 데스크는 다음과 같이 위치해 있다.
- 금호고속 : 5번
- 금남고속 : 6번
- 삼흥고속 : 1번
5.2. 고속버스[편집]
호남선 라인이지만 경부선터미널로 들어가며,[12] 서울경부에서는 서울 ↔ 공주 노선이 서울 ↔ 아산 노선과 같은 승차 홈을 이용 중이다.[13]
1970년 서울-광주의 경유지로 운행하여 1976년 분리되었다.[14][15], 코로나19 이전에는 30분~40분, 현재는 30분~1시간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기본적으로 주말에는 만차이고, 평일에도 굉장히 높은 예매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서울 ↔ 공주 노선은 금호고속에서 포기할 수 없는 알짜 노선이자 단독 운행 노선이다.
그러다 보니 높은 등급의 차량들이 항상 투입되며, 주말에는 임시 차량이 많이 들어온다. 극히 드문 확률로 금호속리산고속이 공주에 들어올 때도 있는데, 이는 협정 운행으로도 수요 폭증이 해결이 되지 않아 인접한 세종이나 청주에서 오는 운행 지원이다. 다만 평상시에는 만차가 잘 나오지 않는다. 정확히 수요는 서울발에서 나오는데, 주말 기간이면 빠르면 15시부터 매진이 연발한다. 이 때는 보통 아산행 시간 제외하고 5~10분 간격으로, 심하면 아산행 전후로 배차되기도 한다. 심지어 막차인 23:05를 넘겨 23:10 임시차량까지 뜰 정도. 반대로 공주발은 주말이어도 매진이 한시적이다.
정안알밤 휴게소가 공주시 정안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승은 불가능하다.[16]
그리고 2019년 3월 8일 부로, 서울 ↔ 논산/연무 노선에 이어 충남권 노선으로는 2번째로 프리미엄 고속버스 운행을 개시했다. 그것도 무려 5회. 기사보기
2019년 6월 1일 부로 3월 인상분 이후로 우등/프리미엄의 요금 인상이 확인됐다.
2020년 12월 1일부터 서울행 막차 시간이 앞당겨졌다.(22:30 → 22:00) 이유는 코로나 19로 인한 수요 감소.
2021년 6월 28일부로 요금이 정상화되어 옆동네 세종시와 고속버스 요금이 비슷해졌다.[18]
5.3. 시외버스[편집]
수도권 노선의 경우, 천안(완행)은 천안까지 완행 코스를 운행한 후 각 목적지로 향한다. 상세 코스는 하술된 내용 참고.
참고로 전 노선 공주-산성정류소 구간 승차는 불가능하다.
전 차량 우등인 경우 주황색, 일부 시간대 우등인 경우 하늘색 표시.
5.3.1. 수도권[편집]
5.3.2. 충청권[편집]
5.3.3. 호남권[편집]
6. 중간정류소[편집]
읍면지역 정류소는 천안 방향 3곳(모란, 석송, 광정, 인풍), 예산 방향 4곳(우성, 사곡, 신풍, 유구시외버스터미널), 부여 방향 3곳(이인, 탄천, 공주역), 대전 방향 1곳(공암), 논산 방항 2곳(계룡, 하마루)이 있다. 신원사에서 하루 1회 오전 7시 30분 출발하는 서울 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가 있었으나 현재는 없다.
공주구터미널은 여기를 가리킨다. 현재는 정류소가 폐쇄되어 대전행 승하차만 근처의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이뤄진다.
- 공주고 정류소(봉황동)
공주교대 학생들은 쌀터라고도 부른다. 쌀집 터미널이란 뜻인 듯.
- 공주대 정류소(주공1차)
'공주대' 정류소라고 불리지만, 현 공주터미널에 비하면 딱히 공주대와 더 가까운 곳에 있지는 않다.
7. 특이사항[편집]
- 2022년 일자미상으로부터 기존의 시간표를 철거하고 LED 스크린을 설치, 활용하고 있다. 참고로 LED 스크린 이전에는 시간표에 스티커를 붙였다 떼고 가리는 등 온갖 변동을 거치느라 보기 흉했던 것도 있었다.
7.1. 예매 가능 노선[편집]
고속버스는 KOBUS에서, 시외버스는 티머니시외버스통합예매에서 예매할 수 있다.[33]
7.1.1. 고속버스[편집]
7.1.2. 시외버스[편집]
- 예매 가능 노선[35]
- 특이 사항
- 대전행의 경우 대전복합터미널(동대전)행, 대전서남부터미널(서대전)행으로 구분하여 표기하고 있으나 반대 방향인 공주행은 공주터미널과 산성정류소를 구분하지 않고 공주로 표기된다. 어차피 둘 사이에 거리가 그렇게 멀지도 않고 요금이 같다 보니 편의상 이렇게 한 듯하다. 그리고 보통 하차 시에 승차권을 회수한다. 물론 기사에 따라 승차 시에 회수하는 경우도 있다.
- 현충원역에서 하차하고자 하는 경우 유성행 승차권을 구매하여 대전행 차량에 탑승하면 된다. (세종 경유 차량 제외)
- 광주 노선은 과거 개통부터 2017년 10월 31일까지 고속 전산망을 사용했었으나 2017년 11월 1일부로 시외 전산망으로 갈아탔다.
7.2. 매표 관련[편집]
시외버스 매표 창구는 밤 10시에, 고속버스 매표 창구는 밤 10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이 시간은 각각 서대전행 시외버스와 서울경부행 고속버스의 막차 시간으로 이 시간 이후에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타고 터미널에 도착하면 매표창구가 굳게 닫혀 있다. 물론 자동 발매기도 사용 불가능하다. 또한 오전 12시 30분(단 명절 기간에는 새벽 1시 즈음) 이후 터미널이 완전히 닫힌다. 서울경부발 23시 35분 금호고속 심야우등이 도착한 후에 남은 승객 여부를 확인하고 닫는다.
다만 새벽부터 인천국제공항 노선이 운행하므로 자동발매기는 작동시킨다. 매표는 사전 발권을 권한다. 참고로 심야 시간대는 심야할증 20% 적용으로 27,500원이다. 공주 기준 제일 비싼 요금이다.(인천국제공항 제외 제일 비싼 시외버스 요금은 원주(21,300원)다.)
7.3. 대전/충남권 운행[편집]
충남지방-대전 방면의 중간 역할을 하는 터미널으로써 유성, 서대전, 대전복합행 버스가 거의 시내버스 급의 배차를 보여주고있다.[36]
터미널 노선의 특징이라면 아산, 금산, 계룡시[37](매표소의 계룡은 '공주시 계룡면') 노선의 버스는 전무하다. 게다가 당진행 버스도 드물다.
아산시로 가려면 시외버스와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유구시외버스터미널에서 아산 버스 120을 이용하거나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해야 한다.
또한 금산군, 계룡시 방면은 대전복합터미널로 가야 한다.
7.4.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연계[편집]
천안행 버스와 천안 경유 성남행 버스로 연계가 가능하며 천안행 버스를 이용하여 천안종합터미널에서 가까운 천안역에서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탈수 있다. 서울행 고속/시외버스를 타지 않고도 서울을 갈수 있는것인데 공주종합터미널에서 시외버스로 1시간을 이동하면 수도권 전철을 이용할수 있고 수도권 고속도로 정제를 피해 천안에서 전철로 서울을 갈수 있는 것이다.[38] 천안역에서 아산시로도 갈수 있다.
수원역에서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한다면 성남, 안산, 인천으로도 갈수 있다. [39]
7.5. 운행 업체[편집]
온통 금남고속, 삼흥고속, 금호고속 천지다.(...) 그도 그럴 것이 금남고속과 삼흥고속은 공주시가 주요 영업 지역 중 한군데이고 특히 삼흥고속은 아예 본사가 공주시에 있다. 금호고속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서울 ↔ 공주 고속버스 노선을 운영해 온 데다 터미널도 자신들이 운영하고 있으니....
그나마 충남고속은 양반에 가깝다. 충남 서북부 - 서대전/보령 - 대전복합 완행에서만 볼 수 있다. 공주는 경유하므로 주박하는 일은 절대 없다.
또한 대원고속의 경우 논산 - 공주 - 고양(백석터미널 직행) 노선과 공주 - 부천을 운행하므로 그나마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2017년 1월 16일부로 안산행도 운행한다. 종착지는 고양백석.
매일 볼 수 있으나 희귀하게도 한양고속을 볼 수 있었다. 이는 홍성 ↔ 서대전 왕복 1회 운행인데 홍성발의 경우 공주 승객은 터미널 앞에서 하차시키고 바로 서대전으로 가지만 서대전발의 경우 공주에서 승객을 태운다. 시간은 15:07. 고속도로 경유 예산 무정차 운행이다. 하지만 2019년 1월 1일부로 해당 시간이 운행 중단되며 한양고속은 들어오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2020년 말부터 운행이 재개되어 다시 들어오게 되었다. 그것도 28인승으로.
이와 다르게 중부고속은 계열사인 금남고속의 차량이 부족하여 운행 지원을 나오는 정말 희귀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공주에서 절대 볼 일이 없다.[40]
7.6. 도로 접근성[편집]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고속도로 접근성이 매우 좋다. 터미널에서 차로 5분 이내의 거리에 공주IC가 위치해 있기 때문.
공주와 광주광역시를 왕복하는 버스는 공주IC, 수도권을 왕복하는 버스는 공주IC나 정안IC를 통해 논산천안고속도로로 진입한다.[41] 만약 정안IC 구간이 정체일 경우 남천안IC 또는 남풍세IC까지 국도로 가거나[42] 천안IC까지 국도로 간 후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한다. 과거에는 차령고개를 넘어 천안시까지 이동한 후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했지만[43] 논산천안고속도로 개통 이후에는 천안 경유 노선을 제외한 수도권 노선은 공주IC 또는 정안IC를 통해 이동한다. 다만 명절같이 헬게이트가 열리는 날에는 논산천안고속도로는 지옥견이 지키는 가장 험준한 통로이므로 다시 천안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한다. 공주 - 부천을 운행하는 동양고속은 당진대전선이 아닌 천논선과 평택시흥선을 통해 올라간다.[44][45]
또한 타 지역에서 오가는 호남선 차량의 경우 천논선 상/하행 정체시 23번 국도를 타고 공주시를 통과한다.(아예 공주 시내를 가로질러 톨게이트로 재진입하는 경우도 있다.) 즉 정안 휴게소 미환승 고속/시외버스는 휴게소 구간이 정체면 돌아서 간다.
7.7. 미운행 지역[편집]
현재 경상도 및 전라북도,강원도쪽으로 운행되는 노선이 단 하나도 없다. 영남권 노선을 이용하려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여 환승하여야 한다. 전라북도 노선은 무주를 제외하면 공주역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쉽게 예를 들자면, 공주→부산을 가려고 한다면
또한, 천안, 세종, 대전은 코로나19로 인해 부산행 버스가 운행이 중지되었다.
전북권 노선 역시 하나도 없다. 예를 들어 공주에서 전주로 가고자 한다면 공주역으로 가서 KTX를 이용해도 되지만, 공주역의 위치가 위치인 만큼 추천하지 않는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600번대 시내버스나 천안행 시외버스를 이용해 석송에 내려 조금 걸어 정안알밤휴게소로 올라간 다음 전주행 고속버스를 이용해도 되지만, 생고생 그자체인데다가 둘러가므로 역시 비추천이다. 가장 편한 방법은 그냥 시간 맞춰 논산행 시외버스를 탄 다음 근처 논산역으로 가서 전주역으로 가는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논산행 버스는 7회 밖에 없기에 시간이 안 맞으면 310번을 타고 경천으로 가서 경천에서 논산행 시내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강원권은 그냥 대전이나 서울로 가야한다.
ex)1루트 - 대전복합터미널과 대전역에서 우등고속과 KTX를 이용할수 있다.(서부산 포함)
ex)2루트 -청주고속버스터미널,
가장 가까운 공항인 청주국제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없다. 물론 500번 혹은 세종 550번을 타고 세종시로 이동하여 청주 B3번으로 갈아타거나 조치원역에서 충북선 열차를 이용하면 되지만, 소요시간을 너무나도 많이 잡아먹는다.
별개로 이 터미널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차 여파가(특히 충청권 지역) 좀 심한 터미널이다. 대략 전체 운행횟수의 30~40% 정도는 감차당하였다. 특히 부여방면은 전멸에 가까울 정도로 감차되었다.
7.8. 이전 이후 생긴 노선 변화[편집]
- 2013년 6월 20일 당시로선 의외였던 논산 - 공주 - 인천국제공항 노선이 개통했다. 개통 당시 1일 3회로 운행했었고, 2014년 12월 30일 6회로 증회되었다.[49] 무엇보다 이전에는 해외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가려면 가까운 청주공항이나 대전, 천안 등지에서 환승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것이 해결된 지금은 개통한지 3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수요가 있는 편이다.
그리고 이 수요를 보여주는 것인지 부여 - 공주 - 인천국제공항 노선[50]도 2017년 7월 12일부로 신규 개통, 운행하게 되어 공주발은 총 9회로 증회되었다.
- 2014년 12월 20일 논산, 공주 - 경기광주, 하남 노선이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된 후 결국 2015년 2월 27일에 개통했다. 1일 3회 운행되며 버스 운송사는 역시 KD(정확히는 대원고속)이다. 하지만 수요 저조로 2015년 9월 18일부로 운행 중단에 들어간 줄 알았으나 1일 2회로 감차되어 운행되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0월 기준 1일 3회 그대로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수요 저조로 11월 1일 부로 최종적으로 폐지되었다. 출처 : 경기광주터미널
- 2015년 6월 11일 세종 - 공주 - 광주( - 함평) 노선이 개통되었다. 뉴스로 나오기 전 버스갤러리에 올라온 정보 단, 금호고속 직행부에서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이기에 승차권은 회수하며, 세종-공주 구간은 승차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2017년 12월부로 함평 지선이 폐지되어 모든 버스가 광주에서 종착한다. 1일 3회 운행으로 시작했지만 수요가 꽤 괜찮게 나와 현재는 1일 8회까지 늘었다.[52]
- 여담으로, 인천/부천행 노선도 2010년 4월 21일 부로 신규 운행하게 된 노선이다. 참고로 초기와 다르게 부천-인천 구간은 승차가 불가능하다.
- 하지만 이전 이후 일부 노선의 감회와 수도권 노선이었던 안양/(일부 자료에 의하면)광명행 등이 폐지된 바가 있다.
- 2017년 1월 16일부로 부여 - 고양백석 노선이 신설되면서, 안산 경유가 추가, 증회되었다.해당 게시글 그리고 2018년 9월 3일부로 기존 고양 - 공주/논산, 고양/안산 - 공주/부여 노선이 통합 운행하여 코스는 고양-안산-공주-부여-논산으로 4회로 감회되었다.
- 2018년 미상의 일자 부로 동서울 노선의 지선격이던 동두천행이 운행 중단(폐지)된 것이 확인되었다.
- 2019년 미상의 일자 부로 청양행 노선의 지선격이던 홍성광천행이 운행 중단된 것이 확인되었다.(시간표 삭제)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3 09:18:35에 나무위키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관광 호텔도 같이 운영되던 건물이었으나 호텔이 부도나면서 시외버스 터미널로만 쓰이게 되었다. 실제로 건물 외벽에 관광 호텔 당시의 간판이 그대로 붙어 있다.[2] 당시에는 장기면 송선리. 2012년 7월에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과 함께 행정구역 개편으로 송선동으로 변경되었다.[3] 공주시의 농촌 경제 활성화 정책인 5도 2촌 정책과 대형마트 입점 제한이라는 시 조례가 있다. 상세 내용은 공주시 문서 내 내용 참조.[4] 일부 어르신들이나 외지인들이 매표소로 착각하는 일이 빈번한지, "매표소가 아닙니다."라고 용지를 붙였다.[5] 사실상 금호고속 차량 전용이다. 과거 고속터미널 당시부터 있어왔던 주유시설이였기에. 단 동양고속 차량은 예외.[6] 약방과 약국은 다르다.[7] 최근에 무료화되었으나 배차간격이 매우 길다. 월~금 7시50분, 9시 10분 2회 운행하며 선착순 90명 한정이다.[8] 한국영상대학교행 570번과 공주역행 200번은 터미널 앞 정류장이 기점이다.[9] 서천, 장항행의 경우 부여행의, 홍산행의 연장선으로 운행한다.[10] 수시 운행.[11] 부여 구룡으로 가려면 2번홈에서 타야한다.[12] 논산천안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는 천안IC까지 국도로 이동하여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였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도 호남선이 아닌 경부선 노선으로 취급된다.[13] 심지어 승차 홈 개편 전에는 공주행 단독으로 승차 홈을 사용했었다.[14] 나무위키 서울-공주 참고[15]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aver?articleId=1976011700099207021&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76-01-17&officeId=00009&pageNo=7&printNo=3037&publishType=00020[16] 이는 정안알밤 휴게소 이전의 정안IC로 고속도로를 진출입하는 데다 공주IC로 진출입하도록 변경하여 정안알밤 휴게소를 들르게 하더라도 출발한 지 10여분 만에 휴게소에서 휴식을 하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중간 승하차지로 인가 받으면 경유는 가능하지만 굉장히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안 하는 것. 서울-구미 노선이 선산을 경유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17] 공주시에서 논산시내나 연무읍까진 자가용으로 최소 40분은 잡아야 한다. 결코 가까운 거리가 아니다.[18] 정상화 이전에는 우등 요금을 9000원만 받는 등 운행 거리가 비슷한 옆동네 세종시에 비해 말도 안되게 저렴한 상황이었다.[19] 본래 동서울 행 버스들은 논산/부여 - 공주 - 장지역,가락시장역,잠실역 - 동서울로 세종경유를 제외한 모든 시간에서 운행했었지만, 18.08.09를 기점으로 대원고속 운행시간대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대에서 하차를 할 수 없게 되었다.(이후 세종 - 원주는 사실상 폐선) 그리고 세종경유 시간이 늘었다. 2023년 기준으로는 전회 세종시 경유.[20] 대원고속, 삼흥고속 일부 편성 한정[21] 1일 3회 밖에 운행을 안하므로 그 외 시간에는 서울경부나 천안으로 가야 한다.[22] 서비스우등으로 운행한다.[23] 코로나 펜데믹 이전에는 부여발 포함 9회였으나 펜데믹 이후 무기한 운휴 상태였었다가 2023년부로 운행 재개에 들어갔다.[24] 출발 시간 : 06:50~22:00.[25] 지하철과의 환승을 위해 편의상 하차시켜 주는 것일 뿐 정식 시외버스 정류소는 아니다. 사실 유성시외버스정류소가 지하철과의 연계가 시궁창이라는 점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성복합터미널이 완공되면 현충원역에 정차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26] 공휴일 제외 월~목 운행[27] 당진 종착 1회(삼흥고속), 서산 종착 3회[28] 홍성 미경유[29] 일부 시간대는 성남까지 올라간다. 과거에는 서울남부까지 올라가는 시간대가 있었지만 코로나로 천안으로 단축이후 환승하면 되어 사실상 폐지되었다.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 가보면 회색 종이에 잔뜩 가려져있는 시간과 행선지가 있을 것인데 그게 과거 천안 경유 서울남부행의 흔적. 1일 1회는 원주로 올라갔으나 역시 운행중지.[30] 2018년 4월 1일부터 경유, 광주 발권 후 하차만 가능[31] 수원, 오산, 동서울, 인천국제공항 노선의 경우는 출발지가 부여지만 이인, 탄천을 경유하지 않고 바로 40번 국도를 이용하여 공산성 근처로 넘어오거나 백제큰길을 이용해서 곧바로 신터미널로 가기 때문에 이쪽에서 탑승이 불가능하다. 경유노선도 하차하고자 할 때는 미리 공주고에서 내린다고 해야한다.[32] 세종시 경유 시간대 한정[33] 원래 시외버스 매표전산망으로 버스타고를 이용했으나, 2019년 7월 9일 부로 공주터미널에 고속, 시외버스 통합 자동 발매기를 놓으면서 시외버스 매표전산망을 전환하였다.[34] 양방향 C-Pass 사용 가능[35] 이외의 노선은 전부 현장발권이다.[36] 다만 최근에 52시간 근로제 도입 등으로 인해 비교적 수요가 저조한 시간대의 배차를 칼질하면서 20분으로 벌어진 시간대가 있다.[37] 시내버스로는 이용이 가능하지만 환승 횟수도 많고 이동 시간이 엄청나게 오래 걸린다. 굳이 이동 방법을 설명하자면 터미널에서 옥룡동 주민센터까지 시내버스로 이동한 후 300번으로 환승하여 박정자 삼거리에서 하차 한다. 그 후 동학사 방향으로 걸어가서 48번을 이용하면 된다.[38] 수도권도 마찬가지, 오산, 수원도 동일하게 갈수있다.[39] 동서울터미널이나 고양, 부천, 인천국제공항을 가는 경우 지하철 환승으로도 갈수도 있지만 거리상 시외버스를 타는것이 좋다.[40] 계룡시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최단거리가 공주IC나 정안IC이므로 계룡시-서울남부 노선은 공주시내를 지나가지만 (세종시 경유 시간대 제외. 세종시 경유 후 바로 정안세종로를 통해 정안IC로 들어간다.) 공주터미널을 경유하진 않는다.[41] 단 야간 운행의 경우 운행 안전을 위해 공주IC로 진출입하는 경우도 있다. 정안IC가 워낙에 급커브이기 때문.[42] 사실 이 구간이 상습 정체 구간이다. 특히 여기가...[43] 현재는 KOBUS나 고속버스모바일 앱으로도 1시간 30분으로 소요시간이 조회가 된다. 하지만 여전히 정체 구간인 공주~천안을 우회하는 국도로 갈 경우 소요시간은 늘어난다. 즉 통상적으로 천논선-경부선을 정체없이 갔을 경우에는 1시간 30분 내외로 소요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세종시는 최단 루트가 정안세종로(정안IC로 나오면 바로 갈 수 있는 도로)가 현재로선 유일하며, 세종포천고속도로 완전 개통 이전까지는 천논선을 이용해야한다.[44] 바로 인천을 경유하기 때문이다. 몰론 서해안선을 통해서도 진입이 가능하지만 이러할 경우 우회하게 되어 버린다.(보통 인천에 진입하는 고속/시외버스는 서창JC를 통해 진입한다. 제2경인고속도로이기 때문이다.) 또한 평택시흥선의 경우 기존 서해안고속도로 운행보다 소요 시간이 절감된다.(상술했듯이 서해안고속도로보다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소요시간 상에선 평시선이 짧다. 특히 심각한 정체가 아니고서야 우회할 필요가 있을지도 의문이다.)[45] 예전에는 경부고속도로 안성JC를 통해서 평택시흥고속도로에 진입하여 인천으로 향했는데 43번 국도에 자동차 전용도로가 생긴 이후로는 '남풍세IC-43번 국도-평택시흥고속도로'의 루트로 간다.[46] 지금 현재 세종시에서 영남권으로 가는 노선은 거의 결행 되었다.[47] 공주에서 영남권으로 가려면 대전복합터미널이나 대전역으로 가는 게 제일 낫다.[48] 천안은 그냥 지도 상으로만 봐도 심각하게 둘러가며, 논산은 서산영덕고속도로 ~ 회덕JC ~ 경부고속도로 ~ 동대구JC ~ 대구부산고속도로가 제일 빠른데 공주에서 부산갈 때 논산으로 가버리면 남해고속도로로 가버리게 된다.[49] 공주대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노선 신설을 건의했다고 한다. 아마도 외국인 유학생들 때문인 듯. 관련 게시글[50] 관광지인 공주와 부여를 타겟으로 한 김포공항 시절부터 운행했었던 김포공항-공주-부여 노선이 1996년 개통했었다. 전주 노선처럼 시외버스 회사가 아닌 관광버스 회사가 운영했었고 터미널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수지타산이 안 맞아 2000년대 중후반 폐지되었다. 이 회사는 1990년대 공주시내(강남)와 강남뉴코아를 오고가는 버스를 운행하기도 했었다.[51] 다음과 같이 운행한다.
부여행 : 07:00
논산행 : 9:15, 16:45[52] 광주-세종-김포국제공항 노선을 광주-김포국제공항 직행으로 변경하면서 세종-공주-광주 노선이 증회되었다.
부여행 : 07:00
논산행 : 9:15, 16:45[52] 광주-세종-김포국제공항 노선을 광주-김포국제공항 직행으로 변경하면서 세종-공주-광주 노선이 증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