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공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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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가격
3. 건강
4. 주요 제조사
5. 목록/제조사별
6. 목록/제품별
6.1. 시판중/국내 대기업·중견기업
6.2. 시판중/국내 중소기업
6.3. 시판중/수입
6.4. 시판중/국내 미수입
6.5. 단종
7. 캐릭터


1. 개요[편집]


수작업이 아닌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과자 품종에 대한 문서다.

포장 형태에 따라 갑과자/봉지과자로 나누기도 한다.


2. 가격[편집]


물가에 따르면, 과자 값이 고기 100g(1인분)을 추월했다고 한다. 과자 내 과도한 질소 충전이나 가격 상승에 반발해, 벌크포장된 kg 단위의 인간사료라고 불리는 대용량 과자가 인터넷 몰 등지에서 팔리기도 한다. 애초에 국산과자는 비싸기만 하고 가격에 비해 양은 적으므로, 수입과자를 사는 사람들도 있다.[1]


3. 건강[편집]



부피에 비해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바쁜 이들의 식사 대용으로, 군인, 등산 등 체력 소모가 많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열량 보충용으로 유용하다. 한편 '당분+심리적인 만족감'이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 정신 건강에 이로운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마트에서 시판되는 모든 과자들은 주성분이 설탕으로, 여기에 모양새와 맛, 식감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다. 과도한 당분포화지방에 비해 다른 영양소는 매우 적어 영양적으로 불균형하며, 높은 열량에 포만감은 적어 무심코 집어먹다가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인 시판 과자를 먹는 것은 설탕을 퍼먹는 것과 사실 별 차이가 없다. 비만의 주범 중 하나이자 다이어트할 때 피해야 할 대표적인 음식이다.

간혹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한다는 얘기도 있는데, 2005년에 전 오리온 상품개발팀장 안병수가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이란 책을 내서 반향을 일으킨 뒤 2006년 3월 8일 KBS2 <추적 60분> 748회 '과자의 공포, 우리 아이가 위험하다(이후락 취재)' 편에서 해당 문제를 보도하며 국내 최초로 과자 섭취와 아토피 피부병과의 상관관계 파악을 위해 임상연구를 했다. 이 프로그램 때문에 사회적으로 파장이 일어 부모들과 환경단체들이 항의와 시위를 했고, 이에 유명 제과업체들과 한국식품공업협회 측이 이미지 실추와 매출 하락을 이유로 KBS를 상대로 300억원짜리 손해배상소송까지 논의할 정도로 신경전이 벌어졌으며, 크라운제과 및 해태제과 측도 언론중재위원회에 <추적 60분> 제작진을 상대로 정정/반론보도 신청을 내자 언중위는 5월 3일 반론보도 결정을 내렸다.

이러한 혼란을 해결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동월 24일부터 민경업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 내과 교수[2]를 주관연구책임자로 한 후, 편복양 순천향대병원 소아과 교수[3]와 김규언 영동세브란스병원 소아과 교수, 김규한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 오재원 구리한양대병원 소아과 교수,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교수 등 알레르기 및 소아과 전문의 총 6명을 투입하여 식품첨가물과 아토피와의 상관관계를 규명한다고 발표한 후 연구에 착수했고, 2007년 1월 11일에 식약청은 알레르기 질환과 식품첨가물 간에 인과관계를 찾을 수 없다고 밝혔으며 해당 연구는 세계적으로 한 번도 없었다고 주장했다.(관련 보고서) 이 결과는 각 언론을 통해 대서특필됐으며, 특히 이유종 동아일보 기자는 <추적 60분>을 비판했다.

다만 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4] 등 일부 단체에선 의구심을 표하자, 동월 15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지적했고, <추적 60분>이 2월 28일에도 또 후속보도를 하여[5]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검토하기 위해 먼저 식약청에 질의서를 보냈다.

그러나 식약청 측은 1차 연구기록이 없다며 답변하지 않았고, 대신 연구팀 구성원들의 명단 및 이력만 제작진 측에 보냈다. 서울대병원 측에도 연구 기록 공개를 요청했으나 병원 측은 연구용역을 받은 곳이라 공개 불가 의사를 밝힌 대신, 실험실 등 내용 일부만 공개했다. 이후 제작진 측은 한국식품면역연구회와 대한피부과학회 등 알레르기 관련 학회에 식약청 연구결과 보고서를 보내 검토토록 했으나, 식품면역연구회를 뺀 나머지 4개 학회들은 맘대로 평가를 못한다거나 문제가 없다는 듯한 답변을 내놨고, 아토피 전문의 26명에게도 물어봤으나 1명을 빼고 전부 검토를 거부했다.[6]

제작진은 최종수단으로 해외의 아토피 관련 논문을 찾고 번역업체에 식약청 보고서를 번역토록 하여 해외 학자들에게 보냈는데, 식약청 측과 동일한 '이중 맹검 경구유발실험' 방식을 썼던 덴마크의 닐스 바인 박사와 반 비버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 교수 등은 식약청 측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답변을 했다. 통계학자 이영작 박사도 문제를 제기했다. 반면 민경업 교수 측은 당대 연구결과를 토대로 최선의 결과를 냈다고 답했다. 4월 4일 800회 특집 후속보도에 따르면 3월에는 환경정의 측이 아토피 식품첨가물 관련 토론회까지 열려 했으나 연구책임자였던 민경업 교수 측은 여러 사정으로, 식약청은 그 보고서를 국제학회에 발표한 후 FAO/WHO합동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FCA)에 의견을 개진한다는 명분으로 각각 거부하면서 무산됐다. (환경정의 다음지킴이운동본부 측 입장, 연합뉴스 축약 기사)

위와 같은 사건 등으로 인해 정부도 자구적 노력을 했는데, 2006년부터 식품위생법을 고쳐 모든 원료를 표기하는 식품완전표시제를 시행했다. (2013년 식품음료신문 칼럼)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식사 대신 과자만 먹지 않는 이상 딱히 문제는 없다. 과자라면 까무러치게 좋아하는 어린이들은 식사 전에 먹다가 입맛이 흐트러진 채 먹으라는 밥은 안 먹고 계속 과자만 먹어 영양 밸런스를 망가뜨리고 부모와의 밥상 씨름을 겪곤 한다. 빈민국가 아이들의 경우, 어른들에게 지나가는 외국인들이 준 과자로 배를 채운 결과 충치에서부터 영양 결핍 및 심지어 영양실조 상태까지 건강 상태가 극히 엉망인 경우가 꽤 많이 보고되기도 했다.

과자에 들어가는 첨가물 중에는 각 과자마다 갖고있는 고유의 자극적인 맛을 위해 다량의 화학조미료가 포함되어 있다. 과자를 즐기다보면 음식물들이 혀에 닿았다 목으로 넘어가기를 반복하고, 치아로 으깨진 음식물의 일부가 혀에 잔류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미신경이 지속적인 자극을 받게되고, 미각이 둔해진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어지간한 단 맛엔 큰 자극을 못 느끼게 되어 더 자극적인 맛을 찾게 되는 것.[7] 심지어 전술한 <추적 60분> 2006년 5월 17일 761회 '성분 분석결과 보고, 가공식품 속 유해금속의 실체는?' 편에선 매출량이 높은 과자 10개의 성분을 분석해낸 결과 알루미늄 수치가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일부 과자의 경우, 회복력이 느리거나 교정 중일 경우 먹지 말아야 한다. 재수 없으면 입천장 다 까지거나 교정기가 작살난다. 껌이나 카라멜 같이 점성이 있는 과자는 금니나 아말감 같은 치아 보철물을 낀 사람들이 섭취를 피해야 할 것들이다.

살아생전 과자를 많이 먹은 시체는 방부제 덕분에 안썩는다는 것은 그냥 낭설이다. 과자에 든 방부제는 소화기관을 거친 후 대부분 체외로 빠져 나오고,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그 중 극소량 침투한 방부제에 의해 일어나는 것이다.

예전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엽기과자들도 많이 있었지만, 2009년 식약청에서 어린이에게 혐오감이나 사행심 또는 성적 호기심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모양·문구·그림을 제품의 형태나 포장 등에 사용을 금지하는 '정서저해식품 등의 판매 등 금지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 이후, 현재는 한국에서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다.[8] 쉽게 말해서 아이스크림을 남자의 성기 모양으로 만들어서 그냥 자기가 먹는 것까진 봐 줘도, 그걸 상품화해서 아이들에게 팔면 당연히 행정처분을 받는다. 당연히 해외 직구도 금지되어서 개인이 먹을 목적으로도 구입할 수 없다.


4. 주요 제조사[편집]




5. 목록/제조사별[편집]










파일:크라운제과 CI.svg 크라운제과의 제품/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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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콘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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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
콘칲
못말리는 신짱!
츄러스
와글와글
참쌀선과
참쌀설병





6. 목록/제품별[편집]



6.1. 시판중/국내 대기업·중견기업[편집]


동명이의어 항목이 몇군데 존재하는데, 과자 관련 설명이 있는 항목은 # 표시를, 해외 라이센스로 로고가 한글일 경우 @표시를 해둔다.


6.2. 시판중/국내 중소기업[편집]




6.3. 시판중/수입[편집]




6.4. 시판중/국내 미수입[편집]




6.5. 단종[편집]




7. 캐릭터[편집]




[1] 수입과자라고 해서 다 값이 싸고 양이 많은 것은 아니다.[2] 2012~2013년까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2017년 정년퇴임 후 명예교수로 추대됐고, 2018년부터 포항세명기독병원 알레르기내과 진료과장도 역임하고 있다. 2017년 옥조근정훈장 수훈.[3] 1987년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창립 때 합류한 이래 학술부 자문위원, 간행이사, 보험이사, 고시이사, 재무이사, 법제이사 등을 거치다 2011~2013년까지 이사장, 2015~2017년까지 회장을 각각 역임했다.[4] 현 수수팥떡가족사랑모임. 최민희 전 의원이 대표를 지낸 자연건강 육아단체이다.[5] 방영 전에 식약청 측 연구팀은 방송 내용이 다른 방향으로 잘못 전달되어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이들의 대외적 신인도에 영향을 줄 시, 추후 법적 대응도 할 수 있다는 답변을 제작진 측에 냈다.[6] 나머지 1명조차 문제가 없다고 답변을 했다.[7] 그래서 애들이 밥을 자주 거르게 되는 이유가 바로 그것.[8] 일례로, 2000년대 초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담배모양 초콜릿을 팔았었다. 당연히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었고 얼마 안 가 단종되었다. 2010년도에 한 때 유명했던 트롤리의 눈알젤리도 같은 이유로 사람의 눈을 먹는다고 오해할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진 탓에 수입이 금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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