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가(진삼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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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7 복장 출처

"그 설마를 생각하는 것이 군사의 일이니까요. 걱정 마십시오. 책략…… 반드시 뒤집어 보겠습니다."


우호 대사 무장: 조조, 순유
적대 대사 무장: 없음



1. 개요[편집]


진삼국무쌍 6 맹장전에서 추가 캐릭터로 발표되었다. 성우는 일본판은 7편까진 미야케 준이치, 8편은 칸바라 다이치.[1]북미판은 종회와 동일한 퀸턴 플린. 한국판은 최승훈. 1인칭은 와타시. 신장 175cm. 2011년 5월 26일자 패미통에서 진삼국무쌍에 등장하기를 희망하는 무장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가 있었는데, 그 결과가 바로 반영된 것. 사실 이전부터 참전 요구가 상당했기에 그의 등장은 어느 정도 확정되어 있었다고도 볼수 있겠다. 앙케트 결과와 프로듀서 인터뷰. EX 무기는 타구곤(打球棍).

여담으로, 4편에서 조비가 추가된 걸 빼면 대부분 마초적인 아저씨들로 가득했던 위나라에 정말 오래간만에 추가된 미청년 캐릭터. 단 조비가 냉철하고 오만한 귀공자 캐릭터로 유저들을 사로잡았다면, 곽가는 한층 밝고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수려한 외모 등 전형적인 이케맨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특히 여성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

무기는 타구곤(~7)[2] → 곤(8).

진삼 캐릭터들 중 왕이와 함께 최초로 본편이 아닌 맹장전/엠파이어스 등 추가팩에서 등장한 신무장이다.[3]


2. 진삼국무쌍 6 맹장전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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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삼국무쌍6 추가 무장 앙케트 결과에 따른 서비스용 예상 캐릭터 및 복장

유명군사지만 이상하게 이전 시리즈에서 활약하는 시나리오가 잘 안나오는 바람에 클론으로도 코빼기도 잘 안비추는 무장이었다. 왜 저런 사태가 일어났냐 하면 곽가가 활약할 초창기 시나리오중 대표적인 시나리오들인 2차 완성전&하비전&원가 토벌 전투가 시리즈 초기에 죄다 빠져버렸기 때문. 전투가 안나온건 둘째 치고 본격적인 삼국지에 들어갈 즈음이면 곽가가 죽어버리는 큰 문제도 있다. 사실 조조라는 캐릭터 자체가 진삼 시리즈에서도 참모가 따로 활약할 필요가 없이도 혼자 진두지휘하는 만능형 캐릭터였던지라 참모가 따로 계책을 내놓을 일이 없어서인지 참모진들이 부각이 잘 안됐다. 심지어 조조군의 가장 대표적인 참모인 순욱은 15년 가까이 코빼기도 안보이고 그나마 초창기에 사마의만 제갈량 라이벌 기믹덕에 유일하게 참전했던 것만 봐도 코에이의 위군 참모진 대접이 얼마나 푸대접인지 알 수 있다. 더 웃긴 건 그 와중에 중후반 참모인 가후가 먼저 참전해버리는 바람에 모양새가 더 이상해져 버렸다는 것.

그러는 와중에도 무장 앙케이트에서 1위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는 것을 봐도 곽가의 삼국지내에 끼친 영향이 얼마나 큰 지도 알 수 있다.

클론 첫 참전은 3편 하비전. 그러나 그 이외의 전장에는 거의 모습을 비추지 않는다. 3편땐 특이사항이 있는데 곽가의 마지막 전투인 기주전에 등장을 하지 못했다.

6 오리지널에서는 곽가가 클론 무장으로 부각되는는 스테이지는 위나라 스토리 완성 전투 후편과 하비 전투, 촉나라 스토리 서주 전투. 서주전은 곽가가 기타 졸개로 나오니 그냥 잊어버리자. 여기서는 완성 전투 후편에서 이전과 함께 비밀 작전을 구사한다는 전장 상황으로 처음 나오고, 하비 전투에서도 전략을 지시하는 역할로 나온다. 덧붙여, 아직 클론이었기에 전투를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하후돈이 리드한다는 느낌이 강했다.


3. 진삼국무쌍 6 맹장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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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케트 1위 인기에 힘입어 위의 앙케트 예상 복장으로 참전 확정. 클론으로 나오던 전장도 맹장전과 믹스조이하면 당연히 무쌍무장으로 나온다. 맹장전에서 곽가가 정식으로 참전하고 대사를 전부 재녹음함에 따라 주역이었던 하비전도 정말 곽가가 전략을 짜서 전투를 이끌어가는 것처럼 바뀌어서 분위기가 미묘하게 다른 편.

캐릭터 컨셉도 좀 특이한데, 음주가무를 좋아하고 예쁜 여자한테 작업 잘 거는 미남 군사 설정이 붙어버렸다. 그래서 팬들이 지은 별명은 곽사노바.[4] 특히 맹장전 이후 출시된 설정놀음이 많이 등장하는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진삼 곽가의 이런 성격이 극대화되어 나타나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조조와는 단지 상관과 부하라는 관계 이외에도, 여자, 그리고 전쟁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의기투합한 것 같다. 말하자면 직위를 초월한 소울 메이트인 셈.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조조가 가장 높게 평가했던 군사라고 소개되며, 오로치2에서 조조와 호감도를 쌓으면 자신보다 먼저 죽지 말라고 하는 조조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사실 대사를 보면 반은 사망 플래그다. 이벤트며 무비며 대사며 전부 사망 플래그로 점철되어 있다.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든지... 시종일관 기침을 해대지만 정작 병으로 죽지 않는 곽회와 비교해 봤을때 이쪽은 진지해서 더 신경쓰인다.[5]정리하면 자기가 오래 살지 못할 것을 이미 알고 '어차피 짧은 인생 즐기다 가자'를 모토로 잡은 현실 쾌락주의자.

전용 테마곡은 Trick and Magic. 6의 OST 중에서도 평이 굉장히 좋은 곡으로 꼽힌다. 들으러 가기.

열전 모드에서 부각된 전투는 유비토벌전과 원가토벌전. 유비토벌전은 본래 서황 열전인데 서황의 비중을 확 밀어 버릴 수준의 활약을 하였고, 본인의 열전인 원가토벌전은 테마곡을 틀며 신나게 진행이 가능하다.원가토벌전에선 특히 활약이 두드러 지는데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스토리 시작전엔 자기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던 원씨 형제였으나 차남인 원희의 중재로 힘을 합쳐 조조에게 대항해 오는데 처음엔 원담이 우리 형제의 정은 깊다며 셋이 힘을 합치면 조조따윈 간단히 물리칠수 있다고 하자[6]원상도 이 기회에 조조군 본진을 함락시키자며 호응하여 물밀듯이 쳐들어 오지만 원희가 중재역 이라는걸 간파한 곽가가 원희를 처리하자 남은 둘은 조조군에게 지레 겁을먹고 서로에게 먼저 공격하라고 떠미느라 진군이 정지되고 그틈을 타 곽가는 나머지 한명과 더불어 지원온 유표와 유비일행까지 모조리 격퇴하고 원담 원상중 한명을 처리하면 그제서야 곽가의 계략에 빠진걸 눈치채고 혼자서 조조군에게 돌격하지만 이미 대세는 기울어 나머지 한명마자 곽가에게 처리 당하고 조조군의 승리로 전투는 끝난다.

크로니클 모드에서도 조조와의 특수 대화가 있는데, 둘 다 풍류와 여자를 좋아한다는 점을 은근슬쩍 암시하는 내용이다.

조조 : 자네의 재능은 나의 보물이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말해보거라.

곽가 : 그렇다면 조조님, 오늘 밤 오랜만에 외출하시지 않겠습니까?

조조 : 호오... 밤이라. 나를 어디로 데려갈 생각이지?

곽가 : 하하, 조조님이라면 이미 아시지 않으십니까? 좋은 곳... 이라고만 말씀드리겠습니다.



4. 진삼국무쌍 7[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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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세련된 복장을 버리고 이번작에선 중화풍이 더 돋보이는 담백한 복장을 들고 왔다. DLC 의상은 승리확정의 당구선수.

진삼국무쌍 7에서는 서주 전투(위)/서주 방어전(촉)[7]/소패왕 참화(오)에서 첫 등장. 플레이어블로 쓸수 있는 전투는 하비 전투, 관도 전투, 그리고 IF 조건 달성시 신야 전투와 남군 추격전까지 총 4번을 사용할수 있다. 이번작에서도 조조가 중용한 군사로 활약하며, 말 그대로 계략 담당. 조조가 "어, 여기는 이런 저런 이유 때문에 어렵다." 라고 하면 바로 "이렇게 저렇게 해서 돌파하면 됩니다." 라 대답하고,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무장은 그걸 그대로 실행하면 된다. 완성 전투에서도 전위가 중상을 입어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하는 조조를 대신해 양방향에서 다가오는 유표군과 장수군에 대한 대비책을 짜고 역관광 시키는 등 계략에서는 따라올 사람이 없다.

그러나 관도 전투 승리 직후 가후가 그에게 "이렇게 훌륭하게 이길 줄은 몰랐다" 라며 칭찬하자 몸을 가누지 못하는 등 사망 플래그를 세우더니, 원소의 아들들을 토벌하는 백랑산 전투에서는 오환족이 원군으로 오자 아픈 몸을 이끌고 오환족을 토벌하러 나섰다가 병세가 더 나빠진다. 그나마 이 때 오환족을 다 때려잡고 원씨 삼형제를 없애버리면 곽가가 비틀거려 가후에게 부축당하다 "우리 그냥 연회를 열어 놀고 마시죠" 라 하고 다른 사람들이 하하 호호 웃는 것으로 훈훈하게 끝나지만...

오환족을 내버려두고 원씨 삼형제만 때려잡으면 사실 루트로 직행. 회군하는 도중 곽가는 작열하는 태양 아래 병세가 더 악화되어 말 위에서 숨을 거둔다. 숨이 끊어지기 일보 직전 가후에게 "당신은 조조군 제일의 군사.", "조조님을 잘 부탁한다." 를 유언으로 남기고 세상을 하직. 식겁한 가후가 조조를 찾지만, 조조는 이미 알고 있었다며 주검이 된 곽가에게 작별을 고하며 마무리된다. 아래는 사망씬.

곽가 : 가후...

가후 : 응?

곽가 : 두 가지만, 말하게 해주겠어...?

가후 : 그래...

곽가 : 더는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둘 필요 없어... 넌 조조군 제일의 군사야...

가후 : 갑자기 뭐야? 날 칭찬해서 너한테 무슨 이득이...

곽가 : 조조님을... 부탁한다... (직후 사망)

가후 : ...어?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뒤를 본다) 어이! (곽가의 모습이 잠시 비쳤다가) 조조님! 곽가가!

조조 : (뒤를 돌아보지 않고 의연하게) 말하지 말아라. 말 안 해도 된다. (잠깐 쉬었다가) 잘 가게, 곽가...


만약 오환족을 격파하여 곽가를 살렸을 경우 다음 스테이지인 신야 전투[8]에서 사용이 가능해지며, 이후 조조군의 분기점인 적벽 전투에서 유비/손권 연합군의 계략을 간파해낸다. 전투가 시작되기 전 바람이 신경쓰인다고 말한 허저의 말을 듣고 나타나는데...

허저 : 조조님, 이 바람, 계속 부는거야?

조조 : 그렇다. 왜 그러나? 허저.

허저 : 음... 아무것도 아냐. 근데 이 바람, 왠지 신경쓰여...

곽가 : 예리한데? 허저 씨. 네, 이 바람은 곧 저희들에게 이빨을 드러낼 겁니다.

조비 : 무슨 뜻이지?

곽가 : 이 계절에 부는 강바람은 아주 잠깐 방향을 바꿉니다. 동남풍. 즉, 저쪽 선단에서 이쪽 선단으로 부는 바람 말이죠.

조비 : 후… 풍향이 바뀌면 어떻게 되는 거지? 놈들이 불화살이라도 쏜다는 것인가?

곽가 :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적은 불을 이용해 바람이 바뀔 때를 기다릴겁니다.

장료 : 설마…

곽가 : 그 설마를 생각하는 것이 군사의 일이니까요. 걱정 마십시오. 책략…… 반드시 뒤집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적의 책략을 눈치채고 먼저 쳐들어온 연합군 선봉을 격퇴한 다음 서서의 도움으로 방통의 연환계까지 간파, 이후 황개와 한당의 화계를 화계 지점의 선박 연결판을 끊어 최소화시키고 역관광에 성공했다. "곽가가 살아있었더라면 적벽에서 패배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는 삼국지연의에서의 조조의 말이 게임을 통해 재현된 것.[9][10]

그리고 얼마 안가 조조는 바로 건업으로 쳐들어가 동오도 수중에 넣고, 조조가 오를 정벌하는 사이 남군까지 도망간 유비를 잡으러 간다는 내용의 남군 추격전에서 곽가의 대사를 들어보면 제갈량의 책략을 부수는게 재밌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실제로 절벽위에 노포가 있다는 것을 간파했다.

다만 본래부터 거리가 꽤나 벌어져 있던 어려운 추격전이었고, 유비 일당이 유비를 도망치게 하기 위해 결사항전하며 시간들을 벌은 덕분에 유비가 도망을 치는 것은 성공하여 백제성에서 마지막 전투를 치르게 된다.

전위와 함께 이번작 IF모드의 혜택을 제대로 누린 무장. 맹장전까지 5번 등장하는데 이 중 조건을 맞춰야 쓸 수 있는 것이 3개다. 서황/조인/방덕 같이 소외받는 무장들을 생각하면 존재감과 분량을 모두 챙겨간 셈.

한편 7 엠파이어즈에서 순욱이 참전함에 따라 기존 시리즈에서 생략된 곽가의 등용문과, 자신의 추천인이라고 해줄수 있는 순욱과의 특수 대화 또한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11] 또한 7 맹장전 발매기념 인기투표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2017년 1월 20일 83명 인기투표 발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6편에 등장해 순식간에 1위를 차지한 왕원희나 시리즈의 얼굴마담인 조운을 단 2편만에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장성 모드에서는 의외로 대화 상대가 사마의다. 오늘도 연회냐고 묻는 사마의한테 곽가가 인생 뭐 있냐며 즐기는건데 같이 놀겠냐고 되묻자 사마의는 자기에게 향락에 빠져 살라는 거냐며 특유의 웃음소리로 대답한다. 곽가는 술 없이도 사마의는 즐거운 거 같다며 괜히 말 꺼낸 거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클론 무장진군과도 대화가 있는데, 진군은 생전에 구품관인법을 제정하는 등 공정하고 엄격한 법치주의를 추구했던 인물이라 필요에 따라 예술과 유흥을 즐기며 살았던 곽가의 몸가짐을 자주 질책했기 때문이다.[12] 즉 서로 상극이었던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대화를 넣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마의와의 대화)

사마의 : 곽가공, 오늘도 연회를 여시는 겁니까?

곽가 : 사람의 인생은 덧없는 것이기에, 즐기지 않으면 손해죠. 사마의공도 함께 하실건가요?

사마의 : 이 나를 보고 향락에 젖어서 살아가라는 거요? 하하하하하하!

곽가 : 쓸데없는 말을 한건가...? 술 같은게 없어도 사마의공은 충분히 즐거우신가보네.

(진군과의 대화)

진군 : 곽가공, 조금 행동을 단정히 하시는게 어떻습니까? 발칙한 행동, 눈에 너무 거슬립니다.

곽가 : 발칙한 행동이라면... 대낮부터 연회를 여는 것을 말하시는건가요? 아니면, 아리따운 여성분과 사랑을 속삭이는걸 말하시는건가요?

진군 : 두... 둘 다입니다!

곽가 : 진군공, 그렇게 외골수처럼 사시면 피곤하시지 않나요? 오늘밤은 같이 한 잔 하시죠. 남은 얘기는 거기서 해볼까요?


캐릭터송도 받았다. 제목은 Endless Glory. 상술한 6편 맹장전 테마곡인 Trick and Magic을 편곡하고 가사를 붙인 곡이다. '어차피 오래 살지 못할 거면 짧은 인생을 한껏 즐기고 가려는 쾌락주의자'라는 캐릭터성에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가사가 일품. 들어보자

4.1. EX 무기 - 타구곤[편집]


타구곤은 이름을 보면 감이 오겠지만, 공(球) 때리는(打) 막대기(棍)라는 단어에서 알수 있듯, 모티브는 당구공과 당구큐대. DLC 복장도 당구선수 의복이다.차지 1로 자신의 주변에 공을 배치한 후, 다른 차지 공격들로 공을 발사하는 형태. 차지 1부터 차지 3까지는 공을 배치하는 모션이 기본적으로 붙어있으며, 차지 4부터는 그냥 날린다. 참고로 날리는 계열의 차지의 경우 공 하나하나마다 속성이 붙는다.

  • 차지 1 - 공 1개
  • 차지 2 - 공 1개
  • 차지 3 - 공 3개

대 무장전에서는 차지 6이 매우 강력하다. 공을 전방 좌우로 튕겨내며 공격하는데, 다단히트하는 이 공격에 자연계 속성이 발동한다. 게다가 공을 모아놓은 상태에서 차지 6을 쓰면 공 개수에 따라 히트수가 늘어나기까지. 선풍이나 참격을 달아놨다면 궁극 난이도에서도 일반 무장은 일격사하고, 적당히 공을 모아서 날리면 공포의 호로관 메뚜기도 역시 일격사한다. 다만 차지 6 모션에 딜레이가 좀 있는게 단점. 공의 속성 다단히트는 4차지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차지로 공을 모은 뒤 심플하게 튕겨내는 4차지를 써도 무방하다.

공에는 자잘한 특수 능력이 붙어있는데 소환된 당구공이 지형에 부딫치면 그대로 튕겨나간다. 또한 당구공은 6편에선 베리어블 체인지로 무기를 바꾼 뒤에도 유지 되는식이었는데 7편에선 그냥 베리어블 어택 시전과 함께 튕겨버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무장 성능은 수준급 강캐. 시리즈 최초로 무쌍난무로 장판기를 가져온 무장. 지상 무쌍난무 1은 기로 만들어낸 거대 당구공을 쏘아내는 공격인데, 상대를 빨아들이는 장시간 지속형 다단히트 공격이라는 점에서 아주 대놓고 다크 엔젤 오마쥬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체인 수급률도 상당히 좋아서 이거 필드에 깔아놓고 각성난무 쓰면 즉시 진 각성난무 전환이라는 엄청난 메리트가 있다. 한술 더 떠서 공중 무쌍난무는 공중에서 지상을 향해 여러개의 타구를 포켓볼 하듯이 쳐내는데 영락없는 레드 헤일 오마쥬다. 마지막으로 7편에서 추가된 무쌍난무2는 특이하게 잡기형 난무인데 곤으로 적을 띄워 적에게 타구를 연발 날리는 형태의 난무인데, 오리지날 순정버전에선 배율이 이상해서 너프급 난무였는데 중간에 패치로 데미지가 갱신되어서 대인저격용 난무가 없던 곽가에게 좋은 잡기난무가 되었다.

EX기는 차지 3에서 파생되는 소환된 공을 공중으로 날린 뒤 다시 지면으로 떨구는 공격과, 맹장전에서 추가된 차지 5에서 파생되는 실제 당구 기술같은 공격이 있다. 특히 차지 5 EX는 커버 범위가 상당히 넓고 공이 벽이나 경사면에 닿으면 꺾여서 다른 방향의 적도 공격하기에 주변 잡병들을 정리하는데 성능이 상당히 뛰어난 편. 덧붙여 기백 파괴력도 장난 아니다.

맹장전에선 성능 악화. 평타 커버 범위는 나쁘지 않은데 리치가 사자분신을 써도 커버가 안된다. 게다가 엠파이어스에선 잡기 버그가 있어서 베리어블 어택 잡기가 헛맞으면 적이 후방으로 텔레포트하는 이상한 현상이 겹쳐서 시너지를 일으킨다. 실질적인 운영기는 베리어블 어택이나 허공평타후 차지5EX밖에 쓸게 없기 때문에 안정성이 굉장히 떨어진다. 곽가한정으로 무쌍난무가 필드기인게 위안이지만 그나마도 게이지 수급 너프로 기합비계가 없으면 여의치 않다


5. 진삼국무쌍 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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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보다 복장이 얌전해졌다. 무기가 타구곤에서 곤으로 바뀌면서 원래 주인인 주유와 이후 곤으로 바꾼 주연과 중복이 되었다. 해당 모델의 경우 전작 모델과 유사한 모델이 없는 만큼 이번작 고유 모델로 보이며 디자인도 타구곤의 원형을 의식한 듯한 면이 돋보인다. 명칭은 '호휘곤'.

TGS 시연 빌드에서 플레이 영상이 확인되었다. 기존의 타구곤 모션은 다 갈아엎은 만큼 곽가 고유모션은 거의 없는데 대신 특수기로 타구곤 점프차지 모션이 편입된 것이 확인되었다. 물론 타구곤이 아니므로 당구공을 쓰지 않고 전방에 적을 띄우는 빙속 이펙트 진을 생성한다. 또한 지상기로 둔갑함에 따라 당연히 지상에서 시전한다. 무쌍난무 모션의 경우에도 타구곤 무쌍난무를 못쓰므로 주유&곽가 난무 모두 아닌 아예 새 모션을 필살파트로 탑재한 것이 확인되었다.

17년 12월 중순에 플레이 PV가 올라왔다. TGS 플레이 영상과 대동소이 하며 추가로 확인된 사항은 특수기 효과, 고유기, 공중난무인데 특수기의 경우 TGS 빌드와 달리 시전 뒤 빙속 이펙트 버프를 얻는게 확인되었다. 고유기의 경우 다운 플로우 피니시이며 적을 다운 시키는 하단 돌려차기 시행 후 베리어블 카운터 모션으로 마무리해 기절시켜 버린다. 공중난무는 특이하게도 주유[13]의 6~7편 공중 난무기 모션을 가져온 게 확인되었다.


5.1. 성능[편집]


성능은 같은 곤 무장인 주연 다음으로 강한 편. 다만 유니크 플로우가 최악이라 유니크 모션인 기절 트리거만 써야한다.

유니크 피니시는 다운 플로우에 붙어 있다. 일단 유니크 모션 자체의 데미지는 좋은데, 문제는 다운 플로우가 곤 모션중 가장 안 좋고 연계도 잘 안 이어진다는 것. 판정도 기절인지라 유니크 모션이랑 전혀 안 이어진다.

유니크 트리거는 기절 트리거인데 통상 트리거와는 달리 리치는 짧지만 전방위를 커버하는 다단히트기로 무쌍 회수에는 용이하다. 특히 풍화륜을 이용한 트리거 난사 콤보는 난전에서 매우 유용한 편. 그외에도 공중의 적을 제자리에 묶는 판정이 있어서 이걸로도 타상 콤보를 노려볼 수 있다는 골때리는 특징이 있다.

특수기의 경우 전방의 적에게 다단히트를 내며 띄운다. 판정이 빙속이라 딜량 보정을 받기도 힘들고 보기보다 빨리 끝나고 범위도 좁아서 이걸로 대인전에서 견제를 한다는건 꿈도 못꾼다. 히트수를 살려 무쌍수급하는게 고작.

무쌍난무 중 지상난무는 중간 모션이 찌르기인 것에 비해 의외로 범위는 넓지만, 방향 전환이고 이동성이고 죄다 느려터진 것이 문제다. 필살 파트도 전방에만 쏠려 있어서 성능은 그닥. 공중난무도 데미지는 별로지만 그나마 빙속성인 걸 살려서 화속성 무장 저격 정도로 쓸 만은 한 편.

5.2. 스토리[편집]


스토리 모드는 3장부터 4장까지이다. 챕터는 2개뿐이지만 위군 시나리오가 3장부터 7장까지의 분량이 타진영의 챕터보다 많은편이라 체감분량은 생각보다 괜찮다. 3장 첫 이벤트에서 순욱과 함께 조조에게 사관하는 것으로 첫 등장하나 정작 자신의 스토리 모드에선 이 이벤트가 일부 공유 이벤트로 교체되어 사관 이벤트는 볼 수 없다. 해당 이벤트는 순욱/만총/순유와 공유하여 해당 무장으로도 볼 수 있다. 해당 내용은 만총에게 찾아가 곽가와 그 일행은 조조에게 사관하려 하는데 만총도 오지 않겠냐는 내용이다.

이후 게임이 진행될땐 핵심 참모로서 순욱&순유 함께 메인 이벤터를 담당한다. 단명의 아이콘 답게 사망 플래그 이벤트도 2개씩이나 받았으며 이중 하나는 자신만이 볼 수 있는 고유 이벤트이다. 참고로 사망 플래그 이벤트에서는 어째서인지 오환 정벌 때 병에 걸려 요절하는 것이 아니라 원술 토벌 때 이미 병에 걸린 것을 순욱에게 들키자 비밀로 해달라는 걸로 각색됐다.

스토리 엔딩은 관도 대전 종료 이후. 엔딩 직전 공통 컷신에도 등장하며 곽가 스토리모드에서도 볼 수 있다. 순유와 술을 마시며 뒤를 맡긴다는 내용. 전작에서 가후에게 후대를 부탁한 장면이 연상된다. 다만 곽가의 마지막이 7에서는 최대한 버티다가 자기 소임을 다하고 숨을 거둔 절절한 느낌이라면 이번에는 믿음직한 후임들이 많아 안심이 된다는 듯 홀가분하게 떠나가며 엔딩. 엔딩 컷신 역시 다른 장수들 몰래 허창 중심부로 빠져나와 남은 생을 즐기러 간다는 내용.


5.3. DLC IF[편집]


본편의 곽가 엔딩 직후 이어지는 걸로 보이는 스토리로 시작한다. 웬 낯선 사람한테서 조금이라도 더 연명하거나 그냥 죽거나 둘 중 하나의 효과를 발휘하는 약을 받아먹어, 관도 대전 후 병석에 누워있다던 설정이 아니라 적벽 대전에 종군하게 된다.[14] 전투를 시작하면 전작 위나라 IF 적벽대전 BGM이 흘러나오지만 책략을 간파하고 깨트려 그대로 이겨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길 수 없다는 걸 직감한 곽가가 순욱과 협력하여 최대한 손실을 줄이고 퇴각하게 밑작업을 한다. 덕분에 적벽대전은 패하지만 최소한의 손실만 입고 패하여 곧바로 재정비와 반격이 가능한 상태로 만들고서는 이겼다고 여기는 유비와 손권의 심리를 역이용하는 큰그림을 그린 후 척척 진행한다는 전개로 나아간다. 다만 이 과정은 좀 날림으로 다루어졌는데 큰 수정없이 본편 전개를 채용했다.

엔딩은 통일에 성공하고서 모든 위나라 책사들이 모여 술자리를 나누며 모두가 있어서 조조의 패도가 이루어지게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곽가는 홀로 달밤을 바라보다가 연회가 끝난 뒤에도 혼자 남아 달밤을 보다가 찰나의 인생이지만 충만한 인생이 됐다며 즐거웠다는 말을 독백하고서 술을 들이킨 뒤 잔을 떨어트리고 팔을 떨구며 사망을 암시한다. 본편에서는 후임들을 믿고 뒷일을 맡기며 사망했다면 여기서는 염원을 이루고 미련없이 사망했다.

IF 시나리오에서 은근히 비판받는 시나리오이다. 다른 시나리오들은 어느정도 옹호라도 있지만 이 시나리오는 큰 옹호가 없다. 무엇보다도 무리하게 곽가를 띄우려 한 점이 큰 비판을 받았다. 초반부 전개의 경우 본편전개를 우려먹으면서 곽가가 없어도 되는 전개가 이어진다. 적벽대전을 이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고, 순욱과 조조의 위공 갈등을 곽가가 듣고 역이용해 헛소문을 퍼뜨려 촉&오군을 비롯한 반란분자들을 유인한다는 설정인데 본편에선 실제로 조조가 위공에 오른데다 본편&IF 시나리오 둘다 이 것 때문에 마등군이 쳐들어 오는 바람에 계책으로 바꾼 설정의 의미가 없다. 또한 오군의 진군을 이용해 촉군이 형주남부4군을 먹어 촉오 갈등을 유발시킨다는 계책을 쓰는데 이건 본래 순욱이 쓰던 계책이다. 이 때문에 순욱은 IF 시나리오에서 대사만 있는 공기가 되어버렸다. 이외에도 곽가를 띄워주느라 몇몇 주역무장의 캐릭터성이 희생되었는데 대표적인 무장이 순유와 만총. 곽가전에서 주요 전투 계책을 맡는 투톱인데 실제 스토리 전개를 보면 곽가가 큰 그림을 그려 이 둘을 전장에 배치해서 대처하는식으로 표현했다. 본편에서는 분명 동등한 군사 입장이었는데 IF 시나리오에서는 이 둘이 명령을 받는 입장이 되어버려서 곽가를 조조로 바꿔서 진행해도 무리수가 없을 정도로 군사가 아니라 흡사 군주같은 행보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정작 조조는 증발해버리고 말아 초반부와 후반부에만 잠깐 얼굴을 비추는 얼굴마담으로 전락한다. 타진영의 군주인 유비/손권의 경우 그래도 시나리오 전개를 위해 적재적소에 비중이 배치되었는데 이정도까지 비중이 극단적인 IF 시나리오에서의 군주는 곽가전의 조조가 유일하다. 초반부 전개도 날림인데 주유전처럼 적정선에서 끊지 못해 결국 후반부는 아예 급전개가 되었고 얼렁뚱땅 천하통일을 하며 마무리 짓는 바람에 다른 인물의 IF 마냥 딱히 새로운 관점은 제시하지 못하면서 무리하게 띄우기 전개만 점철되고 말았다. 일부 유저는 아예 제작진 내부의 고도의 위까가 있는게 아닌가 하고 느낄 정도.

정리하자면 곽가가 없어도 딱히 상관이 없던 전개가 펼쳐져서 오히려 날림전개가 되버렸고 이 과정에서 곽가를 무리하게 띄우느라 희생된 다른 무장들의 정체성같은 부분도 문제시되었다. 극단적인 평으로는 본편의 문제를 그대로 이어받았다는 평도 있다.

6. 무쌍 오로치 시리즈[편집]


무쌍 오로치 2에서는 강캐이며 타입은 원더. 특히 무쌍난무가 끔찍하게 강력한 성능을 갖고 있는데, 난격+유폭 달고 무쌍난무+차지3+4시전시 무한 루프가 가능하다. 첫 등장은 번성이며 복병으로 사마의를 관광시키다 조조의 명으로 전장에서 빠져 원군으로 보내지는데 이 과정에서 요마에게 당해 사망하게 된다. 사마의는 곽가가 원군으로 빠질 상황을 없애기 위해 미리 곽가가 가게될 곳을 제압하여 다시 번성으로 돌아가 곽가를 관광태운다. 전투가 끝나고 곽가는 사마의에게 어떻게 자신의 책략을 읽었냐며 묻자 사마의는 자화자찬하다 옆에 있던 카구야가 미래에서 왔기 때문이라 하자 곽가는 납득한다. 이후 곽가는 성채를 꼬드겨 자신의 과거에서 이나히메를 구하는데, 전투 종료 후 부친들의 눈앞에서 두 딸을 꼬시는 용자짓을 했다. 그러나 결말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차였고 당연히 성채의 아버지 장비와 이나히메의 아버지 혼다 타카카츠는 "잘도 우리 눈앞에서 딸들을 꼬셔?"라며 노발대발. 게다가 성채도, 이나히메도 유부녀[15]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 또한 유부녀 모에 속성이 잘 드러난 대목일지도.

무쌍 오로치 3에서는 의도하지 않게 올림포스 신들의 수장을 물 먹이기도 한다. 가장 매력적인 자에게 황금 사과를 수여하는 '제우스의 심사' 시나리오에서 여성 NPC들이 플레이어 파티에게 대시를 하자 제우스는 자뻑하며 작업을 걸려 하는데, 알고 보니 그들은 곽가에게 반한 거라 제우스에게는 눈길도 안 준다. 곽가는 여기서는 제우스의 체면을 좀 세워줄 생각이었다고 난처해하는 듯하면서도 싫다는 소리는 안 한다.

특별 관계 무장은 조조, 성채, 곽회, 이나히메


7. 진삼국무쌍 BLA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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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복장
백만인의 삼국지 버전 복장
오리지날 복장. 왠지 6편 어레인지로도 보인다.
앙케트 투표로 편입된 무장인 만큼 인기도 좋아서 BLAST에도 비교적 초창기에 참전하였다. 기본일러스트는 당연히 7편 복장이고 위의 일러스트들은 이벤트 일러스트나 오리지날 일러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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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야케 준이치의 건강악화로 8편에서 성우가 교체되었다.[2]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상 당구큐대에 가까운 무기다.[3] 스핀오프까지 합하면 멀레2에서 등장한 채문희가 최초.[4] 다만 정사에서 호색을 지나치게 했다고 나왔다는 걸 보면... 나름 고증이 잘 되어있다고도 볼수 있겠다.[5] 곽회는 병으론 죽지 않았으나 격 전끝에 하후패를 죽일 수 있음에도 망설이다가 그를 구하러 온 강유의 손에 한칼에 죽게 된다.[6] 실제로 원소가 관도대전에서 패했음에도 세력 자체는 조조보다 우위에 있었고 원소가 죽고 상황이 점점 불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함에도 원씨 형제에게 호응하거나 답돈처럼 그들에게 손내민 사람은 제법되었고 원담과 원상이 잠시나마 협력했을 땐 정말로 조조군을 물리치기도 했다. 물론 이후엔 내부 분열로 조조에게 패배하고 셋다 비참하게 죽게 되지만.[7] 다만 촉에서의 서주 방어전은 도겸 구원이 아니라 여포 처단 이후 다시 서주에서 일어났을때의 싸움. 등장 시기가 서로 다르다.[8] 이 스테이지는 곽가의 비장 무기를 얻을수 있는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획득 조건은 전투개시 후 8분 이내에 서서를 격파하는 것.[9] 위나라 적벽대전 IF 루트 BGM이 전작 적벽대전 BGM 'Thousand Suns' 7편 버전이다. 묘하게 전작 적벽대전과 안티테제를 이룬다.[10] 만약 곽가는 살렸지만 사실 루트를 선택해 플레이한다면, 곽가가 "적들이 좀 수상하긴 한데, 뭐 별 거 아니겠지" 정도로 오판하는 바람에 화공을 막지 못한다는 설정으로 간다. 다른 세력의 경우에도 if 조건은 다 맞춰놓고 사실 루트를 선택하면 if 분기점 캐릭터인 서서, 주유/노숙 등은 별반 활약을 하지 못한다. 어쨌든 사실 루트로 가려면 어쩔 수 없는 부분.[11] 실제로 곽가는 순욱의 추천으로 등용되었다. 순욱은 본래 희지재를 조조에게 추천했으나, 희지재가 요절하면서 새로 알아본 책사가 곽가이기 때문.[12] 단 조조는 곽가의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삶과 진군의 청렴결백한 삶을 전부 존중했고 실제로도 곽가와 진군 모두 중용했다.[13] 주유는 8편에서 다른 모션으로 변경되었다.[14] 막판에 밝혀지기로는, 그 사람은 화타였다.[15] 다만 성채는 진삼 내에서 딱히 유선과 부부 취급받지 않고, 이나히메는 유부녀가 맞긴 한데 남편 사나다 노부유키가 전국무쌍 4에서야 참전했기 때문에 전쌍3 바탕인 무쌍 오로치 2에서 남편이 나오지는 않았다. 시동생은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