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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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특정 지역에 위치한 역들을 지휘 통솔하는 일종의 대표역으로 한국철도공사가 17개 지사를 12개 본부로 개편한 2009년까지는 그룹대표역이라는 명칭을 써 왔다.
2. 역사[편집]
엄밀히 말하면 그룹대표역이라는 개념이 나오기 이전인 철도청 시절에는 지역관리역이라는 명칭이 있어서 역장의 직급에 따라 분류한 3급(부이사관), 4급(서기관)(2021년 현재는 특1급이나 1급역으로 분류) 역들을 가리켰지만, 당시에 지역관리역으로 되는 것이 현재의 관리역이나 그룹대표역이 되기보다 훨씬 어려워서, 당시 철도청 내 17개 지사들이 소재한 지역의 역(아래 표)이 지역관리역의 지위를 달고 있을 수 있었다. 즉, 목포역이나 오송역은 지금은 1급역(당시 서기관역)에 관리역이지만, 당시에는 보통역에 속했고, 마찬가지로 지금은 관리역이지만, 당시로서는 낮은 5급(사무관), 6급(주사)(2021년 현재는 2급, 3급으로 분류) 역들도 있었다. 이들 지역관리역은 5개 지방철도청[1] 산하에 있었으며 공사화와 동시에 5개 지방철도청은 산하의 지역관리역이 모두 지사로 승격하면서 해체되었다.
이후 2009년에 17개 지사를 12개 지역본부로 변경하면서 일부 지사가 통폐합이 되면서 그룹대표역도 5곳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줄어든 5곳의 역은 관리역으로 전환되었다.[2]
2015년에는 한국철도공사의 직제규정 개정으로 인해, 화물 위주로 처리하는 역들을 물류사업단 소속으로 개편해 오봉역 등 여객보다 화물의 영업 비중이 많이 되는 역들을 중심[8] 으로 운영했지만, 2019년 6월 21일 직제규정이 다시 개정되면서 물류사업단 소속 역들이 일반 관리역으로 다시 바뀌었다.
이후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서 2020년 9월 21일자로 12개 지역본부를 8곳으로 통폐합[9] 하면서 관리역 또한 범위를 조정해 기존 81개 역에서 66개 역으로 축소했다. (관련 기사)
2023년 12월 26일부터 지역관리단을 다시 본부로 승격시키면서 지역관리단으로 불렸던 수도권동부와 대구, 광주, 충북의 지역관리단이 폐지되고 다시 본부로 불리게 되었다. 관련 기사
3. 상세[편집]
특별히 규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하나의 지역본부에는 최소 둘 이상의 관리역이 있다. 경부선을 예로 든다면, 서울역, 용산역을 비롯해 수원역, 천안역, 대전역, 구미역, 동대구역, 구포역 등과 같이 일반열차[10] 가 필수로 정차하는 굵직굵직한 역들은 거의 관리역이 되고, 이 관리역을 중심으로 아래에 보통역이나 간이역, 신호장 등이 다양하게 있다.[11]
관리역이 있는 곳들은 주로 해당 지역의 규모가 크면서 유동 인구 또한 많은 역이기 때문에 역 건물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12] 이다. 반면, 규모나 유동 인구가 많지 않아도 특수한 이유로 인해 관리역이 된 경우도 있다. 수색역[13] 과 망우역이 대표적이다.
관리역이라도 역의 등급은 역장의 직급에 따르는데, 예를 들어 수원역은 역장이 사무 1급으로 1급역, 구로역은 역장이 사무 2급으로 2급역, 신도림역은 역장이 3급으로 3급역이 된다. 수서역의 경우에는 처음에 3급 관리역으로 출발했다가 분당선이 선릉역까지 개통되었을 때 보통역으로 격하되었다가 SRT가 개통되고 분당선이 수원역까지 연장된 이후에는 2급 관리역으로 복귀했고, 더 이상 내려올 일이 없게 되었다.
여객이 중심인 역은 역장의 직렬이 사무직이고, 화물이 중심인 역은 역장의 직렬이 기술직이다.
몇몇 역의 경우에는 소속역 없이 혼자서 관리역을 하는 경우도 있다. 2024년 4월 현재까지는 부산역 한 곳 뿐이다. 원래 단독 관리역이었거나 될 뻔 한 역들은 다음과 같다.
- 서울역: 기존에 관할하던 신촌역이 수색역 휘하로 들어가면서 단독 관리역이 될 뻔 했지만, 용산역에서 관할하던 남영역을 지휘하게 되었다.
- 천안아산역: 처음에는 나홀로 관리역이었으나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신창역까지 연장되면서 온양온천역 산하의 그룹역[14] 들을 통째로 흡수해 소속역으로 거느리고 있다.[15]
- 공주역: 처음에는 나홀로 관리역이었지만, 2020년 직제규정이 개편되면서 오송역 관리 하의 보통역으로 격하되었다. 먼 미래에 보령선이 개통해 역이 신설된다면 관리역의 지위를 회복하고 신설되는 일부 역들을 소속역으로 거느릴 수 있지만, 현재 공주역의 일평균 이용객을 보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 인천역: 물류사업단 소속이었다가 직제규정이 개편되면서 다시 일반 관리역으로 2020년 3월까지 있었다가 다시 개편되면서 기존 부평역이 관리하고 있었던 인천광역시 내 경인선 노선 상의 모든 역을 지휘하게 되었다.
- 광명역: 해당 역 다음의 역들은 경부선 상에 있는 역들인데, 서울특별시 구간은 구로역이, 경기도 안양시 구간은 안양역이 관리하며, 아래쪽 다음 역이 천안아산역이기 때문에 사실상 혼자 관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직제규정이 개편되면서 기존 영등포역이 관리하던 신도림역과 부천역이 관리하던 구일역을 구로역이 넘겨 받게 되면서, 기존 구로역이 관리하던 독산역과 금천구청역을 넘겨 받게 되었다.
한편 현재 단독 관리역인 부산역도 따지고 보면 다른 역들을 거느릴 수 있는데, 단독으로 남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부산역: 부산역 다음 역인 부산진역과 동해선의 범일역은 부산진역이 관리하고, 부산신항선 내 역들은 화물 전용역인 탓인지 부산신항역이 관리한다. 나머지 부산광역시 내 한국철도공사 소속 역들은 경부선 구간은 구포역이 가져갔고, 동해선 구간은 부전역이 관리하고 있다. 다만 장기 계획으로는 북항이 재개발되면서 부산진역의 화물 처리 기능을 전부 부산신항역으로 이관하게 되는데, 그 이후에는 신호장으로 격하시킨 후 다시 부산역 휘하로 들어올 가능성은 있다.
4. 한국철도공사의 관리역 목록[편집]
* 2024.02.28. 개정 '직제규정 시행세칙' 기준(한국철도공사_직제규정 시행세칙(철도산업정보센터)[16]
)* 운전취급상의 격하(주로 로컬취급역에서 CTC제어역 또는 피제어역으로 변경)는 직제 상의 지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운전간이역 참조.
* 철도 노선은 '철도 노선 정보/대한민국'에 나온 것에 따라 서술하며, 철도 노선이 중복되는 역의 경우, 표 밑에 따로 서술하면서 해당 철도 노선 명을 적고, 관리역의 철도 노선이 중복될 경우, 역사가 오래된 간선철도 노선 (경부선, 호남선 등) 위주로 적고 다른 노선들은 각주로 처리한다.[17]
'합계'는 관리역을 뺀 소속 역의 숫자이며, 괄호 안의 숫자는 개통 예정인 역이다.
사실 본부에 적힌 명칭과는 다르게 관할하는 지역이 다른 경우가 매우 많다. 대표적인 지역만 따져 보면 아래와 같다.
- '서울본부': 서울 한강 이북 뿐만 아니라 가까운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시의 경의선과 일산선, 교외선 등의 구간 관할. 정확히 말하면 서울역에서 직접 이어진 노선이 경의선 하나 뿐이기 때문에 서울본부가 경의선 쪽으로만 관할을 두고 있는 것이다.
- '수도권동부본부': 수도권 북동부 +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춘선 + 중앙선 원주시 구간 +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운학신호장 관할.
- '충북본부': 중앙선 충북 구간 + 충북선 충주시 이북 구간 + 태백선 대부분(태백시 구간 제외)과 정선선 전 구간 관할.
- '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채 철도 노선 중 경강선과 영동선 및 그 지선 + 태백선 태백시 구간 관할.
뿐만 아니라, 2020년 9월에 직제규정을 개정하면서 상당수 관리역들이 축소되어 관리역 한 곳당 10곳 내외에서 30곳 이상의 역을 관할하게 되었는데, 특히 수도권에서는 유동 인구가 다소 많거나 노선 중복이 많은 역들이 관리역에서 제외되고 남은 관리역들 또한 관할 구역이 많아진 점이 우려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대곡역으로 2021년 1월부로 관리역에서 보통역으로 격하되고 대곡역이 관리하고 있던 소속 역들이 모두 문산역 관리로 흡수되었는데, 그 범위가 너무 넓어서 일산선 구간의 관리가 잘 안 되고 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무리한 흡수'였다는 평이 나왔다. 다만, 2022년 6월 30일부터 다시 대곡역이 관리역으로 격상되었으며, 그에 따라 일산선 및 교외선의 역들이 대곡역에서 관리하도록 변경되었다.[18]
호남 (전북/광주전남) 역시 제일 규모가 큰 역으로 정리하면서 지역 내 운행하는 철도 노선을 역 하나가 거의 관할하게 되었고, 일부는 월경지가 되어 버렸다. 또한 철도 노선의 개량/직선화나 노선 신설이 진행 중인 곳도 있어서 관리역이 관할하는 역의 수가 줄거나 늘어날 수 있고, 관리역 자체가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도 있다.
한편, 서해선도 한동안 '직제규정 시행세칙'에서 빠졌다가 최근에야 들어갔는데, 사실상 한국철도공사가 관리와 운영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4.1. 서울본부[편집]
코레일 서울본부는 특이하게 서울 시내에 있는 서울역, 용산역, 수색역 3개 관리역이 모두 1급인 것이 특징이다. 그 중 서울역은 (특) 1급역이라는 상징성도 가지고 있다. 수색역은 수색차량사업소 때문에 등급이 매우 높고 조직이 크다.
4.2. 수도권동부본부[편집]
4.3. 수도권서부본부[편집]
4.4. 강원본부[편집]
4.5. 대전충남본부[편집]
4.6. 충북본부[편집]
4.7. 전북본부[편집]
4.8. 전남본부[편집]
4.9. 광주본부[편집]
4.10. 경북본부[편집]
4.11. 대구본부[편집]
4.12. 부산경남본부[편집]
5. 한국철도공사 외 기관[편집]
그 동안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부산교통공사도 3호선 개통을 전후로 관리역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7년 1월 10일부로 직제규정이 개정되면서 3, 4호선에서만 시행하던 관리역 제도를 모든 노선으로 확대하였다. 다만 한국철도공사와는 다르게 등급 구분을 두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일부 역은 이전처럼 단독으로 한 개의 역만 관할하고 있다. 대개 환승역인 경우에 그러하지만 예외도 있다. 대구교통공사 또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개통과 함께 시행하여 전 노선으로 확대하었다. 부산과 달리 환승역의 경우, 노선별로 구분하여 각 관리역에서 따로 관리한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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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74년~1999년까지는 지방철도청, 2000년~2003년까지는 지역사무소, 2004년에는 지역본부라고 칭했다.[2] 단, 김천역은 이후 김천구미역으로 인해 관리역 기능이 그 쪽으로 넘어갔다.[3] 수도권동부지사 + 수도권북부지사[4] 수도권서부지사 + 수도권남부지사[5] 대전지사 + 충남지사[6] 대구지사 + 경북남부지사[7] 부산지사 + 경남지사[8] 물론 이들 역에서도 여객 취급을 하는 역들이 있다. 인천역, 삼척역, 청주역, 광양역 등[9] 서울본부와 수도권동부본부를 합쳐 서울본부(서울역), 대전충남본부와 충북본부를 합쳐 대전충청본부(대전역), 전남본부와 광주본부를 합쳐 광주전남본부(순천역), 경북본부와 대구본부가 합쳐 대구경북본부(영주역)으로 바꾸었고, 수도권서부본부는 수도권광역본부로 개칭했다. 폐지되는 본부는 지역명을 단 '지역관리단'으로 조직이 축소되어 지역본부의 하부기구로 바꾸었다.[10] 현재 ITX-마음, ITX-새마을, 무궁화호가 해당된다.[11] 조차장도 있긴 한데, 실제로 조차장들은 100% 관리역이다. 자세한 건 하단 참조.[12] 대표적으로 서울역 (롯데아울렛), 용산역 (전자랜드), 청량리역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평택역 (AK플라자 평택점)[13] 주변의 수요는 근처에 있는 배치간이역이 독차지하고, 여객 취급을 하는 건 경의중앙선 뿐인데, 그럼에도 1급 관리역인 이유는 역 주변에 자리한 수색차량사업소의 존재와 차량사업소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통일 이후 경의선을 통해 한국의 교통 거점으로 성장시키려는 계획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이 일대는 현재 서울시 도시 계획에서 광역중심(부도심)으로 지정된 상태이며, 차후 개발이 이루어진 뒤 근방의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의 합병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관리역도 이쪽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14] 장항선 아산역~신창역 구간[15] 다만, 같은 아산시 관내의 도고온천역은 홍성역이 관리하고 있다.[16] 해당 내용은 매년 바뀔 수 있으니 수시로 확인해서 고쳐야 한다.[17] 참고로 2024년 현재 광역철도로 운영 중인 곳 역시 각주로 표시한다.[18] 다만 위의 '직제규정 시행세칙'에서는 한동안 문산역 관리에 대곡역 관할 역들도 다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는 시행세칙 작성이 고시보다 다소 늦게 작성되기 때문이다.[철도노선] A B C 볼드체는 해당 본부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간선철도 노선을 가리킨다.[교외선] A B 해당 문서에도 나오지만, 여객 업무는 2004년 이후로, 화물 업무는 2017년 이후로 중단되었으나, 노선 주변 지역 (고양시 덕양구, 양주시 장흥면, 의정부시) 개발과 맞물려 다시 재개통 논의가 일고 있어 2024년에 재개통 예정이다. 이 때문에 아직 '직제규정 시행세칙'에 남아 있다.[19] 2025년 하반기에 개통 예정이다.[20] 수색역, 용산역[21] 경의선과 노선이 중복된다. 서울역은 대한민국 전체에서 가장 업무가 많은 역이다 보니 남영역 하나만 남기고 다른 관리역[20] 에 조직을 넘긴 후 서울역 자체 조직은 최소화했다. 차후 남영역도 용산역 관할로 넘기면 서울역 하나만 남는 단독 관리역이 된다.[22] 경원선, 용산선과 노선이 중복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는 경부선 구간 소속 역은 없는데, 노량진역부터는 수도권광역본부 영등포관리역 관할이고, 남영역은 서울관리역 관할이다. 따라서 용산관리역 관할 역들은 경의·중앙선 전철이 지나간다.[23] 중앙선과 노선이 중복되지만, 소속 역에는 중앙선 구간의 역은 없다. 청량리역은 자체 업무가 워낙 많은 역이라 중앙선은 망우역에 관리를 넘긴 후 청량리역 자체 조직은 최소화했다. 또한 서울역, 영등포역, 수원역 등도 관리하는 역 조직 자체는 최소화되어 있다.[24] 망우선과 노선이 중복되지만, 망우선 내에는 정차하는 역이 없다. 망우선 이문차량사업소가 광운대역 관할이다.[25] 현재 동두천역 ~ 연천역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이 다니고, 나머지 신망리역 ~ 백마고지역 구간에는 열차 자체가 다니지 않고 있다.[26] 국토부 고시를 통해 폐역 처리되었으며, 승강장과 철로까지 완전히 철거되었으나 어째서인지 '직제규정 시행세칙'에는 아직 남아 있다. 추후 개정 때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27] 문산역처럼 사실상 끝 지점에 관리역이 위치해 있으며, 관할하는 역의 범위가 굉장히 길다.[28] 망우선, 경춘선과 중복된다.[29] 경인선과 노선이 중복되지만, 구일역을 제외한 경인선 구간의 나머지 역들은 부천역 관할이다. 구로역은 구로차량사업소 때문에 등급이 높다.[서해철도] A B 서해선의 경우 역무 및 시설물 관리 등은 코레일이 아닌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서해철도에서 수행하고 있다. 아무래도 핵심 부분인 열차 운행을 코레일이 위탁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코레일 산하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30] 단, 안산선 구간의 역들은 안산역 관할이다.[31] 남부화물기지선은 의왕역과 오봉역 단 2곳 뿐이다.[32] 수인선, 분당선과 노선이 중복되지만, 분당선 구간의 역들은 죽전역 관할이다. 청량리역처럼 자체 업무가 많은 역이기 때문에 조직을 최소화한 것이다.[33] 의왕역이 오봉역 관할로 편입되면서 군포역과 당정역은 수원역의 다른 관할구역과는 월경지 상태가 되었다.[34] 바로 다음 역이 '대전충청본부' 관할의 성환역이기 때문에 사실상 수도권의 가장 남쪽에 자리한 역으로서 문산역이나 춘천역과 비슷한 상황이다. 물론 문산역은 이전 관리역이 민통선 안에 있어서 사실상 운영 면에서 옮긴 것이고, 춘천역은 향후 춘천속초선이 개통되면, 끝이 아닌 중간에 놓일 수 있다.[35] 역사적으로 보면 수인선이 안산선보다 오래되었지만, 수인선은 사실상 지선철도에 해당된다.[36] 관리역인 안산역을 포함해서 한대앞역에서 오이도역까지의 구간은 안산선과 수인선의 공용 구간이다.[37] 수인선과 노선이 중복되지만, 수인선 구간의 역들은 송도역 관할이다.[38] 본래는 영동선이었지만, 경강선 개통 이후 영동선의 종점은 청량신호소로 바뀌었다. 물론, 청량신호소에서 열차가 서는 일이 없으므로 영동선의 실질적인 종점은 강릉역이며 소속 역들도 영동선 역들이다.[39] 삼척선, 묵호항선, 북평선과 노선이 중복되는데, 삼척선을 제외하고 모두 화물열차가 다니는 노선이다.[40] 현재 영덕역까지 동해선을 건설하고 있는 중이라 삼척역은 일시적으로 영업 중단한 상태로 2024년 이후에 재개통 예정이다. 다만, 2023년 12월 25일자로 바다열차 운행이 중단된 터라 사실상 해당 노선 자체에 운행하는 열차가 없다.[기타] A B C D E F 관할하는 노선이 많을 뿐더러 해당 노선 자체가 역이 1~2곳 정도 뿐이라 한꺼번에 서술한다.[41] 다만, 태백선 열차는 백산역이 아닌 태백삼각선을 이용해 동백산역을 거쳐서 동해역 방향으로 간다.[42] 충북선, 호남고속선과 노선이 중복된다.[43] 충북선과 노선이 중복되는데, 사실상 충북선에서 조치원역 다음이 바로 오송역이다.[대전선] A B 대전선과 노선이 중복되지만, 홍도육교 지하화 공사로 인해 2020년부터 대전선은 선로가 끊겨 현재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2023년 현재 대전천 교량 재건축 중으로, 공사 이후 재개통 예정이다.[44] 장항선과 노선이 만나는데, 노선 별로 역 명칭이 다르다. 자세한 건 역 문서 참조.[45] 2021년 1월 12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의해 폐선되면서 노선 상의 장항화물역 또한 폐역된 상태이지만, 아직 '직제규정 시행세칙'에는 남아있는 상태이다.[46] 문서상 해당 노선의 기점은 채운신호장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강경역이다.[47] 호남선과 노선이 중복되는데, 자세한 건 역 문서 참조. 여담으로 호남선으로서 다음 역이 위의 서대전역이다.[제천조차장선] A B 태백선, 제천조차장선과 노선이 중복되지만, 제천조차장선은 이 역과 제천조차장역뿐이고, 여객 취급을 하지 않는다.[48] 충북선과 노선이 중복되지만, 충북선 노선들은 충주역 관할이며, 충북선의 실질적인 종점은 제천역이다.[49] 중부내륙선과 노선이 중복된다.[50] 여담으로 직제규정 시행세칙에는 양성온천이라고 오표기 되어있다(...)[정선선] 정선선과 노선이 중복되는데, 현재 정선선은 주변 도로의 확장 공사로 인해 2022년 5월까지 운행을 멈춘 상태이다.정선군청 공지사항, 한 갤러리에 개재된 공지사항[51] 다른 합류 지점인 조동신호장은 말 그대로 신호장이다.[52] 장항선, 전라선과 노선이 중복된다.[53] 이미 2020년 12월 10일에 군산항선이 새로 개설되면서 기능을 잃었지만, 여전히 '철도규정 시행세칙'에는 남아있다. 다만, 해당 노선이나 역 문서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2010년대 중반 이후로는 사실상 방치가 된 상태이다.[54] 전라선과 노선이 중복된다.[55] 원래는 경전선이었는데, 2000년 8월에 광주역 이남 구간들이 외곽으로 이전하면서 잔여 구간이 광주선으로 재탄생된 사례이다. 여담으로, 위의 여수엑스포역과 마찬가지로 극락강역을 제외한 소속 역들이 사실상 월경지이다.[56] 다만, 소속 역들은 노선이 중복되는 경전선의 역들이다. 같이 중복되는 광주선은 광주역 관할.[57] 경북선, 영동선과 노선이 중복되는데, 영동선 역들은 춘양역에서 관할하며, 경북선 역들은 점촌역에서 관할한다.[58] 문경선과 노선이 중복된다. 문경선은 현재 사실상 폐선 상태이나 중부내륙선이 건설되면 정상운영 될 것으로 보인다.[59] 대구선과 노선이 중복되는데, 노선들은 제각기 나눠서 관할한다.[60] 본래는 중앙선의 역이지만, 위의 국토교통부 고시로 인해서 동해선의 역으로 전환되어 본 문서에서도 동해선으로 넣었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61] 위치 측면에서만 봤을때는 부산진역 이남의 역들을 부산역이 관리해야할 것 같지만 화물 전용이라서인지는 몰라도 서면 이남 경부선 역들까지 부산진역이 관리권을 담당한다.[62] 해당 노선 문서에 적힌 지선들까지 포함한다. 사실 역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