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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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국회선거구


파일:국회휘장.svg


관악구 갑
봉천동, 남현동 등
冠岳區 甲
Gwanak A



파일:국회선거구 관악구 갑.svg

선거인 수
268,997명 (2020)
상위 행정구역
서울특별시
관할 구역
[ 펼치기 · 접기 ]
관악구 일부
청림동, 성현동, 행운동, 청룡동, 은천동, 중앙동, 인헌동, 남현동, 보라매동, 낙성대동, 신림동[1]

신설년도
1988년
국회의원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유기홍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전체와 행정동 남현동, 행정동 신림동(구 신림5동)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인구의 40% 이상이 전라도 출신이라 서울에서 가장 민주/진보 성향이 강한 곳 중 하나. 이해찬의원이 5회 연속으로 당선된 관악구 을이 더 진보 성향이 강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나, 진보 성향의 대선후보 지지율은 이곳이 관악구 을보다 높은 경우가 더 많았다.[1] 이런 인식은 아무래도 같은 지역구에서 5번 맞대결하면서 승패를 주고받은 유기홍vs김성식의 라이벌 구도때문에 정당 지지율과 별개로 경합지로 보이는 현상 때문이다.[2] 이마저도 김성식이 이길 때는 2천표 내외로 겨우 이겼는데 유기홍이 승리할 때는 1만표, 10% 수준 이상으로 여유있게 승리했기에 그 차이가 뚜렷하다.

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유기홍 의원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선거 결과[편집]


총선
당선자
당적
임기
제13대
한광옥

[[평화민주당|
파일:평화민주당 글자.svg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제14대

파일:민주당(1991) 글자.svg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제15대
이상현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제16대
이훈평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제17대
유기홍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김성식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유기홍

[[민주통합당|
파일:민주통합당 연두 로고타입.svg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김성식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유기홍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20년 5월 30일 ~


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관악구 갑
봉천본동, 봉천1동, 봉천2동, 봉천3동, 봉천4동, 봉천5동, 봉천6동, 봉천7동, 봉천8동, 봉천9동, 봉천10동, 봉천11동, 남현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우연(金寓淵)
21,829
3위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16.62%
낙선
2
임광순(林廣淳)
14,473
4위

[[통일민주당|
파일:통일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11.02%
낙선
3
한광옥(韓光玉)
51,199
1위

[[평화민주당|
파일:평화민주당 글자.svg
]]

38.99%
당선
4
이상현(李相賢)
37,390
2위

[[신민주공화당|
파일:신민주공화당 글자.svg
]]

28.47%
낙선
5
김봉철(金奉喆)
321
9위

[[민주한국당|
파일:민주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0.24%
낙선
6
정혜원(鄭惠元)
1,645
6위

[[한겨레민주당|
파일:한겨레민주당 글자.svg
]]

1.25%
낙선
7
심덕원(沈德原)
741
8위

파일:우리정의당 흰색 로고타입.svg

0.56%
낙선
8
이영희(李英姬)
2,277
5위

[[무소속|
무소속
]]

1.73%
낙선
9
최병순(崔炳順)
1,431
7위

[[무소속|
무소속
]]

1.08%
낙선

선거인 수
182,934
투표율
72.35%
투표수
132,356
무효표수
1,050


2.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관악구 갑
봉천본동, 봉천1동, 봉천2동, 봉천3동, 봉천4동, 봉천5동, 봉천6동, 봉천7동, 봉천8동, 봉천9동, 봉천10동, 봉천11동, 남현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우연(金寓淵)
34,445
3위

26.12%
낙선
2
한광옥(韓光玉)
56,061
1위

42.51%
당선
3
이상현(李相賢)
38,743
2위

29.38%
낙선
4
정성일(鄭成一)
2,598
4위

1.97%
낙선

선거인 수
190.866
투표율
69.82%
투표 수
133,268
무효표 수
1,421


2.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관악구 갑
봉천본동, 봉천1동, 봉천2동, 봉천3동, 봉천4동, 봉천5동, 봉천6동, 봉천7동, 봉천8동, 봉천9동, 봉천10동, 봉천11동, 남현동, 신림5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상현(李相賢)
47,699
1위

41.59%
당선
2
한광옥(韓光玉)
43,197
2위

37.67%
낙선
3
김기정(金基禎)
5,289
5위

4.61%
낙선
4
이영춘(李迎春)
8,360
4위

7.29%
낙선
5
함운경(咸雲炅)
10,123
3위

8.82%
낙선

선거인 수
190,207
투표율
61.17%
투표 수
116,356
무효표 수
1,688


2.4.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관악구 갑
봉천본동, 봉천1동, 봉천2동, 봉천3동, 봉천4동, 봉천5동, 봉천6동, 봉천7동, 봉천8동, 봉천9동, 봉천10동, 봉천11동, 남현동, 신림5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성식(金成植)
30,206
2위

29.87%
낙선
2
이훈평(李訓平)
44,400
1위

43.91%
당선
3
이상현(李相賢)
17,289
3위

17.09%
낙선
4
김휴열(金休烈)
581
7위

0.57%
낙선
5
박용덕(朴龍德)
3,138
5위

3.10%
낙선
6
김수복(金洙福)
3,850
4위

3.80%
낙선
7
채상현(蔡相鉉)
1,642
6위

1.62%
낙선

선거인 수
186,729
투표율
54.66%
투표 수
102,072
무효표 수
966


2.5.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관악구 갑
봉천본동, 봉천1동, 봉천2동, 봉천3동, 봉천4동, 봉천5동, 봉천6동, 봉천7동, 봉천8동, 봉천9동, 봉천10동, 봉천11동, 남현동, 신림5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성식(金成植)
47,701
2위

35.61%
낙선
2
한거희(韓巨熙)
13,362
3위

9.98%
낙선
3
유기홍(柳基洪)
62,694
1위

46.80%
당선
4
김웅(金雄)
10,184
4위

7.60%
낙선

선거인 수
217,552
투표율
62.05%
투표 수
134,983
무효표 수
1,042

17대 총선 서울 관악구 갑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김성식
한거희
유기홍
김웅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47,701
(35.61%)

13,362
(9.98%)

62,694
(46.80%)

10,184
(7.60%)

- 15,263
(▼11.19)

134,982
(62.05%)

봉천본동
39.54%
10.08%
45.75%
6.88%
▼6.21
63.65
봉천1동
37.26%
9.27%
46.94%
6.52%
▼9.68
60.27
봉천2동
37.47%
11.08%
45.32%
6.77%
▼7.85
63.86
봉천3동
39.31%
9.48%
44.55%
6.66%
▼5.24
68.39
봉천4동
32.88%
10.06%
48.55%
8.51%
▼15.67
58.92
봉천5동
40.42%
9.19%
44.08%
6.31%
▼3.66
65.73
봉천6동
33.90%
9.16%
48.10%
8.84%
▼14.20
60.19
봉천7동
34.03%
8.36%
47.74%
9.87%
▼13.71
62.25
봉천8동
31.76%
12.15%
48.95%
7.13%
▼17.19
57.96
봉천9동
34.73%
10.08%
48.07%
7.11%
▼13.34
61.55
봉천10동
31.45%
13.07%
48.90%
6.57%
17.45
58.64
봉천11동
34.50%
9.27%
47.67%
8.56%
▼13.17
61.92
남현동
41.18%
8.06%
44.10%
6.66%
2.92
62.16
신림5동
34.62%
9.30%
48.54%
7.55%
▼13.92
53.96
후보
김성식
한거희
유기홍
김웅
격차

부재자투표
29.36%
17.08%
43.06%
10.50%
▼13.70

유기홍 vs 김성식 Round 1

현역 새천년민주당 이훈평 의원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건설업체 2곳이 현대건설 하도급 공사를 수주할 수 있게 해준 혐의로 구속 수감되면서 '총선시민연대'로부터 낙천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훈평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재판이 진행중인 사건 때문에 낙천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무죄가 확실하다. 옥중 출마를 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재판부는 징역 1년을 선고했고, 새천년민주당에서는 이훈평 의원을 대신해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국장이었던 한거희 후보를 공천했다.

한나라당에서는 김성식 후보가 나왔다.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화학노련 정책부장으로 민주화 운동을 하다 투옥되기도 했으며, CBS 시사자키 평론가 등으로도 활동했다. 원래 통합민주당 후보로 서울 동대문구 을 지역에 출마하면서 정치를 시작했으나, 통합민주당이 신한국당과 통합되며 한나라당에 합류했다. 16대 총선에서는 이훈평 의원에게 패했다.

열린우리당유기홍 후보가 나왔다. 서울대학교에서 학생운동을 하다가 민청련(민주화운동청년연합) 사무국장으로 민주화운동에 헌신했다. 서울대학교 재학시절 봉천동에서 자취를 했다고 한다. 이후 국민의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기획수석실 정책기획국장으로 발탁되었으나, 2002년 퇴직해 유시민, 문성근 등과 함께 개혁국민정당 창당을 주도했다. 여기서 조직위원장을 맡고 2003년 '신당창당협의기구'의 정책분과 대표로 열린우리당 창당에도 기여하였다. 개혁국민정당 활동을 통해 민주당 구주류의 실세 의원인 이훈평 의원에 대한 정치적 심판을 심판을 요구하기도 했다. 김성식 후보와는 서울대학교 77학번 동기다.

민주노동당김웅 후보가 나와 깨끗한 정치와 평등, 자주를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 결과 유기홍 후보가 46.8%의 지지를 얻어 김성식 후보를 누르고 원내에 진출했다.

봉천5동(현 성현동)이 관악드림타운으로 전면 재개발 완료되고 치뤄진 첫 총선인데 이때부터 관악구 갑 내 가장 보수적인 지역의 흐름을 보이기 시작했다.

2.6.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관악구 갑
봉천본동, 봉천1동, 봉천2동, 봉천3동, 봉천4동, 봉천5동, 봉천6동, 봉천7동, 봉천8동, 봉천9동, 봉천10동, 봉천11동, 남현동, 신림5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유기홍(柳基洪)
45,368
2위

44.04%
낙선
2
김성식(金成植)
48,133
1위

46.72%
당선
4
박명희(朴明熙)
2,654
4위

2.58%
낙선
5
성정훈(成政勳)
2,030
5위

1.97%
낙선
6
김웅(金雄)
4,072
3위

3.95%
낙선
7
송혜건(宋惠虔)
767
6위

0.74%
낙선

선거인 수
229,748
투표율
45.13%
투표 수
103,695
무효표 수
671

18대 총선 서울 관악구 갑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유기홍
김성식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45,368
(44.04%)

48,133
(46.72%)

- 2,765
(▼2.68)

103,695
(45.13%)

봉천본동
43.98%
47.53%
▼3.55
46.62
봉천1동
41.02%
49.43%
▼8.41
42.91
봉천2동
44.36%
48.03%
▼3.67
51.77
봉천3동
44.47%
47.68%
▼3.21
53.35
봉천4동
48.19%
42.49%
△5.70
39.28
봉천5동
43.49%
49.51%
▼6.02
52.08
봉천6동
45.30%
44.67%
△0.63
42.27
봉천7동
44.66%
44.81%
▼0.15
41.81
봉천8동
46.57%
44.40%
△2.17
43.20
봉천9동
46.95%
45.56%
△1.39
46.67
봉천10동
49.46%
42.20%
7.26
43.10
봉천11동
43.76%
45.62%
▼1.86
43.78
남현동
39.70%
51.64%
11.94
44.76
신림5동
43.10%
46.09%
▼2.99
32.87
후보
유기홍
김성식
격차

부재자투표
31.36%
51.84%
▼20.48

유기홍 vs 김성식 Round 2

현역 통합민주당 유기홍 의원과 한나라당 김성식 후보의 리턴 매치.

김성식 후보는 3번의 낙선 후 4번째로 도전하게 됐다. 17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손학규 경기도지사 아래에서 정무부지사를 역임했으며, 17대 대선에서 한나라당 일류국가비전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원외 인사였지만 당내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것.

유기홍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당선돼 원내에 진출한 후 국회 교육위원회에 몸담으며 참여정부가 추진하던 4대 개혁 입법 중 하나인 사립학교법 개정 등에 깊이 관여했다. 또 역사 전공자 답게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 저지를 위한 정부출연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 신설 법안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민주노동당 박명희 후보와 진보신당 김웅 후보도 출마했다. 김웅 후보는 17대 총선에서도 10,000표 이상을 받았던 후보.

접전끝에 김성식 후보가 2,765표 차이로 유기홍 후보를 따돌리고 4번의 도전 끝에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약간 운이 좋기도 했던게, 민주당 표를 갈라먹는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후보가 전부 나오고, 한나라당 표를 갈라먹는 친박연대 후보는 또 안나오는 천운이 겹쳤다[3]. 유기홍 후보는 봉천4동, 봉천6동, 봉천8동, 봉천9동, 봉천10동 등에서 이겼으나 다른 지역에서 패하며 재선에 실패했다.

2.7.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관악구 갑
보라매동, 은천동, 성현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청룡동,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신림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2
유기홍(柳基洪)
63,611
1위

50.12%
당선
3
김용섭(金龍燮)
3,795
4위

2.99%
낙선
6
한광옥(韓光玉)
5,207
3위

4.10%
낙선
7
김성식(金成植)
52,808
2위

41.61%
낙선
8
한상삼(韓相三)
1,500
5위

1.18%
낙선

선거인 수
235,207
투표율
54.77%
투표 수
128,829
무효표 수
1,908

19대 총선 서울 관악구 갑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유기홍
김성식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63,611
(50.12%)

52,808
(41.61%)

+ 10,803
(△8.51)

128,829
(54.77%)

보라매동
50.52%
39.79%
△10.73
52.29
은천동
48.37%
43.05%
△5.32
56.33
성현동
44.72%
48.97%
4.25
60.49
중앙동
52.24%
39.15%
△13.09
51.85
청림동
48.45%
45.07%
△3.38
62.24
행운동
51.23%
41.13%
△10.10
53.58
청룡동
52.34%
39.23%
△13.11
52.23
낙성대동
52.82%
40.61%
△12.21
54.60
인헌동
50.67%
41.93%
△8.74
53.74
남현동
47.99%
41.40%
△6.59
54.86
신림동
58.61%
31.86%
26.75
44.02
후보
유기홍
김성식
격차

국외부재자투표
62.14%
20.48%
△41.66

국내부재자투표
43.96%
39.89%
△4.07

유기홍 vs 김성식 Round 3

봉천본동과 봉천1~11동까지 '봉천' 명칭을 쓰는 행정동이 너무 많아 혼선이 빚어지면서, 그동안 구분하기 어려웠던 '봉천'동들을 모두 새로운 행정동 이름으로 교체하였다. 몇몇 동을 통폐합(봉천본동 + 봉천9동 = 은천동 등등)하긴 하였으나, 기본적인 구역은 기존의 동의 경계를 유지하였다.

김성식 의원은 국회에 입성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고, 당내에서는 초선의원 모임 민본21 공동간사를 지내며 중도성향의 소장파로 분류되었다. 당의 혁신을 위해 쇄신파 핵심인 정태근 의원과 함께 당내에서 '신당 창당 수준의 재창당'을 요구하다가 반발에 부딪혔고, 정태근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김성식 의원 역시 "지금 국민의 명령은 한나라당을 근본적으로 혁명하라는 것인데 당이 주저주저하고 있다"며 "전국위원회에서 신당 창당 수준의 재창당을 하는 쪽으로 당헌 개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허허벌판으로 나가 이 낡은 정치판과 부딪히는 정치의병이 되겠다"고 선언하고 탈당한다.

탈당후 김성식 의원은 이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고, 한나라당은 새누리당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정태근, 김성식의 지역구에 공천하지 않기로 결정한다. 이는 당선된 후 복당하라는 뜻으로, 이 지역구에 기호 1번이 없게 되었다.

'무소속' 김성식 후보에 대항해 18대 총선에서 낙선했던 민주통합당 유기홍 전 의원이 이번에는 야권단일후보로 나서게 되었다. 이로써 3번째 매치. 18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후보, 진보신당 후보 등 진보세력의 후보들이 많아 어려웠다면, 이번에는 야권단일후보가 되어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 11, 13, 14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던 바 있는 정통민주당 한광옥 전 의원이 출마하면서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김성식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음에도 지난 선거 때보다 4천 표 이상을 더 득표하면서 선전하였으나, 한광옥 후보가 선거 구도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야권 성향 유권자가 결집하면서 유기홍 후보가 50.12%를 얻어 이 지역을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2.8.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관악구 갑
보라매동, 은천동, 성현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청룡동,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신림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원영섭(元榮燮)
28,458
3위

20.09%
낙선
2
유기홍(柳基洪)
53,206
2위

37.56%
낙선
3
김성식(金成植)
54,445
1위

38.43%
당선
4
이동영(李同英)
4,233
4위

2.99%
낙선
5
연시영(延是瑩)
1,325
5위

0.94%
낙선

선거인 수
235,005
투표율
60.87%
투표 수
143,054
무효표 수
1,387

20대 총선 서울 관악구 갑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원영섭
유기홍
김성식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28,458
(20.09%)

53,206
(37.56%)

54,445
(38.43%)

- 1,239
(▼0.87)

143,054
(60.87%)

보라매동
24.67%
33.56%
37.45%
▼3.89
56.42
은천동
20.02%
34.16%
41.32%
▼7.16
60.17
성현동
20.87%
33.82%
42.77%
▼8.95
63.92
중앙동
17.58%
36.70%
42.03%
▼5.33
56.06
청림동
21.56%
35.93%
40.30%
▼4.37
66.22
행운동
19.00%
40.20%
37.18%
△3.02
60.25
청룡동
18.15%
38.41%
39.34%
▼0.93
56.52
낙성대동
16.73%
40.31%
38.49%
△1.82
60.82
인헌동
20.04%
37.56%
38.68%
▼1.12
60.26
남현동
24.88%
36.64%
35.59%
△1.05
59.39
신림동
18.71%
43.59%
32.67%
△10.92
50.31
후보
원영섭
유기홍
김성식
격차

거소·선상투표
27.71%
26.84%
40.69%
▼12.98

관외사전투표
18.29%
44.36%
31.89%
△12.47

국외부재자투표
14.55%
57.38%
20.90%
△36.48

유기홍 vs 김성식 Round 4

서울대학교 77학번 동기 유기홍과 김성식의 4번째 매치가 열렸다. 서대문구 갑[4]에 버금간다[5][6]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의원모임' 대표를 맡았고, 18대 대통령선거 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 교육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장 등 교육과 역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세월호대책특별위원회 제도개선팀장, 새정치민주연합 수석대변인 등을 지냈다.

김성식 전 의원은 19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새누리당으로 복당하지 않았고, 18대 대선안철수 진심캠프에 공동선거대책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안철수가 새정치연합을 창당할때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다가, 민주당과 통합하기로 하자 합류를 거부했다. 그러나 안철수 의원이 탈당해 국민의당을 만들자 다시 합류했고,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되었다.

새누리당에서는 이 지역을 청년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하여 38세의 원영섭 변호사를 공천하였다. 원영섭 후보는 2015년에 새누리당 법률자문 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서울시당 공약개발단부단장으로도 일했다.

지난 19대 총선 때와는 달리 새누리당 후보도 출마한 상태라 김성식 후보의 표가 잠식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유기홍 후보도 지역에서 평가도 좋고 의정활동도 열심히 해와서 누가봐도 유기홍 후보가 낙승할 거라고 전망했다. 어디가서 김성식 후보가 당선될 거라는 소리를 하면 폭풍같은 비웃음을 당할 정도.. 실제로 사전 여론조사에서는 김성식 후보가 유기홍 후보에게 거의 10%p 가까이 뒤지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국민의당이 전라도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전라도 출향민이 많은 관악구 갑 지역에서도 서서히 지지율이 올라갔고, 안철수 대표도 선거기간 막바지엔 거의 매일같이 지원을 왔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호남에서 올라와서 지원유세를 해줬고, 정치와는 거리를 둔 장하성 교수까지 지원유세를 해줄 정도로 사방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줬다. 손학규 전 대표는 직접 오지는 않았지만 지지 메시지도 보내고 동아시아미래재단 송태호 이사장을 보내서 지원유세를 해줬다.

이러한 지원들을 바탕으로 김성식 후보가 출구조사에서는 1.3%p정도 뒤지는 것으로 나왔지만 개표 과정에서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1,200여 표 차이로 당선됐다. 새누리당 원영섭 후보는 20%에 불과한 득표율을 얻었는데, 지역 내에서 인지도가 낮아 여권 지지층 일부가 본래 한나라당 출신이었던 김성식 후보에게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기적같은 승리.

동별로 따져보면 아파트촌이 대부분인 성현동과 은천동에서 김성식 후보가 큰 표차를 벌려나가며,[7] 비교적 주거환경이 열악한 동네에서의 경합세를 밀어냈다.

해당 선거 결과가 안철수 후보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바랐던 구도이다.



2.9.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관악구 갑
보라매동, 은천동, 성현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청룡동,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신림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유기홍(柳基洪)
83,479
1위

55.92%
당선
2
김대호(金大鎬)
제명으로 인한
후보 등록 무효

3
이승한(李承翰)
2,749
5위

1.84%
낙선
6
이동영(李同英)
6,306
3위

4.22%
낙선
7
권미성(權美成)
3,477
4위

2.32%
낙선
8
송명숙(宋名淑)
2,223
6위

1.58%
낙선
9
김용태(金龍泰)
947
7위

0.63%
낙선
10
김성식(金成植)
50,078
2위

33.55%
낙선

선거인 수
243,127
투표율
66.6%
투표 수
161,860
무효표 수
12,601

21대 총선 서울 관악구 갑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유기홍
김성식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3,479
(55.92%)

50,078
(33.55%)

+ 33,401
(△22.37)

161,860
(66.57%)

보라매동
55.92%
32.01%
△23.91
61.99
은천동
54.62%
34.38%
△20.24
64.53
성현동
52.83%
39.86%
△12.97
69.32
중앙동
55.95%
33.54%
△22.41
62.69
청림동
51.95%
39.90%
△12.05
71.29
행운동
54.23%
36.02%
△18.21
65.25
청룡동
54.27%
35.34%
△19.93
62.74
낙성대동
54.59%
35.47%
△19.12
65.20
인헌동
54.86%
35.73%
△19.13
66.15
남현동
55.04%
34.22%
△20.82
64.70
신림동
62.27%
23.80%
38.47
51.72
후보
유기홍
김성식
격차

거소·선상투표
62.62%
24.76%
△37.86

관외사전투표
63.21%
23.53%
△39.68

국외부재자투표
84.06%
11.55%
72.51

유기홍 vs 김성식 Round 5

바른미래당에선 현역 김성식 의원이 재출마할 것으로 보였으나, 2020년 2월 5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선언을 하였다. 본래 한나라당 출신인 점과, 제 3당과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보수성향의 표를 많이 가져온 만큼 무소속 출마 후 당선되겠다는 심산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의 후신인 민생당에서는 이승한 전 민주평화당 대변인을 공천 확정하였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유기홍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 박민규서울대학교 연구교수, 권미성 전 서울시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리고 경선 결과 유기홍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의 경우 20대 총선에서 20.1%를 받고 3위를 한 원영섭이 계속 당협을 맡으며 4년 내내 지역활동을 열심히 하나 싶더니 선거를 몇달 앞두고 뜬금없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갑으로 갔고, 대신 관악구의원 출신 임창빈이 자유한국당 관악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작 공천은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장이 받았으나, 이 후보의 30, 40대 비하 발언과 노인 비하 발언으로 인해 김대호 후보는 4월 9일 미래통합당에서 제명되었다.

김대호 제명으로 인한 후보 등록 무효에 따라, 유기홍 VS 김성식 양자대결 매치가 성사되었으며 사실상의 야권 단일화 효과를 누리게 되었다.[8] 참고로 유기홍김성식은 모두 서울대 77학번 동기이며, 이번 대결이 5번째이다. #

정의당에선 이동영 서울시당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공천이 확정되었다.

민중당에선 송명숙 연구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우리공화당에서는 권미성 전 서울시의원의 공천을 확정지었다. 얼마 전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음을 감안하면 의외다.#

선거 결과 유기홍 전 의원이 22%P, 3만 3천표의 큰 차이로 김성식 의원을 누르고 승리하여 상대전적에서 3:2로 우세를 점하고 국회로 귀환했다. 무효표가 1만2천 표를 넘어갔는데, 옆 동네 관악구 을의 무효표가 2천 표도 안 됐던 걸 감안하면 적지 않은 미래통합당 지지자들이 김성식으로 전략투표를 하느니[9] 김대호를 찍어 무효표를 만들기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10]

김성식은 1년 반이 지난 2021년 12월,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이 대결이 둘 사이의 마지막 대결이 되었다.[11]


2.1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관악구 갑
보라매동, 은천동, 성현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청룡동,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신림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0


00.00%

2

0


00.00%

3

0


00.00%


선거인 수

투표율
00.00%
투표 수

무효표 수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유기홍 의원이 4선에 도전하면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박민규 전 서울대학교 연구교수도 출마가 유력하다. 청와대 부대변인을 지낸 임세은 민생경제연구소장도 출마가 점쳐진다.

국민의힘에서는 재선 관악구청장을 지낸 민주당계 정당 출신 유종필 전 구청장이 관악구 갑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되었기 때문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3. 역대 대통령 선거 결과[편집]



3.1. 제13대 대통령 선거[편집]


관악구
관악구 일원
정당




후보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득표수
84,782
83,275
122,063
29,214
득표율
26.52%
26.05%
38.19%
9.14%
순위
2위
3위
1위
4위

선거인 수
364,222
투표 수
324,570
무효표 수
4,986
투표율
89.11%


3.2. 제14대 대통령 선거[편집]


관악구 갑
봉천본동, 봉천1동, 봉천2동, 봉천3동, 봉천4동, 봉천5동, 봉천6동,
봉천7동, 봉천8동, 봉천9동, 봉천10동, 봉천11동, 남현동

정당




후보
김영삼
김대중
정주영
박찬종
득표수
49,278
72,503
22,488
8,986
득표율
31.62%
46.53%
14.43%
5.76%
순위
2위
1위
3위
4위

선거인 수
191,141
투표 수
157,554
무효표 수
1,739
투표율
82.43%


3.3. 제15대 대통령 선거[편집]


관악구 갑
봉천본동, 봉천1동, 봉천2동, 봉천3동, 봉천4동, 봉천5동, 봉천6동,
봉천7동, 봉천8동, 봉천9동, 봉천10동, 봉천11동, 남현동

정당



후보
이회창
김대중
이인제
득표수
49,131
78,196
17,613
득표율
33.27%
52.95%
11.92%
순위
2위
1위
3위

선거인 수
183,367
투표 수
149,415
무효표 수
1,761
투표율
81.48%

김대중 후보가 서울시내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3.4. 제16대 대통령 선거[편집]


관악구
관악구 일원
정당



후보
이회창
노무현
권영길
득표수
108,832
170,954
11,581
득표율
37.18%
58.40%
3.95%
순위
2위
1위
3위

선거인 수
408,260
투표 수
295,213
무효표 수
2,506
투표율
72.31%


3.5. 제17대 대통령 선거[편집]


관악구
관악구 일원
정당





후보
정동영
이명박
권영길
문국현
이회창
득표수
77,804
121,270
8,362
23,536
32,942
득표율
29.09%
45.35%
3.12%
8.80%
12.31%
순위
2위
1위
5위
4위
3위

선거인 수
439,707
투표 수
268,101
무효표 수
701
투표율
60.97%

3.6. 제18대 대통령 선거[편집]


관악구
관악구 일원[관악]
정당


후보
박근혜
문재인
득표수
134,105
196,560
득표율
40.38%
59.19%
순위
2위
1위

선거인 수
446,910
투표 수
333,640
무효표 수
1,597
투표율
74.65%

18대 대선 서울 관악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박근혜
문재인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34,105
(40.38%)

196,560
(59.19%)

-62,455
(▼18.81)

74.65%
보라매동
42.79%
56.95%
▼14.16
74.88
은천동
40.79%
58.75%
▼17.96
76.57
성현동
42.84%
56.69%
▼13.85
78.99
중앙동
36.58%
63.04%
▼26.46
72.40
청림동
41.0%
58.63%
▼17.63
80.43
행운동
37.48%
62.06%
▼24.58
74.38
청룡동
36.67%
62.96%
▼26.29
73.27
낙성대동
34.40%
65.21%
▼30.81
74.33
인헌동
38.32%
61.28%
▼22.96
74.87
남현동
45.16%
54.51%
▼9.45
77.06
신림동
33.64%
66.08%
32.44
68.06
신사동
40.24%
59.43%
▼19.19
70.67
조원동
43.0%
56.71%
▼13.71
72.01
미성동
45.99%
53.66%
▼7.67
75.63
난곡동
45.49%
54.16%
▼8.67
71.36
난향동
42.54%
56.98%
▼14.44
75.06
서원동
37.05%
62.49%
▼27.44
73.07
신원동
41.41%
58.20%
▼16.79
71.64
서림동
38.08%
61.35%
▼23.27
74.73
삼성동
43.90%
55.57%
▼11.67
75.32
대학동
35.80%
63.60%
▼27.80
74.16
후보
박근혜
문재인
격차

국외부재자투표
37.40%
62.07%
24.67

국내부재자투표
42.90%
56.58%
▼13.68

국회의원 선거구
박근혜
문재인
격차
투표율
관악구 갑[12][13]
39.29%
60.32%
21.03
75.09

여당인 새누리당에선 지난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경선에서 이명박에게 패배했던 박근혜가 최종 후보로 선정되어 출마했고 민주통합당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원한 친구이자 비서실장인 문재인 후보가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그리하여 여야 후보의 1 : 1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과연 경력 14년 차 기성 정치인인 박근혜의 관록이 우세할지 아니면 정치 경력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인 정치인 문재인의 패기가 우세할지 주목되었다.

본래 이곳 관악구서울특별시에서도 가장 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어서 그 별명이 '관악장군\'이었다. 그러나 지난 제17대 대통령 선거 때엔 서울특별시장을 지낸 경력이 있었던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상대로 45.35% : 29.09%로 득표율 16.26%, 득표 수 43,466표 차이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14] 그러나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서울특별시장에선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를 54.23% : 39.34%로 득표율 14.89%, 득표 수 35,260표 차로 꺾고 1위를 차지하며 다시 서울 내 민주당 최대 텃밭의 면모를 회복했다. 당시 한명숙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곳이 바로 이곳 관악구였다. 그리고 8개월 전에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관악구 갑에선 민주통합당 유기홍 후보, 관악구 을에선 통합진보당이상규 후보가 당선되어 야권 지지를 분명히 했다. 과연 이 기세가 대선까지 이어질지 주목되었다.

두 후보는 치열하게 접전을 벌였지만 정치 경력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참 정치인 문재인이 14년 차 기성 정치인인 박근혜의 관록을 넘어서지 못하며 51.55% : 48.02%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승리해 당선되었다. 하지만 서울특별시에서는 48.18% : 51.42%로 문재인 후보가 득표율 3.24%, 득표 수 20만 3,067표 차로 꺾고 승리했고 그 중에서도 관악구의 경우는 서울 평균보다 격차가 더 벌어져서 문재인 후보가 59.19% : 40.38%로 득표율 18.81%, 득표 수 62,455표 차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문재인 후보가 기록한 이 59.19%란 득표율은 그가 서울 내 25개 구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이었다. 반대로 박근혜 후보는 이 곳 관악구에서 서울 내 최저 득표율을 기록했다.

동별로 살펴보면 1위 문재인 후보는 관악구 내 모든 동에서 승리했을 뿐 아니라 부재자투표까지도 완승을 거두며 역시 명불허전 관악장군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 문서 선거구에 해당하는 관악구 갑 한정으로 살펴보면 문재인 후보는 보라매동에서 2,309표 차, 은천동에서 3,990표 차, 성현동에서 2,938표 차, 중앙동에서 2,419표 차, 청림동에서 1,873표 차, 행운동에서 4,675표 차로 승리했고 청룡동에서 5,446표 차, 낙성대동에서 3,454표 차, 인헌동에서 3,994표 차, 남현동에서 1,084표 차, 신림동에서 3,845표 차로 승리했다. 이렇게 보다시피 문 후보는 선거구 내 모든 동에서 수천 표 차 이상의 큰 격차로 승리했다. 그 외에 국외부재자투표에서 612표 차, 국내부재자투표에서도 1,013표 차로 승리하였다.

반면 2위 박근혜 후보는 관악구 내 모든 동에서 수천 표 차 이상의 대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지난 대선 때 이명박 후보에 비해서 5% 정도 득표율이 감소한 것은 덤이다. 정치 지형으로 볼 때 40% 이상 득표한 것도 꽤 선전한 것이라면 선전한 것이라 할 수 있겠지만 서울 내에서 가장 큰 격차로 패배한 것도 사실이다. 역시 관악장군의 명성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재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는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에선 그다지 성적이 좋지 못했다.

3.7. 제19대 대통령 선거[편집]


관악구
관악구 일원[관악]
정당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득표수
159,854
59,914
79,495
23,857
25,300
득표율
45.67%
17.11%
22.71%
6.81%
7.22%
순위
1위
3위
2위
5위
4위

선거인 수
446,035
투표 수
351,240
무효표 수
1,235
투표율
78.75%

19대 대선 서울 관악구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59,854
(45.67%)

59,914
(17.11%)

79,495
(22.71%)

23,857
(6.81%)

25,300
(7.22%)

+80,359
(△22.96)

78.75%
보라매동
42.88%
19.71%
24.59%
6.01%
6.30%
△18.29
75.63
은천동
44.93%
18.02%
24.32%
6.11%
6.20%
△20.61
78.12
성현동
43.10%
18.72%
25.35%
6.59%
5.88%
△17.75
80.17
중앙동
47.89%
14.43%
23.98%
6.63%
7.13%
△23.91
75.33
청림동
44.63%
18.93%
23.86%
6.67%
5.56%
△20.77
81.49
행운동
46.14%
16.03%
22.60%
7.12%
7.74%
△23.54
79.21
청룡동
45.97%
15.95%
23.32%
6.74%
7.63%
△22.65
76.66
낙성대동
47.36%
13.86%
21.31%
7.94%
9.13%
△26.05
79.37
인헌동
47.08%
15.86%
22.31%
6.72%
7.61%
△24.77
79.47
남현동
43.44%
19.85%
22.32%
7.46%
6.56%
△21.12
79.07
신림동
51.24%
13.22%
18.17%
7.94%
8.99%
33.07
73.46
신사동
45.75%
18.69%
22.35%
6.18%
6.67%
△23.40
72.49
조원동
43.51%
19.96%
22.82%
6.53%
6.72%
△20.69
73.60
미성동
41.04%
22.07%
24.51%
5.99%
5.84%
△16.53
75.93
난곡동
41.26%
20.51%
25.74%
6.01%
5.88%
△15.52
71.89
난향동
43.46%
19.59%
23.50%
6.73%
6.23%
△20.96
77.88
서원동
46.09%
17.23%
22.06%
6.59%
7.59%
△24.03
74.03
신원동
44.20%
19.09%
22.73%
6.36%
7.11%
△21.47
73.74
서림동
44.31%
17.83%
22.88%
7.11%
7.34%
△21.43
74.10
삼성동
41.35%
20.99%
25.64%
6.11%
5.34%
△15.71
75.96
대학동
46.03%
16.49%
21.05%
7.80%
8.10%
△24.98
75.36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 및 선상투표
36.51%
20.37%
32.11%
5.50%
4.04%
△4.40

관외사전투표
51.52%
11.44%
19.32%
8.0%
9.25%
△32.20

재외투표
59.49%
7.53%
16.59%
3.25%
12.82%
42.90

국회의원 선거구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관악구 갑[15][16]
45.68%
16.91%
23.08%
6.83%
7.10%
△22.60
78.03%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가 파면되면서 치러진 대선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경선 끝에 지난 대선 때 박근혜에게 3.53% 차 석패를 했던 문재인 후보가 재출마했고 정권을 수성해야 할 자유한국당에선 홍준표경상남도지사가 경선 끝에 출마했다. 국민의당에서도 지난 대선 때 문 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하며 양보했던 안철수 의원이 출마했고 새누리당에서 갈라져 나간 바른정당에서도 유승민 후보가 출마했다. 마지막으로 정의당에서도 지난 대선 때 문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며 불출마 했던 심상정 후보가 출마했다.

이곳 서울 관악구는 '관악장군\'이라는 별명답게 서울 내에서 가장 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었다.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서울 내 25개 구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린 곳이 바로 이 곳 관악구였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에도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무려 63.36% 득표율로 서울 내 25개 구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올린 곳 또한 바로 이곳 관악구였다. 비록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때엔 관악구 갑에선 국민의당 김성식 후보가 당선되었고 관악구 을에선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당선되었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관악구 갑의 경우 원래 유기홍 vs 김성식 라이벌 구도에 의해 나온 결과였고 새누리당 후보는 3위에 그쳤다. 또 관악구 을에선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와 국민의당 이행자 후보 간 표 분산이 발생해 새누리당 오신환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된 것이었지 결코 관악구가 보수화되어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즉, 이곳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계 없이 원래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미 선거 전부터 판세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독보적으로 앞서 있었고 잠시 국민의당 경선 컨벤션 효과에 힘입어 안철수 후보가 바짝 추격하긴 했으나 대선 토론회 이후 도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타고 반대로 홍준표 후보가 급부상하면서 문 후보의 독주가 계속 이어졌다. 결국 이 추세가 그대로 대선까지 이어지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1.1% 득표율로 24% 득표율에 그친 홍준표 후보, 21.4% 득표에 그친 안철수 후보를 찍어 누르고 역대 최다 표 차로 당선되었다.

서울에서도 당선자 문재인 후보가 42.34%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2위 홍준표 후보는 서울에선 20.78% 득표에 그쳐 전국 3위 안철수 후보의 득표율(22.72%)보다도 낮아 3위로 밀려났다. 이곳 관악구에선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서울 평균보다도 더 격차가 벌어졌는데 당선자 문재인 후보가 2위 안철수 후보를 45.67% : 22.71%로 득표율 22.96%, 득표 수로 무려 80,359표 차로 대파하고 1위를 차지했다. 3위 홍준표 후보를 상대로는 45.67% : 17.11%로 득표율 28.56%, 득표 수로 무려 99,940표 차로 대파했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문 후보가 득표한 45.67%란 득표율은 서울 내 최고 득표율은 아니어서 관악장군의 명성이 조금 흔들리긴 했다.[17]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위 문재인 후보는 지난 대선과 마찬가지로 관악구 내 모든 동에서 승리했고 사전투표까지 완벽하게 승리했다. 특히 고시생들과 대학생들이 많은 신림동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51.24% 득표율을 기록해 다자 구도임에도 불구하고 과반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기까지 했다. 이 문서에 해당하는 관악구 갑 선거구 한정으로 살펴보면 1위 문재인 후보는 2위 안철수 후보를 상대로 보라매동에서 2,721표 차, 은천동에서 4,285표 차, 성현동에서 3,500표 차, 중앙동에서 2,117표 차, 청림동에서 2,119표 차로 승리했으며 행운동에서 4,412표 차, 청룡동에서 3,800표 차, 낙성대동에서 2,748표 차, 인헌동에서 4,300표 차, 남현동에서 2,358표 차, 신림동에서 4,308표 차 대승을 거두었다. 그 밖에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24표 차, 관외사전투표에서 무려 14,408표 차 대승을 거두었고 마지막으로 국외부재자투표까지도 1,322표 차 완승을 거두었다.

한편, 2위 안철수 후보는 같은 당 김성식 의원의 지역구임에도 불구하고 그 프리미엄을 전혀 누리지 못했다.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 2배 이상의 격차로 대패했을 뿐 아니라 모든 동에서도 수천 표 차 이상의 대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본래 관악구는 전라도 출신 이주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고 1년 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국민의당이 전라도에서 일대 태풍을 일으켰던 것과 비교하면 너무 무기력한 대패가 아닐 수 없었다. 안철수 후보는 1개 동에서라도 이긴 곳이 없을 뿐 아니라 10% 이내의 격차로 선전한 곳도 단 하나 없을 정도로 문재인 후보에게 완패를 기록했다.

3위 홍준표 후보는 이곳 관악구에서 차디찬 민심 이반을 맛보아야 했다. 물론 관악구가 본래 서울 내에서도 가장 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었기에 어느 정도 불리한 면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17대 대통령 선거이명박은 이곳 관악구에서 승리를 거두었고[18] 제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도 40.38% 득표율을 기록하며 기본은 했다. 하지만 홍준표는 고작 17.11% 득표율에 그치며 20% 득표율도 넘기지 못했다. 그만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얼마나 큰 파장을 남긴 것인지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 밖에 4위 심상정 후보와 5위 유승민 후보는 각각 7.22%, 6.81% 득표율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거대 정당 후보들에게 표심이 결집되면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다. 다만 한 가지 주목할 것은 심상정 후보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낙성대동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유승민 후보는 고시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신림동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즉, 두 후보 모두 청년층 유권자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3.8. 제20대 대통령 선거[편집]


관악구
관악구 일원[관악]
정당


후보
이재명
윤석열
득표수
169,284
151,944
득표율
50.32%
45.16%
순위
1위
2위

선거인 수
446,161
투표 수
340,773
무효표 수
4,379
투표율
76.37%

제20대 대통령 선거 관악구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투표율
후보
이재명
윤석열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69,284
(50.32%)

151,944
(45.16%)

+ 17,340
(△5.15)

340,773
(76.37%)

보라매동
51.22%
44.33%
△6.88
73.28
은천동
51.71%
44.34%
△7.38
74.80
성현동
50.40%
45.87%
△4.53
78.07
중앙동
50.74%
43.88%
△6.86
74.29
청림동
48.34%
48.24%
△0.10
80.92
행운동
49.06%
45.89%
△3.17
76.22
청룡동
48.35%
46.84%
△1.51
75.05
낙성대동[A]
47.72%
47.55%
△0.17
74.70
인헌동
50.63%
44.70%
△5.94
77.49
남현동[B]
46.46%
49.26%
▼2.80
76.39
신림동
49.12%
44.98%
△4.14
66.86
신사동
51.09%
44.47%
△6.62
69.98
조원동
49.34%
46.03%
△3.31
72.39
미성동
49.13%
47.11%
△2.02
74.08
난곡동
52.99%
42.65%
△10.34
70.48
난향동
52.27%
44.30%
△7.97
76.84
서원동
49.98%
45.00%
△4.97
69.01
신원동
50.02%
45.30%
△4.72
71.17
서림동
48.17%
46.99%
△1.18
69.27
삼성동
51.85%
44.54%
△7.31
76.59
대학동[C]
48.20%
47.27%
△0.93
70.87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거소·선상투표
52.63%
42.10%
△10.53

관외사전투표
52.36%
42.71%
△9.65

재외투표
65.30%
30.65%
△34.65

후보
이재명
윤석열
격차
투표율
관악구 갑[D][19]
49.59%
45.84%
△3.75
75.15

호남 출신 인구 및 2030 인구 비율이 매우 높아 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이었던 관악구도 겨우 5.1%p 차이를 벌리는 데 그쳤다. 이는 관악구 내 많은 행정동에서 초경합 상황이 벌어지면서 득표율 격차가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단순히 2030 청년층의 보수화만 봐서는 안 되고 여기는 오신환 의원의 지속적인 지역구 관리로 인해 과거와 달리 어느 정도 보수 지지층의 비율이 상승하고 있었다. 사실 금관구 지역 중 관악구는 금천과 구로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수세가 좀 더 강했고, 이번 선거에서 어느 정도 보여준 것이다.

자세히 보면 아예 윤석열 후보가 앞서는 행정동[20]이 생기는가 하면, 1% 이내의 초접전이 벌어진 행정동도 3곳[21]이나 되었으며 1%p대의 접전 지역 역시 2곳[22]이 있었다.

특히, 낙성대동대학동의 결과가 특기할만 한데, 20대 대선과 비슷하게 양자구도였던 18대 대선에서 각각 30.81%p, 27.8%p의 득표율 차이로 진보적이라는 관악구 내에서도 압도적으로 민주당계 후보 손을 들어줬던 지역들인데 이러한 차이가 전부 사라지고 경합 지역으로 바뀐 것이다. 이 지역들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및 강남, 중구, 종로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로 많은 20, 30대 남성 유권자가 보수화되면서 민주당에 등을 돌린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인다. 비슷하게 강남이나 중구, 종로로 출퇴근하는 20, 30대 자취 직장인[23]이 많아 18대 대선에서 32.44%p라는 압도적인 득표율 차이를 보여주며 민주당계 후보를 지지했던 신림동 지역 역시 이번 선거에서는 겨우 4.1%p차로 이재명이 겨우 이김으로써 문재인 정부에 대한 2030의 차가운 시선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청림동청룡동의 경우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위치한 동네로 부동산 이슈가 해당 지역의 득표율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 30대 남성의 보수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관악구에서 계속해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한 과거와 같은 관악대장군의 모습은 보기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4. 역대 지방선거 결과[편집]



4.1.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4.1.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관악구 갑
봉천본동, 봉천1동, 봉천2동, 봉천3동, 봉천4동, 봉천6동,
봉천7동, 봉천8동, 봉천9동, 봉천10동, 봉천11동, 남현동

정당



후보
정원식
조순
박찬종
득표수
22,248
60,096
34,430
득표율
18.45%
49.84%
28.55%
순위
3위
1위
2위

선거인 수
183,264
투표 수
122,563
무효표 수
1,992
투표율
66.88%

4.1.2. 관악구청장 선거[편집]


관악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형석
102,567
2위

38.78%
낙선
2
진진형
137,932
1위
[include(틀:민주당(1991년))]
52.15%
당선
3
안두영
23,963
3위

9.06%
낙선

선거인 수
405,518
투표율
66.84%
투표 수
271,039
무효표 수
6,577

4.2.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4.2.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관악구 갑
봉천본동, 봉천1동, 봉천2동, 봉천3동, 봉천4동, 봉천6동,
봉천7동, 봉천8동, 봉천9동, 봉천10동, 봉천11동, 남현동

정당



후보
최병렬
고건
이병호
득표수
32,210
54,223
2,021
득표율
36.41%
61.30%
2.28%
순위
2위
1위
3위

선거인 수
183,382
투표 수
89,469
무효표 수
1,015
투표율
48.79%


4.2.2. 관악구청장 선거[편집]


관악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진진형
78,856
2위

43.45%
낙선
2
김희철
102,629
1위

56.54%
당선

선거인 수
390,412
투표율
47.28%
투표 수
184,604
무효표 수
3,119

4.3.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4.3.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관악구
관악구 일원
정당


후보
이명박
김민석
득표수
81,318
89,971
득표율
44.66%
49.42%
순위
2위
1위

선거인 수
409,461
투표 수
183,886
무효표 수
1,838
투표율
44.91%


4.3.2. 관악구청장 선거[편집]


관악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재룡
84,577
2위

46.86%
낙선
2
김희철
95,897
1위

53.13%
당선

선거인 수
409,461
투표율
44.91%
투표 수
183,891
무효표 수
3,417

4.4.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4.4.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관악구
관악구 일원
정당



후보
강금실
오세훈
박주선
득표수
66,667
110,710
21,654
득표율
31.85%
52.90%
10.34%
순위
2위
1위
3위

선거인 수
431,791
투표 수
210,854
무효표 수
1,575
투표율
48.83%


4.4.2. 관악구청장 선거[편집]


관악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진진형
46,124
3위

22.16%
낙선
2
김효겸
92,447
1위

44.41%
당선
3
김희철
69,552
2위

33.41%
낙선

선거인 수
431,791
투표율
48.86%
투표 수
210,970
무효표 수
2,847


4.5.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4.5.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관악구
관악구 일원
정당



후보
오세훈
한명숙
노회찬
득표수
93,184
128,444
9,497
득표율
39.34%
54.23%
4.01%
순위
2위
1위
3위

선거인 수
442,049
투표 수
238,367
무효표 수
1,550
투표율
53.92%


4.5.2. 관악구청장 선거[편집]


관악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오신환
82,899
2위

35.29%
낙선
2
유종필
128,306
1위

54.62%
당선
3
허증
7,599
4위

3.23%
낙선
7
이봉화
13,323
3위

5.67%
낙선
8
권태오
2,776
5위

1.18%
낙선

선거인 수
442,049
투표율
53.93%
투표 수
238,395
무효표 수
3,492


4.6.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편집]


관악구
관악구 일원
정당


후보
나경원
박원순
득표수
78,473
133,587
득표율
36.85%
62.74%
순위
2위
1위

선거인 수
447,239
투표 수
214,066
무효표 수
1,149
투표율
47.86%


4.7.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4.7.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관악구
관악구 일원
정당


후보
정몽준
박원순
득표수
91,832
163,100
득표율
35.67%
63.36%
순위
2위
1위

선거인 수
447,728
투표 수
259,673
무효표 수
2,267
투표율
58.00%


4.7.2. 관악구청장 선거[편집]


관악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정호
92,328
2위

36.23%
낙선
2
유종필
154,126
1위

60.49%
당선
3
이승헌
8,330
3위

3.26%
낙선

선거인 수
447,728
투표율
58.00%
투표 수
259,689
무효표 수
4,905

4.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4.8.1. 서울특별시장 선거[편집]


관악구
관악구 일원
정당



후보
박원순
김문수
안철수
득표수
152,069
47,686
49,248
득표율
58.02%
18.19%
18.79%
순위
1위
3위
2위

선거인 수
449,742
투표 수
265,465
무효표 수
3,371
투표율
59.03%


4.8.2. 관악구청장 선거[편집]


관악구청장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준희
153,310
1위

58.93%
당선
2
홍희영
43,621
3위

16.76%
낙선
3
이행자
47,187
2위

18.13%
낙선
4
김희철
16,031
4위

6.16%
낙선

선거인 수
449,742
투표율
59.01%
투표 수
265,391
무효표 수
5,242

4.9. 2021년 재보궐선거[편집]


관악구
관악구 일원
정당


후보
박영선
오세훈
득표수
106,896
122,604
득표율
44.44%
50.97%
순위
2위
1위

선거인 수
450,757
투표 수
242,935
무효표 수
2,399
투표율
53.89%


[1] 흔히들 서울대학교가 신림동(행정동은 대학동)에 속해있어 관악구 을이 진보세가 더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학생들이 살고 주소를 둔 기숙사가 있는곳은 갑 선거구에 속한 낙성대동이다. 캠퍼스 부지가 워낙 넓고 '신림동 고시촌'의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나타난 이름과 실제가 다른 현상....[2] 연대 총학생회장 두 명이 6연속 맞붙은 서대문구 갑이 워낙 유명해서 묻히는 감이 있는데, 사실 구도로 보면 이쪽이 더 치열하다. 둘 다 1958년생서울대 77학번 동기인데다가 우상호가 이성헌에 3연승한 서대문과 다르게 여기는 아직까지도 한 쪽이 2연승을 거둔 적이 없다...[3] 은평구 갑, 동작구 갑 같은 경우는 친박연대 갈라치기로 졌다.[4] 새누리당이성헌더불어민주당우상호, 역시 연세대학교 선후배로 긴밀하다. 총 6번의 매치로, 16대부터 19대까지 내리 네 번의 선거에서 붙어 두 번씩 나눠 먹었으며(...), 두 후보 다 20대 총선에서 패배하면 정계 은퇴까지도 불사하겠다고 말했을 정도. 그리고 20대,21회 총선에서 우상호 후보가 승리했다.[5] 그러나 서대문구 갑과의 차이점이라면 지역구 내에 라이벌 후보들의 출신 학교가 있지 않다는 것이다. 서울대학교관악구 을 지역인 대학동에 위치하고 있다. 다만 몇몇 서울대 캠퍼스의 부속 건물들(기숙사 등)과 일부 자취촌은 관악구 갑지역에 있기도 하다.[6] 21대 총선에서도 재격돌이 이뤄졌으나, 서대문구 갑에서 6번째 매치가 이뤄져 여전히 간격은 그대로이다.[7] 특히 성현동은 2012년 19대 총선에도 김성식이 앞선 지역이었다.[8] 다만 김성식바른미래당의 내홍 당시 당권파 편을 들었고 패스트트랙에도 찬성하는 등 미래통합당 지지층이 거부감을 가질 요소가 꽤 있기 때문에 권미성 우리공화당 후보에게로 누수되거나 아예 기권하는 표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9]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후보가 당선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나마 당선 가능성이 있는 무소속 김성식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이다.[10] 미래통합당 지지자들 중 강성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은 무소속 김성식 후보에게 전략투표보다는 미래통합당 김대호 후보에게 투표해 무효표를 만든 유권자들이 많아보이며(우리공화당 권미성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들도 제법 있어보인다.), 중도 보수 성향을 비롯한 온건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은 무소속 김성식 후보에게 투표한 유권자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인다.[11] 여담으로, 같은 후보의 리턴매치가 계속 일어났던 서대문구 갑도 각각 불출마 선언서대문구청장 당선으로 인해 마지막 대결이 되었다.[관악] A B C 보라매동, 은천동, 성현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청룡동,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신림동, 신사동, 조원동, 미성동, 난곡동, 난향동, 서원동, 신원동, 서림동, 삼성동, 대학동[12] 지역구 국회의원 : 민주통합당 유기홍[13] 관할 동 : 보라매동, 은천동, 성현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청룡동,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신림동[14] 다만 이명박 후보의 득표율이 서울에서 가장 낮았던 곳이 바로 이곳 관악구였다.[15] 지역구 국회의원 : 국민의당 김성식[16] 관할 동 : 보라매동, 은천동, 성현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청룡동,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신림동[17] 문재인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곳은 45.79%를 득표한 마포구였다.[18] 다만 17대 대선은 참여정부의 레임덕으로 인해 한나라당에서 누가 나와도 당선된다던 선거였을 정도이다.[A] 서울대 교수동, 대학원이 있는 동네[B] 수도방위사령부가 있는 동네[C] 서울대학교가 있는 동네[D] 보라매동, 은천동, 성현동, 중앙동, 청림동, 행운동, 청룡동,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신림동[19] 지역구 국회의원 :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3선)[20] 남현동, 305표 차 윤석열 승[21] 청림동 0.1%p, 10표 차 이재명 승, 낙성대동 0.17%p, 17표 차 이재명 승, 대학동 0.93%p, 127표 차 이재명 승[22] 서림동 1.18%, 140표 차 이재명 승, 청룡동 1.51%, 320표 차 이재명 승[23] 2030 인구 비율이 64.6%로 서울시 행정동 중 1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