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희 챠이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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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인공 파티
3. 크리만
3.1. 지렛트 부대
4. 붉은 챠이카 일행
5. 영웅
6. 네오 가즈 제국
7. 기타


1. 개요[편집]


관희 챠이카의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문서.


2. 주인공 파티[편집]


파일:니바라다_인간.png
파일:나비라다_총.png
인간 형태
총 형태
이름의 유래는 러시아제 SUV 라다 니바. 섬의 감옥 한구석에 갇혀있다가 챠이카 일행에 의해 풀려났다. 실제 정체는 가즈 제국 시절 만들어진 '인간형 건드'로, 전투시에는 건드 형태로 변신한다. 그 힘은 이제까지 어떤 수단으로도 타격을 입히지 못했던 기이를 일격에 완전히 소멸시킬 정도. '각인'이 됐는지 챠이카에게만 달라붙어 있다. 그리고 이하 각주는 스포일러[1]


3. 크리만[편집]


가즈 제국 정벌 시 연합군명이자 전쟁 이후 "전후부흥퇴진기관"으로 이름 및 목적 변경, 전후 문제 해결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 중에는 가즈 제국 재건을 꾀하는 자들의 견제도 있어서, 가즈 황제의 딸로 자칭 혹은 불리는 자들을 미리 확보하여 분란을 억제하려는 활동도 하고 있다. 기관의 총책임자는 콘라트 슈타인멘츠.



3.1. 지렛트 부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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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기사. 귀족이라서 그런지 정정당당하게 싸우려는 경향이 있으며 대의명분을 중시하여 토오루에게도 챠이카와 관계하지 않으면 보내주겠다는 식의 제안을 한다.[2] 챠이카 트라반트 이전에도 몇 명의 챠이카 가즈를 척결해왔으며 챠이카 가즈의 정체에 대한 정답에 가까운 가설을 세웠으나 6권에서 사망.
9권에서 부활하여 무투회에 참가했다. 사실 한 번 사망했지만 기이에 의해 부활한 것이며[3] 그들에 의해 '엔페리온(아르툴 가즈)을 죽이기 위한 사도'라는 명목으로 이용당하고 있다. 기억은 소실되어 지렛트부대를 알아보지 못하는 등 혼란스러운 상태였으나 토오루와의 전투에서 왼팔이 잘리자 기억이 돌아오게 되었다. 즉, 왼팔은 기이에 의해 착용된 의수였고 이를 통해 지렛트를 조종하고 있었던 것. 이후 용기사가 된 토오루가 왼팔을 재생해 주었기 때문에 완전히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고 토오루가 가즈 황제를 막기 위해 뒤쫒아간 사이에 가즈 황제의 부하가 된 신 아큐라와 대적한다.
이후 모든 일이 끝난 12권에서는 신혼 생활 중이라[4] 부대장인 니콜라이에게 부대를 맡기고 잠시만 등장한다. 상관으로부터 크라만 기관의 수장이 되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지만 가즈 황제 및 챠이카에 대한 마무리를 짓고 나서 생각해보겠다고 답을 했다.
상술되었다시피 무관 귀족 가문 출신으로 비겁함을 싫어하는 인격자긴 하지만 검술은 철혈전화를 사용하는 토오루를 몰아붙일 정도로 실력자이며[5] 지휘관으로서도 뛰어나서 통솔력, 카라스마, 작전 수행능력까지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다. 다만 난파사와 대적한 경험은 별로 없는지 주인공 일행에게는 꽤 애를 먹었다.
또한 무인으로서 토오루와 같은 고민을 가진 적도 있었다. 전쟁에 나가 공을 세우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에게도 있었던 것. 그래서 나중에 아르툴 가즈에게 그 점을 지적당해 세상을 삼분하는 왕이 될 것을 권유받기도 하지만 한 번 죽은 영향인지 가즈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고 제대로 맞서 싸울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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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구의 검사. 모히칸 헤어스타일 속성. 마세너리(기계화병사)라서 기동력 등이 비정상적으로 높다. 철혈전화를 쓴 난파사와 대적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듯.[6] 지렛트가 리타이어한 이후 실질적으로 지렛트 부대를 이끄는 입장이 되나 그의 정신을 잊지 않겠다는 이유로 부대의 이름 변경은 하지 않는다. 그가 살아있다는 것을 믿고 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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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애니판에서는 오렌지색) 머리카락의 난폭한 암살자 소녀. 지렛트에게 과잉충성하는 경향을 보인다.[7] 그리고 지렛트의 사망에 의한 충격으로 챠이카로 각성한다.[8] 하지만 각성이 불완전하게 끝나 외모의 변화만 일어난 상태. 챠이카 각성 이후 은색 머리가 되었다.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는 해석이 달라 헤어컬러에 차이가 발생한다. 각주는 원작 스포일러[9] 12권에서는 지렛트 부대를 그만두고 대장인 알베릭과 결혼했다.[10] 소원 풀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하지만 필요하다면 다시 복귀할 수도 있다고 한다.

파일:attachment/chara25.png
조금 나이가 있는 스킨헤드 속성의 마법사. 지타와 함께 마법 관련 문제를 담당한다. 부엉이를 키우고 있다. 특기 마법은 동물에 빙의해서 조종하는 것으로 난이도는 높지만 상대를 몰아세우는데 최적화된 능력이다.

파일:attachment/chara24.png
녹색머리의 안경낀 여마법사. 일러스트를 보면 좀 어벙해 보이는데 보기보다 실력은 뛰어난 모양. 빈유와 브루마라는 특이한 속성의 결합이 특징.

파일:attachment/chara26.png
고양이귀랑 꼬리달린 녀석. 아인종(마법으로 개조당한 키메라 인간)으로 3권에서 부대에 합류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아인종 따위라며 비하하는 경향이 있다.


4. 붉은 챠이카 일행[편집]


자세한건 문서 참고.

챠이카에 대한 정보에 익숙한 남자 용병. 창술가. 보흐단과 같이 행동한다. 빈유와 어린이에는 흥미가 없다고 한다.

구릿빛 피부의 마법사 여자 용병. 보흐단과 같이 행동한다.

5. 영웅[편집]


강대한 마력과 힘을 가진 <마왕> 아르툴 가즈를 쓰러뜨리지 못하면 전쟁에서 이길 수 없었기에, 연합군은 아르툴 가즈를 상대하기 위해서 소수의 특수부대를 편성하여 전투 중에 황궁에 침투, 마왕을 쓰러뜨리게 했다. 이 때 참가했던 자들을 영웅이라고 하는데, 일부는 스스로가 영웅이라는 것을 숨기고 고향으로 돌아간 사람도 있는 모양. 전부 자동차와 관련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1권에서 주인공이 살던 지방의 성주. 마왕의 손목을 보유 중이다. 이름의 유래는 피아트 산하의 자동차 튜닝 메이커 아바스(Abarth). 마법사인데 영창도 건드도 없이 손짓만으로 마법을 쓰는 흠좀무한 능력을 선보이나 사실은 건물 전체가 일종의 건드로 방을 마법진으로 하여 손짓이나 서있는 위치에 반응하게 해서 마법을 쓰는 트릭을 활용한 것이었다. 토오루는 이 트릭을 보이지 않는 손(인비지블 핸드)이라는 이름으로 칭했다.

용기사. 이름의 유래는 폭스바겐 그룹 산하 체코의 자동차회사 스코다(또는 슈코다, Škoda). 마왕의 두눈을 보유중이다. 전쟁 중에 여동생 루치에 스코다가 가문의 물건을 지키려다 영지 내 주민들에게 사망하고, 돌아와서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분노하여 영민들을 학살. 2권에서는 오르트로스 떼거리에 둘러싸인 토오루를 구해준다. 정의롭고 고고한 기사의 표상과도 같은 인물. 그러나 챠이카가 찾는 물건을 가지고 있어, 주인공들이 속이는 것[11]을 그만두고 사실을 밝히자 자신을 쓰러뜨리고 가져가보라고 말한다. 사실 그 정체는...

영웅 중 한명으로 광역마법에 정통한 케이니그세그 왕국의 마법사. [12] 마왕의 한쪽 허벅지를 보유 중. 대형 트럭으로 유명한 스카니아(Scania)가 이름의 유래. 과거 자기가 동료들을 내버려두고 혼자 살아남았다[13]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신의 부대를 배신한 자들에 대한 증오를 품은 채 살아왔다가 <돌아오지 않는 계곡>에 틀어박혔다. 이후 숲에 들어온 사람들에게 동료가 배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형태의 마법을 걸어 서로 죽고 죽이도록 조장해 그것을 보며 자신의 상처를 달래다 사망했으나 그 증오와 집념이 망령의 형태로 남아있었다. 주인공 일행도 배신의 환영마법으로 묶었다. 토오루에게는 챠이카가 자신의 배를 칼로 찌르고 지렛트 부대와 거래하는 환영을 보여주었다. 토오루는 속아서 (챠이카를 죽이려는 게 아니라 역으로 지렛트를 공격하려는 것이었지만) 철혈전화까지 사용한다. 흠좀무(...) 애니판에서는 마지막 하나의 유체를 가진 지렛트와 결혼하고 토오루를 떠나는 챠이카의 환영을 보여준다. 어쨌든 신뢰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얻고는 완전히 소멸.
애니판에서는 동료와 마누라에게 배신당하고 반쯤 미쳐서 계곡에 틀어박혀,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배신하는 환각을 보여주며 숨어 살고 있었다. 일단 살아있긴 하고 어느 정도는 일행과 대화가 통하긴 했지만, 의미불명의 말을 계속해서 중얼거린다거나, 챠이카가 자신이 가즈 황제의 딸이라고 말해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던가, 유체를 달라는 챠이카에게 '그거야말로 세상에서 제일가는 쓰레기'라며 별 말 없이 순순히 유체를 내주는 걸 보면 제대로 정신줄을 놓은 듯.

하르트겐 왕국의 공왕. 전투광. 이름의 유래는 독일의 튜닝회사 하르트게(Hartge). 가즈 황제의 직접적 처단을 한 주역. 그리고 황궁에 있던 챠이카에게 한눈에 반하지만 조건반사식으로 단칼에 목을 베어버린다. 그리고 전후 이리나/아리나 자매를 양녀로 받아들이고...[14] 8,9권의 페이크 최종보스.

영웅 중 한 명으로 위자드. 마왕의 심장을 보유 중. 이름의 유래는 크라이슬러의 산하 브랜드 닷지(Dodge). 사용하는 건드는 샷건 형태의 튜브 탄창으로 장전하는 특이한 방식으로 특유의 고속영창을 토대로 효율적인 마법 구사 능력을 가지고 있다.[15] 챠이카 트라반트를 1:1로 쉽게 이길 정도. 토오루와 아카리가 합세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위를 보였다. 전쟁 때 난파사를 상대해본 경험이 있는지 마법의 파장을 이용해서 설치해 놓은 함정들을 다 파괴시켰다. 전쟁 후 포도농장, 와인공장을 경영하고 있고, 일꾼들은 전부다 종전 후 실직자가 된 전직 군인들이다.

영웅 중 한 명으로 기창사. 이름의 유래는 영국의 레트로풍 수제차 메이커 모건(Morgan). 가즈 황제를 쓰러뜨리는 과정에서 심한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기때문에 현재는 그 것을 잊으려고 각종 묘기꾼들을 끌어모아 자신을 웃기라고 한다. 계속 죽이려고 해도 웃어대는 황제덕분에 트라우마가 크게 생긴듯한다. 챠아카를 보는 것만으로 도 패닉에 빠졌다. 토오루가 시체를 가지고 있냐고 묻자 줄테니 제발 가라는 식으로 말한다. 나중에는 유산을 찾으러 가는 토오루 일행에게 배도 빌려준다.

영웅 중 한 명으로 궁사. 이름의 유래는 네덜란드의 스포츠카 메이커 돈커부트(Donkervoort). 보흐단 파티에 의해 패배, 유체를 넘겨준다. 현재는 숲 속 오두막에 자리를 틀어 살아가는 듯하다. 오두막의 크기로 봐서 아내나 자식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작중에서는 파티에게 패배하여 왼쪽 팔을 내어준다. 추후에 이어온 주인공 파티에게도 패배하여 시체대신 좋은 실력을 가졌다며 칭찬해준다.

  • 아란 토라몬타나
영웅 중 한 명으로 창술가.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의 스포츠카 메이커 트라몬타나(Tramontana).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참고로]


6. 네오 가즈 제국[편집]


가즈 제국의 부활을 위해 조그만 폐건물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직. 실상은 평범한 도적단. 원작에서는 12권에서 나온다.

챠이카와 비슷한 외모로 이 캐릭터를 리더로 삼아 멤버들은 가즈 제국을 부활시키려 했다. 이후 아르툴 가즈의 부활을 막기 위한 용제 토오루 가즈의 계획에 합류하여 공식적인 챠이카 가즈로서 활동하게 된다.

元 가즈 제국 주민.

元 가즈 제국 주민.

가즈 제국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었던 단발의 남자. 일단은 가즈 제국의 주민이었던 듯 하다. 토오루는 이들을 빌미로 가즈 황제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려 했지만 소용없는 일이었다.


7. 기타[편집]


챠이카가 찾는 물건의 정보를 알고 있는 정체불명의 소년. 주인공들에게 도미니카 스코다의 정보를 제공하거나 기차 <스베트라나> 호를 제공하는 등 도움을 주고는 있으나 다른 목적이 있는 듯하며 주인공들도 그를 결코 신뢰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수상한 협력자. 7권에서 챠이카 일행이 아르툴 가즈와 관련된 비밀에 접근한 것을 보고 이들을 '폐기'하려 했으나 니바 라다와 챠이카에 의해 소멸. 그러나, 그 뒤 비비에게 또 다른 '기이'가 등장[16]한 것으로 보아 여러 개체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니바 라다는 기이를 '다중층 공간 동시 존재체'라고 불렀다.

토오루의 과거의 지인으로 아큐라 마을에 행상으로 자주 찾아왔던 인물. 현재는 사망. 토오루에게 "세상에 살아온 증거를 남기고 싶다"라는 욕구를 갖게 만들었다. 사실은... (신 아큐라 참고.)

5권 후반에 등장한 항천요새 사건의 주범. 토오루와 비슷하게 두 자루의 단검을 사용한다. 어릴 적에 생명을 죽이는 것에 눈을 떠 전쟁통에 몰래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 짓을 저질러왔고, 전쟁이 끝나자 다시 살육을 맘껏 저지를 수 있게 다시 전란을 일으킨 뒤 자신을 아르툴 가즈의 유지를 잇는 자로서 선포하려고 한 천상 돌아이. 남을 죽여 해체해서 심장과 내장의 색을 보는 취미가 있으며, 가즈 황제처럼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한다. 레이라, 그라토 란시아와 함께 전쟁 이후 가바니 영지에 방치되었던 항천요새를 수리하고 가동시켜 뷔마크 왕궁을 공격하려는 역모를 꾸민다. 이 항천요새를 가동시키기 위해 광산업으로 마법 연료 최대 산지인 가바니 영지 주변의 마력연료를 독점하고 그것도 모자라 인간의 기억을 연료로 이용하기 위해 영지 마을의 젊은 여자들을 모두 강제로 끌고와 죽을때까지 잔인한 고문을 가하고 그 시체를 매달아 연료로 사용하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준다.[17] 반란을 주도하는것은 아버지인 가바니 공작인듯 했지만 이미 공작을 포함해 어머니와 형, 누나까지 모두 해체했다고 한다. 챠이카 트라반트를 해치려던 중 구하러온 토오루와 마주치고 이미 지칠대로 지친 토오루를 밀어붙여 배를 가르려 들지만 팔로 검을 막아낸 토오루가 똑같이 복부를 쑤셔버린다. 죽어가며 예전부터 알고싶었던 '목숨'에 대해 깨달으며 이구나. '직접 죽어볼 걸 그랬다'라고 말한다. 토오루는 관심도 주지않고 챠이카와 가버렸고 이후 레이라의 무릎을 베고 죽음을 맞는다.해온 짓에 비해 너무 편하게 죽는다


7권의 흑막. 이름의 유래는 AK 소총 시리즈로 유명한 이즈마쉬. 과거 가즈 제국의 황제 직속 마법기술원의 부원장. 7년 전 가즈의 명령에 따라 어떠한 '무기'를 만들고 있었다가 제국이 멸망한 뒤에는 '유산을 차지해 세상을 지배할' 야심을 품어, 이를 위해 황제의 유해에 대한 뜬소문을 흘려 '챠이카'들을 시설로 유인한 뒤 붙잡아 그 에서 직접 기억을 끄집어내는 끔찍한 짓(말이야 좋지, 그냥 해부나 다름없다)을 거듭했다. 그러나 자신의 본심을 들은 아인종들이 반란을 일으켰고, 그 후 기이의 정신조작에 의해 아인종과 챠이카 일행을 몰살시키려다 실패한 뒤 아인종들에게 끔살당한다. [18]

7권의 연구소에서 빅토르에게 부림당하고 있던 아인종 중 한 명으로 챠이카들을 납치해오기 위해 나타난 아인종들 사이에서 첫 등장. 자신의 존재가치를 찾기 위해 전쟁을 갈구하고 있었으나, 빅토르의 속내를 알고는 절망한 나머지 폭주해 섬의 일행을 몰살시키려 했다. 그러나 빅토르가 풀어놓은 페이라와 싸우던 도중 토오루의 꾸짖음[19]를 듣고 감명을 받아, 사건이 일단락된 후에는 챠이카 일행이 만약 '힘'이 필요하게 되면 그 땐 자신들이 손을 빌려주겠다 결심[20]하며 연구소를 아인종들의 삶의 터전으로 개조해 나간다.

키릴과 함께 행동하는 여성 아인종.

가바니 공국의 가령. 마법사. 이름의 유래는 피아트의 산하 회사인 란치아를 영어식으로 발음한 걸로 보인다. 리카르도 가바니, 레이라와 함께 전쟁 이후 가바니 영지에 방치되었던 항천요새를 수리하고 가동시켜 뷔마크 왕궁을 공격하려는 역모를 꾸민다. 이유는 전쟁이 끝나자 자신이 개발해낸 마법들이 쓸모가 없어져 자신은 찬밥 신세였기 때문으로 특기는 직접 개발한 정신계열 마법이다. 항천요새를 가동시키기 위해 광산업으로 마법 연료 최대 산지인 가바니 영지 주변의 마력연료를 독점하고 그것도 모자라 인간의 기억을 연료로 이용하기 위해 영지 마을의 젊은 여자들을 모두 강제로 끌고와 죽을때까지 잔인한 고문을 가하고 그 시체를 매달아 연료로 사용하는 정신나간 모습을 보여준다.

토오루와 아카리와 같은 마을 출신의 난파사. 어렸을 때의 토오루와 아카리에게 난파사의 재능에 부정적인 의견을 말하였다. 지금은 하르토겐 황제의 수하로 일하고 있다. 이하는 스포일러.[21]
웃기는 건 신은(그리고 아쿠라 마을의 원로들도) 토오루에게 신에 비해 난파사의 재능이 없다면서 디스를 해대지만 정작 그 신 본인은 제대로 된 난파사로서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최소한 토오루와 아카리는 토오루가 의욕을 잃고 지냈을 시절에도, 그 이후 챠이카 트라반트를 데리고 여행을 떠났을 때도 난파사로서 의뢰를 내팽개치거나 의뢰인을 배신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에 비해 신은 자신의 욕심 때문에 의뢰를 나몰라라하고 의뢰인을 죽게 놔두었다. 난파사는 비정해야 한다느니 임무에 사정을 두면 안된다느니 실컷 지껄여댔던 주제에 정작 신 본인은 난파사로서 죽지도 못했으니 꽤나 아이러니한 상황. 결국 마지막에도 아카리의 허를 찌르려다가 오히려 본인이 아카리의 심리전에 말려들어 철퇴에 맞아 죽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후 가즈의 본거지로 쳐들어 온 용기사로 전직한 토오루와 사생결단을 벌이다가 죽는다. 그런데 철혈전화를 안 썼다. 왜? 소드마스터 야마토[22]



항천요새 스트라토스의 지휘관.

비막 왕국의 국왕.

비막 왕국의 중역. 치제타의 부관.

비막 왕국의 중역.

비막 왕국의 중역.

비막 왕국의 중역.

가바니 후작 토벌대에 참여한 기사로 지렛트와 대립한다. 결과적으로 지렛트의 사망에 일차적 원인이 된 캐릭터.

비막 왕국의 중역.

비막 왕국의 중역.

비막 왕국의 중역.

가즈 제국의 황제였던 인물. 이름의 유래는 소련의 자동차 회사 GAZ. 작중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과 기승전결을 차지하는 중요 인물. 스포일러일수 있으니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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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르툴 가즈가 부활하면서 갑옷도 검도 건드도 아닌 무언가로 변화하였다. 이걸보면 처음부터 아르툴 가즈를 위한 장비로 만들어진 존재인 듯. 차이카의 각인이 어떤 반전요소가 될지는 미지수.[2] 즉, 지렛트는 적(에너미)이라기보다는 적대관계(안타고니스트)에 가깝고 챠이카와 토오루의 목적을 생각하면 오히려 지렛트 쪽이 더 정당하다고 할 수 있다.[3] 정확히는 기이의 배후에 있는 '신'에 의해 되살아난 거이지만.[4] 신부는 옛 부하 비비 호로파이넨.[5] 부대장인 니콜라이 조차도 철혈전화를 사용한 토오루에게는 간발의 차이라고는 하지만 패배했을 정도인데도 알베릭은 1대1로 토오루 이상의 실력을 보였다.[6] 비록 토오루에게 패배했지만 거의 동등하게 싸웠으며 이후에 등장한 실력자인 챠이카 보흐단, 다비드를 상대로 철혈전화한 토오루가 압도적으로 쓰러뜨린걸 보면 니콜라이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7] 단순한 암살자는 아니고 어느 귀족집에서 입양해서 기르던 암살자였으나 지렛트에게 구출되면서 그의 부하가 되었으며 지렛트에게 과잉충성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거기다 단순히 충성하는 것뿐 아니라 자신을 구해준 알베릭을 이성으로써 짝사랑하는 중.[8] 전조는 있었는데 5권에서 토오루의 말에 의하면 은발자안을 제외하면 의외로 챠이카와 닮았다고 한다. 즉, 비비의 챠이카화는 갑툭튀한 것은 아닌 셈. 그리고 알베릭 지렛트는 토오루와 마찬가지로 챠이카와 결혼한 남성이 되었다.[9] 지렛트가 사실 살아있으니 제정신으로만 돌려놓으면 비비의 목적은 달성된다. 챠이카들 중 챠이카3 정도의 위치이니 작중 대우는 험하지 않을거다.[10] 원래 어떤 귀족의 양녀로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신분 문제 없이 알베릭과 결혼할 수 있었다.[11] 토오루와 아카리가 남매끼리 사랑에 빠져 가문의 추격자로부터 도피하는 도망자인 것처럼 연극을 했다(...)[12] 케이니그세그는 아마 코닉세그(Koenigsegg)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13] 작전을 수행하러 나왔는데 어째서인지 적이 알고 하드 레인(轟槌雨. 미티어 스웜 비슷한 마법.)을 사용해서 전멸당하고, 그 혼자서 비장의 하드 셸(超防殻. 챠이카가 쓰는 더 디펜더와 이름만 다른 같은 마법.)을 써서 살아남았다.[14] 자세한 묘사(...)는 안나오지만 정황상 육체관계(!)를 종종 가졌던 듯하다.[15] 매우 긴 주문에서 발동조건이 되는 핵심 단어만 빼내서 발동시간을 단축시킨다[참고로] 원작에서는 크로디아 닷지, 크레이 모건, 그렌 돈가프트, 아란 토라몬타나에 대해서는 이름과 과거 가즈 황제와 대적할 당시의 모습만 나올 뿐이며 위의 내용은 전부 애니의 것이다.[16] 비비는 이전의 '기이'와 어렴풋이 낌새가 다른 것을 느꼈다.[17] 작품 설정상 생물에 축적된 기억은 연료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력 연료가 없을경우 자신의 기억을 희생해서 마법을 사용하는것이 가능하다. 젊은 여자들만을 끌고와 불구가 되도록 고문시킨것은 기억은 짙을수록 좋은 연료가 되고 감수성이 강한 젊은 여성에게 깊이 남겨지기 쉬운 기억인 괴로움, 고통, 공포를 남기기 위해서라고한다.[18] 애니판에서는 거대한 마법 포탑에 들어가 주인공 일행과 보흐단 일행을 공격하려다가 챠이카 트라반트의 공격에 포탑이 파괴됨과 동시에 사망.[19] 전쟁이 '수단'인지 '목적'인지 혼동하지 말라며, 자신이 변할 수 없다면 세상을 바꾸라고 말했다.[20] 거창하게도, '나라'를 세울 경우에 대한 생각까지 한다. 그 때 힘을 빌려주면 누구도 아인종이라고 업신여기지 못할 것이라고.[21] 하스민의 사망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아카리가 (질투심에 설치한) 함정에 일부러 걸려주고는, 그걸 핑계로 하스민이 산적에게 습격당해 죽는 걸 방관한 것. 당시 마을에서 다른 난파사들에게 기존의 난파사들의 가치관과 상반되는 말을 해오며 영향을 끼치던 그녀를 불온하게 느꼈기 때문이다. 이 일로 인해 토오루와 아카리가 내내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된 걸 생각하면 일행의 당면한 숙적 중 하나. 적어도 토오루 입장에서는 불구대천의 원수이자 개X끼[22] 원래 같은 난파사라고 해도 배우는 것은 전부 다 다르고 신은 아큐라 마을을 떠나 다른 마을에 소속되어 난파사 활동을 한 것도 있어서인 듯하다. 유명한 난파사 마을에는 아큐라와 스바루가 있는데 신은 이 스바루 마을에 소속되어 있었다. 아큐라는 주로 1인 아미로 혼자서 임무를 수행하는데 비해 스바루는 다수가 팀을 이뤄 분업하는 체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