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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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敎新都市 / Gwanggyo New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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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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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구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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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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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 광교호수공원 크고 아름답다.[1]


▲ 홍보 영상(경기도시공사)

1. 개요
2. 역사
3. 주거 환경
3.1. 마을
3.2. 교통
3.2.1. 철도교통
3.2.2. 버스교통
3.2.3. 도로교통
3.3. 교육
4. 이야깃거리
5. 주요시설


1. 개요[편집]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이의동, 하동, 팔달구 우만동 및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일대에 걸쳐 조성 중인 신도시이다. 경기도청 이전에 맞추어 지어지는 신도시로 사업자는 경기도시공사, 경기도, 수원시(전체면적의 88%), 용인시(전체면적의 12%)이다.

신도시의 명칭은 공모로 결정되었는데, 수원에서 가장 높은 산인 인근의 광교산에서 따왔다. 참고로 공사 당시의 가칭은 이의신도시[2], 사실 이 지역의 원래 명칭은 이의동, 하동이었으며, 실제 광교라는 지명은 광교산 광교저수지 일대와 상광교 하광교 지역을 뜻하는 말이었다. 그래서 광교신도시 명칭 공모 당시 이 지역 주민들이 마을 이름을 빼앗기게 되었다면서도둑이야~~ 엄청난 항의가 빗발쳤다. 더구나 영통구의 광교신도시와 장안구의 상광교동, 하광교동은 관할하는 구마저도 다르다.[3]

시멘트 욕조일산호수공원보다 규모가 훨씬 더 큰 광교호수공원이 조성되었다. 그것도 호수가 2개나 있다. 흠좀무 다만 인공호수인 일산과는 달리, 기존에 있던 신대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공원화한 것이다.시멘트 욕조와는 다르다!! 시멘트 욕조와는!!

행정구역으로는 수원시 구역의 경우 여기처럼 멀쩡한 법정동 이름을 갈아엎어서 만든 이의동을 관할하는 광교1동, 하동을 관할하는 광교2동이 있다. 용인시 구역의 경우 상현1동[4], 상현2동[5] 관할이다.


2. 역사[편집]


신도시 계획이 잡히기 전 이 지역은 원천유원지라는 놀이공원이 있었던 곳으로 19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곳이다. 아마 1980~2000년대 수원에서 거주했던 사람이라면 원천유원지에 놀러갔던 기억이 있었을 것이다. 원천유원지는 광교신도시 조성계획이 발표된 뒤 놀이공원 시설이 하나둘씩 폐업하다가 2009년 8월에 진입로마저 폐쇄되면서 막이 내렸다.

경기도청 이전이 처음 구체적으로 계획된 2003년에 이의동으로 부지가 잡혔고, 이에 따라 배후 신도시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충청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지어지는 내포신도시, 전라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지어지는 남악신도시, 경상북도청이 이전하면서 지어지는 신도시인 경상북도청신도시와 같은 맥락이다.[6]

2007년에 착공을 하였으며, 2011년부터 입주가 시작되었다.

원래 경기도청 이전을 전제로 지어진 신도시이기 때문에 2012년예산 부족을 이유로 경기도청 신청사 설계를 중단시키자 광교신도시 주민들이 격렬하게 반발하였으나, 2012년 11월부터 다시 경기도청 신청사 설계를 재개하고 2013년부터 착공을 하기로 함에 따라 반발은 수그러들었다. 하지만 신청사 설계가 결국 2013년에 통과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2014년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광교신도시의 발전 자체가 더뎌지는 결과를 가져와버렸다. 현재 2017년 7월 15일 착공식을 가졌으며, 2020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참고로 도청과 함께 이전하기로 했던 수원지방법원은 차후 신설되는 수원고등법원이 광교로 입주하는 조건으로 현재 위치에 남게 되었으며, 수원컨벤션센터도 착공에 들어갔다.

2016년에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되어 교통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3. 주거 환경[편집]



3.1. 마을[편집]


광교의 마을은 총 8개가 있다.

  • 웰빙타운
호반베르디움 1차, 해모로, 호반가든하임, 대광로제비앙, 한양수자인, e-편한세상 2차 아파트로 이루어져있다. 말 그대로 웰빙타운이라 산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아파트 단지에선 잘 볼 수 없는 개울이 아파트 단지마다 잘 정돈되어 있다. 광교신도시 지역 중 2011년에 제일 먼저 완공된 지역이다. 입구에 신분당선 광교역이 위치해 있다. 경기대가 이곳에 위치해 있는데, 광교대학로를 사이로 맞은편에 카페거리가 꽤 예쁘게 지어져 있다. 버들치 터널로 수지 성복지구와 연계되어 있다. 근처에는 수원 광교 박물관과 심온선생묘를 포함한 광교 역사 공원이 있으며, 2014년 광교홍재도서관이 개관하였다. 광교신도시의 중심 지역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으며.[7], 시내로 나가는 버스노선도 겨우 6개 남짓에 하나같이 배차 간격이 15분 이상을 초과한다. 해모로에서 광교테크노밸리까지 이어지는 도로에 이마트가 들어섰다.
2017년 현재 호반베르디움 트라엘 대림 e-편한세상 테라스(3,4단지)와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가 준공되어 입주했다. 호반베르디움 1차 맞은편의 열림공원에는
곧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이 들어 설 예정이다.

  • 센트럴타운
e-편한세상 1차, 오드카운티, 래미안광교, LH 60단지, 62단지, 써밋플레이스광교,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명실상부한 광교의 중심지이며 센트럴타운 아파트 사이로 의상천(여천)이라는 실개천이 흐른다. 경기도청 예정 부지를 기준으로 북쪽에 형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광교중앙공원을 끼고 있는 지역이다. 도청 예정 부지 옆에는 광교 롯데아울렛이 있다. 호수공원과의 연계도 비교적 좋은 편이지만, [8] 참고로 e-편한세상 앞에는 광교 카페거리라는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광교중앙공원과 연계되어 있다.

  • 에듀타운
자연앤자이(1~3단지),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LH 50단지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경기도청 예정 부지를 기준으로 남쪽에 형성되어 있는 지역으로 수원컨벤션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위치해있다. 광교신도시 중 수원시(88%)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PC방, 노래방, 당구장, 술집 등 유흥업소의 입점을 금지하였기 때문에, 에듀타운에서도 이를 찾아볼 수 없다.

LH 32단지[9], 광교 참누리, 광교 상록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향후 수원고등법원과 수원고등검찰청이 2019년 이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LH 32단지 아파트 입구를 기준으로 양 옆에 조그마한 터널(?)이 있는데, 입구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새로 건설되고 있는 경기도청 예정 부지와 광교 롯데아울렛이고 왼쪽으로 가면 신분당선 상현역이다. 중심 상가에는 법조타운이라는 이름에 맞게 변호사 사무실이 즐비하며 PC방도 찾아볼 수 있다.

  • 광교마을[10]
LH 40단지[11], 41단지, 45단지, 광교 상록자이, 경남아너스빌(이던하우스)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광교신도시 중 유일한 용인시 지역이며, 중심에 신분당선 상현역 이 있다. 광교신도시의 타 지역보다 상가 집중도가 높으며, 인근에 광교차고지가 위치하고 있어 수원 방면 버스 교통이 잘 되어있고 또 앞으로도 더 늘어날 지역이다.여기 40단지인데, 건물 하나 짓는데 3년씩이나 걸려. 서울에서 '광교' 또는 '광교(호수공원)' 또는 '연화장'이라고 써 있는 버스의 90% 이상이 이곳을 경유하는 버스이다. 용인시 종합복지센터와 용인시립 상현도서관이 있다.

참고로, 광교마을이라고 붙은 아파트 중 광교택지개발지구에 속하는 아파트는 위에 적힌 아파트이고, 속하지 않은 아파트로는 용인시립 상현도서관 근처에 '광교마을 46단지 광교스타클래스'라는 이름의 아파트가 있다. 이 단지는 실제로 상현역과의 접근성, 높은 녹지비율, 상현도서관 최근접 아파트, 정암수목공원 인접 등의 최상의 주거 환경을 가졌음을 인정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초 광교택지개발지구 조성 당시 경기도시공사가 토지매입을 하지 못한 지역 중 하나로, 극동건설에 의한 민간 분양이 이루어졌기에, 분양가에 개발분담금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어 분양 이후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근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지역의 극소수 거주민들로부터 경쟁적 시샘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실제로, 해당아파트는 분양 당시 인근 아파트에 비해 높은 분양가가 적용되었으며 때문에 내부 퀄리티는 인근 지역 아파트에 비해 품질이 높다는 공통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39평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로 보다 쾌적한 주거 생활을 원하는 실거주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2018년 최근 들어 가파른 매매가 상승률을 보여주며, 인근 광교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의 평단가를 빠르게 추격하는 양상이다. 이는 가성비에 민감한 젊고 구매력있는 신규 매수자들의 지속적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거기에 극동건설이 아파트 준공 당시 기부채납한 토지로 현재의 왕복 4차선 규모의 법조로가 만들어졌고, 이는 광교 중심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중에 하나로, 광교와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교신도시의 경우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로, 개발이 완료된 지역은 이미 용인시, 수원시에 개발 완료 후 반환이 완료되었다.

  • 호반마을
LH 20단지, 21단지, 22단지, 23단지 그리고 광교레이크파크수자인 아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광교호수공원과 바로 인접하고 두 호수의 중간지점이며, 두 저수지 사이의 녹지인 넓은 잔디와 산책로를 이용하기 용이하다. 용인 흥덕지구와 바로 붙어있다. 인근에 광교 푸른숲도서관이 개관 예정.

  • 가람마을
광교호반베르디움 아파트와 에일린의 뜰 테라스하우스가 있는 곳이다. 과거 원천유원지 호수랜드와 그린랜드가 있던 지역이다. 수원시민들의 추억에 남아있는
원천유원지의 대부분 부지가 에일린의 뜰 부지 근처였다. 곧, 힐스테이트 광교(18년 5월), 광교 더샵(18년 8월), 광교 아이파크(18년 10월), 광교 중흥S-클래스(19년 5월) 아파트가 차례로 준공될 예정이다.
멋진 호수 풍광으로 인해 광교신도시 타 지역 중 외부인의 유입비율이 높은 곳.[12]

  • 캠퍼스타운 (가재울마을)
울트라참누리와 시티아이 아파트가 있다. 마을 이름이 캠퍼스타운인 이유는 아파트 바로 앞에 경기대학교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키장 콘도를 연상시키는 아담하고 예쁜 브라운계열의 아파트. 뒤에는 광교산이 위치해서 종종 등산인들이 이 아파트 단지를 등산로로 착각하기도 하나 현재 광교역 앞에 광교산 등산로 안내판이 크게 생기면서 이러한 외부인의 출입이 많이 줄어들었다. 광교산으로 인해 공기가 맑고 시원하며, 가끔 뻐꾸기 우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광교대학로라는 곳에 현재 다양한 음식점과 고급카페, 펍, 실내포차, 네일샵, 병원 등이 많이 들어서있다.


3.2. 교통[편집]


과거에는 인근 수지, 인천 검단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와 함께 교통사정이 좋지 못했다고 볼 수 있으나, 2016년 1월에 신분당선 강남역 ~ 정자역 구간이 광교역까지 연장 개통됨에 따라 교통이 많이 개선되었다. 차후 수원시 교통의 성지 예비 지역 바이패스 역할을 하게된다. 수원역: 겨우 그걸가지고? 그리고 KD의 광교영업소
그리고 또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또한 지나가서 도로접근성 또한 높다

3.2.1. 철도교통[편집]


철도의 경우 신분당선 정자역 ~ 호매실역 구간이 광교신도시를 관통하며, 신분당선 역사가 차량사업소에 들어서는 역까지 포함해서 3~4개 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1차로 2016년 1월 30일상현역-광교중앙역-광교역이 개통되었으며, 2차로 2019년에 신도시 남서쪽 경계인 수원월드컵경기장 앞에 역이 하나 신설될 예정이다. 2차 개통시에는 수원 북부지역을 거쳐 호매실역에서 종착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 중심부에는 경기도청 이전을 대비한 이전부지가 포함되어 있다. 경기도청 이전부지 앞에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설치되었는데, 이 역은 2차 개통구간에서 차량기지로 들어가는 분기역이며[13], 용인경전철 활성화 대책으로 유력한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선과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하지만 이는 경전철로 인한 적자를 수원시와 나눠먹고 싶어하는 용인시의 희망일 뿐이며, 광교주민의 입장은 분분하다.[14]


3.2.2. 버스교통[편집]


버스의 경우 광교호수공원 옆에 수원시 동부차고지(광교차고지)가 위치해 있다. 그래서 특히나 수지지역을 거점으로 삼는 KD운송그룹의 노선이 많다. 광교, 또는 광교호수공원, 광교(연화장)이라고 써 있는 버스들은 99.99% 이곳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버스이다. 하지만 현실은... [15] 광교신도시 입주 이후로 경기대차고지를 기점으로 삼는 다수의 노선과 수원여객연무동차고지, 용남고속의 영통차고지를 기점으로 삼는 버스들이 이곳으로 차차 기점을 옮기기 시작했고 머지않아 수원시 버스의 성지가 될 수도 있는 지역이다. 허나 절대강자 수원역은 이기지 못 할 듯 여기도 있다 광교마을 주민들이 좋아합니다. 근데 광교마을은 수지구인데 이상하게 수원가는 교통만 편하다?

시외교통의 경우 직접적으론 광교테크노밸리광교중앙역에서 시외버스 8862 등 시외버스를 이용해 인천, 광명역, 부천, 일산 등지로 갈 수 있다. 특기하자면, 공항버스 요금이 매우 저렴하다. 8165번[16]을 타면 김포공항까지 4천원 남짓이면 갈 수 있으며, 8852번8877번을 타면 인천국제공항까지 7200원이다. 윗동네 분당구와 아랫동네 영통지구는 12000원씩 내야 한다 공항버스는 상현동 광교마을앞.린병원 정류장, 광교카페거리(동수원IC) 근처, 광교중앙역 환승장(8877번)에서 탄다. 간접적으로는 수원이나 성남을 이용한다.


3.2.3. 도로교통[편집]


주요 도로로는 43번 국도가 지나며[17], 서쪽으로는 수원 시내로, 동쪽으로는 수지구, 분당신도시, 광주시 방면으로 이어진다. 고속도로로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용인서울고속도로 광교상현IC가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서울 (강남) 방면으로 갈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인근의 신갈JC에서 경부고속도로 서울/지방 방면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3.3. 교육[편집]


수원시 지역에는 산의초교[18], 이의초교, 광교초교, 신풍초교, 매원초교[19][20], 중앙기독초교, 소화초교 등 7개의 초등학교와 중앙기독중, 이의중, 연무중, 다산중, 광교중 등 5개의 중학교와 , 수원외고, 광교고, 이의고 등 3개의 고등학교가 있고[21], 용인시 지역에는 상현2초등학교[22] 새빛초, 상현중, 상현고 등 각각 초중고가 1개씩 있다.

특이한 점은 수원시에 2개 있는 채플 사립초등학교들이 모두 위치해있다는 점과[23] 폐교되었던 연무중학교[24]가 다시 세워졌고, 화성행궁 인근에 있는 신풍초등학교가 분리되어 이전해오는 등[25] 기존(특히 구도심 지역인 팔달구) 학교가 오는 특이한 케이스가 생겼다.[26]

학생 수요 예측에 실패해 이 지역의 학교들은 대부분 포화상태이다. 때문에 늘어나는 학생 수요에 맞춰 에일린의 뜰 옆에 2018년 9월 이의9초등학교(호수초) 및 도청 부지에도 추가로 1개 초교가 개교할 계획이다.

덧붙여 2017년 7월 현재 상현역 인근에 수원중앙교회 재단(중앙기독초 운영)의 사립 중/고교인 '중앙예닮학교'가 건설중이다.

고등학교도 매우 부족한 편인데 애초에 이 지역 주민 구성이 40~50대의 고등학생 자녀를 둔 장년층이 매우 많다. 때문에 고등학생이 상당히 많은데 이 지역 고등학교는 2015년 이의고가 개교하기 전까지 특목고인 수원외고를 제외하면 광교고만 있어 이 지역 학생 상당수가 인근의 유신고창현고로 진학하였다. 물론 요즘도 상황은 비슷하다.

수원시의 유일한 외국어고등학교수원외국어고등학교도 있다. 다만 광교신도시가 개발되기 이전부터 그 위치에 있었다. 더구나 광교 중심부(에듀타운)에서 매우 멀리 떨어져있고, 광교 중심부보다는 오히려 장안구 연무동이나 팔달구 우만동에 가깝다.

대학교는 이의동에 경기대학교가 있고, 바로 옆의 원천동에 아주대학교가 있다.


4. 이야깃거리[편집]


광교신도시 입주 당시 경기도청, 수원지방법원, 수원컨벤션센터, 광교에콘힐, 광교아쿠아리움 등을 내세우며 입주에 총 공세를 펼쳤지만 광교에콘힐이 제일 먼저 사업이 취소되더니 이어서 컨벤션센터가 사업이 취소되었고, 수원지방법원 역시 이전에 매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마지막 남은 보루 경기도청마저 끝내 이전에 영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자 급기야 광교주민들이 경기도지사 김문수사기죄고소하기에 이르렀다(...) [27]그러다가 수원고등법원 설치 승인이 나면서, 수원지방법원 대신 고등법원이 오는 조건으로 지방법원은 존치되었고, 광교컨벤션센터 사업 역시 재개되었다. 그리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교신도시에 경기도청을 반드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세운 남경필 후보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서 경기도청 이전 사업도 조만간 가속을 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4년 10월 현재 저 5개 사업 중 단 하나의 사업도 삽조차 뜨질 않았다.(...)

2016년 6월 현재, 아직도 단 하나의 사업도 삽 조차 뜨질 않았다. 경기도청 규모는 이미 대폭 축소가 되었고 나머지는 주상복합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8월 현재 수원고등법원은 한창 공사중이긴 하다. 17년 6월 경기융합타운이라는 경기도 광교 신청사건설을 시작하여 2020년 완공한다는 기사가 떴다. 광교중앙역 부근에 설립한다고 한다.

광교 에콘힐 사업은 광교의 골칫거리로 전락한 지 오래이다. 또한 광교컨벤션센터 사업의 경우, 재원 확보가 요지경이라서 수년내에 추진될 수 있을지 여부도 아직 미지수이다.# 즉, 상업시설에 관련된 사업들이 모두 제대로 추진될 것이 없기에 상업적 시설 측면에서 아직 자족도시라고 볼 수 없다.

2013년 중순경에 광교신도시 초등학생 수요 예측 실패로 인하여 초등학교 신축 문제가 대두되었다. 문제는 초등학교 설치 부지로 인한 것이었는데 후보지 1번은 현재 광교 임시소방서가 들어서있는 경기도청 예정 부지이고, 후보지 2번은 광교중앙공원, 후보지 3번은 웰빙타운 인근의 혜령공원 후보지 1번의 경우에는 모든 지역이 반대하였지만 문제의 후보지 2번에 대한 중앙공원(센트럴타운) 인근 주민인 오드카운티 주민과 국무총리상 수상의래미안과 62단지에서 격렬하게 반발하고 반대로 나머지 광교 지역(에듀타운, 웰빙타운 등) 주민들은 찬성하는 엄청난 님비핌피 현상이 일어났다. 광교마을은 무시하고 관전 중 이 과정에서 주민들 중 일부가 경기도 교육청을 찾아가서 학교설치 반대를 촉구하는 등 이 일대 주민들끼리 엄청난 냉전을 펼친 적이 있었다. 결국 2013년 하반기 교육청도 지쳤는지 학교 건립은 없던 것이 되었다가 결국 후보지 3번인 혜령공원에 2015년까지 들어서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현재 혜령공원에는 초등학교가 아니라 크고 아름다운 공립 유치원이 들어섰다.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동네라 초등학교가 들어설 수 없는건가?

2014년 7월 말에는 광교호수공원이 대한민국 경관대상 1등을 수상하면서 온 동네가 잔치분위기에 휩싸였다. 이 기념으로 그 동안 묵혀놓았던 매원초등학교 앞 광교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상설공연이 열리게 되었다.

2014년 7월 25일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아들 유대균이 광교신도시(정확히는 광교마을)의 오피스텔에서 석 달넘게 은신하다가 자수하였다. 인근 주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충공깽 [28] 자세한 점은 유대균 참조.

2015년 10월 갤러리아백화점이 수원 인계동에서 광교로 이전하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이를 철회하고 인계동 점포와 광교 점포, 양 점포 체제로 운영하는 방침으로 선회하였다. 그 전에는 현대백화점 떡밥이 있었지만 사실상 무산되었다. 왜냐면 판교에 크고 아름다운 현대백화점을 지었기 때문이다.

신분당선 경기대역(가칭)의 역명을 두고 경기대학교와 갈등을 빚었던 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조.

PC방이 2개 밖에 없다고 되어 있으나 도처에 깔려 있긴 하다. 다만 상현역이나 경기대 후문 인근에 많이 깔려있는 편. 오히려 중간쪽인 광교중앙역 부근에는 단 한 개도 없다(..) --> 2017년 중앙역 푸르지오 월드마크 옆 안효빌딩에 노래방, 당구장 등과 함께 한군데 생겼음

2017년 현재 불투명했던 거의 모든 사업들이 확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다만 에콘힐은 점점 좋지 않은 상황으로 가고 있다.

2017년 7월 15일, 드디어 경기도청이 착공(태영건설 시공)에 들어간다. 인간사 새옹지마라고 늦게 착공되는 바람에 원안보다 개선된 부분들도 꽤 있다.
좋아진 점은, 친환경 건축 및 운영 기술 도입, 해당 부지에 도청과 함께 경기도 대표도서관 설립(2만 제곱미터 규모로 거의 세종 국립도서관과 유사한 수준, 일본 다케오도서관 및 에비나 도서관 참조해 설계 진행), 지하 전체 부지를 활용하는 통합 주차장 건설(롯데아울렛쪽과 연결 예정), 일반 시민들의 참여 및 활용 가능한 공간에 대한 고려, 공공기관중 최초 상업시설 입점 등이고 나빠진 점은 재원 마련을 위한 주상복합(2동, 22~24층) 및 과밀학급을 해소를 위한 유휴부지내 초등학교 신설 정도이다. 부지의 1/3정도는 공원으로 조성하여 향후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
- 도청부지 입주 확정 기관: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 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 대표도서관, 미디어센터, 주상복합 2동, 신설 초등학교

고등/지방 법원 및 고등/지방 검찰청은 한창 공사중이다. 특히 검찰청은 이미 상당부분 올라온 상태이며 이에 따라 부근 상가 건물들도 착착 건축이 진행되어 주변은 거대한 공사판처럼 보인다.

컨벤션 센터 역시 지원시설인 한화 갤러리아 백화점(명품 컨셉, 램 쿨하스 디자인, CGV IMAX포함 6개관 입점 확정) 과 아쿠아리움(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준), 호텔(288실) 설립이 확정되어 컨벤션 센터와 동시 공사 진행중이다(2019년 완공 예정)

에콘힐의 경우 MDM이 매입하여 주상복합 건설을 꾀하고 있으나 주변 주민들의 격렬한 항의로 교착상태에 있다. 사실 평범한 주상복합으로 날려버리기엔 아까운 입지긴 하다.


5. 주요시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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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 7월에 대한민국 최고의 경관 1위에 뽑혔다. 그정도로 야경은 진짜 아름답다. 광교주변 땅값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2] 신도시 개발 초창기의 지도책에서 보면 이의신도시(가칭) 계획이라 나와있다.[3] 다만 두 광교동들(...)은 완전히 떨어져 있는 동네는 아니며, 광교산의 봉우리 하나를 끼고 서로 접해있다. 그리고 영통구 광교동(이의동과 하동)은 수원시에 일반구가 처음 설치되었을 때는 장안구에 속해 있었다.[4] 광교마을 41~45단지 및 상현역 부근.[5] 광교숲속마을 일대. 하지만 서원고 뒷편이라 상현1동 주민센터가 훨씬 가깝다.[6] 그러나 내포나 남악, 경북신도시는 각각 대전, 광주, 대구에 있는 도청을 옮겨오는 거지만, 광교는 수원 안에서 움직이는 거다. [7] 광교신도시의 중심 지역이라 함은 광교중앙역 주변 센트럴타운과 에듀타운을 말한다.[8] 이건 상권이 부실하기보다는 여러 상가나 점포가 여러곳으로 분산되어 있어 그렇게 보이는 현상이지 실제로 점포 수가 적지는 않다.[9] 호반마을 20단지와 함께 광교 국민임대 아파트 단지이다.[10] 40단지를 제외하면 모두 용인시에 속한다.[11] 수원시 지역.[12] 광교호수공원의 메인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13]광교행 지선과 호매실행 본선과 환승될 예정이다. 병점역과 비슷한 맥락.[14] 원래 인덕원수원선도 광교중앙역을 경유할 예정이었으나, 중부대로 경유로 노선이 변경되면서 수원월드컵경기장역을 환승역으로 결정했다.[15] 정작 이 동네 주민들은 이 곳을 기점 삼아 운행하는 KD운송그룹 버스는 M5115, M5414 빼곤 이용 안 한다. 그 이유는 대부분 버스들이 수지를 한참 돌아가거나, 수지 투어 심지어 분당신도시, 과천시까지 경유해서 서울로 가는 노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 동네 주민들은 경기대 후문에서 지옥의 3007번을 타는 한이 있어도 이 버스들은 절대로 타지 않는다. 그 마저도 5414의 경우 신분당선 개통으로 인해 수요가 줄었고 결국 2016년 10월 31일 부로 폐선되었다. 성복동으로 바로 빠지는 1570이나 삼성역이나 판교테크노밸리, 잠실야구장으로 가는 6900이면 모를까... 건대입구역으로 가는 1002번은?[16] 부천행 시외버스를 겸한다.[17] 수원시 구간은 창룡대로, 용인시 구간은 포은대로에 속한다.[18] 광교신도시 개발로 인해 휴교했다가 2012년에 재개교하였다.[19] 재밌는건 매원중학교,매원고등학교는 매탄동에 있는데, 이 매원이라는 이름을 매탄에서 따온것이다(...)[20] 원래는 지금의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자리에 있었다가 광교신도시 개발로 휴교하여 2012년에 광교호수공원 인근에 재개교하였다.[21] 단 수원외고는 광교 중심부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다.[22] 버스 안내방송이 그렇게 나온다.(...)[23] 하지만 광교신도시가 계획되기 한참 전부터 그 위치에 있던 학교들이다.[24] 원래는 우만동에 있었으나, 현재는 수원시 평생학습관으로 리모델링되어 사용되고 있다.[25] 기존 신풍초등학교 주변이 화성행궁 복원으로 인한 성역화 지역이 되면서 100년 넘은 구 교사인 신풍초등학교가 2018년까지 기존 재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분교장으로 유지되고 현재 본교로 흡수 통합되는 방식으로 되었다. 여담으로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신풍초등학교 교정이 철거되면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교정을 가진 초등학교는 박지성의 모교인 세류초등학교가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근데 여기도 한 때 철거당할 위기에 처했었다.[26] 비슷한 예로는 서울의 수송초등학교가 있다.[27] 당시 경기도의 재정상황이 복지도 제대로 못할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도청이전 주장은 다수의 도민들의 공분을 샀다.[28] 해당 건물에는 광교 유일의 애슐리가 입점해 있어 유동 인구가 꽤나 많은 곳이다 더구나 도처에 전철역이 있고 M5115의 기점이기도 한 것을 보면...내 아까운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