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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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光州全南共同革新都市
Gwangju-Jeonnam Joint Innovation City


파일:빛가람혁신 슬로건.svg

파일:2019빛가람토지계획.jpg
토지이용계획도
위치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면적
7,361,000m²
인구
39,234명(2022년 9월 기준)
웹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혁신도시 사업 개요 ]

파일:1332995821_1888.jpg
조감도
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 43%
광주광역시도시공사 - 24%
전남개발공사 - 33%
사업비
1조 4000억 원
계획 인구
2만 가구 / 5만 명
이전 기관
16개 기관
이전 인원
7,745 명
출처
통계 사업개요

1. 개요
1.1. 인구
1.2. 연혁
2. 이전 기관
3. 상업
3.1. 상권
3.2. 상업시설
3.3. 프랜차이즈
4. 문화시설
5. 공원·체육
6. 주거
6.1. 아파트
6.2. 오피스텔
7. 교육
8. 교통
8.1. 도로
8.2. 철도
8.4. 시외/고속버스
8.5. 항공교통
9. 문제점
9.1. 호혜원 악취 문제 해결
9.2. 쓰레기 고형연료(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이슈
9.3. 인구수 부족
10. 여담


1. 개요[편집]



파일:한국전력공사_HQ.jpg


파일:한국농어촌공사_HQ.jpg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파일:한국인터넷진흥원_HQ.jpg


파일:한전KPS_HQ.jpg

한국인터넷진흥원
한전KPS
전라남도 나주시의 혁신도시다. 광주광역시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유치했다. 주로 빛가람혁신도시나주혁신도시라고 부른다. 광주와 전남이 공동으로 유치했기 때문에 원래 광주로 갈 예정이던 기관이 같이 들어서 있다.

빛가람이라는 이름은 2004년 공모전에서 뽑힌 이름이다. 광주의 '빛 광' 자와 강(영산강)의 순우리말인 '가람'을 합쳐서 만들었다.

전라남도 나주시 금천면, 산포면 일대[1]에 지어졌고 2014년 2월 24일 혁신도시 지역에 빛가람동을 설치했다.


1.1. 인구[편집]


파일:빛가람혁신 슬로건.svg
나주시 빛가람동 인구추이
2014년 3,895명}}}
2015년 12,452명}}}
2016년 21,405명}}}
2017년 28,266명}}}
2018년 30,819명}}}
2019년 32,478명}}}
2020년 36,284명}}}
2021년 39,098명}}}
2023년 9월 39,589명}}}
국가통계포털 주민등록인구통계
※ 그래프 최대 값은 5만 명(계획인구)

인구가 갈수록 줄고 있는 전라남도의 상황과는 대조적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었다. 2014년 2월에 첫 입주민이 입주한 이후, 1년이 지난 2015년 2월에는 인구가 5,000명으로 증가하였고, 동년 9월에는 10,000명, 16년 4월에는 15,000명, 11월에는 20,000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인구 증가를 보였다. 2021년 4분기에 39,000명대에 도달하였다.

이후 2022년 4분기까지 4만명을 채우지 못하고 인구가 줄었다 늘었다를 반복하며 39,000선 위에서 답보 중이다. 부영건설이 소유한 B7, C6, C7블록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제외한 부영C.C. 부지의 개발이 지지부진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인 듯하다. 정주여건이 개선되지 않는 한 계획인구(5만 명)를 채우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전남일보


1.2. 연혁[편집]


  • 2005년 #
    • 7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공동혁신도시 건설 합의
    • 11월: 입지 확정
  • 2007년
    • 5월: 개발계획 승인
    • 11월: 혁신도시 착공
  • 2013년
    • 3월 4일: 우정사업정보센터 업무개시
    • 12월 23일: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업무개시
  • 2014년
  • 2016년
    • 7월 8일: 빛가람 전망대 개장
  • 2019년
  • 2021년
    • 3월: 한국폴리텍대학 전기기술교육원 착공
  • 2022년
  • 2023년
    • 3월: 한국폴리텍대학 전기기술교육원 개원예정

2. 이전 기관[편집]


분류
기관
이전일
비고
에너지[2]
한국전력공사
2014.8
간사기관
한전KPS
2014.8

한전KDN
2014.10

한국전력거래소
2014.8

한전MCS
2019.3
[신설]
한전FMS
2019.3
[신설][자회사]
한전CSC
2019.12
[신설][자회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2022.2
[신설][공직유관]
농업지원
한국농어촌공사
2014.8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14.9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5.5

농식품공무원교육원
2013.12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2019.2

에이플
2018.12
[신설][자회사]
정보통신
우정사업정보센터
2013.3

한국인터넷진흥원
2017.7

국립전파연구원
2014.6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2014.3

문화예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4.2

한국콘텐츠진흥원
2014.2

금융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2014.12


3. 상업[편집]



3.1. 상권[편집]


예전에는 수요에 비해 과다한 공급이 매우 심각한 문제였지만 2020년부터 공실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고 수요도 늘고있다.

가장 번화하고 핵심적인 상권은 중흥 메가티움1차 부근인데 입주 초반에는 한전을 비롯한 공공기관밖에 없었으나 당연하게도 한전과 가장 가까운 이곳부터 상가건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개발이 거의 완료된 지금은 이 부근이 그나마 공실도 적고 유동인구가 제일 많다. 큰 규모의 중식당인 이화원을 비롯해서 각종 음식점, 주점, 카페, 의원들이 모두 모여있으며 혁신도시내 최초의 스타벅스도 이곳에 자리잡았을만큼 혁신도시의 주요 상권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중흥 메가티움2차 부근에 CGV 나주가 입점하면서 그쪽까지 상권이 확장되었다.

최근 들어서 호수공원과 루멘하임 사이 상권도 많이 성장했는데 현재 입점한 상가들을 볼때 앞으로 이 곳은 학원가, 음식점, 카페,편의점, 서점 등등 생활편의 위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3.2. 상업시설[편집]


백화점은 없고, 대형 아울렛 역시 아직 계획에 없다. 입주 초반인 2016년까지만 해도 편의점조차 드물어 야간에 담배 한갑 사기도 어려운 동네였으나, 상가들이 속속 들어서고 아파트 입주도 많이 진행되면서 지금은 나주시 안에서는 가장 번화한 곳이 되었다.

대형마트는 현재 나주시청(구도심)쪽에 위치한 롯데마트와 빛가람동 내에 산포하나로마트, 금천농협하나로마트, 식자재마트 등이 있다.

대방 엘리움과 호수공원 사이에 지어지는 스카이센트럴 오피스텔[3] 지하 1층에 롯데슈퍼가 큰 규모로 입점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가 나주혁신도시에 호남권 최초로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호수공원 옆 상업용지 중 제일 큰 땅[4]을 매입한다는 소문이 거의 확정처럼 들려왔고 롯데마트홈플러스도 입찰을 노리고 있단 소문까지 돌았으나, 정작 코스트코, 롯데, 홈플러스는 입찰하지도 않았고 단독입찰한 부영주택이 낙찰 받았다. 부영은 이 땅을 낙찰 받고 땅 일부에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지어놓고 아파트 분양때마다 쓰고있고 나머지 대부분은 잡초만 무성한 상태로 방치하고 있는 상황. 특급호텔을 짓는다는 소문만 잠깐 돌았을 뿐 정확히 여기에 뭘 기획 중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호남권은 여전히 코스트코가 없어서 가장 가까운 대전이나 세종까지 가야하는 상황.

3.3. 프랜차이즈[편집]


아래 프랜차이즈 목록 중 스타벅스, 서브웨이, 버거킹, 지코바치킨, 7번가 피자, 고봉민김밥은 나주 시내에는 없고 혁신도시에만 있다. 특히 스타벅스는 직장인, 학생 등의 젊은 층이 타겟인 업종 특성상 나주 시내에는 없는 게 혁신도시의 좁은 구역 내에만 2개가 있다.

  • 스타벅스 - 2곳 입점(중흥메가티움 1차 맞은편 전남나주점, 스타벅스 나주혁신DT점)
  • 서브웨이 - 1곳 입점(버거킹 옆 현대차 대리점 건물)

  • 버거킹 - 한전KDN 맞은편에 위치
  • 롯데리아 - 버거킹 옆 왼편에 위치
  • 맘스터치 - 빛가람중학교 정문 앞에 위치
  • BBQ치킨 - 2곳 입점 (빛가람중학교 뒷편, 중흥메가티움 1차)
  • BHC - 1곳 입점 (우미린 앞)
  • 교촌치킨 - 1곳 입점 (먹자 골목)
  • 굽네치킨 -1 곳 입점 (중흥메가티움2차 앞)
  • 지코바치킨 - 1곳 입점(빛가람점)
  • 명륜진사갈비 - 1곳 입점
  • 7번가 피자 - 1곳 입점 (우미린 앞)
  • 파리바게뜨 - 2곳 입점 (나주혁신이화점, 나주빛가람점)
  • 뚜레주르 - 3곳 입점
  • 배스킨라빈스 - 버거킹 옆 오른편에 위치
  • 던킨도너츠 - 한전KDN 맞은편 건물 1층
  • GS25 - 4곳 입점[5]
  • CU - 11곳 입점[6]
  • 세븐일레븐 - 7곳 입점[7]
  • 미니스톱 - 4곳 입점[8]
  • 이마트24 - 5곳 입점[9]
  • 다이소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맞은편 건물(뚜레쥬르 오른쪽)에 3층짜리 건물 1곳 입점
  • 올리브영 - 2곳입점(빛가람동 주민센터 건너편 기업은행 건물 오른편,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 맞은편 건물)
  • 토니모리 - 사학연금 공단 건물 건너편 뚜레주르 건물 옆
  • 김가네 - 1곳 입점(킹덤프라자 A동 1층)
  • 고봉민김밥 - 1곳 입점 한전KDN 맞은편 이화프라자점,(빛가람중학교 상가점 폐점)
  • 이삭토스트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맞은편 건물
  • 한솥도시락 - 중흥1차 메가티움오피스텔 1층

4. 문화시설[편집]


  • 나주문예회관 - 나주 구도심에는 과거 영화관이 있었다고 하나 모두 폐업하고 현재 영화관이 없는 상태이다. 그 대신 나주문예회관에서는 매주 주말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상영 당일 현장에 직접 가거나, CGV앱 및 홈페이지에서 광주터미널 예매 쪽을 살펴보면 하나의 상영관이 나주문예회관으로 분리되어 있으니 그쪽에서 예매할 수 있다.
  • CGV 나주 - 우정정보센터 맞은편 TCC빌딩 4층에 있고 6관 665석규모(1관: 89석, 2관: 133석, 3,4관: 116석, 5관: 171석, 6관: 40석)로 2017년 9월 28일 개관했다. 이용객이 적어 특별한 날이 아닌 이상 예매를 하지 않아도 자리가 남아돈다.
  • 메가박스 - 혁신도시 개발초기부터 입점예정 소문이 돌았던 메가박스가 전력거래소 맞은 편 스마트파크 지식산업센터 안에 드디어 입점한다. 이미 나주혁신도시에 cgv가 있지만, 한전과 계열사 그리고 공공기관들로 인해 젊은이들이 많아 수요가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규모는 알려진 것이 없고 2021년 5월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계 전체가 침체기를 맞고 있는 탓에 아직까지 개관 소식이 없다.
  • 한빛홀 - 한전 본사 1층 한빛홀에서 매달 4째주 화, 수요일 18:30에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 종로서적(서점) - 2018년 12월 1일 오픈하였다. 위치: 중흥1차 앞 더 클래스빌딩
  • 오락실코인노래방 - LH 6단지 옆 건물 3층(새벽2시까지 영업), 중심상권 비전타워(대신증권 건물) 2층(밤12시까지 영업), 중심상권 예가람타워(투썸플레이스 건물) 1층, 나주TCC타워(CGV건물) 4층, 중심상권 킹덤프라자 C동(텅빈 공터 건너편 건물) 2층

5. 공원·체육[편집]


  • 빛가람호수공원 - 세종특별자치시세종호수공원, 고양시일산호수공원 다음으로 최대규모라 불리는 인공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점심시간(12~13시) 및 저녁시간(20~21시) 등에는 분수쇼도 하고 있다.(4~10월 운영) 주변 생태공원이 연꽃, 창포 등으로 잘 꾸며져 가볼만 하다. 가운데 위치한 베메산(해발 80m)에는 빛가람전망대(높이 20m)가 설치되어 있고 아래 전시동 건물에서 산 정상의 빛가람전망대로 이어지는 모노레일(노선 길이 약 100m가량)이 2016년 7월 9일, 국내 최초의 100m가량의 돌 미끄럼틀이 9월 1일 개장되었다.(요금은 각각 편도 일천원) 등산로는 현재 완성되어 가벼운 산책로로 이용할만 하다.
  • 나주종합스포츠파크 - 전라남도 나주시 송월동 위치. 제50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주요 경기장으로써 2011년 준공되었다.
    • 종합운동장 - 육상 400m 트랙 8레인과 보조경기장 1면, 농구장 등을 갖추고 있다.
    • 국민체육센터 -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25m 길이의 수영장 6레인과 생활체육관 270석, 체력단련 및 측정실을, 다목적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관람석과 핸드볼, 배구경기장 등 기타 편의시설을, 웨이트트레이닝센터는 지상 4층에 선수합숙소 37실, 웨이트트레이닝장을 갖추고 있다.
  • 영산강수변생태공원 - 야구장 4면과 게이트볼장 16면, 축구장 2면 및 국궁장이 현재 있거나 건립 예정이다.
  • 빛가람혁신도시체육공원
  • 문화체육센터(예정) - 수영장, 소극장 등이 갖추어진 문화체육센터 부지가 동사무소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사업모델 본격적으로 착수중이다. 부영 모델하우스 건너편이며, 대방 모델하우스였던 바로 그 곳이다.

6. 주거[편집]


주거시설은 대부분 아파트가 차지하고 있으며, 전원주택단지도 꽤 크게 조성되어있다. 계획도시답게 어떤 단지를 선택해도 호수 및 저수지 그리고 공원을 끼고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및 유치원 그리고 초중고 학교와도 인접해있다.

LH공사가 시행 및 임대 운영중인 LH아파트부영주택에서 지은 부영아파트가 많다. 현재 각각 5개, 4개 단지가 있고 대부분이 임대 운영중인데 입주 당시에는 수요 미달로 인해 분양했다가 임대 전환이 된 곳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최근 혁신도시에 지어진 곳들은 모두 분양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0년 부영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위해 나주부영CC 골프장 부지를 기증하고 남은 땅에 아파트를 건설하게 해달라며 나주시에 도시계획변경 신청을 했는데, 무려 5,868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를 짓겠다는 계획이 담겨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약 800억에 달하는 가치의 골프장 부지의 절반을 한전공대 유치를 위해 기부하겠다는 약속 덕분에 부지의 위치나 크기 면에서 학교 유치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무작정 특혜라고 주장하기는 힘들지만 부영이 아파트 건설로 남기게 될 예상 수익이 무려 6,700억으로 골프장 운영수익 및 매각시 시세차익을 크게 뛰어넘기 때문에 과연 부영의 기증이 특혜를 노리지 않고 결정한 일인지에 의문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미 혁신도시 아파트의 1/3은 부영아파트이고 해당 아파트에 대한 평가도 그리 좋지 못한 상황에서[10]5천세대가 넘는 부영아파트가 또 들어오는 것에 대한 혁신도시 주민들의 반응 역시 싸늘한 상황이다. 또 부영은 지금도 B7, C6, C7블록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부영이 혁신도시 건설 초기부터 10년간 흉물스럽게 방치하고 있는 땅이다. 이런 상황에 골프장 부지 절반까지 부영이 아파트를 짓겠다고 나서는데 이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혁신도시 주민들이 있을까?

그 외에 중흥, EG, 영무, 대방, 대광, 우미 등 여러 브랜드 아파트들이 있다.

6.1. 아파트[편집]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A3
빛가람 LH5단지
874
2015년 11월
제일건설
A4
빛가람 LH6단지
814
2016년 9월
동광건설
B1
이노시티애시앙 1단지
1478
2020년 8월
부영
B2
빛가람 LH2단지
624
2014년 5월
TEC건설
B3
사랑으로 부영 2단지
708
2015년 12월
부영
B3-1
빛가람 이지더원
293
2017년 4월
라인건설
B4
에듀캐슬[11]
602
2014년 2월
(주)서한
B5
루멘하임[12]
946
2015년 10월
부영
B6
사랑으로 부영 3단지
1558
2017년 2월
B7
이노시티애시앙 B7블록
760
미정
B8
빛가람 LH3단지
1029
2014년 9월
대림산업
B9
빛가람 LH1단지
919
2015년 2월
경남기업
B10
빛가람 중흥S-클래스 리버티
698
2017년 2월
중흥건설
B11
빛가람 우미 린
1078
2015년 3월
우미건설
B12
광주전남혁신도시 영무예다음
614
2016년 6월
영무토건
B13
빛가람 대광로제비앙
920
2016년 7월
대광건영
B14
빛가람 중흥S-클래스 센트럴 2차
721
2016년 10월
중흥건설
B15
빛가람 중흥S-클래스 센트럴 1차
993
2016년 9월
B16
대방엘리움 로얄카운티 2차
351
2018년 5월
대방산업개발
C3
대방엘리움 로얄카운티 1차
414
C6
이노시티애시앙 C6블록
729
미정
부영
C7
이노시티애시앙 C7블록
797
미정

6.2. 오피스텔[편집]


  • 중흥S-클래스 메가티움 1차 (2014.09)
  • 중흥S-클래스 메가티움 2차 (2015.07)
  • 토담휴로스 1차 (2014.09)
  • 토담휴로스 2차 (2014.07)
  • 펠리시티S (2014.11)
  • 포레루체 (2015.04)
  • 휴로스 센트럴[13] (2020.05)
  • 스카이센트럴461 (2022.08)

7. 교육[편집]


대부분의 주민들이 비교적 젊은 세대로 구성되어 교육열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주거 환경 문제와 더불어 교육문제가 주민의 상당한 이슈사항으로,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도시 조성 초기에는 명문학교 등이 많은 광주-전남 공동학군 유치설도 있었다. 빛가람 도시만 떼어서 광주와 공동학군으로 하자는 아이디어였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난색을 표했었다. 단, 예외적으로 인근에 위치한 남평중학교(남평읍 소재) 경우 광주광역시로 진학이 가능한 선례가 있다.

초・중・고등학교가 같은 부지에 들어서기로 했던 매성초중고 부지에는 중, 고등학교만 들어와 있다. 초등학교 설립은 미루어지고 대신 부족한 학급을 늘리려고 근처 빛누리초를 확장하고 있다.

  • 초등학교
    • 빛가람초등학교(2014.03 신설)
    • 빛누리초등학교(2016.03 신설)
    • 한아름초등학교(2017.06 개교)
    • 라온초등학교(2017.03 신설)
    • 매성초등학교(가칭, 예정)
  • 중학교
    • 빛가람중학교(2014.03 신설)
    • 나주금천중학교(2017.03 이설)[14]
    • 빛누리중학교(예정)
    • 매성중학교(2020.05 신설)[15]
  • 고등학교
    • 봉황고등학교(2014.03 이전)[16]
    • 매성고등학교(2020.06 신설)[17][18]
    • 전남과학고등학교(4km 내 위치, 금천면 소재)
    • 전남외국어고등학교(10km 내 위치, 영산동 소재)
    • 마이스터고(예정)
  • 대학교
  • 유치원
    • 공립단설 한아름유치원(2014.03 신설)
    • 공립단설 빛누리유치원(2015.03 신설)
    • 공립단설 라온유치원(2016.03 신설)
    • 공립단설 금천생태유치원(2017.03 예정)[19]
    • 사립 (가칭)나주혁신유치원(2017.03) - 산포면 매성리
    • 사립 (가칭)하이스트유치원(2017.09) - 금천면
    • 공립단설 다야유치원(2018.03 신설)
    • 산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20]

8. 교통[편집]



8.1. 도로[편집]


구 나주읍 방향으로 연결되는 경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주대교(혁신도시 북서측 1번 국도상) 경유 시 전남과학고등학교/나주시내버스터미널/나주경찰서/한국병원/동신대학교 등이 가깝다. 곰탕거리도 이쪽이다. 빛가람대교(혁신도시 서측 지방도상) 경유 시 나주역/나주시청/나주교육지원청/나주종합스포츠파크/롯데마트 등과 가깝다. 한편 빛가람대교를 건너 영산강변 도로를 따라 가거나, 혁신도시에서 1번 국도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영산포터미널과 홍어거리를 비롯한 영산포 시가지와 서쪽 읍면 지역으로 향할 수 있다.

2015년 하반기 혁신도시 동쪽 입구를 통해 선형개량을 마친 55번 지방도와 산포면 신도리에서 연결되었으며, 이후 산포면 내기리의 1번 국도상의 입체교차로도 완공되면서 남평읍과 광주광역시 남구로 향할 때 산포면 소재지를 거치지 않아도 되어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혁신도시 남서쪽 신천교차로를 통해 1번 국도/49번 지방도 나주시 관내우회도로 구간 이용 시 함평군, 무안군, 목포시무안국제공항으로 이어지며, 2017년 49번 지방도 선형개량사업 일로 - 동강 구간 완공으로 남악신도시 및 전남도청까지 40분에 주파가 가능해졌다.

북쪽으로는 49번 국지도 이용 시 농촌경제연구원 앞의 석전교차로, 혹은 수질복원센터 앞의 신천교차로를 통해 본덕 나들목에서 13번 국도로 진출해 광주공항/광주송정역 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49번 지방도의 연산교차로로 진출 시 무안광주고속도로 서광산 나들목이 목전이며[21], 계속 이동 시 광주 도시철도 평동역, 상무지구 등 광주 서쪽 지역으로 연결된다. 49번 지방도를 계속 타고 북쪽으로 향하면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남광산 나들목으로 연결된다. 광주광역시 시내의 교통혼잡을 피해 수도권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22]

2022년 현재 강진광주고속도로가 건설중이며 2026년에 개통 예정이다. 완공되면 동나주 나들목에서 빛가람로와 접속될 예정이며, 영암군, 강진군, 장흥군, 해남군 등 남해안 방향과 광주광역시 방향 교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23]

8.2. 철도[편집]


호남선나주역이 가장 가깝고 빛가람장성로를 통해 광주송정역도 20분 안에 갈 수 있다.[24] 가까운 나주역에도 모든 무궁화호, ITX-새마을, ITX-마음 열차와 일부 KTX, SRT 열차가 정차하며, 광주송정역은 나주역보다 조금 더 먼 대신 KTXSRT를 포함해 모든 열차가 다 정차하며 편수도 나주역보다 많으니 그때그때 편리한 역으로 가서 이용하면 된다. 열차 편수가 많고 접근성이 좋아 충청권과 수도권 방향으로 갈 때 가장 편리한 시외 교통 수단이다.

파일:광주송정순천전철화.jpg
경전선이 개량되면서 혁신도시를 지나갈 예정이다. 개통은 2027년.[25] 광주역-광주송정역-혁신도시를 잇는 광역철도도 추진중이다. #

혁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라 일요일 저녁 혹은 월요일 아침과 금요일 저녁에는 나주역 이용객이 크게 늘어난다. 심지어 위에 표기된 내용처럼 최근에도 계속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계획되어 추진되고 있는 중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서 포함되어 있고 윤석열 정부에서도 이를 계속 추진하고 있어 실현 가능성 미래가 밝은 편이라 볼 수 있다.

파일:광주-나주 광역철도.jpg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광주-나주 광역철도가 포함되어 건설이 확정되었다. 기존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노선을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8.3. 시내버스[편집]


나주시 시내버스 중 광역 노선의 경우 방향별로 노선이 다르다. 먼저 광주 남구, 조선대학교, 남광주역, 전남대학교 방향은 한빛로-우정로 경유는 997번, 그린로 경유는 998번이 운행중이다.[26] 또한 2023년 개편 전의 1160번을 대체하기 위해 영산포에서 혁신도시를 거쳐 광주송정역, 상무역, 금남로5가역, 광주역, 문흥지구를 가는 161번도 운행하고 있다.

또한 2023년 나주 시내버스 개편 당시 각각 나주와 영산포 방향으로 향하는 급행 버스인 급행01번급행02번이 신설되었다. 두 노선은 빛가람로로만 운행하나, 급행01번의 경우 통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에 한빛-우정로, 그린로 경유편이 각각 1회씩 있다.

지선 노선으로는 나주 동신대에서 나주시내, 나주역 등을 거쳐 혁신도시로 향하는 7000, 7001, 7002번과 그린로~영산포를 잇는 301번, 한빛로~나주터미널을 잇는 302번, 빛가람시외버스정류소 앞을 지나는 402번이 혁신도시 내부를 지나가며, 혁신도시 안을 깊숙히 들어오지는 않지만 빛가람종합병원에서 산포면, 남평읍으로 나가는 300번도 있다. 혁신도시 내부 교통으로는 똑같이 나주교통에서 운행 중인 셔틀1, 셔틀2번과 시범 운행 중인 나주콜버스가 있다.

광주광역시 시내버스의 경우, 2015년에 확장된 유스퀘어를 비롯해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광주역을 경유하는 광역버스인 좌석02가 혁신도시를 관통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내부까지 운행되고 있다. 평균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서울 기준으로는 상당히 안 좋은 배차지만 중소도시에서는 이 정도면 좋은 편이다.[27] 사실 혁신도시 내에서만 봐도 999번을 제외하면 좌석02번이 제일 배차간격이 좋은 편이다. 광주송정역까지는 어느정도 비슷한 역할을 하는 161번은 배차간격이 평균 30~40분, 최고 54분에 달하며, 7000, 7001, 7002번 역시 25분[28] 배차간격이고 광주로는 나가지 않는다. 심지어 혁신도시 내부 셔틀버스보다도 배차가 좋다! 덕분에 다른 버스를 타고 좌석02로 갈아타야 하는 그린로, 한빛로 연선 주민들만 불편하다.

좌석02번를 비롯한 간선 버스와 300번대, 402번을 제외한 지선 및 셔틀 버스 노선이 모두 모이는 지점, 즉 일종의 시내버스 터미널 역할을 하는 정류장이 바로 빛가람동 동쪽의 우정사업정보센터/국립전파연구원 정류장이다. 덕분에 이 두 정류장은 그린로, 한빛로, 우정로 연선의 주민들이 버스를 갈아타기 위해 많이 모인다. 더불어 402번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선 버스의 종점 및 환승정류장 역할을 하는 것은 빛가람병원후문 정류장이며, 우정사업정보센터를 경유하지 않는 300번대도 모두 빛가람병원후문을 종점으로 한다.

혁신도시 내 셔틀버스에 대해서는 나주 버스 셔틀1, 셔틀2 문서를 참조.

8.4. 시외/고속버스[편집]


혁신도시 내에 시외버스 정류소가 하나 있다. 상가 한켠에 대기 장소와 매표기기가 있고, 길가에 버스 정차선이 그려져 있는 간단한 형태이다. 주소는 전라남도 나주시 문화로 204(빛가람동 338-2) 1층이며, 한전KPS 건너편 상가 이디야 커피 점포 바로 옆이다. 노선 정보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빛가람시외버스정류소 문서 참조.

정식 터미널 형태의 정차장소로는 나주 구시가지의 나주시외버스터미널이 가장 가깝다. 다만 서울 센트럴시티행 버스는 나주혁신도시에서만 탈 수 있고 부산(사상)행 버스는 혁신도시에도 정차하므로 나주터미널에서 갈 수 있는 여타 전라남도 지역으로 갈 것이 아니면 혁신도시 빛가람시외버스정류소를 이용하거나, 광주 버스 좌석02나 광주행 시외버스를 타고 유스퀘어에서 환승하거나, 그냥 기차를 타는 편이 낫다.

8.5. 항공교통[편집]


가장 가까운 공항은 광주공항이며, 자동차로 20분 내외 거리로 가까운 편이다. 대중교통으로는 161번이나 좌석02번을 타고 공항역에 내려서 조금 걸어 들어가면 된다.[29]

2023년 나주 시내버스 개편 전에는 1160번이 38분 배차간격으로 공항 안쪽까지 들어가 주어서 시간표만 보고 탄다면 이용이 매우 편리했다. 역에서 기차를 탈 때와는 다르게 공항에서 비행기를 탈 때에는 수속 및 짐검사 때문에 어차피 일찍 도착해서 대기해야 해서 40분~1시간정도 일찍 도착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 공항에서도 1160번만 타면 다시 혁신도시로 데려다 주었으므로 광주광역시민들보다도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23년 개편으로 1160번이 폐선되었기 때문에 현재는 상술한 방법을 써야 한다.

그 다음인 무안국제공항까지는 약 40~50분 거리이나, 대중교통이 부실해 접근성은 훨씬 떨어진다. 대중교통으로는 좌석02번이나 161번으로 광주송정역까지 간 다음 광주송정역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평균 일 3회정도 운행하는 무안공항행 시외버스를 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단, 일자에 따라서 아예 운행하지 않을 수도 있고, 1회만 운행하거나 5회로 증회되는 등 편수가 다를 수도 있고, 편수가 같더라도 운행 시각이 다를 수도 있으니 반드시 티머니GO 앱에서 미리 확인하고 타야 한다.

9. 문제점[편집]



9.1. 호혜원 악취 문제 해결[편집]


인근인 나주시 산포면 신도리 일대에는 '호혜원'이라는 곳이 있었다. 한센병 환자들이 가축을 키우면서 집단으로 거주하던 지역이다.

축산폐수에 따른 인근 월산천 등의 악취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호혜원의 축산 악취는 나주시가 두 차례 측정한 결과 일상적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4등급으로 분석됐었다.

결국 호혜원 주민들과의 협의 끝에 보상 이주 후 축사들을 모두 폐업하기로 결정했다. #해당기사 주민들도 축산업 경기가 좋지 않은데다 고령자가 많아서 더 이상 축사를 운영하기는 힘들어서 보상 이주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파일:Capture+_2021-10-10-21-50-35.png
그러나 위에서 보듯 2023년 현재도 여전히 악취문제는 남아있고 위 사진대로 해결하려면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할듯 하다.

9.2. 쓰레기 고형연료(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이슈[편집]


광주지방법원 2021. 4. 15. 선고 2019구합15592 판결
광주고등법원 2022. 2. 10. 선고 2021누10957 판결
대법원 2022.6.30. 2022두37356 : 심리불속행기각

2017년 12월 나주시 산포면 신도산단 부지에 열병합발전소가 완공되면서 '쓰레기 고형연료(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이슈가 떠올랐고, 현재 광주광역시나주시 사이의 직접적인 갈등까지 일으킨 뜨거운 감자이기도 하다.

나주시혁신도시 조성시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을 SRF(고형 폐기물 연료) 발전소로 대체하기로 했고 발전소 사업 추진과 건설, 운영은 모두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맡겼다. 처음에는 나주시를 포함한 전남권에서 처리된 SRF만 반입하기로 협약을 맺고 진행되었는데 전남에서 생산되는 SRF만으로는 발전소 가동을 위한 최소치에도 못 미치게 되면서 발전소 건립에 어려움을 겪자, 한난은 광주광역시에 투자를 공모했고 광주시도 이를 승낙하면서 나주시에 공문을 보내 부족한 SRF 양을 광주시에서 조달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한 동의를 구했다. 나주시는 한난이 보낸 공문에 대해 사실상 동의하는 뉘앙스의 답변을 보냈고 엉뚱하게도 의사를 물어본 한난이 아닌 광주시청으로 광주SRF의 반입을 반대한다는 공문을 발송했다. 한난은 나주시의 애매한 답장이 떨어지자 광주시포스코건설 외 3개사와 함께 출자해서 폐기물 전처리업체인 '청정빛고을'을 설립했고 광주시는 국비와 시예산 900억원으로 남구 양과동에 SRF시설을 건설했으며 나주 발전소에 15년간 SRF를 납품한다는 계약까지 체결했다. 이후 나주시는 열병합발전소의 건축을 허가했고 뒤늦게 나주시의회에서 광주 SRF 반입을 반대한다는 결의안을 냈지만 이미 발전소는 한창 지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나주열병합발전소의 1일 소각량 중에 나주시 자체 물량은 고작 3%에 그친다는게 알려지면서 혁신도시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발전소가 아니라 사실상 광주전남의 쓰레기 처리장이 아니냐는 비판이 생겨났고, 결국 지역내 반발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서고 동시에 민원까지 쏟아지면서 나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광주 SRF 반입을 수용할 수 없다는 공문을 보내고 최초 합의서 내용에 따라 전남권에서 처리된 SRF만 반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나주시의 공문을 무시하고 2017년 9월 광주에서 처리된 SRF로 시험가동을 강행했고 나주시는 SRF 가동을 금지하는 가처분을 신청하고 건축물 사용 승인을 보류했다. 그러자 한난도 사용 승인 지연은 위법이라며 법적 소송으로 맞붙었다.

이후 법원에서 가동 금지 가처분 기각을 받은 나주시가 2018년 6월 발전소의 사용 승인을 결정해주었지만 최종 가동을 위한 환경영향조사 단계에서 지역 반대로 인한 정체가 장기화 되면서 결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에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주민투표와 공론화로 사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시험가동을 통한 환경조사도 진행하려 했지만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이하 광전노협)'을 중심으로 이전기관 노조원의 97%가 반대했으며, 일반 나주시민들의 여론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가동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산지가 없는 호남평야 특성상 발전소에서 나온 유해물질이 그대로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로 돌아오고, 더욱이 반경 1km 내에 빛가람초등학교를 비롯한 학교와 아파트단지가 여럿 있기 때문에, 연료를 그나마 덜 유해한 LNG가스로 활용하는 방법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격렬한 반대 끝에 이뤄진 2개월간의 시험가동과 1개월의 본가동을 조사한 환경영향조사의 결과는 “전 항목에서 환경 기준에 적합하다”였다. 하지만 반대하는 지역주민 측은 여전히 못 믿겠다는 반응이고, 한난 측은 우려하는 환경 문제는 전혀 없다며 지역주민들의 반대를 일축하면서 의견 조정은 커녕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게 되었다.

2020년 9월까지 결정하기로 했던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손실보전방안 합의가 늦어지면서 2개월 더 연장되었지만 여전히 명확한 합의안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오히려 화살이 광주광역시로 향하고 있는 중이다. 나주시의 SRF 반입 거부로 인해 광주시도 SRF로 처리하기로 한 폐기물을 전량 매립하고 있는 손해를 입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나서지 않고 청정빛고을을 앞세워서 한난과 손해배상 소송중인데, 한난이 주장하는 전체 손실액 중 거의 1/3에 달하는 액수가 청정빛고을에서 제기한 비용이기 때문이다. 한난 측에서는 광주시 측이 소송을 취하한다면 나주시와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고 나주시 역시 청정빛고을이 주장하는 손실금 때문에 한난과 합의점을 좁히지 못하고 있으니 광주시와 관련한 부분은 손실 보전 범위에 포함시킬 수 없고 한난과 광주시가 협의할 사항이라며 책임을 전가시키면서 광주시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에 이용섭 당시 광주시장이 직접 나서서 “광주에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안된다”고 입장을 냈고 “광주시는 오히려 2,000억원의 손해를 본 피해자”라며 선을 그었다. 이러한 지자체끼리의 공방에 SRF 반대 반체들은 광주시청 앞에서 차량을 이용한 시위를 벌였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나주시민과 광주시민들이 SRF를 놓고 대치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갈등만 더 조장하게 되었다.

짧게 정리하자면 나주시“처음 계약조건에 없는 내용이니 안 받겠다”, “광주시청으로 반대하는 공문을 보냈다”라고 주장 중이며, 광주광역시는 “나주와 한난간의 문제니까 광주로 떠넘기지 마라”, “나주시가 발전소 허가를 안내줬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문제다”, “우리도 피해자다”라고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다.

11월 30일까지 손실 보전 방안이 나오지 않으면 거버넌스 합의안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재량에 따라 SRF를 통한 발전소 가동을 시작하거나, 나주시가 LNG로 연료 전환을 위한 SRF발전소 및 관련시설들의 매몰비용과 추후 발생할 운영 손실금을 배상 및 지원해줘야 한다.

결국 또 해를 넘긴 2021년 현재까지도 명확한 합의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

2021년 11월 9일 나주시와 한난간의 손해배상 소송에서 나주시가 끝내 패배하면서 약 40억원의 손해배상을 할 처지에 놓였다. 해당 기사

2022년 나주시는 난방공사가 제출한 나주SRF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사업개시신고를 7월 11일 오전 수리했다. 나주시, SRF열병합발전소 사업개시신고 수리…5년만에 정상가동 이후 보도에 의하면 한시가동에서 재생에너지연료 전환으로 가닥을 잡았다. 나주SRF발전소 '한시가동→재생에너지연료 전환' 가닥,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곧 상업운전…시한부 가동 후 연료전환 ‘가닥’


고성 오간 SRF 시민설명회…“협의체 구성 제안”



9.3. 인구수 부족[편집]



기존에 목표로 했던 5만명의 인구에 훨씬 못 미치는 인구만이 거주하고 있어 인구 목표에 크게 미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성 10년차인 2023년에도 아직 혁신도시 인구는 4만명 정도밖에는 되지 않는다. 이는 대방엘리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2018년 이후 부영이 소유한 B7, C6, C7블록 및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부지를 제외한 부영CC 용지의 개발이 지지부진해지면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외부 인구 유입이 급격히 줄어든 탓도 크다. 그렇게 많은 부지를 부영에 팔면 안 됐다

다른 도 소속 혁신도시와 비교해 보면 2023년 1월 기준으로 인구를 알 수 없고 목표 인구수가 낮은 제주서귀포혁신도시를 제외하고 전북혁신도시(계획상 30,288명 중 28,996명), 경북드림밸리(계획상 26,827명 중 23,137명), 경남진주혁신도시(계획상 38,000명 중 33,012명), 강원원주혁신도시(계획상 31,000명 중 26,510명)에 모두 밀리는 (실제 인구수 / 목표 인구수) 비율을 보이고 있다. [30]

여러 가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먼저 여느 혁신도시가 그렇듯 가족 단위 이주민이 적다. 수도권에서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시킨 데에는 직원과 그 가족들이 모두 이주해 지방 인구를 늘리는 데에 목표가 있는데, 뚜껑을 열고 보니 직원들만 혈혈단신으로 사택이나 오피스텔, 원룸 등을 얻어 이주하고 정작 가족들은 교육을 비롯한 기반이 이미 잘 되어 있는 수도권에 머무르는 현상이 발생했다.

둘째로 혁신도시의 교통, 행정, 교육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다. 혁신도시 조성이 10년차에 접어들고 인구는 이미 나주시의 여느 지역보다 많아진 2023년 9월까지도 버스 노선은 나주 시내와 남평읍을 중심으로 짜여 있었으며, 경유 시내버스 노선이 꽤 많아진 2023년 시내버스 개편 이후에도 인구 11만명의 소도시라는 한계 때문에 거의 모든 시내버스 노선의 배차간격이 좋지 않다.[31] 시외 교통 역시 나주역이나 나주버스터미널, 영산포공용터미널은 애매하게 멀리 떨어져 있으며, 노선도 빈약한 편이라 광주송정역이나 유스퀘어까지 나가서 시외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교육 측면에서도 엄연히 광주광역시전라남도가 합의하여 지어진 공동혁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광주광역시 학군에 포함되지 않아 혁신도시 내의 중학교 졸업생들은 광주광역시의 학교로 진학할 수 없다는 것도 큰 단점 중 하나인데, 혁신도시 주민들의 대부분이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주변 지역에서 혁신도시로 이주한 시민들인 상황에서 주민들이 교육을 위해 다시 광주광역시로 이사를 가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32]

차라리 토계동, 영산동, 금천면 고동리, 신천리 일대, 즉 나주-영산포 시가지 사이의 인구가 부족한 지역에 공공기관을 이주시키고 혁신도시를 조성했다면 구 나주읍과 영산포읍 시가지도 자연스럽게 연담화 되었을 것이며 나주역과 나주시청을 끼고 지금보다 더 크게 발전했을 가능성이 높고, 나주시 구도심도 최소한 지금처럼 몰락하지는 않았을 것이다.[33][34] 혁신도시 주민들도 조성 초기부터 나주 시내와 영산포의 교통, 행정,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되어 불편이 상당히 덜했을 것이고, 이후에도 영산포-나주간 시내버스를 혁신도시를 경유시키는 것 만으로도 혁신도시 교통이 크게 좋아졌을 테니 교통 정책을 펴기가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또 광주-나주 광역철도광주 버스 좌석02 등의 계획 및 신설은 굳이 안 해도 이미 호남선 선로가 주변을 지나가니 광역철도 사업은 중간역을 추가하고 열차를 투입하는 선에서 끝났을 것이고, 광주 버스 좌석02나주 버스 160유스퀘어행 시외버스로 퉁칠 수 있기 때문에 신설되지 않았을 것이다. 시외교통을 포기하더라도 최소한 남평읍 시가지 근처 대교리, 교촌리, 교원리, 산포면 등정리, 등수리 등지, 즉 시내버스 주간선 노선망에 가깝게만 조성했어도 지금보다 시내교통은 훨씬 편했을 것이고, 시내버스 개편 시에도 훨씬 수월한 개편이 되었을 것이다.

이 때문에 혁신도시 내 기관 종사자 중 빛가람동에 거주하지 않고 인프라가 더 좋은 주변 지역으로 나가는 경우가 있다. 나주시의 경우 이러한 점이 두드러지는데, 나주 시내와 비교한다면야 혁신도시의 인프라가 좋겠지만, 근처의 남평읍[35]에도 강변도시라는 이름의 신도시가 개발되었으며 결정적으로 차로 30분~1시간이면 광주광역시 대부분 지역으로도 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 특히 교육에 민감한 가족 단위 이주민들이 광주광역시로 빠지게 된 것이다.

다만, 전국의 여러 혁신도시 중에서는 목표 인구수와 거주 인구수가 가장 많은 것도 사실이다. 특히 광역시나 거점도시에 위치하지 않은 혁신도시로는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였다.[36] 오히려 수도권에서 멀고 여러 대형 공공기관이 들어섰으며 주변 대도시(광주광역시)의 베드타운 역할 및 원도심에 이은 부도심 역할도 수행하는 등 여러가지로 흥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인구수가 미달한다고 해서 큰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다.


인구 수 증가의 정체 때문에 공공기관 2차 이전 때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배치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으나 정부는 이전 공공기관을 원도심 등에 분산 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10. 여담[편집]


  • 해태 타이거즈의 강타자 김성한이 운영하는 중국 음식점 '더 하이난'이 혁신도시에 있다. 원래 광주 상무지구에 '하이난'을 열었으나 넘겨주고[37], 이 곳에 새로운 점포를 냈다. 빛가람호수공원 인근 휴먼스프라자에 있으며 방문하면 김성한 부부를 볼 수 있다.
  • 거리가 먼 것 같아도 광주에서도 잘 보면 혁신도시가 보인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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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천면 동악리 대부분과 광암리(일부)·석전리(일부)·월산리(일부), 산포면 매성리(일부)·신도리(일부). 특히 동악리는 빛가람동 분리 후에는 거주지를 혁신도시 개발 지구의 원주민을 위한 이주 단지 일부로만 할 정도로 면적이 매우 좁아졌다.[2] 사실 한전본사를 비롯한 전력산업기관들은 나주가 아닌 광주에 할당된 것이었지만 혁신도시를 나주와 광주가 공동 개발하기로 결정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전은 나주로 보내졌다.[신설] A B C D E [자회사] A B C 공직유관단체도 아닌 공공기관 자회사[공직유관] [3] 예전에 '나인스퀘어'라고 분양했던 그 자리다.[4] 원래 그쪽 구역 전체가 하나의 땅으로 되어서 교외형 대형아울렛 용도로 계획한 18,000여 평의 거대한 땅이었는데, 너무 크고 비싼 탓에 분양이 되지 않자 6,000평 정도의 큰 땅 하나와 자잘한 땅들로 쪼개지게 되었다.[5] 나주혁신코어점, 나주우정점, 나주메가티움점, 중흥1차점[6] 나주혁신중앙점, 나주혁신부영점, 나주휴로스1차점, 스마트점, 나주휴로스2차점, 나주우미점, 나주한전점, 나주그린로점, 나주호수공원점, 나주빛가람점, 나주이노시티애시앙점[7] 나주혁신빛가람점, 나주혁신부영점, 나주혁신5단지점, 나주혁신KD타워점, 나주한전사거리점, 나주혁신LH점(3단지), 나주혁신우미점[8] 나주센트럴점, 나주중흥점, 나주주공점, 나주 부영애시앙점[9] 빛가람황동점, 나주영무점, 나주빛가람병원점, 토담센트럴점, 듀오플렉스호텔점[10] 부영이 처음 지었던 부영1단지의 경우에는 부영과의 소송전 끝에 루멘하임으로 이름을 바꾸면서까지 부영건설의 흔적을 지워버렸다.[11] 옛 빛가람 LH 4단지[12] 옛 사랑으로 부영 1단지[13] 혁신도시 중심가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위치한 ‘토담휴로스 센트럴타워’(문화로 81)와 다른 곳이니 유의 바란다. 여담으로 이 토담휴로스 센트럴타워는 2022년에 완공된 지식산업센터인데, 건설사와 분양대행사가 주거용 오피스텔로 속여 분양했다가 분양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14] 재밌는 점은 빛가람동의 일부는 옛 금천면 땅이었으나, 금천중학교가 이설한 곳은 옛 산포면 신도리 땅이라는 점이다.[1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인하여 5월 27일부터 3학년을 순서로 순차적으로 개학하였다.[16] 비정상적으로 작게 지어졌으며 원래 36개 학급 규모로 지었어야했다.[1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개학 연기로 인하여 연기 이후 온라인 수업 개학으로 2020년 04월에 개학하였다.[18] 등교수업이 시작된 이후 전국 대부분의 고등학교들이 2020년 05월에 개학하였으나 매성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신설 학교이고 매성고등학교로 전학온 2~3학년 학생도 없었기 때문에 1학년 학생들의 등교 수업일인 06월 03일에 맞추어 6월에 개학하였다.[19]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개원이 연기되었다.[20] 산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경우 인근 산포면에 위치하나 재학생의 대부분이 혁신도시 거주민으로 이루어져있고 혁신도시로 통학버스 운행중이므로 기재하였다.[21]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이전에 호남고속도로 북광산 나들목과 함께 수도권 방향 관문으로 많이 쓰였던 곳 중 하나이다.[22] 2022년 12월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이전에는 호남고속도로 이용 시에는 장성 나들목으로 진출해 24번 국도를 거쳐 49번 지방도를 타거나 북광산 나들목-하남진곡산단로-운수 나들목-무안광주고속도로-서광산 나들목-49번 지방도 경로를 주로 이용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이용 시에는 고창 분기점-고창담양고속도로-장성물류 나들목-물류로-24번 국도-49번 지방도 경로를 주로 이용하였으나, 이후에는 어떤 고속도로를 이용하든지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남광산 나들목을 이용하는 것이 빠르다.[23] 그러나 동나주 나들목 개통 후에도 수도권 방향은 현재와 같이 남광산 나들목을 이용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49번 지방도의 나주~장성 구간은 고속화가 완료된 도로로 신호등 하나 없이 빠르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출퇴근 시간대 석전교차로(혁신도시)~본덕 나들목(13번 국도, 광주송정역 방향 분기) 구간을 제외하면 지정체도 거의 없다. 반면 강진광주고속도로 이용 시에는 북쪽 종점인 벽진 나들목에서 광주제2순환도로를 이용해야 호남고속도로로 진입이 가능한데, 광주제2순환도로의 해당 구간은 상습 정체 구간이다. 여기에 수도권 방향으로는 거리상으로도 별로 메리트가 없다.[24] 시내버스로는 나주역 방향은 161번, 997번, 998번, 700번, 701번, 7000번, 7001번, 7002번, 급행01번, 급행02번을 이용하면 되고, 광주송정역좌석02번이나 161번을 이용하면 된다. 402번나주역을 경유하긴 하나 중간에 나주터미널을 경유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25] 일각에서는 2025년 개통 예정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는 보성-임성리 구간 운행에 필수적인 순천~보성 구간 개량 이야기이며, 광주송정~보성 구간은 2027년 개통 예정이다.[26] 개편 전 999-1번, 개편 후 999번의 경우에는 혁신도시를 경유하지 않고 1번 국도를 따라 직진하므로 광주나 나주역 등에서 버스를 타고 혁신도시로 올 때는 조심해야 한다. 조성 초기인 2015년에는 나주교통에서 광주-나주 간 1번 국도 경유 노선의 일부를 혁신도시 내부로 경유시키고 있었지만, 2016년 6월 나주시 시내버스 지간선제 시행으로 인해 간선버스 999번이 신설되어 혁신도시를 통과해 나주시외버스터미널영산포공용터미널로 향하게 되었다. 이후 2023년 나주 시내버스 개편 때 혁신도시 내부 주거지구를 경유하는 광역 노선으로 바뀌게 된 것.[27] 당장 서울 주변 경기도나 인천만 해도 15분보다 배차간격이 넓은 노선이 널렸기 때문에 이 정도면 준수한 편이다.[28] 7000번과 7001번은 단독 배차간격은 50분이지만, 영무예다음 경유/LH3단지 경유 부분만 빼면 노선이 완전히 동일하기 때문에 통합 배차간격은 25분 정도이다.[29] 아니면 광주송정역 주변에서 송정97번이나 송정100번으로 갈아타면 광주공항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송정97번과 송정100번의 배차간격이 심각하게 좋지 않기 때문에 광주송정역에 도착했을 때 97번, 100번버스가 5분 내로 뒤따라 들어오는 것이 아닌 이상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30] 그나마 수도권에서 가깝고 기반 시설이 나주시보다도 열악한데다가 두 군(진천군, 음성군)의 경계에 조성돼 행정도 불편해서 제대로 인구 분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계획상 40,000명 중 30,653명)보다는 낫다고 할 수 있다.[31] 예외 노선으로는 좌석02번7000, 7001번, 7002번이 있는데, 좌석02번은 15분 배차로 가장 자주 다니기는 하지만 나주시 시내버스가 아니라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라 혁신도시 내부만 이용이 불가능하며, 가능하다고 해도 노선이 한정되어 있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7001번과 7002번은 노선도 괜찮고 25분에 한 대라는 준수한 배차로 다니지만, 역시나 아파트 단지를 중심가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주시내로 나가거나 빛가람종합병원, 우정사업정보센터 방향으로 갈 것이 아닌 이상은 불편하다. 나머지 노선은 전부 배차간격이 기본 30분 이상이다.[32]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광주/전남 공동 고등학교 학군 지정에 대해 계속해서 난색만 표하고 있는데, 바로 옆 남평읍이 예로부터 광주광역시 남구로도 고등학교 진학이 가능하다는 것으로부터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증명된다.[33] 실제로 경북드림밸리는 KTX와 SRT가 정차하는 김천구미역의 역세권 개발을 겸해 개발되었고, 수도권과의 편리한 교통으로 김천시라는 중소도시에 세워졌음에도 기업 직원 및 주변 지역 주민들을 끌어들이는 데 어느정도 성공한 바 있다.[34] 2023년 현재 나주역 역세권에 건설중인 나주역 자이 아파트는 나주에서 보기 드문 신축이고 대단지라는 점도 있지만 나주역, 시청으로의 접근성 때문에 나주시에서 홀로 3~4억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혁신도시가 나주역 근처에 조성되었다면 지금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일 수 있었다는 말이다.[35] 남평읍에 거주하는 중학생들은 광주광역시 소재의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36] 유일한 예외가 경북드림밸리인데, 이곳도 김천구미역이라는 큰 기차역을 끼고 지어져 빛가람동보다는 상황이 좋았으며, 목표 인구수도 광주전남보다 적었다.[37] 상무지구의 점포는 시안으로 이름이 바뀌었다.[38] 가까워서 당연한 게 아니라 잘 안 보일 뿐이다. 사실 승촌보에선 가까이 보인다. 반대로 혁신도시에서는 고층 아파트에서 건물이 많은 광주가 티가 나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