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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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장단점
2.1. 장점
2.1.1. 광 케이블이 동축 케이블보다 빠른 이유
2.2. 단점
3. 사용처
4. 규격
4.1. 케이블
4.1.1. 멀티모드
4.1.2. 싱글모드
4.2. 단자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데이터 전송을 위해서 광섬유로 만든 케이블이다. 레이저를 이용해서 통신하기 때문에 구리 통신선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장거리 & 고속 통신이 가능하다. 현재 인터페이스는 광 케이블당 100Gbps 를 전송하며[1] 이러한 데이터를 파장으로 변환하여 RX/TX 두 가닥의 광 케이블에 약 80개+의 파장을 실을 수 있다. 가시광선~단파 적외선 등의 여러 스펙트럼으로 데이터를 나누어 굉장히 빠른 스케줄링으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파장의 개수나 분류 등은 PON마다 스펙이 다르다. 즉 두 개의 광 케이블에 어마어마한 용량의 데이터[2]가 오가고 있는 것.


2. 장단점[편집]



2.1. 장점[편집]



2.1.1. 광 케이블이 동축 케이블보다 빠른 이유[편집]


왜 광통신이 구리선을 쓰는 동축케이블 보다 빠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구리선은 내외부 간섭/노이즈가 생기기 때문이다.

구리선은 전기 신호를 보낸다. 전기가 지나가면서 자기장이 발생한다. 물리학에서 잘 밝혀져 있듯, 자기장은 전기장과 계속해서 상호작용을 한다. (이 상호작용은 전자, 전기, 무선, 반도체 계통의 사람들에게는 애증의 관계다)

만약에 우리가 ON(1) 신호와 OFF(0) 신호를 번갈아서 보내게 되면, 앞에 보낸 신호의 자기장 때문에 뒤쪽에 딸려오는 신호가 왜곡된다. 즉, 111001001010... 으로 보냈지만, 전기-자기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신호의 감쇄와 왜곡이 일어나고, 111000001110... 과 같은 식으로 받게 된다. 이것을 ISI (Intersymbol Interference)라고 한다. 랜선이 내부가 구리선을 꼬아 놓은 형태에, 일부는 은박지(STP)와 칸막이(Cat.6 이상)까지 넣는 이유도 이 때문이고, 이것도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송신 측에서는 깔끔하게 0과 1을 구분하는 신호를 보냈는데, 수신 측에서는 신호가 뭉개져서 판독이 불가능한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러면 재전송을 요청해야 한다. 1번 보내면 될 것을 2번 보내니, 속도는 절반으로 떨어진다. 만약에 운이 좋지 않아 3번 보내게 되면 속도는 1/3로 떨어진다.

그러면 최대한 빠르게 보내면 되지 않을까? 이러면 꼬인 구리선을 쓰는 케이블은 주파수가 클수록 신호의 감쇄가 크게 나타나고, 앞서 보낸 신호와 뒤따르는 신호 간의 영향(ISI)이 훨씬 커지기에, 1010101010... 이렇게 보내도 받는 쪽은 신호의 전압이 같은 속도로 변할 수가 없으므로 변하다 말아서 111111111111... 처럼 신호를 받을 가능성이 더 커진다. 이것은 더 많은 재전송을 요구하게 되어, 오히려 속도가 떨어지게 된다. (말을 빨리하는 친구가 무슨 말 하는지 못 알아 들으니, 다시 말해달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 이 때문에 Cat.5e 케이블은 신호를 바꾸는 횟수인 주파수를 감쇄가 적은 범위인 100MHz까지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1Gbps 통신용인 1000BASE-T 모드로 사용할 때는 62.5Mhz로 신호를 보내게 된다.[3]

결국 어느 정도 보내는 속도의 타협점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용으로는 1Gbps, 기업용으로는 10Gbps 정도가 한계가 된다. 랜선 등급 중에서, Cat.5e와 Cat.6은 1Gbps 전송이 가능하지만, 10Gbps는 Cat.7 랜선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는 것도 Cat.7이 ISI에 대한 대책이 많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다만 항상은 아니다. IEEE 규격상 10GBASE-T는 Cat7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으나, 가정과 같이 노드 간 거리가 짧은 사용 환경 등의 경우 Cat.5e도 풀 10G 속도를 사용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4]

하지만 광 케이블은 매우 높은 주파수의 전자기파인 빛을 보내고, 전송되는 빛끼리는 아무런 상호작용이 없기 때문에, ISI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매우 빠른 속도로 신호를 보낼 수 있고, 보낸 신호의 왜곡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구리선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빠른 것이다. 광 통신 말단 장비의 속도만 받쳐준다면, 가느다란 광 케이블 하나로 수백, 수천 개 집에 인터넷을 공급할 수 있다. 게다가 빛 색깔(=파장)로 frequency multiplexing까지 가능하다.[5]

추가적으로 신호가 케이블을 통과하다 보면 케이블에서 에너지 손실이 일어나게 된다. 약해지는 신호를 증폭시키기 위해 리피터를 구간 구간마다 둔다. 이때 리피터도 하나의 장비이기 때문에, 지연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이는 네트워크의 응답성(latency)과 대역폭(bandwidth)을 떨어트린다. 광 케이블은 케이블 자체에서의 에너지 손실이 랜선이나 동축케이블(coaxial)보다 낮기 때문에, 중간에 신호를 증폭시켜 주는 장비가 구리선보다 많이 들어갈 필요가 없다. 당연히 게임 등에서의 지연 시간(ping)이 낮아지는 건 말할 것도 없다.

참고로 알카텔-루슨트 벨 연구소에서는 광 케이블을 이용해서 초당 100페타비트 (100 Pbps = 100,000 Tbps = 100,000,000 Gbps)의 전송 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 관련정보


2.2. 단점[편집]


다만 이러한 광 케이블에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
1. 보수가 힘들다. 빛이 제멋대로 굴절되면 데이터가 왜곡되거나 유실될 수 있으니 광섬유는 처음부터 끝까지 균열없이 반듯하게 생겨야한다. 구리선 같은 도체의 경우 배선을 자르고 이어 붙이는 것이 가능하지만[6] 광 케이블에 손상이 생긴 경우 이미 깨진 유리창과 같으므로 선로 전체를 들어내고 새로 구축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나마 파손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7] 손상된 케이블을 잘라내고 융착접속으로 이어 붙이는 방법이 있긴 하다. 하지만, 손상부분을 정확하게 가늠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융착접속을 하는 방법도 까다롭기 때문에 어지간해선 사용되지 않는다.[8]
2. 구부림에 약하다. 광섬유가 깨질 수도 있고, 일정 이상 휘게 되면 신호가 손실될 수 있다. 간혹, 창문틀에 광 케이블이 들어갈 만큼의 구멍을 뚫어내는 꼼수로 FTTH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 KT에서는 대부분의 주택에다가 기본적으로 FTTH 설치를 이 방식으로 하고있다 보니, 설치기사들에게 주의할 점으로 광 케이블은 항상 느슨하게 꺾이도록 할 것이라 강조하며 교육한다.
3. 전기 신호를 빛으로, 또 그 반대로 바꾸는 별도의 '트랜시버[9]' 라고 부르는 장치가 필요한데, 트랜시버의 가격이 꽤 나간다. 그나마 10G SFP 모듈 기준으로, 10G SFP+ SR/LR 제품까지는 1개당 3~4만원대라 일반소비자들도 살 수 있는 금액대이긴 하다.

3. 사용처[편집]


광 케이블을 이용해서 통신하는 네트워크를 Optical Network라고 부르며, 이중 수동소자를 사용하는 것을 Passive Optical Network 라고 부른다. 능동소자를 사용하는 경우는 'Active Optical Network(AON)'라고 부르는데, 비용 문제로 백본망을 구성하는 용도에서나 사용된다.

이를 이용해서 가정집까지 광 케이블을 가설하여 인터넷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FTTH 라고 부르며, 집 근처까지 가는 경우는 FTTC 라고 부른다.

오디오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해서 광 케이블을 사용하기도 한다. SPDIFTOSLINK 항목 참조.

예전에는 해저 케이블동축 케이블 형태의 구리선을 사용했지만, 현재는 광 케이블로 구성한다.

보통 광 케이블은 디지털 정보를 전달하는데 이용되지만 아날로그 정보도 광 케이블을 통해 전달이 가능하다. RF Over Fiber는 아날로그 라디오 신호를 광 케이블로 전달한다. 노이즈가 매우 적어 CATV 같은 장거리 RF 전달에 사용된다. 케이블 인터넷에 사용되는 HFC도 RF Over Fiber를 응용한 물건이다.

산업기기 제어용도에서도 주력으로 사용된다. 특히 서보제어에서 약간의 딜레이나 신호오류가 발생하면 바로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서보제어용 장비는 거의 다 광 케이블을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4. 규격[편집]



4.1. 케이블[편집]


중심의 광섬유 굵기에 따라 싱글모드, 멀티모드로 나뉜다. 멀티모드가 더 굵고 주로 단거리 전송에 쓰인다. 싱글모드는 매우 얇고 주로 장거리 전송에 쓰인다.


4.1.1. 멀티모드[편집]


OM1, OM2, OM3, OM4, OM5 같은 규격이 있다. 숫자가 높아질수록 전송거리가 늘어나고 속도가 빨라진다.
OM 시리즈 규격에 따라 케이블 색도 달라진다. 참고로 OM1과 OM2~5는 직경이 안 맞아서 혼용이 불가능하며, OM2 역시 광학 소스가 달라 OM3~5랑의 혼용이 불가능하다. OM3랑 OM4는 보통 GBIC에서 같이 혼용이 가능하게끔 설계하는 경우가 많으며, OM5는 혼용을 권장하지 않지만 OM3~4랑 혼용이 가능은 하다.

10기가비트 이더넷을 사용할려면 OM3 이상으로 가는 것을 권장하며[10], 40기가비트 이더넷 / 100기가비트 이더넷을 사용할려면 OM5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11]

구분
OM1
OM2
OM3
OM4
OM5
파장
850nm, 1310nm
직경
62.5/125μm
50/125μm
케이블 색상
주황색
회색[12]
아쿠아색
자주색[13]
라임색
광학 소스(신호)
LED
VSCEL
최대 손실값
850nm : 약 3.5dB/km
1310nm : 약 1.5dB/km
대역폭
200MHz*km
500MHz*km
2,000MHz*km
4,700MHz*km
28,000MHz*km
최대 전송속도
10Gbps
100Gbps
최대 전송거리
2,000m(100Mbps)
275m(1Gbps)
33m(10Gbps)
2,000m(100Mbps)
550m(1Gbps)
82m(10Gbps)
2,000m(100Mbps)
550m(1Gbps)
300m(10Gbps)
100m(40Gbps)
70m(100Gbps)
2,000m(100Mbps)
1,000m(1Gbps)
400m(10Gbps)
150m(40Gbps)
150m(100Gbps)
550m(10Gbps)
150m(40Gbps)
150m(100Gbps)

4.1.2. 싱글모드[편집]


표준 싱글모드는 G.652A/B/C/D 이렇게 있으며, 그 안에서도 OS1과 OS2가 있다. 주로 G.652로 알고 있으면 된다.[14] OS1과 OS2 둘 다 직경은 9/125μm이며, 케이블 색상도 둘 다 노란색이다. 그러다보니 혼용해서 사용해도 무방하다. 물론 혼용해서 써도 무방하다는거지, 일단 공식적으로는 호환이 안 된다.

주로 OS1은 최대 10km까지 사용가능한 실내용이고, OS2는 최대 200km까지 사용가능한 야외용[15]이다. 일반적으로 OS2용 GBIC에 OS1 케이블을 꽂아도, OS1용 GBIC에 OS2 케이블을 꽂아도 왠만해서는 통신에 지장없다고 보면 되지만, 간혹 통신 장애가 생기거나 아예 호환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GBIC에 맞는 OS1/OS2 케이블을 꽂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물론 GBIC 스펙표에 OS1용인지 OS2용인지 명시되어있지 않으면 OS1/OS2 여부는 GBIC이 지원하는 최대 거리 및 10기가 초과인지 이하인지를 따져서 선택하면 된다.

10G SFP+ GBIC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10G SFP+ LR은 OS1 케이블을 사용하면 되고[16], 10G SFP+ LR(20km) / 10G SFP+ ER / 10G SFP+ ZR GBIC은 OS2 케이블을 사용해야 된다.[17] 만일 25G/40G/100G 속도를 지원하는 GBIC이라면, 전송거리 상관없이 무조건 OS2 케이블을 사용해야된다.

구분
OS1
OS2
규격
ITU-T G.652A/B/C/D
ITU-T G.652C/D
파장
1310nm, 1550nm
직경
9/125μm
케이블 색상
노란색
심선구조
Tight buffered
Loose tube
활용
실내용(Indoor)
야외용(Outdoor)
최대 손실값
1.0dB/km
0.4dB/km
최대 전송속도
10Gbps
100Gbps
최대 전송거리
10km
200km

4.2. 단자[편집]


LC, SC가 있다. LC의 경우 NIC의 SFP계열 포트에 꽂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5. 기타[편집]


현재 대부분의 광 케이블은 레이저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특히 장거리 전송용일 경우 광 케이블의 끝부분 또는 파손부위에서 나오는 레이저를 직접 바라보면 안 된다. 영구적인 시력 손상이 올 수 있다. 확인해야 되는 상황이면 전용 장비를 사용하거나 흰 종이 등에 비추거나 카메라 폰으로 찍어서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낫다. 다만, 홈 서버에서 보통 쓰게 되는 10G 미만의 대역폭에 단거리 전송용[18]인 경우 신호가 약해서 흰 종이에 비춰도 간접확인이 불가능하다. 이런 경우 안 보인다고 눈으로 보지 말고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카메라로 찍자. [19]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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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황색에서 붉은색 사이의 레이저 사용. 파란색은 수명 문제와 전달거리 감소 문제가 있음. 블루레이가 얇은 이유를 잘 생각해 보자.[2] 100Gbps*80. 즉 약 1Tbps의 데이터가 두 가닥에 실린다.[3] 신호의 전압이 5단계이고 애초에 선이 4가닥이라 한 가닥의 주파수가 62.5Mhz여도 1Gbps 통신이 가능하다.[4] 다만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구리선이 허용하는 최대 대역폭은 더 올라갈 수 있긴 하다. 예를 들어 슈퍼컴퓨터에서 쓰는 InfiniBand의 경우 EDR 스펙은 1레인당 25Gbps인데, 4레인을 묶어서 100Gbps를 낼 수 있다. 또한 12레인까지 늘여서 300Gbps가 가능하다. InfiniBand가 여러 레인을 사용하는 것처럼, 이더넷도 여러 회선을 묶어서 (Link aggregation) 대역폭을 늘리는 것이 가능한데, 최대 8회선을 묶어 8배의 대역폭을 가질 수 있다. 또한 40GBASE-T 규격이 나왔고, 이에 대응되는 Cat. 8 등급의 케이블은 40Gbps를 전송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다.[5] FM라디오처럼 사용할 주파수 범위를 나눠서 동시에 사용하는 방법[6] KT 아현지사 화재 사고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사실은 구리선도 두께가 두껍고 무거운 것을 써야하는 구간이라면 복구하는 데 소요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음을 각오하는 수 밖에 없다.[7] 도로공사중 케이블 절단 사고 등 파손원인의 시간장소가 확실하게 파악되는 경우[8] 융착 접속은 다이아몬드 컷팅기로 광 케이블의 단면을 아주 반듯이 수평으로 만든 후 열로 융착하는 것이다. 빈틈없이 굉장히 정교하게 이어붙여야 한다는 말이다. 장비가 있으면 가능하긴 하지만 장비가 엄청 고가이다.[9] GBIC(지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10] OM1, OM2 케이블로 10기가비트 이더넷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OM1, OM2는 기가비트 이더넷까지만 사용할 것을 권장하며, 애초에 10Gbps를 지원하는 GBIC이면 왠만해서는 OM3/OM4랑 호환되게 설계되어있다.[11] 애초에 OM5가 40기가비트 이더넛과 100기가비트 이더넷에 맞춰서 설계된 광 케이블이다. OM3, OM4 케이블로도 가능은 하나, 왠만해서는 OM5 케이블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12] 원래는 OM1처럼 주황색이었다가 회색으로 교체[13] 원래는 OM3처럼 아쿠아색이었다가 자주색으로 교체[14] G.653, G.665, G.667 이런것도 있기는 한데, 아예 사용 용도가 다르다.[15] 실내에서도 사용 가능[16] 물론 앞서 말한대로 OS2 케이블을 사용해도 왠만해서는 문제없다.[17] 10km 이내에서는 OS1 케이블을 사용해도 되지만, 10km 이내에서 사용할꺼면 10G SFP+ LR GBIC을 사는게 경제적이다.[18] 300m 미만[19] 본다고 바로 시력상실이 오는 건 아니지만, 장기적 영향에 대해서 확인된 바가 없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