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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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光學僞裝
영어: Optical camouflage; Active camouflage
1. 설명
2. 픽션에서 사용된 예


1. 설명[편집]


광학, 즉 내지는 가시광선에 대한 위장. Active camouflage의 역어로 '능동위장'이라고도 한다. '광학미채(光學迷彩)'라고도 알려져 있지만 사실 미채란 단어 자체는 camouflage일본식 한자어이다.[1] 보통은 '투명화'라고 말한다.

착용하면 착용자를 투명하게 만들어서 광학적으로 안 보이게 해준다는 위장수단.

투명인간 같은 몸을 투명하게 만든다는 개념은 이전부터 있었다. 그러나 과학적인 원리로 사람을 투명화시켜주는 장비를 최초로 사용한 것은 필립 K. 딕의 소설에서였다. 이후로 광학미채란 단어는 일본 SF에서 투명화 장비의 명칭으로 사용되었으며 국내에도 들어오게 되었다. 단지 가시광선에 대해서만 사용되어 일반적인 사람의 눈만 속일 뿐, 적외선 탐지 등 특수한 방법에는 소용없다고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전자기파의 파장에 관련된 기술이기 때문에 넓게 보면 아래의 메타 물질 연구에 스텔스 기술도 포함된다[2]. 전파보다는 파장이 더 작은 가시광선이나 적외선 기술이 더 개발이 어려운 편이다.

이 설정이 시각 매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던 것은 1987년 영화 프레데터로, 특히 완전히 투명해지는 게 아니라 흐릿하게 가장자리에 왜곡된 느낌이 남는 특수효과가 유명했다. 이후로 1995년 공각기동대 극장판에서 '광학미채'라고 등장한 것이 국내에 전파되어 널리 쓰이게 되었다. 공각기동대 원작 만화가 잡지에 실린 것이 1989년 5월인데, 이 이전에는 '광학미채'라는 단어가 없었다는 견해가 유력하다. 즉, 원작자 시로 마사무네가 창조한 단어인 셈.

현재 연구되는 기술 중에서 메타물질이 가장 유력한 기술이다. 메타물질은 파장보다 매우 작은 크기로 만든 금속이나 유전물질로 설계된 메타 원자(meta atom)의 주기적인 배열로 이루어진 인공물질로 음굴절률을 가지게 만들어 이 메타물질에서 휘어 물체와 닿지 않고 반대편으로 나가게 우회시키거나 물체 표면에서 산란되는 파동을 상쇄해버려 투명 효과를 낸다. 물론 아직은 실험실 단계나 연구 수준인 기술들이다.

양자 스텔스(Quantum stealth)라고 한 회사가 발표한 섬유 제품의 투명 위장막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돌아다니면서 최근 개발된 신기술이라고 오해하지만 홈페이지의 사진은 '미디어용 콘셉트 목업' 사진이고 실제 기술 시연은 보안 문제로 공개 못한다지만 사실은 다른 위장막 수준일 뿐이다.

인간에게 있어서는 아직 개발중인 기술이지만, 완벽에 가깝게 실용화한 생물이 있다. "사피리나"라는 새우의 일종이다.[3] 단지 몸체가 투명한 것 아니냐는 오해가 있는데 몸체가 투명한 생물은 물벼룩만 봐도 먹은 먹이가 다 보인다. 영상 약 30초에서 사피리나의 내장과 내부 구조물이 있음을 알 수 있듯이 외피와 내장이 투명한게 아니다. 이 생물의 외피는 푸른 형광색이며, 각도에 따라 외피가 빛을 완전히 왜곡시켜 투명한 유리가 된 것처럼 배경과 구분이 거의 불가능하다.

아무래도 군사 목적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 갈 길은 멀다. 군용 장비나 군인이 빛으로부터 숨는 것이라면 다양한 방법이 제안될 수 있으나 아직까지는 대체로 군용 장비에 적용될 만큼 충분한 내구성, 생산성, 운용성을 가진 위장장비 혹은 재료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외에 기동위장체계길리 슈트, 적외선 위장 기술이 적용된 최신 군복은 상당한 수준으로 차량이나 사람을 적외선 카메라로부터 숨겨줄 수 있기는 하다. 가시광선으로부터 상당한 수준으로 숨을 수 있게 해주는 장비는 공식적으로는 실전에서 운용된 바 없다.

스텔스기는 빛의 일종인 전파로부터 숨는 것이니 극히 예외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스텔스기는 흔히 광학미채 하면 생각나는 굴절을 통해 주변 환경에 녹아드는 게 아니라 유효 반사면적을 극히 줄여서 적을 탐지하려고 직접 전파를 발사하는 레이더로부터 숨는다는 게 차이다. 가시광선으로 비유하자면 깜깜한 밤에 숲 속에서 나무들을 확인하려고 플래시를 비추었는데도 어떤 나무는 여전히 플래시를 거의 반사하지 않아서 조그맣거나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 파장대역이 전파이기도 하고.

아주 최신 기술로는, 메타물질이나 능동 적외선 위장 기술이 제안되고 있으나 역시 실제로 운용되기까지는 위의 문제점들을 해결해야만 한다. 능동 적외선 위장의 경우 주변 온도를 적외선 카메라로 관찰한 뒤 차량에 부착된 타일 형태의 위장 패널의 온도를 주변 온도와 같게 만들어 적외선 카메라로부터 숨을 수 있게 해 준다. 영국의 BAE Systems, 이스라엘 Eltic 사에서 몇 년 전 기술 시연 영상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상당히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직접 확인해 보자. 전차를 적외선상에서 거의 완벽한 은폐(혹은 전술적 오판을 일으킬 만한 형태로 변형 - 민간인 승용차 등)를, 가시광선 안에서는 원거리에서 제한적이나마 은폐할 수 있을 정도의 기술력이 있다.

메타물질의 경우 내구성이나 생산성 문제들은 제쳐놓더라도 아직까진 적용 가능한 파장대가 좁다는 문제가 있다. 물론 실제 사용하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춘 메타물질이 만들어진다면 얘기는 전혀 달라지는데, 이럴 경우에는 전통적인 빛이나 음파를 쏴서 되돌아오는 Echo를 감지하는 탐지 기술이 모두 완벽히 무력화된다. 전파에 적용되면 기존에 스텔스 탐지 기술로 제안되던 Bistatic radar, 저주파 레이더, Quantum radar 등이 모두 쓸모없어지며, 가시광선에 적용되면 사람의 눈이나 카메라, LIDAR(IR대역 포함)는 아무 쓸모가 없어지게 된다. 한편 음파에 적용되면 더 이상 음파를 이용하는 액티브 소나로는 잠수함을 탐지할 수 없게 된다.[4] 전자기파든 음파든 충분한 넓이의 파장대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메타물질이 양산될 수 있다면 전쟁의 양상은 매우 크게 바뀔 것이다.

또한, 열을 그다지 발산하지 않는 초소형 로봇에 광학위장이 적용된다면 굉장히 치명적인 물건이 될 수 있다. 가까운 시기에 실전배치된다면 소형 감시장비 정도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5]


2. 픽션에서 사용된 예[편집]


베르데의 직속 광학미채부대가 있으며, 주된 임무는 다른 사람들에 눈에 띄지않게 중요인물을 암살하는 것인 듯 하다. 하지만 베르데의 눈에도 보이지 않게 되면 언제 어디서 자신의 목숨을 노릴지 모르기 때문에 일부러 특정 연령 이하의 눈에는 보이도록 개발했다고 한다.[6]
  • 고스트 리콘: 퓨처 솔져: 고스트와 보다크가 사용한다. 적들에게 발각되는 시야각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행동에 따른 전력소모가 심해서 앉기, 포복을 제외한 자세(사격도 포함)에서는 해제된다. 개발 도중 갈아엎기 전의 오리지널 퓨처솔저 영상에선 격발시가 아니면 사용에 제약이 없던걸로 보인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 - 안티 배리어
  • 공각기동대: 열광학미채는 사람의 시각과 적외선 탐지에 걸리지 않는다. 금속 탐지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쪽도 걸리지 않는 듯 하다. 이 때문에 탐지하는 방식이 연구되어 사용하고 있다. 우선 실내일 경우 저울을 설치해 놓고 밟으면 지나치게 무거운 체중 때문에 발각된다. 또 실내일 경우 스프링클러를 이용해 드러나게 할 수도 있다. 야외일 경우 의체의 향상된 시력을 통해 발자국을 찾아내고 그 주변을 향해 사격할 수 있다. 동물이나 냄새 탐지장비에도 발각된다. 또 오래 사용하면 발열이 심해지므로 오래는 사용할 수 없는 듯 하다. 작중에는 17식 광학미채(구식), 2902식 열광학미채(일명 카쿠레미노(隠れ蓑)[7], 3302식 열광학미채가 등장한다.
  • 기동전사 건담 SEED: 미라쥬 콜로이드. 전력 소모가 심해 PS장갑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탄막을 흩뿌려서 찾아낸다.
  • 기동전사 건담 00: 광학미채.(공각기동대에서의 명칭과 동일하게 일반명사로서 사용하고 있다.) 작은 규모로는 대기중인 건담을 은폐하기 위해, 크게는 프톨레마이오스를 위성 카메라로부터 은폐하기 위해, 심지어는 베다가 탑재된 외우주항행함 솔레스탈 비잉을 은폐하기 위한 목적으로 광학위장이 여러 번 사용된다.
  • 기동전사 건담 AGE: 베이건의 모든 이동요새 및 전함. 레이더에도 잡히지 않는다.
  • 나이트런: 대형 함선에 불가시모드가 장비되어 있다. 또한 사상병기 바리사다(나이트런)에도 절대결계를 통해 광학미채 은폐가 가능하다.
  • 냥코 대전쟁: 등장하는 적 캐릭터 중 '메탈 대갈이군'이라는 적이 있는데 설정상 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광학미채사양의 다리 12개가 있다고 한다. 이 캐릭터는 실제 게임에서도 떠 있는 적으로 취급되지 않는다.
  • 노인의 전쟁 시리즈: 주인공이 소속된 우주개척연맹 병사의 전투복에 광학미채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 동방 프로젝트
    • 서니 밀크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빛을 굴절시켜 물체나 자신들의 모습을 투명하게 만들 수 있다.
    • 카와시로 니토리가 이를 응용한 슈트를 만드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 라스트오리진: 암살자 컨셉의 유닛 AL 팬텀이 광학미채를 사용한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는 리전의 고독 지뢰나 에코의 요괴 드론, 비질의 ERC-7, 뇌크의 HEL 존재감 감소기가 등장한다. 고독 지뢰나 요괴는 빛을 반사하여 위장하는 것이지만, 비질과 뇌크의 경우는 주변의 드론이나 카메라를 교란하여 자신의 모습을 삭제하는 원리라 육안으로는 보인다.
  • 마리얼레트리: 2권에서 연방 해병대가 사용하는 위장복에 능동미채가 적용되어 있다. 처음에는 적이 순간이동 기술을 실용화한 줄 알았으나, 원래 위치에 잔영이 남는다는 사실을 근거로 실제 적용된 기술이 능동미채임을 간파해 낸다.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헬리캐리어, 퀸젯, 다크 엘프 함선, 와칸다, 고스트(MCU)
  • 메탈기어 시리즈: 공각기동대의 것과 흡사한 타입이 등장하지만(개발자는 오타콘.)이름은 광학미채가 아닌 '스텔스 미채'라고 표기한다.스텔스는 광학이 아니라 레이더에 안 잡히는 거 아닌가? 자세한 소개는 스텔스 카모 문서를 참조할 것.
  • 메트로 유니버스: 검은 존재
  •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큰 스크린에 뒤쪽에서 프로젝터로 스크린 뒤쪽 장소의 영상을 보여준다는 단순한 발상의 투명막. 상대방 눈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시선에 맞는 공간감을 표현한다. 한명의 시선에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적이 출현하자 위장막은 오류를 일으켰다. 가장 현실적인 기술로 구현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위장막.
  • 밀실살인게임 마니악스: 두광인이 범행에 사용했다고 하지...만, 저런 게 실제로 있을 수는 없으므로 진실은 저 너머에...
  • 배틀필드 2142: 정찰병 병과의 해금 스킬 중 하나로 나온다. EU PAC 두 진영 다 동일한 은폐스킬을 사용한다.
  • 사상 최강의 보안관: 연방보안관, SECT의 XCD 모델등의 15레벨 사이보그, 휴머노이드에게 적용된 은폐 기술이다. 은폐 정도에 따라 1~4레벨까지 구분되며 은폐 레벨이 올라갈수록 탐지하기 어려워지며 4레벨 광학미채를 탐지하기 위해서는 웨이브 캐쳐(wave catcher)라는 특수장비가 사용된다. (작중 연방보안관 살로메만이 5레벨의 광학미채를 사용하는데 이는 탐지할 방법이 없는 작중 최강의 은폐 기술이다)
  •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입고있는 옷을 포함해 순식간에 주변환경과 동화되어 사실상 투명해지는 마일즈의 능력.
  • 몬스터 헌터: 오나즈치, 나르가쿠르가 희소종. 오나즈치는 자체적으로 피부색을 바꿀 수도 있지만 거기에 더해 신경독을 품은 안개를 자체적으로 뿜어내 빛을 굴절시킴과 동시에 위화감을 인식하지 못하게 하며, 나르가쿠르가 희소종은 자체적으로 이런 환경을 만들어내는 수준은 아니기에 밤안개가 짙은 지역에 서식하여 빛의 굴절로 투명화한다.
  • 스타크래프트: 은폐
  • 스타워즈: 스타워즈: 클론 전쟁에 은폐 기술을 적용한 함선이 등장한다. 순양함급의 함선에도 은폐 기술을 적용한 적이 있다는 율라렌 제독의 언급으로 보아 은폐 기술이 존재하긴 하는 듯 하다.
  • 스타트렉: 클로킹으로 표현되며 로뮬란의 기술로 등장, 차후 클링온 우주선에도 장착된다.
  • 알드노아 제로: 아세일럼 공주가 지구군 전함에서 생활할 때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이 기술을 사용했다. 또 라피아 백작의 카타프락토스 스칸디아알드노아라는 오버테크놀러지의 에너지원을 활용해서 적외선 탐지에도 잡히지 않는, 완벽에 가까운 투명화를 구현한다. 하지만 분명히 존재하기에 공기의 흐름까지 숨길 수는 없었고, 지구군은 연막탄을 통해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을 사용해 격파를 시도한다.
  • 액트 오브 워: 컨소시엄 진영의 광학 미채 위장복을 장비한 광학미채 보병.
  • 에이스 컴뱃 X: 오렐리아 군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던 공중 요새 글레이푸닐, 그리고 작중 최고의 6세대 전투기이자 가상 전투기인 펜리어가 사용하는 그것이다. 기체를 레이더와 육안에서 거의 완벽에 가깝게 지우게 된다.(물론 플레이어가 얻은 펜리어는 광학미채를 사용할 수 없다. 레서스군의 펜리어만 사용한다.)
  •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 고스트아머 장비시 총 4턴을 은폐할 수 있다. 확장팩인 에너미 위딘에서는 적 외계인으로 나오는 시커가 은폐 기능을 지니며, 동시에 아군 병사에게 모방 피부 유전자 개조를 시술함으로써 횟수 제한 없이 은폐할 수 있다.
  • 오버워치: 캐릭터 솜브라의 스킬중 광학위장을 사용 할 수 있다. 게임에서 정식명칭은 열광학 위장술[8] 은신이라고 부른다.
  • 유희왕 - 광학위장 아머
  • 와일드 암즈: 벨리알의 광학미채. 회피율이 상승한다.
  • 원피스 - 상디의 레이드 슈트 '스텔스 블랙'의 고유 기술.
  • 월야환담 채월야:
  • 용자왕 가오가이가 : 볼포그의 홀로그래픽 카모플라쥬, 가오파이가의 코어 유닛인 팬텀 가오의 팬텀 카모플라쥬
  • 윙커맨더 2: 1991년 작품으로, 시야와 레이더에서 모두 사라지는 킬라시의 스텔스 전투기에 의해 모함이 격침되어 주인공이 누명을 쓰면서 캠페인이 시작된다. 공격을 할 때는 스텔스를 풀어야 한다는 절묘한 설정이 추가되어 게임 밸런스를 맞추었는데, 이것이 이후의 게임들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 윙 커맨더 4에 표현된 스텔스 전투기로, 영상의 2분 시점에 등장.
  • 인피니티: 위장(인피니티) 문서 참조.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GLA의 GPS 교란, 위장술, 위장막.[9]
  •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에서 리조토 네로의 스탠드 메탈리카의 능력인 사철 / 자기력 조작의 연장선으로 사철을 몸에 둘러 카멜레온 처럼 주변 배경과 동화하는 방식으로 응용하여 위장한다. 메탈리카의 단점인 사정거리와 방어력을 보완하는 핵심적인 능력으로 탐지 능력이 없다면 육안으론 리조토의 접근을 알아챌 수 없다. 능력을 보면 사철들이 들러붙는 정도를 미세하게 조절해서 굴절 현상을 일으키거나, 여러 색을 지니는 산화철의 특성을 이용해 주변의 배경 색을 흉내내는 것으로 보인다.
  • 창궁의 파프너 - 주 무대인 타츠미야 섬의 위장경면. 인류군과 페스툼으로부터의 발견을 막기 위해 상시로 운용하고 있다. 전투시에는 해제 후 벨 실드라는 방어막을 운용.
  • 총몽 - 라스트 오더에 등장하는 래더의 특수부대인 "뉴 오더"의 표준장비인 스텔스 수트. 완전히 안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투명화에 가까울 정도의 위장능력을 제공한다. 갈리도 한 벌 훔쳐입은 적이 있는데, 몇페이지 못넘기고 발각된다. 무려 광학, 적외선 , 자외선, X선, 음파, 전파 등을 스텔스화 한다.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nod의 스텔스 기술을 대표하며 스텔스 탱크일 경우 공격하게 되면 자동으로 위장이 풀려버린다.
타이베리안 선과 타이베리움 워에선 기지를 광학위장시킬 수 있는 스텔스 발생장치도 보유하고 있다.
레드얼럿1에선 스펙트럼을 일으켜 광학위장을 가능케하는 페이즈 수송장갑차도 등장한다.
  • 캡틴 퓨쳐: 주인공인 커티스 뉴튼 박사의 특수장비. 사용자 주변의 광자를 모조리 흡수하는 특수한 에너지장을 아주 잠깐 전개할 수 있는 비상용 장치다. 당연히 사용자 본인도 아무것도 안 보이게 되므로, 사용 직전에 주위 상황을 전부 기억해둬야 행동이 가능하다.
  • 케모노 프렌즈: 팬서카멜레온의 능력.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 싱글플레이의 미래파트에서 종종 사용 가능하다. 들고 있는 무기 빼고 은폐 가능.
  •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미래 아닐까봐 엑소수트 기능 중에 하나로 들어가있다. 싱글, 멀티 둘 다 사용 가능
  • 크라이시스: 나노슈트의 기능중 하나. 웃기게도 외계인 고문으로 만든 사기템인데 외계인보다 뛰어난 기술이 바로 이거다.[10]
  • 클로저스 - 캐시로 슬롯을 열고 코스튬을 착용한다. 이렇게 착용한 코스튬의 능력치는 적용되지 않으며, 광학미채 슬롯에 있는 코스튬의 외형으로 바뀐다. 원래 기간제였으나 영구로 바뀌었다.
  • 킬라킬 - 이누무타 호카의 분석무장
  • 트리니티 블러드 : 바츨라프 하벨이 사용한다. 트레스 이쿠스가 도플러 레이더로 탐색하나, 불길 속에 숨어 버린다.
  • 팀 포트리스 2 호주인이 오스트레일륨 빨고 만든 스팡니의 은폐시계
  • 포켓몬스터 - 라티아스: 숨기보다는 이를 사용한 둔갑을 주로 사용.
  • 폴아웃 시리즈: 스텔스 보이, 중국 스텔스 아머.
  • 풀 메탈 패닉!: 불가시 모드 ECS.
  • 프레데터 시리즈: 프레데터 - 광학위장이 영화에서 쓰인 첫 사례.
  • 화질구지
  • 플래닛사이드 2 - 인필트레이터 병과가 특수 능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세 가지 종류가 있고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나 기본적인 은신 능력은 동일하다. 그러나 완벽한 은신이 아니라 그 은신한 형체가 약간 일그러져 보인다. 밝은 곳일수록, 빠르게 움직일수록 눈에 더 잘 띄어 화면을 잘 보고 있을 때는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고, 혹은 가까이 지나갈 시 무언가 일렁거리는게 앞을 지나쳤다는 것을 눈치챌 정도는 된다. 여담으로 테란 공화국, 신흥 연합국, 바누 자치국 모두 각 세력별로 발동 소리가 다르다.
  • 해리 포터 시리즈: 투명 망토
  • 헤일로 시리즈
    • UNSC - 오래된 구식 기술 취급인 탄소 나노튜브 클로킹 및 SPI 준동력 침투복 등에 사용되는 탄소 나노 튜브보다 진보된 광자 반응 패널, 프라울러 함선의 감촉 완충기 등이 있고 코버넌트의 능동위장 기술보다 뒤쳐진다.
    • 코버넌트 - 스텔스 상헬리[11] 및 특수작전 부대원들이 주로 사용하며 팬텀 수송기, DAV급 경초계함, CSO급 초대형 항공모함 등 일부 함선들도 사용하며 특히 CSO급은 자신과 자신의 함대를 동시에 능동위장 시킬 수 있었다.
    • 배니시드 - 보스들을 포함한 고위 상헬리들, 은폐장을 형성해 자신 근처의 병력들을 광학위장 시키는 지원기 슈라우드
    • 선조 - 1단계 문명답게 작은 해리어급 함선부터 위성 급 크기의 이동요새인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 까지 주력함들 대부분에 능동위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으며, 아예 분화구와 같은 일정 거대한 지형을 육안은 물론 같은 선조 함선의 센서로도 감지하지 못하게 능동위장 시켜버리는 기술도 있었으며 이런 기술은 기하학적 왜곡을 이용한다고 한다. 다만 이것도 선조 기준에서는 구식의 기술에 속하였다고 한다.
  • ARK: Survival Evolved - 락 드레이크
  • Another Century's Episode R: 히든 보스, 나인볼 세라프의 무장.
  • Grand Theft Auto Online : 심판의 날 시나리오 - 요원 14 구출 한정으로 광학위장을 쓰는 저거너트들이 여럿 등장하는데,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라는 설정이며, 따라서 헤드샷으로도 잘 안 죽음은 물론 불에 타서 구르지도 않는다. 열감지 고글 및 스코프로는 감지 가능.
  • Tacticool: 오퍼레이커 charon이 전용 특수무기 광학 위장으로 사용한다.
  • Warhammer 40,000: 설정에 Cameleoline이라는 굴절을 통해 주위의 환경에 녹아들 수 있는 특수물질이 존재하며, 스카웃 마린들이 정찰시에 은엄폐를 위해 사용하는 광학미채 망토 등에 이용된다.[12] 소설에서는 타니스 퍼스트 앤드 온리의 연대원들이 카멜레올린 망토을 사용한다는 설정도 있다.
  • RIDDLE JOKER : 정보국 특별반이 광학미채 장비를 사용한다. 다만 움직이면 '투명한 채로' 형태가 보여 작중에서 이 때문에 들키는 장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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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일본어의 미채는 한국어위장과는 달리 위장이라는 행위 자체만이 아니라 이를 위해 쓰이는 수단인 위장 무늬까지 포함해서 의미하는 보다 넓은 의미의 단어라는 점에서 그 의미에 약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다. 광학미채라는 일본식 표현이 굳이 쓰이는 것도 일본식 표현인 광학미채와 한국식 표현인 광학위장이 서로 완전하게 일대일로 대응한다고는 하기 어려운 면이 있기 때문이다.[2] 빛이든 전파든 방사선이든 모두 파장만 다른 전자기파이기 때문이다.[3] 문어를 광학위장의 예로 드는 사람도 있으나, 엄밀히 말해 문어는 변장 내지는 위장을 잘할 뿐이지 광학위장의 원리를 체현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광학위장보다는 길리 슈트에 가까운 케이스이다.[4] 물은 모든 대역의 전자기파에 대해 엄청나게 불투명하기 때문에 잠수함을 보는 데 전파나 가시광선 등의 수단은 애초부터 쓸모가 없다. 따라서 이런 식으로 액티브 소나가 무효화되고, 잠수함 자체 소음을 죽여 패시브 소나도 쓸 수 없게 되면 완전히 투명한 잠수함을 상대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어뢰도 소나에 의존해서 표적을 찾는다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이런 잠수함을 잡는 방법은 폭뢰를 머리 위에 떨궈주는 것뿐이다.[5] 물론 위에 썼듯이 가는 곳마다 24시간 탐지기를 돌리는 게 아니다 보니 굳이 광학위장이 탑재된 게 아니더라도 충분히 감시가 가능해서...[6] 이 때문에 츠나를 암살하려 했던 광학미채 부대원이 이상하게 개조된 10년 바주카포의 위력으로 몸이 어려져 있던 고쿠데라 하야토에게 정체가 탄로나 버린다.[7] 여기서 미노는 도롱이를 뜻한다.[8] 초기엔 열광학 위장술(Thermoptic Camo)이었으나 위도우메이커의 적외선 탐지기에 드러나는 게 맞지 않아서인지 은신(Stealth)으로 변경되었다.[9] 분명 설명은 GPS를 교란시켜 레이더에 표시되지 않게 하거나, 단순히 위장술에 위장망을 치는 정도인데 게임 상에서는 아예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소위 말하는 글라놀러지의 하나.[10]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가 보기에는 윤곽이 어느 정도 보이는 수준의 클로킹이지만 실제 설정은(게임 안에서 인물들이 보이는 것은) 유리보다도 더 투명해지는 100% 클로킹 필드다. 그림자까지 없애는 듯. 나노슈트를 입은 사람이 있는지 모르면 코앞에서도 못 볼 정도란다.[11] 다만 소설 상에서도 이는 완벽한 위장이 아닌 것으로 묘사된다. 대충 보면 잘 안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테두리 부분에 굴절이 조금 보이며 이 때문에 소설에서 1편의 주역 중 한 명인 키예스 함장이 위장 장치를 켜고 탈출선에 몰래 같이 탄 상헬리 특수부대원을 알아채고 권총으로 사살하는 장면이 나온다.[12] 임페리얼 아머에서 레이븐 가드 챕터 스카웃들이 정찰시에 광학미채 망토를 사용하는 것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