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 :



강퍅할 퍅

부수
나머지 획수


, 9획


총 획수


12획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ヒョク, フク


일본어 훈독


もと-る



-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2. 상세
3. 용례
3.1. 한국어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편집]


愎은 '강퍅할 퍅'이라는 한자로, '강퍅(剛愎, 성격이 까다롭고 고집이 셈)하다'를 뜻한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는 U+610E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POAE(心人日水)로 입력한다.

훈을 나타내는 (마음 심)과 음을 나타내는 (회복할 복, 다시 부)가 합쳐진 형성자이다.


3. 용례[편집]



3.1. 한국어[편집]


음이 매우 독특하여 생경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사실은 한국어 일상 회화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어휘에 들어가는 한자이다. 바로 '괴팍하다'가 그것.

원래는 '괴퍅하다'가 맞다. 하지만 한국어 언중이 어색하게 느껴서인지 '괴퍅'을 '괴팍'으로 발음하는 일이 잦았고, 국립국어원에서는 '팍'을 '퍅'의 속음으로 보고 '괴팍하다'를 표준어로 인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원래의 음인 '괴퍅하다'는 잘못된 표기가 되어버렸다. '모과'지 '목과'가 아니고 '시월'이지 '십월'이 아닌 것과 같다. 활음조 현상 참고. ‘괴팍(乖愎)하다’이고 ‘강퍅(剛愎)하다’인 이유 - 국립국어원

그렇지만 이 한자가 쓰인 다른 단어에서는 이 한자를 그대로 '퍅'으로 읽어야 한다.

  • 퍅성(愎): 너그럽지 못하고 까다로워 걸핏하면 화를 내는 성질.
  • 암퍅(愎)하다: 성질이 엉큼하면서 까다롭고 고집이 세다.
  • 강퍅(愎)하다: 성격이 까다롭고 고집이 세다.
  • 오퍅(愎)하다: 교만하고 독살스럽다.

그래서 같은 한자임에도 '팍'과 '퍅'으로 구별해서 읽어야 한다. '퍅성', '암퍅', '오퍅'은 거의 쓸 일이 없는 어휘지만, '강퍅'은 이따금씩 볼 수 있는 어휘이다. 대표적으로는 개역한글판 성경에 파라오가 언급될 때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단어. 개역개정판에서는 '완악'으로 바뀌어 더 이상 볼 수 없다.

비슷하게 음이 특이한 사례로 (추렴할 갹)도 존재한다. 자세한 설명은 문서 참조.


4. 유의자[편집]


  • (거스를 패)


5.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 (산무너질 벽)
  • (겹칠 복)
  • (곡식이름 복)
  • (말코 복/부)
  • 𩜲(먹을 복)
  • 𥪚[⿰立复](바르지아니할 복)
  • 𩋟[⿰革复](바퀴살/전동 복)
  • (바퀴통 복)
  • (배 복)
  • (살무사 복)
  • (솥 복)
  • 𦩟[⿰舟复](옷 복)[1]
  • (움 복)
  • (있을 복)
  • (전복 복)
  • /𪐒[⿰⿱黍日复](향기 복)
  • (회복할 복, 다시 부)
  • (가죽옷 부, 멍에싸개 박)
  • (비단 부)
  • (살찔 필, 얼룩말 박)
  • 𦎭[⿰羊复](복)
  • 𣸪[⿰氵复]
  • 𡞪[⿰女复]
  • 𤟱
  • 𭡪[⿰扌复]
  • 𤋟[⿰火复]
  • 𣦇[⿰止复]
  • 𭞿[⿰忽复]
  • 𤳺[⿰番复]
  • 𮍼[⿰舌复]
  • 𮠸[⿰酉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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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옷 복)의 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