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이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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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가사
3. 사건사고
3.1. 교실 이데아 소동 1 (1994~1996)
3.2. 교실 이데아 소동 2 (2018~)
3.3. 표절시비
3.3.1. 핑크 플로이드 The wall 퍼포먼스와 유사하다?
3.3.2. 비스티 보이즈 표절이다?



1. 개요[편집]


서태지와 아이들 3집 수록곡
발해를 꿈꾸며
아이들의 눈으로
교실 이데아
내 맘이야
제킬박사와 하이드
영원
널 지우려 해

서태지와 아이들 3집의 네 번째 트랙 수록곡이자 3집 활동 당시 두 번째 활동곡.

한국의 교육 문제를 직격으로 비판하는 노래이며,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문제를 품고 있는 공교육 때문에 현재에도 그 메시지가 계속 회자되는 희대의 명곡이다.

후일 H.O.T.(전사의 후예, 열맞춰), 젝스키스(학원별곡)등 초창기 아이돌 가수들에게 학원문제를 꼬집는 노래를 만들게 한 장본인스러운 노래이기도 하다.


힙합 DJ계의 레전드인 큐버트가 이 음악의 DJ 스크레칭 작업에 참여한 것도 아주 유명하다. 3집 정규 앨범 버전에 삽입되어 있는 스크래처가 바로 큐버트의 작업물. 이때 기억을 회상하길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 싶은데 서태지가 계속 다시, 다시를 요구했고 자기도 오기가 생겨 '너 죽고 나 죽자' 생각으로 판을 미친듯이 긁었다고 한다.


교실 이데아 라이브(1995 다른 하늘이 열리고 공연)

<교실 이데아> 라이브는 아예 크래쉬가 편곡까지 전부 새로 해서 크래쉬스러운 사운드를 내놓았다. 다만 멀티큐브와 연동한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했기에[1] 천하의 크래쉬가 (미리 합주를 녹음해놓긴 했지만) 핸드싱크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이 곡에 피처링을 한 안흥찬이 당시 일화를 밝혔는데 링크 내 목소리가 굵고 거칠다보니 왜곡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서태지씨는 그러기는커녕 잔향까지 그대로 사용해 개인적으로 만족했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TAP SONIC에도 등장한 바 있는데, 단타+긁기의 미친 듯한 난이도 때문에 8레벨 보스곡으로 자리하고 있다.

서태지의 솔로 커리어에서 이 곡은 자주 연주되지는 않지만, 서태지에게 큰 행사라고 할 수 있을 때 연주된다. 피쳐링인 안흥찬의 임팩트가 꽤 컸던 곡이라 그런지 서태지가 안흥찬의 파트를 부르는 내 맘이야와 달리 안흥찬 파트는 크래쉬가 없더라도 스피커로 그대로 송출한다.

최초의 솔로 활동 시작이던 6집 컴백스페셜의 다섯 번째 곡으로 쓰인 이후 2004 ETP와 교감 서태지에서 연주되었다.

2007년 15주년 기념으로 리믹스하였으며[2] 2008의 Seotaiji Symphony에서 07 rmx 버전을 토대로 라이브되었다. 서태지 활동의 제3의 막을 올린 9집 컴백쇼인 Christmalo.win에서도 연주되었다.

노래 가사때문에 교사와 상당수 학부모들에게 항의를 받아 금지곡으로 지정될 뻔했다.[3] 사실 학생들을 입시 명목으로 과도하게 혹사하는 문제 자체는 이미 1960년대 박정희때부터 한국사회의 문제점 하면 늘상 지적되왔던 것이기는 했고, 시위현장에 가면 들을수있던 민중가요와 비교해볼때 정권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노래는 아니기는 했지만(...) 민중가요와 비교할때 교실이데아는 카메라 출동을 노래로 만든것이다.[4] 이 당시에는 청소년 탈선 방지를 명목으로한 교복부활이 완료된지 얼마지나지 않았고, 두발단속도 강화하는 흐름을 보였으며, 그러면서도 체벌 남용과 촌지문제는 언론에 기사가 심심치않게 날 정도로 횡행하는 등 당시 사회의 대세였던 문민화와 정반대되는 양상을 보였었다, 이런 교육계의 흐름에 전면적으로 반발하는 노래가 나오면서 대히트를 쳤으니 당대 교육인들이 난리낼만했기는 했다.

그리고 이 노래를 귀에 대못이 박히게 듣고 자란 학령기 아동청소년[5]들은 2023년 현재 대부분 초중고생들의 학부모가 되었다.

2. 가사[편집]


교실 이데아
됐어(됐어) 이제 됐어(됐어)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그걸로 족해(족해) 이젠 족해(족해)내 사투(리)로 내가 늘어놓을래[6]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전국 구백만의 아이들[7]의 머리속에모두 똑같은 것만 집어넣고 있어막힌 꽉 막힌 사방이 막힌널 그리고 우릴 덥석 모두를 먹어삼킨이 시커먼 교실에서만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좀 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네 옆에 앉아있는 그 애보다 더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 해좀 더 잘난 네가 될 수가 있어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헤매일까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8](95' 다른 하늘이 열리고 추가 파트, 안흥찬)머리 속에[9] 절망 혼돈 혼란 절망 혼돈 혼란됐어(됐어) 이젠 됐어(됐어)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그걸로 족해(족해)이젠 족해(족해)내 사투(리)로 내가 늘어놓을래국민학교에서 중학교로 들어가며고등학교를 지나 우릴 포장센터로 넘겨겉보기 좋은 널 만들기 위해우릴 대학이란 포장지로 멋지게 싸 버리지이제 생각해 봐 "대학" 본 얼굴은 가린 채 근엄한 척 할 시대가 지나버린 건 좀 더 솔직해 봐 넌 알 수 있어좀 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네 옆에 앉아있는 그 애보다 더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 해좀 더 잘난 네가 될 수가 있어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 날을 헤매일까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 날을 헤매일까왜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됐어(됐어) 이제 됐어(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3. 사건사고[편집]



3.1. 교실 이데아 소동 1 (1994~1996)[편집]


교실이데아는 크래쉬(Crash)의 보컬 안흥찬의 참여도 화제였지만 그가 맡은 파트의 백마스킹 '피가 모자라' 사건으로도 유명하다.

몬데그린의 일종인데, 이 사건으로 서태지 사탄 숭배설이 크게 흥했다. (자세한 내용은 피가 모자라 항목 참조) 인터넷 대중화는커녕 PC통신망조차 일반화되지 않았던 시절이었는데도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서 수많은 테이프들이 절단 났다. 그것 때문에 앨범을 두 번 산 아이들도 많았다.[10] 참고로 이 사건에서 서태지 자신이 굉장히 충격을 받았는지, 15주년 앨범의 교실 이데아 리믹스 뮤직 비디오의 마지막 장면에는 '피가 모자라' 백워드 마스킹이 나오면서 얼굴에 덮인 신문지를 찢어버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이주노가 해당 사건에 대해 언급하면서 셋이 서태지 집에 있는 스튜디오에 모여 실제로 해봤고 진짜 그런 소리가 나는 것 같아 신기해했다고 한다. 만약 서태지가 의도했다면 '이거까지 하면 진짜 천재인데'라고 생각했지만 서태지도 신기해해서 의도한 것은 분명 아니라고 못박았다.출처

3.2. 교실 이데아 소동 2 (2018~)[편집]


헌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하고 서태지가 대중의 관심에서 과거보다는 조금 멀어지자 이번에는 외국에서 문제가 터졌다.

방탄소년단의 광복절 티셔츠 착용을 문제삼아 방송 및 입국을 거부한 일본의 우익들 사이에서 터져나온 문제로, "나치를 옹호하는 방탄은 악하다"며 여러 가지 근거를 댔는데, 하필 그 근거 중 하나가 25주년 공연 교실 이데아 무대에서 고전 군복패션을 하고 다함께 고유의 깃발을 흔드는 장면이었다. 이에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날조로 가득 찬 동영상이 만들어져 이 곡이 공격받았으나, 이걸 본 해외 방탄소년단 팬(ARMY)들이 벌떼같이 들고일어나 댓글싸움에 참전했고.... 그 이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교실 이데아 25주년 Time:Traveler (feat.BTS) 영상.

댓글란을 보면 일본 넷 우익들이 달려들었다가 ARMY들에게 역으로 털린 흔적을 볼 수 있다.


3.3. 표절시비[편집]



3.3.1. 핑크 플로이드 The wall 퍼포먼스와 유사하다?[편집]



위 25주년 BTS 콜라보 공연과 핑크 플로이드의 The Wall 콘서트와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핑크 플로이드의 콘서트는 2015년, 서태지의 25주년 콘서트는 2017년으로 2년 늦다. 하지만 서태지 25주년 교실 이데아 퍼포먼스의 원판은 1994년, 완성판은 1995년 1월이므로 핑크 플로이드보다 훨씬 앞선다. 검은 도복이나 동그란 심볼, 연설, 깃발 흔들기 등 다수의 퍼포먼스는 1995년 1월 콘서트를 재현한 것. 굳이 바뀐 것은 색깔이나 깃발 크기이다.

3.3.2. 비스티 보이즈 표절이다?[편집]



비스티 보이즈의 'Pass the Mic'를 표절했다는 논란도 제기되었다. <Pass the Mic>의 'Yes Yes Y'All, Yes Yes Y'All I'm always on time never the less, y'all'과 <교실 이데아>의 '됐어 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부분이 유사하다는 것. 위 영상에서는 2분 35초부터. 옹호 입장에서는 단순히 Y'all 발음의 라임이 유사한 것이고 이러한 라임은 클리셰이기 때문에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밑에 게토보이스 언급하시는데 비스티 보이즈 pass the mic은 교실이데아보다 2년 먼저 나왔으며 유사한 면이 많습니다.)

실제로 게토 보이스라는 힙합 그룹의 2005년도 노래에도 이러한 라임이 등장한다. 링크 이 곡도 역시 Yes Yes Y'all라고 외치는 부분이 있고, 템포도 유사하다. 다만 해당 곡의 이 부분은 오히려 <교실 이데아>의 됐어 됐어 부분과 더 유사하게 들리는데, <교실 이데아>가 훨씬 더 먼저 나온 노래다.[11] [12]

교실 이데아와 같은 해에 나온 C+C 뮤직 팩토리의 노래에도 이런 랩이 등장한다. 링크

1996년에 나온 키드락의 노래에도 같은 단어가 등장하는 비슷한 스타일의 랩이 있다. 링크

참고로 서태지는 다음해(1995년) 발표한 Come Back Home에서는 아예 'Yes yes y'all' 사운드를 샘플씨디에서 따와서 # 사용하기도 했다.[13]

공식적인 표절로 판명난 바는 없지만 잊을 만하면 인터넷에서 유저들끼리 싸움이 붙는 논쟁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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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은 컴퓨터로 싱크 맞춰버리면 끝이지만, 당시 멀티큐브는 그냥 영사기 같은 거라, 필름이나 비디오테이프로 구동되었다. 한 마디로 싱크 안 맞으면 절딴나는 시스템. 이걸 방지하려면 방송국 부조를 몽땅 옮겨와야 한다. PPT도 없던 시절.[2] 결국 무산된 2005 ETP를 위해 편곡했던 데모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추정된다.[3] 1980년대에 초반에 비슷하게 민해경, 김현준의 내 인생은 나의 것이 (교실이데아보다 수위가 훨씬 덜한 노래였음에도) 학부모들의 항의로 방송사에서 금지곡으로 지정했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교육계를 직접적으로 겨냥한 교실이데아와는 달리 부모에게 자신이 책임질수있다고 강변하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4] 애초에 독재정권기때인 박정희와 전두환때에도 교육문제는 신문기사나 시사프로그램 소재로 잘만 나왔고,(사실 정치적 소재 대신 쓸수있던것이 사회문제라서 그렇기도 했다.) 노태우 정권기때에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영화가 히트를 치는 등 교육문제를 다루는것 자체는 검열삭제될만한 내용이 아니기는 했다.[5] 1976년 3월~1988년 2월생. 중고등학생으로 한정하면 1982년 2월생까지.[6] 공식적 가사는 아니며, 앨범 가사집에는 아예 이 부분이 빠져 있다. 서태지 본인은 이 부분을 모호하게 처리해서 듣는 사람 마음대로 여러 가지로 해석되길 바란다고 했다. 일례로 싸이 5집 "Right Now"의 가사에는 이 부분이 "사투리로, 짜투리로 늘어놓을 뿐이고" 라고 인용되어 있다. 서태지는 라이브나 평소 이 부분을 읖을 때 아예 "예사추료 니발레발 놀레" 비슷하게 들리도록 웅얼거리며 뭉갠다.[7] 이 곡이 발표된 1994년의 학령기는 1976년 3월~1988년 2월생으로 한 해에 62만~87만 명씩 출생하던 시절이었다. 그 후로 30년 가까이 지난 2023년의 학령기는 2005~2016년생으로 출생아 수가 연 40만 명선인 것을 생각하면 1994년 당시의 초중고생 수가 2023년 현재보다 얼마나 많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8] 이부분이 피가 모자라 부분.[9] 여기에 가사 한 마디가 더 있는데, 음원사이트에 안 적혀 있는 데다 그로울링 창법 탓에 정확한 가사를 알 수 없다.[10] 그런데 피가 모자라 사건 당시 서태지 본인은 처음에 즐겼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이제 백마스킹 같은 걸 아는구나 싶어서였다고. 근데 반품이 되니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고 한다.[11] 여담으로 게토 보이스도 상당한 성공을 거둔 힙합 그룹인데, 해당 곡이 수록된 앨범은 나름 준수하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링크[12] 이러한 가사가 쓰인 노래는 부지기수다.링크[13] "~터질 것 같은 내 심장은" 부분 시작되기 앞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