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패스/일본/복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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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 전국판
2. JR 홋카이도 + JR 동일본
3. 관동+중부+관서
4. JR 서일본 + JR 큐슈
5. 관서 + 중부
5.4. 이세·토바·시마 슈퍼 패스포트 마와랸세[1]
6. JR 서일본 + JR 시코쿠
7. 단종된 교통 패스



1. 일본 전국판[편집]



1.1. JR패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JR패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청춘 18 티켓[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청춘 18 티켓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윌러 일본 버스 패스[편집]


일본의 고속버스 사업자인 윌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버스 패스. 외국인만 사용 가능하다(체류자격 불문). 구매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3일, 5일, 또는 7일(평일권만 해당)간 일본 전역에서 윌러 익스프레스가 운영하는 고속버스를 예약(회원 가입 필수)할 수 있다. 즉, 즉흥적으로 패스를 제시하고 탑승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때문에 사전에 꼼꼼히 계획을 세워놓고 탑승할 필요가 있다.

윌러 익스프레스의 노선망은 일본 각지의 대도시 위주로 짜여 있기 때문에, 각지의 대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돌아보고 싶다면 적합하다. 철도에는 거의 없는 야간 노선이 있다는 점도 매력. 다만 큐슈에는 후쿠오카에만 가기 때문에 노선이 취약하고, 홋카이도는 아예 가지 못하니 참조할 것. 홋카이도는 오아라이나 하치노헤에서 배를 타자 큐슈는 SUNQ가 있으니 상관없다

가격은 평일 3일권 10,000엔, 5일권 12,500엔, 7일권 15,000엔, 전일권은 3일권 12,500엔, 5일권 15,000엔. 연말연시(12월 12일~이듬해 1월 3일)기간에는 예약 불가능하다. 평일권은 금/토/공휴일에도 사용 불가. 연속사용식이 아니라 쓰고 싶은 날을 지정해서 쓸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하루에 최대로 이용할 수 있는 편수는 3편이다. 하루종일 버스를 타고 다닐 생각으로 다니면 나고야-오사카-도쿄-(야간버스)-아오모리같은 흠좀무한 이동이 1일분 안에 가능하다. 1일분 안에 동일노선 왕복 1.5회 이상은 할 수 없다. 주간버스는 하루 최대 2회까지 예약 가능. 야간버스는 출발 시각을 기준으로 24시 이전이면 그 날 사용분으로, 24시 이후이면 전날 사용분으로 계산한다. 주간노선은 도쿄-오사카, 도쿄-나고야, 나고야-오사카, 히로시마-오사카, 도쿄-나가노, 도쿄-센다이 간에 있다. 나머지는 야간버스노선 뿐이다.

3개 도시이상 순환할 수 있는 경로는 도쿄-니이가타-오사카-도쿄 뿐이며 오사카-니이가타 노선은 야간버스뿐이다. 이 패스로 이동할 수 있는 최장거리 노선은 도쿄-이즈모(시마네현) 노선이다. 무언가를 저격하기위해 탄생한 것임에 틀림없는 노선으로 심지어 이즈모시에서 출발 시각/장소까지 거의 같다. 정체가 없을 시 이 버스는 신주쿠 터미널에 아침 7시 반경 도착한다. 무언가가 도쿄역에 7시 8분 종착임을 고려하면 속도도 비슷하다.

가능하면 예약은 서두르자. 하루전 예약으로는 원하는 여행 경로를 맞추기 쉽지 않다. 운행하는 버스가 있어도 프리패스가 탈 수 있는 것은 지정되어 있기 때문.

워낙 큼직큼직한 노선으로 이루어져있다보니 대도시에서 출발하고 돌아오기엔 용이하지만 대도시간의 이동은 불가능에 가깝디. 대표적인 예로 아오모리는 도쿄(칸토)이외에는 선이 존재하지 않고 후쿠오카의 경우 오사카 이외의 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히로시마 역시 도쿄, 오사카 외의 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패스는 4열 좌석으로 된 버스만 예약이 가능하다. 때문에 장시간 타게 되면, 특히 큰 체격일 경우 좌석의 협소함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1.4. 가을 무제한 티켓[편집]


JR그룹에서 매년 철도의 날이 있는 가을에 각각 회사에 따라 이름이 다른 패스권으로 발매하고 있다. 위의 링크는 니시니혼 쪽 일람, 이 링크는 도카이 쪽 일람, 동일본 쪽 일람, 홋카이도 쪽 일람, 시코쿠 쪽 일람도카이 쪽과 완전히 같지만 주소들을 보라. 판매처는 언제나 JR주요역.

전국 패스의 경우 전국 JR선에서 쾌속 · 보통 열차의 자유석 및 BRT, 미야지마 페리가 연속 3 일동안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신칸센과 특급 열차 불가능, 신아오모리 ~ 아오모리 · 신유바리 ~ 신토쿠 · 미야자키 ~ 미야자키 공항 구간에 한하여 특급 열차의 자유석에 승차 가능, 제3섹터 철도는 통과 용도로 쾌속 · 보통 열차의 자유석에 승차 가능.)
어디서 많이 본 구조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맞다. 청춘 18 티켓과 똑같은 기준이다. 하지만 3명이 1일씩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매년 일부 JR선 구간이 달라진다고는 하는데 결국 13년부터 달라진 것이라곤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 때문에 생긴 변화'와 '16년 지역패스에서 제 3섹터 역 하차 가능' 말고는 없다. 심지어 15년까지는 변함없이 같은 구간이었다. 가격은 성인 7710엔, 어린이 3850엔.(2013년까지는 성인 7500엔, 어린이 3750엔이었으나, 2014년부터 소비세율 개정 여파인지 가격이 올랐다.)

2016년 3월에 개통한 홋카이도 신칸센에 따라 신칸센이하 등급 열차가 없어진 세이칸 터널의 통과여부는 역시나 따로 옵션권을 구매해서 이용가능하도록 설정했다.
이용방법은 청춘 18 티켓과 같은 방법으로서, 츠가루후타마타역까지 재래선으로 간 후, 키코나이역 까지만 신칸센을 이용하고, 키코나이역부터 고료카쿠역까지는 도난 이사리비 철도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편도 1회만 사용가능함에 주의. 옵션권 가격은 청춘티켓에서도 그랬듯이 성인 2300엔, 어린이 1150엔이다.

결국 옵션권까지 합하면 성인기준 연속 3일 10010엔이다.10엔이 거슬린다 같은 기준의 청춘 18 티켓+옵션권은 플랙시블 5일(일수도 있고 5명 1일일수도 있지만)로 14150엔이니, 가을패스쪽이 좀 더 손해다.

이 패스를 사용시 JR호텔 숙박요금에 할인 특전이 붙는다고 한다. 그 외의 자세한 내용은 가을 무제한 티켓 홈페이지 참조

지역패스는 니시니혼쪽에서 '철도의 날 기념 JR니시니혼 하루타기 무제한 패스(鉄道の日記念 JR西日本一日乗り放題きっぷ)'를 매년 발매하고 있다. 다른 곳은 전국 패스 소개는 있으나 지역패스 소개는 없고, JR동일본은 아예 전국패스 흔적도 없다 1매당 사용가능기간은 하루타기니까 하루이다.
범위는 JR니시니혼 전 범위 내의 쾌속,보통 열차 자유석+IR 이시카와 철도+아이노카제 토야마 철도+에치고 토키메키 철도+미야지마 페리이다.

지난해까지는 제3섹터 회사 역들은 알짤없이 못 내리고 통과해야만 했지만, 이번년도에는 지역패스 한정으로 카나자와역과 이토이가와역 사이의 제3섹터 회사들의 역에 대한 하차제한이 없다! 그냥 내려도 된다! 전국패스는 그런거 여기선 없다
주의할 점은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니혼카이 히스이 라인이치부리역~이토이가와역 까지면 사용가능하다는 점. 히스이 라인의 이토이가와 이후 역과 묘코 하네우마 라인은 하차 및 이용 불가능하다.

칸사이 미니패스와 같은 가격에 범위가 비교불가할 정도로 넓어지지만 단 하루라서 제대로 된 이득을 보기 힘들다. 제대로 뽕을 뽑기 위해 단 하루로 오사카에서 시모노세키까지 갈 수는 있지만 돌아오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오사카에서 카나자와를 갈 수는 있지만 밤 늦게나 돼서야 돌아올 수 있다. 갔다가 찍기만 하고 오거나 가면 못 오는 하루짜리 패스를 쓸 외국관광객은 철도 동호인 말고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단거리 여행 및 신쾌속용으로 쓰자니 외국관광객 입장에서는 이것보다 더 좋은 패스들은 널려있다. 물론 일본인들 입장은 다를 수 있지만 그들의 생각을 한국인이 추측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가격은 성인 3000엔, 어린이 1500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두 패스 모두 2016년에는 9월 17일부터 판매시작해 10월 21일까지 판매하며, 사용기간은 10월 8일부터 10월 23일이다. 매년마다 이와 비슷한 시기에 판매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정해왔고,2017년에도 판매기간 9월 16일~10월 20일/사용기간 10월 7일~10월 22일로 비슷하다.



2. JR 홋카이도 + JR 동일본[편집]




2.1. 홋카이도&동일본 패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홋카이도&동일본 패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JR 동일본·미나미홋카이도 레일패스[편집]


홋카이도 신칸센의 개통에 맞춰 JR 동일본JR 홋카이도가 2016년 4월부터 발매한 외국인용 레일패스.

JR 동일본 관할의 수도권 및 도호쿠 6현 현내 철도[2]JR 홋카이도의 삿포로 이남 철도 도선, 거의 모든 등급의 일반석에 무한정 탑승할 수 있는 패스이다. 추가 운임을 지불하면(특급권 구입) 그린샤나 그랑클래스 등도 이용 가능.

JR 동일본 관할 노선은 'JR 동일본 패스 (도호쿠 지역)'에 해당되는 구간 탑승 가능, JR 홋카이도홋카이도 신칸센, 하코다테 본선(하코다테-시로이시, 사와라 지선 전구간), 무로란 본선(오샤만베-누마노하타, 히가시무로란-무로란), 치토세선(전구간 및 신치토세공항 포함) 단, 도난 이사리비 철도선(구 에사시선 구간)는 승차 불가.

이외에도 이즈 급행, 호쿠에츠 급행, 아오이모리 철도, IGR 이와테 은하철도, 도쿄 모노레일, 센다이 공항철도에 탑승할 수 있다. 닛코와 키누가와, 그리고 각각 도부 닛코선키누가와선에 해당하는 시모이마이치역 - 도부닛코역, 키누가와온센역 구간의 보통열차에도 탑승할 수 있다.

본전 뽑으려고 계산기 두들겨볼 필요도 없이 도쿄에서 삿포로까지 편도 이동만 해도 가볍게 본전을 뽑아버리기 때문에 효율성 자체는 매우 높은 편이다. 그러나 조금만 더 보태면 철덕질의 끝판왕 전국판 JR패스 7일권 가격이 나와버리고,[3] 전국판보다 이용 범위에서 우월한 점이 이즈 반도나 닛코 정도 뿐인데 도쿄에서 홋카이도까지 오가며 저곳까지 챙기는 사람은 드물다보니 그다지 장점이 되지 못한다. 홋카이도 내에서는 도동 지방과 도북 지방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점 또한 전국패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밀리는 요소이다. 이에 확실하게 전국패스에 비해 우위를 가지는 방법은 플렉시블 패스라는 점을 이용해 8일 이상의 여유 있는 일정을 잡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제 이것도 옛날 이야기인 것이, 2021년 4월 1일부터 JR 동일본 패스 리뉴얼로 연속 6일형, 일본 내/외 동일 성인 27,000엔 어린이 13,500엔으로 변경되었다. 한국에서 구매할 경우보다 가격도 비싸지고 내용도 나빠졌다. 7일 이상의 여행이라면, JR 전국 패스를 사용하는 것이 일할로만 계산해도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2023년 10월부로 전국패스도 50,000엔으로 창렬화되면서 어느 정도 재평가받고 있다. 도쿄 근교와 홋카이도를 여행하고 싶다면 JR 도쿄 와이드 패스와 조합하면 약 37,000엔으로 전국패스보다 훨씬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다. 동시에 도쿄 와이드 패스와 동일하게 자동개찰구 대응과 지정석 발권기에의 지정석권 발권이 가능해진다. 또한 여권 인식기가 설치된 지정석 발권기에서 패스의 구입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동일본쪽 패스들이 창렬화를 시키면서 중장기체류 외국인에게도 이용제한을 풀어버린것과는 다르게 이 패스는 23년 7월 기준으로도 단기체류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패스도 전국패스 2023년 10월 1일 발매분부터 35,000엔으로 인상되며 재평가의 여지를 없애버렸다. 전국패스보다 확실히 싸지긴 했으니 상대적 비교우위만 생긴 정도.


2.3. JR 도호쿠·미나미홋카이도 레일패스[편집]


JR 동일본JR 홋카이도가 2018년 2월부터 발매하는 외국인용 레일패스.

JR 동일본 관할의 도호쿠 6현 현내 철도 및 JR 홋카이도의 삿포로 이남 철도 도선, (거의) 모든 등급의 일반석에 무한정 탑승할 수 있는 패스이다. 추가 운임을 지불하면(특급권+그린샤권/그랑클래스권 구입) 그린샤나 그랑클래스 등도 이용 가능. JR 홋카이도의 홈라이너는 승차정리권(100엔)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JR 동일본 관할 노선은 도호쿠 6현 현내에 해당되는 구간만 탑승 가능, JR 홋카이도홋카이도 신칸센, 하코다테 본선(하코다테-시로이시, 사와라 지선 전구간), 무로란 본선(오샤만베-누마노하타, 히가시무로란-무로란), 치토세선(전구간 및 신치토세공항 포함).

이외에도 아오이모리 철도, IGR 이와테 은하철도, 센다이 공항철도에 탑승할 수 있다.
2021년 4월 1일부터 JR 동일본 패스 리뉴얼로 연속 6일형, 일본 내/외 동일 성인 24,000엔 어린이 12,000엔으로 개악되었다. 동시에 JR 도쿄 와이드 패스와 동일하게 자동개찰구 대응과 지정석 발권기에서 지정석 발권이 가능해진다. 또한 여권 인식기가 설치된 지정석 발권기에서 패스의 구입이 가능해진다. 위의 동일본 미나미홋카이도와 같이 중장기체류 외국인의 사용이 불가능할 뿐더러 도쿄도 못가는 주제에 동일본 미나미홋카이도판과 꼴랑 3,000엔 차이밖에 안나기 때문에 하다못해 양대 대도시권이라도 이어주고 대체재도 부족한 호쿠리쿠 아치패스보다도 활용성이 훨씬 떨어진다.

2023년 10월 1일 발매분부터 30,000엔으로 인상되며 안그래도 떨어지는 활용성이 더 떨어질 예정이다.


3. 관동+중부+관서[편집]




3.1. 호쿠리쿠 아치 패스[편집]


2016년 4월 1일부터 발매하는 패스. 도쿄에서 호쿠리쿠 지방을 거쳐 오사카로 가는 선형이 아치 모양인지라 이런 이름이 붙은 듯 하다. 호쿠리쿠 신칸센 전 열차와 특급 선더버드, 나리타 익스프레스, 관공특급 하루카 자유석을 포함해 도쿄도 구내와 오사카 일대(교토, 고베, 나라 등)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쿄 모노레일, IR 이시카와 철도, 아이노카제 토야마 철도, 노토 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기체류비자를 받은 외국인만 구매가 가능하며사실 관광객이나 JR 도카이가 싫다는 철덕 외엔 도쿄와 오사카를 저렇게 이동하는 사람은 없다 가격은 7일권 해외 구매시 성인 24,440엔, 어린이 12,220엔, 일본내 구매시 25,460엔, 어린이 12,730엔이다.

도쿄 지역에선 커버범위가 거짓말 안 치고 타카사키선[4] + 도쿠나이 패스 + 도쿄~하네다/나리타공항 간이 끝이고[5], 호쿠리쿠 신칸센과 접속되는 재래선도 JR 서일본 관할구역의 태워주나 마나 하는 수준의 로컬선들 뿐인데다가 산요 산인 패스보다도 비싼 주제에 특급 하루카의 자유석만 열어놓은 JR 서일본의 째째함 덕에 평가가 박한 패스이다. 하지만 딴데 관심없고 도쿄 ~ 카나자와 왕복만 할 거라면 그런대로 합리적인 선택이 된다. 사실 도쿄에서 호쿠리쿠로 가려면 이 패스와 전국판 외에는 대체재가 없지만, 간사이 - 호쿠리쿠 - 간토를 오가는 관광을 하려는 사람이 적어 주요 간선을 전부 이용하는게 쉽지만은 않다. 간사이에서 이동시 최소 7,500엔[6]으로 해결이 가능한것도 모자라서 전국판과의 가격차이가 꼴랑 5,000엔이라 돈 값을 못하는 JR 동일본 계열 패스 중에서도 최고 호갱으로 취급을 받는 것이다.

일철갤에서는 그레이터 도쿄 패스의 등장으로 최고존엄(?)의 자리에서는 내려왔지만, 그래도 인증시 5일 공지 대상이 되는 호갱 패스이다. 그런데 2020년 7월 침수 기념(?)으로 8일 공지로 연장 처리된다.

2021년 4월 1일부터 JR 동일본 패스 리뉴얼로 인한 영향을 받았는지, 가격이 아주 소폭 상승했다. 성인권기준 해외 발매시 60엔, 일본 내 발매시 40엔 비싸진 24,500/25,500엔이다. 대신 특급 하루카의 지정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JR 동일본 패스도 전부 천엔대에서 끊기게 한 것으로 보아 끝자리 수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혜자로 추앙받던 JR 동일본 패스가 대부분 개악되는 와중에, 소폭 가격 상승은 있었지만 그래도 나빠지지 않고 좋아진 유일한 패스이다. 동일본 패스가 나빠진 것에 비해 좋아진 게 너무 적어 보이긴 하지만 그리고 리뉴얼과 동시에 자동 개찰기 이용과 여권 인식기가 설치된 지정석 발권기에서 패스의 구입이 가능해진다.

사실 도쿄와 호쿠리쿠를 오가는 교통패스들이 모두 그 돈이면 전국패스 사고말지라고 할 정도로 외국인 일본인 가릴것 없이 창렬한것도 한 몫 한다. 외국인 입장에선 나가노 니가타 패스와 호쿠리쿠 패스의 커버리지에 포함되지 않는 쿠로베우나즈키온센역 ~ 죠에츠묘코역 구간을 해결할 방법이 정가구매와 아치패스, 전국패스 외에는 전무한데[7], 눈 딱 감고 호쿠리쿠, 나가노, 도쿄만 오간다고 했을때 아치패스보다 우월한 선택지가 하나도 없는 것도 코로나19 이후에도 이 패스가 살아남은 이유를 설명해준다. 일본인에게도 사정은 마찬가지인데, 도야마 공항ANA 독점이라 편도 15만원이라는 거금을 받고도 우월한 도야마 접근성을 바탕으로 감편은 되었을지언정 계속 ANA가 자사 기재편을 운항하는 중이며, 이시카와현의 관문공항인 코마츠 공항은 철도 교통편이 시망일뿐더러 가장 빠르다는 리무진조차 최소 40분이 걸리는 토나오는 접근성을 자랑하다보니 철도 교통편이 매우 우세한지라 이런 배짱장사가 계속 먹힐 수 밖에 없는 것. 그나마 JR 서일본을 중심으로 얼리버드 등 할인상품을 파는데 도쿄 - 호쿠리쿠 왕복만 하겠다면 이쪽이 오히려 외국인보다 더 저렴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거기다 2023년 10월부로 JR패스 및 JR 지역패스들이 대대적인 가격인상을 발표해버려 창렬패스에서 순식간에 혜자패스가 되었다(...). 이유는 호쿠리쿠 지역이 관련된 패스는 호쿠리쿠 신칸센의 연장에 맞춰서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라 이번 JR패스 인상에서는 빠졌기 때문. 조에츠묘코밖에 못가는 나가노-니가타 패스보다 가나자와까지 가는 패스가 기간도 길고 가격도 더 싸다??? 심지어 개통이 지연될 경우 혜자패스의 생명연장 기간도 덩달아 길어질 예정

3.2. JR 투어리스트 패스(영어)[편집]


분명 패스는 니시와 도카이 둘이 만들었는데 메이테츠도 콩고물 얻어먹더니 이젠 히가시까지 쓸려가는 패스
2021년 기준 투어리스트 패스 한국어 안내 페이지가 모두 삭제되었다.

다른 곳도 아니고, 천하의 JR 도카이가 JR 니시니혼과 손잡고 발매한 외국인 전용 패스. 도카이도 신칸센 6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듯. 그래서 당초 판매기한으로 정해두었던 2015년 6월 30일까지만 판매하는가 싶었는데, 실제로는 도카이도 - 산요 신칸센 패스만 판매를 중단했고 재래선 패스는 판매기한을 떼어버린 데다 오히려 새로운 패스가 선을 보이기까지 하는 등, JR 도카이도 지속적인 판매 의지를 보이고 있다.드디어! 투어리스트 패스라는 이름과 발매처만 공유할 뿐 각 패스 커버리지는 완전히 다르다. 일본 국내에선 구매가 불가능하고, 일본 바깥의 여행사 등에서 교환권을 구매해야 한다. 다만 하나투어 등 집근처 여행사 대리점의 경우 이 패스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하기 전에 통화를 한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JR 도카이에서 단독으로 출시한 후지산·시즈오카 지역 패스는 복수 권역 패스가 아니니 도카이권 권역 항목을 참조하자.


3.2.1. 타카야마 - 호쿠리쿠 지역[편집]


파일:external/touristpass.jp/home_img01.jpg

오사카와 칸사이 공항 및 카나자와간, 나고야와 타카야마간의 보통, 쾌속, 급행, 특급 열차, 타카야마와 카나자와 간의 노히 버스 및 호쿠테츠 버스에 탑승 가능하다. 지정석은 4번까지 탑승 가능하다. 가격은 5일권 성인 : 15,280엔, 어린이 : 7,640엔. 일본 국외 여행사를 통해 구매 시 조금 더 싸다.

탑승 가능한 철도 노선의 범위는 아래와 같다.

이하는 2015년 7월 1일 패스 개정으로 추가된 구간이다.
그 외에도 시라카와고 - 신타카오카 간 카에츠노 버스 또한 추가되었다.

당초에도 오사카 - 시라카와고 - 나고야 하는 식의 여행 일정을 짤 수 있는 패스였고, 의외로 오사카에서 카나자와로 갈 수 있는 지역구 패스가 칸사이 호쿠리쿠 패스뿐이라 카나자와 여행을 해 보고 싶다면 나쁘지 않을수도 있다. 패스 개정 뒤에는 다소 가격이 올랐지만 토야마가 커버리지에 포함되었고, 칸사이 공항 - 오사카역 루트까지 추가되어서 칸사이 공항에서 바로 개시할 수 있는 강점이 생겼다. 다만 나고야 센트레아 공항에서 나고야까지는 이용할 수 없는 패스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도카이도 본선 교토~기후 구간 승차는 불가능하나, 이 구간에서 검표를 안하기 때문에 그냥 신쾌속 타고 넘어가는 꼼수도 있다.[8]


3.2.2. 이세 - 쿠마노 - 와카야마 지역[편집]


파일:ise_kumano_wakayama.jpg

2016년 7월 15일부터 이세 - 쿠마노 지역 패스를 대체하며 등장한 패스. 기존 패스 커버리지에 더해 키세이 본선, 칸사이 본선 전구간, 한와선, 오사카 순환선 등이 추가되었다. 한와선이 추가된 덕분에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패스를 바로 개시할 수 있게 되었고, 오사카, 나라와 같이 유명한 관광지는 물론 자체 1일승차권 빼고는 패스조차 없던 와카야마 전철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기준 가격은 12,220엔(아동 6,610엔). 다만 커버리지는 넓어졌지만 기간은 그대로 연속 5일이다. 지정석은 4회까지 지정 가능하다. 이 구간 내에서 운행하는 특급 열차 중 가장 중요한 쿠로시오가 전석 지정석인 관계로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지정석은 쿠로시오에만 쓰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나고야에서 오사카까지 재래선으로 갈 수 있게끔 그려져있고, 실제로 하루 잡고 갈 생각이면 갈 수는 있지만 시도하지 않는 편이 효율적이다. 칸사이 본선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직통이 없어 카메야마역, 가모역에서 2번 환승이 강제되고, 신쾌속같은건 이 선에선 존재하지 않고[9], 배차간격 또한 카메야마역발 기차가 30분, 가모역발 기차가 20분씩 벌어져 있는데, 이를 감안해서 가장 빨리 가도 덴노지역까지 4시간 소요된다. 반대도 마찬가지. 신칸센 노조미, 히카리로 49분, 히카리 각역정차 및 코다마로도 1시간 10분이며ㆍ 도착할 수 있는 오사카역을 4시간 이상 가야 한다. 물론 신칸센 가격은 6360엔으로 비싸다

이 패스로는 고야산을 갈 수 없다. 서로 다른 회사인 난카이 전기철도의 노선이 패스 범위에 안 들어갔기 때문에 오사카 시내에서 고야산까지 가는 것은 물론 구마노고도~고야산 간 버스도 제 돈 내고 타야 한다. 다만, 난카이 전기철도의 패스가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 패스와는 별도로 사서 가면 된다.[10]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5일 동안 계획을 잘 세워 돌아다니면 상당히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패스 범위에 한국인들은 잘 모르지만 일본 내에선 유명한 관광지가 상당히 많다.

앞서 언급했듯 오사카~나고야 간 이동이 고난에 가깝기에 한국 복귀편의 공항을 다르게 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한편 특급 열차[11] 편수가 적어서 이곳저곳 볼 계획이라면 의외로 5일이 굉장히 빠듯하다. 아마 자연스럽게 목적지로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만약 와카야마현이 아니라 미에현을 중점적으로 보려는 경우에는, 이 패스 대신 하술할 킨테츠의 마와랸세 패스를 추천한다.

3.2.3. 알펜·타카야마·마츠모토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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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2월부터 발매를 시작하여 4월 중순부터 사용 개시, 11월 초까지 사용 가능하다. 다른 패스와는 달리 연중 판매기간이 정해져 있는 이유는, 겨울에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다 보니 알펜루트 쪽 대중교통이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12] 가격은 성인 21,200엔, 아동 10,600엔.

나고야를 중심으로 타카야마와 도야마, 나가노와 알펜 루트의 JR 및 토야마 지방철도의 보통, 쾌속, 특급 열차, 해당 철도 연선의 버스 노선에 연속 5일간 탑승할 수 있는 패스이다. 지정석은 4번까지 탑승 가능하다. 탑승 가능한 철도 및 버스 노선의 범위는 아래와 같다.

히가시니혼과 니시니혼이 이전부터 자사의 여러 패스와 조합하여 사용 가능한 타테야마 쿠로베 편도 옵션권을 팔고 있긴 했지만 도카이는 기어코 이걸 무제한 승하차 구간에 넣어버리는 짓을 저지르고야 말았다.[13]

공항이 빠져있다는 건 여전하지만 넓은 유효범위와 타테야마 쿠로베 알펜 루트가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유일한 패스라는 점 등 여러가지 고유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나고야-도야마 or 마츠모토 구간 2회[14]+ 알펜 루트 내부 교통비만 해도 이 패스 가격과 같거나 더 비싸므로 5일 안에 나고야에서 알펜루트를 갔다올거라면 매우 유용하다.[15]

투어리스트 패스는 도카이와 니시니혼의 합작으로 시작했고 이제는 히가시니혼이 딸려 들어갔다.[16] 교환처는 도카이의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 정차역에서만 가능하다. 분명 국제선도 소수 운항하는 도야마 공항이 있는 도야마에서는 교환할 수 없다(...).

한편, 시나노오마치에서 이토이가와를 거쳐 신칸센으로 도야마로 돌아오는 루트가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도야마에서 당일치기로 알펜루트를 보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도야마역과 시나노오마치역을 오가는 수화물 회송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여 마쓰모토로 이동하는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



4. JR 서일본 + JR 큐슈[편집]



4.1. 산요산인 북부 큐슈 패스[편집]


JR 서일본과 JR 큐슈의 합작 패스. 간단히 말해서 산요산인 패스 + 북큐슈 레일패스이다. 연속 7일간 범위내 신칸센, 특급, 급행, 보통(쾌속 포함) 열차의 보통차 지정석을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성인 23,000엔, 어린이 11,500엔이다.(해외판매 기준)

가격면에서는 북큐슈 레일패스 3일권이 10,000엔, 산요산인패스 7일권이 20,000엔인 점을 감안한다면, 따로 살때보다 7000엔이 절약되고, 혜택면에서는 JR큐슈나 서일본이나 횟수든 사용불가든 어떻게든 제한이 걸리는 지정석 문제에서도 자유로운 것을 본다면 구매 가치는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하카타역이나 고쿠라역 모두 JR서일본, JR큐슈 양사 매표소에서 교환 가능하다. 별다른 문제가 없으면 자동판매기 교환도 가능하고 유인교환창구 줄도 짧은 JR서일본 쪽으로 가자.


5. 관서 + 중부[편집]



5.1. 킨테츠 레일패스[편집]


파일:external/www.kintetsu.co.jp/krp_map01.png
킨키 일본 철도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패스. 킨테츠 노선망 자체가 오사카, 교토에 더해 JR은 회사가 갈려 동시에 커버하지 못하는 나고야까지 3개 도시권을 물고 있다보니 일개 사철 회사 전용 패스임에도 복수 권역에 들어가는 패기를 보여준다.(...) 사용기간은 연속 5일.

어른 3,600엔, 어린이 반값, 6세 미만 무료. 커버 범위는 킨키 일본 철도/이가 철도 전 구간이며, 특급 시마카제, 로프웨이, 디럭스카 및 살롱카는 이용할 수 없다. 하루에 800엔도 안 되는 가격이니 정말 착하기 그지없다(.....) 다른 회사의 비슷한 패스와 비교하면 JR 니시니혼이나 메이테츠의 2일권 패스보다 킨테츠 5일 패스가 더 싸다. 킨테츠 특급 일반석은 무제한은 아니고 3회까지 지정석 이용 가능한데, 패스 가격이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특급으로 나고야 당일치기 왕복만 해도 본전은 뽑고도 한참 남는다. 오사카난바역근처에 숙소룰 지정해 두고 교토, 나라, 나고야까지 당일치기에 다녀오는 것도 괜찮다. 당장 오사카난바-킨테츠나고야간 메이한 특급의 정상 운임이 4,260엔이니까 패스 가격이 편도 요금보다 저렴한 수준....이었으나!

2016년 10월 1일부로 대격변을 맞이했다. 왜 대격변인가하면, 가격은 성인은 똑같이 해외 구매 기준 3,600엔이지만, 어린이 가격이 1,900엔으로 신설되었다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도 특급권 제공이 없어졌다는 점이다. 킨테츠 레일패스의 상징이 그대로 없어진 것이다. 쾌속급행까지는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해도, 오사카난바-킨테츠나고야 소요시간이 이전패스 사용 시 2시간 20분에서 이후 패스로 2회 환승(난바-우에혼마치,우에혼마치-이세나카가와,이세나카가와-킨테츠나고야)+3시간으로 늘어나고, 킨테츠나고야-이세시 소요시간이 이전패스 1시간 20분에서 이후패스 1회환승(나고야-이세나카가와, 이세나카가와-이세시)+1시간 40분으로 늘어난다. 결국 오사카-나고야 왕복으로는 이제 쓸 일이 없어졌고, 나고야-이세시도 구매를 좀 고민해봐야 할 패스가 된 것이다.

물론 연속 5일이라는 장점을 이용해 킨테츠 레일패스 1.2일권의 진화형태로 이용할 수는 있고, 가격면에서도 2일권(2500엔)보다 이쪽이 더 싸지만, 그렇기에는 나라버스 이용불가는 접어두고서라도 아래의 단점과 시너지가 되어 더욱 선택의 이유가 없어진다.

관광객들에게 잘 선택되지 않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커버하는 지역이 비교적 마이너한 관광지[17] 위주라서 목적지가 한정되는 편이고, 또 하나는 난바 이외에는 중심가에 찔러주지 않기 때문이다. 비록 또 다른 중심가로 쳐줄 수 있는 오사카아베노바시역(텐노지역)도 찔러주긴 하지만, 킨테츠의 그쪽 선로는 궤간이 달라서 마이너 관광지인 아스카/요시노 갈 때 말고는 추가환승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광객용으로는 별로 메리트가 없다. 뭐 관광객에게는 난바역이 최고지만... 킨테츠는 오사카시의 최대 중심지인 오사카역이 있는 우메다에 가지 않으며, 난바역 이서로는 한신전철 소유이기 때문에 추가요금을 물어야하며, 교토에서도 시가지 남부에 위치한 교토역에 겨우 붙어있을 뿐이다. 나고야권에서도 종착역인 킨테츠나고야역이 크고 교통의 요충지이기는 하지만, 노선망이 서남쪽으로만 이어지기 때문에 일단 나고야에 가서 나고야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건 전부 추가요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지하철과 메이테츠에 비해 경쟁력이 매우 떨어진다.

하지만 교토나 나고야 오사카나 나라, 미에 등 여러 지역을 오가며 관광하고자 하면 괜찮은 선택이 되겠다. 특히 기존에는 오사카-나고야 왕복 또는 카시코지마 왕복 정도 되어야 패스가 쓸만했지만, 2023년 4월 킨테츠의 운임이 인상되면서 이제는 이세까지만 왕복하여도 5일권 가격에 근접하기 때문에 패스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게 되었다. 플렉시블도 아니고 연속 5일 만에 그렇게 다니는 건 제법 하드코어하겠지만

오사카-나고야를 특급으로 5일내에 왕복을 하는 경우에는 이 패스를 구매하고 각각 별도로 특급권을 구매하는 것이 좀더 저렴하다.

5.2. 킨테츠 레일패스 플러스[편집]


2016년 10월 1일부 대격변이후 와이드를 없애고 신설된 패스. 킨테츠 레일패스 플러스이다.
가격은 해외 구매 기준 성인 4800엔, 어린이 2400엔이다. 가격이 내려간 것과 어린이 가격이 추가된 것이 첫번째 대격변 포인트. 가격이 내려간 이유는 아래에서도 설명하겠지만, 추가된것보다 없어진게 더 많아서 그런걸로 추정된다. 기간은 전과 마찬가지로 연속 5일.

범위부문이 두번째 대격변 포인트. 일단 킨테츠 전선과 이가철도, 이세시마 지역의 미에교통 버스와 도바시 가모메 버스를 이용 가능한 것은 전과 같다. 추가범위 및 삭제범위가 대격변 포인트인데, 추가범위로는 나라 버스와 유노야마지역 미에교통버스의 이용이 가능해졌다. 유노야마지역 버스는 한국인은 별로 모르니 넘어가더라도, 나라지역 버스를 이용가능하게 된 것은 기존 패스가 나라지역 남쪽을 찔러주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쪽으로의 대격변이다. 그러나 기존 와이드에서 제공됐던 공항까지의 왕복 승차권 제공이 삭제된것은 안좋은 대격변 포인트. 물론 기존 패스와 대비해서 이득이 없었던 부분이지만 있는게 없는것보다는 나으니..

세번째 대격변포인트가 중요한데, 윗문단을 봤으면 알겠지만, 특급권 제공이 없어졌다. 똑같이 킨테츠 레일패스의 상징이 없어졌고, 시간도 특급권 이용 가능 시기때와 비교해서 최대 50%정도 늘어나고, 환승도 해야하는 불편함이 생긴다. 최대 개악 포인트.

결국 1000엔 싸진 대가로 팔 한쪽과 다리 두쪽을 잘린 효율성 떨어지는 패스가 되었다. 물론 윗문단에서 언급한 대로 킨테츠 레일패스 1일권,2일권의 5일권 진화버전 식으로 사용한다면, 위 패스와는 다르게 나라, 이세 지역 버스도 이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겠지만, 애매한 결정이 된다는 설명은 윗문단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5.3. 킨테츠 3일간 프리 티켓[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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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외국인용 외에도 내국인도 이용 가능한 일반적인 패스가 존재한다. 그중 3일 프리 티켓이 있으며 어른 3000엔, 어린이 1500엔에 3일간 킨테츠 전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다. 철도만 이용하고 더 많은 지역을 다니려면 외국인용 패스보다 이걸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지정된 장소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며 적어도 하루 전에 이용일을 지정한 후 구입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의 패스는 각 지역 패스 목록 참고


5.4. 이세·토바·시마 슈퍼 패스포트 마와랸세[18][편집]



킨테츠에서 출시한 마쓰사카시, 이세시, 토바시, 시마시 중점의 패스로 미에현 끝판왕 패스. 하지만 현 자체가 존재감이 없어서 한국에선 좀처럼 쓰지 않는다.

4일권만 있으며 가격은 특급권 포함 시 성인(중학생 이상)이 10,200엔 / 어린이(초등학생)는 5,700엔. 특급권 제외 시에는 성인 7,800엔 / 어린이 4,500엔이다.[19] 외국인, 일본인, 체류자(유학생 등) 모두 이용 가능하다.

위의 다른 킨테츠 레일 패스들과는 다소 차별화된 패스이며 규칙이 복잡한 편이라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패스의 사용 범위는 출발/복귀 구간과 자유승차 구간으로 나뉜다. 이 패스는 미에현 외부로부터 킨테츠를 이용해 찾아왔다가 다시 외부로 돌아가는 관광객을 주된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출발/복귀 구간은 자유승차 구간을 제외한 킨테츠 철도의 모든 역이 가능하며, 왕복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또, 출발편의 종점과 복귀편의 기점은 자유승차 구간 내의 역이어야 한다.[20]

다만 이 왕복의 경우 출발역과 복귀역은 서로 달라도 된다. 코스 제안에서는 대놓고 출발 : 오사카난바역~자유승차 구간 / 복귀 : 자유승차 구간~킨테츠나고야역 같은 예시를 내놓고 있다.[21] 주 기점역은 오사카난바역, 킨테츠나고야역 외에 츠루하시역, 교토역, 야마토사이다이지역 등이 있다.

한편 자유승차 구간은 미에현 마쓰사카역부터 카시코지마역 사이이다. 마쓰사카역과 같은 노선인 킨테츠 야마다선이세나카가와역~마츠가사키역 구간은 자유승차가 아닌 출발/복귀 역에 포함된다. 그 외에도 미에현 내+구간 외의 타 노선도 출발/복귀 역에 포함되니 주의.[22]

특급권 제공도 두 구간이 서로 다른데, 출발/복귀 구간 왕복에 대해서는 각각 1회(총 2회)씩의 특급 지정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유승차 구간 내에서는 총 4회의 특급 지정권을 제공한다. 다만, 관광특급 시마카제히노토리[23], 디럭스석은 추가 요금이 필요하다. 또 킨테츠의 특급은 전석 지정석이기 때문에 창구에서 사전에 예약해야 하며, 자유승차 구간 내에서 생각보다는 특급과 기타 열차들의 시간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때로는 그냥 시간에 맞는 다른 열차를 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특급권만 없을 뿐[24]이지 전 구간 자유승차에 훨씬 저렴한 보통의 킨테츠 레일패스를 사는 게 합리적인 것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이 패스의 진짜 가치는 현지에서 발휘된다.

  • 범위 내 23곳의 관광지 무료 입장 (성인 기준 가격)
    • 시마 스페인무라 테마파크 입장권(5,400엔) : 대다수의 어트랙션, 시설, 공연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일부 유료구간 존재
    • 토바 수족관(2,800엔) :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수족관. 아시아 유일의 듀공 사육으로 유명하다. [25]
    • 토바 만 순회선(2,000엔)
    • 미야코 리조트 오쿠시마 아쿠아 포레스트 : 스파(1,700엔), 온천(1,050엔) 입장 가능.
    • 미키모토 진주섬 체험(1,650엔) : 세계 최초로 진주 양식을 성공한 미키모토 사의 섬. 박물관, 진주 채취 시연 등이 있으며 산지의 진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 카시코지마 에스파냐 크루즈(1,700엔) : 박물관과 숍 중점인 미키모토 진주섬과는 달리, 이 코스의 중간정차지에서는 짧게나마 진주 핵 삽입 과정을 볼 수 있다.
    • 이세 닌자 왕국(2,500엔) : 체험 위주인 곳이며 대부분은 입장권에 포함되어 있으나 특정 코스의 경우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이한 점은 아즈치 성의 천수각 모조품이 여기 있는데 정작 해당 성의 주인인 오다 노부나가아이치현 출신이며 성은 시가현에서 이미 원본이 불타버린 지 오래(...). 근본 없는 테마파크의 정점
    • 이세 신궁 참배 자료관(300엔)
    • 이세 현대 미술관(700엔)
    • 시마 마린 랜드 : 킨테츠 계열의 수족관으로 펭귄개복치가 유명했다. 그러나 코로나 19의 여파[26]로 2021년 3월 폐업하며 혜택에서 자동으로 제외되었다.

이 밖에도 여러 기념관, 박물관, 온천 등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4일권이다 보니 교통비를 제외한 입장료만으로도 패스 값을 넘겨버릴 수 있다.
  • 미에, 토바시 카모메 버스와 토바 시영 정기선 등의 대중교통 탑승: 범위 내 다양한 버스 노선의 이용이 가능하다. 주 거점은 우지야마다역, 도바 버스 센터, 우가타역 등이며 이세 신궁의 내궁과 외궁을 오가는 노선, 스페인무라~철도 역 간 셔틀, 시마시에서 가장 오지인 고자항까지 갈 수 있는 노선, 고카쇼 성터를 경유해 이세시와 시마시를 오가는 노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오릭스 렌터카 렌트비용 20%[27], 일부 도로[28] 통행료 30% 할인 : '철도랑 버스가 공짜인데 굳이?'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 지역의 해안선 풍경은 드라이빙하기 상당히 좋은 곳이다. 차가 있으면 대중교통이 안 닿는 명소까지 가기에도 좋고 무엇보다도 패스로 렌트와 관광지 할인을 다 받고 다니는 게 패스 없이 요금 따로 내는 것보다 더 싸다.[29] 덕분에 그냥 패스를 관광지 입장권 및 출발/복귀역 왕복 용도로만 쓰고 자동차로만 움직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 츠역 간 고속선+버스 이동권 할인 : 정가 2,740엔에서 720엔 할인된 2,020엔에 이용 가능하다. 지형 특성상 츠시까지 이동하는 데에 있어서 고속선이 압도적으로 빠르다.[30] 또, 공항~킨테츠나고야역 간 철도 노선은 메이테츠 공항선이다 보니 이동요금이 별도다. 때문에 나고야 시내에서 볼일이 있지 않은 이상 가급적이면 고속선을 이용하는 게 낫다.
다만 공항 페리 터미널 쪽에서만 구매 및 이용 가능한 점은 주의. 또, 츠역은 미에현에 속해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서 설명한 '출발/복귀 역'에 포함된다.[* 예를 들어 츠역에서부터 마츠사카역 또는 그 이후 구간까지 이 패스로 이동하려면 왕복 이동 가능 횟수 2회 중 1회가 차감된다. 그러면 자유 이용 구간에서 그 외 구간으로 나가는 건 1번밖에 할 수 없다. 한편 츠역에서 패스 대신 별도 요금을 내고 자유 이용 구간에 간 경우, 카시코지마에서 오사카로 가서 간사이 관광 후 교토에서 출발해 마쓰사카로 돌아가는 등 2번의 특급 왕복이 가능하다. 다만 이렇게 되면 당연히 나중에 다른 지역으로 가려 할 때 패스의 횟수가 다해 별도 요금을 내야 한다. 현재는 자유이용 구간 외 구간에서 하차 시 패스 효력이 자동 종료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즉 전자(츠 ~ 마츠사카와 그 이후 역들)의 경우로만 사용 가능하다.]
개정으로 현재는 삭제

그 밖에는 소소하게 당일 온천 할인, 제휴 숙소 투숙객 수하물 무료 운송, 지역 내 제휴 가게들에서 특전 사은품 증정 및 할인[31] 등의 혜택도 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이나 혜택 중 다수가 킨테츠와 직간접적으로 얽혀있는 만큼 패스 구매자들을 특정 모델 코스로 유도하고 있긴 하지만, 이용객들의 입장에서는 구성에 비해 패스가 말도 안 되게 싸다 보니 그런 거 상관 없다(...).

마지막으로 연말~연초에는 발매 및 사용이 중단된다. 보통 12월 마지막 주~1월 말까지 는 사용할 수 없다고 보면 된다. 이유는 이 시기 쏟아지는 이세 신궁 방문객 때문. 애초에 이 패스의 설계 자체가 이득을 보기 위해 만든 게 아니다. 때문에 연말연초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이 패스를 이용해 이세 신궁을 가는 겸 특급 열차도 타고 이곳저곳 무료 이용까지 하고 가면 회사 입장에서는 막대한 손해가 발생한다. 또 제값 주고 특급열차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의 좌석 확보에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게 된다. 코레일이 명절을 비롯한 특별수송기간 동안에는 내일로 이용을 막아놓는 것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6. JR 서일본 + JR 시코쿠[편집]



6.1. '서유기행' 세토우치 패스[편집]


세토 내해에 인접한 구간을 연속 5일간 이용할 수 있는 패스. 2015년 첫 출시 때 판매기간은 2015년 6월 1일부터 2016년 6월 26일(사용기간은 2015년 7월 1일부터 2016년 6월 30일)이었다. 산요 신칸센 전구간과 산요 본선 등 재래선 특급, 쾌속, 보통 열차 자유석을 이용할 수 있고 그 외에도 버스나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 당시 가격은 성인 16,000엔, 어린이 8,000엔으로 일본 내에서는 구매가 안됐다.

반응이 좋았는지 2016년 7월부터 발매기간 제한을 없애고 교토, 나라 구간, 요산선 마츠야마역 - 이요오즈역, 오카야마 전기궤도, 히로시마 시티투어버스 '메이푸루~푸' 등 이용범위를 확대해 출시했다. 가격은 해외 구매 시 성인 17,000엔, 어린이 8,500엔. 개정 이후에는 일본 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가격이 해외 구매보다 비싸다.

다른 JR 패스들과의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은 시코쿠와 혼슈를 잇는 교통수단을 세 가지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마츠야마시까지 들어갔다가 혼슈로 다시 빠져나갈 때 울며 겨자먹기로 세토대교선 타고 빙 돌아나가야 할 필요 없이 마츠야마 항에서 배를 타고 바로 히로시마 항으로 갈 수 있다. 또한 에히메 현 이마바리 시의 이마바리역히로시마 현 오노미치 시의 오노미치역(신오노미치역)을 연결하는 버스 '시마나미 사이클링 익스프레스'도 이 패스로 이용이 가능하다.

2020년 12월 좌석지정이 가능한 JR 서일본 계열 패스들의 가격 인상에 따라 해외 발매가 19,000엔, 국내 발매가 21,000엔으로 인상되었으나 유효 기간이 7일이고 무제한으로 좌석지정이 가능해져[32] 되려 장점이 늘어났다. 시코쿠를 아예 가지 않는 사람도 해당 패스로 산요 신칸센 전구간을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33] 항공운임 자체가 떡상하고 후쿠오카-오사카간의 운임 격차도 커진 22년 10월을 기점으로 차츰차츰 발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6.2. 오카야마, 카가와 휴일 외출 패스[편집]


JR 서일본, JR 시코쿠 공동으로 발매한 패스. JR선 쾌속, 보통 열차를 타고 1일동안 승하차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 어른 : 2,500엔
  • 어린이 : 800엔



7. 단종된 교통 패스[편집]



7.1. 풀문 부부 그린 패스[편집]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1981년 첫 발매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패스. 중년 이상 부부를 대상으로 한 패스로, 부부 두 사람의 나이가 총합 88세 이상일 경우 구매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남편이 45세, 아내가 43세라면 구매가 가능하다. 극단적으로는 남편 72세, 아내 16세라도 가능하다. 그러나 도둑놈을 바라보는 듯한 역무원의 멸시어린 시선을 피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반드시 두 사람이 법적인 부부 관계일 필요는 없고, 동거만 하고 있어도 인정된다.[34] 하지만 동성 부부인 경우 지자체의 증명서가 있어도 불인정. 승차권 한 장으로 두 사람만(한 사람도 안 된다) 유효한 것이 특징. 내국인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국적 제한은 없으나 후술할 가격이 워낙 경이로운 관계로 외국인은 외화 유출하지 말고 그냥 JR패스나 사는 게 낫다.

가격이나 이용 대상 등 많은 부분에 있어 청춘 18 티켓의 대척점에 있는 티켓인데, 청춘 18 티켓과는 달리 JR 전 노선의 보통, 쾌속, 특급, 신칸센(미즈호, 노조미는 자유석도 불가능)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JR패스와는 달리 B침대까지 추가금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부부용 티켓답게, 이 B침대는 개방형 혹은 2인용 별실만 추가금이 없다. B침대라 해도 1인 개별실은 이용 불가능. 현존하는 유일한 정기 침대특급인 선라이즈 이즈모/세토의 경우, 싱글 트윈과 선라이즈 트윈만 발권 가능하다. 또 BRT와 미야지마 페리도 이용 가능하다. 제3섹터는 각 노선의 기종점에서만 승하차한다는 조건 하에 아오이모리 철도IR 이시카와 철도, 아이노카제 토야마 철도를 이용 가능. 아이노카제 토야마 철도의 아이노카제 라이너는 추가 승차권이 필요하다. 여러모로 JR패스와 유사한 패스로, 제3섹터 통과특례가 있는건 외국인용 JR패스와 이 패스 뿐.

가격이 굉장히 경이로운데, 2인용 5일권, 7일권, 12일권이 있다. 5일권은 82,800엔, 7일권은 102,750엔, 12일권은 127,950엔. 2인용 티켓이고 침대권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감안해도 상당한 가격. JR패스와 비교해 보면 그린샤권과 상위호환인듯 하면서 하위호환이다. 부부 두 사람 중 한 명이 70세 이상이면 실버권이라 하여 5천엔이 할인된다.

2022년도 9월 30일이후로 발매가 중단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고령층의 여행을 진흥시키기 위한 패스였지만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한 고령층의 여행수요가 급감한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7.2. 요카요카킷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요카요카킷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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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waryanse(まわりゃんせ)[2] 전술한 JR 동일본 패스 (도호쿠 지역)와 범위가 같다[3] 2023년 10월부터 JR패스 요금이 대폭 인상되어 7일권은 기본 5만 엔, 그린권은 7만 엔까지 뛰었다. 전국패스를 제외히고는 가격 변동이 없기에 앞으로는 도쿄~홋카이도 구간만 여행한다면 그란 클래스라도 플렉스하지 않는 한 이쪽이 훨씬 가성비가 좋게 되었다. 사실 도쿄~신하코다테호쿠토 간에 그란 클래스를 탄다 해도 추가요금 28,000엔+패스 27,000엔이니 전국판보다 크게 비싼 편은 아닐 정도다.[4] 타카사키 ~ 마에바시구간 제외[5] 그래서 24,440엔짜리 패스 사놓고서 디즈니 리조트(마이하마역), 지브리 미술관(미타카역)이라도 가려면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6] 간사이패스 1일 + 호쿠리쿠 패스 4일[7] 사실 저 두 패스의 각 경계역에서 해당 패스들의 교환/구매가 둘 다 불가능하므로 나가노 니가타 패스의 개악 이전에도 패스 교환역까지 4,620엔 ~ 5,940엔 정도를 추가로 지불하고 가야해서 아치패스가 그 당시에도 제일 가성비가 좋은건 마찬가지였다.[8] JR의 경우 지정석이 없는 열차는 차장이 돌아다니면서 검표를 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꼼수이다.[9] 단, 욧카이치까지 이용하는 나고야 발 쾌속 미에 및 특급 난키, 가모역발 오사카행 구간쾌속은 존재한다[10] 다만 두 패스를 같이 이용하려는 경우,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와카야마 시내에서 고야산을 가는 것은 오사카에서부터 가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리며, 패스 범위에 들어가지 않는 유료 구간까지 있다. 또 와카야마에서 쿠로시오를 이용해 신구역, 키이카츠우라역까지 가는 것도 이동 시간이 상당히 소요된다. 만약 중간에 시라하마나 와카야마 시내를 건너뛰는 것을 선택한다면, 버스를 이용해 구마노고도로 넘어가는 방법도 있다. 다만 가격이 5,000엔이나 하고 시간도 5시간 정도 걸리며 산길을 타고 넘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난카이 전기철도의 교통 패스 상세 내용은 문서 참고.[11] 나고야 발 신구역 행 특급 난키, 신구역 발 신오사카 행 쿠로시오[12] 보통 4월 말에 개방되어 11월까지 운영한다. 성수기는 눈이 채 녹지 않은 4월 말 개장 직후부터 5월 말까지.[13] 상기한 옵션권은 편도로만 사용 가능하지만 이 패스는 알펜루트도 무제한이다.[14] 나고야-도야마 유료특급 히다 일 4편, 소요시간 4시간 / 나고야-마츠모토 유료특급 시나노 일 10여편, 소요시간 2시간 / 완행은 각각 최소 +2시간에 1회 환승이 필요하며 요금은 60% 수준. 버스의 경우 나고야-도야마 or 마츠모토 모두 4시간. 요금은 특급 열차의 50% 수준[15] 상기한 편도 옵션권이나 기타 알펜 루트 예약 할인권과 버스를 조합하는게 조금 더 싸긴 하다.[16] 다카야마 본선 이노타니역-도야마역 JR서일본 구간, 오이토선-시노노이선 패스 범위 해당 구간 JR동일본 구간[17] 나고야 자체가 일본 대도시치고는 크게 볼게 없어서 관광객에게 인기가 없는 동네이기도 하며, 그 외 요시노이가시는 나름 가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여기 때문에 5일권을 선택하는 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일이다.[18] mawaryanse(まわりゃんせ)[19] 킨테츠의 다른 패스들에서 특급 열차 이용 혜택이 사라진 반면 이 패스에서는 최대 6번까지 특급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등 가치가 높다. 때문에 미에현 외의 지역에서 오는 경우 특급권이 포함된 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효율적이다.[20] 즉, 오사카~나고야까지 바로 간다던가, 교토에서 나라까지 바로 간다던가 등의 이용이 안 된다. 대신 오사카~마쓰사카 + 마쓰사카~나고야 같은 식의 이동은 되지만, 패스 소장이 목적이 아닌 이상 돈과 시간 모두 더 소모되는 짓을 굳이 할 이유는 없다.[21] 이를 잘 이용한다면 간사이 국제공항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비행기 시간대 및 요금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간사이와 주부 지방을 같이 돌아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22] 예를 들어, 이 패스로는 킨테츠나고야역에서 출발해 이세나카가와역에서 개찰구 밖으로 나오는 것이 불가능하다. 나올 수 있다 해도 자유승차 범위 외 역에서 내린 것으로 처리되어 패스 효력이 끝난다. 또다른 예시로, 토바역에서 출발해 마츠가사키역으로 나오면 마찬가지로 패스 효력이 끝난다. 자유 승차 구간에 들어간 이후로는 돌아가기 전까지 승하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23] 임시열차 편성 한정. 히노토리는 간사이와 주부를 잇는 열차이기 때문에 보통은 이 구간에서 볼 일이 없다.[24] 오사카나 나고야에서의 특급 왕복 가격은 7~8000엔 대이지만 이 패스의 경우 지정 기종점역 외의 승하차가 안 되며, 왕복 외의 실 사용 범위는 미에현으로 한정된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25] 오사카 또는 나고야에서 특급 열차를 이용한 왕복 + 이 곳 하나만 방문할 경우 정상적인 개별 가격이 이미 패스 값과 비슷하다! 굳이 여기가 아니라 1,000엔 내외의 관광지 또는 시설 3곳 정도만 거쳐도 패스 값을 상회한다.[26] 일단 공식적으로는 시설 노후화가 이유이긴 하나, 코로나 1차 정점 시기에 급작스런 일괄 해고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27] 원래 렌트카도 30% 할인이었는데 이건 너무하다 싶었는지 2023년 판부터는 20%로 변경되었다.[28] 이세시마 E-power 로드. 이세시와 토바시를 잇는 내륙 도로로, 딱히 큰 메리트는 없다.[29] 애초에 이 패스로 렌트카를 이용한단 건 십중팔구 패스의 특급권을 이용해 타지에서 온 여행객이다. 이미 지역 간 이동 비용만으로 티켓값을 대부분 채웠는데, 패스 덕분에 원래대로면 4~5만원 주고 빌리는 차를 3~4만원에 빌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당연히 큰 차를 빌리거나 며칠 신세지면 할인 금액도 더 커지며 심지어는 패스값이 렌트카에서 할인받은 금액보다 적어지는 것도 가능하다. 차종 목록에 프리우스나 7인승 이상의 차량이 포함되어 있다![30] 고속선은 시간만 잘 맞춘다면 1시간 이내에 공항~츠시 구간의 이동이 가능하다. 철도로는 2시간은 잡아야 한다.[31] 대부분 식당으로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음료 제공, 3~5%의 할인 등을 제공한다.[32] 자동발매기에선 6회까지만 좌석지정 가능. 7회차 이상부터는 창구에서만 가능하다.[33] 산요신칸센 하카타-신오카사의 외국인용 편도 운임이 10,500엔인데, 산요신칸센 전구간 왕복을 하겠다 하면 해당 패스가 제일 저렴하다![34] 신분증에 적혀있는 주소가 같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