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곡 제9번

'신세계 교향곡'이다.

말러의 9번 교향곡은 아홉 번째로 작곡되지 않았다. 9번 교향곡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아홉 번째로 작곡한 교향곡에 번호를 붙이지 않고 '대지의 노래'라는 표제를 붙였다. 그러므로 9번 교향곡은 사실상 열 번째로 작곡된 교향곡이다. 그리고 말러는 10번 교향곡(미완성)까지 썼다.

연말 때마다 꼭 연주되는 '합창교향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