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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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골나무
狗骨나무 | Holy olive


파일:PJmBj2c.jpg

학명
Osmanthus heterophyllus
(G. Don) P. S. Green
분류

식물계 Plantae
분류군
속씨식물군(Angiosperms)
진정쌍떡잎식물군(Eudicots)
국화군(Asterids)

꿀풀목(Lamiales)

물푸레나무과(Oleaceae)

목서속(Osmanthus)

구골나무(O. heterophyllus)

1. 개요
2. 꽃과 열매
3. 여담



1. 개요[편집]


이름의 구골(狗骨)은 googol이 아니고 개 뼈다귀라는 뜻이다. 물푸레나무과 목서속의 상록활엽관목이며 호랑가시나무랑 잎 모양이 비슷해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남부 해안지대에서 자라며 일본이나 대만에서도 자란다. 또한 이 나무의 특징은 높이가 3m 이내로 매우 작다는 것이다.

요새는 구골나무나 구골나무와 목서의 교잡종인 구골목서를 '은목서'라는 이름으로 많이 파는데 구골나무는 목서속에 속하지만 목서는 아니다. 잎의 모양으로 쉽게 구별 가능하다. 구골나무는 끝부분이 삐죽삐죽하여 호랑가시나무와 잎모양이 비슷하다. 반면 목서(금목서, 은목서)는 잎의 테두리에 가시가 작게 나 있기는 하지만, 잎모양이 더 날렵하고 전반적으로는 타원형에 더욱 가깝다. 수피와 가지는 연한 회색빛이 나며 가지에는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며 표면에 광택이 있다.


2. 꽃과 열매[편집]


파일:DngEK26.jpg
황백색 이 가을에 잎겨드랑이에 모여난다. 꽃말은 보호, 용의[1] 열매는 동그란 모양의 핵과이며 검정색이다.[2]

3. 여담[편집]


일본어로 히이라기(ヒイラギ)라 하며 문화적으로 매우 신성시하는 나무들 중 하나이다. 세쓰분 때 구골나무 가지에 정어리 대가리를 꽂아 대문 앞에 장식해두면 오니가 들어오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다.

호랑가시나무 대신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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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用意. 본래는 준비한다는 뜻이나, 여기서는 조심 또는 주의한다(care)는 의미로 쓰인다.[2] 목서속이 물푸레나무과, 즉 올리브과에 속하므로 열매도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