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묘주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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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14화에서 등장한 합체 귀신. 선귀인 구묘귀 + 모주귀가 합체한 합체 귀신이다.
2. 특징[편집]
전체적인 모습은 모주귀이고 머리는 구묘귀이다. 다만 왼쪽 눈과 눈동자가 합체 전 구묘귀에 비해 크고 동그랗다. 거미 배 윗 부분에 흰 털이 나있다. 메인 인격은 모주귀. 다만, 얼굴은 구묘귀가 메인이다.
3. 능력[편집]
- 특기 : 상대를 향해 몸통 박치기.
- 필살기 : 상대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굉음파 공격.
- 특수능력 : 입에서 내뿜는 거미줄 공격.
4. 작중 행적[편집]
장산범의 약점이 소리란 사실을 알고 하리와 두리가 구묘귀와 모주귀를 합체시켜 소환한다. 소환되자마자 장산범을 박치기로 한 방 먹이나 장산범의 털에 잡힌 뒤 내동댕이 쳐진다. 착지 후 바로 초음파에 가까운 괴음으로 장산범을 그로기 상태로 만든다. 장산범이 구묘주귀의 공격에 밀려 현우와 다른 아이들의 목소리를 흉내내 하리가 당황하지만, 현우와 신비의 말을 듣고 정신을 차린 하리의 지시에 공격을 계속 이어나가 승리한다. 살음귀 하나만 소환했어도 이길 수 있었겠지만 살음귀는 체력이 약해 장산범의 공격에 이기지 못하고 소멸되었을 수도 있다.
특이한 점은 기존의 합체귀신들은 합체 전의 귀신의 능력을 기반으로 한 필살기를 사용했지만, 구묘주귀는 아예 새로운 능력이 생겼다. 본래 구묘귀는 발톱 공격, 모주귀는 거미줄 뿜기가 메인 능력인데 이 필살기들이 아닌 새로운 능력인 굉음파 공격으로 장산범을 이긴다. 다시 말해, 신비아파트 시리즈 최초로 합체하면서 새로운 능력을 가지게 된 귀신이다. 장산범의 약점이 소리인 것을 알고 살음귀를 소환했다고 추측한 사람들도 있다.
5. 기타[편집]
- 방영 전 선행 공개되어 등장이 확정되었지만 소리가 약점인 장산범을 상대로 살음귀나 마고할망 등을 소재로 한 합체귀신이 아닌 구묘귀와 모주귀를 합체시킨 구묘주귀를 내보낸 것에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 외관이나 공격 방식 때문에 합체 귀신들 중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괴음같은 울음소리로 공격하는데 이 소리가 상당히 거슬린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외형이 괴상하기보단 웃기게 생겼다는 의견도 있다. 디자인 오류로 인해 구묘주귀의 한쪽 눈이 사팔뜨기처럼 보인다...
- 벽슬렌더 다음으로 이름 순서와 메인인격이 반대인 귀신이다. 구묘주귀는 모주귀, 벽슬렌더는 슬렌더맨이 메인인격이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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