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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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면

옥성면

장천면

해평면


행정동

법정동
공단동
공단동 일부
광평동
광평동
도량동
도량동
비산동
공단동 일부
비산동
상모사곡동

임은동 일부

송정동
시청
송정동
선주원남동

원평동 일부

신평1동

신평동
원평동 일부
신평2동

공단동 일부
양포동
양호동 일부
옥계동

원평동
원평동 일부
인동동
구평동
신동
인의동
황상동
임오동
오태동
임은동 일부
지산동
양호동 일부
지산동
진미동
형곡1동

형곡동
형곡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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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舊 구미시 지역
1.1. 舊 선산군 구미읍 지역 - 甲[1]
1.1.1. 송정동
1.1.2. 원평동
1.1.3. 도량동
1.1.4. 지산동
1.1.5. 선주원남동
1.1.6. 형곡1동, 형곡2동
1.1.7. 신평1동, 신평2동
1.1.8. 비산동
1.1.9. 공단동
1.1.10. 광평동
1.1.11. 상모사곡동
1.1.12. 임오동
1.2. 舊 칠곡군 인동면 지역 - 乙[2]
1.2.1. 인동동
1.2.2. 진미동
1.2.3. 양포동
2. 舊 선산군 지역 - 乙




1. 舊 구미시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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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서는 원평1/2동→원평동 합동, 비산동/공단1동→비산동 합동, 공단2동→공단동 변경 등이 미반영되었다.


1.1. 舊 선산군 구미읍 지역 - 甲[3][편집]



1.1.1. 송정동[편집]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행정복지센터는 시청 부근 LIG빌딩 옆에 있다. 인구는 23,320명.[A]

구미시청,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우체국, 한국전력공사 구미지점 등 중요 기관과 주요 보험사의 지사가 몰려있는 구미시의 행정중심이다. 전신주가 모두 지중화되어 있어서 전신주가 없다. 대대적 재건축과 재개발이 예정돼 있는 곳이 많고 새롭게 개발되는 곳도 있어 기대되고 있다. 구미 푸르지오 캐슬 A·B·C단지(2,599세대)는 법정동 송정동에 해당되지만 정작 행정동은 선주원남동이었는데, 2020년 7월부터 송정동으로 편입되면서 불편함이 개선되었다. 학교는 송정초, 송정여중이 있다.


1.1.2. 원평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원평동(일부)이다. 통합 이전 원평1동 행정복지센터는 금오시장 옆, 원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2구미교네거리 인근에 있었다. 인구는 5,850명.[A]

1963년 1월 1일 구미면이 읍으로 승격되어 6개 동으로 나뉘었다가 1978년 2월 15일 구미시로 승격되면서 1동에서 5동을 합하여 현재의 행정구역인 원평1,2동으로 조정되었으며 6동은 선주·원남동에 편입되었다.[4] 이후 2021년 7월 1일부로 원평동으로 통폐합되었다.

구미종합터미널이 있는데, 시설이 낡았을 뿐더러 주변에 왠지 모텔 등의 숙박시설만 즐비하다. 구미역은 2번가가 있는 시내 상권의 중심지지만 사실 舊 칠곡군 인동면(현,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 지역이 새롭게 개발되며 중심상권의 명성을 잃기도 하였으나, 최근 문화로(2번도로)의 차없는 거리 지정과 1번도로의 대중교통전용지구 예정 등으로 다시 그 명성을 찾은 상태다. 덕분에 이제는 사람으로 붐비며 다시 외지에서도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금오산 벚꽃축제가 열리는 때에는 시내에도 외국인들을 자주 접할 수 있다. 이외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이 있다. 학교는 구미초가 있다.


1.1.3. 도량동[편집]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행정복지센터는 도산초등학교 앞에 있다. 인구는 28,077명.[A] 1995년 3월 1일 도산동이 지산동과 도량동으로 분동되면서 생긴 동네다.

주공아파트가 많은데, 1주공부터 5주공 5단지까지 총 8개 단지가 있었다.[5] 생활 주거지로 상권은 약하지만 시내 접근성이 좋다. 공식적으로 동은 하나지만 관습적으로 1,2주공과 4주공사이에 있는 산(꽃동산공원)을 경계로 비공식적으로나마 문장로 라인을 도량1동, 송동로 라인을 도량2동으로 구분한다. 도량2동 지역에 롯데리아가 있는 반면에 도량1동 지역에는 패스트푸드점이 하나도 없었으나, 2013년 8월 15일 구미고등학교 사거리에 맥도날드가 오픈했다.

학교는 도량초, 도봉초, 도산초, 야은초, 구미중, 도송중, 구미고, 구미여고가 있으며 구미고, 구미여고 이 두 고교가 구미 제일의 고교라서 나름대로 입지는 있다. 덕분에 도량1동 지역은 PC방은 전멸 구미여고 앞에 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도서관 하나 있는데, 지역에서 자란 가수 황치열의 이름이 있다.


1.1.4. 지산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양호동(일부)·지산동이다.[6] 행정복지센터는 지산초등학교 옆에 있다. 인구는 1,984명.[A] 1995년 3월 1일 도산동이 지산동과 도량동으로 분동되면서 생겨났다.

도농통합 이전에 선산군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이었다. 낙동강에 낀 넓은 논밭이 인상적인 동네지만 시내로의 접근성이 좋다. 하지만 아무런 생활기반시설이 없는 상태. 사실 시내 동지역으로 쳐주나마냐로 각종 논란이 많은 지역으로[7] 심지어 주변의 고아읍 원호리, 문성리[8]와 같은 농촌지역보다도 아무 것도 없는 상태. 이는 기형적인 구미 도시의 발달 때문이기도 하지만……. 동 지역이 인구 3,000명이 안 된다는 것이 이 상황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9] 학교는 지산초, 금오여고와 특수학교인 구미혜당학교가 있다.


1.1.5. 선주원남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남통동·봉곡동·부곡동·선기동·수점동·원평동(일부)[10]이다. 이 중에서 봉곡동·부곡동·선기동·수점동은 舊 선주동, 남통동·원평동(일부)은 舊 원남동에 속했다. 선기동은 조선 초까지 선산의 전신 일선현(一善縣) 고을의 중심지였다. 법정동명 '선기(善基)'가 '일선(선산) 고을 터'란 뜻이며, 행정동명 '선주(善州)' 역시 선산의 舊 이름 '일선주(一善州)'에서 따온 것이다. 행정복지센터는 봉곡동의 선주중학교, 선주고등학교 인근에 있다. 인구는 38,442명.[A]

1999년 3월 2일 선주동과 원남동을 합동해서 만들어진 행정동인데, 구 선주동은 경부선 북쪽으로 도량동과 시가지가 연결되어 있는 반면 구 원남동은 경부선 남쪽으로 원평동, 송정동과 시가지가 연결되어 있어 소생활권이 다르다. 왜 합동한거지?

인구의 상당수가 모여있는 봉곡동은 동 자체가 봉곡지구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되어 꽤 많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으며,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법무부 구미교정교화원, 통계청 구미출장소 등이 있다. 부곡동에는 구미대학교가 있으며 김천시와 가깝다. 수점동은 김천시와 접하면서 동으로는 금오산의 줄기로 인해 인구가 많지 않다. 집단시설지구 개발사업이 추진되다가 실패할 정도로 지산동과 다름없는 농촌 지역. 선기동은 구미시내버스 차고지가 있는 동네다.

봉곡동이 새롭게 개발되며 형곡동의 명성을 뺏고 있는 상태이다. 시에서도 공무원들을 적극적으로 이쪽으로 이사하기를 권장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학교당 봉곡동에 거주하는 교사가 상당히 많은 편. 하지만 교통면에서 최악의 지역이며 시내버스가 30분~1시간당 거의 한 대꼴로 잇는 실정...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나아진 상태. 20번과 21번이 자주 다니는편이며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버스가 도량동을 지나 구미역까지 가는 편밖에 없다는 점. 경부고속도로도 바로 앞을 지나가지만 IC가 없어 빙 돌아가야 했으나 북구미IC가 개통되면서 이러한 부분은 크게 개선되었다.

학교는 금오초, 봉곡초, 선주초, 원남초, 경구중, 구미여중, 봉곡중, 선주중, 경구고, 경북외고, 선주고가 있다.


1.1.6. 형곡1동, 형곡2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형곡동이다.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는 형곡지구대 옆, 형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형곡중앙시장 옆에 있다. 인구는 1동 13,518명, 2동 16,125명.[A] 1978년 2월 15일 구미시 승격으로 신시동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990년 1월 1일 다시 형곡동으로 환원되었다. 1995년 3월 1일 인구 증가로 형곡1동과 형곡2동으로 분동되었다.

학교는 1동에 형일초, 2동에 형곡초, 형남초, 형곡중, 형남중, 구미여상고, 형곡고가 있으며 주변에 학원이 많아 전형적인 구미의 학원도시로 손꼽힌다.[11] 각종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웬만한 생활은 동 내에서 가능하며, 이 때문에 독립적인 생활권을 이룬다. 시내와도 가까워 이래저래 생활이 편하기도 하다. 시청까지 걸어서 10~15분, 자가용으로 구미 공단까지 15~20분, 시내까지도 대중교통으로 빠르면 10분 이내로 가능하고, 각종 학원가가 즐비하며 뒤에는 금오산이 있어 관광거리도 있으니 구미에서 지가가 가장 높은 지역이며, 동시에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여도 가장 부자동네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기도 하였다. 하지만 신도시 지역이 하나 둘 개발되어 차츰 뒤로 밀려났으며 이제는 전반적 리모델링이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 하지만 살기에는 여전히 모자랄게 없는 지역이다. 참고로 구미라는 말은 거북이의 꼬리를 뜻하며 형곡동은 거북이의 육각형 모습을 계획하여 개발된 지역이다. 즉, 계획도시.

형곡1동은 송정동 옆에 지어진 주거 상업지역으로 상가와 아파트가 많다. 위성사진으로 구미시 전경을 보면 육각형 형태로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 보이는 곳이다.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이 있다. 2동은 상모사곡동과 금오산으로 넘어가는 도로가 있는 지역이다. 금오산도립공원이 있다.


1.1.7. 신평1동, 신평2동[편집]


신평1동의 관할 법정동은 신평동(일부)·원평동(일부), 2동은 공단동(일부)·신평동(일부)이다. 1978년 2월 15일 이전에는 신평3동까지 있다가 신평1동, 신평2동을 신평1동으로 합동하고 신평3동을 신평2동으로 개칭하였다.
  • 신평1동: 인구는 4,392명.[A] 행정복지센터는 구미영무예다음아파트 옆에 있다. 롯데마트 구미점이 있는 곳으로 광평동 바로 옆이다. 오래된 주거 지역으로 상권은 쇠퇴했지만 시내 방면으로 접근성이 매우 좋다. 금오공과대학교가 이전하기 전에는 나름 꽤 상권이 강했었다. 舊 금오공과대학교 자리에는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입주한 상태다. 구미경찰서가 2020년 3월 이곳으로 옮겼다. 학교는 광평초, 신평초가 있다.
  • 신평2동: 인구는 3,025명.[A] 행정복지센터는 신평초등학교 건너편 누리공원에 있다. 대부분 빌라와 단독주택이다. 학교는 신기초, 신평중이 있다.


1.1.8. 비산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공단동(일부)·비산동이다. 행정복지센터는 GS창대주유소 옆에 있다. 2021년 1월 1일자로 비산동과 공단1동이 비산동으로 통합되었다. 인구는 12,938명.[A]

공단지역을 구성하는 행정동으로 수출대로 이북에 해당한다. 소규모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으로 낙동강을 끼고 있고 금오공과대학교로 향하는 산호대교가 여기에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세무서가 있다. 구 공단1동 지역은 공단동과 함께 국가산단1단지가 걸쳐 있으며, 공단본부라는 지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가 이 동네에 있어서 유래되었다. 학교는 비산초가 있다.


1.1.9. 공단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공단동(일부)이다. 행정복지센터는 구미파라디아아파트 건너편 한일빌딩 뒷편에 있다. 인구는 4,273명[A] 舊 구미읍 신부동과 칠곡군 북삼면(현 북삼읍) 낙계동(1973년 구미읍 편입)[12]이었던 곳으로, 구미시 승격 시 두 동을 통합해 공단동이 됐고 1990년 1월 1일 1,2동으로 분동되었다가, 2021년 1월 1일자로 공단1동이 비산동과 통합하였고 남은 공단2동은 공단동으로 변경되었다.

공단지역을 구성하는 행정동으로 수출대로 이남에 해당한다. 국가산단1단지가 걸쳐 있지만 지금은 많이 쇠퇴해서 낙후되었다. 공단동이 조성되기 전에는 자연부락이 전무한 모래벌과 전답만 있었다. 주거지역에는 오래된 아파트가 많고 한창 산업화 초기 때 개발된 곳이라 이제는 재개발이 매우 필요한 곳이다. 1공단 혁신재생산업 선정으로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라 기대해 볼 만하다. 공단 한복판에 구미소방서, 구미세무서,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이 있다.


1.1.10. 광평동[편집]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행정복지센터는 광평푸르지오2차아파트 옆에 있다. 인구는 4,211명.[A]

구미시민운동장, 박정희체육관이 있는 곳으로 홈플러스 구미점이마트 구미점이 있다. 동 한가운데에 경부고속도로 구미IC 구조물이 있어, 이를 기준으로 동네가 고속도로 나들목 양쪽에 분산돼 있다. 1990년대에만 해도 한적한 동네였지만 1998년 집중호우+상수도관 파열[13]로 이 동네가 수몰되었었다. 그 후 복구와 재개발을 하면서 예전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상권이 탄탄하기 때문에 최근 개발제한이 풀리며 새롭게 주거지로서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 되었다. 학교는 금오고가 있다.


1.1.11. 상모사곡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사곡동·상모동·임은동(일부)이다. 행정복지센터는 사곡고등학교 인근에 있다. 인구는 30,326명.[A] 면적에 비해 인구가 적어 1999년 3월 2일 상모동과 사곡동이 합동했다.

주민의 60%가 공단근로자이고 상모, 사곡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후에는 교통 여건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는 사곡초, 상모초, 정수초, 사곡고, 상모고가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가 상모동에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온다. 또한 이 곳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의 도로명박정희로다. 생가 맞은편에 있는 정수초등학교의 '정수'라는 이름 역시 익히 알려진 그것이[14] 맞다.

경부선위험한 간이역사곡역도 이 곳에 있다.


1.1.12. 임오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오태동, 임은동(일부)이다. 행정복지센터는 임은동 대동아파트옆에 있다. 인구는 18,210명.[A] 1983년 2월 15일 칠곡군 북삼면 오태동이 편입되어 임오동이 되었다.

상모동 및 공단동과 붙어 있는 임은동 시가지와 북삼읍과 붙어 있는 오태동 시가지가 150m 정도 되는 산줄기로 분리되어 있다.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생의 출생지로 칠곡군 북삼읍과 애매한 경계를 맞대고 있는 오태동이 있는 동네다. 오태동의 어느 아파트는 반은 구미, 반은 칠곡으로 행정구역이 나눠져 있고 같은 동네에서도 엘리베이터를 기준으로 갈라져 있어 여러 불편 사항이 있다. 이것은 상술했다시피 오태동이 1983년 북삼면에서 편입한 동네라 이렇다(…) 오태동민과 북삼읍민도 어디까지가 북삼읍이고 오태동인지 정확히는 모르며, 어느 아파트가 어디에 속하는지 정도만 알고 있다. 이 일대의 가게들은 보통 구미시의 전화번호와 칠곡군의 전화번호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칠곡군의 지역화폐와 구미시의 지역화폐를 모두 받는다.[15]

오태동의 경우 코로나19 조치로도 논란이 있었는데, 구미시는 21시 이후 영업금지, 칠곡군은 23시 이후 영업금지를 지정함에 따라 어느 가게는 영업을 할 수 있고, 어느 가게는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졌으며 아예 걸쳐져 있는 가게의 경우 이곳은 칠곡군이니 구미 공무원들은 관여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일도 있었다(...)

학교는 오산초, 금오중, 상모중, 오태중이 있다.


1.2. 舊 칠곡군 인동면 지역 - 乙[16][편집]


1914년 칠곡군에 편입되었다가 1978년 구미시가 승격될 때 구미시로 편입되었다.


1.2.1. 인동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구평동·신동·인의동·황상동이다. 행정복지센터는 인의초등학교 뒷편 산 중턱에 있다. 인구는 47,286명[A]으로 구미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다.

조선시대 인동군의 중심지(읍내면은 현재의 인동동+시미동을 제외한 진미동)였으며 이마트 동구미점이 들어서는 등 상권이 발달하고 있다. 구미시내와는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근린생활권이 다른 편이다. 대부분 외부인들은 인동을 찾으러 오면 고생하는 곳으로 정작 인동이라는 법정동은 없으며, 인동동을 비롯한 舊 인동면 지역 3개 동을 통틀어 인동이라 지칭하는 생활권으로서의 개념에 더 가깝다. 쉽게 말하면 대구광역시칠곡, 성서, 월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우편물 배달지의 지옥이기도 했다. 급격하게 발달하면서 지번이 엉망으로 마구 섞여있는 곳이 많은데, 구평동과 인의동이 특히 심해서 비슷한 번지도 많아서 정확히 동과 번지를 쓰지 않으면 반송되기 일수다.[17] 특히 인의 푸르지오와 구평 푸르지오는 예전에 번지를 쓰지 않고 그냥 푸르지오만 쓰다가 아파트끼리 서로 우편물이 뒤바뀌어 왔다갔다 하고 택배도 서로 바뀌어 배달되는 등 문제가 많았다. 지금도 적기는 하나 그런 일이 있다.

이 곳의 행정복지센터의 위치가 의외로 괴랄하다. 이전에는 인동정류장 쪽에 있었는데 인구 수에 비해 동사무소가 협소하고 낡아서 신축이전한 위치가 언덕 꼭대기로 행정복지센터로 가려면 상당히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야 한다. 차량이 아니면 노약자들에겐 방문 자체가 상당히 힘겨울 정도이다. 어린이는 그나마 활기차기라도 하지 노약자 분들은 그냥 에베레스트산 오르는 맛일 것이다. 요양원이냐? 임산부도 마찬가지다. 제대로 나 있는 도로를 따라가면 시간이 좀 걸린다. 산을 타는 샛길로 간다면 상당히 시간을 아낄 수는 있는데 이게 동네 토박이가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골목길을 통해서 가야 한다. 심지어 명목상으론 버스도 303-1번 하나 밖에 안 지나가는데 일단 행정복지센터 건물 코앞까지 올라오지만 하루에 5번 밖에 없다. 이것도 버스가 적다고 민원이 들어가서 증차한거다. 결국 민원인은 자차를 타고 오거나 택시를 쓰는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제는 동사무소 입구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직원이 차로 안내해준다고 한다.

학교는 구평초, 인동초, 인의초, 황상초, 인동중, 천생중, 구미정보고, 인동고가 있다.

여담으로 '인동 장씨'의 본관인 '인동'이 바로 이 곳으로, 인의동 인동초등학교 뒷쪽에 인동 장씨 종가가 있다.


1.2.2. 진미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시미동·임수동·진평동이다. 행정복지센터는 인동네거리 옆에 있다. 인구는 16,938명.[A]

이곳은 산줄기와 도로 하나를 경계로 반이 공업지역이고 나머지는 주거지와 상업지역이다. 이 중 진평동이란 동네의 번지가 아주 엉망이다. 구번지, 신번지, 블록번지, 도로명주소 등 4가지 지번이 아주 환상적으로 엉켜있는 동네인데, 동네 자체가 체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평지에서 산을 타고 지어진 전형적인 달동네 형태라서 그렇다. 게다가 바로 앞에 도로가 뚫리면서 급격한 개발이 이뤄진 바람에 이런 현상이 훨씬 심해졌다. 하지만 인동도서관 뒷편의 산을 지나면 그러한 난개발 현상이 싹 사라지고 깔끔한 신도시 모습이 드러난다. 이 부분은 산비탈을 깎아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평동 먹자골목이 이곳에 위치하여 유흥상권이 크게 발달했다. 그리고 시미동은 칠곡군 석적읍을 낀 국가산단 3단지 지역이다. 임수동에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구미지청, 조선시대 인동군의 흔적인 인동향교가 있다. 그리고 인근에 동락서원이 있으며 삼성전자 구미2사업장이[18] 위치해 있다. 인동권에서 가장 큰 병원인 구미강동병원이 있다. 학교는 진평초, 진평중, 구미전자공고가 있다.


1.2.3. 양포동[편집]


관할 법정동은 거의동·구포동·금전동·양호동(일부)·옥계동이다. 행정복지센터는 구미4공단우체국 옆에 있다. 인구는 45,842명.[A]

4산업단지의 배후지 역할을 하는 곳으로, 옥계동을 중심으로 아파트단지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동생활권이기는 하지만 산줄기를 따라 인동동 및 양포동 지역과는 다소 구분되어 있는 동네이다. 구포동은 국가산단 2단지가 있으며 옥계동은 주거지 겸 작은 상업지구. 국가산단 4단지가 있어 구미의 신흥 주거지인 곳이다. 양호동은 신평2동에 있던 금오공과대학교가 이전한 곳이다. 학교는 양포초, 옥계초, 옥계동부초, 원당초, 해마루초, 옥계중, 옥계동부중, 해마루중이 있다.


2. 舊 선산군 지역 - 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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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선산읍[편집]


읍소재지는 완전리, 관할 법정리는 18개이다.[19] 읍 행정복지센터는 선산파출소 옆에 있다. 인구는 14,158명.[A]

舊 선산군의 중심지였지만 선산군과 구미시가 통합된 이후 쇠퇴하고 있다. 동부리에는 구미시청 선산출장소(구 선산군청), 선산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이문리에는 김재규중앙정보부장의 생가가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IC가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은 좋다. 학교는 선산초, 선산중, 선산고가 있다.

이문리에는 '서당공원'이라는 작은 공원이 있다. 여기에는 선산에서 배출한 역사 속 인재들을 소개하는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다. 다음 로드뷰 본래 선산에서는 '나라의 인재 중 절반은 영남에서 나오고, 그 영남의 인재 중 절반은 선산에서 나온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재가 많이 나온다는 자부심이 강했다. 이문리 일대를 과거에는 '장원방'이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말 그대로 과거 시험의 장원급제자가 나오는 동네라는 뜻이다. 재미있는게 이 선산의 인재를 기념하는 조형물이 김재규의 생가 바로 앞에 있다.


2.2. 고아읍[편집]


읍소재지는 관심리, 관할 법정리는 18개이다.[20] 읍 행정복지센터는 고아우체국 옆에 있다. 인구는 38,149명[A]으로 구미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다.

읍소재지인 관심리(선산방향)보다 구미시 도심부와 바로 인접한 원호리와 문성리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더 크다. 원호리와 문성리는 봉곡동, 도량동, 지산동 등 시내지역과 시가지 및 교통이 연담화되어 있으며, 문성지 주위로 신도시들이 형성되고 있다. 중심지인 구미역까지는 차를 통해 10분 정도 만에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우나, 되려 읍소재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사실상 고아읍과는 별개로 북구미 생활권에 속해있다고 보면 된다. 낙동강을 사이로 구포생곡도로(4공단 연결) 및 5공단 진입다리가 완공되고나면 5공단 및 신공항과 접근성 또한 향상될 것이다.

읍소재지 위로 고아농공단지가 있으며, 916번 지방도를 통해 김천시 아포읍과 접한다. 문성리와 원호리 사이 문성지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문성지 산림공원과 인노천, 구미생활체육센터가 조성 및 건설되고 있다. 이들 주변에 구미농산물도매시장이 위치해 있다. 학교는 고아초, 구운초, 남계초, 문성초, 문장초,[21] 원호초, 현일중, 현일고가 있다.


2.3. 산동읍[편집]


면소재지는 적림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22] 읍 행정복지센터는 산동엄마손 옆에 있다. 인구는 27,350명.[A]

국가산단 4단지가 옥계동과 인덕리에 걸쳐 있으며, 구미 확장단지가 모두 산동읍에 위치한다. 동시에 구미 5공단이 개발되고 있으며 인덕리와 신당리에는 베드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최근에 읍 승격 기준(2만 명)을 넘어 급성장하면서 2021년 1월 1일에 읍으로 승격되었다.[23]

구미코, 경운대학교, 산동농공단지, 의우총[24]이 있다. 아파트는 중흥건설의 구미확장단지 골드디움이 2019년 12월 입주를 시작하였다. 학교는 산동초, 신당초, 인덕초, 구미인덕중, 산동중, 구미산동고가 있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칠곡3번이 대구 북구 칠곡2지구, 칠곡군 동명면 및 가산면에서 경운대학교까지 하루 9회 정도 운행되고 있어 구미시에 대구지역 시내버스가 운행되는 몇 안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2012년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가 4단지에서 발생해 헬게이트가 열리고 말았다. 다만, 면 전 지역보다는 사건이 일어난 공장 인근의 봉산리 지역이 큰 피해를 보았다.


2.4. 무을면[편집]


면소재지는 송삼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25] 면 행정복지센터는 무을우체국 인근에 있다. 인구는 1,813명.[A]

금오민속박물관이 있다. 상주시와 가까우며 연휴가 되면 상주시로 가는 차량행렬이 몰린다. 68번 지방도를 통해 상주시 공성면, 913번 지방도를 통해 김천시 감문면과 접한다. 학교는 무을초, 무을중이 있다.


2.5. 옥성면[편집]


면소재지는 주아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26] 면 행정복지센터는 옥성삼거리에 있다. 인구는 1,673명.[A]

중부내륙고속도로 선산 휴게소, 옥성자연휴양림이 있다. 학교는 덕촌초, 옥성초가 있다.


2.6. 도개면[편집]


면소재지는 궁기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27] 면 행정복지센터는 도개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다. 인구는 2,108명.[A]

면 전체가 낙동강을 끼고 있다. 68번 지방도를 통해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 25번 국도를 통해 의성군 단밀면[28]과 접한다.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도개IC도 생겼다. 학교는 도개초, 도개중, 도개고가 있다.


2.7. 해평면[편집]


면소재지는 월호리, 관할 법정리는 15개이다.[29] 면 행정복지센터는 해평중학교,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구 해평고) 옆에 있다. 인구는 3,845명.[A]

고려시대에는 해평현이라는 독립된 행정구역이기도 했지만 1415년 선산도호부로 통합되었다. 도리사[30], 낙산리 고분군, 의구총[31]이 있다. 학교는 해평초, 해평중, 경북생활과학고가 있다.

일선리에는 1987년 안동 임하댐 건설로 인한 실향민들[32]이 이주한 이주단지와 문화재단지가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보면과 인접해 있다. 5공단의 절반(나머지 절반은 산동읍)이 여기에 들어설 예정으로, 앞으로 산이 밀릴 예정(...)이다.


2.8. 장천면[편집]


면소재지는 상장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33] 면사무소는 오상중학교 인근에 있다. 인구는 2,871명.[A]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가지만 나들목은 없다. 구미에서 군위, 의성, 안동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지역이다. 칠곡군 가산면과 인접해 있다. 임천리에는 구미디지털산업지구가 있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칠곡3번 경운대행이 상장리를 경유한다. 학교는 장천초, 장천중, 오상고가 있다.

[1] 강서 지역[2] 강동 지역[3] 강서 지역[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2023년 6월 주민등록인구통계[4] 구미시 원평동 홈페이지 홈페이지 설명에는 위와 같이 설명되어 있다. 사실 경상북도의 경우, 90년대 이전에는 군 단위에서도 리 대신 동을 사용했다.[5] 9개 단지가 아니라 8개인 이유는 1,2주공아파트가 붙어있었기 때문이다. 하도 지은지 오래된 탓에 붙어있던 1단지와 2단지는 2016년 5월부터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1,260세대)로 재건축하였고, 2019년 4월에 입주가 시작되었다.[6] 지적도를 보면 양호동의 일부가 낙동강을 넘어 지산동에 휘어져 있는 경계를 드러내는데, 직선화 이전 자유 곡류를 하던 낙동강의 영향으로 보인다.[7] 일단 이곳은 선산군 구미읍에 속한 동네였다.[8] 여긴 도량동과 연계되어 택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9] 애초에 지산동에 2공단을 짓기로 했다가 백지화된 것이 문제다.[10] 구미역 후면광장 주변과 금오천 유역의 구미여중과 금오초 일대[11] 이 지역에 구미여상을 제외하면 고등학교가 없었는데 형곡고가 2009년 개교했다. 문제는 형남초, 형남중, 형곡고 모두 금오산 아래에 있고 아래에서 약 500m를 올라가야 한다. 시내버스가 다니기는 한데 380번을 제외하면 모두 하루 1~2회 운행이다.[12] 낙계라는 이름은 구미 우체국 낙계우편취급국이라는 이름으로 남아있다.[13] 집중호우가 오던 날 무리하게 상수도관 공사를 하다가 파손해 버렸다.[14] 이름의 유래가 같을 뿐, 해당 학교와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구미시 공립 초등학교다.[15] 상가 건물이 소속되어 있는 지자체의 주소를 사용하지만 전화번호는 다른 국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들어 주소는 구미시 오태동인데 칠곡군의 054-9×× 국번을 사용하는 식으로 말이다.[16] 강동 지역[17] 도로명 주소가 상당히 우려먹기가 심하다. 예를들어 '인동43길'이 있다면, '인동43길'의 종속도로가 여러가지 라든지 이 동네 골목길 주소 대부분이 '인동OO길'이라고 볼 수 있을만큼 엉망이다.[18] 주로 대한민국 내수용 플래그십 스마트폰(갤럭시 S시리즈 및 노트 시리즈)과 태블릿을 생산. 중급형 기종이나 보급형 기종은 베트남에서 생산한 것을 들여온다.[19] 교리·내고리·노상리·독동리·동부리·봉곡리·봉남리·북산리·생곡리·소재리·습례리·신기리·완전리·원리·이문리·죽장리·포상리·화조리[20] 관심리·괴평리·내예리·다식리·대망리·문성리·봉한리·송림리·신촌리·예강리·오로리·외예리·원호리·이례리·파산리·항곡리·황산리·횡산리[21] 주소지만 고아읍이고 실질적으로는 도량동에 있다고 보면 된다.[22] 도중리·동곡리·백현리·봉산리·성수리·송산리·신당리·인덕리·임천리·적림리[23] 읍 승격시 청사를 신당리 내 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할 예정이다.[24] 삼강행실도에도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로 조선시대 현재의 인덕리에 김기년이라는 농부가 살고 있었다. 그는 암소를 데리고 밭을 갈고 있었는데 호랑이가 소를 습격했다. 김기년은 괭이로 호랑이에게 덤볐으나, 호랑이에게 물려 중상을 입었다. 이에 그의 소가 뿔로 호랑이를 찔러 죽였다. 하지만 김기년은 그 상처로 인해 앓다가 죽었는데 소는 주인이 죽자 아무것도 먹지 않다가 굶어 죽었다. 이에 감동한 마을 사람들이 소의 무덤을 만드니 이것이 의우총이라고 한다. 왠지 다소 이야기가 비슷한 인근의 의구총과 세트로 취급되고 있다.[25] 무등리·무수리·무이리·백자리·상송리·송삼리·안곡리·오가리·웅곡리·원리[26] 구봉리·농소리·대원리·덕천리·산촌리·옥관리·주아리·초곡리·태봉리[27] 가산리·궁기리·다곡리·도개리·동산리·신곡리·신림리·용산리·월림리[28] 단밀면 낙정리에서 낙단대교만 건너면 상주시 낙동면이 나온다.[29] 괴곡리·금산리·금호리·낙산리·낙성리·도문리·문량리·산양리·송곡리·오상리·월곡리·월호리·일선리·창림리·해평리[30] 신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알려져 있다.[31] 전래동화로도 유명한 이야기다. 조선 인조 때 신양리에 사는 아전 김성발이 개를 한 마리 키웠는데 개가 몹시 영리했다. 김성발은 개를 데리고 이웃 마을에 갔다가 거하게 취하고 오는 길에 말에서 떨어져 잠이 들었다. 그런데 주변에 갑자기 큰 불이 나서 위급한 상황에 처하자 그의 개는 낙동강에 뛰어들어 몸에 물을 적시고 끄고 다시 이를 반복해서 마침내 불을 껐다. 하지만 힘에 부쳤는지 죽었고 김성발이 정신을 차린 후에 주변에 불이 났다가 꺼진 흔적과 개의 몸에 있는 검댕을 보고 감동해 무덤을 만든 게 의구총이라고 한다.[32] 대부분 전주 류씨이며, 이 마을 사람들은 안동 말씨를 사용한다.[33] 금산리·명곡리·묵어리·상림리·상장리·신장리·여남리·오로리·하장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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