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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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 우승국
파일:오륜기(여백X).svg


(2008)


(2012 | 2021)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사브르 남자 단체전 우승국

(2016)


(2017 | 2018 | 2019 | 2022)



(2023)


구본길
具本佶 | Gu Bon-gil


출생
1989년 4월 27일 (34세)
대구직할시[1] 수성구 만촌동[2]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능성 구씨 (綾城 具氏)[3]
신체
182cm | 70kg | A형 | 오른손잡이
종목
펜싱 | 사브르
랭킹
15위(2022/23 시즌 최종)
소속
국민체육진흥공단[4] | 브리온컴퍼니[5]
병역
예술체육요원[6]
학력
대구만촌초등학교 (졸업)
오성중학교 (졸업)
오성고등학교 (졸업)
동의대학교 체육과학대학[7] (체육학 / 학사)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 (체육학 / 석사)
종교
불교
가족
아버지 구자규 | 어머니 선태복[8] | 누나 3명[9]
아내 박은주[10](1987년 5월 22일생 | 2019년 10월 12일 결혼)
아들 구우주[11](2023년 3월 6일생)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편집]


대한민국펜싱 선수 2012 런던 올림픽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2. 선수 경력[편집]


중학생 때 코치의 권유로 펜싱을 시작했는데 고2 때인 2006년에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했고 2008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12] 전국체전에도 활발하게 출전하면서 이듬해에는 대구광역시청으로부터 우수 선수상을 받았고 2010년에는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2.1.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편집]


원우영김정환을 제치고 개인전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오은석 그리고 결승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인전 우승자인 중국의 종만을 연파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병역 특례를 받게 되었다. 이어 단체전까지 2관왕을 노렸으나 결승에서 홈팀인 중국에 44대45로 아깝게 패해 준우승했다.

2.2. 2012 런던 올림픽[편집]


파일:external/www.thegolftimes.co.kr/1550_270_3720.jpg
2012 런던 올림픽 시상식
왼쪽부터 김정환, 오은석, 구본길, 원우영
개인전은 16강에서 탈락했지만 단체전에서는 독일, 이탈리아, 루마니아를 연파하고 마침내 올림픽 금메달[13]을 목에 걸었다.

2.3. 2014 인천 아시안 게임[편집]


개인전 결승에서 김정환을 꺾고 2연패를 달성했으며 단체전까지 우승함으로써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4.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편집]


개막식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기수를 맡았고 개인전 32강에서 이집트의 모하메드 아메르에 승리해 16강에 진출했으나 16강에서 이란의 모이타바 아베디니에 패해 탈락했다.[14]

2.5. 2017 라이프치히 세계펜싱선수권대회[편집]


개인전 결승에서 헝가리의 안드라스 사트마리에 패해 준우승하며 그랜드슬램 달성을 잠시 뒤로 미루었고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대22로 완파하며 우승해 김정환과 함께 마침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6.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편집]


개인전 결승에서 오상욱을 15대14로 꺾고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금자탑을 쌓았으며 단체전 결승에서 이란을 45대32로 완파하고 2연패를 달성해 두 대회 연속으로 2관왕에 올랐다.

2.7. 2020 도쿄 올림픽[편집]



파일:도쿄올림픽_펜싱구본길.png

2020 도쿄 올림픽

개인전은 32강에서 광탈했지만[15] 단체전에서는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과 함께 이집트, 독일, 이탈리아를 연파하고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는데 런던에서는 동의대학교 선배인 오은석 그리고 도쿄에서는 동의대학교 후배인 김준호와 금메달을 합작하게 되었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0 도쿄 올림픽/대한민국/펜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개인전 32강에서 독일의 마티아스 사보에 시작부터 6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불리하게 시작했고 결국 8대15로 패하면서 이번에도 개인전에서는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단체전 준결승에서는 2바우트에서 2점을 내며 다소 어려운 경기를 치르는듯 했으나 4바우트에서 바로 9점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여주었고 7바우트에서도 35대33으로 리드를 지켜내 결승 진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의심하지마 자꾸 의심하니까 드는거야"

2020 도쿄 올림픽 단체전 결승 9바우트에서 5실점 후 첫 득점에 성공한 오상욱에게 한 말이다.[16]

최종 45대26으로 이탈리아를 제압하고 무려 9년만에 올림픽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2.8. 2021/22 시즌[편집]


5월 파도바 그랑프리 결승에서 아론 실라지에 패해 준우승하며 2020년 3월 룩셈부르크 월드컵 준우승[17] 이후 무려 2년만에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입상했다. 6월 서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고 대회 통산 15회 우승을 기록하며 13회의 남현희를 제치고 단독 최다 우승자가 되었다.
7월에는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비유럽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2.9. 2022/23 시즌[편집]


11월 알제리 월드컵 64강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줄줄이 탈락한 가운데 홀로 8강에 올랐다. 12월에는 오를레앙 그랑프리 8강에 올랐고 1월에는 튀니스 그랑프리 64강에서 탈락했다. 2월에는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바르샤바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3월에는 파도바 월드컵 32강에 올랐고[18] 부다페스트 월드컵 준결승에서 아론 실라지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4월 서울 그랑프리 16강과 5월 마드리드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6월 우시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16강에 오르고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7월 밀라노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세계 랭킹이 17위인 까닭에 16위까지 주어지는 64강 직행 티켓을 받지 못하고 예선을 거쳐 32강에 올랐고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에 패해 5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세계 랭킹 15위로 시즌을 마쳤다.
9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해 개인전 4연패와 단체전 3연패 그리고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금메달리스트에 도전했는데 개인전 8강에서 10대14를 15대14로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했지만 오상욱에 7대15로 패하며 아쉽게도 4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하지만 단체전에서는 3연패를 달성하며 아시안게임 개인 통산 6개째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남현희, 박태환 등과 함께 최다 금메달리스트 타이를 기록했고 2026 나고야 아시안 게임에서 개인전은 욕심내지 않고 단체전에서 우승해 단독 최다 금메달리스트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3. 메달 내역[편집]


올림픽
금메달
2012 런던
단체
금메달
2020 도쿄
단체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2017 라이프치히
단체
금메달
2018 우시
단체
금메달
2019 부다페스트
단체
금메달
2022 카이로
단체
은메달
2014 카잔
개인
은메달
2014 카잔
단체
은메달
2017 라이프치히
개인
은메달
2023 밀라노
단체
동메달
2011 카타니아
개인
동메달
2013 부다페스트
단체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0 광저우
개인
금메달
2014 인천
개인
금메달
2014 인천
단체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개인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단체
금메달
2022 항저우
단체
은메달
2010 광저우
단체
은메달
2022 항저우
개인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2010 서울
개인
금메달
2011 서울
단체
금메달
2012 와카야마
개인
금메달
2013 상하이
개인
금메달
2013 상하이
단체
금메달
2014 수원
개인
금메달
2014 수원
단체
금메달
2015 싱가포르
단체
금메달
2016 우시
단체
금메달
2017 홍콩
개인
금메달
2017 홍콩
단체
금메달
2018 방콕
개인
금메달
2019 도쿄
단체
금메달
2022 서울
개인
금메달
2022 서울
단체
금메달
2023 우시
단체
은메달
2010 서울
단체
은메달
2011 서울
개인
은메달
2012 와카야마
단체
은메달
2015 싱가포르
개인
동메달
2018 방콕
단체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017 타이페이
단체
은메달
2011 선전
개인
동메달
2011 선전
단체

4. 주요 기록[편집]


  • 2020년 10월 12일 국제펜싱연맹 명예의 전당에 등재
  • 국제펜싱연맹 시즌 최종 랭킹 1위에 3회 등극
  • 국제대회 개인전에서 남현희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우승(17회 : 아시안게임 3연패, 아시아선수권대회 7회, 월드컵 7회)
  • 원우영에 이어 김정환과 함께 두번째로 펜싱 종목 그랜드슬램 달성
  • 대한민국의 올림픽 동ㆍ하계 통산 100호 금메달 획득(2012 런던 올림픽 단체전 우승)
  • 비유럽 최초로 올림픽 단체전 2연패와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4연패 달성
  • 남현희, 박태환 등과 함께 아시안게임 공동 최다 금메달리스트(6개 : 개인전 3연패, 단체전 3연패)
  • 아시안게임 펜싱 종목에서 개인전 3연패를 달성한 유일한 선수
  •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역대 최다 우승(16회 : 개인전 7회, 단체전 9회)
  •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전부 개막식 선수단 기수를 맡은 유일한 선수(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5. 방송 출연[편집]



6. 여담[편집]


  • 김정환과 함께 올림픽 단체전 2연패를 이끌었는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김정환을 다시 복귀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플뢰레 남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최병철을 부러워하고 있었는데 바로 다음 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한다.
  • 2012 런던 올림픽 단체전에서 우승하고나서 모교인 오성중학교오성고등학교에서 학급마다 돌아다니며 금메달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 자칭 펜싱계의 안테나라고 하는데 펜싱계의 모든 소문은 본인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 코 성형, 치아 교정, 눈썹 문신을 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 원우영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사브르 대표팀 외모 순위 4위로 선정했는데 이유는 노력하기 전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 2021년 8월 12일에 고향팀인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를 했고 삼성 라이온즈는 9대2로 대승했다.
  • 능성 구씨 28세손 본(本) 항렬인데 삼성 라이온즈구자욱이 27세손 '滋'자 항렬이라 아버지 뻘이다. 이 본 항렬을 가진 유명인들이 LG가에도 있고 구본승구본찬도 있는지라 이들과의 관련 질문을 하도 많이 받아서 이제는 그냥 먼 친척이라고 둘러댄다고 한다.
  • MBTIESFP이다.
  •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이후에 본투킬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 노는 브로 2에서 오상욱과 함께 박세리에게 골프 레슨을 받았다.
  • 펜싱 선수들 사이에서 닿지 않을거리에서 닿는 구본길 선수의 기술은 롱어택으로 이름이 붙기도 했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다음에 행하여진 인터뷰에서 자신의 철권 실력이 뛰어나다고 자랑하면서 겜덕후임을 밝혔고, 아시안 게임에 스트리트 파이터5가 아니라 철권이 종목으로 채택되었다면 펜싱이 아닌 철권으로 출전해서 메달을 땄었을 거라고 호언장담 했다. 무릎부터 꺾어야...


6.1. 어펜져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F4(펜싱)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4 05:15:17에 나무위키 구본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대구광역시[2] 올림픽 당시에는 금메달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4~5개 정도 붙어 있었다고 한다.[3] 28세 본(本) 동(東) 항렬이며 LG 전직 회장인 구본무와 같은 항렬이다. 아버지는 27세 자(滋) 항렬이다.[4] 김정환과 같은 소속이고 오은석도 한때 같은 팀이었다.[5] 김정환, 오상욱과 같은 소속사다.[6]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펜싱 사브르 남자 개인전 금메달[7] 오은석이 6년 선배이고 김준호가 5년 후배이다.[8] 육상 선수 출신으로 도내 대회를 휩쓸어 별명이 '울릉도 임춘애'였다고 한다. 아들이 펜싱을 시작할 때 열성적으로 밀어줬다고 한다.[9] 셋째 누나는 육상, 인라인, 카누, 볼링을 취미로 즐기는 만능 스포츠 우먼이라고 한다.[10] 김정환, 김준호의 아내들과 같은 회사인 대한항공의 승무원인데 그녀가 근무하는 비행기에 몰래 탑승해서 반지와 꽃다발을 주며 프로포즈를 했다고 한다.[11] 태명 모모[12] 2009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잭슨(GOT7)과 경기해 우승했다. 왼쪽의 'Head to Head'를 클릭한 후 2008-09 시즌으로 검색하면 'WANG Jackson'으로 표시된 선수가 잭슨(GOT7)이다. 그 때의 인연이 있어서인지 국제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갓세븐의 하드캐리'에 출연하여 잭슨(GOT7)과의 펜싱 대결에 응해주기도 했다.[13] 비유럽 최초의 올림픽 펜싱 단체전 금메달이고 대한민국의 올림픽 역사상 하계와 동계를 통틀어 통산 100번째 금메달이다.[14] 그를 꺾고 8강과 준결승까지 진출한 모이티바 아베디니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김정환에 완패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15] 노는 브로 2에서 아직은 경험을 쌓는 중이며 환갑쯤에 개인전에서 메달을 따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16] 정작 경기 중이던 오상욱은 이 말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17] 이 때도 결승에서 아론 실라지에 패했다.[18] 귀국 당일에 아들이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