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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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기 시대의 구분
2. 김성모 작가의 캐릭터


1. 석기 시대의 구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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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성모 작가의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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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리그베다 위키에서 점검 중일 때 볼 수 있던 이미지
여인추억의 구석기. '참아 이 양반아'라고 말하며 응급처치를 하는 인물이 구석기다. 근성가요 1집 '화백을 빛낸 100명의 근성인' 에서는 '돌팔처방 구석기'라고 한다.

김성모 만화에서 소년 만화 장르의 주인공이 강건마라면, 구석기는 성인 극화 장르의 주인공이다.[1] 2000년작인 황제의 성에서 첫 등장했으나, 대털의 교강용이 큰 인기를 끌어 오리지널인 구석기보다 교강용의 인지도가 더 높은 듯. 항상 구석기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것은 아니며, 배리에이션으로 신석기(...)나 이석기 등의 이름을 달고 출연하는 경우도 있다. 대개는 석기라는 이름은 그대로 두고 성만 바꾸는 경우가 많다.

구석기 캐릭터는 흔히 사회 하층민의 자식으로 태어나 암울한 소년기를 보냈다는 과거가 있으며,[2] 어른이 된 뒤에도 변변한 직업에 종사하지 못하고 건달, 제비, 여자 등쳐먹는 기둥서방, 대털 따위의 사회의 어두운 직업을 전전하는 경우가 많다. 야심은 크지만 특정한 조직체에 얽메이거나 보스가 되지는 않고, 독고다이나 프리랜서 같은 위치에 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조폭아가씨 시리즈에서는 꽤나 제대로 된 인물로 나오는데 1편에서는 형사로 나오고 2편에서는 검사로 출현한다.

(작품에서 다루고 있는) 전문기술을 높은 수준으로 성취하고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을 올린다.

또 대인관계는 풍부하고 의리가 깊은 성격으로 묘사된다. 사실 이 캐릭터는 조폭과 직접적으로 대립하기보다는, 의리 때문에 조폭에 얽힌 아는 사람들을 돕다가 결국 사고치는 일이 많다.

외모는 "잘생긴 얼굴"을 표현한 것 같다. 학력은 좀 딸리지만[3] 여러 방면으로 잡학이 풍부하고 지능이 높은 편이며, 무력도 일반인보다는 아주 높으며 지역구 조폭 정도는 어렵지 않게 쓰러뜨릴 수 있는 정도로 묘사된다. 다만 무력 면에서 스토리 초반에는 무쌍을 찍지만 본격적으로 건달들이 등장하면 죽기직전까지 얻어맞고 황산이나 기타 조연들에게 구해지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등 작중 최강자로 등장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그렇지만 김성모 만화 답게 근성이 있어서 마지막에는 최종보스와 동귀어진하는 결말이 자주 나온다.

이 캐릭터는 보통 주인공이기는 하나, 작품에서 달리 강렬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할 경우에는 페이크 주인공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비중이 옅어지는 일이 매우 많이 있다. 기본적으로 구석기는 무난하게 잘생긴 미남 캐릭터로 사용하기 때문인듯 하다.

장발에 미남으로 뺀질뺀질하고 계략가인 악역 캐릭터황산과 대립하는 경우가 많으며,[4] 이 캐릭터와 엮이는 히로인은 보통 소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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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외적으로 만화 에서는 주인공의 라이벌 겸 준 최종보스 급의 소년 캐릭터로 등장했다.[2] 예를 들어 용주골 블루스에서는 미혼모 황현희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낙태하려다가 개월 수가 너무 지나서 불가능하자 화장실에서 목을 매어 자살하던 중에 진통이 와서 태어났다). 그 후 고등학생 때 소희를 괴롭히던 불량학생을 죽였더니 그 불량학생의 빽이 용주골에서 유명한 조폭이라 구석기가 빵에 다녀온 동안 집안이 몰락했다는 설정도 있다. 빨판에선 상류층 집안의 촉망받는 자식이었으나 연상의 가정부와 눈이 맞아 성적 일탈에 빠져들고, 이것이 가족들에게 들통나 가출한다는 과거사가 드러난다.[3] 단, 야사희라는 이준기를 닮은 여성(…)이 주인공인 (조폭 아가씨 같은)작품에서는 높은 확률로 형사나 검사같은 엘리트로 나온다. 오오 구석기 오오.[4] 다만 몇몇 작품에서는 예외적으로 우호적인 협력관계로 나온다. 대털이 대표적인 케이스.